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건강생활
Home >  건강생활

실시간뉴스
  • 서울시내 버스 파업...29일 오전 10시 기준 90% 이상 운행 중단...시민 불편 극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29일 오전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한 오전 10시 기준으로,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3-28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7
  • 축구·배드민턴, 경쟁 심해지면 부상 ‘위험’
    통증 심하면, 운동 중단 후 통증부위 냉찜질 [현대건강신문]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동호회를 통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국민생활체육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스포츠 동호회에 가입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비율은 11.3%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종목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축구 동호회 활동이 33.2%로 가장 높았고 여성들은 배드민턴 동호회 가입이 22.3%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추운 날씨 동안 운동을 안 하다 갑자기 무리하다 보면 근골격계 부상을 입기 쉽다. 특히 동호회에서 경쟁심이나 다른 회원들의 실력을 따라가려다가 본인 관절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권태윤 원장은 “스포츠 손상을 미리 알고 대처하면서 운동을 즐긴다면 더욱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며 “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사람 가운데 중년 이상 연령대도 적지 않은 만큼 미리 신체 이상이나 불균형을 알아두면 상해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축구나 풋살은 공을 발로 다루며 움직이기 때문에 하체가 잘 발달된다. 하지만 △몸싸움 △점프 △헤딩 등 다른 기술들을 잘 발휘하기 위해서는 전신의 근육이 고루 발달되고, 기본적으로 전신 지구력이 필요하다. 실제 △전력 질주 △태클 △점프 후 착지 등,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무릎과 발목, 근육 부상 등 하지 부상 위험이 크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무릎 부상 중 하나다. 달리다가 속도를 줄일 때 무릎이 몸 안쪽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발목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 힘을 받을 때 가장 많이 나타난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뒤쪽으로 밀리거나 과도하게 펴지는 것을 막아주는데, 파열되면 ‘두둑’하는 소리가 들리며 무릎에 통증과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축구 운동 중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며 다른 선수와 충돌할 때 전방십자인대 부상이 발생하기 쉽다. 전방십자인대뿐만 아니라 무릎 안쪽에 위치한 내측 인대 또는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 등이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목 염좌는 축구에서 가장 흔한 손상이다. 발목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 발바닥을 안쪽, 아래로 구부린 상태에서 발의 바깥쪽으로 공을 다룰 때 염좌가 생기기 쉬우나 심한 손상은 충돌이나 급격하게 방향을 바꿀 때 생긴다. 처음 발목염좌 시에 통증과 부종이 있지만, 반복적인 발목손상은 통증과 부종이 처음과 비교해 점점 감소된다. 이로 인해 발목염좌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다음날 다시 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뛴다.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불안해져 다시 다칠 위험성이 커진다. 일반인들이 하는 축구는 프로선수와 달리 취미로 운동을 즐기기 때문에 체계적인 연습으로 기본기를 다져놔야 부상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더구나 내 잘못을 인한 부상뿐만 아니라 상대방 선수에 의한 부상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기를 갖추기 전까지는 방어 중심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경기 전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여성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벼운 라켓과 셔틀콕 하나로 주고받는 배드민턴 랠리를 즐긴다. 한정된 공간에서 손목의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동작이 주로 안전사고나 부상 위험이 적을 것 같지만 목과 어깨 등 부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편이다. 특히 날아오는 셔틀콕을 향해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을 장시간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어깨에 과부하가 걸리기 마련, 이때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뼈와 팔을 움직이게 하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지속적으로 충돌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거나 배드민턴처럼 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하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팔을 움직일 때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소리가 나고 어깨 앞쪽 또는 가장자리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또 팔을 60~90도 정도 들어 올리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이 각도를 벗어나면 통증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며, 낮보다는 밤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배드민턴은 셔틀콕을 쫓아가서 다시 상대방에게 셔틀콕을 쳐 보내야 하는 과정에서 허리 부상도 흔하다. 셔틀콕을 치기 위해 상체를 굽혔다가 젖히며 뒤틀리는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허리에 스트레스를 많이 준다. 높이 점프를 한다던가 앞으로 향하다가 뒤로 물러나면서 셔틀콕을 쳐야 하는 경우 허리에 더 부담이 많이 가게 된다. 권태윤 원장은 “체계적인 연습과 기본기가 숙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이 앞선 플레이를 하다 보면 몸을 제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게 되고, 이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경기 후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통증부위에 냉찜질을 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3-27
