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건강생활
Home >  건강생활

실시간뉴스
  • 가공식품 많이 먹는 1인 가구 '식품첨가물' 섭취 괜찮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우리나라 1인가구 비율은 34.5%로 10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인가구 응답자에게 생활 여건 상 어려움을 물어본 결과 '균형잡힌 식사'를 꼽은 경우가 42.6%로 가장 많았다. 혼자서 끼니를 챙기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이다. 매끼 직접 밥상을 차리거나 식당을 방문하기도 어려운 1인가구의 경우 배달이나 즉석식품 등 가공식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가공식품에 보존료, 감미료 등 식품첨가물이 많다는 것.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19세 이상 1인 가구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인가구와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인가구 비중은 2020년 31.7%에서 2021년 33.4%, 2022년 34.5%로 늘어났다. 1인가구 비중이 늘어난 것과 함께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실적도 급증했다. 가공식품 생산·수입 실적은 2020년 54.8조원 규모였으나 2021년 61.1조원, 2022년에는 72.2조원으로 늘었다. 식품첨가물도 2020년 3.6조원에서 2021년 3.8조원, 2022년 4.3조원 규모로 급증했다. 평가원이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커피, 김치류, 발효주류, 탄산음료류 등 식품유형 69종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 가구가 하루에 섭취한 식품첨가물의 양은 0.0~103.4 μg/kg체중/일로, 1일 최대 섭취 허용량의 0.9%이하 수준이었다. 특히 빵, 과자, 육포, 소시지, 음료 등 다양한 식품의 보존에 많이 사용되는 보존료인 '소브산'의 경우 섭취량이 103.4㎍으로 가장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원은 1인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이 아직까지는 인체에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는 판단했다. 또한 널리 알려진 식품첨가물로 단맛을 내는 감미료의 경우 연령별로 젊은층(19~49세)의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됐다. 19~49세의 1인 가구가 65세 이상 연령층보다 수크랄로스 및 아세설팜칼륨을 약 3배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대도시 지역 1인 가구가 그 외 지역보다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섭취량이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4-19
  • ‘화상 우려’ 엠에스알(MSR) 캠핑용 냄비, 리콜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은 19일부터 사용 중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어 미국과 캐나다, 맥시코 등에서 리콜된 엠에스알(MSR) 캠핑용 냄비(오른쪽 사진) 9개 모델에 대해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화상 우려가 제기된 모델은 △리액터 1.0L 포트 △리액터 1.7L 포트 △리액터 1.0L 스토브 시스템 △리액터 1.7L 스토브 시스템 △트레일 라이트 1.3L 포트 △트레일 라이트 2L 포트 △트레일 라이트 듀오 쿡 세트 △트레일 라이트 솔로 쿡 세트 △포켓로켓 스토브 키트 등이다. 한국소비자원이 해당 제품의 해외 리콜 정보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손잡이가 몸체에서 분리되거나 느슨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뜨거운 내용물이 쏟아져 사용자가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입·판매업체인 ㈜호상사는 미국 등 해외와 동일하게 2008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판매한 18,336개 제품, 9개 모델에 대해 분리형 손잡이인 ‘리프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호상사 리콜 신청 누리집(hocorp.cafe24.com/cert/cert_register3.php) 또는 이메일(msrgear@naver.com)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조치 대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비자24(www.consumer.go.kr),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4-19
  • 헬스케어 신제품...동국제약 ‘센스팟크림’ 출시 외(外)
    동국제약, 소비자 니즈에 맞춘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 출시 여드름 부위 염증 완화에 도움 주는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 함유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55년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을 출시했다. 센스팟크림의 주요성분은 이부프로펜피코놀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10mg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에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역시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성 여드름은 모낭 속 피지가 고여 딱딱해진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와 같은 면포가 오래되어 세균에 감염되고, 주위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면서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등이 형성되는 증상이다.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흉터가 남거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센스팟크림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을 억제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다”며, “동국제약이 1970년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 성분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시작으로 흉터케어 제품 센스카겔,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 등 피부과학에 대한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자사의 피부 케어 라인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사용 편의를 고려해 20g 대용량으로 출시된 센스팟크림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여드름, 뾰루지 등 환부에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의 여드름 치료 기간인 4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안정성 자료를 통해 긴 유효기간(31개월)으로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 출시 국내 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식약처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사용 [현대건강신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국내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이 17일 GS홈쇼핑에서 최초 런칭했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선을 확인한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BMI 감소는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잇살, 군살의 Trunk영역 체지방량 감소, Android 영역 체지방량 감소까지 확인하였다. 