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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 소식...동아ST,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8ml’ 17% 가격 인하 외(外)
    동아ST,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8ml’ 17% 가격 인하 주블리아, 가격 경쟁력 더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 제공 [현대건강신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8ml’의 가격을 6월 1일부터 17%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주블리아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더 많은 손발톱무좀 환자들에게 주블리아의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인대상 임상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며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되었으며 경구제(Itraconazole)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주블리아는 2017년 6월 출시되어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출시 2년 차인 2018년 120억의 매출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2023년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2023년 UBIST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주블리아를 환자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 인하를 진행하게 됐다”며 “환자들이 주블리아로 손발톱무좀의 고통과 불편함에서 해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 4월 고객 만족을 위해 주블리아의 용기를 변경했다. 주블리아 용기 외벽 두께를 두껍게 변경해 과다분출 현상을 개선했으며, 반투명한 용기로 변경해 잔여 용량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ml, 8ml 생산 시 실제 용량 이상 충전되어 잔량 걱정 없이 허가량 모두 사용 가능하다. 대원제약, 넓은 상처도 한 번에 ‘큐어반 폼 Ag‘ 드레싱 폼 출시 [현대건강신문]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 큐어반이 신제품인 ‘큐어반 폼 Ag‘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큐어반 폼 Ag‘는 큐어반의 폼 드레싱 라인업인 ‘큐어반 폼‘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기존의 ‘큐어반 폼 잘라‘와 ‘큐어반 폼 이지‘가 2mm 두께의 정사각형 형태였던 것에 비해, ‘큐어반 폼 Ag‘는 5mm 두께의 제품이다. 은-활성탄 복합체로 상처 부위의 진물 흡수부터 냄새 관리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폼 드레싱이다. 제품 크기는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10cm x 20cm로 욕창 환자나 외과 수술 환자에서 보이는 넓은 면적의 상처, 진물량이 많은 상처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자체 점착력이 있어 환부에 고정할 수 있으며, 동봉돼 있는 방수 필름으로 드레싱을 하면 물에 닿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폼 점착면이 실리콘 점착층으로 되어있어 자극이 적고, 떼어낼 때도 아프지 않게 무리 없이 뗄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자전거 타기나 풋살 등의 야외 활동을 하다 쓸린 상처가 발생하기 쉬운데 그럴 때 드레싱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5mm의 푹신한 폼을 적용함으로써 욕창 환자나 오랜 기간 누워 있는 와상 환자들의 욕창 예방을 위해서도 활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큐어반은 대원제약의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로 약국 전용 프리미엄 습윤 밴드 큐어반 H 시리즈, 특허 받은 폼드레싱 큐어반 폼 시리즈, 굴곡진 상처 부위에 좋은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물에 강한 방수 밴드 큐어반A 시리즈, 찰과상이나 화상 초기에 응급처치 할 수 있는 큐어반 번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번 스프레이의 경우 다가오는 여름철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한 일광 화상에도 사용 가능하다. 일동제약그룹 아이리드비엠에스, 미국 흉부학회서 폐섬유증 신약 연구성과 공개 [현대건강신문]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가 미국 흉부학회(ATS 2024)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IL1512’에 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발성폐섬유증은 폐실질의 섬유화가 점점 진행되는 간질성 폐렴(ILD, interstitial lung disease)의 일종으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난치성 희귀 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2030년 시장 규모는 약 61억 달러(한화 약 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IL1512는 케모카인(chemokine) 수용체 중 염증 유발 및 섬유화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CXCR7(C-X-C chemokine receptor 7)에 대하여 강한 선택성과 함께 작용제(agonist)로서의 기전을 갖는 혁신 신약(first in class) 후보물질이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케모카인 리간드(ligand) 중 CXCL11(I-TAC), CXCL12(SDF-1)와 결합하는 G 단백질 결합 수용체로서 섬유화 및 염증 유발을 증폭하는 신호 전달상의 핵심 매개체 역할을 하는 CXCR7을 활용, 섬유아세포 활성화, 조직 복구, 혈관 신생 등과 같은 폐섬유증의 진행 메커니즘을 조절하고 증상 개선 효과를 발휘하는 표적 치료제로 IL1512를 개발하고 있다. 아이리드비엠에스에 따르면, 블레오마이신(bleomycin)으로 유도된 폐섬유화 모델 동물시험에서 IL1512을 1일 1회 경구 투여했을 때 농도 의존적으로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기존의 표준 치료제와 비교해서도 동등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또한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 중 하나인 체중 감소가 나타나지 않는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회사 측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IL1512로부터 개선된 전임상 후보물질을 특정하였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 독성 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안전성이 높고, 폐뿐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유효한 항섬유화 약물로 개발한다는 구상으로, 원활한 상업화 추진을 위해 신속 심사 및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2020년 설립된 신약 연구개발 전문 회사로, 항섬유화 약물을 비롯해 고형암, 퇴행성신경질환 등의 분야에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물질 발굴, 임상 개발, 투자 유치 등 신약 R&D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세계 최대 소화기학회에서 37호 국산 신약 ‘자큐보’ 임상 결과 발표 [현대건강신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의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시험 결과를 세계 최대 소화기학회를 통해 발표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년 미국소화기질환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4, 이하 DDW 2024)’에 참가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GERD) 환자 대상으로 자큐보(성분: 자스타프라잔 시트르산염)의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큐보가 식약처로부터 신약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이후 해외 학회에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DW는 전세계 소화기학 분야의 의사, 연구자 및 업계 전문가 1만명 이상이 참석해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학술대회다. 올해는 각국의 의료 전문가 1만 3천여명이 참석해 자큐보의 임상결과를 비롯한 소화기 분야와 관련한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는 학술의 장을 열었다.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프로톤펌프저해제(PPI)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P-CAB 계열 약물 중 하나인 자큐보는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전세계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이번 발표는 오정환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진행했으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자큐보)과 에소메프라졸을 비교하여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3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활성 대조 방식으로 최대 8주 동안 자스타프라잔 20 mg 또는 에소메프라졸 40 mg을 1일 1회 무작위로 배정 투여한 결과, 자스타프라잔은 치료율 97.9%를 나타내며 대조군의 94.9% 대비 높은 치료율을 나타냈다. 특히, 4주 차 결과에서는 자스타프라잔이 치료율 95.1%로 대조군 에소메프라졸의 87.7% 보다 7.4% 높은 치료율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빠른 효과를 입증했다. 오정환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자스타프라잔은 식사와 관계없이 투여가 가능하며, 복용 후 1시간 내 빠른 약효 발현과 최대 10시간의 긴 반감기로 우수한 약효 지속성을 보였다”며, “위식도역류질환 1차 치료제로서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큐보는 37번째 국산 신약으로 지난 4월 식약처로 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뿐만 아니라 위궤양을 비롯한 추가 적응증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학회에서 전 세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자큐보의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대한민국 신약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후속 연구를 통해 더욱 견고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는 한편 추가 적응증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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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사진] 간호사들 “21대 국회서 간호법 제정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간호협회(간호협회) 소속 간호사 5백여 명이 22일 국회 앞, 국회 건너편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국회의사당 정문 앞 △금산빌딩 앞 △현대캐피탈빌딩 앞 등 모두 3곳에서 간호법안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21대 국회는 국민 앞에 약속한 간호법안을 즉각 통과시켜라’, ‘간호법없는 의료개혁, 속 빈 강정’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지 어느덧 석 달이 넘어가는 지금, 병원과 병상에서는 큰 문제가 하나둘씩 불거지고 있다”며 “과중되는 업무에 지친 간호사들에게 병원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무급휴가나 퇴직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현장에 투입되어야 할 올해 신규간호사 발령도 언제일지 모를 훗날로 미뤄지면서 대기간호사라는 타이틀이 생기고, 전에 없던 간호대학 4학년 학생들의 취업 고민도 커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간호사들을 보호할 법체계가 너무도 허술하고 미흡해, 간호법이 제정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번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간호사회 조윤수 회장은 “여야와 정부가 (간호법 제정에) 합이해,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안이 제정되어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실현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문적인 간호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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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계명대 동산병원, 신속한 하이브리드 시술에, 체계적인 협진으로 어린 생명 구해 외(外)