  • "치과 임플란트 치료 '장기안정성' 중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인구 고령화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치과 임플란트 시장은 연평균 20%씩 성장 중에 있고, 우리나라는 임플란트가 가장 급속히 발전한 나라로 손 꼽히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이면 한 사람당 평균 2개까지 임플란트 치료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매년 임플란트 환자수와 금액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인 스트라우만은 26일 스트라우만코리아 본사에서 임플란트 최신 지견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미디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임플란트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한 경희대 치과대학 권용대 교수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한번 식립 시 장기간 사용해야 하므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아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심는 고정체로 상실되 치아를 대신한다. 충치, 사고, 잇몸 질환 등으로 치아가 상실되었을 경우 이를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 권 교수는 "노년층으로 갈수록 골밀도가 떨어지고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어, 임플란트를 심을 때 골증대술 등 추가 시술이 동반도리 수 있다"며 "임플란트 재질이 단단하면 보다 작은 직격의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어 보다 덜 침습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부가 시술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희대 치과병원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존율을 보였다. 특히 스트라우만이 독자 개발한 록솔리드(TiZr) 재질의 임플란트 사용 시 장기 생존율 94.6%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타이타늄 재질의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율인 91.3%보다 3.3% 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또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경우 골손실이나 합병증이 적었으며, 우수한 기계적 강도로 다른 제품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저작력이 요구되는 구치부에 더욱 자주 사용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그는 임플란트 치료의 경우 식립한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잘 융합해 장기간 효능이 유지되는 '장기안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권 교수는 "임플란트 부작용의 48%는 탈락, 41%는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임플란트 탈락의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고 이 경우 비용 및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더 커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숙련된 의사에게서 임상적으로 장기안정성이 증명된 임플란트를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3-26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오늘의 날씨...맑다가 내일 밤 남부지방 비 소식
    [현대건강신문] 오늘(1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내일(2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흐려져 남부지방,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남해안이 30~80mm이다. 이번 비는 모레(21일) 오전부터 그칠 예정이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피해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일부터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4-19
  • 롯데마트 가습기 살균제 피해..."검찰에 신고센터 설치해야"
    ▲ 지난 2014년 9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고 조사와 보상을 제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건강신문]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은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마트측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 발표'를 듣고 사과의 진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검에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이 설치된 후 3개월여 동안 옥시, 롯데 등 제조사에 대한 여러 차례의 압수수색과 200여명의 피해자에 대한 확인조사가 이루어졌고 18일부터는 제조사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은 "아직 신고되지 않고 드러나지 않은 수많은 피해자들이 있지만 정부가 이에 대한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신고조차 받지 않고 있어 검찰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직접 추가적인 피해를 밝혀내야 한다"며 "피해자들의 첫 고발이 제기된 후 3년이나 지나서 시작된 검찰수사지만 이 사건의 피해를 제대로 밝혀주고, 가해 제조사를 철저하게 파헤쳐 엄단해주길 요구한다"고 밝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6-04-18
  • [포토] 도시농부 체험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
    ▲ 동대문구는 2016년도 중랑천 제2, 제3 체육공원 인근 부지에 약 3,000㎡ 면적의 텃밭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16일 중랑천 겸재교 하단에 있는 제3체육공원에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개장식을 가졌다. [현대건강신문] 동대문구는 2016년도 중랑천 제2, 제3 체육공원 인근 부지에 약 3,000㎡ 면적의 텃밭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16일 중랑천 겸재교 하단에 있는 제3체육공원에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주민 300명이 가족들과 함께 꽃상추, 치커리, 쌈채소 등 모종 3만본을 심었다. 아울러 7월중에는 주민들이 텃밭에서 기른 일부 농작물을 모아 관내 사회복지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수확의 기쁨과 함께 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중랑천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작물을 생산하는 즐거움도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4-16