유한양행은 2015년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인‘엘레나’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국내 최초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성공적인 출시까지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인 엘레씬을 출시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장 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개선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본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애드마일스, 눈 건강 위한 초소형 미니 캡슐 '루테인지아잔틴' 출시 목 넘김 편한 10mm 초소형 미니 캡슐로 복용편의성 개선, 간편한 섭취 가능 [현대건강신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는 10mm 초소형 미니캡슐의 신제품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드마일스의 ‘루테인지아잔틴’은 목 넘김이 편한 10mm 미니캡슐로, 고연령층 포함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을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인 20 mg 함유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황반의 구성 물질이자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루테인은 눈에 자극을 주는 강한 빛이나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하며, 황반의 중심에 집중되어 있는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루테인지아잔틴은 10원 동전 크기보다 작은 10mm 미니 캡슐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눈 노화 관리를 위한 핵심 원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거나, 평소 눈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조아제약,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 출시 [현대건강신문] 활력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조아제약이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를 출시했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1앰플(20mL 기준)에 L-아르지닌 6,20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표준수산물성분표 기준 참굴 97미(20g당 64mg), 먹장어 42마리(20g당 146mg)와 유사한 수준의 아르기닌을 함유하였으며, 주원료인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르니틴과 시트룰린 등도 함유했다.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20종의 아미노산 중 하나다.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NO)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내 합성량이 적어 외부로부터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 준필수 아미노산이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상큼한 블루베리 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아르기닌이 최근 운동 전후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운동을 위해 에너지가 필요한 분은 물론 컨디션 관리가 필수인 학생과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6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조아 아르기닌 맥스 30앰플 구매 고객에게 15일분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건강생활
    • 웰빙신상품
    2024-04-18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이색 러닝 페스티벌’ 열려
    [현대건강신문]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옥수수 전문으로 만든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과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음료와 비스켓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2024 컬러레이스 참가자 접수는 15일부터 컬러레이스 홈페이지(www.colorrace.co.kr)를 통해서 진행하며, 참가비 4만원에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 건강생활
    • 운동
    2024-04-18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4-17
  • 하루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폐질환자 마스크 착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1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되고, 강원권·영남권은 PM-10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며 “어제(16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어제 서울 전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오늘 오전 5시에 해소되었다. 내일(18)도 강원영동·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고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폐기능 질환자는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고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활동 자제해야 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4-17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대한 맞아 서울 한강 첫 결빙...강원도 한파경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을 맞아 서울 한강에서는 첫 결빙이 관측됐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해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지면서 대한에 절정에 이른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경험에 입각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맞지 않았다. 이 때문에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 갔다 얼어 죽었다”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지만 올해는 강추위가 뒤늦게 찾아오면서 절기에 맞아 떨어지고 있다.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지난 18일부터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이어지면서 대한인 오늘 새벽, 한강에 첫 결빙이 관측되었다. 이는 평년보다 8일이 늦었고, 작년보다는 18일이 늦은 것이다. 이번 겨울들어 1월 상순까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여,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임에 따라 한강 결빙이 평년보다 늦어졌다. 한편, 강원도 양양군과 고성군 속초시 등에는 현재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1
  • 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한파특보
    당분간 최저기온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 많아 일요일,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 기온 보일 전망 [현대건강신문] 현재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일부 전라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1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10도 △강원 영서 -16도 △강원 영동 -5도 △충북 -9도 △충남 -9도 △경북 -6도 △경남 -3도 △전북 -8도 △전남 -5도 △제주 2도 등이다. 기상청은 "23일부터 25일에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매우 춥겠다"며 "24일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3일부터 25일 사이에 해안과 산간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1
  • 전국이 한파로 강추위...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주의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응급실 530개소에서 운용 중인 한랭질환 감시체계에 신고된 한랭질환 환자는 지난해 12월1일 이후 지난 14일까지 167명이었으며 이 중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0
  • 불산 누출 사고 또 발생...순식간에 흡입, 신경계 교란
    산보다 빠르게 신체 내부로 흡수, 누출 시 염산보다 위험성 높아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경기도 안산시 사동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불산 화합물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건물에 있던 천여 명이 대피했고, 현재 23명이 가스 흡입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불산은 플루오린화 수소(HF)의 수용액으로 녹물을 제거하거나 반도체를 만드는 데 이용되는 화학물질이며, 금속과 유리병을 녹일 정도의 강력한 부식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불산은 표면 장력이 작고 침투력이 강해 일반적인 산보다 빠르게 신체 내부로 흡수돼 누출 시 염산보다도 위험성이 높은 물질로 규정돼 있다. 불산은 피부에 닿을 경우 신체의 수분과 수소결합을 하면서 순식간에 뼈 속까지 침투해 화상 등을 입을 수 있으며, 호흡 등으로 인체에 유입될 경우 신경계 교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보통 액체 상태로 보관되는 불산은 끓는점이 19.5도, 중화된 용액이라도 23도에 불과해 상온에서는 기체 상태로 퍼져나가며, 누출 사고 직후 현장이 뿌옇게 변하게 되는 데 이는 불산이 공기 중 수분과 반응해 진한 농도의 기체로 퍼져나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불산은 폐기도 쉽지 않아 전문 업체에 맡겨지는 요주의 화학물질로, 시간이 지나도 자연 소멸되지 않아 스프링클러나 소방호스 등으로 인근 지역에 물, 알칼리성 수용액을 뿌려 중화시키는 것이 최선이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6-01-20