    [현대건강신문]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진이 국내에서는 드물게 시행되는 영유아 대상의 고난도 하이브리드 수술을 성공했다. 타 지역 권역외상센터에서 치료가 어렵다고 판단한 13kg 무게의 영아(2)는 지난 4월 29일 늦은 밤, 동산병원으로 긴급 전원돼 동맥류 치료를 받았다. 영상의학과 김영환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서경환 교수, 그리고 소아외과 정은영 교수로 구성된 의료진은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환아는 교통사고 후 심각한 외상을 입어 동맥류가 발생하는 등 생명을 위협받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환아에 대한 상태를 사전에 전달 받아, 동산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외과의 협력 하에 즉각적인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 소아 마취를 담당한 계명대 동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서경환 교수는 “영유아 대상 마취는 매우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적의 마취 계획을 세우는 등 아이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문적인 접근 덕분에 환아 수술 진행과정과 그 후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수술에서는 대구·경북 최초로 구축된 하이브리드 수술실이 활용되었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복잡한 의료 상황에서도 수술과 동시에 필요한 영상 진단을 병행할 수 있는 첨단 의료 시설이다. 성공적으로 시술을 마친 김영환 영상의학과 교수는 “이번 하이브리드 시술은 동산병원의 진보된 의료 기술을 증명하는 사례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영상 진단이 수술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아주 작은 동맥에도 정밀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환아 주치의인 정은영 소아외과 교수는 “주말 밤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이 시술을 수행할 수 있는 병원은 동산병원 뿐이었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환아 치료에 임했다. 특히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의료진간의 팀워크를 통해 아이가 건강하게 회복해 다시 웃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위한 특수교사 연수 강좌 특수교사·교육종사자들의 장애학생 행동특성·질환에 대한 이해도 향상·지도역량 강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오는 6월 10일(월) 오후 3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교원의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경기도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중도중복장애학생 학교생활 지원과 특수교사 역량강화를 통한 장애학생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로 2회쨰를 맞는 교육에서는 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의료진들이 나서 ‘발달장애학생의 진단·평가 및 재활치료에 대한 연수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김성우 병원장이 직접 발달장애인 진단 및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가 발달장애 아동의 대근육 발달 증진을 위한 운동법, 소근육 및 시지각 발달 촉진방법, 언어발달을 위한 촉진 방법 등을 설명하여 교사가 학생들의 증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히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특수교사 및 교육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교육청 K-에듀파인을 통한 사전접수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서 장애아동의 치료, 교육, 일상생활이 통합적으로 관리되는 환자 및 가족 중심의 포괄적인 어린이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의료원, '서울시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사업' 출범식 개최 서울시-(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난임 극복을 위해 8주 동안 신체적·정서적 건강관리 지원 서울시 서울의료원은 지난 18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사업’은 서울시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함께 초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난임 시술․치료 과정 교육과 식이․운동․마음 건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총 100쌍의 초기 난임부부를 모집하여 4회에 걸쳐(기수별 25쌍)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에서는 앞으로 8주간 진행되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사업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서울의료원 연명진 가임센터장이 난임 시술과 극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참가자와 질의응답을 가졌다. 또한 난임 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가임센터 진료실과 시술실, 생식의학연구실, 남성과학실 등의 현장 견학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시와 서울의료원,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함께 초기 난임부부의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서 매우 뜻깊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출산하는 노력이 우리 사회의 근본인 가정의 행복을 키우는 일”이라며 “서울시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앞으로도 난임 부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의료원 가임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진료를 시작, 난임 전문병원으로 잘 알려진 제일병원 출신의 의료진과 연구진이 주축이 되어 난임 시술의 적정 서비스 기준을 제시하며 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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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KMI, ‘AI 심전도검사’ 도입, 심장 검사 수준 높여
    [현대건강신문] 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인공지능(AI) 분석을 활용한 심전도검사 2종을 신규 도입해 전국 KMI 건강검진센터에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심장박동이 정상에서 벗어나는 ‘부정맥’ 등 심장 질환 여부를 검사할 때 주로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분석해 파장 형태로 기록하는 심전도 방식으로 측정하는데, 10개의 전극을 몸에 부착한 후 전자기 신호를 유도해 기록하는 ‘표준 12유도(12-lead)’ 심전도검사가 주로 이뤄졌다. 그러나 ‘표준 12유도’ 심전도검사는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치명적인 질환인 ‘심부전’ 위험도를 측정할 수 없다는 한계가 뚜렷하고, 검사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심장 상태 이상까지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이번에 KMI가 전국 8개 검진센터에 신규 도입한 심전도검사 2종은 각각 기존 표준 심전도검사 방식에 AI 분석을 활용한 검사(에티아)와, 몸에 부착해 장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웨어러블에 AI 분석을 더한 심전도검사(모비케어)다. 우선, ‘에티아’는 기존 표준 12유도 심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부정맥 등 기존 선별이 가능한 질환뿐만 아니라 ‘심부전 위험도’까지 측정해 고위험군 심부전 환자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기존 심장초음파검사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검사방법이 편리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웨어러블(부착형 패치) 심전도검사인 ‘모비케어’는 장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심장 상태 이상까지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특히, 시범사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하루 최대 800명 이상이 동시에 웨어러블 심전도검사를 받을 수 있는 ‘KMI 특화 시스템’의 안정성을 검증했다. 위치 관제 및 실시간 검사 모니터링을 통해 검사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AI를 활용해 다수의 부정맥 유소견 결과를 진단해 ‘연속 심전도 검사’의 필요성이 입증됐다. KMI 관계자는 “이번 신규 AI 심전도검사 도입은 검진영역에서 심장 검사의 수준을 더욱 높이고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 도입해 수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검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서울 3곳과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지역 5곳,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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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식약처, 새로운 급성골수성백혈병·담관암 치료제 '팁소보' 허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새로운 기전의 급성골수성백혈병과 담관암 표적치료제 '팁소보(이보시데닙)'가 국내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세르비에㈜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팁소보’를 2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팁소보는 IDH1(isocitrate dehydrogenase-1) 변이 양성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새롭게 진단받은, ‘만 75세 이상’ 또는 ‘집중유도 화학요법이 적합하지 않은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 환자’에게 아자시티딘과 병용해 사용하거나,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성인 환자에게 단독요법으로 사용한다. IDH1(이소시트르산 탈수소효소1)은 돌연변이가 생기면 비정상적으로 많은 대사물질을 생성해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촉진한다. 팁소보는 IDH1 변이된 IDH1 효소를 억제해 대사물질(2-HG) 생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경구용 소분자 억제제로 해당 기전 최초의 표적항암제다. 식약처는 “이 약이 IDH1 변이 양성인 급성골수성백혈병 또는 담관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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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서울의대 교수 “필요한 의사 수 추계 연구 위한 데이터 달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필요한 의사 수 추계 연구를 위해 최신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3기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올바른 의료 체계를 위해 장기적으로 의대증원과 관련해 연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의대 3기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강희경 위원장(서울대어린이병원 교수) “오늘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표준데이터 셋에 필요한 변수에 대한 연구자 공개 토론’을 하기로 계획하였던 날”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의료 개혁 시나리오를 반영한 필요 의사 수 추계 연구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논의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지난 5월 16일의 고등법원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의 판결은 의료계에 다시 한번 절망을 안겨주었다고 전했다. 