  • 제주도 호우특보, 시간당 20mm 강한비...강풍경보도 내려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도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제주도 산간과 북부 지역 등에서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며,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남해군, 산청군, 하동군), 전라남도(장흥군, 보성군)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흑산도 및 홍도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도, 경상남도(남해군, 고성군, 거제시, 사천시, 통영시, 창원시),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군, 장흥군, 진도군, 신안군(흑산면제외), 목포시, 영광군, 함평군, 영암군,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보성군, 고흥군), 충청남도(당진시, 서천군, 홍성군, 보령시, 서산시, 태안군), 전라북도(김제시,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특히,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강한 남서풍에 의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일부 중부지방과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건강생활
    • 운동
    2016-04-16
  • 민족 영산 태백산,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 태백산은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남쪽으로 흐르던 백두대간이 지리산 방향으로 기우는 분기점에 위치했으며, 민족의 영산(靈山)으로 불린다. (사진=환경부) ▲ 태백산은 1,500년 이상 제천의식이 행해지던 천제단과 한강 수계의 발원지인 검룡소 등 우리 민족의 시원(始原)과 연관된 문화자원이 자리잡고 있어 문화적 정체성 측면에서 중요성이 매우 높다. (사진=환경부) 환경부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백두대간 보전·관리체계 마련" [현대건강신문] 민족의 영산 태백산이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15일 열린 국립공원위원회가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백산 국립공원 공식 지정일은 광복 71주년과 22번째 국립공원을 기념하여 8월 22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태백산은 도립공원 지정 27년 만에 구역을 넓혀 우리나라의 제22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태백산은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남쪽으로 흐르던 백두대간이 지리산 방향으로 기우는 분기점에 위치했으며, 민족의 영산(靈山)으로 불린다. 태백산 국립공원 구역은 △강원 태백시 51.2㎢, △강원 영월군 0.1㎢, △강원 정선군 0.9㎢, △경북 봉화군 17.9㎢ 등 총 70.1㎢이며, 기존 도립공원 면적의 4배에 이른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잇는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백두대간의 보호·관리체계가 확고히 마련됐다. 백두대간은 백두산(2,750m)에서 시작하여 지리산(1,915m)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골격을 이루고 있는 산줄기다. 설악산, 오대산, 소백산, 월악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 등 백두대간의 주요 산들은 일찍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백두대간의 분기점인 태백산은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앞두고 마침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이다. 태백산은 생태·문화자원이 풍부해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만한 가치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 1,500년 이상 제천의식이 행해지던 천제단과 한강 수계의 발원지인 검룡소 등 우리 민족의 시원(始原)과 연관된 문화자원이 자리잡고 있어 문화적 정체성 측면에서 중요성이 매우 높다. 천제단 주변에 위치한 주목 군락지의 눈꽃과 함께 국내 최대 야생화 군락지인 금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 등 다양하고 뛰어난 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열목어, 매, 검독수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22종을 포함해 2,637종의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다. 이번 태백산국립공원 지정은 환경부와 지자체가 세번에 걸친 지정노력 끝에 1년여 간 협력하여 어렵게 이뤄낸 결과다. 강원도는 1999년과 2011년 두차례에 걸쳐 태백산 도립공원을 국립공원으로 승격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국립공원은 규제지역이라는 일부의 우려로 두차례 모두 자진 철회한 바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4월 태백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지정을 정식으로 재건의했으며, 이에 따라 환경부는 재건의 이후부터 지정계획(안) 마련에 착수하면서 지정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태백산 핵심지역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훼손된 지역을 복원할 예정이다. 담비, 삵 등 멸종위기종 서식지역에 대한 자연자원을 조사하고, 탐방로 정비, 정상부 훼손지 복원, 일본잎갈나무 수종갱신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태백·봉화 등 해당 지자체에 자연학습장 등 생태관광 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발전도 도모할 계획이다. 태백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 개소 이후에는 지자체, 산림부서, 시민단체,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위원회’를 구성해 공원의 보전·관리, 지역사회 협력사업 발굴, 유관기관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으로 국내 탐방객 증가는 물론 중국 등 외국 방문객의 증가도 기대되며, 관광·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백산 국립공원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용연동굴 등 인근 관광명소와 연계되어 고원형 생태‧문화휴양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 중국 등 아시아 일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가 인근에 있다. 환경부는 태백산과 접근성이 유사한 소백산, 오대산의 탐방객 지출비용 사례를 감안할 경우, 연간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효과는 368~505억원, 고용유발은 약 727~1,021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은 국립공원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전환의 결과”라며, ”22번째로 지정된 태백산 국립공원을 잘 보전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4-16
  • 오늘의 날씨...오전에 제주부터 비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점차 흐려져 오전에 제주도와 전라도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현대건강신문] 오늘(16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점차 흐려져 오전에 제주도와 전라도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일부 중부지방과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16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mm △서울 경기도,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서해5도 30~80mm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울릉도 독도 20~60mm 등이다. 오늘과 내일(17일)은 비가 내리며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모레(18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흐려져 밤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대부분 해안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내일(17일) 낮 사이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4-16
