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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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공식품 많이 먹는 1인 가구 '식품첨가물' 섭취 괜찮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우리나라 1인가구 비율은 34.5%로 10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인가구 응답자에게 생활 여건 상 어려움을 물어본 결과 '균형잡힌 식사'를 꼽은 경우가 42.6%로 가장 많았다. 혼자서 끼니를 챙기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이다. 매끼 직접 밥상을 차리거나 식당을 방문하기도 어려운 1인가구의 경우 배달이나 즉석식품 등 가공식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가공식품에 보존료, 감미료 등 식품첨가물이 많다는 것.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19세 이상 1인 가구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인가구와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인가구 비중은 2020년 31.7%에서 2021년 33.4%, 2022년 34.5%로 늘어났다. 1인가구 비중이 늘어난 것과 함께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실적도 급증했다. 가공식품 생산·수입 실적은 2020년 54.8조원 규모였으나 2021년 61.1조원, 2022년에는 72.2조원으로 늘었다. 식품첨가물도 2020년 3.6조원에서 2021년 3.8조원, 2022년 4.3조원 규모로 급증했다. 평가원이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커피, 김치류, 발효주류, 탄산음료류 등 식품유형 69종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 가구가 하루에 섭취한 식품첨가물의 양은 0.0~103.4 μg/kg체중/일로, 1일 최대 섭취 허용량의 0.9%이하 수준이었다. 특히 빵, 과자, 육포, 소시지, 음료 등 다양한 식품의 보존에 많이 사용되는 보존료인 '소브산'의 경우 섭취량이 103.4㎍으로 가장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원은 1인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이 아직까지는 인체에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는 판단했다. 또한 널리 알려진 식품첨가물로 단맛을 내는 감미료의 경우 연령별로 젊은층(19~49세)의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됐다. 19~49세의 1인 가구가 65세 이상 연령층보다 수크랄로스 및 아세설팜칼륨을 약 3배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대도시 지역 1인 가구가 그 외 지역보다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섭취량이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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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화상 우려’ 엠에스알(MSR) 캠핑용 냄비, 리콜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은 19일부터 사용 중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어 미국과 캐나다, 맥시코 등에서 리콜된 엠에스알(MSR) 캠핑용 냄비(오른쪽 사진) 9개 모델에 대해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화상 우려가 제기된 모델은 △리액터 1.0L 포트 △리액터 1.7L 포트 △리액터 1.0L 스토브 시스템 △리액터 1.7L 스토브 시스템 △트레일 라이트 1.3L 포트 △트레일 라이트 2L 포트 △트레일 라이트 듀오 쿡 세트 △트레일 라이트 솔로 쿡 세트 △포켓로켓 스토브 키트 등이다. 한국소비자원이 해당 제품의 해외 리콜 정보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손잡이가 몸체에서 분리되거나 느슨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뜨거운 내용물이 쏟아져 사용자가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입·판매업체인 ㈜호상사는 미국 등 해외와 동일하게 2008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판매한 18,336개 제품, 9개 모델에 대해 분리형 손잡이인 ‘리프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호상사 리콜 신청 누리집(hocorp.cafe24.com/cert/cert_register3.php) 또는 이메일(msrgear@naver.com)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조치 대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비자24(www.consumer.go.kr),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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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헬스케어 신제품...동국제약 ‘센스팟크림’ 출시 외(外)
    동국제약, 소비자 니즈에 맞춘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 출시 여드름 부위 염증 완화에 도움 주는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 함유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55년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을 출시했다. 센스팟크림의 주요성분은 이부프로펜피코놀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10mg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에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역시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성 여드름은 모낭 속 피지가 고여 딱딱해진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와 같은 면포가 오래되어 세균에 감염되고, 주위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면서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등이 형성되는 증상이다.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흉터가 남거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센스팟크림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을 억제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다”며, “동국제약이 1970년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 성분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시작으로 흉터케어 제품 센스카겔,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 등 피부과학에 대한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자사의 피부 케어 라인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사용 편의를 고려해 20g 대용량으로 출시된 센스팟크림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여드름, 뾰루지 등 환부에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의 여드름 치료 기간인 4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안정성 자료를 통해 긴 유효기간(31개월)으로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 출시 국내 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식약처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사용 [현대건강신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국내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이 17일 GS홈쇼핑에서 최초 런칭했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선을 확인한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BMI 감소는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잇살, 군살의 Trunk영역 체지방량 감소, Android 영역 체지방량 감소까지 확인하였다. 