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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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 사망자 5명...해외직구 반입차단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제품을 섭취하고 사망한 사람이 5명으로 늘어나며서 건강 피해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일본 고바야시 제약 임원들은 오사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필요에 따라서는 보상을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 이외에 중국이나 대만에서도 홍국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고바야시 제약에 따르면, 직접 거래하고 있는 52개사와, 공급처의 약 170개 사에 대해 건강 피해 상황과 홍국 원료 배합량 등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일본 내에서 홍국 원료의 건강식품을 먹고 신장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모두 5명으로 늘어났고, 입원 환자도 114명이 됐다.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건강식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자,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제품들의 해외직국 국내 반입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29일,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관련 환자가 발생했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라 해당 직접구매 해외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반입차단 대상은 일본 오사카시(大阪市)에서 회수명령한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식품 5개 제품으로, 반입차단 대상 제품들은 수입 통관과정에서 선별‧검사를 통해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입이 제한된다. 반입차단 5개 제품은 '나이시헬프+콜레스테롤',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6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90정', '헬프 콜레스테롤 헬프 45정' 등 5개 제품이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3월 29일 현재 기준 위 5개 제품이 국내 정식 수입되지 않았다"며, "국내 플랫폼사와 협업하여 현재 직접구매 해외식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하였고,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하도록 플랫폼사에 재차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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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EBS ‘귀하신 몸’...1만 보 걷는 당신, 아픈 이유
    [현대건강신문] #사례1. 위암 수술을 받고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대원 씨(72). 하루에 만 보는 거뜬하다고 하지만 주변에서 굽은 허리와 종종걸음을 지적받았다. 기분이 좋아 무리하게 걷고 나면 무릎 통증을 느낀다. #사례2. 맨발의 제왕 상용 씨(50)은 원주시 치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한가터길을 점령한 맨발 걷기 마니아이다. 그는 직장에 생긴 염증으로 3년간 7번의 수술을 받고 몸무게가 10kg이나 늘어났다. 그때부터 시작한 맨발 걷기,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으나 걸으면 허리가 아프다. #사례3. 걷기 지도자 자격증까지 보유할 정도로 한때 걷기의 달인이었던 미옥 씨(62). 제주 올레길 23코스 완보, 만 보 걷기 100일 챌린지까지 달성했으나 발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통증에 좀처럼 걷지 못하는 상태이다. 스포츠의학 전문가, 김진구 명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걷기만 하는 운동 편식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행에 중요한 3대 근육을 길러주는 근력 운동에 평형성 운동까지 더해주면 걸음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구 교수와 송영민 자세 전문가가 함께하는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귀하신 몸’에서는 바르게 서는 자세부터 자세 교정 방법 그리고 걷기에 필수적인 특별 운동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46화 ‘만 보를 걷는 당신이 아픈 이유,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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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일본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으로 인한 사망자 4명으로 늘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나면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일본 NHK에 따르면, 고바야시 제약의 '홍국' 성분이 포함된 건강식품을 섭취한 후 신장질환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9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제약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징질환이 발생한 사람이 섭취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의 제조 시기를 조사하는 중 예상치 못한 성분이 작년 4월부터 12월 사이 제조된 붉은 누룩의 원료에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국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쌀 등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콜레스테롤 분해 등의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홍국 제조 과정에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 중인 제품은 △나이시헬스+콜레스테롤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6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9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45정 등이다. 식약처는 일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현지에서 제품을 구매해 복용 중인 사람이나,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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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호흡기질환자·임산부 외출 피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은 외출을 피해야 한다. 꼭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29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29일 ‘황사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3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였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한 지역의 도시대기측정소 PM-10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된다. 정부에 마련한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민감군은 외출이나 야외 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해야 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심혈관, 안과 질환 등 우리의 신체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절기인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 호흡기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당뇨와 비만, 고령 환자는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일반인 보다 더 크게 받을 수 있어서 유해물질 노출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 질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과 무관하지 않은데 일단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고령자는 이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공기 질을 유지해야 한다. 외출 후 귀가 시, 옷과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바로 세안과 샤워 등으로 몸에 묻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낟. 외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으면 긴 시간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해야 할 경우 적절한 환기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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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서울시내 버스 파업...29일 오전 10시 기준 90% 이상 운행 중단...시민 불편 극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29일 오전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한 오전 10시 기준으로,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3-28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8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금연구역서 담배 피면 10만원...간접흡연 감소에 효과
    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인제대 산업의학과 이채관 교수팀이 국립환경과학원의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비흡연자 4612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5
  • [포토] 한파에도 스케이트 타며 건강 다져
    ▲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친 지난 24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사람들이 두터운 방한복을 입고 즐거운 표정으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친 지난 24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사람들이 두터운 방한복을 입고 즐거운 표정으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내일(26일)을 기점으로 풀리며 주중에는 평년 기온으로 회복해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가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운동
    2016-01-25