  • 지구의 날 맞아 17일 대학로서 시민한마당 열려
    ▲ 전국환경단체의 연대체인 한국환경회의는 제46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환경문제를 알리고 생활 속 지구사랑 공동실천을 다짐하는 시민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건강신문] 전국환경단체의 연대체인 한국환경회의는 제46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환경문제를 알리고 생활 속 지구사랑 공동실천을 다짐하는 시민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지구의 날은 전세계 시민들의 환경축제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세계 184개국 약 50,000개의 단체가 지구의 날 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지구의 날 주제로 지구의 날 국제네트워크의 올해의 주제인 '지구를 위한 나무(Trees for the Earth)'로 정하여 50회가 되는 2020년까지 전세계 인구수 만큼의 나무를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물종 다양성을 지키고자 하는 의미를 부여 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예술 프로젝트, 버스킹, 에너지거리 미술전시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환경, 교육, 문화 단체의 체험부스로 구성된 시민한마당, 지구 환경 콘서트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사준비를 위해 시민기획단이 조직되어 행사당일 지구를 위해 시민들에게 지구사랑 환경실천을 적극적으로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6시 30분부터 암전 지구콘서트도 준비되어있다. 암전 지구 콘서트에서는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혼성인디듀오 '공기남녀'도 참여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4-15
  • 당구장 초미세먼지 음식점 40배...원인은 흡연
    [현대건강신문] 2012년부터 금연 구역의 점진적인 확대에도 불구하고 금연구역 사각지대에서 간접흡연의 위험성은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순천향대학교가 간접흡연 노출 실태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당구장 실내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실내공기의 오염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조사결과 당구장 실내에서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는 63.1㎍/㎥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국 환경청 실외 공기질 기준(12㎍/㎥)과 비교했을 때 5배 이상 높았고, 세계보건기구(WHO) 기준(25㎍/㎥)보다 2.5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초미세먼지(PM2.5)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미세먼지 중 지름이 2.5㎛(PM2.5)이하인 것을 말한다.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20∼1/30 수준으로 기관지를 통해 직접 폐포에 침투하거나 모세혈관을 타고 체내 깊숙이 들어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매연, 음식 조리시 발생하기도 하지만 흡연 시에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연구에서 음식점의 실내 공기질(1.5㎍/㎥)은 당구장에 비해 40배 이상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5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나타난 긍정적인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수행자인 순천향대학교 환경보건학과 김성렬 교수는 “사실상 흡연이 가능한 당구장에서 독성 또는 발암물질을 포함하는 간접흡연에의 노출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경고했다. 김 교수는 "당구장을 출입하는 비흡연자와 음식점을 출입하는 비흡연자의 담배 관련 생체 지표를 비교하였을 때 6배 이상 차이가 나타나, 당구장에서 간접흡연 노출이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고 하였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6-04-15
  • 주말 날씨...전국 비 소식, 남부지방 80mm 폭우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기상청은 "주말인 내일(16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와 전라도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17일) 새벽 사이에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mm △전라남도, 경상남도 30~80mm △그 밖의 전국 20~60mm 이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모레(17일)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내일과 모레는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16일) 오후부터 모레(17일) 낮 사이에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4-15
  • 4.13총선...환경단체 "새 국회 환경정책 강화해야"
    ▲ 환경연합은 "아쉬운 점은 이번 총선에서 각 정당이 내세운 환경정책이 미흡했고 환경 인사들에 대한 발탁도 부족했다는 것"이라며 "탈원전과 재생가능한 에너지 정책, 4대강 사업에 대한 재평가와 지속가능한 국토이용 등에 대한 정책을 준비하지 못한 것은 성찰해야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초록후보 투표 캠페인. [현대건강신문] 이번 20대 총선의 결과는 여당의 과반수 미달이라는 16년 만의 사건으로 엄중한 국민의 뜻을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환경운동연합(환경연합)은 14일 성명을 내고 시민사회단체들의 낙선운동도 상당한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환경연합이 선정한 반환경 낙선 후보 중에서는 △김동완 △나성린 △이노근 △이강후 △조해진 후보가 낙선됐다. 총선시민네트워크와 초록투표네트워크 등이 선정한 △오세훈 △이재오 등도 낙선했다. 환경연합은 "아쉬운 점은 이번 총선에서 각 정당이 내세운 환경정책이 미흡했고 환경 인사들에 대한 발탁도 부족했다는 것"이라며 "탈원전과 재생가능한 에너지 정책, 4대강 사업에 대한 재평가와 지속가능한 국토이용 등에 대한 정책을 준비하지 못한 것은 성찰해야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환경연합은 "20대 국회에서 반환경 정책을 바로 잡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도록 20대 국회는 환경 정책을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4-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