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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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 받는 ADC 특허분석 결과 공유한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차세대 항암제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의 특허분석 결과를 연구 현장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청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민생 소통의 일환으로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특허분석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항체-약물 접합체(ADC)는 특정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에 약물을 링커로 화학적 결합을 시킨 접합체로 약물이 표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약물 투여 최소화로 부작용를 감소시키는 장점이 잇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ADC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글로벌 제약사들이 투자를 게속 유지할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 시장조사기관인 이밸류에이트(Evaluate)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ADC 시장이 2028년 3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화이자,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표적 암 치료의 획기적인 기술을 획득하거나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화이자가 시젠(Seagen)을 430억 달러에 인수하고, 애브비가 이뮤노젠에 10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머크가 다이이찌 산쿄의 ADC 3개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220억 달러를 선불로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특허청이 개최하는 이번 발표회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특허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발표회에서 특허청은 특허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특허동향 및 핵심특허 내용을 공유하고, 연구개발(R&D)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매년 국가 연구개발(R&D)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요 산업 관련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민간 및 정부 연구개발(R&D)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특허청 서을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국가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제약 분야의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단계에서 특허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발표회가 국내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의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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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결핵협회, AI 활용해 검진 정확도 높이고 시간 단축
    [현대건강신문] 대한결핵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20일 오톰과 ‘흉부 X-선 영상 AI 판독 보조시스템 공동개발(가칭 TB-viewer)’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연간 140만명 규모로 이뤄지는 협회의 결핵검진·판독 역량이 오톰의 AI 기술과 결합하여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전반에서 최적의 판독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결핵균 전파를 예측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과 공공의료 확대를 통하여 미래 의료기술 선도 뿐 아니라, 농어촌 및 의료 소외지역에서의 빠르고 정확한 첨단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궁극적 목표로 한다. 양 기관 간 계약을 통해 이뤄질 TB-뷰어(viewer) 개발은 의료 데이터의 생성에서 수집, 축적, 분석, 활용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의 원천 기술 확보에 그치지 않고, 흉부 X-선 영상에 적합한 AI 알고리즘 및 결핵 조기 진단 플랫폼 개발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협회는 판독 의료진과의 주기적인 상호 보완으로 TB-뷰어의 진단 정확도와 결핵 유소견 여부 진단 속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TB-뷰어는 결핵에 국한하지 않고 폐질환, 척추측만증, 골연령검사 등 AI 기술을 통해 보조하는 판독 영역을 확장함으로서 의료비용 및 소요시간을 절감시킬 전망이다. 협회 신민석 회장은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퇴치를 위한 최고의 예방법은 활동성 결핵과 비활동성 결핵을 구분할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판독”이라며 “결핵 맞춤형 AI 판독 솔루션은 흉부 X-선 영상 판독을 보조함으로서 결핵검진 전반에서 획기적인 시간 단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척추측만증 환자 중 41%에 달하는 10대 청소년의 척추 건강을 위하여 60,600명 검사를 목표로 한 ‘2024년 척추측만증 검사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협회 본부 산하 대전세종충남지부, 충청북도지부, 광주전남지부 등 6개 지부는 각 지자체 관할 교육청과 함께, X-선 영상 촬영과 영상 송수신 장비가 탑재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하여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협회 영상판독센터에서 원격으로 판독하여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 제공에 그치지 않고 결핵 및 기흉, 폐렴, 심장질환 등 각종 흉부질환의 유소견 여부까지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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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건강관리협회-KT, ‘인공지능(AI) 보이스봇’ 고객 상담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와 KT는 검진고객의 예약에서 변경까지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서비스를 건강검진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건강검진 정보 안내, 예약 및 변경 등 고객의 요청사항을 대화형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협은 이번에 AI 보이스봇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ARS를 통한 단순버튼식 안내에서 대화형 AI를 통한 고객맞춤형 상담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AI고객센터 운영 및 AI검진 예약확인으로 고객 노쇼(No-Show, 예약 부도)로 인한 ‘다른 고객의 검진기회 상실’과 ‘센터의 검진 일정 차질’ 문제를 해소하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서울 서부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에 AI보이스봇, 챗봇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검진안내뿐 아니라 의료 빅테이터 사업과 연계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전문상담사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AI고객센터로 진화시키고자 한다”며 “그리고 상담 어시스트와 지식관리시스템을 함께 도입하여 고객응대율 향상과 상담사 업무환경 개선 등 고객응대 서비스 품질 및 효율성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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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양육 부담 있는 아빠, ‘파더링 프로그램’ 오세요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아버지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아버지 역할 효능감 증진을 위한 ‘파더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파더링(Fathering)’은 ‘아버지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서 요즘 아빠들이 아버지 역할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게 심리검사·상담·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023년부터 진행해 왔다. 2024년 파더링 참가자는 36~59개월 이하 자녀 양육 중인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서 검토 및 부모양육 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최종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파더링에 선정되면 심리검사(TCI,PAT) 및 1대1 전문가 해석상담과 교육, 워크숍, 자조모임 등이 제공 된다. TCI는 ‘성격 및 기질검사’이고, PAT는 ‘부모양육태도검사’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상황별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교육주제를 놀이 및 훈육으로 확대하며, Q&A·부-자녀 놀이영상 분석 및 피드백 등 개별 사례 중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2일(금)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진행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공지-새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3년도 교육 수료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4.53점(5점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 하였고 특히, 아이가 발라준 손톱 매니큐어를 바른 채 교육에 참가하는 아버지도 생기는 등 친구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 준 사례들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나의 기질과 성격을 파악하고 나니 상담을 통해 자녀의 양육에 있어 내가 바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좋았다’, ‘교육이 비대면 온라인이라 부담이 없고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바로 아이와의 놀이, 훈육에 효과를 보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함께 놀아주고 소통하며 친구 같은 아빠로서의 관계를 형성 할 수 있었다’ 등의 파더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기성세대와 달리 양육 참여 등가정 내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파더링을 통해 좋은 아버지의 역할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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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아이 키우는 미혼모, 자조모임 참여하고 의료비지원·여행도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양육미혼모들 간의 육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양육미혼모 자조모임은 미혼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교육 △상담 △취미활동 등을 통해서 자립 및 양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016년도부터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참여자는 만2~10세 자녀를 둔 양육미혼모를 대상으로 하며, 총2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팀에게는 △자조모임 활동비가 지원되며 △역량강화교육 △활동발표회 △미혼모 가족 간 단체여행 △의료비지원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모집기간은 3월 10일(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진행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공지(새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조모임 이외에도 올해는 사각지대에 놓인 양육미혼모 당사자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파악해 정책제안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간담회와 양육미혼모 가정의 에피소드 공유 및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양육미혼모 가정이 비슷한 경험을 가진 동료집단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정서적 고립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미혼모와 자녀의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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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 2024’, 내달 14일 코엑스서 개막
    [현대건강신문]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가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키메스 2024(KIMES 2024)’는 글로벌 의료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키메스 2024(KIMES 2024)’ 전시 규모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홀 전관과 로비에서 총 40,700㎡로 개최되며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5천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전시회에는 영상진단장비 관련 참가업체인 삼성전자,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G전자, SG헬스케어, 디알젬, 디알텍, 제노레이, 알피니언과 GE Healthcare, PHILIPS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헬스케어 관련 업체인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도 참가한다. 또한 의료정보 관련 업체인 비트 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스케어, 세나클소프트를 비롯해 한신메디칼, 휴온스메디텍(소독기), 대성마리프, 스트라텍(물리치료기), 클래시스, 하이로닉, 루트로닉(레이저치료기) 등 국내·외 의료산업의 대표기업들이 참가하며 진화하고 있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웨이센, 뷰노, 디알텍 등이 소개하는 AI 융복합 차세대 의료솔루션 기술도 엿볼 수 있다. 전시회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단,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의료관계인의 원활한 방문을 위하여 주말에도 열린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키메스(KIMES)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등록 기간에 따라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키메스 2024(KIMES 2024)’전시회 사무국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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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실시간 행사 기사

  • 초록동요제서 충청중창대표 '소리요정' 대상 수상
    서울YMCA와 삼성전자가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27회 초록동요제를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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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3
  • 한의학연구원, 연구부서간 벽 허물기 세미나 개최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9일 국제회의실에서 제6차 인터랩 세미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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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3
  • 서울시 거리노숙인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23일부터 진행
    서울시는 일반인보다 결핵 유병율이 7배 높은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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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3
  •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보듬음(音)’ 캠페인
    장애인의 날 맞아 지적 장애우들과 함께 국악공연 선보여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은 올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 지적장애우, 정가악회와 함께 국악 공연을 펼쳤다. 명동 M플라자 해치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사회공헌 활동인 ‘보듬음(音)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지적장애우들의 신체∙정신 기능 향상 및 치유 목적에 맞도록 쉽게 각색하고, 지적장애우들과 베링거인겔하임 봉사단들이 함께 연주하고, 노래하며, 토끼와 자라 등 등장인물의 역할을 연기했다.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들도 수궁가의 박자에 맞춰 나누어 주는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등 1시간 동안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어 소통하는 즐거운 무대가 되었다. 12주간 연습에 참여한 인사부 박봄뫼 이사는 “처음에는 우리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과 어색함으로 수업에 참여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지적장애우들이 국악치료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음악을 즐기고, 성취감을 얻어가는 과정 속에 자원봉사단 역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가악회 천재현 대표는 “이번 국악 치료 활동은 대상 장애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12회에 걸친 수업의 성과를 공연 형식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치료 전 후로 장애우들이 신체, 정서 상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보듬음’ 캠페인을 위해 국악단체 ‘정가악회’에 2,000만원을 기부하고, 지적장애우를 위한 국악치료 수업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장애우들이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음악치료 악기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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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9
