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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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공식품 많이 먹는 1인 가구 '식품첨가물' 섭취 괜찮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우리나라 1인가구 비율은 34.5%로 10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인가구 응답자에게 생활 여건 상 어려움을 물어본 결과 '균형잡힌 식사'를 꼽은 경우가 42.6%로 가장 많았다. 혼자서 끼니를 챙기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이다. 매끼 직접 밥상을 차리거나 식당을 방문하기도 어려운 1인가구의 경우 배달이나 즉석식품 등 가공식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가공식품에 보존료, 감미료 등 식품첨가물이 많다는 것.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19세 이상 1인 가구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인가구와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인가구 비중은 2020년 31.7%에서 2021년 33.4%, 2022년 34.5%로 늘어났다. 1인가구 비중이 늘어난 것과 함께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실적도 급증했다. 가공식품 생산·수입 실적은 2020년 54.8조원 규모였으나 2021년 61.1조원, 2022년에는 72.2조원으로 늘었다. 식품첨가물도 2020년 3.6조원에서 2021년 3.8조원, 2022년 4.3조원 규모로 급증했다. 평가원이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커피, 김치류, 발효주류, 탄산음료류 등 식품유형 69종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 가구가 하루에 섭취한 식품첨가물의 양은 0.0~103.4 μg/kg체중/일로, 1일 최대 섭취 허용량의 0.9%이하 수준이었다. 특히 빵, 과자, 육포, 소시지, 음료 등 다양한 식품의 보존에 많이 사용되는 보존료인 '소브산'의 경우 섭취량이 103.4㎍으로 가장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원은 1인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이 아직까지는 인체에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는 판단했다. 또한 널리 알려진 식품첨가물로 단맛을 내는 감미료의 경우 연령별로 젊은층(19~49세)의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됐다. 19~49세의 1인 가구가 65세 이상 연령층보다 수크랄로스 및 아세설팜칼륨을 약 3배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대도시 지역 1인 가구가 그 외 지역보다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섭취량이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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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화상 우려’ 엠에스알(MSR) 캠핑용 냄비, 리콜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은 19일부터 사용 중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어 미국과 캐나다, 맥시코 등에서 리콜된 엠에스알(MSR) 캠핑용 냄비(오른쪽 사진) 9개 모델에 대해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화상 우려가 제기된 모델은 △리액터 1.0L 포트 △리액터 1.7L 포트 △리액터 1.0L 스토브 시스템 △리액터 1.7L 스토브 시스템 △트레일 라이트 1.3L 포트 △트레일 라이트 2L 포트 △트레일 라이트 듀오 쿡 세트 △트레일 라이트 솔로 쿡 세트 △포켓로켓 스토브 키트 등이다. 한국소비자원이 해당 제품의 해외 리콜 정보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손잡이가 몸체에서 분리되거나 느슨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뜨거운 내용물이 쏟아져 사용자가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입·판매업체인 ㈜호상사는 미국 등 해외와 동일하게 2008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판매한 18,336개 제품, 9개 모델에 대해 분리형 손잡이인 ‘리프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호상사 리콜 신청 누리집(hocorp.cafe24.com/cert/cert_register3.php) 또는 이메일(msrgear@naver.com)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조치 대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비자24(www.consumer.go.kr),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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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헬스케어 신제품...동국제약 ‘센스팟크림’ 출시 외(外)
    동국제약, 소비자 니즈에 맞춘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 출시 여드름 부위 염증 완화에 도움 주는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 함유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55년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을 출시했다. 센스팟크림의 주요성분은 이부프로펜피코놀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10mg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에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역시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성 여드름은 모낭 속 피지가 고여 딱딱해진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와 같은 면포가 오래되어 세균에 감염되고, 주위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면서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등이 형성되는 증상이다.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흉터가 남거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센스팟크림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을 억제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다”며, “동국제약이 1970년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 성분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시작으로 흉터케어 제품 센스카겔,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 등 피부과학에 대한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자사의 피부 케어 라인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사용 편의를 고려해 20g 대용량으로 출시된 센스팟크림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여드름, 뾰루지 등 환부에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의 여드름 치료 기간인 4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안정성 자료를 통해 긴 유효기간(31개월)으로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 출시 국내 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식약처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사용 [현대건강신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국내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이 17일 GS홈쇼핑에서 최초 런칭했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선을 확인한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BMI 감소는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잇살, 군살의 Trunk영역 체지방량 감소, Android 영역 체지방량 감소까지 확인하였다. 유한양행은 2015년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인‘엘레나’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국내 최초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성공적인 출시까지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인 엘레씬을 출시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장 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개선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본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애드마일스, 눈 건강 위한 초소형 미니 캡슐 '루테인지아잔틴' 출시 목 넘김 편한 10mm 초소형 미니 캡슐로 복용편의성 개선, 간편한 섭취 가능 [현대건강신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는 10mm 초소형 미니캡슐의 신제품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드마일스의 ‘루테인지아잔틴’은 목 넘김이 편한 10mm 미니캡슐로, 고연령층 포함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을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인 20 mg 함유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황반의 구성 물질이자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루테인은 눈에 자극을 주는 강한 빛이나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하며, 황반의 중심에 집중되어 있는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루테인지아잔틴은 10원 동전 크기보다 작은 10mm 미니 캡슐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눈 노화 관리를 위한 핵심 원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거나, 평소 눈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조아제약,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 출시 [현대건강신문] 활력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조아제약이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를 출시했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1앰플(20mL 기준)에 L-아르지닌 6,20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표준수산물성분표 기준 참굴 97미(20g당 64mg), 먹장어 42마리(20g당 146mg)와 유사한 수준의 아르기닌을 함유하였으며, 주원료인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르니틴과 시트룰린 등도 함유했다.