유한양행은 2015년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인‘엘레나’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국내 최초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성공적인 출시까지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인 엘레씬을 출시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장 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개선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본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애드마일스, 눈 건강 위한 초소형 미니 캡슐 '루테인지아잔틴' 출시 목 넘김 편한 10mm 초소형 미니 캡슐로 복용편의성 개선, 간편한 섭취 가능 [현대건강신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는 10mm 초소형 미니캡슐의 신제품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드마일스의 ‘루테인지아잔틴’은 목 넘김이 편한 10mm 미니캡슐로, 고연령층 포함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을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인 20 mg 함유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황반의 구성 물질이자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루테인은 눈에 자극을 주는 강한 빛이나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하며, 황반의 중심에 집중되어 있는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루테인지아잔틴은 10원 동전 크기보다 작은 10mm 미니 캡슐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눈 노화 관리를 위한 핵심 원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거나, 평소 눈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조아제약,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 출시 [현대건강신문] 활력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조아제약이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를 출시했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1앰플(20mL 기준)에 L-아르지닌 6,20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표준수산물성분표 기준 참굴 97미(20g당 64mg), 먹장어 42마리(20g당 146mg)와 유사한 수준의 아르기닌을 함유하였으며, 주원료인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르니틴과 시트룰린 등도 함유했다.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20종의 아미노산 중 하나다.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NO)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내 합성량이 적어 외부로부터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 준필수 아미노산이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상큼한 블루베리 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아르기닌이 최근 운동 전후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운동을 위해 에너지가 필요한 분은 물론 컨디션 관리가 필수인 학생과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6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조아 아르기닌 맥스 30앰플 구매 고객에게 15일분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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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이색 러닝 페스티벌’ 열려
    [현대건강신문]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옥수수 전문으로 만든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과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음료와 비스켓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2024 컬러레이스 참가자 접수는 15일부터 컬러레이스 홈페이지(www.colorrace.co.kr)를 통해서 진행하며, 참가비 4만원에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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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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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24-04-17
  • 하루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폐질환자 마스크 착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1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되고, 강원권·영남권은 PM-10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며 “어제(16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어제 서울 전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오늘 오전 5시에 해소되었다. 내일(18)도 강원영동·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고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폐기능 질환자는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고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활동 자제해야 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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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5년새 음식점 배달 알바 청소년 53명 숨져
    교통사로로 목숨 잃어 산재 승인...산재 부상자 매년 수백명 달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 2014년 6월 17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 치킨집에서 이륜차를 이용하여 치킨배달 중 터미널 사거리에서 맞은편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진행하는 차량과 충돌하여 사망했다. # 2014년 10월 14일 전북 전주시 소재 식당주방에서 조리대 위에 올라가 환풍기를 청소하던 중 발을 잘못 디뎌 튀김기 기름통 안에 발이 빠져 화상입음. # 2014년 6월 19일 강원 속초시 소재 식당 주방 세척실에서 조리실내 냉장고 온도관리 기록을 위해 이동 중 세척실 바닥의 스테인리스 재질의 배수로 뚜껑의 물기에 의해 미끄러져 뒤로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음. 우리나라 음식점 배달알바 청소년은 매해 500여명이 배달 중 교통사고로 산재부상을 당하고, 10여명은 산재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모두 2,607명이 배달 중 교통사고로 죽거나 다쳤으며 이 중 2,554명은 산재 부상을 당하였으며, 53명은 산재 사망했다. 