강 위원장은 “일단 객관적인 근거 제출 요구를 통해 현 정부의 관련 연구와 조사, 논의가 미비하거나 부적절하다고 지적해 주신 법원의 판단에는 감사를 표한다”며 “최종적으로 사법부는 의대 증원을 멈추는 것이 ‘공공복리에 중대한 문제를 미칠 우려’가 있다고 했으나, 저희는 오히려 의대 정원의 급격한 증원 자체가 공공복리에 중대한 문제를 미친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비대위는 공공복리를 위한 중대한 문제인 ‘의사 수 추계 연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연구자들의 협조를 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고, 미래에 필요한 의사의 수를 예측하기 위해 미래 우리나라의 의료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에 대한 합의가 먼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 강 위원장은 “그간 의료계에서 올바른 의료체계에 대한 연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였던 것에 대해 다시한번 반성하면서, 의사 수 추계 연구를 위해 필요한 최신 자료를 성실히 제공해 주실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며 “대부분 기존 연구에서 활용하였던 자료들이므로 정부에서 충분히 빠른 시간 안에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이번 연구에서는 최신 자료를 오픈 데이터 셋 형태로 모든 연구자에게 공개하겠다. 역량 있는 연구자 누구나 이 자료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 연구자들에게도 연구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연구가 아무리 빨리 진행되더라도 당장 2026년도 의대 정원에 직접적으로 근거를 마련하기 어렵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강 위원장은 “지금 하는 연구는 2025년 증원 아닌 2026년 이후 정원에 대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이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의대정원 증원 문제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정책이 나온 그해 정책이 아니라 몇 년 후를 내다보는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당장 내년에 반영하는 것은 무리다. 미래의 증원과 관련한 것이어야 하고, 각 대학이 준비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모든 중요한 의사결정과 정책 수립이 그러해야 하듯이 이러한 연구는 시간과 노력,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향후 의료정책 또한 의료공급자와 의료소비자, 의료 정책을 운영하는 정부가 함께 투명하게, 충분히 협의하여 만들어 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현장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의료진의 의견을 폭넓게 들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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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실시간 뉴스 기사

  • 서울 잠실에 ‘난임치료 어벤저스’ 뜬다...15일 차병원 난임센터 문 열어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차병원은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를 잠실역 롯데캐슬골드 B동 2층과 3층에 개소하고 15일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최첨단 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이하 IVM) 연구센터를 오픈해 개인 맞춤형 시험관아기(이하 IVF)센터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약 3470㎡(약 1000평) 규모의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는 3층에는 IVF센터를 비롯한 외래 진료실과 시술실 등이 위치하고, 2층에는 IVM연구센터와 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착상 전 유전검사,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와 정자를 미리 보관하는 난자·정자뱅킹도 이루어진다. 의료진은 △40대 이상 고령·습관성 유산, IVM 치료 권위자로 불리는 서울역 차병원 이학천 교수 △‘삼신 할매’라 불리며 1만 5천여명 이상의 새 생명을 탄생시킨 최동희 교수 △착상 전 유전자 검사와 첨단시술법으로 높은 임신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신지은 교수 △다낭성 난소증후군과 반복 착상실패 치료전문 원영빈 교수 △가임력 보존과 환자별 맞춤 치료 전문가 최승영 교수 △난소기능저하와 가임력 보존 전문가 박지은 교수 등이 진료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거의 중단되었던 최첨단 미성숙난자의 체외 배양 IVM 연구센터를 2층에 파격적으로 배치해 개인 맞춤형 IVF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미성숙난자의 체외 배양 IVM 기술은 1989년 차병원이 세계 최초로 임신과 출산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기술로 미성숙 난자는 태아가 될 수 없다는 학계 의견을 깨뜨리며 주목받았다. IVM은 과거에는 과배란 유도 주사로 난소가 과자극 될 가능성이 높은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에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최근 배양 기술 및 최첨단 장비가 발달되면서 미성숙 난자의 체외 배양 기술이 재조명되어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 뿐만 아니라 반복적 착상실패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나 난자의 질이 좋지 않아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의 난임 해결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세계의 많은 난임학자들과 시험관아기센터에서 이 기술을 도입해 연구하고 있으며 2022년 미국 생식의학회에서도 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 IVM 기술을 하나의 새로운 방식으로 인정했다.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난임 연구실도 20년 이상의 베테랑 연구원들이 교수들과 손발을 맞춰 세계 최고 수준의 임신 성공률을 이어갈 예정이다. 난임의학연구실에서는 △정자검사 △인공수정 △미세정자주입시술 △레이저 보조부화술 △난자 및 수정란 동결 △일반정자 및 고환정자동결 △착상전유전자시술을 수행한다. 전 세계적인 난임 원인으로 꼽히는 난소기능 저하와 원인불명의 반복착상 실패 환자를 위해 성숙 정자 선별 정자주입술(PICSI), 정자형태 선별 정자주입술(IMSI), 난자 방추사 관찰 정자주입술(Polscope ICSI), 난자 및 배아 활성화 등 최신 난임 보조생식술 기법을 적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는 어느 공간에서나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센터 내부 전체를 곡선을 이용해 디자인했으며 세계 최고 디자이너인 알렉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의 디자인과 따뜻한 색감을 사용해 환자를 위해 포근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잠실 차병원 이학천 원장은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는 임신 성공률이 높은 차병원의 모든 성공 노하우를 담았다”며 기존 시험관아기 시술은 물론 최첨단 IVM 시술 등 모든 새로운 방법 등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령 임신, 반복적 착상 실패, 습관성 유산,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의 난치성 난임은 물론 난자·정자·배아 보관과 같은 미래 임신 계획까지 개개인의 문제에 맞춘 개인 맞춤형 시험관센터(IVF)시대를 통해 난임 부부의 임신과 출산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64주년을 맞은 차병원은 세계 최초로 1989년 미성숙 난자의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이후 1998년 유리화 난자동결법(난자급속냉동방식)을 개발해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1999년에는 세계 최초로 난자은행을 설립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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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제약 소식...한독, 폐암 신약물질 ‘HDBNJ-2812’ 가능성 확인 외(外)
    한독, AACR 2024에서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 연구개발 결과 포스터 발표 [현대건강신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 설계, 합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HDBNJ-2812’는 한독과 BNJ바이오파마가 협업해서 확보한 유효물질이다. 한독은 자체 보유한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와 BNJ바이오파마의 AI 및 고도의 컴퓨터 계산을 기반으로 폐암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HDBNJ-2812’는 다양한 EGFR 돌연변이 단백질을 분해해 항암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높은 약물 안정성과 낮은 세포 독성 가능성을 확인하며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개발된 다양한 EGFR 저해제 항암제는 저분자 저해제의 특성으로 내성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약물 저항성이 나타난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 NSCLC의 3세대 저해제로 개발된 오시머티닙(Osimertinib)은 L858R, Del19, 그리고 T790M 변이까지 저해할 수 있지만 C797S 변이가 발생하면 효능을 보이지 못한다. 오시머티닙은 올해 초 NSCLC의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 확대됐으나, 오시머티닙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돌연변이를 저해하는 4세대 약물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독중앙연구소 문병곤 상무는 “HDBNJ-2812은 기존 폐암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보이는 혁신적인 신약 물질”이라며 “HDBNJ-2812을 기존 세대 EGFR 저해제 항암제의 내성을 극복하고 부작용이나 변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폐암 혁신 신약으로 개발해 폐암 환자들의 치료 옵션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ST, AACR 2024에서 SHP1 알로스테릭 억제제 ‘DA-4511’ 전임상 결과 발표 SHP1 알로스테릭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개발 가능성 확인 [현대건강신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암 연구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항암 치료 및 신약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학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전임상에서First-in-Class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DA-4511의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DA-4511을 통한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 분비 증가와 대식세포의 phagocytic function(식세포 기능) 촉진 효과 데이터를 공개한다. 