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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진단 오류’ 사망사건에도 실태조사 없어
- [현대건강신문] 영국 환자안전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진단 오류’로 인한 심각한 위해나 사망이 전체 진료 중 14.2%를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진단 오류’ 관련 실태 조사는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단 오류’라는 개념은 우리나라에서 생소하다. 30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단 정확성’을 주제로 열린 대한환자안전학회(환자안전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재호 회장(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은 “우리나라는 진단 오류 개념도 부재해,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드린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단 오류가 미치는 영향이 커, 이번 학술대회 주제로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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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진단 오류’ 사망사건에도 실태조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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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 급증, 동시 유행 우려
- [현대건강신문] 호흡기 감염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보통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부터 환자가 늘지만 올해는 8월 중순에 한 주당 입원환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후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만약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산이 12월까지 이어질 경우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등 다른 호흡기 감염병 유행과 겹치면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지금도 소아과에서 초등학생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입원 환자들을 다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겨울 초에 인플루엔자 코로나19까지 겹치면 힘든 상황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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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 급증, 동시 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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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건강보험 국고지원 ‘불확실’로 재정 악영향
- [현대건강신문] 법으로 규정된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며, 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국감에서 나왔다. 국민건강보험법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국가는 일반회계와 건강증진기금에서 매년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지원하게 돼 있다. 정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도 건보공단에 지원해야 한다. 하지만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에 지원하는 국고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 16일 열린 건보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받은 건보공단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 일반회계 지원은 △2022년 2조332억원 △2023년 2조2,631억원이 각각 부족하게, 건강증진기금에서는 △2022년 214억원 △2023년 214억원이 각각 부족하게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도 △2022년 324억원 △2023년 537억원이 부족하게 지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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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건강보험 국고지원 ‘불확실’로 재정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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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요양원 내 노인 강박 ‘처벌 없다’
- [현대건강신문] 요양원 내 신체보호대를 사용한 강박이나 격리 등 학대가 불법임에도 요양원 입소 노인들에게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법 시행규칙 제38조에 따르면 요양병원은 신체보호대를 사용할 수 있지만, 장기요양시설인 요양원에서는 신체보호대를 사용하여 격리 또는 묶는 행위는 불법이다. 현실은 불법을 용인하는 상황으로, 실제 요양원에서는 격리나 강박이 만연하다. 충남 계룡시 한 요양원에서는 휠체어에 탄 노인을 최대 11시까지 묶어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 공주시 한 요양원에서는 손이 묶인 노인이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CCTV에 찍히기도 했다. 김예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난 6년간 노인의료복지시설 5곳 중 1곳 꼴로 매년 1,500여 곳에서 ‘불법’인 신체억제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의 행정처분 건수는 △2019년 2건 △2020년 3건 △2021년 9건 △2022년 5건 △2023년 9건 △2024년 5건으로 전체 신체억제대 사용 시설 중 0.5%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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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요양원 내 노인 강박 ‘처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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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비만약 ‘위고비’ 국내 출고가 37만원...효과·부작용 ‘궁금’
- [현대건강신문]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세마글로타이드)'가 10월 중순 국내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공급 가격이 2.4㎎ 37만원 수준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위고비는 GLP-1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하고 활성 시키는 GLP-1 수용체 효능제로 작용하여 포만감 및 팽만감 증가와 함께, 식욕을 감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다. 의사들은 위고비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위고비의 출시 소식을 반기던 소비자들도 주사제를 중단하면 요요현상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중 출시될 비만치료제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치료제의 허가 범위 내로 사용하여도 △두통 △구토 △설사 △변비 △담석증 △모발손실 △급성췌장염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탈수로 인한 신기능 악화 △급성 췌장염 △당뇨병(제2형) 환자에서의 저혈당·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질환을 가진 환자는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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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비만약 ‘위고비’ 국내 출고가 37만원...효과·부작용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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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건강 지켜야 할 복지부, 담배회사에 임대료 지급
