• 최종편집 2022-05-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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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검색결과

  • 한국BMS '스프라이셀‘ ALL 소아 적응증 확대...암질심 통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BMS제약의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다사티닙)'의 급여기준이 확대가 결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는 18일 회의를 열고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아래). ‘스프라이셀’은 새로이 진단받은 만 1세 이상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Ph+ ALL) 환자 1차 치료에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 투여에 대해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스프라이셀은 이전 치료력이 없는 만 1세 이상의 ph+ ALL 소아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한 단일군 다기관, 2상 임상시험에서 3년 EFS(event free survival, 무사건생존율) 66%, OS(overall survival, 전체생존기간) 92.3%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미국 NCC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ph+ ALL 소아환자에 관해유도 및 공고요법으로 스프라이셀과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을 카테고리 2A로 권고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새로이 진단받은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 CML) 성인환자, 이매티닙을 포함한 선행요법에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기, 가속기, 또는 골수성이나 림프구성 모구성발증기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환자, 만 1세 이상의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 백혈병 소아환자 등에 적응증을 갖추고 있다. 스프라이셀은 또한 1세 이상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만성기 환자에 대한 1차 치료, 이매티닙이 포함된 선행요법에 저항성/불내성을 보이며 만성기, 가속기, 골수성 또는 림프구성 모구성발증기 중 1가지에 해당되는 1세 이상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 대한 2차 이상의 치료 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한편, 이날 암질심에서는 한국릴리의 '레테브모(셀퍼카티닙)'와 한국화이자제약의 '마일로탁(겜투주맙 오조가마이신)'에 대한 요양급여 결정신청과 한국노바티스 '자카비(룩소리티닙인산염)'의 급여확대 모두 급여기준 설정에 실패했다.
    • 질병
    2022-05-19
  • “백혈병 치료제 킴리아 논의 거친 후 급여기준 만들 것”
    [현대건강신문=원주=박현진 기자] 초고가약으로는 처음으로 한국노바티스 백혈병 치료제 킴리아(티사젠렉류셀, 오른쪽 사진)가 지난 4월 1일 급여 등재됐다. 급여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지만, 급여기준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다른 고가 치료제와 달리 사전승인제가 적용되지 않는 만큼 급여기준에 대한 판단이 잘못될 경우 삭감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킴리아의 경우 거의 5억원에 달하는 고가약인만큼 삭감을 당할 경우 병원은 물론 환자들에게도 그 부담이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킴리아는 환자에서 채취한 T세포 표면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가 발현될 수 있도록 유전적으로 재조합시킨 후 다시 해당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방식의 개인 맞춤형 항암제다. 지난해 3월 첨단재생바이오법(첨바법) 1호 치료제로 국내 허가 받았다. 급여 적용 대상은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인 성인 DLBCL(3차 이상) 및 △25세 이하의 소아 및 젊은 성인 환자에서의 이식 후 재발 또는 2차 재발 및 이후의 재발 또는 불응성 ALL(2차 또는 3차 이상) 치료다. 또한 킴리아는 첨바법에 의해 정부의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받은 CAR-T 센터에서 치료가 가능하며, DLBCL과 ALL 모두 환자 당 평생 1회 투여만 인정된다. 특히, 환자 단위 성과기반 위험분담제로 DLBCL의 경우 투여시점, 투여 후 6개월 및 12개월에 급여 실시 내역 등을 활용해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하고, 치료효과가 없는 환자에 대해서는 제약사가 약값을 추가 환급하게 된다. 이진수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17일 강원도 원주 심평원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고가의약품 급여기준에 대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와 심평원 약제관리실 소관 업무”라면서도 “급여기준을 만들 때 관련 학회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므로,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급여기준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질병
    2022-05-18
  • [사진] “코로나19로 고혈압 등 만성질환 소홀하셨죠”
    [현대건강신문]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하여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에서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한 하루’ 부스 운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 본부와 연계하여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역량강화 및 질병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올바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질환관리, 영양관리, 운동관리, 합병증 관리에 대한 상담 및 교육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관리가 소홀했던 만성질환에 대해 다시 한 번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나기량 단장은 “이번 건강한 하루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자가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22-05-18
  • 고혈압 환자 14년 새 두 배 증가...혈압약 복용시 주의점은?
    고혈압, 합병증 발생하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 없어 식약처, 고혈압약 올바른 복용 방법 등 안전 사용 정보 안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매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고혈압은 인구고령화와 함께 국민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환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전 국민의 고혈압 유병률과 유병 환자의 적정 투약 관리율을 살펴보면, 20세 이상 인구의 고혈압 환자는 2007년 708만 명에서 2021년 1,374만 명으로 거의 두 배가까이 증가했다.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이다. 고혈압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까지 대부분에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게 특징이다. 고혈압이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고혈압은 우리 몸의 주요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데 대표적으로 심장을 예로 들 수 있다. 혈압이 높아지게 되면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는 과정에서 더 많은 힘을 쓰게 되고, 이에 따라 심장벽이 두꺼워지거나 심장이 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심장혈관의 동맥경화증이 진행됨에 따라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못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뇌혈관에도 문제를 일으켜 뇌출혈과 뇌경색, 뇌졸중, 치매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모세혈관이 몰려 있는 신장을 빠르게 손상시켜 만성 콩팥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처럼 무서운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혈압 관리는 약 복용을 통해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는 것으로 약을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의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한 고혈압약의 올바른 복용 방법 등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고혈압이란 혈압이 지속해서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혈압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하기 어려우므로 대부분 약물로 치료한다. 고혈압약은 작용 방식에 따라 △이뇨작용으로 혈압 저하, △교감신경 차단, △칼슘채널 차단,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 의약품 등이 있다. 고혈압약의 종류에 따라 칼슘채널 차단제의 경우 부종이나 안면홍조,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는 마른기침,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는 소화불량,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처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성분으로 변경하여 적절한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혈압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고 3∼4개월 동안은 약의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적절한 간격으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권장된다. 고혈압약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한다. 만약 복용 시간이 지났다면 인지한 시점에 바로 복용해야 하지만 다음 복용 시간이 가깝다면 그때 복용하면 된다. 다만, 시간을 놓친 경우에도 반드시 1회 용량만 복용하며 절대로 용량을 늘리지 말아야 한다. 이뇨제 성분의 고혈압약은 저녁에 복용하면 이뇨작용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등 불편할 수 있으므로 아침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 고혈압이 발생하면 임부와 태아에게 모두 위험할 수 있어 선택적으로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다만 칼슘채널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는 임신 중에는 투여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임신부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임신 또는 혈관부종 환자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나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를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천식 또는 심한 서맥 환자는 교감신경 차단제 중 베타차단제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 저칼륨혈증 등 전해질 이상 환자, 통풍 환자의 경우 이뇨작용 고혈압약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최근에는 한 가지 약물만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은 환자를 위해 여러 가지 작용 방식의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도 개발되어 있다. 특히, 염분의 섭취량이 늘어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김치, 찌개, 국, 젓갈, 라면과 같이 염분이 많은 음식은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이뇨작용 방식의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푸로세미드’ 등 고혈압약은 저칼륨혈증 유발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약을 복용할 때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오렌지, 바나나, 건포도 등 과실류나 당근,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 섭취가 도움이 된다. 자몽은 칼슘채널 차단작용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칼슘채널을 차단하는 ‘암로디핀’ 등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약 복용 1시간 전이나 복용 후 2시간 이내에는 자몽이나 자몽주스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혈압약 복용과 함께 운동, 식이조절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적절한 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음식은 싱겁게 먹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알맞은 체중 유지하기 △금연, 절주, 스트레스 해소 △정기적인 혈압 측정하기 등 꾸준한 자기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란병원 내과 홍진헌 과장은 "육류 위주의 식단을 채소 위주로 바꾸고 소금 섭취를 일부 제한하는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을 통한 체중조절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현재보다 혈압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며 "다만 이 같은 방법으로도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않는다면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후에 곧바로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중장년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고혈압 진단을 받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젊을 때 관리를 시작해야 더 나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며 "나이를 믿고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자가 치료 시 상태가 더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22-05-17
  • “고령 고혈압 환자 ‘아스피린 사용’ 고위험군에 국한해야”
    미국 질병특위 “60세 이상, 심근경색·뇌졸중 예방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말아야” 고혈압학회 “혈압 조절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스피린 사용 문제될 수 있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60세 이상에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예방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처럼 복용하던 저용량 아스피린에 대한 위험성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독립적 정부기구 격인 질병예방특별위원회가 60세 이상은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1차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시작하지 말라는 지침을 발표한 이후 국내에서도 고령 고혈환자에서 아스피린 사용은 고위험군에 국한해야한다는 새로운 지침이 나왔다. 50대부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중장년층의 만성질환자들에게 생활습관 개선, 전문의 상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등을 3가지 심혈관 건강습관으로 권장해왔다. 하지만,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는 지난 2018년 발표된 3건의 대규모 임상시험과 14건의 다른 임상시험 결과 아스피린의 부작용인 위장 출혈과 뇌출혈 위험 증가가 아스피린의 효과보다 절대적으로 크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미국 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ACC)는 70세 이상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 복용을 시작하지 말라고 권고한 바 있으며, 이번 지침에서는 연령이 10세 더 앞당겨졌다. 국내에서도 고령의 고혈압환자들이 심근경색과 뇌졸중 예방을 위해 새롭게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을 엄격하게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을 통해 ‘대한고혈압학회 2022 고혈압 진료지침’을 발표했다. 4년 만에 바뀐 이번 진료 지침에서는 고령의 환자에서 아스피린 사용은 고위험군에 국한해 권고한다고 변경했다. 이날 새로운 진료지침에 대해 발표한 원광의대 이은미 교수는 “고령의 고혈압 환자에서 아스피린 사용은 출혈 위험과 관련하여 부작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특히 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스피린 사용은 더욱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스피린 사용의 이득이 명확한 심혈관질환, 죽상경화증 및 고위험군 환자에 주로 사용하고 위험도가 낮은 고령 환자에서 아스피린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미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환자가 연령이 증가하여 고령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아스피린을 중단할 때는 환자의 위험도에 따라 임상의가 판단하도록 했다. 또한, 고협약에 대해서도 치료지속성 개선을 위해 하루 한 번 투약과 단일제형복합제의 적절한 사용에 대해 권고 등급을 부여해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하도록 권고했다. 한편, 이번 진료지침에서는 더 강화된 목표 혈압이 제시됐다. 2018년에 발표된 우리나라 고혈압 진료지침은 고혈압의 진단 기준에 대해서는 기존의 140/90mmHg을 유지하는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지만 심혈관 질환 및 고위험 환자에서 목표 수축기 혈압을 130mmHg까지 낮추도록 권고했다. 즉, 합병증이 없는 단순 고혈압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목표 혈압은 <140/90mmHg을 유지한다. 다만, 합병증이 없지만 무증상 장기 손상, 심뇌혈관 위험인자가 3개 이상 또는 당뇨병이 동반되었을 경우에는 목표 혈압을 <130/80mmHg으로 낮춘다. 또, 심혈관질환·단백뇨가 동반된 만성콩팥병 및 열공성뇌경색이 합병된 고혈압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목표 혈압을 <130/80mmHg으로 유지하도록 했다. 다만, 뇌졸중과 당뇨병이나 단백뇨 동반이 안 된 만성콩팥병의 경우는 고혈압 합병증으로 고위험 요인은 맞으나 임상 근거 부족으로 목표 혈압을 기존처럼 <140/90mmHg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22-05-16
  • 만성콩팥병 환자, 혈압만 낮춰도 심혈관 위험 낮아져
    수축기 목표 120mmHg 미만으로 낮춘 새 진료지침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유리 [현대건강신문] 만성콩팥병 환자의 혈압 목표에서 이완기 목표를 없애고 수축기 목표를 120mmHg 미만으로 낮춘 새로운 2021 만성콩팥병에서 혈압관리(KDIGO) 진료지침이 기존의 진료지침과 비교하여 만성콩팥병 환자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이호규 교수, 이혁희 강사 연구팀은 최근 국제신장학회에서 발표한 새로운 2021 KDIGO 진료지침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심혈관 위험도를 낮추는데 있어 기존의 진료지침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13일 밝혔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사망원인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심혈관질환이다.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혈압 관리가 중요하지만, 최적의 목표 혈압 수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2012년 국제신장학회의 KDIGO 진료지침에서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혈압 목표로 미세알부민뇨가 동반된 경우 수축기 130mmHg 이하 및 이완기 80mmHg 이하, 동반되지 않은 경우 수축기 140mmHg 이하 및 이완기 90mmHg 이하를 권고했다. 이후 2017년 미국심장학회·미국심장협회의 고혈압 진료지침에서는 수축기 130mmHg 미만 및 이완기 80mmHg 미만으로의 혈압조절을 권고한 바 있다. 최근 국제신장학회는 2021 KDIGO 진료지침을 통해 이완기 혈압 목표를 없애고 수축기 혈압 목표를 120mmHg 미만으로 낮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혈압 목표가 실제 만성콩팥병 환자의 심혈관 위험도 관리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부족하다. 연구팀은 2011년~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는 1939명을 대상으로 2012 KDIGO 진료지침과 2021 KDIGO 진료지침을 적용 및 비교분석했다. 분석결과 2012 KDIGO 진료지침 대신 2021 KDIGO 진료지침을 적용할 경우 전체 만성콩팥병 환자 중 15.9%가 새롭게 혈압강하치료 대상자로 분류되며, 3.5%의 환자는 혈압강하치료 대상자에 더이상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진료지침 모두에서 혈압강하치료 대상자로 분류된 환자는 전체의 50.2%, 미대상자로 분류된 환자는 전체의 30.4%였다. 연구팀은 또한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 상 만성콩팥병이 확인된 41만 2,167명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2021 KDIGO 진료지침으로 인해 새롭게 혈압강하치료 대상자로 분류된 환자들의 경우 정상혈압 환자들과 비교해 심혈관 위험도가 약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새로운 진료지침으로 인해 더 이상 혈압강하치료 대상자로 분류되지 않게 된 환자들의 심혈관 위험도는 높지 않았다. 2017 ACC/AHA 고혈압 진료지침과 2021 KDIGO 진료지침을 비교한 결과도 유사했다. 김현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고혈압 진료지침의 심혈관 위험 관리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2021 KDIGO 진료지침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심혈관 위험도 감소 측면에서 기존 진료지침과 비교해 더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지 ‘JACC(영향력지수= 24.094)’ 최신호에 게재됐다. 명지병원, ‘발기부전치료제, 당뇨환자 혈당조절에 효과’ 입증 김세철 교수 연구팀, 타다라필이 인슐린 유발 당화혈색소와 공복혈당 낮춰 발기부전 치료제가 당뇨환자의 혈당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명지병원 김세철 교수 연구팀은 최근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 저용량(5mg)을 매일 복용할 경우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인 당뇨‧대사증후군(Diabetology & Metabolic Syndrome)지에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1일 1회 저용량 타다라필 복용이 2형 당뇨병 및 발기부전 환자의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이다. 이 연구는 당뇨병의 특징인 인슐린 분비량 부족이나 기능 결함으로 생기는 만성 고혈당은 발기장애의 흔한 원인인 대사질환이라는 데에서 출발했다. 당뇨병환자의 39%에서 발기장애가 발생하고, 발기장애 환자의 14%는 당뇨병을 동반한다는 점도 기반이 됐다. 우리나라 남성의학의 대가인 비뇨의학과 김세철 교수는 명지병원 내분비내과와 비뇨의학과 교수진을 연구팀으로 구성했다. 또 연구 결과를 국제적인 당뇨학회지에 발표한 것이다. 연구팀은 △고혈당은 혈관 내피세포의 산화질소(NO: nitric oxide) 생산을 감소시키는데, 산화질소가 감소하면 인슐린 작용을 저해해 당뇨병을 악화시킨다 △산화질소는 항산화 효소들의 활성을 높여주는 환식일인산구아노신(cGMP)의 농도와 연관이 있어 당뇨병 환자의 혈관 내피세포 기능 개선을 돕는다는 원리를 근거로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의 가설은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 성분이 산화질소를 늘리고, 환식일인산구아노신을 분해하는 효소 제5형 포스포디에스테라제(PED-5)를 억제해 혈당조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었다. 연구는 제2형 당뇨병과 발기장애 병력이 있는 35~75세 남성 환자 68명중 45명에게는 매일 타다라필 저용량(5mg)을 복용시키고, 나머지 대조군 23명에게는 위약(가짜약)을 이중맹검법으로 6개월간 투여한 후 당화혈색소(HbA1c)를 측정했다. 그 결과 두 군 간에 평균 당화혈색소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21), 6개월 후 당화혈색소 감소율은 타다라필 복용군이 0.137% 감소한 반면, 대조군은 0.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복혈당(FPG) 또한 타다라필 복용군이 6.4 mg/dL 감소해 혈당 개선효과를 보였다. 김세철 교수는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 저용량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2형 당뇨병 및 발기부전 환자의 혈당조절과 발기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했다”며, “명지병원 연구팀은 앞으로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관찰해 당뇨와 성기능장애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항체 미생성 ‘최다’ 건강관리협회 직원 1천여명 백신 접종 후 항체반응 확인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 연구팀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전·후 항체 검사에 동의한 건협 직원 1,095명을 대상으로 동종 또는 이종 백신 2회 접종 후 항체 생성 및 역가를 확인하고, 항체 역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했다.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mRNA 백신인 화이자 또는 모더나(Moderna) 백신을 접종했고, 검사는 백신접종 전, 1차 백신접종 1개월 후, 2차 백신접종 직후와 1개월 및 3개월 후까지 총 5회 진행했다. 코로나19 항체 검사는 애보트사의 화학 발광 미세입자 면역분석법을 통해 측정했다. 검사결과, 1차 백신접종 1개월 후 코로나19 항체 검사결과, 항체가 생성되지 않은 접종자는 23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21명, 화이자 1명, 모더나 1명이었다. 2차 백신접종 1개월 후 코로나19 항체 검사결과, 동종의 mRNA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서 항체 역가가 가장 높았으며, 교차 접종과 동종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그 뒤를 이었다. 항체 역가는 여성에서, mRNA 백신을 접종한 경우,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된 이력이 있는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건협 나은희 메디체크연구소장은 “백신의 면역원성을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백신접종자의 코로나19 항체 역가를 측정하는 진단검사는 백신 효능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진단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22-05-13
  • “외과 전문의 대부분, 초음파 활용에 관심 높아”
    15일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서 미국 혈관초음파 석학 강연 윤상섭 회장 “입문자, 초음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외과 전문의들이 진단, 치료시 초음파를 활용하는 것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외과초음파학회) 윤상섭 회장(서울성모병원 외과 교수)은 11일 춘계학술대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초음파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초음파 기기 활용 장소가 응급실, 외래 진료실, 수술실 등으로 확대되면서 외과 의사들은 초음파를 이용해 정확한 수술 부위를 측정하고, 외래에서는 초음파로 간단한 검사도 가능해졌다. 윤상섭 회장은 “초음파 사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련 기간 동안 외과 전공의가 초음파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라며 “전문의가 되면 우리 학회를 통해서 진료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초음파 술기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과초음파학회 주도로 외과 전문의들이 필요로 하는 초음파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창립 10년을 맞은 학회는 회원수가 1500명으로 늘었다. 전체 외과 전문의가 60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1/4이 외과초음파학회에 가입한 것이다.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 교수)는 “활동하는 외과 전문의 상당수가 외과초음파학회 소속”이라며 “코로나로 한 동안 학술대회에 참여하지 못했던 전국의 외과 전문의들이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15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서 △혈관 △유방·갑상선 △복부·대장항문·중환자 초음파 분야로 나뉜 주제로 외과 전문의 뿐만 아니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소화기내과 중환자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임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혈관초음파 분야 석학인 미국 스토니브룩대(Stony Brook University) 니코스 로바프로스(Nicos Labropoulos) 박사가 ‘동맥류 재건술을 위한 초음파 이미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 회장은 “니코스 로바프로스 박사는 혈관 초음파 대가로 초음파를 매개로 다른 나라 외과의사들과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 강연을 계기로 국내 외과 전문의들과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과초음파학회는 매년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비롯해 실습 프로그램(Hands on course)도 진행하고 있다. 박해린 총무이사는 “의료 현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초음파 술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각 분야의 초음파에 대한 핸즈온 세션도 큰 호응을 얻어 전 세션이 일찌감치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대회 홈페이지(www.ksus.or.kr/abstract/2022_spring)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6평점) 및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인증의 평점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강의영상, 사진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홈페이지(www.ksus.or.kr/main.htm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질병
    2022-05-12
  • 바이엘, 당뇨병 동반 신장질환 치료제 ‘케렌디아’ 국내 허가 외(外)