산재승인된 배달 교통사고 부상자 수는 △2010년 588명 △2011년 609명 △2012년 491명 △2013년 430명 △2014년 436명이었으며 배달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0년 11명 △2011년 13명 △2012년 11명 △2013년 7명 △2014년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재승인된 청소년 음식점 알바생의 사망자의 대부분인 93%가 배달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이었다. 지난 5년간 청소년 음식점 알바생 산재사고는 △배달 중 교통사고 △화상 △넘어짐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상정 의원(정의당)은 “사업주가 산재보험에 가입해서 산재승인을 받은 경우만 통계에 잡혔는데, 그 외 소규모 영세음식점이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아서 산재처리 되지 못한 사고도 상당수 발생하였을 것이다”고 말하였다. 또한 심 의원은 “최근 배달 어플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배달알바 청소년의 교통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아가고 있는 만큼, 정부는 요식업계 산재보험 가입여부를 비롯하여 산업안전에 대한 감독과 아울러 청소년 배달알바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심 의원은 “지난 2011년 청년유니온 등 청년단체들의 끈질긴 노력 끝에 ‘30분 배달제’가 폐지되었듯이, 요식업계에서도 누군가에 의해 등 떠밀려 하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빨리 배달보다는 안전 배달’하는 사업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하였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5-08-24
  • 오늘의 날씨...태풍 고니 영향 내일부터 전국 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태풍 고니가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40km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 밤엔 충청이남지방,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오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그 밖의 지방은 북상하는 태풍 '고니'의 간접영향을 점차 받을 전망이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오겠고, 서울·경기도는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30도로 다소 덥겠고, 강릉은 26도에 머물겠다. 남부지방 흐린 가운데, 경북동해안은 동풍이 불어와 낮부터 비가 오겠으며, 낮 기온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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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15호 태풍 고니 예상 경로...25일쯤 부산 근해 통과
    ▲ 제 15호 태풍 고니는 24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남쪽 34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다. (자료제공=기상청) 26일쯤 울릉도 근해 지날듯 [현대건강신문] 제 15호 태풍 고니는 24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남쪽 34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고니는 24일 현재 △935hPa △최대 풍속 49m/s △중형 크기의 매우 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고니는 25일 제주 서귀포 남동쪽 해상을 지나 25일 오후 3시경에 부산 동남쪽까지 북상하겠다"며 "26일 울릉도 북쪽까지 도착해 27일에는 청진 북동쪽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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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8-24
  • 오늘의 날씨...처서지만 낮 서울·경기 30도까지 올라
    [현대건강신문] 오늘(23일)은 더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가을을 맞는 다는 처서지만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지만 서울 경기 등 일부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23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경기 31도 △대전 30도 △대구 28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그 밖의 지방은 북상하는 제 15호 태풍 고니의 간접영향으로 낮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라, 경상도에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4일 예상강수량은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전남남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 50~150mm △강원영서남부(25일), 충청북도(25일), 전라남북도 20~60mm △서울 경기도(25일), 강원영서북부(25일), 충청남도(25일) 5~30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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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3
  • 메르스 의심 환자, 동두천 병원 응급실 이송...당국 긴장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7월 4일 이후 47일째 신규 확진환자가 없어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종식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중동 두바이를 방문했던 한 남성이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38세 A씨가 고열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동두천 지역의 한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특히 이 남성은 중동 두바이를 방문했다가 지난 20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메르스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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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15호 태풍 고니 예상경로...24일쯤 타이완 지나 일본 향할듯
    ▲ 15호 태풍 고니는 21일 오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560km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15호 태풍 고니는 21일 오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560km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21일 현재 태풍 고니는 △중심기압 925 hPa △최대풍속 초속 49 m/s △강풍반경 350km △중형 크기의 강한 태풍이다. 기상청은 "태풍 고니는 23일 타이완 남동쪽 해상을 거쳐 일본 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며 "4, 5일 이후 태풍 방향이 바뀔 수 있어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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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오늘의 날씨 예보...전국 흐리고 충청이남 비 내려
