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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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귀하신 몸’...1만 보 걷는 당신, 아픈 이유
    [현대건강신문] #사례1. 위암 수술을 받고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대원 씨(72). 하루에 만 보는 거뜬하다고 하지만 주변에서 굽은 허리와 종종걸음을 지적받았다. 기분이 좋아 무리하게 걷고 나면 무릎 통증을 느낀다. #사례2. 맨발의 제왕 상용 씨(50)은 원주시 치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한가터길을 점령한 맨발 걷기 마니아이다. 그는 직장에 생긴 염증으로 3년간 7번의 수술을 받고 몸무게가 10kg이나 늘어났다. 그때부터 시작한 맨발 걷기,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으나 걸으면 허리가 아프다. #사례3. 걷기 지도자 자격증까지 보유할 정도로 한때 걷기의 달인이었던 미옥 씨(62). 제주 올레길 23코스 완보, 만 보 걷기 100일 챌린지까지 달성했으나 발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통증에 좀처럼 걷지 못하는 상태이다. 스포츠의학 전문가, 김진구 명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걷기만 하는 운동 편식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행에 중요한 3대 근육을 길러주는 근력 운동에 평형성 운동까지 더해주면 걸음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구 교수와 송영민 자세 전문가가 함께하는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귀하신 몸’에서는 바르게 서는 자세부터 자세 교정 방법 그리고 걷기에 필수적인 특별 운동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46화 ‘만 보를 걷는 당신이 아픈 이유,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건강생활
    • 운동
    2024-03-29
  • 일본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으로 인한 사망자 4명으로 늘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나면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일본 NHK에 따르면, 고바야시 제약의 '홍국' 성분이 포함된 건강식품을 섭취한 후 신장질환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9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제약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징질환이 발생한 사람이 섭취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의 제조 시기를 조사하는 중 예상치 못한 성분이 작년 4월부터 12월 사이 제조된 붉은 누룩의 원료에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국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쌀 등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콜레스테롤 분해 등의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홍국 제조 과정에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 중인 제품은 △나이시헬스+콜레스테롤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6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9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45정 등이다. 식약처는 일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현지에서 제품을 구매해 복용 중인 사람이나,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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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24-03-29
  •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호흡기질환자·임산부 외출 피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은 외출을 피해야 한다. 꼭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29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29일 ‘황사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3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였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한 지역의 도시대기측정소 PM-10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된다. 정부에 마련한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민감군은 외출이나 야외 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해야 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심혈관, 안과 질환 등 우리의 신체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절기인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 호흡기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당뇨와 비만, 고령 환자는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일반인 보다 더 크게 받을 수 있어서 유해물질 노출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 질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과 무관하지 않은데 일단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고령자는 이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공기 질을 유지해야 한다. 외출 후 귀가 시, 옷과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바로 세안과 샤워 등으로 몸에 묻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낟. 외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으면 긴 시간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해야 할 경우 적절한 환기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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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24-03-29
  • 서울시내 버스 파업...29일 오전 10시 기준 90% 이상 운행 중단...시민 불편 극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29일 오전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한 오전 10시 기준으로,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3-28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7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여름철 휴가 앞두고 제모시, 피부발진 조심해야