    바이엘, 당뇨병 동반 신장질환 치료제 케렌디아 국내 허가 만성 신장질환의 진행 억제와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확인 [현대건강신문]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제2형 당뇨병 동반 신장질환 치료제 케렌디아 (Kerendia®, 성분명 피네레논)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케렌디아는 제2형 당뇨가 있는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에서 추정 사구체 여과율의 지속적인 감소, 말기 신장병에 도달,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위험 감소를 위해 승인됐다. 만성 신장질환 (CKD)은 제2형 당뇨병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합병증 중 하나이며, 심혈관 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요소다. 만성 신장질환은 진행성 질환이지만 말기신부전 직전까지 특이적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또한, 말기신부전 상태가 되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하기 때문에사회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 측면에도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신장손상 및 신장 기능 검사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필요가 있으며,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신장병의 진행을 늦추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케렌디아는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성인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서 염증과 섬유화를 표적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최초의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수용체의 비스테로이드성 선택적 길항제이다. 무기질코르티코이드 수용체의 과활성화는 염증과 섬유화를 일으킬 수 있는데, 염증과 섬유화는 신장에 영구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케렌디아는 무기질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과활성화를 억제해 염증과 섬유화를 줄이고 신장 손상을 억제한다. 이번 허가는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성인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서 케렌디아와 위약을 비교한 3상 연구인FIDELIO-DKD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FIDELIO-DKD 연구는 전 세계 48개국의 약 5,7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상 연구결과, 케렌디아는 1차 복합 평가 변수인 말기신장병, 추정 사구체여과율의 40% 이상 지속적 감소, 신장 원인으로 인한 사망을 위약 대비 약 18%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또한, 주요 2차 평가 변수인 심혈관계 원인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 또는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도 약 14% 감소시켰다. 중대한 이상반응 또는 급성 신장 손상 관련 이상반응 발생율은 전반적으로 두 그룹간에 유사하게 나타났다. 바이엘 코리아 심혈관질환 사업부 노명규 총괄은 “국내에서도 말기신부전 유병률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17], 생활습관을 바꾸고 표준치료를 통해 혈압 및 혈당 수치 관리를 잘 하더라도 제2형 당뇨병 동반 신장질환의 진행위험은 여전히 존재해왔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케렌디아가 신장의 염증과 섬유화에 직접 관여하는 새로운 치료 접근 방식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새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케렌디아를 통해 궁극적으로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노바티스 ‘자카비’, 급성 및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적응증 확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불응성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최초의 치료 옵션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자사의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Graft-versus-Host Disease) 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만 12세 이상의 급성 또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식편대숙주질환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allo-SCT) 후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위중한 합병증이다. 이식된 공여자의 T 세포가 환자의 정상적인 세포를 이물질로 인식, 공격하여 피부, 위장관, 간, 폐 등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이식편대숙주질환은 증상이 나타나는 장기와 특성, 그리고 시기에 따라 분류되는데 보통 이식 후 100일 내에 나타나는 경우 급성으로, 100일 이후 발생하는 경우 만성으로 분류한다.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후 약 50%의 환자들이 급성 및(또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및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의 1차 치료로 스테로이드가 사용되는데 이 중 약 50% 정도가 치료에 실패하며, 스테로이드 치료에 실패한 경우 아직 표준 치료법이 정립되지 않아 여러 면역억제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여전히 치료 효과가 없는 환자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경우 환자들 중 일부는 사망하게 되고 특히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의 경우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자카비는 야누스 키나아제(JAK, Janus kinase)의 과활성 신호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이식편대숙주질환에서 염증 및 조직 손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JAK1 및 JAK2 모두에 작용하는 표적 치료제이다. 자카비는 이식편대숙주질환에서 조직의 손상을 야기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과잉 생산을 낮추고 T세포의 팽창을 억제한다. 이번 자카비의 적응증 추가로 환자의 생존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급성 및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신수희 대표는 “자카비의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을 이겨낸 환자들이 이식편대숙주질환으로 인한 또 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치료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자카비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불응성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최초의 치료 옵션으로, 두 건의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급성 및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 영역에서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노바티스는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후 환자의 생존율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BMS제약, 골수섬유증 치료제 ‘인레빅’ 및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제 ‘레블로질’ 국내 허가 승인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자사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인레빅(Inrebic, 성분명 페드라티닙)’과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제 ‘레블로질(Reblozyl, 성분명 루스파터셉트)’에 대해 각각 지난 4월 27일과 5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인레빅은 이전에 룩소리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성인 환자의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과 관련된 비장비대 또는 증상에 대한 치료제로 허가를 획득했다. 권장용량은 1일 1회 400mg로서 경구 투여한다. 조혈모세포의 JAK1 및 JAK2 단백질을 모두 저해하는 룩소리티닙과 달리, 인레빅은 JAK2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JAK-STAT 경로의 과활성을 억제한다. 특히 기존에는 룩소리티닙 치료에 실패할 경우 2차 치료로 활용할 약제가 없어 국내에서는 치료 시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인레빅 허가로 국내 룩소리티닙 치료 실패 환자들에 대한 2차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허가의 기반이 된 JAKARTA-2 임상연구에서는 룩소리티닙 치료에 실패한 중등도 또는 고위험 골수섬유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레빅을 하루 400mg씩 투여해 28일씩 6주기 동안 관찰했다. 연구 결과, 베이스라인 대비 비장 부피의 35% 이상 감소로서 임상적으로 유의한 비장반응효과를 달성한 비율은 전체 환자 중 31%였으며, 골수섬유증 증상 평가 기준 50% 이상의 증상 감소를 보인 환자의 비율은 27%였다. 또한 추가 분석 연구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의 중간값은 13.3개월이었으며, 1년 및 18개월째의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달성한 비율은 은 각각 84%와 67%로 나타났다. JAKARTA-2의 대상 환자군이 예후가 좋지 않은 룩소리티닙 치료 실패군임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레블로질은 적혈구 생성자극제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였거나 부적합하여 적혈구 수혈이 필요한 ▲최저위험, 저위험 및 중등도 위험의 고리철적혈모구 동반 골수이형성증후군, ▲최저위험, 저위험, 중등도 위험의 고리철적혈모구와 혈소판증가증 동반 골수형성이상/골수증식종양, 골수증식종양의 성인 빈혈 환자 치료, 그리고 적혈구 수혈이 필요한 성인 베타 지중해 빈혈 환자의 치료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시작용량은 골수이형성증후군, 베타지중해빈혈에서 1.0mg/kg을 3주마다 1회 피하투여한다. 한국BMS제약 항암제 사업부 이형복 전무는 “레블로질은 MEDALIST 연구에서 수혈 의존적인 MDS-RS 환자군에서 높은 수혈 요구량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임상적 유용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환자들의 예후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국내 혈액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레블로질의 수혈 요구량 감소효과가 국내 혈액 수급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BMS제약 김진영 대표는 “지난 3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오뉴렉 허가를 시작으로 올해 인레빅, 레블로질까지 승인을 받게 되어, 혈액암 분야에서 국내 환자들을 위한 더욱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BMS제약은 혁신적인 의약품을 통해 국내 환자들의 삶을 보다 건강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22-05-11
  • 구급차 미이용 환자, 3시간 이내 병원 도착 못할 위험 4배 높아
    [현대건강신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한 환자가 119구급차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지 못할 위험이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119구급차를 이용한 환자의 비율은 뇌경색의 경우 전체 환자의 약 1/3, 심근경색의 경우 1/4 밖에 되지 않아 구급차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인하대병원 신경과 윤혜원 교수를 포함한 권역심뇌혈관센터 연구진은 권역심뇌혈관질환 등록체계 데이터를 활용하여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병원전단계 지연을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 뇌경색 환자들이 증상 발생 후 병원 방문까지 소요되는 평균 시간은 약 6시간, 심근경색 환자들은 약 3시간이었다. 연구팀은 “뇌경색과 심근경색은 발병 후 얼마나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하고 치료를 받는지가 예후에 매우 중요한 질환들로 급성기에 병원에 늦게 도착한다면 예후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며 “병원 전단계 지연을 개선시키는 것이 두 질환에서 매우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며 이를 위해서는 병원 전단계 지연과 관계된 인자들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연구는 두 질환에서의 병원전단계 지연을 직접적으로 비교한 첫 대규모 연구로 심뇌혈관질환 관리에서 병원전단계 부분의 계획을 수립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미국심장협회지 JAHA 최근 호에 게재되었다. 1세 이하 영아 항생제 노출시, 염증성장질환 발병 위험 높아져 경희대병원 오신주 교수 “출생 후 1~2년까지 미생물 다양성 급증하며 정상적인 면역 체계 형성”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오신주 교수가 지난달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SIDDS(서울국제소화기질환심포지엄) 국제학술대회에서 ‘염증성장질환과 항생제 노출 연관성 분석’이라는 주제의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2004년부터 2018년까지 68,633명의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선정, 5배수인 343,165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해 분석했으며 그 결과 항생제 노출여부에 따라 염증성장질환 발병 위험이 약 1.3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신주 교수는 “성별, 나이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결과로 항생제 사용이 염증성장질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요인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뜻깊은 연구”라며 “특히, 1세 이하 영아기의 경우 항생제 노출에 따른 염증성장질환 발병 위험이 1.5배 높았는데, 이는 출생 후 1~2년까지 미생물 다양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정상적인 면역 체계를 형성해나가는 점을 고려해볼 때 조기 항생제 노출은 다양성을 교란시켜 향후 염증성장질환 발생을 높인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책임자 이창균 교수(소화기내과 염증성장질환센터장)는 “항생제 노출과 염증성장질환의 발병이 상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염증성장질환의 발병 원인 규명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한국 여성 특성에 맞는 습관성유산 바이오마커 발견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팀 차의대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한국 여성의 인종적 특성에 맞는 습관성유산(RPL) 위험도 평가를 위한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의학학술지 ‘맞춤 의학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습관성유산은 20주 이전에 2회 이상 연속적으로 유산하는 경우를 말한다. 면역 기능 장애, 내분비 장애, 혈액 응고 이상 및 유전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이 습관성유산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플라스미노겐 활성제 억제제-1(PAI-1), 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제(tPA) 및 레닌(REN)은 혈전 과 혈전 용해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플라스미노겐 활성제 억제제-1(PAI-1)가 과발현되면 다양한 혈액형에서 혈전 형성에 영향을 준다. 또한, 대립 유전자에 의해 만성적으로 PAI-1이 높아질 수 있고 이런 수치는 난소에 허혈성 손상을 유발하여 난소 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는 “국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습관성유산 연구가 전무한 상태에서 진행된 첫 연구로 향후 습관성유산의 원인을 찾고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해당 바이오마커가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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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고혈압' 어른들만의 병?...소아청소년도 안심 못해
    소아청소년기 비만 등과 관련해 일차성 고혈압 증가 비만, 짠 음식 섭취, 가족 중 고혈압 환자 있는 경우 등 영향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매년 5월 17일은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질병 예방을 위해 제정된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특히 최근에는 소아청소년에서 비만이 크게 늘어나면서 고혈압, 당뇨 등 조기 성인병을 앓는 경우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이 2007~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2~18세 소아청소년 6,308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에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지난 12년간 1.7%에서 2.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이 있으면서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중 2가지 이상의 대사이상이 같이 있는 경우로, 향후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 발생률을 매우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고혈압이라고 하면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도 소아청소년기 고혈압 유병률은 1∼3% 정도에 그친다. 하지만 최근 소아청소년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고혈압 환자도 증가 추세이므로 어리다고 하여 고혈압을 안심할 수 없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그 여파로 소아청소년 비만률이 증가해 건강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9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소아청소년의 과체중 이상 비율은 25.8%로 최근 5년 동안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기 비만환자의 80%는 성인이 돼서도 비만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등 합병증을 앓을 위험이 매우 높다. 소아청소년기 고혈압의 경우 과거에는 심혈관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만성콩팥병 등 혈압 상승의 원인 질환이 있는 이차성 고혈압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사회경제 발전과 더불어 영양 여건 변화로 소아청소년기 비만 등과 관련해 일차성 고혈압이 증가하고 있다. 본태성 고혈압이라고도 하는 일차성 고혈압은 고혈압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특별한 원인 없이 고혈압 위험인자로 알려진 비만, 짠 음식 섭취, 흡연, 스트레스, 가족 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는 경우 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철암 과장은 “부모가 모두 고혈압이면 자녀의 46% 이상이 고혈압이 되고 가족 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을 때도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혈압 특성상 초기 증상이 없어 합병증 발생 후 진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험인자가 있거나 혈압이 정상보다 높은 경우 소아청소년 역시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는 한국 기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이라고 한다. 하지만 소아청소년기 혈압의 경우는 동일한 성별 및 연령을 가진 소아 혈압의 90 백분위수 미만을 정상 혈압이라 하며 90∼95 백분위수 또는 이보다 적더라도 120/80m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 전단계로 본다. 95∼99백분위수 +5mmHg 사이인 경우 고혈압 1단계, 99백분위수 + 5mm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 2단계로 분류한다. 고혈압 전단계로 진단받은 경우 체중감량, 신체활동, 식이요법 등 생활환경을 개선해야 하며 6개월마다 혈압을 측정하게 된다. 고혈압 1단계인 경우 고혈압의 원인과 합병증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며 일차성 고혈압이라면 생활환경 개선을 시행하며, 특별한 원인 질환에 의해 발생한 이차성 고혈압은 원인이 되는 질환에 대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고혈압 2단계의 경우 원인 검사를 진행한 후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약물치료가 동시에 진행된다. 대동병원 심장혈관센터 김병수 과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고혈압이 발병하면 반드시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만 한다”며, “특히 체중을 줄여서 적정체중으로 관리하고 음식 섭취는 되도록 싱겁게 먹고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과 더불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흡연과 음주 역시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금연과 금주는 필수”라고 강조한다. 한편, 만 3세 이전이라도 △가족력 상 유전성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미숙아로 태어난 경우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 경험이 있는 경우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경우 △반복되는 요로감염, 혈뇨, 단백뇨가 있는 경우 △장기이식을 받은 경우 △악성종양 진단을 받은 경우 △혈압이 올라가는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등 병력이 있다면 평소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해 관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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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남녀노소 검색결과

  • 오미크론 확산에 소아 ‘급성 폐쇄성 후두염’ 환자 급증
    지난 3월 발표된 미국 보스턴 어린이병원 연구서도 같은 결과 숨 들이마실 때 짖는 듯한 거친 소리, 심할 경우 호흡곤란 보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기간 동안 소아 코로나19 환자의 급성 폐쇄성 후두염 발병 사례가 급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지난 3월 발표된 미국 보스턴 어린이병원 연구팀에서 나온 것과 비슷해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기간 동안 소아 코로나19 환자의 급성 폐쇄성 후두염 발병 사례 또한 급증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급성 폐쇄성 후두염(Croup)’은 1~3세의 유아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후두 점막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켜 발생한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세균 감염이나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 전염병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발병 초기에는 발열을 동반한 상기도 감염증 증상을 호소하고, 숨을 들이마실 때 짖는 듯한 거친 소리가 나거나 심할 경우엔 호흡곤란까지 나타날 수 있다. 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 연구팀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5일까지 보라매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5세 미만의 영유아 569명의 임상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해 급성 폐쇄성 후두염의 유병률을 파악했으며, 오미크론 변이 등 여러 상황적 요인에 따라 유병률 추이에도 유의한 변화가 발생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결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대유행한 시기에 급성 폐쇄성 후두염을 진단받은 소아 환자 비율 또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영유아 569명 중 3.7%인 21명에게서 급성 폐쇄성 후두염이 발병했는데, 이들 중 81%인 17명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사례가 급증했던 지난 2022년 1월과 2월 사이에 발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했던 시기(2021년 7월~12월)의 유병률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 시기에는 급성 폐쇄성 후두염의 주요 발병원인인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아, 이에 연구진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소아 환자의 급성 폐쇄성 후두염 발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연구의 교신저자인 한미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아 환자에서 후속적으로 급성 폐쇄성 후두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기존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체는 하기도보다 상기도에서 더욱 쉽게 복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에 성인에 비해 기도가 상대적으로 좁은 소아에서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발병하는 급성 폐쇄성 후두염의 유병률 또한 증가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소아의 ‘급성 폐쇄성 후두염’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는 지난 3월 미국소아과학회지에 발표된 보스턴 어린이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어린이병원 연구팀이 지난 3월 8일 미국소아과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오미크론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급성 폐쇄성 후두염에 걸린 환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1월 15일까지 코로나19로 보스턴어린이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거나 입원했던 아동들을 분석한 결과 총 75명의 아동들이 코로나19와 관련된 급성 폐쇄성 후두염에 걸린 것으로 진단됐으며, 오미크론 이전 14명이던 환자가 오미크론 확산 후 61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남녀노소
    • 어린이청소년
    2022-05-02

웰빙음식 검색결과

  • ‘식용유 대란’ 현실화 우려...정부 “공급 문제없어”
    국내 업체들 이미 몇 차례 가격 인상 농식품부, 식용유 수급상황 점검회의 개최 결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해바라기유의 주요 생산국인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공급이 불안정해지자 대체유인 팜유 가격이 치솟고 전 세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해바라기유의 대체유인 팜유 세계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수출을 금지하고 나서면서 식용유 대란 조짐이 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팜유는 물론 대두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씨유, 야자유 등 식물성 오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8일 오전,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식용유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롯데푸드, 사조대림, 농심, 오뚜기 등 주요 식용유 공급사 5개 업체와 식품산업협회가 참석하였으며, 업체별 유종별 식용유 국내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식용유 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식용유 연간 소요량은 대두유 60여만 톤, 팜유 20여만 톤 등 약 114만 톤 수준으로 이 중 대두유 20만 톤, 옥수수유 4만 톤 등 24만 톤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나머지 90만 톤은 주로 수입 후 정제 과정을 거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공급사들은 운송 중인 물량을 포함해 2~4개월 가량의 재고를 안정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업소용·가정용으로 사용량이 가장 많은 대두유의 경우 미국·아르헨티나 등 주요 수출국으로부터 차질 없이 도입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을 위한 원재료인 대두 도입도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팜유의 경우 최근 인도네시아 수출제한에도 불구하고 국내 식품업계는 말레이시아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급에 차질이 없다”며 “또 기존 재고 이외에 5~6월에도 평년 수준 사용량인 3만 3천 톤 도입 중이고, 하반기 이후 물량도 계약된 대로 정상 도입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정용과 치킨 가맹점(프랜차이즈) 등에 주로 사용되는 카놀라유, 올리브유 등도 차질 없이 수입되고 있으며, 해바라기씨유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에는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대체 공급선을 확보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라면, 제과, 제빵 등 식품공장용 물량이나 가정용 소포장 물량(1ℓ이하)은 예년에 비해 수요업체 발주량에 큰 차이가 없으나, 유통대리점을 통해 공급되는 업소용 캔식용유(18ℓ), 가정용 대용량(1.8ℓ) 주문량이 최근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제한 등의 영향으로 식용유 가격 상승을 우려한 가수요가 일부 유통망에서 발생하는데 기인한다는 것이 공급사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급사 관계자들은 “국내 식용유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일부 가수요만 진정된다면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식용유 구입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며, “현재 시점에서 식용유 공급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식용유 공급 문제는 치킨집, 중국음식점, 전집 등 중소외식업체,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와 기업이 적극 협력하여 식용유 수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격 불안 심리로 인해 필요 이상 미리 구매하는 상황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민·관 수급 점검을 주 1회 이상 정례화하여 정확한 수급 정보 제공 등 공급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권 실장은 “정부는 식용유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업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식용유 수입 관련 품목의 할당관세 등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며,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와도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협의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중간 유통상 등의 유통 교란 행위가 나타날 가능성에 대비하여 각 기업 차원에서 발주 상황 등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기업과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용유 가격은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급망 불안 문제가 대두되면서 2020년 하반기부터 가격 상승 움직임이 있었고, 그 이후에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 그로 인한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금지 조치로 최근에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2020년 하반기부터 국제가격 오름세에 따라서 국내 업체들도 작년 초에 주요 공급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한번 단행한 바가 있었다. 또 지난해 7월 1개 업체가 공급 가격을 인상했고, 올 2~3월에도 CJ와 사조대림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5-18
  •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지중해 식단, 혈중 콜레스테롤 낮춰