  • 강동경희대병원-한국애보트, 어린이 환우 위한 과학교실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강동경희대병원과 한국애보트 및 자선재단인 애보트펀드는 21일 과학의날을 앞두고 어린이 환우를 대상으로 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과학교실은 봉사자들의 지도에 따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면서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배운다는 취지다. 어린이 환우와 보호자, 봉사자 등 약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과학교실은 기존의 과학 수업 방식과는 달리 손으로 만지며 체험하는 핸즈온 실험 및 탐구활동에 어린이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는 “과학의 날을 맞아 상대적으로 과학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 환우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애보트 유홍기 사장은 “이러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넓히고, 이들이 세계적인 난치병이나 어려운 의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아시아에서 애보트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세 개 국가 중 하나로, 그 동안 이 프로그램은 미국, 푸에르토리코, 아일랜드, 영국, 싱가포르, 중국,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애보트는 지난 5년간 전세계에서 모두 1만6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100여 차례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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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9
  • 국민할매 김태원, 장애 홍보대사로 활동
    김태원·알리,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또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무대에는 알리, K팝스타 김수환이 축가를 부르며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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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9
  • 장애인의 날 기념, 중증장애인생산품 온라인 특별판매전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은 한국장애인개발원, G마켓과 함께 제 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특별 판매전 ‘착한 소비, 행복한 동행’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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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9
  • 바이엘 헬스케어, 세계 혈우병 사회와의 교류 및 협력 재확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바이엘 헬스케어는 ‘2012년 세계 혈우병의 날’을 맞아 ‘Factor in the Future’라는 테마 아래 전 세계 혈우병의 날 행사를 지원하여 혈우병 환자들을 격려하고, 세계 혈우병 사회와의 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세계 혈우병 사회와의 교류와 지원은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혈우병 사회의 구성원들이 현재까지 이뤄낸 업적들을 함께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 혈우병의 날은 전 세계 혈우병 연맹(WFH)의 설립자인 프랭크 슈나벨(Frank Schnabel)의 업적을 기리고,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치료환경을 개선하고자 한 그의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4년 전에 만들어졌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2012년 세계 혈우병의 날’을 기념하고자 5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금 모금 행사, 그리고 각 지역 환자 단체와 함께하는 여러 활동들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혈우병 사회와의 교류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제4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혈우병 캠프’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한국에서 개최되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7~17세 연령 환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터키 혈우병 회의, 대만과 태국에서 개최되는 환자 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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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8
  • 신약가제도하에서의 신약 발전전략 심포지움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제약협회는 새로운 약가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회원사을 위한 '신(新)약가제도하에서의 신약 및 후발의약품 발전전략' 심포지움을 4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회원사들의 신약 및 후발의약품 개발을 모색하고, 고품질 의약품공급을 위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심포지움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약효동등성과 박상애 연구관이 ‘생동성시험의 국제조화’에 대하여 발표를 하고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이용복 교수가 ‘후발의약품 평가방법으로서 생동성시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한다. 이어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홍장희 교수가 ‘후발의약품 품질확보를 위한 생동성시험기관의 역할 및 책임’에 대하여,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대경 교수가 ‘국내 제약환경 변화에 따른 의약품 개발전략’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사 등은 원활한 심포지움 진행을 위해 사전에 참석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에서 알림마당 → 행사정보(국내) → 해당 행사 제목 클릭 → 페이지 하단 ‘세미나 신청하기’로 하면 된다. 사전 신청 접수는 4월 23일(월)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약품정책팀 차태선 팀장, 양유경 과장(Tel : 521-1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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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8
  • 한국관광공사, 한방 의료관광 전문가 양성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한방의료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한방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시범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 교육기간은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8회, 45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병원 재직자(간호사, 행정직 등)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총 770,000원으로 이중 440,000원은 국고보조금으로 지원되고, 교육희망자는 330,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의료관광 제반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역량교육인 관광산업의 이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업무이해, 항공과 출입국 절차 서비스 등과 전문역량교육인 의료관광 커뮤니케이션, 한방의료 마케팅 사례, 외국인 환자 진료 프로세스 등 기본적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소양 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다. 특히 한방병원장들의 다양한 임상사례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방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에 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것이 이번 과정의 특징이다. 금번 교육을 통하여 교육생들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에 대한 편의제공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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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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