    ▲ 매년 휴가철을 앞두고 병원 피부과를 찾는 젊은 여성들 중 무분별한 제모로 인한 피부발진이나 잦은 제모로 발생하는 색소침착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를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현대건강신문] 평소 노출을 꺼려해 제모에 신경을 쓰지 않던 여성 서 모씨(24)는 올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친구들과 해수욕장에 가기 위해 제모를 결심했다. 피부과 레이저 시술은 가격이 부담됐기에 제모크림을 구매해 겨드랑이와 다리 자가제모를 했다. 그런데 밤사이 제모부위 피부가 울긋불긋하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다음날 약국에서 피부진정 연고를 사서 발랐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피부과를 방문해야만 했다. 최근에는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들도 여름철에 노출이 많은 짧은 하의나 민소매를 착용하기 위해 제모를 한다. 그러나 자신감 있는 여름철 옷차림을 위한 제모가 오히려 부끄러움을 유발하고, 부푼 기대로 떠나는 휴가의 발목을 잡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매년 휴가철을 앞두고 병원 피부과를 찾는 젊은 여성들 중 무분별한 제모로 인한 피부발진이나 잦은 제모로 발생하는 색소침착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를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피부질환의 경우 보통 개인차가 크고, 여성의 경우에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제모를 하는 경우 제모도구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무리한 제모로 인한 피부자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모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먼저 피부에 소량 사용해 이상반응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제모제를 사용한 직후에 염기성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제모를 하게 되면 상처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고,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기존 피부상태를 확인하고 제모를 하는 것이 안전한 제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레이저 제모도 역시 피부에 자극 및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가 건강할 때 시술을 받는 것이 좋고, 제모를 시행하고자 하는 부위가 햇빛에 많이 노출되었다거나 털을 뽑고 난 후에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고대구로병원 피부과 전지현 교수는 “제모 시 바르는 제품과 면도기 사용 시에는 피부자극과 알레르기 반응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면도기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날을 교체해 주어야 하며, 크림이나 왁싱스크럽 등 제모제품 사용 시에는 주의사항을 꼭 숙지하고 사용해야 한다. 또한 사용 후 피부에 발진이나 가려움증, 혹은 기타 알레르기 반응 등이 나타나는 경우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6-06-30
  • 오늘의 날씨...서울·경기·전북서해안 비 내려
    ▲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과 전북 서해안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다. [현대건강신문]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과 전북 서해안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후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제주도, 서해5도 5~30mm △중부서해안, 전북서해안 5mm 미만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내일(7월 1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6-30
  • 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무더위, 남해안 비 내려
    ▲ 기상청은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며 "남해안은 가끔 비가 내리고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고 29일 오전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많고,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전남남해안과 경상남북도,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며 "남해안은 가끔 비가 내리고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고 29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경상남도 5mm 내외이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30일)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노약자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1도 △강원 영서 31도 △강원 영동 25도 △충북 30도 △충남 29도 △경북 27도 △경남 25도 △전북 29도 △전남 28도 △제주 26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30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가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모레(7월 1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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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9
  • 찰랑찰랑 건강한 여름 모발관리법...두피 건강부터 챙겨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마른장마가 이어져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렀다. 대부분 자외선 차단제로 무장하며 피부 건강을 지키기에 바쁘지만 두피만은 예외가 된다. 눈에 잘 띄지 않는 탓에 관리의 중요성을 망각하기 때문. 땀과 피지 분비량이 늘어 모공 속에 노폐물이 쌓이거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여름 환경은 두피 질환을 야기한다. 높은 습도와 강한 자외선도 원인 중 하나. 두피 질환이 발생하면 모발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두피의 혈액순환과 모근 성장에도 영향을 미쳐 심한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탈모는 대부분 유전이라고 생각하지만, 후천적인 환경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특히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이 모공 속으로 침투해 혈액순환과 영양 공급을 방해하거나 지루성 두피염이나 모낭염과 같은 두피 질환이 심해질 경우 유발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름철 두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여름철 두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먼저 여름철에는 하루에 한 번, 밤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낮 동안 피지, 비듬, 각질, 각종 공해물질 등이 두피에 쌓이기 때문에 일과가 끝난 후 머리를 감아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 가급적 5분 이내에 미지근한 물로 샴푸를 하되 손가락 끝 부분으로 지압하듯이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또한 헤어 제품도 화장품을 고르듯 꼼꼼히 성분과 기능을 확인해 구매하자. 