    채소·과일·콩류·통곡류 등 매일 섭취, 일주일에 생선·해산물·닭고기 섭취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지원 교수 “체내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 낮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지중해 식단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건강하게 체중 관리를 할 수 있고 노화도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중해 식단(Mediterranean Diet)이란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 지역의 주민들이 즐겨먹는 식단으로, 2013년에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후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WHO에서 권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건강한’ 식단이다. 지중해 식단이란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 등을 매일 섭취하는 식단으로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생선과 해산물, 닭고기 등 가금류를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지중해 식단은 단순한 식단이 아닌,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지중해인들의 전통, 문화를 지칭하며 이는 ‘균형 있는 영양소의 섭취’와 ‘입이 즐거운 맛’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때문에 꼭 올리브유나 발사믹식초를 고집하지 않고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한국식 지중해식’도 충분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한국형 지중해식 식단’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형 지중해식은 일반 식단에 비해 총 열량이 약 300칼로리 정도 낮으며, 탄수화물과 지방 그리고 단백질을 5:3:2의 비율로 구성해 일반 식단보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과 단백질 비중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하여 오메가3·오메가6가 적정 비율을 유지하도록 구성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연구팀(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손다혜,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유진 교수)은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 혈증)을 가진 9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0주 동안 2차에 걸쳐 한국형 지중해식의 이상지질혈증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A그룹에게는 처음 4주 동안 한국형 지중해식을 매일 두 끼씩 제공하고, 2주의 휴식기를 가진 후 다음 4주 동안은 일반 식단을 섭취하도록 했다. B그룹은 반대로 처음 4주간 일반 식단으로 생활하고, 2주의 휴식기 후 한국형 지중해식을 제공했다. 그 결과 한국형 지중해식을 섭취한 참여자(A,B그룹 도합 92명)는 평균적으로 몸무게가 1.76kg 줄었으며, 허리둘레도 1.73cm 감소했다. 총 콜레스테롤과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지방간 지수 등 이상지질혈증에 영향을 끼치는 지표들도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체내 염증 정도를 나타내는 백혈구 수치를 비롯해 공복 혈당, 공복 인슐린, 인슐린 저항성 지수 등 대부분의 수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일반 식단과 비교해 감소한 지표의 수와 정도가 크게 앞섰다. 또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정한 후에도 백혈구 수와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지방간 지수 등이 일반 식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한국형 지중해식이 단순 체중 감소로 볼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신진대사 지표를 개선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지원 교수는 “한국형 지중해식이는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이상지질혈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체내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지방간을 호전시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웰빙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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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냉동피자 시장의 새바람” 오뚜기 ‘화덕style 피자’ 출시
    ‘화덕style 피자’ 출시 기념 특별 행사 개최...현장서 직접 조리해 제공 [현대건강신문] 냉동피자 시장 강자인 ㈜오뚜기가 ‘화덕style 피자’ 2종을 출시하며 시장 확장에 나선다. 오뚜기는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이탈리안 음식점 마리오네에서 ‘화덕style 피자’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뚜기는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 △트러플풍기 피자 등 신제품 2종을 현장에서 조리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며 제품의 특장점을 알렸다. 새롭게 선보인 ‘화덕style 피자’는 직화 오븐에 구워 도우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화덕 특유의 불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잘 숙성된 도우를 고온에서 구워낼 때 생기는 ‘에어버블’은 피자의 고소한 맛을 한층 더해준다. 먼저,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와 짭짤한 페페로니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화끈한 스파이시 소스를 더해 매콤하면서 개운한 뒷맛을 자랑한다. 함께 선보인 ‘트러플풍기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에 양송이, 새송이버섯을 더해 풍부한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트러플 풍미의 부드러운 머쉬룸 소스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오븐 등 가정 내 조리도구를 활용해 화덕 없이도 전문점 수준의 피자를 완성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올리브 오일, 타바스코 소스 등을 후첨해 즐겨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고,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냉동피자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새로운 유형의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화덕style 피자’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토핑이나 도우의 차별화에 주력하던 기존 시장에서 더 나아가, 메뉴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해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포부다. 한편, 온·오프라인 시장 리서치 기관 ‘칸타(Kantar)’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020년(966억원) 대비 약 31.1% 성장했다. 또한, 냉동피자의 ‘프리미엄화’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내세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냉동피자 평균 구매액은 2019년 1만5394원에서 지난해 1만8296원으로 약 18.9% 증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화덕style 피자’는 메뉴의 다양화, 고급화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화덕피자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국내 냉동피자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시장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5-16
  • 파인애플, 혈중 콜레스테롤 낮추고, 다이어트에 도움
    미국의 유명 건강 전문 매체, 최근 파인애플 집중 소개 [현대건강신문] 특유의 새콤달콤함으로 사랑받는 파인애플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열대과일 중 하나다. 특히 최근에는 파인애플 식초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파인애플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는 염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건강 전문 온라인 미디어 에브리데이 헬스에서는 파인애풀이 건강에 이로운 점 4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소개한 ‘파인애플에 대한 모든 것 : 장점, 영양 정보, 부작용 등’이란 제목의 이 기사에서는 파인애플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파인애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여러 열대 과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30일 동안 매일 파인애플 추출물을 투여한 쥐의 혈청 지방 상태가 개선되고 혈중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 심혈관 건강이 나아졌다. 이런 효과가 사람에게도 비슷하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려면 추가 인체 연구가 필요하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또한, 염증을 줄여준다. 다른 과일과 마찬가지로 파인애플엔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신체의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단일 식품이 염증을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지만, 파인애플과 같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자가면역 질환ㆍ암ㆍ당뇨병ㆍ심혈관 질환ㆍ간 질환ㆍ신장 질환 등 염증성 질환의 평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위장 건강을 돕는다. 식단에 정기적으로 파인애플을 포함하는 사람은 장(腸) 트러블이 적고 전반적으로 위장 기능이 더 좋았다. 이는 브로멜라인이란 파인애플에 든 효소 덕분일 수 있다. 시험관 내 연구에선 브로멜라인 추출물이 위장관의 염증을 감소시켜 염증성 장 질환과 관련 암 치료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애플은 전반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 일부로 섭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단일 과일을 너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더 나은 건강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제공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체중 감량에 이로울 수 있다. 2018년 4월 ‘식품과학과 생명공학’(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엔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에서 파인애플 주스를 섭취한 비만 쥐의 지방 대사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효과가 인간의 체중 감소에 적용될 수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파인애플 본질에서 체중 감량에 유익한 몇 가지 특성이 있다. 파인애플은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식이섬유 함량은 높아, 열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적은 식품보다 더 오래 포만감을 유지해 체중 감소를 도울 수 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5-11
  • 배달·간편식 중심 식생활로 한국인의 식탁 ‘경고등’
    한국암웨이-갤럽, ‘2022 한국인 식습관 조사’ 결과 발표 채소ㆍ과일 섭취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부족해 개선 필요 [현대건강신문] 한국인의 식탁에 비상등이 켜졌다. 가파른 물가 인상에 더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영양 불균형 현상이 심각하다. 간편식 및 배달 음식 이용 증가에 따라 육식에 편중된 식습관을 보이고 있는 동시에 채소ㆍ과일 섭취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부족해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암웨이는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전국 만20~59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의 건강한 식습관 파악을 위한 태도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영양학회와 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지난 2013년 함께 지정한 ‘5월 13일 식물영양소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다섯 가지 색깔의 식물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주 목적으로, 2017년 조사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아침 건너뛰는 1인 가구 늘고 10명 중 5명 간편식•배달음식 이용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삼시 두끼’ 현상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향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점심, 저녁 식사를 먹는 비율은 2017년 평균 수치와 유사한 95%에 달하는 반면, 아침 식사를 챙기는 비율은 5년 전보다 8.5%p 감소한 56.8%로 현저히 낮았다.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현상 또한 두드러진다. 인스턴트 식품 섭취 비율은 2017년 조사 대비 1.5%p 증가한 5.5%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직접 요리를 하는 비율은 50.3%로 절반에 그쳤으며, 배달·포장 주문(21.6%)이나 밀키트(11.7%)를 이용해 주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지속 증가 중인 1인 가구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들의 아침식사 비율은 5년 전에 비해 약 6%p 하락한 47.6%를 기록했으며, 인스턴트 식사 비중은 2.6%p 증가한 14.5%에 달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건강한 식습관 유지가 어려워진 것으로 풀이된다. 채소 과일 안 먹고 고기 섭취 많아져 영양 불균형 문제 또한 심화되고 있다. 육류와 채소•과일간 섭취 편중 현상이 확연하다. 고기를 자주 먹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57.2%로 5년 전에 비해 2.9%p 상승한 반면,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2.5%p 낮아진 41.8%에 불과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1인당 육류 섭취량은 53.7kg으로, 인당 연간 쌀 소비량(57.7kg)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조만간 이 수치는 역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균형 잡힌 식생활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문항에 답한 응답자는 97.7%로 높은 공감 수준을 보였다. 식단 관리에 대한 중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상은 육류에 치중한 식사를 하고 있어 인식과 실생활 간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식과 배달음식 섭취가 많아지면서 채소와 과일을 따로 챙겨 먹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낮아진 채소•과일 섭취량은 식물영양소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났다. 식물영양소의 인지 비율은 45.6%로 2017년에 비해 약 8%p 낮아졌고, 관심수준도 50.0%로 10.6%p나 급감했다. 과일•채소 컬러 편식 심한 한국인, 노란색ㆍ보라색 섭취 미미해 식물영양소에 대한 이해 부족에 이어, 컬러 편식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와 과일은 각 색깔 별로 항산화, 항노화, 면역력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영양소 성분이 다르게 함유되어 있어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국인은 유독 특정 색깔을 선호한다. 녹색 계열의 채소·과일을 섭취한다는 응답자가 42.4%로 다수를 차지한 반면, 흰색은 24.8%, 빨간색 20.5%, 노란색 10.4%, 보라색 1.9%에 그쳤다. 2017년과 비교해보면, 녹색과 흰색 채소·과일은 각각 1.4%p, 2.4%p 더 섭취했고, 노란색과 빨간색 채소·과일은 각각 2.6%p, 1.6%p 적게 먹었다. 가장 필요한 식물영양소에 대한 질문에도 응답자 중 35.4%가 녹색 채소•과일이라고 답했다. 성별에 따른 일부 차이는 있었다. 남성 응답자는 심혈관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흰색(24.9%)과 빨간색(15.7%)이, 여성은 면역력과 항산화 기능을 개선해주는 노란색(23.5%)과 보라색(15.0%)의 식물영양소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균형 잡힌 채소ㆍ과일 섭취를 위해서는 편의성 증진 및 교육 강화와 식습관 개선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64.4%에 달하는 응답자가 ‘식물영양소를 골고루 챙겨 먹기가 번거롭다’고 답변했으며, ‘균형 있는 영양 섭취에 대한 교육 부족’(15.4%), ‘배달음식 및 밀키트 이용 증가’(10.4%) 답변이 뒤를 이었다. 한국암웨이 강백준 홍보팀장은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했지만, 편의성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 현상은 오히려 심화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각자 무너진 영양 균형을 되돌아보고 고른 식물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 웰빙음식
    • 건강식품
    2022-05-11
  • 건강기능식품도 리베이트 처벌 가능해지나...국회 인사청문회서도 쪽지처방 논란
    “건강기능식품, 의료법 내 리베이트 항목으로 추가 신중해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병의원의 건강기능식품 쪽지 처방이 유통 투명화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병의원의 건강기능식품 쪽지 처방과 관련한 의견을 서면으로 내놨다. 정 후보자는 병의원의 건강기능식품 쪽지 처방과 관련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문에 ‘바람직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답했다. 정 후보자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촉진 목적으로 경제적 이익 등을 받아 그 대가로 환자에게 쪽지 등으로 처방하는 행위는, 건강기능식품의 유통 투명화 측면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의 특성상 의약품 등과 달리 처방의 대상이 아닌 점, 자유롭게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어, 통상적 리베이트와 다른 성격을 지닐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한, 장 후보자는 건강기능식품을 의료법의 리베이트 항목으로 추가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불법 리베이트 관련 근절대책과 관련해서는 국민 건강 수호, 건전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근절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정 후보자는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리베이트 의약품에 대한 건강보험 약가인하 및 급여정지 처분을 엄정하게 집행하고, 특히, 판매촉진 영업자(CSO)의 우회적 리베이트 제공 차단 및 지출보고서 제도개선 등 의약품의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웰빙음식
    • 건강식품
    2022-05-03
  •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 발생...어패류 섭취 주의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자 치사율 높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지난 4월 26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가 확인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된다. 여름철에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청은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확진자는 60대 기저질환자로 4월 21일부터 발열(40.2℃), 오한, 좌측 하지 부종, 발적 등이 나타나 경기도 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4월 26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다. 특히,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는 늦은 봄부터 여름까지 많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에 바닷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으로는 건강한 사람에서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만성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감수성이 높은 사람에서는 혈류감염을 일으켜서 발열, 오한, 저혈압, 피부괴사 등 패혈성 쇼크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었을 때 잠복기는 평균 약 2일(3시간∼최대 8일)이고 급작스런 발열, 오한, 구토, 설사, 하지부종, 수포, 궤양, 괴사 등 주요증상을 보이며, 치명율이 40∼50%에 달한다. 또,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에 닿았을 경우 잠복기는 약 12시간이고 창상부위 부종, 흉반, 수포성 괴사 등의 주요증상을 보이며 신속한 치료가 없을 경우 피부근막, 근육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지난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국내에서 총 5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2명이 사망했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박정범 원장은“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신선한 어패류를 구매하여 신속히 냉장보관하고, 먹을 때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브리오패혈증의 경우 기저질환자에게 더욱 위험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생활습관 개선 및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평소 여름철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2-05-03
  • 수입식품 통관검사 부적합 ‘당밀’ 400톤 사료로 재활용
    모든 식물성 원료와 가공 식품까지 대상 확대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입식품 통관검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정된 식물성 원료 등을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 전환하는 것을 2일 처음으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당도함량 미달로 폐기처분 위기에 있던 당밀 400톤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당밀(Molasses)은 사탕무나 사탕수수에서 사탕을 뽑아내고 남은 즙액. 식품에서는 조미료의 원료로, 사료에서는 기호성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그간 통관검사에서 부적합한 수입식품을 곡류·두류에 한해 사료로 용도를 전환할 수 있게 했으나, 지난 3월 21일부터는 적극행정제도를 활용해 모든 식물성 원료와 이를 가공한 식품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번이 제도 개선 후 첫 적용 사례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는 기존 사료용 용도전환 대상이던 곡류, 두류 외에도 수입식품의 사료용 용도전환 가능 품목의 범위를 확대해 달라는 수입업계의 건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추진됐다”고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사료협회·농협·단미사료협회 등 이해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사료전환 허용품목확대와 사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이번 조치로 △자원 폐기에 따른 환경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수입식품업체의 손실을 최소화하며 △주요 국제곡물의 가격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수급이 불안해지는 상황에서 사료자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수입식품업계는 연평균 약 31억원의 손실을 절감할 수 있고 사료제조업계는 자원 재활용으로 연평균 약 3,477톤의 사료 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며 “사료용으로 용도가 전환된 수입식품이 식용으로 다시 사용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번 조치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제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5-02
  • 5월의 제철 수산물 ‘갑오징어’와 ‘넙치’...건강에 최고
    넙치,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으로 베타인 풍부해 성인병 예방 해양수산부 5월의 수산물로 갑오징어 넙치 선정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약식동원(藥食同源)’이란 말이 있다. 보약과 음식은 그 뿌리가 같다는 것이다. 제철 음식이 몸에 좋은 것도 같은 이유다. 해양수산부는 5월 이달의 수산물로 봄철 별미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넙치(광어)를 선정했다. 오징어류 중 가장 맛이 뛰어나다는 갑오징어는 몸통에 있는 배 모양의 뼈가 ‘갑옷’ 같다고 해서 ‘갑(甲)오징어’로 불리게 되었다. 갑오징어의 뼈(가루)는 오래전부터 위산 과다 분비로 생기는 속쓰림이나 위의 통증을 완화 시키는 제산제, 상처가 났을 때 피를 멎게 하는 지혈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따뜻한 봄날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갑오징어는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을 예방하고, 타우린이 많아 피로회복과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준다. 갓 잡은 싱싱한 갑오징어는 회로도 먹지만, 살짝 데쳐 숙회로 먹으면 그 특유의 쫄깃함과 제철에만 느낄 수 있는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갑오징어에 삼겹살, 청경채, 양파, 버섯 등을 넣고 매콤하게 볶은 갑오징어 불고기는 봄철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최고의 음식이다. 또 다른 이달의 수산물인 넙치는 우리 국민이 가장 즐겨 먹는 횟감으로 ‘광어’로도 불리는데 넙치와 광어 모두 표준어이다. 넙치는 도다리와 생김새가 비슷해 구분이 어려운데, 배를 아래로 두고 눈의 위치가 왼쪽에 있으면 넙치, 오른쪽에 있으면 도다리다. 넙치는 주로 회로 먹지만, 넙치를 넣어 끓인 미역국도 별미이다. 넙치 미역국의 뽀얀 국물을 먹으면 마치 보약이라도 먹은 듯 기운이 난다. 또한, 넙치는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이며, 베타인이 풍부해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갑오징어와 넙치 요리로 입맛을 돋우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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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오뚜기, 은은한 스모크향 살린 '스모키 허니머스타드' 출시
    치킨,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는 ‘만능 소스’ [현대건강신문] ㈜오뚜기가 히코리스모크오일의 은은한 스모크 풍미와 아카시아꿀의 달콤함을 담은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를 출시했다. 최근 불 맛의 대표적 형태인 ‘훈제’가 요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깊은 스모키 향을 지닌 재료를 넣은 스모키 햄버거 등 외식 메뉴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특히 MZ세대에서 ‘훈제’, ‘훈연’ 등 키워드 검색량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훈연 향을 입힌 다양한 식품들이 인기를 끄는 추세다. 이에 머스타드 시장의 대표주자인 ㈜오뚜기는 기존 시장에 없던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를 출시하며 시장 지배력 공고화에 나섰다. 머스타드의 알싸함과 벌꿀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진 맛이 특징인 필수 소스 '허니머스타드'와 깔끔한 맛에 겨자씨가 톡톡 씹히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이어 ㈜오뚜기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머스타드 소스로 총 3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는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는 ‘만능 소스’로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 치킨, 너겟 등 튀김안주류에 ‘디핑용’으로 즐기는 것은 물론, 핫도그, 샌드위치 등 ‘샌드용’으로 곁들여도 좋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소시지와도 잘 어울려, 바비큐를 즐기는 캠핑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시장에 없던 독보적인 컨셉의 훈연 향 머스타드 소스인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트렌디한 소스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4-28

건강생활 검색결과

