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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케어 신제품...동국제약 ‘센스팟크림’ 출시 외(外)
    동국제약, 소비자 니즈에 맞춘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 출시 여드름 부위 염증 완화에 도움 주는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 함유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55년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을 출시했다. 센스팟크림의 주요성분은 이부프로펜피코놀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10mg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에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역시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성 여드름은 모낭 속 피지가 고여 딱딱해진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와 같은 면포가 오래되어 세균에 감염되고, 주위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면서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등이 형성되는 증상이다.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흉터가 남거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센스팟크림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을 억제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다”며, “동국제약이 1970년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 성분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시작으로 흉터케어 제품 센스카겔,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 등 피부과학에 대한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자사의 피부 케어 라인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사용 편의를 고려해 20g 대용량으로 출시된 센스팟크림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여드름, 뾰루지 등 환부에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의 여드름 치료 기간인 4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안정성 자료를 통해 긴 유효기간(31개월)으로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 출시 국내 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식약처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사용 [현대건강신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국내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이 17일 GS홈쇼핑에서 최초 런칭했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선을 확인한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BMI 감소는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잇살, 군살의 Trunk영역 체지방량 감소, Android 영역 체지방량 감소까지 확인하였다. 유한양행은 2015년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인‘엘레나’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국내 최초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성공적인 출시까지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인 엘레씬을 출시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장 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개선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본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애드마일스, 눈 건강 위한 초소형 미니 캡슐 '루테인지아잔틴' 출시 목 넘김 편한 10mm 초소형 미니 캡슐로 복용편의성 개선, 간편한 섭취 가능 [현대건강신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는 10mm 초소형 미니캡슐의 신제품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드마일스의 ‘루테인지아잔틴’은 목 넘김이 편한 10mm 미니캡슐로, 고연령층 포함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을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인 20 mg 함유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황반의 구성 물질이자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루테인은 눈에 자극을 주는 강한 빛이나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하며, 황반의 중심에 집중되어 있는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루테인지아잔틴은 10원 동전 크기보다 작은 10mm 미니 캡슐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눈 노화 관리를 위한 핵심 원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거나, 평소 눈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조아제약,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 출시 [현대건강신문] 활력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조아제약이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를 출시했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1앰플(20mL 기준)에 L-아르지닌 6,20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표준수산물성분표 기준 참굴 97미(20g당 64mg), 먹장어 42마리(20g당 146mg)와 유사한 수준의 아르기닌을 함유하였으며, 주원료인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르니틴과 시트룰린 등도 함유했다.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20종의 아미노산 중 하나다.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NO)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내 합성량이 적어 외부로부터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 준필수 아미노산이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상큼한 블루베리 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아르기닌이 최근 운동 전후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운동을 위해 에너지가 필요한 분은 물론 컨디션 관리가 필수인 학생과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6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조아 아르기닌 맥스 30앰플 구매 고객에게 15일분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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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이색 러닝 페스티벌’ 열려
    [현대건강신문]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옥수수 전문으로 만든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과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음료와 비스켓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2024 컬러레이스 참가자 접수는 15일부터 컬러레이스 홈페이지(www.colorrace.co.kr)를 통해서 진행하며, 참가비 4만원에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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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4-17
  • 하루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폐질환자 마스크 착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1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되고, 강원권·영남권은 PM-10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며 “어제(16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어제 서울 전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오늘 오전 5시에 해소되었다. 내일(18)도 강원영동·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고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폐기능 질환자는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고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활동 자제해야 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4-17