또한, 동물모델 시험에서 항암 효과와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PD-1 항체와의 병용투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SHP1을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알로스테릭 부위(allosteric site)를 찾음으로써, 이를 이용해 경구 복용 가능한 저분자 화합물 발굴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동아에스티의 AhR(Aryl Hydrocarbon Receptor,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 DA-4505와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병용투여를 통한 항암효과에 대해 연세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임상에서 DA-4511의 세계 최초 SHP1 알로스테릭 억제제 및 새DA-4511은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다. SHP1은 면역세포에서 인산화 활성신호를 억제해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단백질 타이로신 탈인산화효소(protein tyrosine phophatase)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SHP1억제는 면역세포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암세포에 대한 공격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타겟으로 연구되고 있으나, 탈인산화효소 활성부위의 구조적 유사성으로 선택적인 SHP1 억제제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로운 면역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과 면역세포 사이토카인 분비 증가, 대식세포 식세포 기능 촉진 효과를 확인했다”며 “조속히 DA-4511의 전임상 연구를 완료하고 다음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개시 SB27, 14개 국가서 전이성 비소세포암 환자 616명 대상 비교 임상 수행 [현대건강신문]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11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27(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1) 임상시험 정보 제공 웹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4개 국가에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616명을 모집해, SB27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유효성(efficacy), 안전성(safety) 및 약동학(pharmacokinetics) 등을 비교하는 임상 3상을 진행한다.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 MSD(Merck Sharp & Dohme Corp.)가 판매 중인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2023년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2.5조원(250억달러)으로 지난해 의약품 매출 1위 제품이다.2)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1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4개 국가에서 SB27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금번 임상 3상을 착수하면서 임상 1상과 3상을 동시 진행하는 ‘오버랩(overlap)’전략을 통해 임상을 가속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임상을 총괄하고 있는 PE(Product Evaluation)팀장 홍일선 상무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의 적기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가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개선과 국가 재정 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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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약 소식...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 심포지엄 진행 외(外)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 고혈압 치료 위한 효과적인 옵션” 3월 한국건강검진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아모잘탄패밀리’ 런천 심포지엄 진행 [현대건강신문] 한미약품이 국내 춘계학술대회에서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임상 4상 연구를 기반으로 고혈압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3월 17일과 31일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제7회 춘계학술대회’와 ‘대한검진의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강력한 혈압 강하를 중점으로 한 병용 요법에 대한 근거 기반 접근(Evidence-based Approach to Combination Therapy Focused on Intensive BP Lowering)’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제7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강동오 교수가, 31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검진의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아모잘탄패밀리의 우수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두 런천 심포지엄은 최근 국제학술지 AHJ(American Heart Journal, IF : 4.8)에등재된 아모잘탄패밀리 임상 4상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고혈압치료에 있어서 엄격한 관리의 필요성을 1차 의료기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건강검진학회에서 강동오 교수는 2제 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어려운 고혈압 환자의 경우3제 병용 요법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 강 교수는 “고위험군 환자에서 수축기 혈압(SBP)을 130mmHg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 강력히 권고되는데, 이러한 경우‘ARB(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 + CCB(칼슘통로차단제) + DU(이뇨제)’와같은 3제 병용 요법이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현재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이뇨제 선택에 있어 심혈관질환의 예방 효과가 입증되고 혈압 강하 효과가 뛰어난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과 같은 티아지드유사 이뇨제(Thiazide-like diuretics)를 우선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모잘탄플러스는 2제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에서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와 내약성을 기대할 수 있는 이상적인 3제 복합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는 대한검진의학회에서 무증상 장기 손상의 대표적 질환인 좌심실 비대를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 주목했다. 이 교수는 “장기간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좌심실 비대는 다빈도로 나타나는 무증상 장기 손상 중 하나”라며 “좌심실 비대를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목표 SBP를 130mmHg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 좌심실 질량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다양한 근거들이 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발표된 아모잘탄플러스 4상 연구 결과는 좌심실 비대를 동반한 고혈압환자에서 아모잘탄플러스가 왜 유용한 3제 복합제 인지를 혈압 강하 효과, 좌심실 질량 감소, 이뇨제 복용의 유무 관점에서 뚜렷하게 설명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아모잘탄패밀리는 다양한 경우의 고혈압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효과적인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며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학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이점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근거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한미약품은 2009년 아모잘탄 출시 이후 ‘아모잘탄패밀리’라는 이름으로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 등 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개별 품목의 매출액은UBIST 2023년 원외처방 조제액 기준 아모잘탄 892억원, 아모잘탄플러스 309억원, 아모잘탄큐 113억원, 아모잘탄엑스큐 105억원으로 모두 블록버스터 제품에 등극해 한국 고혈압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HK이노엔 컨디션, ‘힙지로’서 Z세대 만난다! 컨디션 광고 속 ‘컨디션 왕자’ 세계관 확장…인간 동상이 을지로에서 샘플링 전개 [현대건강신문]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Z세대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고 5일 전했다. HK이노엔은 최근 공개된 컨디션 광고를 활용해 젊은 세대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기획했다. ‘어른을 위한 숙취 동화’ 컨셉의 ‘1등이라 행복한 컨디션 왕자’ 세계관을 현실 세계로 확장했다. 일명 ‘힙지로’로 불리는 을지로 골목에 3미터 높이의 컨디션 왕자 동상을 설치하고, 동상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을지로 일대에서 컨디션스틱을 나눠주는 행사를 13일까지 진행한다. Z세대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플러팅 스티커, 유튜브 영상도 만들었다. 기존 제품들을 기발한 발명품으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아이디어 보부상’과 협업해 컨디션스틱에 붙이는 플러팅 멘트, 철벽 멘트 스티커를 제작했다. 333개 한정수량으로 제작한 이번 굿즈는 HK이노엔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컨디션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증정된다.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에서는 아바타 소개팅 영상에서 컨디션을 활용한 플러팅 방법들을 재치있게 풀었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 컨디션 담당자는 “컨디션은 33년 동안 숙취해소 시장을 선도하며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Z세대와 적극 소통하면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컨디션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제 시장을 만들고 33년 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숙취해소제 브랜드다. 제품은 음료부터 환, 젤리까지 다양한 제형의 5가지 라인업(▲컨디션헛개 ▲컨디션레이디 ▲컨디션CEO ▲컨디션환 ▲컨디션스틱)으로 구성됐다. 대웅제약, 숏 시트콤 ‘D-오피스’ 업계 판도 뒤흔들다…석 달 만에 구독자 11배 “제약회사는 보수적” 편견 깬 B급 감성 웹 드라마… 형식은 파격, 내용은 리얼 [현대건강신문]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제약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튜브 숏 시트콤, ‘D-오피스(디오피스)’가 유례 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월 D-오피스가 첫선을 보인 후 대웅제약 유튜브 구독자 수는 3개월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 D-오피스는 대웅제약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홍보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공감 웹 드라마다. ‘딱딱하고 보수적일 것 같다’는 제약회사에 대한 편견을 탈피해 2030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대웅의 유연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웅제약은 콘텐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숏 시트콤’이라는 파격을 채택했고, 전문 배우가 아닌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현실감을 높였다. D-오피스는 현재 총 7화 발행됐으며 시리즈 누적 조회 수만 70만 회가 넘는다. 2019년 대웅제약이 유튜브를 개설한 이후 선보인 자체 기획 콘텐츠 중 최고 수준이다. D-오피스를 공개한 이후 대웅제약 유튜브 구독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해, 작년 12월 3천5백명 수준에서 4월 5일 현재 4만3천 명으로 세 달여 만에 무려 11배 성장했다.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대웅제약의 콘텐츠 조회 수 상위 7개 목록에 모두 D-오피스가 올라 있으며, 같은 기간 시청자 증가를 유도한 주요 동영상 역시 모두 D-오피스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유튜브 전체 월 평균 조회 수는 D-오피스 방영 전과 비교해 850% 상승했고, 유튜브 전체 누적 조회 수 역시 150% 이상 늘었다. D-오피스는 대웅제약 온라인홍보팀의 일상을 통해 직장인들의 ‘현실’을 리얼하고 즐겁게 보여준다. 