  • “집 밖은 위험? 집 안은 안전할까”...영아사고 92% 집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진 후 며칠간 주의 기울여 상태 확인해야 기도 폐쇄, 비닐종류가 원인인 경우 가장 많아 영아 안전사고, 부모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으로 예방 가능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코로나19에 점차 적응하면서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안전한 집 안에 머물기를 원한다. 하지만 집이라고 무조건 안전하기만 할까? 집은 우리가 머무르는 가장 안전한 공간이지만, 반대로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이기도 하다. 실제로 영아(0세)의 경우 안전사고 10건 중 9건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이 2021년도 구급출동을 분석한 결과 영아 구급출동 건수는 총 8,014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2,485건인 30.7%가 생활안전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고의 92.2% 즉 10건 중 9건은 가정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유형은 떨어짐(낙상) 사고 > 기도폐쇄 > 넘어짐, 부딪힘 등 > 화상 > 손‧발 끼임 순이었다. 영아는 4~5개월이 되면 뒤집기를 시작으로 8개월이면 앉기와 기기, 9~10개월이면 잡고 서기가 가능하며 12개월이면 걷기를 시작한다. 또한 발달단계 특성 상 입으로 물체를 확인하는 구강기에 해당하며 이와 관련한 생활안전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영아 안전사고 중 가장 많았던 낙상사고는 총 1,170건(48%)으로, 침대(611건), 보호자가 업거나 안고 가다 떨어지는 사고(239건), 소파(76건), 의자(70건), 유모차 (30건) 등으로 분석되었다. 실제로 1세 미만의 영아들은 스스로 몸을 제어하지 못하는 만큼 침대, 소파, 가구 등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침대의 경우 안전가드가 있는 유아용 침대를 사용하면 좋고, 여의치 않으면 침대가 아닌 바닥에 매트를 깔고 재우는 것이 안전하다. 소파나 의자 등에 안전장치 없이 혼자 두어선 안 되며, 주변에 2차 사고를 일으킬만한 장난감이나 가구들은 미리 치워둔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주영 교수는 “아이가 떨어지거나 넘어진 후에는 며칠간 주의를 기울여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며 “의식이 명료하고 동반 증상 없고 외상이 없다면 대개 큰 부상은 아니므로 대부분의 두뇌 손상은 후유증 없이 좋아진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높이가 1m 이상 이거나 △두통과 구토가 3회 이상 있을 때 △경련를 할 때 △아이의 얼굴이 갑자기 창백해질 때(1시간 이상 지속) △의식이 혼미해 보일 때 △호흡이 불규칙할 때는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도록 한다. 두 번째로 많은 사고가 발생했던 기도폐쇄(534건)의 경우, 비닐종류가 1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티커, 테이프, 빨대 비닐, 과자봉지 조각 순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보호자 약을 포함한 해충제(바퀴벌레약, 개미약 등) 14건, 수은 건전지 13건, 담배 5건 등 중독 위험이 높은 것도 있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 주변에 입으로 들어 갈 수 있는 작은 물체를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잡고 서기가 가능한 9개월이 되면 넘어짐과 부딪힘 등이 발생하는데 이는 총 438건으로 날카로운 모서리에 안전보호대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도 예외는 없어서, 시선을 다른 곳에 두고 걷거나 어떤 일에 몰두하다 가구 또는 서랍장 문, 식탁 모서리 등에 부딪혀 눈물이 핑 도는 아픔과 함께 시퍼런 멍 자국과 마주하곤 한다. 멍이 들었을 때는 즉시 냉찜질을 해주면 혈액이 피부조직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 멍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며칠 지난 멍을 치료할 때는 뭉친 혈액이 분산되도록 반대로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 팔이나 다리에 멍이 들었다면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올려 멍든 부위로 피가 몰리는 것을 막는다. 화상은 217건으로 전기주전자 37건, 국 36건, 뜨거운 물 34건, 목욕 18건으로 나타났다. 화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 손이 닿는 곳에 뜨거운 것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목욕 화상의 경우 물의 온도가 바뀌거나 수도꼭지의 뜨거운 부분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기타 전기화상은 3건으로 핸드폰을 충전하는 줄을 씹거나 연결부위를 입으로 가져는 경우이다. 이러한 전기화상은 2세가 되면 쇠젓가락을 콘센트에 넣는 것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손발이 끼이는 사고는 63건으로 대부분은 방 문(42건)이며 문닫힘 보호대를 이용해 예방이 가능하다. 기타 물에 빠지는 사고는 욕조 19건, 풀장 2건으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배로 호흡하는 아이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사고로 침대와 벽사이에 아이가 끼어 신고한 건수가 4건 있었다. 자다가 아이가 뒤척이다 틈사이에 끼는 사고는 틈을 없애거나 쿠션 등으로 메우는 것으로 사고예방이 가능하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의 5가지 안전상식을 기억해야 한다. △아기가 자거나 기저귀를 가는 곳이 안전한지 확인하기-침대 난간설치 또는 낮은 곳에서 재우기와 기저귀 갈기 △아기 주변에 입에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물체는 치워 놓기 △아이가 부딪힐 수 있는 모서리에 보호대 설치 △아기가 잡아당기거나 쓰러질 수 있는 물체는 없는지 확인하기 △문닫힘 방지 패드 설치 등이다. 이상무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 “영아 안전사고는 부모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예비 부모 및 영유아 보호자를 위한 가정 내 안전점검표를 6월부터 소방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생활 속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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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코로나19 자연감염자 규모 확인 위한 대규모 항체조사 시작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역사회의 정확한 자연감염자 규모 확인 및 유행 위험 평가를 위해 대규모 항체조사를 5월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항체 양성률 조사는 지역·연령·유병률 등을 고려하여 전국 17개 시·도 주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1만 명(만 5세 이상 소아·청소년 포함)씩 조사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자는 통계적 표본추출에 의해 선정되며 우편을 통한 자발적 동의에 의해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의료기관 방문 또는 조사원의 가정방문에 의해 채혈이 진행되며, 항체검사와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항체검사는 채혈된 혈청으로부터 코로나19 특이 항체를 검출하여 감염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7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조사는 오미크론 유행 이후에 방역대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 확보 차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조사 대상자로 선정되시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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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야외활동 후 열 난다면 SFTS 의심해야...올해 첫 사망자 발생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 예방수칙 준수 철저 야외활동 후 2주 내 고열, 구토 등의 증상 발생 즉시 진료 받아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강원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이하 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동해시에 거주하는 A씨(여, 만 69세)는 농업인으로 최근 집 앞의 밭에서 농작업을 하였으며, 인후통, 말 어눌, 의식 저하 등의 증세로 5월 9일 응급실에 내원하여 코로나19 음성 확인 후 백혈구·혈소판 감소 등의 소견으로 5월 10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았다. 12일 SFTS 양성으로 판정되었고, 이후 상태가 악화되어 13일 중환자실로 옮겨 산소치료를 받던 중 16일 사망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치사율 역시 10~30%로 높은 편이다. 특히 농작업과 제초작업,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이 증가한다. SFTS는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1년까지 총 1,50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277명이 사망하여 약 18.4%의 높은 치명률을 보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중이던 지난해에는 2020년보다 29.2% 감소한 172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그 중 26명이 사망함으로써 15.1%의 치명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일상회복으로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SFTS는 주로 4~11월에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농업·임업 종사자에게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명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의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 의료진은 원인 미상 발열 환자 등 SFTS 의심환자 내원 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확인하여, 환자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SFTS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등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특히, 고령자는 SFTS에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긴 옷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 위에는 돗자리 사용하기 △지정된 산책로, 등산로 이용하기 △사용한 돗자리나 의류는 반드시 세탁하기 △기피제 사용하기△외출 후 꼼꼼하게 씻기 △머리카락, 귀, 팔, 다리 등 진드기가 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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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사진]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휴가철 다가오며 부산 해운대 인파 몰려
    [현대건강신문=부산=박현진 기자] 14일 주말을 맞아 부산 해운대를 찾은 사람들이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해운대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해변을 거닐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이동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통제 불능인 상황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새로운 정부가 시작됨에 따라서 저희 방역정책도 한번 중간적인 평가를 거쳐서 새로운 개선방안들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서도 혹시라도 긴장감이 이완되거나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긴장하고 상황을 주시하면서 방역대응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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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 북한서 코로나19로 6명 숨져...국회 복지위 “대북 지원은 인도적 지원”
    김민석 복지위 위원장·외통위 태영호 의원 “긴급 상황” 5월 중 방역·대북 전문가 세미나 개최할 예정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북한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코로나19 문제에 대처하는 것은 법률상으로나 인도적으로도 지극히 온당한 일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과 외교통일위원회 태영호 의원은 13일 ‘북한의 코로나19 대량 감염 사태에 인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어제(12일) 북한은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을 통해 처음으로 북한 내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대량 감염 사태를 공식화하고, 비축된 예비 약품을 민간에 풀고 지역 간 이동을 전면 금지하는 봉쇄 조치를 선언했다. 오늘(13일) 아침엔 4월 말부터 35만여 명의 발열자가 발생하였고, 그중 16만 2,200여 명이 완치되었으나 지난 12일 하루에만 1만 8,000여 명의 신규 발열자가 발생했고 18만 7,800여 명이 격리와 치료 중이고 이중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위원장과 태영호 의원은 △코로나 대량 발생으로 인한 대북 지원은 인도적 지원 △코로나 대량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대북 지원은 북한의 신속한 수용이 원활하도록 서비스 및 물자 공여자를 명시하지 않는 익명 방식 △북한의 호응이 없어 불용 처리되고 있는 인도적 지원기금을 앞으로는 불용 처리하지 않고 국제기구 등에 적립하여 필요시 적절히 사용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과 제도를 즉시 정비를 제안했다. 김민석 위원장과 태영호 의원은 “북한 주민의 생명과 복지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주제로, 5월 중에 공동으로 방역전문가와 대북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 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국제사회와의 협의를 위해 조속히 관련 국제기구 방문 등 대외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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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백내장 수술 등 실손보험금 지급 거절...소비자피해 주의보
    실손의료보험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 4년간 4배 증가 본인부담상한제 적용해 보험금 지급 거절 사례도 늘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사례1. 2008년 10월 C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윤 모씨는 지난해 11월 안과병원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아 인공수정체삽입 수술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C보험사는 세극등현미경검사 결과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과잉진료로 판단해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사례2. 2008년 9월 A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박 모씨는 지난해 10월 망막장애로 한쪽 눈이 실명되어 치료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자 A보험사는 ‘본인부담상한제’에 따라 건강보험공단에서 환급받을 수 있는 치료비는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이처럼 최근 보험사가 백내장 수술, 도수치료 등 특정 비급여 치료에 대한 보험금 지급심사를 강화하고,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하여 보험금을 적게 지급하거나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소비자피해 주의보가 내려졌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비급여, 선택진료비 등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총액이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상한액을 넘는 경우, 초과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제도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실손의료보험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20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2021년에는 80건이 접수되어 2018년 16건 대비 약 40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미지급 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약관의 보상하지 않는 사항 적용 등 ‘약관 적용 다툼’이 71건으로 34.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도수치료 △백내장 수술 등 비급여 치료를 과잉진료로 판단해 보험금을 미지급한 경우 63건, 본인부담금상한제에 따른 환급금을 보험금에서 공제한 경우 43건, 고지의무 위반을 적용한 경우 29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 보험사가 비급여 치료를 과잉진료로 판단해 보험금을 미지급한 63건을 분석한 결과, 도수치료와 백내장 수술이 각각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암 보조치료 13건 △영양제 수액 5건 등의 순이었다. 본인부담상한제 관련 피해구제 신청도 급증하고 있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국민건강보험법에 정해져 있으나, 보험금에서 소비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게 되는 환급금을 임의로 삭감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제정 이전의 계약은 약관상 ‘보상하지 않는 사항’에 본인부담상한제 관련 내용이 없음에도, 보험사가 이를 소급 적용하여 보험금 지급을 제한하고 있었다. 이에 지난 2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약관에 명시적 규정이 없는 경우 본인부담상한제와 무관하게 보험금을 전액 지급하라고 결정한 바 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표준약관 제정 전 실손의료보험 약관은 본인부담상한제와 관련한 면책조항이 없다. 또한, 국민이 준조세로 납부한 건강보험재정으로 사기업인 보험사를 지원하는 것은 중증·만성질환으로 인한 가계부담 경감을 위한 본인부담상한제 도입 취지에 반한다”며 “따라서 실손의료보험의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에 대한 보험금 심사기준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정 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손의료보험의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에 대한 보험금 심사기준 개선 등 소비자피해 예방 방안 마련을 보험사에 권고할 계획이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은 △보험 가입 시 보험료 인상 가능성을 고려할 것과 △약관상 보상하지 않는 면책 사항을 꼼꼼히 확인할 것 △보험금 청구 시 비급여 치료에 대한 객관적 검사 결과를 확보할 것 △의료자문 동의 여부는 신중히 결정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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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22-05-12
  • [사진] 아직도 마스크 벗는 것 불안하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4월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며 5월중으로 “실외마스크 프리(free) 선언 시기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실외마스크 프리’를 위해서는 방역상황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자 발생 규모나 위중증·사망자들이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는지를 평가해야 될 것”이라며 “일반의료체계 쪽에서 통상적인 의료 진료 가운데에서 코로나19의 검사와 치료가 원활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11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4만 3,888명 △위중증환자 383명 △사망자 29명으로, 지난 7일간의 평균 확진자 수는 3만 7,000명대이다. 지금까지의 총 누적 치명률은 0.13%이며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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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사진] “라돈침대 사용자 10만 명 발암물질 피해 조사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문재인 정부 마지막날인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생명과 안전을 위협했던 라돈침대 사건이 발생했지만 문재인 정부 5년의 기간 동안 소비자 건강 피해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는 “10만 명이 넘는 대진침대 소비자들이 1급 발암물질 라돈에 오랫동안 노출되었지만 문 정부는 심각한 국민건강위해사건으로 인식하지 않았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4년 동안 피해신고도 받지 않았고 피해조사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새로 시작한 윤석열 정부가 라돈침대 사용자 10만 명에 대한 발암물질 건강피해 조사하고 △라돈침대 피해에 대해 대진침대는 사과하고 배보상할 것을 촉구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2-05-11
  • [사진] 가습기살균제로 숨진 1,774번째 사망자 안은주씨
    피해자단체-가해 기업간 조정안, 옥시·애경 거부로 피해 지원도 물거품 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고(故) 안은주 피해자의 언니 안희주씨가 10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조정위원회가 있는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씨의 영정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고(故) 안은주씨는 2022년 들어 여러 차례 고비를 이겨냈지만 지난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3일 새벽 0시 40분에 고통 속에 숨을 거뒀다. 안씨의 부고를 접한 채경선 피해자와 가습기살균제로 부인을 잃은 김태종씨는 안씨의 주검을 태운 구급차를 경남 함안으로 떠나보내며 “가습기살균제로 또 한 사람이 이렇게 떠나는구나”, “선생님, 이제 그만 아프고 편안한 곳으로 가시기 바래요. 선생님 덕분에 버틸 수 있어서 감사했고, 선생님을 위해 더 싸우겠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2022년 3월말 피해자단체와 가해기업간의 협의조정을 통해 가습기살균제 조정안 나와 최소한의 피해지원을 기대했지만 옥시와 애경이 거부하면서 물거품이 된 상황에서 가습기살균제 중증피해자 중 한 명인 안은주씨가 사망해 너무나 안타깝다”고 밝혔다. 배수선수로 활동했던 안씨는 영국기업 레킷에서 생산한 PHMG라는 살균성분을 넣어 만든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사용한 뒤 ‘원인미상 중증 폐질환’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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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일상회복으로 나들이객 폭증...일교차 큰 날 식중독 주의
    기후변화로 여름 같은 봄 날씨 식중독 주의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각종 모임, 행사 등으로 야외 나들이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봄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식중독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완연한 봄, 봄나들이의 가장 큰 즐거움은 먹는 즐거움이다. 그러나 기온이 높아질수록 집에서 가져간 나들이 간식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음식이 쉽게 상해 식중독의 위험이 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의 38%가 나들이 철인 4월에서 6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란병원 소화기센터 장준희 부장은 “봄에는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물 방치되면서 식품 보관, 섭취 및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로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낮 기온이 20℃ 중반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발생은 기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기온이 평균 1℃ 상승 시 식중독 발생건수는 5.3%, 환자수는 6.2%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실제로 폭염일수가 31일로 가장 많았던 2018년에는 총 222건의 식중독 발생해 가장 많았다. 식약처는 “최근 10년(2012~2021년)간 4월 평균 최고기온은 18.8℃ 수준이었으나 올해 4월 평균 최고기온은 20.4℃로 예년보다 1.6℃ 높아져 식중독 발생 우려도 커졌다”며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 행사, 야외활동 등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조리 전, 육류․계란 등의 식재료를 만진 뒤,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했다 돌아와서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또, 음식은 충분히 익힌 뒤 차가운 음식은 5℃ 이하,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에서 보관 후 제공하되, 대량으로 조리 후 실온에서 식혔다면 충분히 재가열한 뒤 섭취해야 한다.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고,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이용할 때에는 살균·소독장치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 육류와 어패류 등 익히지 않은 식재료와 어묵, 계란 지단 등 바로 먹는 식품은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칼, 도마, 용기 등을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 특히, 음식물 섭취 후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식중독 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는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하고, 조리종사자가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설사 등 증세가 사라진 후 최소 2일 정도는 조리작업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김강립 처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적극 제공하는 등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생활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더라도 안전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식중독 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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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22-05-11

뉴스 검색결과

  • 협회 소식...제약협동조합, 김관성 상근부회장 선임 외(外)
    제약협동조합, 김관성 상근부회장 선임 [현대건강신문] 한국제약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최근 조직 강화와 중소,중견 제약 등 조합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상근부회장제의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합은 이후 상근부회장 선임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덕망있고 조합의 설립목적과 급변하는 약업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인물 찾기에 나서 최근 김관성전 서울식약청장을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조합은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제약산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관리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김관성 상근부회장을 영입하여,조합사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영역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덧붙였다. 신임 감관성 상근부회장은 중앙대 약학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보건사회부 약정국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0여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대전식약청장,의약품 안전국장,서울식약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지난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의약품 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한편 조합은 올해 2월 최종 이사회에 이어 총화에서 제약환경 변화 속에서 조합사들의 지속 가능경영을 위해 공동 물류센터 건립 및 공동 시험센터를 운영함으로써선제적이고 능동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제약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천명하고,아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상근부회장 선임이 절대 필요하다는데 조합사간 공감대를 형성한바 있다. 제약바이오협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 제5차 이사장단 회의 통해 특별위원회 구성 의결, 위원 공모 나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의약산업의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심점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제5차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디지털헬스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전 회원사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 달러(약 125조원)에서 미국 화이자·머크, 스위스 노바티스 등 빅 파마들의 시장 진출과 투자가 잇따르면서 연평균 29.5% 성장, 오는 2026년 6394억 달러(약 75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내걸고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AI진단보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설된 디지털헬스위원회는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 및 지원 ▲디지털헬스 관련 최신 정보 수집 및 이해 제고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헬스 관련 정부부처 정책개발 지원 및 유관단체와의 업무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지털헬스위원회는 20개 이내의 회원사 대표나 총괄 임원 등으로 구성하고,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의 자문위원단을 둘 계획이다. 불면증 관련 디지털치료제를 개발중인 웰트(대표 강성지)와 당뇨병 디지털치료제를 개발중인 베이글랩스(대표 박수홍) 등 협회 준회원사인 벤처기업들은 물론 동화약품과 한독 등 전통적인 제약 회원기업들도 디지털헬스위원회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보건의료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산업 분야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은 제약바이오산업과도 결합해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으로도 이어지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동아쏘시오그룹, 대웅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한독, GC녹십자 등 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인공지능 솔루션, 디지털치료제 개발 업체 등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흐름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를 통해 산업계 관련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의약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희귀필수의약품 원활한 수입과 품질확보 위한 MOU 체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나경)는 지난 16일 협회 대강당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한 협력 분야는, 희귀·필수의약품등에 대한 원활한 수출입과 공급 협력, 정부기관 요청 의약품 공급을 위한 협력, 품질이 확보된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위한 품질관리시험 협력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MOU는 의약품 수출입 전문 기관인 협회와 희귀·필수의약품등의 공급을 담당하는 센터간 상호 전문성을 통하여, “국내 유통되지 않는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의약품 혜택을 받지 못하는 희귀질환자 등 사각지대 환자들에게 의약품 접근성 확대를 통한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밝혔다. KIMCo, 글로벌신약 개발 위한 자문위원회 출범 허경화 대표 “전문역량 결집한 공동 개발·투자 플랫폼 구축 기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신약 공동개발·공동투자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제조품질관리(CMC), 규제과학(RA), 투자, 사업화 등 글로벌신약 개발경험과 역량을 갖춘 10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KIMCo 자문위원회는 (가나다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김공식 United One Law Group LLC 변호사 ▲김소영 前 IQVIA 아세아태평양 상무 ▲김종민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 대표 ▲김희경 카인사이언스 대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박기환 카이스트 교수 ▲윤동민 솔라스타벤처스 대표 ▲이형기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KIMCo 재단의 사업 전략 및 운영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성공하기 위한 후기 임상은 막대한 자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개발동력이 약한 실정”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KIMCo 자문위원회를 통해 글로벌신약 개발 전문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것”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신약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자문위원회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 직후 마련된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KIMCo의 사업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KIMCo 및 자문위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바이오벤처-제약사 간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KIMCo와 같은 비영리기관이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요 기반의 과제 추진 및 운영을 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 바이오 투자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보다 투명한 연구 결과를 확보하고, 투자 대상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갖춰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글로벌신약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산업계는 처음부터 임상개발 전략 수립, 특허권 확보, 사업화역량 확보 등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KIMCo의 이러한 협업 플랫폼이 글로벌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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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산업
    2022-05-19
  • 연구중심병원, 법인 아니라서 '지식재산권' 소유 불가?