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20종의 아미노산 중 하나다.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NO)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내 합성량이 적어 외부로부터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 준필수 아미노산이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상큼한 블루베리 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아르기닌이 최근 운동 전후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운동을 위해 에너지가 필요한 분은 물론 컨디션 관리가 필수인 학생과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6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조아 아르기닌 맥스 30앰플 구매 고객에게 15일분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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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이색 러닝 페스티벌’ 열려
    [현대건강신문]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옥수수 전문으로 만든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과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음료와 비스켓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2024 컬러레이스 참가자 접수는 15일부터 컬러레이스 홈페이지(www.colorrace.co.kr)를 통해서 진행하며, 참가비 4만원에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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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4-17
  • 하루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폐질환자 마스크 착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1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되고, 강원권·영남권은 PM-10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며 “어제(16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어제 서울 전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오늘 오전 5시에 해소되었다. 내일(18)도 강원영동·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고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폐기능 질환자는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고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활동 자제해야 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4-17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70대 이상 고령자 남성 중심으로 한랭질환자 급증
    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로 한랭질환 발생의 우려가 큰 가운데 한랭질환자의 연령을 조사한 결과 70대 이상이 압도적으로 많아 고령층의 한파 대비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감시체계를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14일까지 운영 중인 내용을 분석해보니 전체 한랭질환자 29% 이상이 70대 이상, 성별로는 남성이 절대적으로 많아 70%를 차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4
  • 오늘의 날씨...제주도 등 전국 한파특보 발효
    ▲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내일도 최저기온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져 [현대건강신문]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추운 날씨는 낮에도 이어져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며 "특히 오늘 아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24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18도 △강원 영서 -20 △강원 영동 -15도 △충북 -15도 △충남 -15도 △경북 -12도 △경남 -9도 △전북 -13도 △전남 -12도 △제주 -2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충청이남 서쪽지방은 구름이 많고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오늘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 10~40cm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서해안, 울릉도.독도 5~15cm △충남내륙, 전라남북도내륙, 제주도 2~7cm △서해5도, 충청북도, 경남서부내륙 1~3cm 등이다. 기상청은 "모레(26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며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일부 충청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4
  • 주말 날씨...서울 경기 내일 가장 춥다
    ▲ 기상청은 "당분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며 "특히 내일(24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3일 오전 밝혔다. 지난 13일 추운 날씨에 노인들이 두떠운 옷을 입고 서울 청량리역전을 지나고 있다. 내일(24일)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 보여 [현대건강신문] 현재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일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며 "특히 내일(24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3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11도 △강원 영서 -11도 △강원 영동 -6도 △충북 -10도 △충남 -9도 △경북 -4도 △경남 22도 △전북 -7도 △전남 -6도 △제주 1도 등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충청이남서해안에서 내리는 눈은 오후에 충남, 전남, 제주로 확대되겠다"며 "밤에는 경기남부, 충북, 경상도 서부 내륙에도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오늘 예상적설량은 △제주도산간 20~60cm △전라남북도서해안, 울릉도 독도 10~30cm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내륙, 제주도(산간 제외) 5~20cm △충청남북도내륙, 서해5도 2~7cm △경기남부(23일), 경상남북도서부내륙 1cm 내외 등이다. 오늘 낮부터 내일(24일)까지 해안에는 바람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3
  • [포토] 주말에도 찌릿찌릿한 추운 날씨 이어져
    ▲ 이번 주 내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을 찾은 사람이 귀를 감싸고 고통스런 얼굴로 걷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이번 주 내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을 찾은 사람이 귀를 감싸고 고통스런 얼굴로 걷고 있다. 기상청은 22일 저녁 "내일(23일)과 글피(25일) 사이에 또 다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더욱 떨어질 것"이라며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한파 특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혀 건강관리와 동파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2
  • [포토] 새해 건강 복주머니 만들어요
    ▲ 한 초등학생이 인간문화재 구혜자 선생과 한 해 건강을 기원하며 전통 복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한독은 22일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60명을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로 초청해 인간문화재 구혜자 선생과 한 해 건강을 기원하며 전통 복주머니를 만드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이 인간문화재에게 직접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중요무형문화제 제 89호 침선장 기능보유자 구혜자 선생에게 새해 복주머니의 의미를 듣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우리 전통 의복에 숨겨진 건강 이야기를 듣고, 한복을 직접 입어보며 올바르게 입는 방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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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소비
    2016-01-22
  • 주말 날씨, 최강 추위에 바람 예보...건강관리 방법은?