  • 북극 찬기류 원인 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발령기준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매서운 추위가 사흘째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전북동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늘 서울은 -14.5도로 출발했고, 대부분 지역에서도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어제 많은 눈이 내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주의가 당부된다. 오늘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바람이 약해져 체감온도는 약간 오르겠지만 기온은 계속 영하권에 머물며 추울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3도 대전 -2도 전주 -1도가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수요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추위가 계속 되면서 한파주의보와 한파특보도 이어지고 있다. 한파주의보 발령기준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 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등 이 세 가지 기준 중 한 가지에 해당될 때 내려진다. 또 한파특보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0
  • 북극한파 원인 강추위에 동상-낙상 주의해야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번주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이번 추위는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져 저체온증, 동상 등 추운 날씨에 의한 질병도 늘어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0
  • 오전 11시 현재 한파경보, 한파주의보 발령 지역
    ▲ 기상청은 20일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을 공개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두터운 방한복을 입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기상청은 20일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을 공개했다. 오전 11시 현재 한파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충청북도(제천시) △강원도(양구군산간, 양구군평지, 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 정선군평지, 평창군평지, 홍천군평지, 동해시산간, 인제군평지, 삼척시산간, 정선군산간,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영월군, 태백시) △경기도(가평군, 남양주시, 구리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등이다. 오전 11시 현재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대구시 △인천시 △서울시 △경상북도(울진군평지, 경주시, 포항시, 영덕군 제외) △충청북도(제천시 제외) △충청남도(계룡시, 청양군), 강원도(원주시) △경기도(여주시, 안산시, 화성시, 군포시, 성남시, 광명시, 양평군, 광주시, 안성시, 이천시, 용인시, 하남시, 의왕시, 평택시, 오산시, 안양시, 수원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과천시) △전라북도(임실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이다. 특히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렸고 전남 흑산도와홍도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돼 건강관리-동파 등에 주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6-01-20
  • 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강원 경북 영하 12도 이하
    ▲ 현재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일부 전라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영하 12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다. 19일 서울 두툼한 옷에 목도리를 한 시민들이 버스정류소에 서 있다.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영하권, 건강관리-동파 유의 [현대건강신문] 현재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일부 전라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영하 12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다. 기상청은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해안과 내륙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며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 산간은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20일 오전 밝혔다.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곳은 △경기 강화 -15도 △동부천 -17도 △파주 -19도 △강원 대관령 -20도 △원주 -14도 △철원 -19도 △춘천 -17도 △충청 제천 -19도 △천안 -16도 △전남 임실 -17도 △군산 -12도 △경북 청송 -15도 △대구 -8.8도 △창원 -8.5도 등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내일(21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물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0
  • 설악산, 기상악화로 22일까지 출입 통제
    [현대건강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설악산국립공원은 기상악화에 따른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22일(금)까지 설악산국립공원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연공원법 28조에 의거한 것으로 통제 구역은 설악한 고지대 탐방로 전구간이다. 이 조치를 위반할 경우 자연공원법 86조에 의거해 1차 위반시 10만원, 2차 위반시 20만원, 3차 위반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6-01-19
  • 내일 영하 -15도까지 급락하는 날씨에 방한 옷차림 중요
    ▲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19일 저녁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서 한 여성이 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두른채 거리를 걷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19일 저녁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서 한 여성이 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두른채 거리를 걷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아 매우 추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19일 오후 당부했다. 기온이 급락하면서 서울시는 동사자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우선 노숙인,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하보도, 공원, 공중화장실 등 후미진 곳에까지 구석구석 살피고, 새벽시간 등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 및 보호활동을 강화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한파특보 상황발령, 시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seoulmania(서울시 대표 트위터 계정)으로 신고 또는 구조요청을 하면 119가 출동하여 응급의료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파피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구조대가 출동해 현장 조치 후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진료현황 등을 파악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