    지식재산권 소유 불가하고 간접비 수입 확보도 불가능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 혁신병원으로 진화해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혁신 활동의 주체인 ‘연구중심병원’이 법인격을 갖지 못해 지식재산권 소유는 물론 간접비 수입 확보도 불가능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연구중심병원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중심병원을 넘어 혁신병원으로의 이행’이란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연구책임자 한경주 박사)는 바이오헬스 기술·산업 분야에서 혁신 활동의 주체로서 병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혁신시스템에서 연구중심병원이 주요 혁신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 활동에 활발하게 기여할 수 있는 혁신병원으로의 진화를 유인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제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번 연구보고서에서는 연구중심병원의 법인화, 연구중심병원 전담 혁신지원조직 구축,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인력 강화, 연구중심병원의 역할 변화를 유인하기 위한 안정적 재정지원이다. 특히, ‘연구중심병원의 법인화’ 정책과제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8개 연구중심병원이 법인격을 갖지 못하여 권리능력이 없어 지식재산권 소유가 불가하고 연구비 수주에 따른 간접비 수입의 확보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두 병원도 설립 근거인 ‘국립대학병원설치법’과 ‘서울대학병원설치법’의 시행이 각각 1991년과 1978년으로 병원의 진료·교육·연구 기능만 보장하고 있어, 축적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혁신 활동을 지향하는 병원의 역할까지는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 한경주 박사는 “임상의가 연구중심병원 기반 창업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약 80%가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경영’과 ‘자금 조달’ 업무까지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 기존의 진료·교육·연구 외에 부담해야 할 업무량이 너무 과중한 상황”이라며 “창업준비 과정에서 혁신지원조직의 역할 미흡을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인력(Ph.D.) 강화’가 필요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10개 연구중심병원 소속의 전체 박사급 연구원이 900명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인 데 비해 연구중심병원이 모델로 삼고 있는 미국의 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1개 병원에 연구책임자급 Ph.D.가 약 800명, 포닥 연구원이 1,500명 그리고 대학원생이 800명인 것을 볼 때 국내 연구중심병원의 박사급 연구인력의 상대적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체 10개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전담의사가 약 160명 수준으로 전체 전문의와 전공의 수의 약 1.7% 수준이나 병원 내 진료와 교육·훈련 업무를 감당하기에도 부족한 임상의 수를 고려하면 이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 연구팀은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인력 강화를 위해 기존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의과학자 양성사업’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도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인력 강화 정책과제”라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의 역할 변화를 유인하기 위한 안정적 재정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정책과제로 제언했다. 연구팀은 “이는 그간 연구중심병원 사업이 가지고 있던 구조적인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기인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연구중심병원사업은 의료기관인 병원 역할의 변화를 유인하는 사업임에도 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인센티브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연구중심병원에서 산출된 연구성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연구중심병원의 ‘혁신 활동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이고, 다른 한 가지는 ‘연구중심병원 사업과 의료 질 평가지원금 제도와의 연계성 강화’”라며 “향후 이 두 가지 정책과제와 앞서 제언한 네 가지 주요 정책과제가 유기적으로 추진된다며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병원으로의 이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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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사진] 고려대안암병원 오르막 대신 ‘에스컬레이터’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안암병원은 안암병원과 6호선 안암역을 잇는 에스컬레이터를 개통하고 지난 17일 정식 가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개통된 에스컬레이터는 안암병원에서 환자 및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했으며 기존 내원객 주차장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에스컬레이터는 약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됐으며, 지난 5월 9일부터 시행한 시범 운행을 통해 안암병원의 접근성과 환자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려대안암병원 윤을식 원장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비롯해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에스컬레이터와 정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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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물리치료봉사단, 춘계 전국 초중고 육상경기대회 지원
    [현대건강신문]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경북도회 소속 물리치료사 16명이 물리치료 부스를 운영했다. 전국 초중고 육상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0회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모임·행사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예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육상대회로 40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였다.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0회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북도회(회장 박종덕) 소속 물리치료사 16명은 이틀간의 대회 일정동안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을 위한 테이핑과 마사지적 접근, 운동처방, 근 골격계 질환 예방과 전반적 건강관리를 담당했다. 대회기간동안 총 1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물리치료 부스를 찾았으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상북도회 박종덕 회장, 김기욱 부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남용수 대의원의장, 적십자 물리치료봉사회 권춘렬 회장, 대한미세관절운동연구회 안승우 회장, 국제헬스케어교육원 김재철 교육원장 등의 물리치료사들은 전문화된 물리치료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의 운영을 도왔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박종덕 경상북도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규칙에 물리치료사는 선수관리 담당자로 지정되어있는 스포츠분야의 전문가로서 건강한 선진 복지사회와 국민건강권 향상, 스포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물리치료사는 국민건강지킴이로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상담심리학회, 보건사회연구원 항의 방문 보사연, 심리서비스 협의체 구성에 국내 최대단체 배제 심리서비스 자격 법제화 등 제도 정립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발주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진행하는 연구를 위한 논의 협의체에 국내 상담심리 대표 단체인 한국상담심리학회(회장: 이동귀 연세대학교 교수)가 배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한국상담심리학회 박성현 부학회장과 임원진은 협의체 구성 기준과 절차적 공정성에 문제 제기를 하며 보건사회연구원을 항의 방문했다. 학회측은 해당 협의체 구성의 원천무효와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참여가 보장된 새로운 협의체의 구성을 엄중히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이날 발표하고 보사연 측에 전달했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1964년 창립돼 심리상담 관련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단체로, 상담심리학 연구, 상담심리사 자격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심리상담 관련 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 심리상담 분야의 실무 종사자들, 그리고 교수들로 주로 구성된 4만여 명의 회원들과 106개의 분회, 13개의 운영위원회, 22개의 연구회로 구성된 전국 단위의 학회로 심리상담 분야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큰 대표적인 학회이다. 그럼에도 앞서 보사연은 심리상담 분야 이해관계자 조정을 위해 한국상담학회, 한국심리학회, 한국상담진흥협회, 한국임상심리학회,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단체 등 7개 기관이 포함되고 위 단체가 누락된 ‘심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논의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에 한국상담심리학회는 납득할만한 기준이 없다며 문제제기를 했는데 보사연 측은 이미 참여하기로 한 위 학회 및 협회들의 투표로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하라고 통보했다. 결과적으로 위 단체들 과반수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에 한국상담심리학회는 이해관계가 상충되거나 알력이 작용할 수 있는 단체들에 한국상담심리학회의 협의체 참여를 결정케 한 것은 상식 밖이라며 보사연의 결정에 반발,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게 됐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국민의 정신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믿을만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논의해야 한다”며 “그런데 가장 보편적이고 접근 가능한 상담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들이 대거 속한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이 안심하고 심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심리서비스 영역의 업무와 자격을 규정하는 법제화 연구를 위한 이해관계자 협의체에 대표적인 심리상담 단체를 제외하는 것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행해지는 것인지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특정 단체들과 기관들에 치우쳐 협의가 진행되는 이해관계자 협의체 추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 현판식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지난 5월 11일(수) 신약조합에서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 KDRA 원료의약품연구회 김영민 연구회장,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신대희 연구회장,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 이재현 연구회장, 신약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는 신약조합과 산하 커뮤니티에서 연중 개최 중인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계 종사자의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전문 분야별 전문지식 함양을 도모하여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의 인적 자원 역량을 제고하고 종사자 개인의 실무역량을 향상시켜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발전과 혁신성 강화를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3월 설립되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운영 중인 전문 분야별 교육과정과 병행하여, 연중 업계 수요와 기술, 시장, 규제 트렌드 변화에 기반한 교육프로그램을 수시 개설·운영함으로써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혁신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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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제약 소식...동국제약 1분기 실적 호조 외(外)
    동국제약 1분기 실적발표...매출액 1,657억원, 영업이익 234억원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19.4% 증가, 전 사업부 고른 성장세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2022년 1분기 실적 공시 자료(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매출액 1,657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19.4% 증가했다. 이로써 분기 매출액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OTC(일반의약품) 부문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약국 방문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어려웠으나, 1분기에 잇몸약 인사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먹는 치질약 치센 등이 성장세를 이끌며 반등하여 코로나 이전 정상 수준으로 회복했다. 2분기 이후도 기존 브랜드의 수요 증대, 신규성장동력 육성 등 활발한 마케팅으로 향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출(해외사업부) 부문에서는 글리코펩티드(Glycopeptide) 계열의 항생제(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약물) 원료의약품인 '테이코플라닌'이 기존 수출국가(일본, 터키, 스페인, 방글라데시 등)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로렐린주사’의 멕시코 입찰 성공 등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매출증대를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고지혈증 복합제인 ‘로수탄젯’과 ‘피타론에프’, ‘아토반듀오’ 등 만성질환과 관련된 내과 영역 의약품이 성장을 주도하였고, 국내 최초 액상형 골다공증 치료제인 ‘마시본에스액’을 중심으로 관련 약물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경구용 당뇨치료제(DPP-4 Inhibitor 약물)의 출시로 당뇨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부문은 화장품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전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더마 화장품 '센텔리안24' 브랜드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센텔리안24’ 브랜드로 ‘마데카크림 7주년 스페셜 에디션’과 ‘멜라 캡처 앰플 프로’, ‘멜라 캡처 스틱’, ‘더마 쉴드 쿨링 선스틱’ 등 잇따른 신제품 출시가 한몫을 했다. 이를 계기로 자사 ‘메이올웨이스’ 매장과 ‘DK샵’을 통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미국 아마존, 중국 티몰과 틱톡 공식 몰, 일본 큐텐 공식몰 등 온라인 플래그쉽 스토어 입점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한 브랜드 라인업 강화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건강식품 신규브랜드 런칭, 라인업 확장을 통한 사업 다각화와, 혈액순환 의료기기 ‘센시안’의 신시장 안착 등이 이러한 호실적에 기여했다.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은 주력제품인 파미레이 등 조영제의 견고한 매출을 기반으로 전 사업이 시너지를 발휘해 고른 성장세를 이뤘다. 특히 사업다각화로 시작된 체외진단기기, 인공지능(A.I.) 등 의료기기 분야가 신시장과 수요를 창출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조영제 사업은 R&D부터 원료의약품(API) 및 완제의약품 제조, 판매유통까지 수직계열화를 준비중인데, 그렇게 되면 향후 조영제 완제품 및 원료의약품의 공급량 확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휴온스글로벌, 1Q 매출 1597억원 달성… 전년 대비 21% 성장 휴온스 매출 1159억원, 휴메딕스 매출 269억원 자회사 합병·전문경영인체제… 미래 준비 ‘착착’ 휴온스그룹이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보이며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597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21%, 1%, -19% 증감했다고 16일 밝혔다. 핵심 사업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그룹의 성장을 리드했고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휴온스메디텍과 보툴리눔 톡신 전문 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도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159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6%, -14% 증감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주도하는 뷰티웰빙사업부문이 26%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어 수탁과 전문의약품이 각 19%,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웰빙사업부문은 여성 갱년기 유산균 시장을 리드하는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단일 브랜드로 매출 95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냈고, 프리미엄 고함량 비타민 ‘메리트C’와 체지방감소기능성 다이어트 보조제 ‘살사라진’이 라인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소비층을 흡수, 건강기능식품 사업 성장에 힘을 보탰다. 수탁사업은 점안제 수주 물량 증가, 전문의약품사업은 해열, 소염·진통제 수요 증가가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의료기기사업에서는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가 신규 매출로 유입되면서 약진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그룹 인력 구조 재편에 따른 부서 이동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분과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모델료, 신규 TV광고 제작비 등 일시적 광고선전비 증가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R&D 비용도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가는 한편, 건강기능식품 전용 자사몰 ‘휴온스몰’ 비중을 강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수익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개별인정형 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을 이용한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2분기부터 신제품 모멘텀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엔데믹 체제 전환에 따라 미국 FDA 허가 주사제(생리식염수주사제, 리도카인주사제, 부피바카인주사제)의 대미 수출도 활기를 띌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캐나다 FPI와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북미 시장 활로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269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달성, 전년 별도재무제표 동기 대비 각 24%, 63% 증가했다. 전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마스크 의무화 완화 기대감에 따른 미용 니즈가 증가하면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으로 대표되는 에스테틱 사업과 점안제 CMO사업이 각 26%, 18% 증가하며 성장에 기여했다. 휴온스메디텍, 휴베나,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기타 자회사들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그룹 성장에 기여했다. 지난 2월 출범한 휴온스메디텍은 1분기 매출 175억원을 달성했고 휴베나와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각 66억원, 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영업이익이 다소 주춤한 배경으로 주력 자회사 휴온스의 광고선전비 등 일시적 판관비 증가와 더불어 미래 성장을 위한 R&D 비용 증가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자회사가 투자한 기업의 시가하락에 따른 평가 손실 20억이 반영된 것으로 현금 유출은 없다고 덧붙였다. 휴온스그룹은 새 도약을 책임질 미래 전략 사업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부자재 사업을 낙점하고 세 축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및 경영효율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편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1월 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는 ㈜휴온스푸디언스(휴온스네이처, 휴온스내츄럴 합병 법인)를 출범시켰고, 2월에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휴온스메디케어, 휴온스메디컬 합병 법인)을 출범했다. 나아가 휴엠앤씨는 오는 7월 휴베나를 흡수합병해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밖에도 휴온스그룹은 올해 전 계열사에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단행했다. 책임경영 실천과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함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1분기에는 주요 품목들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타깃을 흡수하고 선택권을 넓혀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사업구조 고도화와 더불어 경영효율화, 수익성 향상, 매출 시너지 증대를 위한 자회사 합병 절차가 오는 7월 마무리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룹의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 1Q 매출 472억∙영업이익 56억 ‘역대 최대 실적’ 1분기 전년비 매출 30%, 영업이익 200%, 당기순이익 859% 성장 실현 의약 전 부문 고른 성장… 먹거리 창출을 위한 개발협약도 잇달아 동구바이오제약은 1분기(별도기준)매출 472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0%, 영업이익은 200%, 당기순이익은 859% 증가한 수치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이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호실적을 보인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는 전체 의약부문의 고른 성장을 들 수 있다.다년간 처방1위를 유지하고 있는 피부과 및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비뇨기과를 비롯하여 최근 회사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내과/이비인후과 부문이 코로나로 인한 수요 확대와 맞물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더모타손MLE와 유로파서방정으로 대표되는 피부과/비뇨기과 제품 이외에 알레스틴정,카버락틴정,글리포스연질캡슐 등 내과/이비인후과 제품의 매출이 상승하였으며, 콜린 알포세레이트 제제의 CMO사업 부문도 매출이 상승하였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세미병원으로 종합병원 영업망을 확대하고, 대형품목을 집중 육성하며, 제품별로 수익군을 관리하여 매출 및 손익을 더욱 증대 시킬 계획이다. R&D 부문에서는, 단기적으로는 핵심기술력 및 특허 우회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퍼스트제네릭 제품 확보에 주력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개량신약 및 신물질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동구바이오제약은 임상3상이 진행 중인 동국제약의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발 참여 및 씨티씨바이오의 조루+발기부전 복합제 사업 제휴 등 오픈이노베이션전략을 통한 미래 가치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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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협회 소식...약업계 3개 단체, 북한 의약품 지원 협조 외(外)
    약업계 3개 단체, 북한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등 지원 적극 협조키로 코로나19에 따른 확진자 폭증 등 북한 상황 고려해 공동 지원 [현대건강신문]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중인 북한에 대해 정부와 함께 의약품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북한의 감염병 확산으로 하루 3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 반해 의약품 부족 등 보건의료체계가 열악한 북한의 실정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이와 같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3개 단체는 북한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등 지원 계획이 구체화 되는대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등으로부터 필수 의약품과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확보,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 등 약업계 3단체가 주축이 된 ‘약업계 긴급 구호 네트워크’는 국내외 긴급 재난 발생시 인도적 차원의 구호용 의약품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19년 7월 결성된 바 있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제4회 정책세미나 개최 오는 27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 24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 주제로 발표와 토론 진행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제4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부, 산업, 학계, 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고려대 식품공학과 김영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현황 및 발전적 정책방향(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 △기능성표시식품제도에 대한 논의 및 개선방향(법무법인 지암 양승동 변호사) △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표시식품의 소비자 인식 현황 및 소비자 입장(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 법무법인 동광 민경철 변호사,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뉴트리 이진희 부사장,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신영희 과장이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미래포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은 “지난 4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됨에 따라 소비자보호 방안과 고부가가치 4차 산업 핵심 사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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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윤석열 정부 보건의료 정책 살펴보니 ‘공공의료’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보건의료시민단체가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료에 대한 청사진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무상의료운동본부는 17일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윤석열 정부 보건의료 국정과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민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은 윤 정부의 보건의료 국정과제에서 ‘공공의료’가 없다고 분석했다. 박 부위원장은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해 내놓은 정책은 코로나19 등급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 중심”이라며 “감염병 대응 의료체계 개편에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문구가 있지만 이미 진행중인 중앙감염병전문병원 외 다른 계획은 없다”고 우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필수의료 국가책임제 도입’ 의사를 밝혔지만 국정 과제에는 ‘필수의료 기반 강화’로 후퇴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박 부위원장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공공의료 확충이 아닌 민간 병원 육성, 공공정책수가, 새로운 지불제도 도입 등 제시하며 국가책임은 슬그머니 빼버렸다”며 “공공정책수가는 민간 병원을 지원해 공공의료 역할을 하게 하겠다는 것으로 탄핵된 박근혜 정부가 도입한 정책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윤 정부의 보건의료 국정과제에 △의료 민영화 △산업화 정책이 많다는 점에 우려를 표시했다. 이겨레 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동조합 정책국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코로나가 가져온 충격을 혁신으로 바꾸겠다’는 말은 기업 이윤을 위해 재난의 충격을 이용하겠다는 것”이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민감한 개인 의료정보를 민간보험사 등에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대표적 의료 민영화법 중 하나로 이전 정부들에서도 단골 메뉴였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추진 철회 △건강보험 국고지원 확대하고 항구적 법제화 등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의혹에 직면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를 속히 결정할 것을 요구하며 “자녀 아빠 찬스,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 공공병원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대처 등 정호영 후보는 장관 자격을 논할 깜냥도 못 된다”고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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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안전 경영’ 선포한 삼육서울병원, 재해예방팀 신설
    [현대건강신문]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9일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전보건 선포식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병원 내 안전인식을 제고하여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병원 만들기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된 병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 훈련 실시 △유해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제거 △협력사와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재해 예방 △투명한 안전보건 경영 실현 등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양거승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전 예방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환자와 내원객 및 직원을 보호하고, 전 직원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으로 상시적인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안전보건 경영을 위해 지난 3월 재해예방팀을 신설하여 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안전문화 확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생활의학연구소 앞 이동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삼육서울병원 임원진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혈액보유 부족 및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122명이 신청해 91명이 참여했다. 그 중 25명의 지정헌혈은 병원 내 환자들의 수혈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거승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의료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료진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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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인사] 신테카바이오 이병호 부사장 영입 외(外)