특히 샴푸는 매일 두피에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트러블이 잦고 두피가 붉은 민감성 두피에는 저자극 샴푸가 좋다. 디엔컴퍼니의 ‘이지듀EX 스칼프 컨트롤’ 라인은 가늘고 힘 없는 모발의 모근 강화, 두피의 피지 조절, 각질 청소 등 5가지 복합적인 두피 문제를 해결해주는 근본적인 2단계 EGF 두피 케어 프로그램으로 △리바이탈 샴푸 200ml, △ 리바이탈 토닉 30ml 등 총 2가지 기초 제품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두피 보습 및 트러블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피토스핑고신`, `센텔라아시아티카`와 `세카라이드 아이소머레이트`가 포함돼 있으며, 제품에 함유된 천연 페퍼민트 상쾌한 향은 청량감을 전달해 샴푸 후 기분전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집에서 간단히 두피를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두피 탈모 전문 기업 에코마인의 셀프 두피 마사지기 ‘드노브3+’는 3단계로 두피에 단계별 마사지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모발의 재생과 성장을 촉진하는 붉은색 LED와 살균과 진정 효과를 주는 파란색 LED가 3단계 진동 모드에 따라 피부를 비춰 LED 테라피의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밖에 식이요법도 두피 건강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평소 건강한 식단을 통해 피부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좋다. 달고 기름진 음식이나 맵고 자극적은 음식은 피하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검은 콩, 검은 깨 또는 해조류 등도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6-06-28
  • 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등 31도까지 올라, 노약자 주의
    ▲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워 노약자들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현대건강신문]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일부 중부내륙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제주도는 비가 내리겠다"고 28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기북부내륙,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남부내륙, 충북북부 5~30mm 등이다.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워 노약자들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1도 △강원 영서 31도 △강원 영동 25도 △충북 30도 △충남 29도 △경북 29도 △경남 25도 △전북 29도 △전남 27도 △제주 25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여 중부지방은 흐리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6-28
  • 여름철 감염질환 최고 예방법, 올바른 손씻기
    ▲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손을 씻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현대건강신문]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손을 씻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염병 예방' 홍보책자를 통해 손을 깨끗이 씻으면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사하기 전후, 조리 전에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고형 비누보다는 손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위생적이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는 단체생활로 인한 집단 감염 가능성이 크므로, 외출 후식사전·화장실 다녀온 후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해야 한다. 을지대병원 이수나 교수는 "목욕탕이나 수영장 등 공공장소를 피하고 가족 중 한 사람이 감염됐을 경우 전염을 막기 위해 자주 깨끗이 손을 씻고 수건을 따로 사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6-06-27
  •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여름철 피부손상 최고 예방법
    ▲ 여름에 착용하는 얇은 옷은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해주지 못하므로 옷 속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필요하며, 자외선차단제의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최소한 햇볕에 노출되기 30분~1시간 전에 바르고 땀을 흘렸거나 수영을 한 다음에는 다시 바르는 것이 좋다. 서울시청 광장 잔디밭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강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옷을 덮고 있다. 얇은 옷 자외선 차단 못해, 자외선 자단제 틈틈이 발라야 [현대건강신문]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7,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진료인원은 약 2만1천명, 진료비용은 약 5억5천만 원이었다. 진료인원은 가장 적은 1, 2월에 비해 7, 8월 여름철에 7배 이상 증가하며 남성보다 여성 진료 인원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에 의한 기타 급성 피부변화' 진료인원을 월별로 보면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7,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2015년 기준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7월이었으며 가장 적은 12월에 비해 약 7.6배인 4,700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8월 진료인원이 평년에 비해 적은 이유는 평년에 비해 강수일수가 많고 일조시간이 적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절반 이상이 30~50대이며, 특히 이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여성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40대로 전체 진료인원의 20.4%를 차지하였으며 △50대 19% △30대 17% △60대 11% △20대 11%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 진료인원이 많은 이유는 노출이 있는 의상, 피부에 대한 관심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외선에 의한 기타 급성 피부변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다. 현재 기상청에서 자외선 관측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여 높은 경우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피부 노출 부위를 줄이고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외선 지수도 지역 차가 있으므로 방문할 지역의 자외선 지수를 체크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 착용하는 얇은 옷은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해주지 못하므로 옷 속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필요하며, 자외선차단제의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최소한 햇볕에 노출되기 30분~1시간 전에 바르고 땀을 흘렸거나 수영을 한 다음에는 다시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노출 후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은 자연적으로 가라앉기도 하지만 장시간 지속되거나 이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심사평가원 문기찬 전문심사위원은 "자외선에 의한 생체 작용은 파장에 따라 차이가 있다"며 "급성 피부변화 중 일광화상과 홍반은 주로 UV-B 파장에 의하며 UV-A는 일상에서 즉시형 색소 침착에 관여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은 "광독성 광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약물 등을 사용 또는 복용 시에는 UV-B와 마찬가지로 심한 홍반이나 두드러기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시중의 여러 일광차단제 중 UV-B, UV-A 모두에 작용되는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6-27
