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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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케어 신제품...동국제약 ‘센스팟크림’ 출시 외(外)
    동국제약, 소비자 니즈에 맞춘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 출시 여드름 부위 염증 완화에 도움 주는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 함유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55년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을 출시했다. 센스팟크림의 주요성분은 이부프로펜피코놀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10mg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에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역시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성 여드름은 모낭 속 피지가 고여 딱딱해진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와 같은 면포가 오래되어 세균에 감염되고, 주위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면서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등이 형성되는 증상이다.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흉터가 남거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센스팟크림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을 억제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다”며, “동국제약이 1970년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 성분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시작으로 흉터케어 제품 센스카겔,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 등 피부과학에 대한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자사의 피부 케어 라인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사용 편의를 고려해 20g 대용량으로 출시된 센스팟크림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여드름, 뾰루지 등 환부에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의 여드름 치료 기간인 4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안정성 자료를 통해 긴 유효기간(31개월)으로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 출시 국내 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식약처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사용 [현대건강신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국내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이 17일 GS홈쇼핑에서 최초 런칭했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선을 확인한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BMI 감소는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잇살, 군살의 Trunk영역 체지방량 감소, Android 영역 체지방량 감소까지 확인하였다. 유한양행은 2015년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인‘엘레나’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국내 최초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성공적인 출시까지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인 엘레씬을 출시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장 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개선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본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애드마일스, 눈 건강 위한 초소형 미니 캡슐 '루테인지아잔틴' 출시 목 넘김 편한 10mm 초소형 미니 캡슐로 복용편의성 개선, 간편한 섭취 가능 [현대건강신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는 10mm 초소형 미니캡슐의 신제품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드마일스의 ‘루테인지아잔틴’은 목 넘김이 편한 10mm 미니캡슐로, 고연령층 포함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을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인 20 mg 함유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황반의 구성 물질이자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루테인은 눈에 자극을 주는 강한 빛이나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하며, 황반의 중심에 집중되어 있는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루테인지아잔틴은 10원 동전 크기보다 작은 10mm 미니 캡슐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눈 노화 관리를 위한 핵심 원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거나, 평소 눈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조아제약,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 출시 [현대건강신문] 활력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조아제약이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를 출시했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1앰플(20mL 기준)에 L-아르지닌 6,20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표준수산물성분표 기준 참굴 97미(20g당 64mg), 먹장어 42마리(20g당 146mg)와 유사한 수준의 아르기닌을 함유하였으며, 주원료인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르니틴과 시트룰린 등도 함유했다.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20종의 아미노산 중 하나다.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NO)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내 합성량이 적어 외부로부터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 준필수 아미노산이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상큼한 블루베리 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아르기닌이 최근 운동 전후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운동을 위해 에너지가 필요한 분은 물론 컨디션 관리가 필수인 학생과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6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조아 아르기닌 맥스 30앰플 구매 고객에게 15일분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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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이색 러닝 페스티벌’ 열려
    [현대건강신문]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옥수수 전문으로 만든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과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음료와 비스켓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2024 컬러레이스 참가자 접수는 15일부터 컬러레이스 홈페이지(www.colorrace.co.kr)를 통해서 진행하며, 참가비 4만원에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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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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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24-04-17
  • 하루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폐질환자 마스크 착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1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되고, 강원권·영남권은 PM-10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며 “어제(16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어제 서울 전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오늘 오전 5시에 해소되었다. 내일(18)도 강원영동·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고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폐기능 질환자는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고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활동 자제해야 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4-17