    신테카바이오, 플랫폼 사업부 신설…이병호 부사장 영입 플랫폼사업부 신설 통해 AI 신약 플랫폼 비즈니스 및 상업화 속도 [현대건강신문] AI 기반 신약 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자사의 AI 신약 플랫폼 비즈니스를 강화하고자 플랫폼사업부를 신설하고 이를 총괄하는 역할로 이병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병호 신임 부사장은 신설되는 플랫폼사업부를 이끌게 되며, ‘딥매처(DeepMatcher)’, ‘네오-에이알에스(NEO-ARS)’ 등 AI 신약 플랫폼과 하반기 론칭 예정인 PaaS(Platform as a Service•서비스형 플랫폼) 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병호 신임 부사장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술 경영전문가로서 연구개발 경험과 기술사업화 경험을 함께 가지고 있다. 유한양행, CJ제일제당 등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종근당 등에서 전략 및 신사업기획, 사업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삼성종합기술원 재직 시 신사업으로 웰에이징 연구센터를 기획‧운영했고, 일진그룹에서는 바이오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인공지능 활용 신약 개발 프로젝트’의 실무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딥매처(DeepMatcher)를 기반으로 한 PaaS 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올 하반기에 론칭하고,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AI 플랫폼 ‘딥매처’, 암 특이항원을 예측하는 ‘네오-에이알에스(NEO-ARS)’ 등 고도화된 자사의 AI 플랫폼의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신약후보 물질 발굴 및 AI 플랫폼 개발은 CTO인 정종선 대표이사가 총괄하고,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선스아웃(L/O) 및 사업화는 조혜경 비즈니스 사장이 수행하고 있으며, 이병호 부사장은 AI 플랫폼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화를 담당함으로써 전문성에 기반한 효율적 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신테카바이오는 2023년 2월까지 대전 둔곡지구 연구 용지에 AI 슈퍼컴센터를 건립하고, 현재 3천 대 규모의 AI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약 1만 대 규모로 증설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손병관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 이사회 의결 손 대표 “난치성 희귀 질환 환자 위한 혁신 치료제 개발 힘쓸 것”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13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손병관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회사는 오는 7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난 3월 故 송순욱 前대표이사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각 본부장 중심의 사업 체제 하에 빠르게 내실을 다지고 경영과 사업을 안정화하는 데 매진해왔다. 또한 이사회와 경영진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임상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폭넓은 네트워크 ▲연구 및 임상조직에 대한 풍부한 관리 경험 ▲에스씨엠생명과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의 기준을 확립하고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적합한 인사를 물색해왔다. 손병관 대표이사 예정자는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설립 초창기 멤버 중 한 사람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및 소아과학 석·박사 졸업 후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장,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회장 및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주의료원 원장 직을 맡고 있다. 이제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손 대표 체제 하에서 보다 튼튼한 경영권을 확립하고, 신임 대표의 경험과 전문성,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회사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임상 및 사업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손병관 에스씨엠생명과학 대표이사 예정자는 “대표의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다면, 창업자인 故 송순욱 前대표이사의 뜻을 이어 혁신 치료제 개발을 위해 헌신하고 난치성 희귀 질환 환자들에게 더 큰 희망을 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면서 “이사회 및 임직원과 협력해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제2, 제3의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고인의 아내인 송기령 최대주주는 “소유와 경영은 명확하게 분리할 것이며, 기타비상무이사로서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고 경영진에 대한 감시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일부 제기되는 지분 매각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분 매각 의사는 전혀 없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신임 대표이사가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기업 이념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대주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2037년까지 특허로 보호받는 독자적 줄기세포 원천기술 ‘층분리배양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급성 췌장염 치료제의 임상2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등의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모든 임상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 중으로, 라이선싱 및 상용화 등 향후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고 추가 파이프라인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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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코로나19 영향?...국내 바이오업계 큰 폭 성장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바이오헬스 분야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많은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톡스, 1분기 매출 398억원 달성…전년 대비 25% 증가 차세대 톡신 제제 'MBA-P01', 5월 말 국내 허가 신청 계획 메디톡스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6일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5억원, 당기 순이익은 45억원이다. 이 같은 실적은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톡신, 필러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또한, 미국 ITC 소송 승소로 체결한 합의에 따른 로열티 수령, 소송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 개선세가 뚜렷해졌다. 메디톡스는 매출 안정화를 바탕으로 주력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오송에 위치한 메디톡스 3공장에서 대량생산을 시작한 '코어톡스'의 매출 증가분도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에서 진행중인 차세대 톡신 제제 ‘MBA-P01’의 국내 허가도 이달 내 신청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주력 분야인 톡신 제제의 매출이 빠르게 회복되며 안정적 재무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며 “톡신 제제에 대한 내성 발현율을 낮추기 위해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한 150kDa 크기의 ‘코어톡스’가 2분기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한 만큼 매출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시작한 건강기능식품 및 더마코스메틱 사업 등에서도 보다 가시화된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오플로우,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달성...작년 한 해치 넘겨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전년 전체 매출액의 137%’ 유럽 런칭 앞두고 수출 증가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13일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가 지난해 4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첫 출시 이후 올해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오플로우의 이번 1분기 매출은 9억 4899만 원으로 작년 전체 매출의 136.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오플로우측은 이오패치의 본격적인 유럽 런칭 준비에 따라 수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어 “메나리니가 유럽 공식 런칭을 앞두고 지난 4월 말에 있었던 ATTD(당뇨병치료최신기술학회)에 참여해 유럽 의료진과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메나리니가 공식런칭을 위한 막바지 채비에 나선 만큼 유럽주요 국가에서제품을 본격 런칭하는오는 6월부터꾸준한 유럽향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와 중동지역에서 현재 제품 허가 절차를 진행 중으로, 하반기부터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진 대표는 “유럽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중동지역까지 수출 범위를 확대해 올해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분기 영업손실은 82억 7108만 원, 당기순손실은 92억 6173만 원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유상증자에 따른지급수수료 등 일회성 비용 지급과 연구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 미국 자회사 지분법 손실 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향후 매출 증대에 따라 적자폭이 빠르게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이은 수출 계약 체결에 따른이오패치 주문량 증대에 대비하여 당사는곤지암에 이오패치 자동화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설투자는 2023년 이후부터 매출에 본격 기여할 예정으로, 특히 자동화 생산을 통해 앞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지난해 4월 성공적인 국내 제품 런칭 이후 당뇨인구가 많은 글로벌 시장과 경쟁사 미개척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전세계에서 당뇨 시장 규모가 제일 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FDA 510(k) 인증도 준비 중이다. 엑세스바이오 1분기매출 8천억원...작년 연간매출 상회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 8,061억원, 영업이익 3,874억원 달성 엑세스바이오는 이번 1분기 매출액이 8,06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2,257억원 대비 257% 증가하였을 뿐 아니라 전년도 연간 매출액인 5,051억원을 상회한 수치다.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에 힘입어 2년 연속, 1분기 매출이 전년도 연간 매출을 능가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3,874억원, 당기 순이익은 134% 증가한 2,855억원을 기록했다. 엑세스바이오의 호실적은 코로나 자가 진단제품이 견인했다. 코로나 자가진단 제품의 분기 매출액은 7,360억원으로, 2021년도 연간매출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영호 대표는 “작년 4분기부터 올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미 정부의적극적인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보급 정책의 영향으로 자가진단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생산 라인 추가, 포장 공정위탁 생산 등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었던 것이 최대실적을 기록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매출로는 미국이92%를 차지하였고, 이어 오세아니아 대륙이 7%를 차지하였다. 특히 뉴욕 주정부로 납품된 판매액이 1분기 매출의 40% 이상으로, 미국 공공기관 내 엑세스바이오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 대표는 “1분기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는 어느 정도 계절성을 가지고 있으며 진단 수요 감소로 인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오세아니아 등 미국과 계절성이 다른 국가들 중심으로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 변이가능성으로 3, 4분기를 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70% 증가 1분기 ‘활짝’...비임상 CRO 자회사 성장 돋보여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2022년 1분기 매출 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별도 매출액은 약 17억9천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7% 증가했으며 연결 매출액은 약 35억원으로 170% 증가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4.5% 늘었으며 이는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3상 진행으로 인한 연구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매출 성장에 영향을 끼친 주요 요인으로는 H&B(Health&Beauty) 사업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부터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탈모완화 기능성 샴푸의 인기가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자회사인 비임상 CRO 업체 크로엔의 경우 수주율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9억원 가량 증대되어 강스템바이오텍 연결매출액 상승에 기여했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신약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비임상시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향후 꾸준한 매출 성장 또한 기대되는 상황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신장률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약 48%에 달하는 수준이다”며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향후 반기 실적 및 2022년 전체 매출액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 1분기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56억원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 달성…영업이익율 47% 달성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모두 이뤄냈다. 바이오플러스는16일 ‘1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2년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2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증가했고, 영업이익율은 47%를 달성한 실적으로 확고한 고성장 기조가 유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생체재료 응용 플랫폼 특허기술인 ‘MDM Tech’를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과품질력(점탄성,지속성,몰딩력,생체적합성,생분해성 등)을 극대화하였으며,이러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시행으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고,올해 연간 목표 달성에도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현재 가파른 외형 성장에 따른 생산 CAPA를 확장하기 위해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 내 부지 매입을 완료하여올해 3분기 내 착공을 준비하고 있고,중국 하이난 프로젝트의 성과도 가시권에 있다”며“현재 성장세를 보다 가속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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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건강생각 검색결과

  • 쉽게 피로·긴 불면증 이어지면, 우울증·알코올 의존 위험
    평소 휴식·취미활동 등 심리적 이완 통해 스트레스 조절 도움 불안장애도 전문의 통한 조기 진단과 치료 중요 [현대건강신문] 걱정과 근심으로 학업이나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고 쉽게 피로해지거나 장기간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불안장애는 이유 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불안의 정도가 지나쳐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유발하는 정신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공포증 등이 있는데, 이중 범불안장애는 평생 유병률이 전체 인구의 5% 정도로 높은 편이다. 범불안장애는 일상생활 중의 사소한 일에 있어서도 지나치게 불안해하고 걱정을 하는 상태를 말한다. 물론 정상 범주의 불안은 위험한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경고 신호로, 생존을 위한 자연스러운 정서적 반응이다. 하지만 불안과 걱정이 지나쳐서 일상생활 중에 여러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삶의 질이 대폭 떨어지게 된다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정상 범주의 불안과 범불안장애는 어떻게 구분할까. 가장 큰 차이점은 유발인자의 유무이다. 즉, 불안을 야기할 만한 요소, 상황, 사건 등이 없는데도 지나치게 불안을 느낀다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할 수 있고 대개는 신체적 증상이 동반된다. 예를 들어 아무런 이유 없이 길을 걷는데 사고를 당할 것 같아 불안하여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근육이 경직되는 등의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불안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스스로 불안을 조절할 수가 없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라면 범불안장애를 진단받게 된다. 뚜렷한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는 뇌의 신경전달 체계의 기능 이상 △대뇌에 있는 GABA,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신경전달 체계의 이상으로 범불안장애가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이외에 정신분석학적으로는 불안을 해결되지 않은 무의식적 갈등의 발현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또한 인지행동적인 관점에서는 부정적인 사건에 대한 과도한 집착, 정보처리 과정의 왜곡 등을 범불안장애의 원인으로 본다. 범불안장애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비약물적 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 약물치료에는 보통 항우울제(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등)가 사용된다. 또한 항불안제(벤조디아제핀 등)를 단기간 사용할 수도 있다. 간혹, 정신과 약물에 대한 선입견으로 약물 복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것이 약물 남용 및 부작용을 예방하고 질병을 조기에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약물치료와 함께 다양한 심리 치료, 인지 행동 치료, 이완 기법 등의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범불안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예방이 어려운 정신 질환이지만 평소에 휴식, 취미활동 등 심리적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부 불안장애 환자들은 본인들의 상태를 병이라 여기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우울증, 알코올 의존, 약물 남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범불안장애도 다른 정신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호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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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05-19
  • 원인 찾기 힘든 염증성 장질환, 아이들 성장도 방해
    [현대건강신문] ‘염증성 장질환’은 장 전체에 걸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난치성 희귀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장 협착’, ‘성장 저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 과거에는 서구 국가에서 유병률이 높았으나,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최근 10년간 유병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크론병 환자의 약 25~30%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시기에 발생하고, 성인기까지 장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설사, 복통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궤양성 대장염’은 혈변, ‘크론병’은 치루, 농양 같은 항문 증상이 흔하다. 장 이외에도 피부의 결절 홍반 또는 괴저 농피증(피부 괴사를 동반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 눈의 포도막염, 관절염, 신장결석 등의 동반 증상이 있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이 있는 환자에서 장내 미생물 불균형, 식이 및 위생 상태 변화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소아·청소년의 염증성 장질환은 성인과 달리 중증인 경우가 많은데, 위장관의 만성 염증으로 인해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급격한 체중 감소를 일으키고 더 나아가 성장과 이차 성징이 지연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일부 환자에서 영구적일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증상에 맞는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진단은 기본적으로 임상 증상 및 내시경 검사 결과를 고려하고, 그 외에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복부 CT나 MRI 검사 등을 종합해 판단한다. 복통, 혈변, 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이 먼저 발생하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식욕부진, 피로, 성장 저하, 이차 성징 지연 등의 증상이 먼저 나타나거나, 위장관 증상 없이 장 이외의 부위에 증상이 먼저 나타나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뚜렷한 원인 없이 체중 감소, 식욕부진, 피로, 치루, 항문 농양, 결절 홍반, 포도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염증성 장질환의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한다. 치료는 아미노산, 당분, 무기질,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 경장 영양’ 식이요법이 증상 완화에 좋고, 치료 효과도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과 거의 동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장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생물학적 제제’를 조기에 투여해 장 협착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도 선호한다. 협착, 누공, 치루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외과적 협진이 도움이 된다. 소아·청소년의 염증성 장질환은 적기에 치료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평소 가족의 관심을 바탕으로 조기에 병원을 찾아 맞춤 치료를 시행하면 질병으로 인해 자라나는 소아·청소년의 꿈이 꺾이는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것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유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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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새 정부 코로나19 환자·보호자 대책 내놓지 않아”
    “코로나19 중태 환자, 일주일만에 나을 가능성 희박” “일주일 지난 코로나19 중태 환자에게 코로나19 완치 판정서 발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의료비 폭탄’ 국가 책임 약속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새 정부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들이 처한 의료비 폭탄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이서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 기획팀장은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코로나19위중증피해환자보호자모임 주최로 열린 ‘새 정부 요구안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시작됐지만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다. 어제(18일) 국내 확진자는 31,317명이고 지난 7일간 평균 확진자 수는 2만8,000명에 달한다. 최근 일주일 새 위중증환자는 3백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서영 인의협 팀장은 새 정부가 지난 정부와 비슷하게 코로나19 위중증환자와 보호자들이 처한 어려움을 해소할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팀장은 “너무도 모순적인 것은 새 정부가 이전 정부의 방역을 맹비난하며 정치적인 이득을 취하고자 했으면서도 정작 피해를 입었던 코로나19 위중증환자들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고 있다”며 “의료인들도 새 정부가 코로나19로 위중증 환자들에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의 감염병 위기상황에 예방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위중증환자들을 이중고에 빠뜨리는 ‘치료비 문제’ 해결을 촉구한 이 팀장은 “코로나19로 중태에 빠지게 된 사람이 일주일 만에 나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데도 지금은 일주일이 지나면 중태에 있는 환자에게 코로나19 완치판정서를 발부하며 치료비 지원이 중단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위중증환자가 에크모(ECMO),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등 큰 비용이 들어가는 장비를 사용하며 장기 치료를 받는 경우 총 치료비는 수 억원대에 이르고, 건강보험이 있는 사람도 수 천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 팀장은 “새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조금이라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다면 코로나19 치료비를 전액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채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는 헌법에 명시된 ‘치료받을 권리 보장’을 강조했다. △헌법 제10조 △헌법 제34조 제6항에 따라 국가에게는 재난위기상황에서 모든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보장해야할 의무가 있다. 서채완 변호사는 “국가가 생명과 건강을 박탈해서도 안되지만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보장을 해야 한다”며 “격리해제일을 기준으로 지원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전달체계를 제공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보장하지 않는 것은 결국 국가가 부담하는 보호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법리 해석을 했다. 이어 “더불어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의 가족으로서 억울한 죽음의 책임을 묻고 추모할 권리가 있다”며 “희생자들의 죽음이 숫자로만 표현되고, 케이방역의 우수성만을 강조하는 것은 피해자의 권리를 외면하는 것으로, 새 정부는 조속히 위중증피해자모임의 요구에 조속히 책임성 있는 답변과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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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코로나19 감염력 소멸, 완치 아니다. 새 정부 치료받을 권리 보장해야”
    “코로나19 완치까지 차별 없이 전액 치료 지원해야” “격리 기간 차별 말고 장례금·위로금 지원해야” “코로나19 완치, 감염 전 일상으로 회복 뜻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코로나19 위중증 피해 환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완치까지 차별 없이 치료해줄 것을 요구했다. 코로나19위중증피해환자보호자모임은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새 정부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고, 국정과제 최우선 항목으로 코로나19를 선정했지만, 코로나19 위중증 피해 환자들을 제대로 치료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근본적인 대책은 보이질 않다고 우려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홍수가 나서 집이 망가졌는데 물만 빠진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격리해제를 이유로 치료 중인 환자에게 전원명령을 내리고 엄청난 치료비 폭탄을 떠넘기는 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중증환자 환자와 보호자들은 지난 정부에서도 “바이러스 배출량이 감소해 전파력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완치 개념과 다른데도 정부는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기저질환’ 치료인양 취급한다”고 분노했다. 지금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임에도 격리 기간이 지나면 장례지원금과 위로금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가족을 잃은 김누리 씨는 “정부는 K방역을 자화자찬했지만 위중증 환자 대비를 제대로 해놓지 않은 채 ‘위드코로나’를 발표했다”며 “병상이 없어 며칠씩 집에 대기하다 담당 의사가 ‘조금만 빨이 왔었더라면’이란 말에 억장이 무너졌다”고 참담함 심정을 토로했다. 김 씨는 “격리 해제를 이유로 중환자실에서 나가라는 전원명령이 떨어지고, 치료비는 온전히 환자의 몫으로 떠넘겨 졌다”며 “암이나 뇌경색을 이겨냈지만 허망하게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어머니가 숨진 이은선씨는 감염 이후 어머니는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를 원했지만 이 요구를 이루지 못하고 숨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은선 씨는 “국민이 제대로 치료받게 해달라고 목놓아 외쳐야 들어주는 것이 국가냐”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위중증피해환자보호자모임은 △코로나19 완치까지 국가가 차별 없이 치료하고 전액 지원 △격리 해제를 이유로, 치료 중인 환자에게 전원명령 중단 △격리 기간으로 차별하지 말고, 장례금과 위로금을 모두 지원 △코로나19 피해 가족의 트라우마 치료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 △공공병원과 코로나19 중환자실 및 의료 인력을 대폭 확충 등을 요구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끝으로 “코로나19 완치는 바이러스 배출량 감소가 아니라, 감염 전 일상으로 회복을 뜻해야 한다”며 “윤석열 새 정부는 코로나19 위중증 피해 환자 보호자 모임의 입장과 요구안을 외면하지 말고 신속히 답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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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사전승인제 현황...조혈모세포이식 최다, 척수성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주 환자 대비 비용 높아