  • 건강증진개발원, 8월 10일까지 건강 계단 디자인공모전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이하 개발원)은 6월 10일부터 8월 10일(수)까지 '건강계단 조성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청량리역 건강계단.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이하 개발원)은 6월 10일부터 8월 10일(수)까지 '건강계단 조성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공공·민간·학교 등의 건강계단 환경조성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계단이용을 장려하는 건물 바닥 및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디자인 △건물계단 전면 및 벽면디자인(1층 분량)’이며 그래픽디자인 분야의 작품 공모가 진행된다. 개발원은 본 공모전이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쾌적한 계단환경을 조성하는 ‘공공디자인’ 개발·보급사업으로써 가치가 충분하고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에서 계단이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 공모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계단오르기는 일반적인 걷기의 운동강도보다 운동효과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시간을 할애하여 운동할 시간이 없는 국민에게 매우 유용한 신체활동 실천 방법이다. 공모요강 확인 및 작품 접수는 개발원 및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Q&A게시판 및 개발원 비만예방사업팀(02-3781-3577)으로 문의가능하다. 수상자는 8월 24일 개발원 및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각 수상자별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및 수상 훈격에 따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품은 공공·민간·교육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건강계단 조성사업 및 개발원 건강계단 지원사업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 건강생활
    • 운동
    2016-06-27
  • 오늘의 날씨...전국 30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 이어져
    [현대건강신문]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워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은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고 27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1도 △강원 영서 30도 △강원 영동 27도 △충북 30도 △충남 30도 △경북 30도 △경남 27도 △전북 29도 △전남 29도 △제주 25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28일) 남부지방,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며 "모레(29일)까지 제주도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6-27
  • '친환경 푸드·리빙쇼-에코쇼' 7월7일부터 킨텍스서 열려
    ▲ 옥시 살인 가습기 사태 이후로친환경 관련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친환경농식품과생활 관련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친환경 전문 박람회 '친환경 푸드&리빙쇼-에코쇼2016'가 오는 7월 7일(목)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현대건강신문] 옥시 살인 가습기 사태 이후로친환경 관련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친환경농식품과생활 관련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친환경 전문 박람회 '친환경 푸드&리빙쇼-에코쇼2016'가 오는 7월 7일(목)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에코라이프 즐기기(Enjoy Eco Life)'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워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키운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친환경 천연 유래 성분을 주원료로 한 생활 가정용품 등을총 망라해 전시하며 친환경 녹색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을 비롯 친환경 관련 산업 종사자, 마트 및 매장 구매담당자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정보마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살인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화학성분의 유해성에 눈을 뜨게 된 소비자들이 이를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 제품들에 관심과 열기가 높아져 식품을 비롯한 생활용품 등이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가 되어가고 있다. 이는 일전에 일어난 '웰빙' 열풍과 더불어소비문화가 바뀌는 계기가 되어 식생활·생활용품 구매과정에서 안전성을 중요시하는 분위기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무료 종자씨앗 나눔 이벤트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매경미디어그룹, 매경비즈가 주최하고 매일경제, MBN이 후원하는 'K-Farm 2016 귀농귀촌 박람회'가 동시개최로 열려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관련 정보제공과 귀농체험, 제품전시, 1대1맞춤 컨설팅 등 성공적 귀농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친환경 에코쇼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및 친환경 관련 제품들을 통해 기업과 농가에게는 판로개척을 통한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주부들을 포함한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친환경의 최신 트렌드를 알릴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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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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