  • 극심한 미세먼지에 황사비까지...호흡기‧심혈관질환자 특히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백령도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을 거쳐온 국내에 유입된 황사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황사비까지 내리면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질 경우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임산부, 노약자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야 한다. 최근 심한 일교차로 진료실에는 가래, 콧물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로 연일 붐비고 있다.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경우 지난달 29일 호흡기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앞에는 영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대기 환자가 증가하며 3월 일반 감기환자가 2월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극심한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계 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조은영 호흡기내과 전문의는 “일교차가 심하고 미세먼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 환절기 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기침, 가래, 코감기 등 호흡기 질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 고 밝혔다. 봄철 기침‧코감기는 짙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요즘 특히 주의해야 한다. 봄날 보이지 않는 불청객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천식 △안과 질환은 물론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가 되는 호흡기계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을 유발 혹은 악화시킬 수 있어서 해당 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은 유해 입자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인간 기대수명을 1.8년이나 단축시킨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호흡기를 통해 폐 속 깊이 침투하거나 혈관에 스며들어 체내로 흡수되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 것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이다. 기침, 가래에서 증상이 시작되나 심하면 호흡곤란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 발병 요인은 흡연이지만 미세먼지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우리 몸에 들어오면 체외 배출이 힘들어 재채기와 기침 등이 심해질 수 있고 폐, 기관지에 유입되면 해당 유해 요인이 염증을 유발, 호흡기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날에는 만성질환자와 영유아 및 고령 환자는 벗었던 마스크를 당분간 다시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줘야 한다. 또한 호흡기계 환자와 유해환경에 접하는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봄철 나들이를 즐기기 전 먼저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관련 앱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다. 이밖에 손씻기 위생을 강화하고 가습기 사용 등으로 실내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조은영 전문의는 “물을 많이 먹으면 호흡기 점막 건조 현상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성분의 침투를 막을 수 있어서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과일과 채소 섭취로 비타민 등을 보충해 면역력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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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사진] 치매극복 걷기행사...치매 초기증상 테스트도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2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치매 노인과 가족 등 1천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걷기를 시작해 산책길 800m를 걸으며 △치매 바로알기 퀴즈 △뇌건강 운동회 △치매예방 틀린그림찾기 △단어 기억하기 게임 등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중앙치매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중 치매환자는 16만여 명인 것으로, 노인 인구 중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치매 극복 걷기 대회에 참석한 박모씨(65)는 “한두 해 전부터 자꾸 깜빡깜빡해서 혹시 치매인가 걱정스러웠는데 치매 극복 걷기행사에서 치매 초기증상 테스트도 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알게 됐다”며 “막연하게 치매가 무섭다는 생각보다 치료할 수 있는 병이라는 생각이 드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본부는 치매 극복 걷기대회에 맞춰 건강정보와 노인장기요양보험 홍부 부스를 설치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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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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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청소년 최고 반응 보인 담배경고 그림
    ▲ 보건복지부 경고그림위원회 소속인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조홍준 교수(왼쪽)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담뱃값 경고그림 시안 공개' 기자회견에서 청소년들에게 반응이 가장 높았던 그림을 소개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경고그림위원회 소속인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조홍준 교수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담뱃값 경고그림 시안 공개' 기자회견에서 청소년들에게 반응이 가장 높았던 그림(왼쪽 후두암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보건복지부 경고그림위원회 소속인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조홍준 교수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담뱃값 경고그림 시안 공개' 기자회견에서 청소년들에게 호응이 가장 높았던 그림을 소개하고 있다. 오는 12월 23일부터 시중에 출시되는 담배값에 이번에 공개된 경고 그림이 붙게 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국내외업체 모두 한국에서 판매하는 담배에 경고 그림을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6-03-31
  • 1급 발암물질 초미세먼지 제거에 산호수·벵갈고무나무 등 도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본격적인 황사철에 접어들면서 벌써부터 미세먼지 비상이 걸렸다. 지난 30일 최고수준으로 치솟은 초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는 황사와 달리 낡은 경유차 등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에 대기에 유입되면서 생긴다. 우리나라의 경우 내몽고 고비사막 등에서 발생한 황사가 중국을 거쳐 오면서, 자동차 배기가스 등 각종 중금속 오염물질까지 더해지면서 봄철만 되면 비상이 걸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은 창문을 열 수 없어 실내공기 관리에도 신경쓸 수밖에 없다. 이 때 효과적인 것인 각종 식물들이다. 농촌진흥청은 실내에 식물을 놓으면 초미세먼지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밝히고, 이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제시했다. 농진청에서는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4종의 식물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실험한 결과, 산호수와 벵갈고무나무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 방에 미세먼지를 투입하고 4시간 뒤 측정했더니 2.5µm 이하의 초미세먼지가 44% 줄어든 반면, 산호수를 들여 놓은 방은 70%, 벵갈고무나무가 있던 방은 67% 줄어들었다. 실험 후 실내 식물의 잎 표면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미세먼지는 잎에 윤택이 나게 하는 왁스 층에 달라붙거나 잎 뒷면 기공 속으로 흡수돼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증산 작용에 의해 잎의 왁스 층이 끈적끈적해지면서 미세먼지가 달라붙어 사라지기 때문에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를 없애는 데 효과가 좋다. 기공의 크기는 식물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큰 경우 20µm 정도이기 때문에 2.5µm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기공으로 흡수돼 없어진다. 또, 식물은 음이온을 발생해 양이온을 띤 미세먼지와 결합해 입자가 커져 미세먼지의 범위를 벗어나게 만든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농업연구관은 “식물의 잎에는 많은 미세먼지가 붙어있기 때문에 잎을 종종 닦아 줘야 활발한 광합성은 물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3-31
  • 미세먼지 발암물질 우려...전 환경부 장관 "국민 패닉 올까 다 말 못해"