    지난해 조혈모세포이식 승인대상자 3,323명, 비용 1,276억 최다 스핀라자주 승인대상자 149명, 소요비용 416억 위원회 “조혈모세포이식 승인율 90%, 스핀라자주 급여 조건 안되는 경우도” [현대건강신문=원주=박현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해 사전승인제 현황을 공개한 결과, 승인대상건수는 조혈모세포이식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척수성근위축증 치료제로 고가약인 스핀라자주 승인대상자의 1인당 비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승인제도는 고위험·고비용이거나 대체할 치료법이 없는 의료기술이나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를 사전에 심의하는 제도이다. 사전승인제도를 담당하는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승인신청한 대상자의 요양급여 적용이 적합하다고 결정할 경우 건강보험 혜택이 가능하다.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17일 강원도 원주 본원에서 열린 전문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지난해 사전심사현황 수치를 공개했다. 지난해 사전심사 신청이 가장 많은 항목은 조혈모세포이식으로 승인대상자는 3,323명이었고 △스핀라자주 149명 △솔리리스주 118명 △심실보조장치치료술(VAD) 87명 △심율동전환제세동기거치술(ICD)과 심장재동기화치료(CRT) 29명 △면역관용요법 17명이다. 심사를 통과해 건강보험에서 지불된 연간소요비용은 △조혈모세포이식이 1,276억원 △스핀라자주 416억원 △솔리리스주 367억원 △심실보조장치치료술 163억 △면역관용요법 29억원 순이다. 면역억제제로 사용되는 솔리리스의 경우 승인대상자 1인당 3억1천만원, 스핀라자주는 1인당 2억7천만원이 지불돼, 다국적제약사에서 생산한 치료제들의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진수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조혈모세포 승인 신청 시 의료기관이 이미 훈련돼 승인율이 90% 정도”라며 “새 신약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인디케이션(indication, 표시)이 복잡해, (사전승인제도를) 잘 이해하면 승인율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척추성근위축증 치료제인 스핀라자주 사용 승인대상자 대비 소요비용이 높은 것을 두고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이희화 운영부장은 “기본적으로 스핀라자주는 고가약이기 때문”이라며 “성인이 돼 척추성근위축증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3세 이전에 이 병이 발생했다는 근거가 필요한데 이런 증빙을 모으기 쉽지 않아 승인이 되지않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올 해 사전승인제도의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고비용·고위험 의료서비스의 보장성 확대를 위해 사전승인항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사전승인 항목을 9개로 확대하며 국민들이 의료비 약 2,800억원의 혜택을 받았다”며 “고위험·고비용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중증난치질환자를 위한 사전승인 제도 적용 항목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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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코로나19 영향,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매출 급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제약 부문 매출 41조 330억원으로 가장 커 화장품 판매, 온라인 매출이 절반 넘어서 소비패턴 변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몇 년간 이어진 코로나19 대유행이 산업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 가운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은 코로나19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 이후 K-방역물품 수요 확대에 따라 체외진단 의료기기 매출 전년 대비 286% 증가하며,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을 견인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0년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실태를 파악하여 급속한 산업 발전에 따른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산업별로 생산되던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산업 등 3종 실태조사를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로 통합‧개편해, 2021년 통계청으로부터 신규 승인받은 국가통계다.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제품을 제조, 수입 및 연구개발하고 있는 전국의 기업체 15,389개사를 대상으로 △매출(국내매출/수출, 산업별, 유형별) △인력(산업별, 직무별, 전문인력) △연구개발(재원별, 사용별, 세부 산업별, 산업재산권) △해외진출(진출 유형, 글로벌 협력활동 등) 등 현황에 대해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결과, 바이오헬스산업 기업체 15,389개사의 2020년 매출규모는 총 114조 7,309억 원으로 전년대비(2019년 시범조사 결과) 10.8% 증가했으며, 제약 부문 매출이 41조 330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화장품 40조 1,198억 원, 의료기기 33조 5,781억 원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제약 부문 매출은 완제의약품 매출이 31조 8,889억원으로 77.7%를 차지했고, 원료의약품 매출은 9조 1,441억원으로 조사됐다. 완제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의 매출 비중은 34.4%로 추정됐다. 코로나19 이후 진단기기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의료기기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기 부문 매출 비중도 23.0%에서 29.3%로 6.3% 증가했다. 의료기기 부문 매출은 기구기계 품목 매출이 17조 2,872억 원으로 51.5%를 차지해 가장 컸으며, 그 뒤로 체외진단의료기기, 의료용품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부문 매출은 기초화장품 제품류 매출이 27조 6,949억 원으로 전체 화장품 매출 중 69.0%를 차지했다. 특히 2020년 화장품 판매는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51.8%로 오프라인 판매의 58.2% 비중보다 높았으며, 온라인 판매 중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를 통한 매출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기획단장은 “온라인 쇼핑 채널의 다변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매장 매출 감소 등이 영향으로 해석된다”며 “화장품의 경우 온라인 쇼핑이 소비자의 소비패턴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헬스산업 매출 성장와 함께 2020년 말 기준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규모도 전년대비 8.4% 증가한 30만1,117명으로, 부문별로는 화장품이 119,2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기 94,213명, 제약 87,675명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별로는 기능/생산 25.4%, 일반사무 22.2%, 영업/판매 21.7%, 연구개발 12.2%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전문인력은 1만6,183명으로 전체 인력 대비 5.4%로 나타났다. 바이오헬스산업 기업체의 2020년 연구개발비는 4조 8,208억 원으로 전년대비 13.8% 증가하였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인 연구개발집중도는 4.2%로 추정되었다. 산업별 연구개발비는 제약이 2조 8,90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기 1조 2,357억 원, 화장품 6,946억 원 순으로 나타났고, 연구개발집중도도 제약 부문이 7.0%로 가장 높았다. 2020년 말 기준 바이오헬스산업 기업체 중 70.1%가 해외진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해외진출 기업 중 수출을 통한 해외진출 비중이 6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동우 보건산업기획단장은 “2020년도에 실시된 시범조사 결과(2019년 기준)와 비교해, 2020년 바이오헬스산업 기업체 매출, 고용, 연구개발 등 관련 실적은 코로나19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진흥원은 정보의 적시성과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서비스 등으로 조사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정부의 정책수립과 산업체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통계정보도 지속적으로 생산·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건강생각
    • 건강인
    2022-05-18
  • ‘원인불명’ 염증성장질환 크론병...우리나라 남자·항문서 발생 많아
    명승재 회장 “염증성장질환자 20년 새 2900배 증가” “10~20대 발생해 평생 낫지 않기도, 변 실수로 실생활 힘들어” “염증성장질환 실체 알리는 홍보 주력, 복약 순응도 중요” [현대건강신문=부산=박현진 기자] 대표적인 염증성장질환(IBD)인 크론병이 우리나라의 경우 남성과 항문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성장질환은 원인 불명의 설사, 혈변이 계속되는 질환으로, 궤양대장염과 크론병이 있다. 이들 질환은 젊은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린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들과 만난 명승재 회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크론병 등 염증성장질환이 20년 전에는 25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환자가 7만4천명에 달한다”며 “대장암의 경우 20년 전에 발생율은 세계 30위였는데 지금은 세계 1위권으로 서구화되면서 장 질환이 늘었다”고 밝혔다. 염증성장질환이 환자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명 회장은 “10~20대에 발생해 평생 낫지 않는데, 예를 들어 젊은 여자 환자가 변을 참기 힘들어 지하철에서 변 실수를 하기도 한다”며 “염증성장질환은 생명이 위태로운 중병은 아니지만 실생활에서 힘든 것이 많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크론병으로 병의원을 찾은 환자는 2016년 19,332명에서 2020년 25,532명으로 6,200명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7.2%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염증성장질환 환자에게 나타는 특징도 소개됐다. 예병덕 학술위원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서양에서 발생하는 크론병은 주로 대장에서 발생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소장에서 많이 발생해 치료가 어렵다”며 “항문 주변에 염증, 농양, 치루로 인한 크론병이 45~50%를 차지하는데, 항문 쪽에 (크론병이) 생기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환자도 성별에 따라 다르다고 밝힌 예 위원장은 “서양의 경우 남녀 환자 비율이 1대1이지만 우리나라는 환자 70%가 남성”이라며 “원인은 잘 모르지만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건보공단의 자료를 보면 인구 10만명 당 크론병으로 진료를 받은 연령은 20대가 112명으로 가장 많고, 성별로 나누면 남성은 20대가 155명으로 가장 많고, 여성은 20대가 64명으로 가장 많았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염증성장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예병덕 위원장은 “최근 의사들도 크론병에 대해 많이 알게 되면서 조기 진단과 진단 정확도가 높아져 (염증성장질환) 환자가 늘어난 경향도 있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제때 진단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장환 총무이사(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일본 아베 총리도 염증성장질환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염증성장질환이 어떤 질환인지 잘 모른다”며 “염증성장질환으로 일찍 죽지 않지만 생활 중에 불편한데, 매년 발생하는 4,000~5,000명 신규 환자들이 누적되면서 병에 대한 홍보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범재 홍보위원장(고려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학회에서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만드고 있다”며 “염증성장질환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복약 순응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립 20주년을 맞은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는 27개국 850명이 현장과 온라인 학술대회를 찾았다. 연자로 학술대회에 참석한 염증성장질환 분야 저명한 연구자인 진 프레드릭 콜롬벨(Jean-Frederic Colombel) 시나이이칸의대 염증성장질환 센터장은 미리 염증성장질환이나 염증성장질환의 합병증이 잘 나타나는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예방 및 진행을 막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소개했다.
    • 건강생각
    • 발표
    2022-05-17
  • “시설 중심 장애인정책, 코로나19로 집단감염 위험 노출”
    장혜영 의원 “시설 중심 정책, 감염병 위험-인권침해 시한폭탄” “윤 정부, 탈시설 정책 주요 과제로 수립해 추진해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100인 이상 대규모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장애인 2명 중 1명 코로나 확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규모 장애인 시설인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장애인들을 심각하게 위협한 것으로 드러난 수치로, 윤석열 정부는 거주시설 중심 정책의 위험성일 인식하고 탈시설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더해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혜영 의원(정의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3월 31일 기준으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장애인 9.904명이 누적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입소정원의 35.6%에 해당하는 확진자 비율로서, 같은 기간 전체 인구수 대비 누적 확진자 비율 25.9%를 10%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100인 이상 대규모 장애인거주시설에서 2,428명이 확진되었는데, 이는 입소정원 대비 48.8%에 달해 2명 중 1명꼴로 확진된 셈이다. 장혜영 의원은 “지역사회로부터 격리 수용된 채 집단적으로 생활하는 거주시설이 장애를 가진 시민에게 결코 ‘더 나은 보호’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장애인거주시설 내 장애인의 감염 위험성을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큰 문제가 됐다. 방역당국은 고령자를 비롯해 장애인을 고위험군으로 구분하고 감염 차단에 힘써왔지만,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기도 했다. 장혜영 의원에게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장애인거주시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2년 3월 31일까지 장애인거주시설 484개소에서 장애인 9,90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말 기준으로 보건복지부의 ‘2021년 장애인 복지시설 일람표’에 따르면 장애인거주시설은 총 628개소, 입소정원은 27,834명에 이른다. 결국 지난 2년여 간 장애인거주시설 10개소 중 약 7.7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입소정원 10명 중 약 3.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셈이다. 같은 시기 전체 인구수 대비 누적 확진자는 10명 중 약 2.6명 수준이다. 이 중 100인 이상 장애인이 거주하는 대규모 장애인거주시설은 대표적 ‘밀집·밀접·밀폐 등 3밀’ 환경으로 집단감염의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장애인 거주시설 전수조사’에 따르면 100인 이상 장애인거주시설의 경우 생활실 당 6.87명이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0인 이상 모든 장애인거주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입소정원 대비 확진자는 2명 중 1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장혜영 의원은 “지난해 3월에도 장애인거주시설의 집단감염 위험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며 “하지만 정부는 ‘긴급탈시설’ 등 적극적 분산·격리 조치를 시행하지 않았고, 정부의 안일한 대응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설 내 감염병 발생시 ‘분산조치 및 지원’을 의무화하는 코로나긴급탈시설법을 대표발의했지만 국회에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는 장애인 거주시설 중심 정책이 곧 감염병 위험 및 인권침해의 시한폭탄임을 인식하고, 탈시설 정책을 주요 과제로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건강생각
    • 발표
    2022-05-16
  • [캘리]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또 숨져...전국에 옥시·애경 불매운동
    [현대건강신문] 배구선수였던 안은주씨가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고통 받다 12년의 투병 끝에 안타깝게 사망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인 옥시·애경 불매운동이 더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안은주의 친언니인 안희주 씨 등 피해자들은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열린 안은주 추모와 옥시애경불매운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조정위원회 산통 끝내 마련한 ‘조정안’을 거부한 옥시와 애경을 규탄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이번 주에도 옥시·애경 불매 운동은 전국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건강생각
    • 캘리
    2022-05-16
  • ‘폭넓은’ 초음파 건강보험 급여화 그늘 ‘질 관리’
    실손보험사에서 건강검진 목적 초음파 검사비 지급 거부하기도 초음파의학회 “정부 바뀌며 초음파 급여 늘어난 부분 조정 있을 수 있어” 학회 조정연 이사장 “질 관리 위해, 교육 중요, 관련 학회와 논의할 것”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문재인 정부 시기 초음파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확대되면서, 일선 의료 현장에서 초음파 검사 건수가 급증하며 질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18년 4월 간, 담낭 등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를 시작으로 △2019년 2월 콩팥, 방광, 항문 등 비뇨기·하복부 초음파도 급여화됐다. △지난해 4월에는 유방, 액와부, 흉벽, 흉막, 늑골 초음파가 급여화되고 △9월에는 검사비가 비싼 심장초음파도 급여화됐다. 최근 의료현장에서는 초음파 검사가 폭증하는 상황이다. 초음파는 CT나 MRI와 달리 초음파 의료기기만 있으면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의사들이 다양한 진단 검사를 목적으로 많은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진료 시 초음파를 활용하고 있는 한 대학병원 교수는 “초음파 검사 결과를 보면 엉뚱한 부분을 검사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며 “초음파 검사 횟수가 늘어난 만큼 질 관리도 뒤따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대한초음파의학회 박성진 보험이사(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이전 정부에서 초음파 급여화가 너무 폭넓게 진행된 느낌이 있다”며 “최근 백내장에 대한 삭감이 현실화되며 새 정부 들어 초음파도 그렇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부터 유방 초음파 검사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됐다. 하지만 건강검진 목적의 유방 초음파 검사는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비급여에 해당하는 초음파 검사 중 건강검진 목적으로 검사를 한 뒤 실손보험료를 청구할 경우 지급이 거절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대한초음파의학회(초음파의학회), 대한임상초음파학회, 한국초음파학회,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등 초음파 관련 의학회도 질 관리 필요성을 절감하고 ‘인증의제’를 도입해 일정 교육을 수료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자격 검증’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각 의학회 별로 인증의제를 제각각 운영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기준이 달라 근본적인 질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초음파의학회 조정연 이사장(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학술대회(KSUM) 간담회에서 ‘질 관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질 관리를 위한 인증의제를 한 칼에 통합하기는 어렵고 결국 교육문제와 연결 된다”며 “질 관리를 위한 인증의제는 중요해, 인증의제 기준을 전체적으로 통합하고 단순화하기 위해 (초음파 관련) 각 학회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려고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초음파 검사가 급증하면서 대학병원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연봉을 많이 주는 개원가로 이동하는 현상도 ‘질 관리’를 어렵게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한 한 대학병원 교수는 “젊은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개원가로 이동하며 (대학병원은) 늘어난 검사 건수를 감당하지 못하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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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인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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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밖은 위험? 집 안은 안전할까”...영아사고 92% 집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진 후 며칠간 주의 기울여 상태 확인해야 기도 폐쇄, 비닐종류가 원인인 경우 가장 많아 영아 안전사고, 부모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으로 예방 가능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코로나19에 점차 적응하면서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안전한 집 안에 머물기를 원한다. 하지만 집이라고 무조건 안전하기만 할까? 집은 우리가 머무르는 가장 안전한 공간이지만, 반대로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이기도 하다. 실제로 영아(0세)의 경우 안전사고 10건 중 9건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이 2021년도 구급출동을 분석한 결과 영아 구급출동 건수는 총 8,014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2,485건인 30.7%가 생활안전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고의 92.2% 즉 10건 중 9건은 가정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유형은 떨어짐(낙상) 사고 > 기도폐쇄 > 넘어짐, 부딪힘 등 > 화상 > 손‧발 끼임 순이었다. 영아는 4~5개월이 되면 뒤집기를 시작으로 8개월이면 앉기와 기기, 9~10개월이면 잡고 서기가 가능하며 12개월이면 걷기를 시작한다. 또한 발달단계 특성 상 입으로 물체를 확인하는 구강기에 해당하며 이와 관련한 생활안전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영아 안전사고 중 가장 많았던 낙상사고는 총 1,170건(48%)으로, 침대(611건), 보호자가 업거나 안고 가다 떨어지는 사고(239건), 소파(76건), 의자(70건), 유모차 (30건) 등으로 분석되었다. 실제로 1세 미만의 영아들은 스스로 몸을 제어하지 못하는 만큼 침대, 소파, 가구 등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침대의 경우 안전가드가 있는 유아용 침대를 사용하면 좋고, 여의치 않으면 침대가 아닌 바닥에 매트를 깔고 재우는 것이 안전하다. 소파나 의자 등에 안전장치 없이 혼자 두어선 안 되며, 주변에 2차 사고를 일으킬만한 장난감이나 가구들은 미리 치워둔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주영 교수는 “아이가 떨어지거나 넘어진 후에는 며칠간 주의를 기울여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며 “의식이 명료하고 동반 증상 없고 외상이 없다면 대개 큰 부상은 아니므로 대부분의 두뇌 손상은 후유증 없이 좋아진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높이가 1m 이상 이거나 △두통과 구토가 3회 이상 있을 때 △경련를 할 때 △아이의 얼굴이 갑자기 창백해질 때(1시간 이상 지속) △의식이 혼미해 보일 때 △호흡이 불규칙할 때는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도록 한다. 두 번째로 많은 사고가 발생했던 기도폐쇄(534건)의 경우, 비닐종류가 1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티커, 테이프, 빨대 비닐, 과자봉지 조각 순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보호자 약을 포함한 해충제(바퀴벌레약, 개미약 등) 14건, 수은 건전지 13건, 담배 5건 등 중독 위험이 높은 것도 있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 주변에 입으로 들어 갈 수 있는 작은 물체를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잡고 서기가 가능한 9개월이 되면 넘어짐과 부딪힘 등이 발생하는데 이는 총 438건으로 날카로운 모서리에 안전보호대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도 예외는 없어서, 시선을 다른 곳에 두고 걷거나 어떤 일에 몰두하다 가구 또는 서랍장 문, 식탁 모서리 등에 부딪혀 눈물이 핑 도는 아픔과 함께 시퍼런 멍 자국과 마주하곤 한다. 멍이 들었을 때는 즉시 냉찜질을 해주면 혈액이 피부조직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 멍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며칠 지난 멍을 치료할 때는 뭉친 혈액이 분산되도록 반대로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 팔이나 다리에 멍이 들었다면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올려 멍든 부위로 피가 몰리는 것을 막는다. 화상은 217건으로 전기주전자 37건, 국 36건, 뜨거운 물 34건, 목욕 18건으로 나타났다. 화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 손이 닿는 곳에 뜨거운 것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목욕 화상의 경우 물의 온도가 바뀌거나 수도꼭지의 뜨거운 부분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기타 전기화상은 3건으로 핸드폰을 충전하는 줄을 씹거나 연결부위를 입으로 가져는 경우이다. 이러한 전기화상은 2세가 되면 쇠젓가락을 콘센트에 넣는 것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손발이 끼이는 사고는 63건으로 대부분은 방 문(42건)이며 문닫힘 보호대를 이용해 예방이 가능하다. 기타 물에 빠지는 사고는 욕조 19건, 풀장 2건으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배로 호흡하는 아이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사고로 침대와 벽사이에 아이가 끼어 신고한 건수가 4건 있었다. 자다가 아이가 뒤척이다 틈사이에 끼는 사고는 틈을 없애거나 쿠션 등으로 메우는 것으로 사고예방이 가능하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의 5가지 안전상식을 기억해야 한다. △아기가 자거나 기저귀를 가는 곳이 안전한지 확인하기-침대 난간설치 또는 낮은 곳에서 재우기와 기저귀 갈기 △아기 주변에 입에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물체는 치워 놓기 △아이가 부딪힐 수 있는 모서리에 보호대 설치 △아기가 잡아당기거나 쓰러질 수 있는 물체는 없는지 확인하기 △문닫힘 방지 패드 설치 등이다. 이상무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 “영아 안전사고는 부모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예비 부모 및 영유아 보호자를 위한 가정 내 안전점검표를 6월부터 소방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생활 속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2-05-19
  • 협회 소식...제약협동조합, 김관성 상근부회장 선임 외(外)
    제약협동조합, 김관성 상근부회장 선임 [현대건강신문] 한국제약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최근 조직 강화와 중소,중견 제약 등 조합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상근부회장제의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합은 이후 상근부회장 선임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덕망있고 조합의 설립목적과 급변하는 약업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인물 찾기에 나서 최근 김관성전 서울식약청장을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조합은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제약산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관리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김관성 상근부회장을 영입하여,조합사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영역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덧붙였다. 신임 감관성 상근부회장은 중앙대 약학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보건사회부 약정국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0여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대전식약청장,의약품 안전국장,서울식약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지난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의약품 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한편 조합은 올해 2월 최종 이사회에 이어 총화에서 제약환경 변화 속에서 조합사들의 지속 가능경영을 위해 공동 물류센터 건립 및 공동 시험센터를 운영함으로써선제적이고 능동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제약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천명하고,아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상근부회장 선임이 절대 필요하다는데 조합사간 공감대를 형성한바 있다. 제약바이오협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 제5차 이사장단 회의 통해 특별위원회 구성 의결, 위원 공모 나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의약산업의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심점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제5차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디지털헬스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전 회원사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 달러(약 125조원)에서 미국 화이자·머크, 스위스 노바티스 등 빅 파마들의 시장 진출과 투자가 잇따르면서 연평균 29.5% 성장, 오는 2026년 6394억 달러(약 75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내걸고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AI진단보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설된 디지털헬스위원회는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 및 지원 ▲디지털헬스 관련 최신 정보 수집 및 이해 제고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헬스 관련 정부부처 정책개발 지원 및 유관단체와의 업무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지털헬스위원회는 20개 이내의 회원사 대표나 총괄 임원 등으로 구성하고,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의 자문위원단을 둘 계획이다. 불면증 관련 디지털치료제를 개발중인 웰트(대표 강성지)와 당뇨병 디지털치료제를 개발중인 베이글랩스(대표 박수홍) 등 협회 준회원사인 벤처기업들은 물론 동화약품과 한독 등 전통적인 제약 회원기업들도 디지털헬스위원회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보건의료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산업 분야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은 제약바이오산업과도 결합해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으로도 이어지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동아쏘시오그룹, 대웅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한독, GC녹십자 등 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인공지능 솔루션, 디지털치료제 개발 업체 등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흐름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를 통해 산업계 관련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의약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희귀필수의약품 원활한 수입과 품질확보 위한 MOU 체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나경)는 지난 16일 협회 대강당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한 협력 분야는, 희귀·필수의약품등에 대한 원활한 수출입과 공급 협력, 정부기관 요청 의약품 공급을 위한 협력, 품질이 확보된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위한 품질관리시험 협력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MOU는 의약품 수출입 전문 기관인 협회와 희귀·필수의약품등의 공급을 담당하는 센터간 상호 전문성을 통하여, “국내 유통되지 않는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의약품 혜택을 받지 못하는 희귀질환자 등 사각지대 환자들에게 의약품 접근성 확대를 통한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밝혔다. KIMCo, 글로벌신약 개발 위한 자문위원회 출범 허경화 대표 “전문역량 결집한 공동 개발·투자 플랫폼 구축 기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신약 공동개발·공동투자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제조품질관리(CMC), 규제과학(RA), 투자, 사업화 등 글로벌신약 개발경험과 역량을 갖춘 10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KIMCo 자문위원회는 (가나다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김공식 United One Law Group LLC 변호사 ▲김소영 前 IQVIA 아세아태평양 상무 ▲김종민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 대표 ▲김희경 카인사이언스 대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박기환 카이스트 교수 ▲윤동민 솔라스타벤처스 대표 ▲이형기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KIMCo 재단의 사업 전략 및 운영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성공하기 위한 후기 임상은 막대한 자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개발동력이 약한 실정”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KIMCo 자문위원회를 통해 글로벌신약 개발 전문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것”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신약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자문위원회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 직후 마련된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KIMCo의 사업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KIMCo 및 자문위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바이오벤처-제약사 간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KIMCo와 같은 비영리기관이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요 기반의 과제 추진 및 운영을 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 바이오 투자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보다 투명한 연구 결과를 확보하고, 투자 대상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갖춰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글로벌신약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산업계는 처음부터 임상개발 전략 수립, 특허권 확보, 사업화역량 확보 등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KIMCo의 이러한 협업 플랫폼이 글로벌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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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산업
    2022-05-19
  • 연구중심병원, 법인 아니라서 '지식재산권' 소유 불가?