  • 극심한 미세먼지에 황사비까지...호흡기‧심혈관질환자 특히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백령도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을 거쳐온 국내에 유입된 황사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황사비까지 내리면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질 경우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임산부, 노약자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야 한다. 최근 심한 일교차로 진료실에는 가래, 콧물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로 연일 붐비고 있다.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경우 지난달 29일 호흡기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앞에는 영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대기 환자가 증가하며 3월 일반 감기환자가 2월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극심한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계 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조은영 호흡기내과 전문의는 “일교차가 심하고 미세먼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 환절기 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기침, 가래, 코감기 등 호흡기 질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 고 밝혔다. 봄철 기침‧코감기는 짙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요즘 특히 주의해야 한다. 봄날 보이지 않는 불청객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천식 △안과 질환은 물론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가 되는 호흡기계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을 유발 혹은 악화시킬 수 있어서 해당 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은 유해 입자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인간 기대수명을 1.8년이나 단축시킨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호흡기를 통해 폐 속 깊이 침투하거나 혈관에 스며들어 체내로 흡수되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 것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이다. 기침, 가래에서 증상이 시작되나 심하면 호흡곤란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 발병 요인은 흡연이지만 미세먼지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우리 몸에 들어오면 체외 배출이 힘들어 재채기와 기침 등이 심해질 수 있고 폐, 기관지에 유입되면 해당 유해 요인이 염증을 유발, 호흡기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날에는 만성질환자와 영유아 및 고령 환자는 벗었던 마스크를 당분간 다시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줘야 한다. 또한 호흡기계 환자와 유해환경에 접하는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봄철 나들이를 즐기기 전 먼저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관련 앱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다. 이밖에 손씻기 위생을 강화하고 가습기 사용 등으로 실내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조은영 전문의는 “물을 많이 먹으면 호흡기 점막 건조 현상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성분의 침투를 막을 수 있어서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과일과 채소 섭취로 비타민 등을 보충해 면역력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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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24-04-16
  • [사진] 치매극복 걷기행사...치매 초기증상 테스트도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2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치매 노인과 가족 등 1천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걷기를 시작해 산책길 800m를 걸으며 △치매 바로알기 퀴즈 △뇌건강 운동회 △치매예방 틀린그림찾기 △단어 기억하기 게임 등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중앙치매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중 치매환자는 16만여 명인 것으로, 노인 인구 중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치매 극복 걷기 대회에 참석한 박모씨(65)는 “한두 해 전부터 자꾸 깜빡깜빡해서 혹시 치매인가 걱정스러웠는데 치매 극복 걷기행사에서 치매 초기증상 테스트도 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알게 됐다”며 “막연하게 치매가 무섭다는 생각보다 치료할 수 있는 병이라는 생각이 드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본부는 치매 극복 걷기대회에 맞춰 건강정보와 노인장기요양보험 홍부 부스를 설치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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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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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4.13 총선 맞아 환경 지키는 '먼지털이단' 발족
    ▲ 서울환경운동연합은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4.13총선 대응을 위한 유권자행동 '먼지털이단'을 발족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환경운동연합은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4.13총선 대응을 위한 유권자행동 '먼지털이단'을 발족했다. 서울환경연합은 이날 발족식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 중 19대 국회에서 △식수원 오염 △환경 규제완화 △노을생태공원 훼손 △4대강 사업 옹호 등 서울 지역의 환경 파괴를 주도한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환경연합 관계자는 "먼지털이단'은 반환경 후보에 대한 정보 제공, 유권자 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3-09
  • [포토] 전국 꽃샘 추위...운동시 뇌졸중 조심해야
    ▲ 전국적으로 꽃샘 추위가 찾아온 9일 오전 남녀 노인들이 서울 당산동 한강시민공원에서 걷기를 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전국적으로 꽃샘 추위가 찾아온 9일 오전 남녀 노인들이 서울 당산동 한강시민공원에서 걷기를 하고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는 시기 뇌졸중 발생이 많아져 고령자들은 야외 운동시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미국뇌졸중 학회가 2014년 발표한 뇌졸중 예방 권고안에 따르면 뇌졸중의 위험인자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음주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부적절한 식이 등의 10가지 위험인자가 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뇌졸중 위함도가 약 2.6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체 비만 지수가 1kg/m2 증가하면 뇌경색의 위험도가 약 11% 증가하게 된다. 음주의 경우 하루 1~2잔 정도의 가벼운 정도로 하는 것이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분명히 위험성을 높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뚜렷한 예방법이 마땅치 않은 알츠하이머 치매와 달리 혈관성 치매는 명백한 위험인자와 예방법이 있다. 또한 뇌졸중과 혈관성 치매는 분명한 인과 관계가 있어 뇌졸중의 예방이 곧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볼 수 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6-03-09