    ▲ 기상청은 "오늘 남해안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낮에 경기,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다"고 21일 오전 밝혔다. 밤에 대부분 그쳐...주말에도 대기불안정으로 강원도 영동 비 소식 [현대건강신문] 어제 오늘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 남해안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낮에 경기,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다"고 21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 △경상남도 30~80mm △전라남도, 경북남부 20~60mm △전라북도, 경북북부, 충북남부, 제주도, 울릉도 독도 10~30mm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남도, 충북북부 5mm 내외이다. 어제 오늘 비가 이어지면서 더위를 한풀 꺽여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밑으로 떨어지겠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경기 27도 △충북 27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강원 27도 △전북 26도 △광주 27도 △제주 29도 등이다. 기상청은 "주말인 내일(22일)은 고기압의 가자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강원도 영동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모레도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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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포토] 불 꺼진 아파트 에너지 소중함 되돌아봐
    ▲ '행복한 불끄기 마을 영화제'는 오는 22일 저녁 8시에 집안의 전등을 끈 후 가족과 함께 대강당에 모여 영화 관람을 하는 마을축제다. 지난해 불끄기에 참여한 아파트의 전체 소등 모습. [현대건강신문] 연일 30도가 넘는 찜통더위로 전력소비량이 늘어가고 있는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해 행복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마을이 있다.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래미안아름숲 아파트는 지난 2013년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되면서 마을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으로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에 동참하는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복한 불끄기 마을 영화제'는 오는 22일 저녁 8시에 집안의 전등을 끈 후 가족과 함께 대강당에 모여 영화 관람을 하는 마을축제다.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면서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이웃 간에 화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해마다 참여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행사가 시작된 지난달 7월에는 예상보다 높은 호응으로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강당에서 영화를 관람했으며, 106동의 경우 90%가 넘는 불끄기 참여율을 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아파트 단지 7월 전기사용량은 전년대비 6,122kW 감소했다. 이명숙 래미안아름숲 아파트 에너지자립마을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에너지절약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불끄기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에너지절약도 하고 마을 주민들 간에 화합의 시간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행사가 다른 아파트 단지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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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0
  • 환경부 “텐진 폭발사고, 대기오염물질 국내 유입가능성 없다”
    ▲ 기상청 천리안 위성로 본 결과 이동 물질이 희석돼 확인이 어려웠다. 과학원, 국내 대기와 빗물 중 시안 분석결과 국내 오염영향 없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12일 중국 텐진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시안화나트륨이 다량 유출돼 대기오염물질의 국내 유입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환경부가 대기와 빗물에 대한 시안 분석결과 국내 오염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수도권 대기오염 집중측정소(백령도·서울 불광동)에서 사고 직후인 지난 13일 및 16일 채취한 미세먼지(PM2.5) 4개 시료 분석결과, 시안(CN)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18일간 대기 이동경로를 분석한 결과 여전히 남서풍 계열이 우세해 만주·몽골쪽으로 이동했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특히 사고 직후 발생한 오염물질 이동경로를 기상청의 천리안 위성사진과 비교한 결과, 17일 발표한 대기 이동경로 분석 결과가 일치했다고 덧붙였다. 빗물 속 시안의 경우 수도권 지역 5개 강우측정소에서 16일 채취한 5개 빗물 시료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시안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환경부는 “텐진사고로 인한 국내 오염영향 분석 및 모니터링 지속실시할 계획”이라며 “시안화수소 등 6종의 유해대기물질 등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상시측정체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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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0
  • [포토] 시원한 바다서 진행된 서핑 스쿨서 자유 만끽
    국내 유일의 서핑 전용 해수욕장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처음 열린 '2015 서프 페스티벌'이 1천여명의 서핑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국내 유일의 서핑 전용 해수욕장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처음 열린 '2015 서프 페스티벌'이 1천여명의 서핑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건강신문] 국내 유일의 서핑 전용 해수욕장인 양양 '서피비치'(SURFYY Beach)에서 처음 열린 '2015 서프 페스티벌'이 1천여명의 서핑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2015 서프 페스티벌'은 젊음과 자유의 상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핑 문화'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라온서피리조트가 기획-주관한 축제로, 전국에서 몰려든 1천명이 넘는 서핑족들이 서핑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파도를 즐기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 환상적인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서프 페스티벌'에서는 처음 서핑을 배우는 200여명의 초보자들이 백사장에서 '서프 스쿨' 전문강사들로부터 기본기술을 익히는 장관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고, 처음 파도위에 올라서 서핑의 묘미를 맛본 새내기 서퍼들의 환호성이 연신 터져나왔다. 20대 여성의 머스트 러닝(must learning)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서프 요가'도 인기가 높았다. 해변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서프 요가'는 '린다 코어 요가'로 유명한 린다 선생이 직접 참여해 신체의 균형감각을 높여주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다양한 요가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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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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