유튜브 숏츠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 책에 담긴 업무 처리 방식에 과몰입해 실제 일을 그르치는 직원의 모습, 상사의 아리송한 요청을 구체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팀원의 이야기, 출연자 섭외로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일상 소재를 현실감 넘치고 코믹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각각의 인물에 유쾌한 캐릭터를 부여하고,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B급 감성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D-오피스 영상에는 ‘신선하고 재밌다’, ‘대웅제약에 입사하고 싶다’, ‘기존에 생각했던 제약회사 이미지를 바꾸게 됐다’, ‘다음 화가 기다려진다’ 등의 댓글이 달려 있다. 콘텐츠 내용과 형식의 차별성 외에도, D-오피스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시청자와 소통’이다. D-오피스에서는 매 회차마다 영상과 관련된 대화 소재를 제시하고, 시청자가 자신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D-오피스와 교감하는 것을 넘어,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대웅제약 유튜브 채널을 ‘건강하고 유익한 커뮤니티 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영상 하나가 발행될 때마다 평균 1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린다. 대웅제약 온라인홍보팀 류은지 팀장은 “다른 채널에서 다루지 않는 B급 감성의 과감한 숏 시트콤을 통해 일하기 좋은 대웅제약의 기업문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베트남 신규 수출 계약 연속 체결 신제품 청심환골드 및 건강음료 3종 선보여 [현대건강신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신제품 동성청심환골드와 건강음료 3종(원기력파워, 헛개해취굿모닝, 산삼배양근)의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신제품 동성 청심환골드는 침향, 아연, 영지버섯, 6년근 흑삼 등 20여 가지 천연물을 배합한 환제품으로 뇌질환 예방, 기력 회복,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본 계약은 약 50억 원 상당으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수출, 유통 업체인 ㈜핌스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잇달아 동성제약의 건강음료 3종(원기력파워, 헛개해취굿모닝, 산삼배양근)의 총판 계약도 이루어졌다. 동성제약이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숙지황과 상심자(오디), 복분자가 함유된 피로회복 음료 ‘원기력파워’와 숙취해소 음료인 ‘헛개해취굿모닝’, 산삼배양근 추출액을 담은 원기회복 음료 ‘산삼배양근’이다. 동성제약은 ㈜에스엔비디코리아와 건강음료 3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총 70만 병으로 베트남 국민들의 피로 회복을 돕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동성제약 나원균 부사장은 “최근 수출금액과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이를 견인한 핵심 수출 국가는 베트남이다.”며 “앞으로 베트남을 수출 전략 국가로 지정하고 로컬라이징 제품을 개발해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4월 18일부터 개최 예정인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2024(Vietnam Hanoi Beautycare Expo 2024)’에 참가해 기업 및 브랜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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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유전성 재발열증후군 치료제 '일라리스', 약평위 급여 적정성 인정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인 '올케디아'와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치료제 '일라리스'가 건강보험 적용에 한발짝 다가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2024년 제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약평위에서 한국쿄와기린의 '올케디아(에보칼세트)'와 한국노바티스의 '일라리스(카나키누맙, 유전자재조합)'는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올케디아는 부갑상선 호르몬의 과잉 분비를 억제해주는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제로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신약이다.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은 신장 등의 기능 저하로 발생한 저칼슘혈증에 의해 부갑상선 호르몬의 과잉 분비가 지속되는 증상으로 골 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올케디아는 칼슘 유사 작용제로서 부갑상선 세포 표면의 칼슘 수용체에 작용해 부갑상선 호르몬의 과잉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혈청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의약품이다. 유전성 재발열증후군 치료제인 '일라리스'는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 치료제로 허가된 유일한 치료제이지만, 8년째 건강보험 급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유전성 재발열증후군은 면역체계의 유전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자가 염증성 희귀질환이다. 전신의 만성염증으로 인해 발열, 발진 등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유형으로는 가족성지중해열(FMF)과 크리오피린주기적증후군,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관련 주기적 증후군(TRAPS), 고면역글로불린D증후군, 메발론산키나아제결핍증(HIDS/MKD), 전신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등 다양한 아형이 있다. 이 중 이번에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을 인정 받은 것은 CAPS, TRAPS, FMF다. 또 한국산텐제약의 개방각 녹내장, 고안압증 치료제인 '로프레사점안액 0.02%(네타르수딜메실산염)'은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편, 적응증 확대를 신청한 위험분담계약 약제인 한국다케다제약의 '제줄라캡슐100mg(니라파립토실산염일수화물)'은 급여범위 확대의 적정성이 불분명하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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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사진] 세계 보건의 날...시민단체 “초고령사회·지역소멸 대응 위해 공공의료 살려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52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의료노조,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노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노조가 4일 국회 본청 앞에서 ‘초고령화 사회, 지역소멸 대응 필수‧지역‧공공의료 살리기 위한 올바른 의료개혁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위 사진).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정부·국민·의료계가 사회적 대화기구에서 만나, 이제는 환자의 절망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중 건보공단노조 위원장은 “‘비급여 시장 통제’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이 국민을 위한 진짜 의료개혁”이라고, 김남형 심평원 노조 위원장이 “공공의료 강화와 의사인력의 배치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왜곡된 의료체계 바로 세우고, 올바른 의료개혁으로 국민 건강권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부가 공공의료 살리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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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위한 글로벌제약사 협업 기반 마련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신약개발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가 글로벌제약사들과의 협력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Novo Nordisk Partnering DayTM- Korea 2024)’를 개최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 및 자본 부족, 국가들마다 다양한 제도·정책 등으로 인한 글로벌 진출 어려움과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최근 비만 치료제(위고비)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 및 글로벌 투자사‘노보 홀딩스’와 함께 마련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보 노디스크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국내 제약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이번 행사를 넘어서 앞으로도 노보 노디스크와 협력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의 많은 경쟁력있는 스타트업들이 경험 및 자본 부족, 글로벌 진출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노보 노디스크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가 가진 풍부한 기술개발 경험과 투자 네트워크, 마케팅 전략 등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더불어 제약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신약개발에 있어 독자 개발이 아닌 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 앞으로도 매월 벤처카페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VC)를 유치하여 다양한 연구협력과 기술교류를 통해 글로벌 성공모델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작년 8월부터 시작한 벤처카페를 이번 파트너링 데이와 연계하여 2024년 제1회 K-BIC 벤처카페를 같이 개최하고, 작년과 같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전후로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암젠 골든티켓(5월), BIO KOREA 2024(5.8~10),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11월)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틀 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첫날, 진흥원과 노보 노디스크 간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관련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서 1부 심포지엄과 2부 피칭 이벤트로 운영됐다. 1부 심포지엄은 심장대사질환에 관심 있는 제약·바이오 관련 종사자(약 250명)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흥원과 노보 노디스크 간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관련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서, 2부 피칭 이벤트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모집한 참가기업 56개사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기업이 각각의 주제를 발표하고, 최종 우승기업에게는 우승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되며, 이날 발표에 참여한 5개사 모두에게 노보 노디스크가 1년간 멘토십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날은 1부 사업개발교육과 2부 1:1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피칭 이벤트와 1:1 파트너링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기업 28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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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중앙대병원, 유니스랩(UNICE Lab)과 상호 업무협약 체결 외(外)