    ▲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은 30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미세먼지 실상을 밝히면 국민적 패닉(공황)이 올까봐 다 말 못한다"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은 30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명자 전 장관은 "환경부에서 일하면서 환경 오염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실감나게 많이 안다"며 "미세먼지 문제도 공포감을 주거나 국민적 패닉(공황)을 (우려해) 칼럼 등 기고를 하면서도 다 밝힐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를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각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전 장관은 미세먼지를 비롯해 전 지구가 직면한 기후변화 상황에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는 발언도 했다. "기후변화, 온난화를 우려하고 있지만 언젠간 빙하기를 맞고 다시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다"며 "5천만명이 숨진 스페인독감도 기후변화의 영향이라는 연구가 있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3-31
  • 오늘의 날씨...대구 경북 22도까지 오르며 더워
    [현대건강신문] 3월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낮 최고 기온이 20도가 넘는 지역이 나오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대구 경북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22도를 기록하겠고 서울 경기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넘겠다"고 31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21도 △강원 영서 21도 △강원 영동 19도 △충북 20도 △충남 21도 △전북 22도 △전남 21도 △경북 22도 △경남 20도 △제주 15도를 기록하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인 7도 안팎으로 보이고 남부지방은 10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부터 밤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며 "그 밖의 전국 대부분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4월 첫 날인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남, 경남은 새벽까지 구름이 많겠다. 현재 일부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강원도, 전라남도, 제주도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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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1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서울 경기 전북 오전까지 '나쁨'
    ▲ 에어코리아는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에어코리아는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전북, 전남, 영남, 제주는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남부지역, 제주는 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농도가 오전까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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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1
  • [포토]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 눈 뜰 수 없네
    ▲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를 지나는 시민이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를 지나는 시민이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에 미세먼지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부산은 밤까지 '나쁨' 수준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어제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그 밖의 지역은 청정한 상태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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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 [포토]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농도 '나쁨'
    ▲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를 지나는 시민이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를 지나는 시민이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에 미세먼지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부산은 밤까지 '나쁨' 수준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어제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그 밖의 지역은 청정한 상태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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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 오늘의 날씨...서울 17도, 전남 21도까지 올라
    [현대건강신문]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7도, 전남은 21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17도 △강원 영서 18도 △강원 영동 20도 △충북 19도 △충남 18도 △경북 21도 △경남 18도 △전북 20도 △전남 21도 △제주 16도이다. 아침 기온은 중부 지방은 6도, 남부지방은 8도 정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해안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서해안과 내륙에는 박무나 연무가 끼여있다"며 "3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31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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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 생방송투데이, 남해 볼락의 섬 '두미도'에서 입도 마음도 푸근
    ▲ 29일 SBS 생방송투데이 식도락에서는 마음이 푸근해지는 섬, 남해 두미도의 이모저모가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 29일 SBS 생방송투데이 식도락에서는 마음이 푸근해지는 섬, 남해 두미도의 이모저모가 소개됐다. 경남 통영 욕지면에 속해있는 두미도에서는 볼락이 제철이다. 낚시를 위해 바다로 나서면 두미도 주변 해역은 한마디로 천혜의 관광지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두미도 주변 해역에서는 볼락과 노래미가 많이 잡힌다. 이 곳 주민들은 물이 빠지기를 기다린 뒤 자연산 '불노초' 톳을 딴다. 3월부터 5월이 제철인 톳은 나물처럼 무쳐먹으면 맛있다. 칼슘이 많은 톳은 봄철 입맛을 돋구는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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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9
  • 건강한 아기 출산 위해 '가임기 여성' 식생활 중요
    ▲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의료진이 건강한 아기 탄생을 위한 최고의 영양관리 정보를 담은 책 ‘태아의 식생활’을 발간했다. [현대건강신문]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의료진이 건강한 아기 탄생을 위한 최고의 영양관리 정보를 담은 책 ‘태아의 식생활’을 발간했다. 대표저자인 류현미 제일병원 주산기과 교수와 김문영, 안현경, 김민형 주산기과 교수, 박정은 산과 교육 간호사, 박보경 영양팀장이 공동으로 집필한 '태아의 식생활’은 △가임기부터 준비하자! 엄마의 몸 만들기 △순산을 위한 10개월 임신 가이드 △식생활부터 시작하는 완벽한 산후조리 △엄마를 위한 레시피 등 총 4개 파트에 걸쳐 산전ㆍ후 시기별 및 임산부 맞춤형 영양관리법을 담아냈다. 집필진은 임산부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과 임산부들의 생활양식 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제일병원 임산부 및 신생아 데이터 통계가 담긴 ‘제일산모인덱스’를 활용해 기본적인 영양 정보 외에도 임신 합병증 예방과 치료, 고령산모와 비만 여성 등에게 필요한 관리법을 과학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제일병원에서 운영하는 임산부 교실 ‘제일맘아카데미’를 통해서 평소 임산부들이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하는 점들을 따로 취합해 정리했으며, 따라 하기 쉽게 정리한 임산부를 위한 레시피 100여 가지를 사진과 함께 구성했다. 대표 저자 류현미 제일병원 주산기과 교수는 “임신 중 적절한 영양관리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태아의 평생 건강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데 특히, 태아의 식생활은 엄마가 ‘임산부’일 때가 아닌 ‘가임기 여성’일 때부터 시작되어야 건강한 엄마로부터 건강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 교수는 “고령산모와 쌍둥이 임신부가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라 임신 합병증 역시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임신부의 다양한 특성과 상황에 맞는 식단 정보를 담은 이 책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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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서적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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