  •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망자 4명 중 1명은 4세 이하
    ▲ 지난 2012년 6월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정부의 대책 촉구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5년 전 엄청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손상 사망자의 4명 중 1명이 4세 이하의 영·유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폐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폐 섬유화’를 유발하는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폐손상은 국내에서 1995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보건당국이 문제된 살균제를 수거 조치한 2011년까지 지속됐다. 9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백도명 교수팀이 1994∼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용 뒤 폐손상을 입은 것으로 의심된 374명의 임상 증상·가습기 살충제 사용기간 등을 집중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는 2011년 전국을 강타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설치한 폐손상조사위원회의 역학조사 결과로 ‘미국흉부학회저널’ 최근호에 소개됐다. 폐손상조사위원회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일 가능성이 있는 374명의 병리학적 소견·방사능 검사·임상 증상 등을 기준으로 이들을 재분류했다. 조사위가 만장일치로 판정(4등급)을 내린 사람은 329명이었으며 45명에 대해선 재(再)평가가 진행 중이다. 판정이 내려진 329명 중 가습기 살균제와 폐손상의 인과관계가 ‘확실’(definite)한 것으로 분류된 사람은 117명이었다. 가습기 살균제가 폐손상을 유발했을 ‘가능성 높음’(probable)은 34명, ‘가능성 있음’(possible)은 38명이었고, 나머지 140명에겐 가습기 살균제와 폐손상이 ‘무관’(unlikely)하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손상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판정된 사람은 모두 68명이었다. 이중 ‘확실’은 50명, '가능성 높음’은 12명, '가능성 있음’은 6명이었다. 사망자를 연령별로 보면 0∼4세가 16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3.5%에 달했다. 가습기 살균제가 폐손상을 일으킨 것이 ‘확실’하다는 판정을 받은 117명을 연령별로 분류한 결과 0∼4세가 60명(51.3%)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20세 이상(43명), 5∼20세(14명) 순이었다. 성별론 여성이 66명으로 남성(51명)보다 약간 많았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치사율도 4세 이하의 아이에서 높았다. 남아의 치사율은 42%, 여아는 70%에 달했다. 백 교수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손상 피해자 중엔 한 주에 7일 모두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하루에 11시간 이상 쓴 사람이 많았다”며 “가습기 살균제를 장기간 사용한 사람보다는 단기간이라도 집중적으로 쓴 사람에서 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또 “가습기 살균제의 첫 노출이 4세 이전이거나 가습기 살균제의 공기 중 농도가 1㎥당 800㎍ 이상일 때 사망에 이른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가습기 살균제와 폐손상의 인과관계가 ‘확실’하게 밝혀진 117명에게 직접적인 손상을 준 살균제 성분도 분석했다.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성분이 든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폐손상을 입은 사람이 전체의 80.3%(94명)에 달했다. 염화에톡시에틸구아디닌(PGH) 성분의 살균제로 인한 피해자는 19명(16.2%)이었다. PHMG·PGH는 살균제나 부패방지제로 사용하는 화학물질이다. 이들은 살균력이 뛰어난데다 물에 잘 녹아 가습기 살균제로 널리 사용됐었다. 피부독성과 경구독성은 다른 살균제보다 상대적으로 낮지만 스프레이 형태로 뿌리면 폐에 흡입돼 폐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화를 불렀다. 가습기 살균제 사고는 2011년 봄 대형 병원에서 젊은 임산부들 사이에서 원인 불명의 폐손상 사망 사례가 속출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 공산품이던 가습기 살균제를 의약외품으로 분류했다. 이후 현재까지 의약외품으로 공식 승인받은 가습기 살균제는 없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백 교수는 폐손상조사위 위원장과 삼성전자·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 백혈병 협상의 조정위원을 맡은 산업보건 분야의 권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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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9
  • [포토] 전국 꽃샘 추위에도 운동은 해야죠
    ▲ 전국적으로 꽃샘 추위가 찾아온 9일 오전 서울 당산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있었다. ▲ 전국적으로 꽃샘 추위가 찾아온 9일 오전 서울 당산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있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전국적으로 꽃샘 추위가 찾아온 9일 오전 서울 당산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있었다. 기상청은 "오늘은 바람까지 불면서 서울 경기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며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눈이 녹아 비가 내린다는 우수(雨水)가 지났다. 절기상 추위가 물러나고 봄이 가까워짐을 의미한다. 이맘때부터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는데, 갑작스럽게 늘어난 활동량은 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어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어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을 준비 없이 갑자기 움직일 경우 굳어 있던 근육이 자극을 받으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웰튼병원 손경모 소장은 "부상을 막으려면 봄철 산행이나 운동 등 야외활동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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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9
  • 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바람 강해 체감온도 영하권
    [현대건강신문]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다소 춥겠다"며 "특히 낮까지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고 9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2도 △강원 영서 -2도 △강원 영동 1도 △충북 -1도 △충남 -1도 △경북 2도 △경남 5도 △전북 1도 △전남 2도 △제주 6도 등이다. 낮이 되면서 기온이 오르지만 중부지방은 영상 5도 안팎에 머물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흐리겠다"며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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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9