    [현대건강신문] 중앙대학교병원과 유니스랩(UNICE Lab)이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스랩(UNICE Lab)은 인공지능(AI) 의사 ‘유니스(UNICE)‘와 사용자의 소통을 촉진하고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메신저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의료 서비스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혁신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대병원과 유니스랩(UNICE Lab)은 인공지능 시스템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전문 의료 지식 제공 △인공지능(AI)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 검수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중앙대병원 권정택 병원장은 “인공지능이 의료를 보조하는 시대에 유니스랩의 서비스는 의료 인력의 부족한 사태를 해결하고 경제적으로 질병을 예측,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앙대병원은 AI 기반의 선도적인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스랩(UNICE Lab) 유용환 대표는 “의료 자원이 부족한 국가와 지역, 취약 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번 협약으로 유니스랩의 기술력과 중앙대병원의 의료 전문성이 만나 유니스랩의 목표에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고대구로병원 문두건 교수팀, 남성과학회서 최우수구연상 수상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 연구팀(비뇨의학과 문두건, 조선범, 안순태)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대한남성과학회 41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변형한 격자 절개 및 콜라겐 플리스를 활용한 음경백막 봉합방식을 적용한 페이로니병 수술 추적관찰’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두건 교수는 “음경백막의 결절로 인한 페이로니병 환자에서 길이단축과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 치료효과가 낮았으나, 변형한 격자 절개 수술법 시행 후 3-5년간 추적한 결과 심한 변형과 길이단축도 회복되었고 환자만족도도 높았다”며 “앞으로도 아·태성의학회 회장 및 아시아 음경수술학회 회장으로서 심각한 음경 요도기형손상 환자에 적합한 수술치료법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기관 데모데이 개최 스타트업 투자유치·기술이전 등 사업화 지원 등 논의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이 지난달 29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대강당에서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Core Facility) 총괄기관 공동 데모데이(Demo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을 홍보해 투자, 채용, 홍보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이날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에 참여한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6개 사업 총괄기관이 공동 주관해 13개 참여기업의 대표자 및 11개 벤처캐피털(VC)사 소속 투자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사업 참여기업인 ㈜엑솔런스(엑소좀 기반 약물전달플랫폼 기술)와 시너지에이아이㈜(상염색체우성 유전성다낭신 진단보조 및 부정맥 예측진단 AI)를 비롯해 각 기관별 사업 참여기업이 핵심기술, 연구현황, 사업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으며, 투자전문가, 변리사, 기술이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이 검토의견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등을 나눴다. 또한 총괄기관 간 효율적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및 사업화 수월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정 이화의생명연구부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활용해 엑솔런스는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됐고, 시너지에이아이는 2024년 CES에서 AI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은 그 이름과 같이 응급으로 가장 시급한(ER) 인프라‧사업화 지원을 통한 기업의 효율적 성장으로 세계 바이오 시장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안과병원, 눈 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해피 아이(eye) 해피 라이프’ 시작 기대수명과 경제활동 기간 증가대비 안구노화 시기는 점점 빨라져 정기검진과 생활습관 통해 건강한 눈 유지하자는 메시지 전달 김안과병원이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정기적 검진과 관리로 건강한 눈을 오래 유지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해피 아이(eye) 해피 라이프(life)’ 캠페인을 시작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6%를 넘어가며 UN이 정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2000년 76세에서 2022년 기준 82.7세로 증가해 사회활동을 해야 하는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홀히 하기 쉽지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눈 건강이다. 눈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부위 중 하나로 특히 안질환은 초기에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고 한번 시력이 나빠지면 되돌리는 것이 힘들어 평소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전자기기 및 실내 냉·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근시와 안구건조증 등 현대적인 안질환이 늘고 있다. 미세먼지와 건조한 대기 등 환경적 요소도 안구노화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이 늘어나면서 40세 이후 생기기 쉬운 노인성 안질환의 발병률 역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노인성 안질환의 발병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황반변성, 백내장, 녹내장의 최근 5년 간 환자 수 추이를 살펴보면 20~40대 환자 수가 2018년 30만 7,822명 대비 2022년 34만 8,560명으로 약 13% 증가했다. 김안과병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눈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습관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100세 시대가 가까워질수록 눈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일반 건강검진에 안저검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나치기 쉽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질환 조기발견 및 정기적인 안과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안과전문병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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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사진] 세계 자폐인의 날...파란빛으로 하나 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국제연합(UN)은 매년 4월 2일을 ‘세계 자폐인의 날’로 정하고,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하와 공감을 높여 자폐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고 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지난 2일 서울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 △오티즘 페스티벌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오티즘 장애 작가 특별전시회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에는 수 백 명이 참석했고, 특별전시회를 찾은 일부 참가자들은 작품을 구입해 오티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은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 세계 지역 명소 건물 외벽에 파란빛을 밝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전 지구적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러쉬코리아 27개 매장 △서울N타워 △서울월드컵경기장 △NHN △라이나전성기재단 △㈜코엑스 △인천대교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등 전국 120여 곳이 자폐성 장애인을 위해 파란빛을 밝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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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제약 소식...엔트레스토, 2024 ACC 지침서 HFrEF 환자 우선 사용 권고 외(外)
    엔트레스토, 2024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에서 병기 C 단계 및 처음 진단 받은 HFrEF에 우선 사용 권고 [현대건강신문]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자사의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가 지난 3월 8일 발표된 2024년 미국심장학회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2024 ACC ECDP)’에서 병기 C 단계 및 처음 진단 받은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 이하 HFrEF) 환자에 대한 우선 사용이 권고됐다고 3일 밝혔다.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은 최신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심부전 환자를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제시되는 실용적인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이다. 해당 지침은 AHA(미국심장협회)/ACC(미국심장학회)/HFSA(미국심부전학회)의 심부전 가이드라인이 4-5년 주기로 개정 되는 사이 발표되는 최신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료 전략을 제시하며, 근거 기반 치료 프로세스 및 치료제 용량 조절, 환자 치료 순응도 향상, 동반 질환 관리와 완화 치료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올해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은 외래 환경에서 좌심실 심박출률이 40% 이하이면서 증상이나 임상적 불안정성 징후가 없는 만성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 환자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지침에서 엔트레스토는 HFrEF 환자의 입원율 및 사망 위험을 줄이고, 심부전으로 비대해진 심장 크기를 감소시키는 등 최적화된 치료 혜택을 빠르게 제공하는 이점을 기반으로 HFrEF 환자에게 가능한 엔트레스토를 바로 적용해야 한다는 이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엔트레스토는 심부전 증상이 나타나는 병기인 C 단계(stage C)를 처음 진단 받은 HFrEF 환자에서 1차 치료 사용이 권고됐다. 또한 엔트레스토는 HFrEF를 처음 진단 받은 환자(de novo HFrEF)에서도 최대 적정 용량 도달을 목표로 한 빠른 사용이 권고됐다.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 저해제(RAASi) 중 ARNI 계열 치료제 엔트레스토가 단독으로 치료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알고리즘 내 포함됐다. ACE 억제제 또는 ARB 치료는 엔트레스토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에 한해 권고된다.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은 엔트레스토 등 ARNI 계열 치료제를 바로 시작하는 것이 ACE 억제제 또는 ARB 치료를 먼저 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HFrEF를 처음 진단 받은 환자에서는 3개월 내에 ARNI 계열 치료제 엔트레스토 등의 최대 적정 용량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신속한 치료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ACE 억제제 또는 ARB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ARNI 계열 치료제 시작을 연구한 최근 임상 데이터 결과에서 엔트레스토 등 ARNI 계열 치료제의 내약성 및 효과를 확인한 결과가 기반이 됐다. 