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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홍 장관 “의사 증원 포함 정부 의료개혁 의지 변함없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사직이 9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는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진료지연·피해사례 맞춤형 관리·지원체계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없으며, 의사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하며, 의료계에 대해서는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2025학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으로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 달라는 입장이다. 또한, 정부는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환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2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피해신고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된 환자 개별사례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 시·도 시·군·구별 피해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암환자 상담센터, 진료협력병원 등 가용정보를 활용하여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한 즉시 처리를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용 가이드라인을 금주 중 마련·배포하여 담당자들이 사례별 대응방안을 숙지, 환자에게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한다. 시·도는 피해지원 전담인력을 지정·배치하고 시·군·구로 피해사례 인계시 중점 관리대상을 선별하여 처리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한다. 또한 피해신고 우수 지원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한다. 시·군·구는 의료기관과의 조율과 피해 환자와 가족 상담을 강화하여, 환자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해결방안이 마련되도록 추진한다. 조 장관은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진료지연 등 개별 피해사례에 대한 맞춤형 관리 등을 통해 국민께서 의료현장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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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한동훈 위원장, 의대 교수들 만나 “필요한 역할 하겠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원장)이 25일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의대 교수들을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2월말 전공의들이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25일 전국 의대 교수들도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히며, 국민들의 불안이 커진 가운데 정치권에서 첫 중재 움직임이 나온 것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5일 오전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오늘 오후에 전국의대교수협의회 간부들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힌 뒤, 오후 4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 김창수 회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연세대의대 교수), 조윤정 전의교협 비대위 홍보위원장(고려대의대 교수) 등을 만났다. 전의교협 소속 교수들을 만난 한 위원장은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밝히지 않고 “문제 해결 방식을 제시하려고 한다”고 짧게 말하고 병원을 떠났다. 이후 녹색정의당 나순자 비례대표 후보자는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끝도 보이지 않는 의정 강경대치도 반대하지만 졸속적인 의정 밀실야합이나 국민이 배제된 그 어떤 정치적 거래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나 후보자는 “그동안 의정 대립과 갈등은 원칙없는 의사 달래기, 수가인상 등 수가 퍼주기로 끝났기 때문”이라며 “명분없는 전공의 집단 진료거부와 25일로 예정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표 제출도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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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의대 교수 집단행동 예고...정부 “조건 없이 대화”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전공의 이탈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의과대학 교수들이 각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근무시간을 법적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이기로 했다. 정부가 대학별 의대 입학정원 발표를 통해 2,000명 증원을 확정하고, 전공의 처벌에 들어간 것에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의대 교수들에게 의료개혁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22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의과대학 비대위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에 조건 없이 대화할 것을 제안했다. 박 차관은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방안이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더 좋은 대책으로 구체화되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며 “어제 서울대의대 비대위원장은 언론을 통해 정부에 대화를 제안했고, 오늘 전국의대교수 비대위에서 대화 중재에 나서기 위한 모임을 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대화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의대교수 비대위원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 등과 접촉을 해왔고, 서울대의대 비대위원회와는 이미 의견을 나눈 바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박 차관은 “정부와 기탄없이 대화할 것을 다시한번 요청 드린다”며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조건 없이 대화의 자리로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일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 교수 명단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전공의와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압박하고 있다며,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시적했다. 박 차관은 “국민들의 존경을 받아온 교수님들이 환자의 곁을 떠난 전공의들과 마찬가지로 환자의 곁에 남은 교수님들을 괴롭히고 집단 따돌림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다”며 “정부는 이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문제의 상황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대 교수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환자의 곁을 지키고 싶어 하실 것“이라며 ”환자 곁에 남아 의사의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의대 교수들의 52시간 준법 투쟁과 관련해서도 박 차관은 “정부로서 법을 지키지 말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현재 교수들의 소진이 상당히 심한 상태인 만큼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지원대책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차관은 “정부 정책에 대해서 불만의 요소가 있겠지만 그런 것을 표현하는 뜻으로 사직을 제출해서 또 의 현장에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것은 올바른 방법은 아닌 것 같다”며 “사직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동료 교수들로 하여금 그것을 압박하거나 이런 것은 올바른 지성인의 행동은 아니”라고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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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신고하면 최대 30억원 보상금 지급