  • 오늘의 날씨...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곳 많아
    ▲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내일(26일)부터 평년 기온 회복 [현대건강신문]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오늘(25일)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추워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내일(26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경기 -14도 △강원 영서 -19도 △강원 영동 -12도 △충북 -13도 △충남 -13도 △경북 -12도 △경남 -8도 △전북 -12도 △전남 -9도 △제주 -1도 등이다. 기상청은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고 눈이 내리고 있다"며 "오늘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충남 서해안, 전남, 제주에서 눈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오늘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 5~10cm △전라남도, 울릉도 독도 1~5cm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제주도(산간 제외) 1~3cm 등이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서해안, 경상도 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내륙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5
  • 주말 한파로 수도 동파 '심각' 단계로 격상
    ▲ 서울시는 만약 수돗물이 갑자기 나오지 않을 때에는 수도계량기 유리가 깨지거나 부풀어 올랐는지 확인하고, 동파 때문으로 확인될 경우 지체없이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일요일 한파로 수도 동파 '심각' 단계 발령 주말 휴무 상가 보온 강화하고 수돗물 조금씩 흐르도록해야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이어 24일에 최저기온이 영하 17도로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예보를 동파경계에서 동파심각 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파심각 단계는 일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령하는 것으로 계량기함 보온조치와 더불어 동파예방을 위해 일시적으로 외출할 때나 야간에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욕조나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아 수돗물을 흘려보내야 한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발생한 동파 951건을 분석한 결과 77%인 732건이 보온 미비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말에 휴무하는 상가의 경우 오랫동안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아 동파가 발생할 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화장실 등의 보온 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수돗물을 조금 틀어놓아 동파를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기온이 떨어질 때는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를 재점검하고, 보온이 미흡할 경우에는 헌 옷, 솜 등 새로운 보온재를 사용하여 계량기함 내부를 채우고,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비닐 등으로 넓게 밀폐한다. 수도계량기 보온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흘려보내는 일이다. 특히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야간이나 외출 시에는 욕조의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는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엔 토치램프, 헤어드라이기 등 화기를 사용하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따뜻한 물수건을 사용해 수도계량기나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준다. 서울시는 만약 수돗물이 갑자기 나오지 않을 때에는 수도계량기 유리가 깨지거나 부풀어 올랐는지 확인하고, 동파 때문으로 확인될 경우 지체없이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6-01-24
  • 70대 이상 고령자 남성 중심으로 한랭질환자 급증
    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로 한랭질환 발생의 우려가 큰 가운데 한랭질환자의 연령을 조사한 결과 70대 이상이 압도적으로 많아 고령층의 한파 대비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감시체계를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14일까지 운영 중인 내용을 분석해보니 전체 한랭질환자 29% 이상이 70대 이상, 성별로는 남성이 절대적으로 많아 7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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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6-01-24
  • 오늘의 날씨...제주도 등 전국 한파특보 발효
    ▲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내일도 최저기온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져 [현대건강신문]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추운 날씨는 낮에도 이어져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며 "특히 오늘 아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24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18도 △강원 영서 -20 △강원 영동 -15도 △충북 -15도 △충남 -15도 △경북 -12도 △경남 -9도 △전북 -13도 △전남 -12도 △제주 -2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충청이남 서쪽지방은 구름이 많고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오늘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 10~40cm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서해안, 울릉도.독도 5~15cm △충남내륙, 전라남북도내륙, 제주도 2~7cm △서해5도, 충청북도, 경남서부내륙 1~3cm 등이다. 기상청은 "모레(26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며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일부 충청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4
  • 주말 날씨...서울 경기 내일 가장 춥다
    ▲ 기상청은 "당분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며 "특히 내일(24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3일 오전 밝혔다. 지난 13일 추운 날씨에 노인들이 두떠운 옷을 입고 서울 청량리역전을 지나고 있다. 내일(24일)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 보여 [현대건강신문] 현재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일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며 "특히 내일(24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3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11도 △강원 영서 -11도 △강원 영동 -6도 △충북 -10도 △충남 -9도 △경북 -4도 △경남 22도 △전북 -7도 △전남 -6도 △제주 1도 등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충청이남서해안에서 내리는 눈은 오후에 충남, 전남, 제주로 확대되겠다"며 "밤에는 경기남부, 충북, 경상도 서부 내륙에도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오늘 예상적설량은 △제주도산간 20~60cm △전라남북도서해안, 울릉도 독도 10~30cm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내륙, 제주도(산간 제외) 5~20cm △충청남북도내륙, 서해5도 2~7cm △경기남부(23일), 경상남북도서부내륙 1cm 내외 등이다. 오늘 낮부터 내일(24일)까지 해안에는 바람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3
  • [포토] 주말에도 찌릿찌릿한 추운 날씨 이어져
    ▲ 이번 주 내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을 찾은 사람이 귀를 감싸고 고통스런 얼굴로 걷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이번 주 내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을 찾은 사람이 귀를 감싸고 고통스런 얼굴로 걷고 있다. 기상청은 22일 저녁 "내일(23일)과 글피(25일) 사이에 또 다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더욱 떨어질 것"이라며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한파 특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혀 건강관리와 동파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22
  • [포토] 새해 건강 복주머니 만들어요
    ▲ 한 초등학생이 인간문화재 구혜자 선생과 한 해 건강을 기원하며 전통 복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한독은 22일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60명을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로 초청해 인간문화재 구혜자 선생과 한 해 건강을 기원하며 전통 복주머니를 만드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이 인간문화재에게 직접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중요무형문화제 제 89호 침선장 기능보유자 구혜자 선생에게 새해 복주머니의 의미를 듣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우리 전통 의복에 숨겨진 건강 이야기를 듣고, 한복을 직접 입어보며 올바르게 입는 방법을 배웠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6-01-22
  • 주말 날씨, 최강 추위에 바람 예보...건강관리 방법은?
    며칠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는 더 강한 추위가 예상되고 있어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주부터 추위가 본격화 되면서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자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3째주 전국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며, 강한 바람까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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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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