한편 이번 지침은 올해 가이드라인 권고 약물 치료(GDMT, guideline-directed medical therapy) 중 심부전 치료의 4가지 주요 치료제(4 pillars)로 꼽히는 안지오텐신 수용체-네프릴리신 억제제(ARNI), 베타 차단제(beta-blocker), 미네랄코티코이드 저해제(mineralocorticoid antagonist), SGLT-2 억제제(SGLT-2 inhibitor)의 초기 치료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빠른 치료 시작과 최대 용량 도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상언 교수는 “HFrEF 최신 치료 전략이 담긴 이번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에서 엔트레스토가 입원율 및 사망 위험 감소 효과를 토대로 병기 C 단계와 처음 진단 받은 HFrEF 환자 치료에 엔트레스토를 가능하면 초기에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돼 그 의미가 크다”며 “엔트레스토는 국내에서 입원 초기 및 외래 환자 1차 치료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 있는 만큼, 이번 지침을 근거로 보다 적극적인 치료 전략을 펼쳐 국내 심부전 치료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심혈관사업부 조연진 전무는 “국내 단독 ARNI 계열 치료제 엔트레스토는 이번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에서 기존 RAAS 저해제 대비 HFrEF 환자에 우선 권고되는 치료제로 권고됨에 따라 그 동안 축적해 온 임상 결과에 더해 그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심혈관질환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며 국내 심부전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트레스토는 국내 전례없는 안지오텐신 수용체-네프릴리신 억제제(ARNI) 계열 치료제로서 심장에 직접 작용하는 혁신 치료제다. 두 가지 경로로 심장 신경 호르몬에 작용하며, 심혈관계에 이로운 NP 신경 호르몬은 활성화하는 동시에 심혈관계에 해로운 RAAS는 억제한다. 2022년 급성 심부전 입원 환자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확대 및 좌심실 수축 기능이 정상보다 낮은 만성 심부전 환자 적응증이 추가 허가됐다. 2023년에는 좌심실 박출률 40% 이하 만성 심부전 환자의 치료에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엔트레스토의 차별화된 치료 혜택을 인정받아 2022 대한심부전학회 심부전 진료지침 및 2022 AHA(미국심장협회)/ACC(미국심장학회)/HFSA(미국심부전학회)와 2021 ESC(유럽심장학회) 가이드라인에서 기존 RASi(ACEI, ARB)보다 1차 치료제로 권고된 바 있다. 암젠코리아-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국내 생명공학 발전 이끌어갈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후보자 모집 [현대건강신문]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과 5월 14일까지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기초과학 연구 진흥과 과학기술인 양성에 전문성이 높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하고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선두 기업 암젠코리아가 후원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국내 생명공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당 분야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지난 3년간 총 8명의 수상자를 지원했으며, 높은 지원율에 힘입어 양 기관은 올해 시상 사업을 연장해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연구 활성화 및 과학 기술 발전을 지속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에서는 차세대과학자 부문 1명, 박사후연구원 부문 2명 등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총 3명의 연구자를 선정, 상패와 함께 총 6천만 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차세대과학자 부문은 만 45세 이하(1978.1.2 이후 출생)로 국내 대학 또는 연구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과학기술자가 지원할 수 있다. 대상 업적은 최근 10년 간(2015.1.1 이후 발표) 연구 과정 대부분이 국내에서 이뤄진 대표 연구 논문 5편이다. 해당 부문은 연구의 창의성·우수성, 연구 활동 기여도 및 연구 결과의 발전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4천만 원 상금이 수여된다. 박사후연구원 부문은 박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2017.1.1 이후 취득) 또는 만 39세 이하(1984.1.2 이후 출생)로서 국내 대학에서 전임교원이 아닌 연구자로 재직하거나 국공립 및 정부 출연 또는 민간 연구기관에서 비정규직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과학기술자가 대상이다. 대상 업적은 국내에서 비정규직 재직 시 제1 저자로 발표한 대표 논문 1편으로, 연구 창의성, 발표 학술지의 우수성, 미래 과학자로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될 예정이다. 박사후연구원 수상자 2인에게는 각 1천만 원 상금을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4월 1일(월)부터 5월 14일(화)까지 진행되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단계에 걸친 심사 (▲분야별 심사, ▲종합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10월 이후 열릴 예정이다. 각 부문 후보자는 소속 대학(원), 연구 기관 및 학회의 대표자, 대상 업적 관련 연구 과제책임자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 양식을 포함한 상세 안내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인류의 건강한 삶과 밀접한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 결과를 창출한 젊은 연구자를 발굴하고 도전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발판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국내 생명과학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유망한 젊은 연구자들의 성장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은 “매년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을 통해 탁월한 연구 역량을 갖춘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더 나아가 국내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암젠코리아와 함께 국내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의 유망한 젊은 과학자들이 높은 수준의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새틀라이트 심포지엄 열어 [현대건강신문]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후쿠이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호소노 나오코(Hosono Naoko) 교수가 연자로 참여, ‘FLT3 변이가 있는 고령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 전략, FLT3 억제제 시대로의 진입(Treatment Strategies for elderly AML with FLT3-mutation, Entering the Era of FLT3 Inhibitor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호소노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FLT3 변이 양성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신규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약 20~30%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재발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다고 언급했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는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조스파타’를 가장 높은 권고 등급인 Category 1으로 권고한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한 ADMIRAL 3상 임상 연구의 장기 추적 관찰 결과를 소개했다. 조스파타는 ADMIRAL 임상 연구 결과를 근거로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그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환자에 한해 최대 4주기까지만 급여 혜택이 인정됐으나, 올해 3월 1일부터 국내 허가 사항과 동일하게 급여가 확대됐다. 특히 호소노 교수는 항암화학요법으로 관해유도요법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가 조스파타 치료 후 관해가 이루어지는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조스파타의 치료 혜택이 확인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이 불가능한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도 조스파타가 표준치료요법(SoC)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스파타 단독 요법이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보다 반응률이 높으며, 고령 또는 전신 상태가 좋지 않거나 조혈모세포이식이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인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희제 교수는 “그간 고령이거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 조혈모세포이식이 어려운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치료에 있어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 환자들에 대한 조스파타의 임상 혜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최근 이 환자들에 대한 급여가 확대되면서, 완치에 대한 희망이 없었던 많은 환자에게 조스파타가 표준치료요법(SoC)으로서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항암사업부 총괄(Oncology BUD) 김진희 상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최신 치료 전략을 나누는 자리로, 그간 제한적인 급여 기준으로 조스파타 치료를 받지 못했던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조스파타 치료 혜택을 거듭 확인, 표준치료요법(SoC)으로서의 공고함을 재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앞으로도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하고 환자들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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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물리치료사협회, 더불어민주연합 김윤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 외(外)