    며칠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는 더 강한 추위가 예상되고 있어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주부터 추위가 본격화 되면서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자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3째주 전국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며, 강한 바람까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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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2
  • 주말날씨...24일 올 최저기온 기록, 강추위 건강관리 비상
    ▲ 강추위가 이어지며 한강에 첫 결빙이 나타난 가운데, 주말 더 큰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강추위가 이어지며 한강에 첫 결빙이 나타난 가운데, 주말 더 큰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일부 전라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다. 특히, 충청이남서해안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남아 있는 가운데, 주말인 23일부터 25일 사이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전망이다. 23일 낮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당분간 해안과 산간지역에는 바람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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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2
  • 오늘의 날씨...내일부터 더 추워져 일요일 가장 추워
    ▲ 기상청은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사진은 21일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기상청 전경.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경북, 전북 한파특보 발효 [현대건강신문] 현재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일부 전라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경기 -11도 △강원 영서 -15도 △강원 영동 -6도 △충북 -10도 △충남 -10도 △경북 -5도 △경남 -2도 △전북 -9도 △전남 -6도 △제주 3도 등이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아침에 충청이남 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돼 낮에는 충남, 전라,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한편, 내일(23일)부터 글피(25일) 사이에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매우 춥겠다"며 "일요일인 모레(24일)는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당부했다. 특히 내일(23일) 낮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당분간 해안과 산간지역에는 바람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지역에서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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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6-01-22
  • [포토] 대한 한파에도 운동장 걸으며 건강관리
    ▲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 보라매공원 운동장에서 방한복과 목도리를 두른 시민들이 걷고 있다. ▲ 21일 오전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평소 수 백명의 시민들이 걸어다니는 보라매공원 운동장 트랙에는 10여명만이 있었다. 급작스런 영하 날씨에 외출시 뇌졸중, 심근경색 주의해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 보라매공원 운동장에서 방한복과 목도리를 두른 시민들이 걷고 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평소 수 백명의 시민들이 걸어다니는 보라매공원 운동장 트랙에는 10여명만이 있었다. 온도변화가 심할 때는 우리 몸의 혈관도 매우 예민해져 뇌졸중, 심근경색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뇌졸중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온이 낮고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평소보다 혈관이 수축하는데, 그 결과 혈압이 상승해 다른 때보다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하는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무 호수가 좁아지면 수압이 올라가거나 호수가 터지는 것과 비슷하다. 뇌졸중의 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의 마비감 또는 감각이상, 발음 장애, 언어 장애, 안면 마비,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보통 이런 증상들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뇌세포는 한번 손상을 받으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무척 중요하다. 또한 집에서 할 수 있는 초기 치료가 별로 없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응급약을 복용하거나 손을 따는 등의 민간요법은 오히려 질병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아무것도 하지 말고 119 등을 통해 빠른 시간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뇌졸중의 치료에는 ‘골든타임’이라는 것이 있다. 그만큼 시간에 민감한 질병이다. 증상이 발생한 후 최소 4시간 30분 이내에는 혈전을 녹여주는 정맥 내 혈전 용해제가 투여 되어야 하므로 그 전에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 겨울은 심근경색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영국 런던위생열대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심근경색 발생률이 2% 포인트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질환 중 가장 대표적이며 위험한 질환인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3개의 심장혈관 중 하나라도 막혀 심장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중단 되면서 심장근육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질병이다. 심근경색 환자 대부분은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때론 ‘명치가 아프다’, ‘턱 끝이 아프다’, 혹은 ‘소화가 안된다’, ‘속이 쓰리다’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또한 어깨나 팔, 등 쪽으로 방사통이 있을 수 있으며, 갑자기 의식을 잃는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 오는 경우도 있다. 심근경색으로 인해 심장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심폐소생술의 응급조치 없이 4분이 경과하면 뇌가 손상되기 시작하고, 10분이 넘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단,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로 응급조치를 취하면 생존율이 80% 까지 높아질 수 있다. 심근경색 증상이 있을 때는 119나 주변에 최대한 도움을 요청하고, 심정지 상태가 된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통해 시간을 벌어야 한다. 만약 평상시 흉통 등의 전조 증상이 있을 때 이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으며,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추운 날씨에 찬바람을 쐬거나 외부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온성이 뛰어난 속옷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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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포토] 대한 한파 실감케하는 지하철 역사내 고드름
    ▲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대방역 통로 천정에 고드름이 얼어 지나가는 사람들 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대방역 통로 천정에 고드름이 얼어 지나가는 사람들 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1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10도 △강원 영서 -16도 △강원 영동 -5도 △충북 -9도 △충남 -9도 △경북 -6도 △경남 -3도 △전북 -8도 △전남 -5도 △제주 2도 등이다. 기상청은 "23일부터 25일에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매우 춥겠다"며 "24일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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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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