    [현대건강신문] 정부가 의약품, 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신고 시 부당이익 환수액에 따라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건복지부는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유도하며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대상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로, 방문‧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집중신고 대상은 제약사, 도매상 등 의약품 공급자와 의료기기사가 의약품·의료기기판매촉진을 목적으로 허용된 경제적 이익 이외에 의료인 등에게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및 의료인 등이 수수하는 행위 등이다. 구체적인 유형 및 사례로는 금전, 물품, 향응 등에는 △제약회사가 자사 의약품을 신규처방한 병의원에 의약품 채택료(랜딩비)명목으로 현금 제공 △처방을 약속한 병의원에 선지원금 제공 △의사에 시장조사 사례비 명목으로 현금 제공 등이다 또, △편익, 노무 등은 의사-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지배적 관계에 의해 제약회사 직원이 지방 출장 대리운전, 가족행사 참석 및 보조 △의사단체 집회 참석 △학회·예비군 대리 출석 △음식 배달 △창고 정리 △심부름 등 의사에 편익·노무제공 등이다. 복지부는 "접수된 신고는 사실 확인 후 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조사·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하여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처리된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리베이트 특성상 내부신고가 많을 것으로 보고 신고접수 단계부터철저한 비밀보호와 신분보장, 불이익 사전예방, 신변보호를 통해 신고자가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행위에 가담했더라도 처벌이 감면되도록 책임감면을 적극 적용할 계획이며, 신고에 따라 부당이익이 환수되는 등 공익에 기여하는 경우 최대 30억 원의 보상금 또는 최대 5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불법 리베이트는 의약품 오남용을 초래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중대한 위법행위”라며 “내부신고가 아니면 적발이 어려운 만큼 신고자 보호·보상을 강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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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제자 불이익 막기 위해 의대 교수 사직?...정부 “이유 될 수 없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의대정원 확대를 두고 전공의 사직, 이탈 등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도 집단 사직하겠다며 정부가 물러설 것을 강요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의대정원 2000명 확대를 비롯한 의료개혁을 늦추지 않겠다고 다시한번 입장을 공고히했다. 박 차관은 "제자들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사직한다는 것은 사직의 이유가 될 수 없으며,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이 제자를 지키는 것이라는 주장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제자들의 불이익은 면허에 관한 것이지만 교수님들이 진료 현장을 비우면 환자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이 걸린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환자가 죽음에 이르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의사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직업 윤리일 것"이라며 "교육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진료와 교육의 현장을 떠나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도 진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전공의가 남아 있고 학업의 자리에서 공부하는 의대생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교수들이 사직을 한다면 이미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가 돌아올 길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동료의 비난 속에서도 의사로서 의대생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박 차관은 "교육자로서의 기본적인 책임은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있다면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가르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환자를 등지고 떠난다면 남아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은 물론 국민들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위기의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 더 이상 특정 직역의 반대에 가로막혀 의료개혁이 좌초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증원 자체는 받아들이되 규모라도 재논의하자라는 제안을 정부가 사실상 거부한 것과 관련해 정부도 단호한 입장을 재천명했다. 박 차관은 "만나서 대화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다만, 대화의 전제로서 증원을 1년 연기 한다든지 규모를 축소하라든지라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하는 대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했다"며 "이게 하니면 환자를 등지겠다는 것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의료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전문의 중심병원, 의료전달체계, 각종 수가제도 개선과 필요한 여러 가지 개혁 조치들에 대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우리 의료의 현 문제를 해결하고, 한 단계 수준을 높이면서 미래를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의료체계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2일 온라인으로 1차 총회를 열고, 정부의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 및 휴학 을 막기 위한 교수들의 행동을 논의했다. 비대위는 "비대위의 목표는 의과대학 학생과 수련병원 전공의가 무사히 복귀해 교육과 수련을 마치는 것"이라며 사직서 집단 제출이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 및 휴학 위기를 막기 위한 합당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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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사진] “마트노동자 일요일 휴업 뺏어 건강권 위협”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5만 마트노동자 선언 - 마트노동자 300인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박주민 의원, 녹색정의당 배진교 의원,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 참여연대 양창영 민생희망본부 본부장과 마트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월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공휴일 지정원칙을 삭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추진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평일 전환을 추진하겠다 밝혔다. 발언에 나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노조 강우철 위원장은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중소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가 완화되며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고 있다”며 “한 달에 열 번의 주말 중 고작 두 번 쉬는 휴업일마저 대기업을 위해 내놓으라는 정부는 과연 누구의 정부냐”고 말했다. 윤미향 의원은 “마트노동자들의 건강권과 중소영세상인·동네시장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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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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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보건후생부 차관보 한국 보건소 찾아
    미국 보건후생부 차관보가 한국 보건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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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9
  • 민주당 "껍데기만 남은 기초노령연금 20만원"
    국민행복연금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소득 상위 20~30% 노인은 제외하고 급여 수준도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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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9
  • 보건관련 공공기관 '경영평가' 하위권 맴돌아