    더불어민주연합 김윤후보-대물협 정책협약 체결 [현대건강신문]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더불어민주연합 김윤후보는 정책협약을 체결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건강권 향상 방안과 물리치료 ‘학제일원화’, ‘물리치료사법 제정’ 등을 통한 보건의료 재활분야의 발전을 위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혁과 법률의 제·개정을 병행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김윤 후보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이하 대·물·협)가 보건의료 재활분야 물리치료의 발전과 도약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서울 성동구소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중앙회 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이자 의료개혁특위 상임공동위원장인 김윤 후보, 정수연 공동위원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 김광수 조직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김윤 후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소장을 역임한바 있는 명실 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이다. 김윤 후보는 정계 입문 이유로 지난 30년간 의사들이 듣기 싫어하는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 해왔고 그로인해 의사로서 전문가로서 의료정책에서 역학을 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고 정치인으로서 국회에 가서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비례대표에 도전했다고 언급한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선 간담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의 환자, 도서 산간벽지에 거주하는 분들이 재활과 치료를 위해 병원까지 오다가 더 병이 든다는 열악한 보건의료분야 재활 현실을 이근희 회장으로부터 전해 듣고 김윤 후보는 오로지 국민과 환자를 중심에 두고 발전해야할 우리 의료체계가 초고령 사회에 도입하여서도 개선이 필요한 제반 사항이 있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적극 대안을 모색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건강권을 향상 시켜야한다며 이근희 회장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근희 회장은 1,000만 노인이 집에서 존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으려면 환자의 불편한 곳을 어루만지는 물리치료사가 더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할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장인 김윤 후보는 부모님의 미래, 나와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노인의료돌봄의 개혁을 언급하며 이미 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를 2배 더 확대해 요양병원·시설에만 의존하던 노인의료돌봄을 가정으로 전환하는 방안,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시범사업이 아닌 본 사업으로 전면 시행하겠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그는 “노인의료 돌봄의 개혁 과제중 하나로 방문재활(방문물리치료)제도 정착을 통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 향상과 이러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되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물리치료사 학제 역시 합리적으로 4년제로 학제일원화하여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 지지한다”며 “우리나라 물리치료의 질적 향상을 통한 보건의료분야 발전으로 ‘K-물리치료’의 명성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가 국위를 선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윤 후보는 ”보건의료 환경에 따른 물리치료 확대가 필요하며 10만 물리치료사와 함께 노인의료돌봄 완성하겠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눈 소통을 통해 장애인, 노인, 근골격계 질환, 중추신경계질환, 스포츠 분야 등에서 환자를 위한 물리치료사의 발전 방향에 국회에 입성하면 꼭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신장암연합의 국제컨퍼런스, 아시아 최초 한국 인천서 개최 IKCC,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국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릴 예정 [현대건강신문] (사)한국신장암환우회(대표 백진영)는 국제신장암연합(International Kidney Cancer Coalition, 이하 IKCC) 국제 컨퍼런스가 2024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국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KCC 국제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아시아 및 한국 최초이다. IKCC는 2014년 12월 네덜란드에 설립된 국제 환우회 연맹이다. IKCC는 전 세계의 신장암 환자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장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 자료, 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고, 아직 신장암 환자단체가 없는 국가에서의 조직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IKCC 2024 행사는 신장암에 대한 질환 및 치료 지견 교육, 신장암을 바로 보는 올바른 인식 공유, 상호간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4일 첫날에는 ‘환자와 의료전문가 간 의사소통 강화’라는 주제의 사례 공유 및 토론 세션으로 구성되며, 15일 둘째날에는 ‘환우회의 가장 관심 높은 토픽’ 및 ‘신장암 임상에 대한 관심 높은 토픽’에 대한 각패널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완화치료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및 ‘가족 및 친구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지원 구축’ 이라는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을 마지막으로 국제 컨퍼런스는 막을 내린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폴란드, 인도 등 전 세계 신장암 환우회 회원들이 참석한다. 또한 국내 발표자로는 서울대학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교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인근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교수, 고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유은승교수, 경북대 간호학과 권소희 교수 그리고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대표가 참석이 확정되어 IKCC위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의와 패널 토론을 준비 중이다. 제 1회 IKCC 국제 컨퍼런스는 201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으며, 한국신장암환우회는 201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7회 컨퍼런스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IKCC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해마다 우리나라의 신장암 치료환경에 대한 아젠다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는 “IKCC가 아시아 그리고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게 되어 그 의미가 무척 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신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최신 치료 지견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환자단체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관심가지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토론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간 네트워킹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국내 최초 국제 환우회 행사 개최가 앞으로 제2, 제3의 국제 환우회 행사 개최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한국신장암환우회는 앞으로도 신장암(신세포암 및 신우요관함) 및 방광암 환우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곳들과 여러 활동들을 협업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신장암환자는 전세계적으로 2020년 기준 43만명 이상이며, 국내 신장암환자는 2017년 5432명이었던 환자수는 2021년 6883명으로 5년간 약 27% 늘었으며, 2019년부터는 신장암이 국내 10대 암에 포함됐다. 한국혈액암협회와 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 연구회 3월 한 달간 다발골수종을 알리는 캠페인 “Miracle of Myeloma” 전개해 [현대건강신문] 다발골수종은 골수 내 면역을 담당하는 형질세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의 하나로 빈혈, 폐렴과 같은 반복적인 중증 감염, 골절, 신부전, 심부전 등이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액암 중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그 발생 빈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립 암 통계에 따르면 다발골수종의 발생률은 2011년 1,080명과 비교하여 2021년 2,018명으로 10년간 87% 증가하였다. 70세 정도의 고령에서 주로 진단이 된다. 위암, 폐암 등의 고형암과 비교하여 발생 빈도가 많이 낮고, 백혈병, 림프종 등의 다른 혈액암과 비교해 보아도 일반인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KBDCA)와 대한혈액학회 산하 다발골수종연구회(KMMWP)가 3월 30일 ‘다발골수종의 날(Myeloma Action Day)’을 맞아 3월 한달 간 전개해 온 다발골수종 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3월은 국제골수종재단(IMF: International Myeloma Foundation) 산하 국제다발골수종 환우 지원 단체(GMAN: Global Myeloma Action Network)에서 골수종 질병의 인식 제고와 환자를 위한 권리장전을 위해 2016년 제정하고 선포한 달로, 국제골수종재단(IMF)은 매년 3월(MAM; Myeloma Action Month)에 인지도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와 대한혈액학회 산하 다발골수종 연구회는 국제골수종재단(IMF)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캠페인은 물론 국내 다발골수종 환우와 가족, 비 환우를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협회와 연구회는 다발골수종(Multiple myeloma) 질병의 약자에서 따온 MM을 골수종의 기적(Miracle of Myeloma)으로 재해석한 슬로건을 내걸어 다발골수종 질환 인식 제고와 환우들의 완치 여정에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각 병원 의료진에게 골수종의 날을 기념하는 자석 배지를 배포하고 문자 또는 QR 코드로 제출할 수 있는 외래 데스크 비치용 희망 카드를 제공하여 3월 한 달간 다발골수종 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환우와 의료진 간 소통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더불어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는 조혈모세포이식 예정인 다발골수종 환우들에게 제공하는 이식 키트(다행 상자; 다발골수종, 완치의 그날까지 동행하겠습니다.)를 다발골수종 연구회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2022년부터 진행한 다행상자 전달 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으며, 체온계, 가글 등 이식 과정에 필요한 물품과 의료진의 응원 카드를 포함하여 다발골수종 환우들의 투병 과정에 의료진이 함께하고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행상자는 내년 1월까지 말까지 400명의 이식 예정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새로운 표적 치료제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기존의 조혈모세포이식 성적의 향상으로 많은 환우분들이 10년 이상 생존을 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장기간의 투병 과정을 잘하기 위해서는 환자 자신 뿐 아니라 주변 가족을 포함한 국민과 정부 관계자들의 다발골수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환자의 투병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도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연구회 김진석 위원장(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교수)은, “이번 골수종의 날 기념행사를 통하여 장기간의 투병 과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환자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새로운 약제 보험 등의 치료 환경 개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다발골수종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은 투병 중인 환우분들을 위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다발골수종 환우분의 투병 환경을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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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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