    지식재산권 소유 불가하고 간접비 수입 확보도 불가능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 혁신병원으로 진화해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혁신 활동의 주체인 ‘연구중심병원’이 법인격을 갖지 못해 지식재산권 소유는 물론 간접비 수입 확보도 불가능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연구중심병원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중심병원을 넘어 혁신병원으로의 이행’이란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연구책임자 한경주 박사)는 바이오헬스 기술·산업 분야에서 혁신 활동의 주체로서 병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혁신시스템에서 연구중심병원이 주요 혁신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 활동에 활발하게 기여할 수 있는 혁신병원으로의 진화를 유인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제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번 연구보고서에서는 연구중심병원의 법인화, 연구중심병원 전담 혁신지원조직 구축,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인력 강화, 연구중심병원의 역할 변화를 유인하기 위한 안정적 재정지원이다. 특히, ‘연구중심병원의 법인화’ 정책과제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8개 연구중심병원이 법인격을 갖지 못하여 권리능력이 없어 지식재산권 소유가 불가하고 연구비 수주에 따른 간접비 수입의 확보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두 병원도 설립 근거인 ‘국립대학병원설치법’과 ‘서울대학병원설치법’의 시행이 각각 1991년과 1978년으로 병원의 진료·교육·연구 기능만 보장하고 있어, 축적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혁신 활동을 지향하는 병원의 역할까지는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 한경주 박사는 “임상의가 연구중심병원 기반 창업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약 80%가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경영’과 ‘자금 조달’ 업무까지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 기존의 진료·교육·연구 외에 부담해야 할 업무량이 너무 과중한 상황”이라며 “창업준비 과정에서 혁신지원조직의 역할 미흡을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인력(Ph.D.) 강화’가 필요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10개 연구중심병원 소속의 전체 박사급 연구원이 900명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인 데 비해 연구중심병원이 모델로 삼고 있는 미국의 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1개 병원에 연구책임자급 Ph.D.가 약 800명, 포닥 연구원이 1,500명 그리고 대학원생이 800명인 것을 볼 때 국내 연구중심병원의 박사급 연구인력의 상대적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체 10개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전담의사가 약 160명 수준으로 전체 전문의와 전공의 수의 약 1.7% 수준이나 병원 내 진료와 교육·훈련 업무를 감당하기에도 부족한 임상의 수를 고려하면 이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 연구팀은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인력 강화를 위해 기존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의과학자 양성사업’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도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인력 강화 정책과제”라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의 역할 변화를 유인하기 위한 안정적 재정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정책과제로 제언했다. 연구팀은 “이는 그간 연구중심병원 사업이 가지고 있던 구조적인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기인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연구중심병원사업은 의료기관인 병원 역할의 변화를 유인하는 사업임에도 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인센티브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연구중심병원에서 산출된 연구성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연구중심병원의 ‘혁신 활동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이고, 다른 한 가지는 ‘연구중심병원 사업과 의료 질 평가지원금 제도와의 연계성 강화’”라며 “향후 이 두 가지 정책과제와 앞서 제언한 네 가지 주요 정책과제가 유기적으로 추진된다며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병원으로의 이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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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산업
    2022-05-19
  • 쉽게 피로·긴 불면증 이어지면, 우울증·알코올 의존 위험
    평소 휴식·취미활동 등 심리적 이완 통해 스트레스 조절 도움 불안장애도 전문의 통한 조기 진단과 치료 중요 [현대건강신문] 걱정과 근심으로 학업이나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고 쉽게 피로해지거나 장기간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불안장애는 이유 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불안의 정도가 지나쳐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유발하는 정신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공포증 등이 있는데, 이중 범불안장애는 평생 유병률이 전체 인구의 5% 정도로 높은 편이다. 범불안장애는 일상생활 중의 사소한 일에 있어서도 지나치게 불안해하고 걱정을 하는 상태를 말한다. 물론 정상 범주의 불안은 위험한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경고 신호로, 생존을 위한 자연스러운 정서적 반응이다. 하지만 불안과 걱정이 지나쳐서 일상생활 중에 여러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삶의 질이 대폭 떨어지게 된다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정상 범주의 불안과 범불안장애는 어떻게 구분할까. 가장 큰 차이점은 유발인자의 유무이다. 즉, 불안을 야기할 만한 요소, 상황, 사건 등이 없는데도 지나치게 불안을 느낀다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할 수 있고 대개는 신체적 증상이 동반된다. 예를 들어 아무런 이유 없이 길을 걷는데 사고를 당할 것 같아 불안하여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근육이 경직되는 등의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불안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스스로 불안을 조절할 수가 없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라면 범불안장애를 진단받게 된다. 뚜렷한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는 뇌의 신경전달 체계의 기능 이상 △대뇌에 있는 GABA,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신경전달 체계의 이상으로 범불안장애가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이외에 정신분석학적으로는 불안을 해결되지 않은 무의식적 갈등의 발현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또한 인지행동적인 관점에서는 부정적인 사건에 대한 과도한 집착, 정보처리 과정의 왜곡 등을 범불안장애의 원인으로 본다. 범불안장애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비약물적 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 약물치료에는 보통 항우울제(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등)가 사용된다. 또한 항불안제(벤조디아제핀 등)를 단기간 사용할 수도 있다. 간혹, 정신과 약물에 대한 선입견으로 약물 복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것이 약물 남용 및 부작용을 예방하고 질병을 조기에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약물치료와 함께 다양한 심리 치료, 인지 행동 치료, 이완 기법 등의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범불안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예방이 어려운 정신 질환이지만 평소에 휴식, 취미활동 등 심리적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부 불안장애 환자들은 본인들의 상태를 병이라 여기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우울증, 알코올 의존, 약물 남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범불안장애도 다른 정신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호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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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원인 찾기 힘든 염증성 장질환, 아이들 성장도 방해
    [현대건강신문] ‘염증성 장질환’은 장 전체에 걸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난치성 희귀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장 협착’, ‘성장 저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 과거에는 서구 국가에서 유병률이 높았으나,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최근 10년간 유병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크론병 환자의 약 25~30%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시기에 발생하고, 성인기까지 장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설사, 복통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궤양성 대장염’은 혈변, ‘크론병’은 치루, 농양 같은 항문 증상이 흔하다. 장 이외에도 피부의 결절 홍반 또는 괴저 농피증(피부 괴사를 동반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 눈의 포도막염, 관절염, 신장결석 등의 동반 증상이 있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이 있는 환자에서 장내 미생물 불균형, 식이 및 위생 상태 변화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소아·청소년의 염증성 장질환은 성인과 달리 중증인 경우가 많은데, 위장관의 만성 염증으로 인해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급격한 체중 감소를 일으키고 더 나아가 성장과 이차 성징이 지연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일부 환자에서 영구적일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증상에 맞는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진단은 기본적으로 임상 증상 및 내시경 검사 결과를 고려하고, 그 외에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복부 CT나 MRI 검사 등을 종합해 판단한다. 복통, 혈변, 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이 먼저 발생하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식욕부진, 피로, 성장 저하, 이차 성징 지연 등의 증상이 먼저 나타나거나, 위장관 증상 없이 장 이외의 부위에 증상이 먼저 나타나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뚜렷한 원인 없이 체중 감소, 식욕부진, 피로, 치루, 항문 농양, 결절 홍반, 포도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염증성 장질환의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한다. 치료는 아미노산, 당분, 무기질,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 경장 영양’ 식이요법이 증상 완화에 좋고, 치료 효과도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과 거의 동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장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생물학적 제제’를 조기에 투여해 장 협착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도 선호한다. 협착, 누공, 치루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외과적 협진이 도움이 된다. 소아·청소년의 염증성 장질환은 적기에 치료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평소 가족의 관심을 바탕으로 조기에 병원을 찾아 맞춤 치료를 시행하면 질병으로 인해 자라나는 소아·청소년의 꿈이 꺾이는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것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유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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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사진] 고려대안암병원 오르막 대신 ‘에스컬레이터’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안암병원은 안암병원과 6호선 안암역을 잇는 에스컬레이터를 개통하고 지난 17일 정식 가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개통된 에스컬레이터는 안암병원에서 환자 및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했으며 기존 내원객 주차장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에스컬레이터는 약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됐으며, 지난 5월 9일부터 시행한 시범 운행을 통해 안암병원의 접근성과 환자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려대안암병원 윤을식 원장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비롯해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에스컬레이터와 정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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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한국BMS '스프라이셀‘ ALL 소아 적응증 확대...암질심 통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BMS제약의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다사티닙)'의 급여기준이 확대가 결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는 18일 회의를 열고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아래). ‘스프라이셀’은 새로이 진단받은 만 1세 이상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Ph+ ALL) 환자 1차 치료에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 투여에 대해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스프라이셀은 이전 치료력이 없는 만 1세 이상의 ph+ ALL 소아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한 단일군 다기관, 2상 임상시험에서 3년 EFS(event free survival, 무사건생존율) 66%, OS(overall survival, 전체생존기간) 92.3%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미국 NCC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ph+ ALL 소아환자에 관해유도 및 공고요법으로 스프라이셀과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을 카테고리 2A로 권고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새로이 진단받은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 CML) 성인환자, 이매티닙을 포함한 선행요법에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기, 가속기, 또는 골수성이나 림프구성 모구성발증기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환자, 만 1세 이상의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 백혈병 소아환자 등에 적응증을 갖추고 있다. 스프라이셀은 또한 1세 이상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만성기 환자에 대한 1차 치료, 이매티닙이 포함된 선행요법에 저항성/불내성을 보이며 만성기, 가속기, 골수성 또는 림프구성 모구성발증기 중 1가지에 해당되는 1세 이상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 대한 2차 이상의 치료 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한편, 이날 암질심에서는 한국릴리의 '레테브모(셀퍼카티닙)'와 한국화이자제약의 '마일로탁(겜투주맙 오조가마이신)'에 대한 요양급여 결정신청과 한국노바티스 '자카비(룩소리티닙인산염)'의 급여확대 모두 급여기준 설정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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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새 정부 코로나19 환자·보호자 대책 내놓지 않아”
    “코로나19 중태 환자, 일주일만에 나을 가능성 희박” “일주일 지난 코로나19 중태 환자에게 코로나19 완치 판정서 발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의료비 폭탄’ 국가 책임 약속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새 정부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들이 처한 의료비 폭탄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이서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 기획팀장은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코로나19위중증피해환자보호자모임 주최로 열린 ‘새 정부 요구안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시작됐지만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다. 어제(18일) 국내 확진자는 31,317명이고 지난 7일간 평균 확진자 수는 2만8,000명에 달한다. 최근 일주일 새 위중증환자는 3백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서영 인의협 팀장은 새 정부가 지난 정부와 비슷하게 코로나19 위중증환자와 보호자들이 처한 어려움을 해소할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팀장은 “너무도 모순적인 것은 새 정부가 이전 정부의 방역을 맹비난하며 정치적인 이득을 취하고자 했으면서도 정작 피해를 입었던 코로나19 위중증환자들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고 있다”며 “의료인들도 새 정부가 코로나19로 위중증 환자들에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의 감염병 위기상황에 예방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위중증환자들을 이중고에 빠뜨리는 ‘치료비 문제’ 해결을 촉구한 이 팀장은 “코로나19로 중태에 빠지게 된 사람이 일주일 만에 나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데도 지금은 일주일이 지나면 중태에 있는 환자에게 코로나19 완치판정서를 발부하며 치료비 지원이 중단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위중증환자가 에크모(ECMO),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등 큰 비용이 들어가는 장비를 사용하며 장기 치료를 받는 경우 총 치료비는 수 억원대에 이르고, 건강보험이 있는 사람도 수 천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 팀장은 “새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조금이라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다면 코로나19 치료비를 전액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채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는 헌법에 명시된 ‘치료받을 권리 보장’을 강조했다. △헌법 제10조 △헌법 제34조 제6항에 따라 국가에게는 재난위기상황에서 모든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보장해야할 의무가 있다. 서채완 변호사는 “국가가 생명과 건강을 박탈해서도 안되지만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보장을 해야 한다”며 “격리해제일을 기준으로 지원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전달체계를 제공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보장하지 않는 것은 결국 국가가 부담하는 보호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법리 해석을 했다. 이어 “더불어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의 가족으로서 억울한 죽음의 책임을 묻고 추모할 권리가 있다”며 “희생자들의 죽음이 숫자로만 표현되고, 케이방역의 우수성만을 강조하는 것은 피해자의 권리를 외면하는 것으로, 새 정부는 조속히 위중증피해자모임의 요구에 조속히 책임성 있는 답변과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 건강생각
    • 건강인
    2022-05-19
  • “코로나19 감염력 소멸, 완치 아니다. 새 정부 치료받을 권리 보장해야”
    “코로나19 완치까지 차별 없이 전액 치료 지원해야” “격리 기간 차별 말고 장례금·위로금 지원해야” “코로나19 완치, 감염 전 일상으로 회복 뜻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코로나19 위중증 피해 환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완치까지 차별 없이 치료해줄 것을 요구했다. 코로나19위중증피해환자보호자모임은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새 정부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고, 국정과제 최우선 항목으로 코로나19를 선정했지만, 코로나19 위중증 피해 환자들을 제대로 치료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근본적인 대책은 보이질 않다고 우려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홍수가 나서 집이 망가졌는데 물만 빠진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격리해제를 이유로 치료 중인 환자에게 전원명령을 내리고 엄청난 치료비 폭탄을 떠넘기는 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중증환자 환자와 보호자들은 지난 정부에서도 “바이러스 배출량이 감소해 전파력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완치 개념과 다른데도 정부는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기저질환’ 치료인양 취급한다”고 분노했다. 지금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임에도 격리 기간이 지나면 장례지원금과 위로금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가족을 잃은 김누리 씨는 “정부는 K방역을 자화자찬했지만 위중증 환자 대비를 제대로 해놓지 않은 채 ‘위드코로나’를 발표했다”며 “병상이 없어 며칠씩 집에 대기하다 담당 의사가 ‘조금만 빨이 왔었더라면’이란 말에 억장이 무너졌다”고 참담함 심정을 토로했다. 김 씨는 “격리 해제를 이유로 중환자실에서 나가라는 전원명령이 떨어지고, 치료비는 온전히 환자의 몫으로 떠넘겨 졌다”며 “암이나 뇌경색을 이겨냈지만 허망하게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어머니가 숨진 이은선씨는 감염 이후 어머니는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를 원했지만 이 요구를 이루지 못하고 숨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은선 씨는 “국민이 제대로 치료받게 해달라고 목놓아 외쳐야 들어주는 것이 국가냐”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위중증피해환자보호자모임은 △코로나19 완치까지 국가가 차별 없이 치료하고 전액 지원 △격리 해제를 이유로, 치료 중인 환자에게 전원명령 중단 △격리 기간으로 차별하지 말고, 장례금과 위로금을 모두 지원 △코로나19 피해 가족의 트라우마 치료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 △공공병원과 코로나19 중환자실 및 의료 인력을 대폭 확충 등을 요구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끝으로 “코로나19 완치는 바이러스 배출량 감소가 아니라, 감염 전 일상으로 회복을 뜻해야 한다”며 “윤석열 새 정부는 코로나19 위중증 피해 환자 보호자 모임의 입장과 요구안을 외면하지 말고 신속히 답해달라”고 요청했다.
    • 건강생각
    • 건강인
    2022-05-19
  • ‘식용유 대란’ 현실화 우려...정부 “공급 문제없어”
    국내 업체들 이미 몇 차례 가격 인상 농식품부, 식용유 수급상황 점검회의 개최 결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해바라기유의 주요 생산국인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공급이 불안정해지자 대체유인 팜유 가격이 치솟고 전 세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해바라기유의 대체유인 팜유 세계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수출을 금지하고 나서면서 식용유 대란 조짐이 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팜유는 물론 대두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씨유, 야자유 등 식물성 오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8일 오전,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식용유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롯데푸드, 사조대림, 농심, 오뚜기 등 주요 식용유 공급사 5개 업체와 식품산업협회가 참석하였으며, 업체별 유종별 식용유 국내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식용유 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식용유 연간 소요량은 대두유 60여만 톤, 팜유 20여만 톤 등 약 114만 톤 수준으로 이 중 대두유 20만 톤, 옥수수유 4만 톤 등 24만 톤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나머지 90만 톤은 주로 수입 후 정제 과정을 거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공급사들은 운송 중인 물량을 포함해 2~4개월 가량의 재고를 안정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업소용·가정용으로 사용량이 가장 많은 대두유의 경우 미국·아르헨티나 등 주요 수출국으로부터 차질 없이 도입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을 위한 원재료인 대두 도입도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팜유의 경우 최근 인도네시아 수출제한에도 불구하고 국내 식품업계는 말레이시아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급에 차질이 없다”며 “또 기존 재고 이외에 5~6월에도 평년 수준 사용량인 3만 3천 톤 도입 중이고, 하반기 이후 물량도 계약된 대로 정상 도입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정용과 치킨 가맹점(프랜차이즈) 등에 주로 사용되는 카놀라유, 올리브유 등도 차질 없이 수입되고 있으며, 해바라기씨유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에는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대체 공급선을 확보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라면, 제과, 제빵 등 식품공장용 물량이나 가정용 소포장 물량(1ℓ이하)은 예년에 비해 수요업체 발주량에 큰 차이가 없으나, 유통대리점을 통해 공급되는 업소용 캔식용유(18ℓ), 가정용 대용량(1.8ℓ) 주문량이 최근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제한 등의 영향으로 식용유 가격 상승을 우려한 가수요가 일부 유통망에서 발생하는데 기인한다는 것이 공급사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급사 관계자들은 “국내 식용유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일부 가수요만 진정된다면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식용유 구입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며, “현재 시점에서 식용유 공급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식용유 공급 문제는 치킨집, 중국음식점, 전집 등 중소외식업체,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와 기업이 적극 협력하여 식용유 수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격 불안 심리로 인해 필요 이상 미리 구매하는 상황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민·관 수급 점검을 주 1회 이상 정례화하여 정확한 수급 정보 제공 등 공급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권 실장은 “정부는 식용유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업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식용유 수입 관련 품목의 할당관세 등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며,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와도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협의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중간 유통상 등의 유통 교란 행위가 나타날 가능성에 대비하여 각 기업 차원에서 발주 상황 등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기업과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용유 가격은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급망 불안 문제가 대두되면서 2020년 하반기부터 가격 상승 움직임이 있었고, 그 이후에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 그로 인한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금지 조치로 최근에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2020년 하반기부터 국제가격 오름세에 따라서 국내 업체들도 작년 초에 주요 공급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한번 단행한 바가 있었다. 또 지난해 7월 1개 업체가 공급 가격을 인상했고, 올 2~3월에도 CJ와 사조대림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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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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