  • 후토스와 함께 양치질 제대로 배워요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최근 공개한 어린이 구강건강교육 애니메이션 ‘치카치카 조아’는 바로 이러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탄생하였다. [현대건강신문] 올해 4살이 된 아이를 키우는 A씨는 매일같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아이의 유치가 나온 후부터 줄곧 이를 닦아주고 있는데, 칫솔질 시간마다 싫다고 떼쓰는 아이 때문에 진땀을 빼기 일쑤다. A씨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내 아이 치아만큼은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눈물콧물 다 빼는 모습을 보면 속상할 때가 많다. 사실 아이들 치아 건강과 관련해서 많은 부모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최근 육아와 관련한 TV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치아 관리는 해당 연령에서 중요한 건강습관 중 하나이면서도 아이들의 호감을 얻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싫다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는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오히려 아이들이 칫솔질을 좋아하도록 할 방법은 없을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최근 공개한 어린이 구강건강교육 애니메이션 ‘치카치카 조아’는 바로 이러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탄생하였다. 본 영상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스토리 구성을 통해 ‘칫솔질을 왜 해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고 자연스럽게 칫솔질에 접근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인기 캐릭터 ‘후토스’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써 대상 연령층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영상을 시청한 일부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동영상을 보고 바로 칫솔질 하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영상입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애니메이션 기획과정에서부터 소아치과, 아동보육,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아동의 심리 및 발달 상태, 구강건강문제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스토리를 구성함으로써 재미와 정보 전달능력 모두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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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8
  • [포토] 건강검진부터 교육까지 자치구 보건소서 OK
    ▲ 동대문구가 지난 7일부터 구 보건소 2층에서 구민의 질병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관리센터’가 운영 첫날부터 점심시간 이전에만 15명이 다녀갈 만큼 붐비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서울의 한 자치구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관리센터’가 운영 첫날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가 지난 7일부터 구 보건소 2층에서 구민의 질병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관리센터’가 운영 첫날부터 점심시간 이전에만 15명이 다녀갈 만큼 붐비고 있다. 동대문구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만 19세 이상 동대문구민 중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2명 중 1명(혈압인지율 5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성인 사망원인의 1/4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다”라며 “고혈압과 당뇨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구 보건소에서는 보건소 2층에 고혈압‧당뇨병 관리센터를 설치해 오전에는 ONE-STOP 혈압‧혈당 검사 및 상담, 오후에는 고혈압‧당뇨병 관련 질환, 영양, 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는 △고혈압 바로알기 △당뇨 바로알기 △영양, 운동 교육 등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건강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일회성 방문이 아닌 구민의 주기적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관리센터 외에도 찾아가는 건강교실, 고혈압 당뇨환자 조기등록관리 등을 통해 구민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전준희 동대문구 보건소장은 “평균수명은 연장되지만 급속한 고령화로 중증질환이환기간 연장과 질병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고혈압 당뇨병 관리센터 시스템을 가동해 만성질환관리 및 예방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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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소비
    2016-03-08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서울 경기 '나쁨'
    [현대건강신문] 현재 서울 경기도 일부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 상공에 있는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전 4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53㎍/㎥ 수원 148㎍/㎥ 격렬비도 132㎍/㎥ 천안 111㎍/㎥ 안면도 109㎍/㎥ 등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후 들어 바람이 불고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3-08
  • 오늘의 날씨...낮부터 추워져, 금요일 영하권 급락
    [현대건강신문] 오늘(8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9일)부터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아침과 저녁에는 다소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금요일에는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8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3도 △강원 영서 1도 △강원 영동 4도 △충북 5도 △충남 6도 △경북 7도 △경남 10도 △전북 7도 △전남 9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11도까지, 남부지방은 14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며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60mm △전남 경남 5mm 내외이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전남, 경남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낮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현재 서울, 경기도 일부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오전 4시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53㎍/㎥ △수원 148 △격렬비도 132 △천안 111 △안면도 10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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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6-03-08
  • [포토] "온두라스 환경운동가 죽음 철저히 조사해야"
    ▲ 환경운동연합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배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온두라스 군대가 인권운동가들의 암살명단을 가지고 있고 그중 그녀가 1순위였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현대건강신문] "환경운동가 베르타 카세레스(Berta Cáceres) 댐과 광산이 그녀의 생명을 집어삼켰다" 지난 3일 베르타 카세레스의 자택에 쳐들어온 무장괴한들이 쏜 총에 맞아 살해당했다. 환경운동연합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배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온두라스 군대가 인권운동가들의 암살명단을 가지고 있고 그중 그녀가 1순위였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베르타의 또 다른 동료 1인과 지구의 벗 멕시코 구스타보 카스트로가 억류되어있는 상태다. 베르타 카세레스는 불법 벌목으로 인해 원주민 공동체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고, 토지권을 보호하고, 생계를 개선하기 위해 온두라스 원주민 위원회(Council of Popular and Indigenous Organizations of Honduras, COPINH)를 창립 한 바 있다. 이후 20년 동안 온두라스의 땅과 민중을 지키며 수많은 승리를 일궈낸 장본인이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원주민 부족이 신성시하는 괄카크강에 계획된 아구아 자르카 댐 건설을 막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그녀의 인상적인 활동은 세계를 감동시켰고, 지난 2015년에는 최고의 환경운동가에게 주어지는 골드만 환경상 수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중앙아메리카 심장부에 위치한 온두라스는 풍부한 삼림의 벌목과 광물자원개발압력, 대규모 댐건설 계획 등으로 숲과 공동체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에 맞서는 많은 환경인권운동가들은 직접적인 위협에 시달리며, 2014년에만 14명이 살해당하는 등 심각한 인권상황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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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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