    보건복지부 소속 공공기관들의 경영 실적이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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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8
  • 안철수 의원 검찰 결정 비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철수 의원실은 18일 자료를 내고 "검찰의 결정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면서도 "피의자의 행태가 전형적인 네거티브 공세였고 검증을 가장한 악의적 흑색선전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검찰의 이번 결정은 국민들의 여망인 정치쇄신과 공정한 선거문화 확립을 가로막는데 일조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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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8
  • [사진] 간호사도 반대하는 간호인력 개편안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전국간호사모임(이하 건수간) 소속 간호사들과 간호대생들은 17일 오전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병원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늘려, 2015년에는 현재의 두 배인 2만여 명의 간호사가 배출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나온 3단계 간호인력 개편안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개편안 철회를 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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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2013-06-18
  • 김정록 의원, 생명유지 필수전력 '부실 관리' 질타
    전력 위기에 처해있는 현재, 생명유지 필수전력에 대한 보건당국의 부실관리가 문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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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8
  •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날치기 통과, 복지부 재의 요청
    “공공병원 붕괴 안된다” ...보건의료노조, 복지부 결정 환영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경남도의회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을 폭력 날치기로 통과 시킨 지 이틀 만에 보건복지부가 재의를 요청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4일 성명을 통해 복지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의 의사를 표하며, 경상남도와 홍준표 도지사가 이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복지부의 이번 조치는 진주의료원 폐업으로 공공의료 붕괴의 신호탄이 될 수 있고, 공공병원 폐업 도미노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 공공의료 붕괴는 안된다는 국민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며 “우리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진 주무부서로서 복지부의 이 같은 신속하고도 책임있는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 측은 이번 복지부의 결정으로 진주의료원 매각·청산 절차를 밟으려던 홍준표 도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 완결 시나리오’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들은 “홍준표 도지사는 ‘진주의료원 강제폐업’을 중단하고, 복지부의 재의 요구를 겸허하게 수용해야 하고, 국정조사 증인으로 참가하여 진주의료원 폐업과정 전반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홍 도지사는 ‘경남공화국의 폭군’이 되지 말고, 국민 앞에 겸손한 도정책임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건의료노조는 “복지부의 재의 요구와 관련하여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폭력 날치기를 주도한 새누리당 경남도의원들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경남도의회는 진주의료원 해산이 아니라 정상화 해법을 마련하는 일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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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2013-06-15
  • 아이 다니는 어린이집 한 눈에 평가 가능해져
    [현대건강신문] 어린이집 평가인증 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평가인증 결과 공개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오는 8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세부 시행령을 마련해 입법 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입법 예고를 보면 앞으로 △어린이집의 평가인증 여부 △평가인증 세부점수 △결과통보서 △평가서 △10년 간 인증 이력 △전국 평균 점수 등을 공개될 예정이다. 평가인증 결과는 부모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사랑보육포털, 복지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행위, 보조금 부정수령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등 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평가인증 신청을 일정기간 제한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법령개정을 통해 평가인증 세부결과를 공개하게 되어 부모님들이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를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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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2013-06-15
  • 복지부, 제10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현대건강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10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헌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Give the gift of Life: Donate blood)’을 주제로 개최하는 기념식에는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안민석 회장 및 헌혈유공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 온 헌혈자와 헌혈 유공기관(단체)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개그콘서트팀에 대한 헌혈홍보대사 위촉과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인 헌혈유공자는 17년 동안 총 308회의 헌혈을 실천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아세아제지 이병규씨 등 31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헌혈유공기관(단체)으로는 매년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5회 이상 헌혈행사를 실시하는 등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4,066명이나 헌혈에 참여한 현대중공업(주) 기술교육원을 비롯한 8개 기관(단체)이 장관표창을 받게 된다. 특히 금년도는 ‘세계헌혈자의 날’이 제정된 지 1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6월 13일(목)부터 6월 15일(토)까지 3일간 청계광장에서 미래 헌혈자와 일반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헌혈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헌혈 페스티벌’ 행사는 6월 13일 KBS1TV 생명나눔 캠페인 특별 생방송을 비롯하여, 6월 14일에는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되며, 주 행사장인 청계광장에는 전시 부스를 설치하여 행사기간 3일동안 매일 10:00 ~17:00 헌혈은 물론 헌혈 체험존 및 ABO 포토여행 등 각종 헌혈관련 프로그램 및 이벤트 행사를 상시 운영하고, 참여자에게 특별 기념품과 사진촬영도 제공한다. 복지부는 ‘제10회 세계헌혈자의 날’을 계기로 헌혈자에 대한 감사와 자발적 무상헌혈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문화가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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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2013-06-14
  • 희귀난치성질환 지원방안 토론회 13일 국회서 열려
    새누리당 김정록의원이 13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희귀난치성질환 지원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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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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