- [현대건강신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복지부 사무실 임대차 계약현황’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으로 보건복지부가 담배회사인 KT&G에 월 임대료 약 1억 2천만 원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 계산하면 14억 원 수준이며 2026년 12월까지 수익이 보장된 상태다. 반면, 보건복지부 금연지원서비스 지원 예산은 삭감됐다. 보건복지부 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사업비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2025년도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사업비는 8.47% 감액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5년 사업비 중 저소득층금연지원 예산은 30%나 삭감됐으며, 학교흡연예방사업도 15.3%나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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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건강 지켜야 할 복지부, 담배회사에 임대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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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한국인 절반 마그네슘 부족...통곡류, 채소, 견과류 잘 먹어야
- [현대건강신문] 가공식품 섭취는 줄이고 통곡류, 채소, 견과류는 많이 챙겨먹어야. 마그네슘은 녹황색 채소나 멸치, 통곡류, 참깨, 콩,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있어 대부분의 경우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만으로 충분하지만 최근에는 가공 식품 섭취가 크게 늘어나면서 마그네슘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가벼운 눈 떨림 증상은 일반적으로 눈과 주변 근육의 탈수 현상, 피로 및 과로, 스트레스 및 영양소 불균형에 의해 나타난다. 보통 눈 떨림 현상은 특별한 치료 없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거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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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한국인 절반 마그네슘 부족...통곡류, 채소, 견과류 잘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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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헌재, 비급여진료비 공개 및 보고 ‘합헌’
- [현대건강신문] 지난 23일 헌법재판소는 2021년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제기한 비급여 진료비용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사건[2021헌마374, 2021헌마743, 2021헌마1043(병합) 의료법 제45조의2 제1항 등 위헌확인] 관련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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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헌재, 비급여진료비 공개 및 보고 ‘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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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다시 돌아온 ‘불청객’ 미세먼지
- [현대건강신문] 봄이 다가오며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잊혀졌던 미세먼지가 경보가 다시 빈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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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다시 돌아온 ‘불청객’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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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한 명이라도 더 구조”
- [현대건강신문] 12일 기준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3만3천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세계 각국의 구조대는 무너진 잔해 속에서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이제는 시간과의 싸움으로 매분, 매시간이 지날수록 살아 있는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이 줄어든다”며 “지진 발생 초기에 생명을 구하고 부상자를 치료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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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한 명이라도 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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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부상 없는 야외활동 위해 ‘꼭 준비운동’
- [현대건강신문] 얼음이 녹는 입춘이 지나며 날씨가 포근해지고 있다.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등산, 달리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꼭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부상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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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부상 없는 야외활동 위해 ‘꼭 준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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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정말 벗어도 될까’
- [현대건강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부터 대중교통, 병의원, 약국 등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뀐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 10명 중 6명은 ‘아직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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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정말 벗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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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병원 대폭 축소...공공의료 강화 어디로?
- [현대건강신문]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국가중앙병원이란 이름에 걸맞는 기능을 하기 위해 새 병원은 △본원 800병상 △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 △중앙외상센터 100병상 등 1050 병상 규모로 신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기재부)의 새 병원 신축·이전사업 총사업비 조정 결과 △본원 526병상 △중앙감염병병원 134병상 △중앙외상센터 100병상 규모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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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병원 대폭 축소...공공의료 강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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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감기·독감약 있나요...약 품귀현상
- [현대건강신문] 새해 들어 독감 환자가 갑자기 급증하면서 감기약, 해열제 등은 물론 타미플루로 대표되는 항바이러스제도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정부에서 비축하고 있는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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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감기·독감약 있나요...약 품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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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연말연초 한파예상, 노약자 저체온증 대비해야
- [현대건강신문] 최근 급격한 한파로 인해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나 노약자·만성질환자,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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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연말연초 한파예상, 노약자 저체온증 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