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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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케어 신제품...동국제약 ‘센스팟크림’ 출시 외(外)
    동국제약, 소비자 니즈에 맞춘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 출시 여드름 부위 염증 완화에 도움 주는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 함유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55년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을 출시했다. 센스팟크림의 주요성분은 이부프로펜피코놀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10mg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에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역시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성 여드름은 모낭 속 피지가 고여 딱딱해진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와 같은 면포가 오래되어 세균에 감염되고, 주위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면서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등이 형성되는 증상이다.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흉터가 남거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센스팟크림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을 억제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다”며, “동국제약이 1970년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 성분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시작으로 흉터케어 제품 센스카겔,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 등 피부과학에 대한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자사의 피부 케어 라인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사용 편의를 고려해 20g 대용량으로 출시된 센스팟크림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여드름, 뾰루지 등 환부에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의 여드름 치료 기간인 4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안정성 자료를 통해 긴 유효기간(31개월)으로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 출시 국내 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식약처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사용 [현대건강신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국내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이 17일 GS홈쇼핑에서 최초 런칭했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선을 확인한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BMI 감소는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잇살, 군살의 Trunk영역 체지방량 감소, Android 영역 체지방량 감소까지 확인하였다. 유한양행은 2015년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인‘엘레나’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국내 최초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성공적인 출시까지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인 엘레씬을 출시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장 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개선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본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애드마일스, 눈 건강 위한 초소형 미니 캡슐 '루테인지아잔틴' 출시 목 넘김 편한 10mm 초소형 미니 캡슐로 복용편의성 개선, 간편한 섭취 가능 [현대건강신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는 10mm 초소형 미니캡슐의 신제품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드마일스의 ‘루테인지아잔틴’은 목 넘김이 편한 10mm 미니캡슐로, 고연령층 포함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을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인 20 mg 함유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황반의 구성 물질이자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루테인은 눈에 자극을 주는 강한 빛이나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하며, 황반의 중심에 집중되어 있는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루테인지아잔틴은 10원 동전 크기보다 작은 10mm 미니 캡슐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눈 노화 관리를 위한 핵심 원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거나, 평소 눈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조아제약,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 출시 [현대건강신문] 활력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조아제약이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를 출시했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1앰플(20mL 기준)에 L-아르지닌 6,20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표준수산물성분표 기준 참굴 97미(20g당 64mg), 먹장어 42마리(20g당 146mg)와 유사한 수준의 아르기닌을 함유하였으며, 주원료인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르니틴과 시트룰린 등도 함유했다.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20종의 아미노산 중 하나다.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NO)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내 합성량이 적어 외부로부터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 준필수 아미노산이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상큼한 블루베리 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아르기닌이 최근 운동 전후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운동을 위해 에너지가 필요한 분은 물론 컨디션 관리가 필수인 학생과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6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조아 아르기닌 맥스 30앰플 구매 고객에게 15일분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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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이색 러닝 페스티벌’ 열려
    [현대건강신문]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옥수수 전문으로 만든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과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음료와 비스켓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2024 컬러레이스 참가자 접수는 15일부터 컬러레이스 홈페이지(www.colorrace.co.kr)를 통해서 진행하며, 참가비 4만원에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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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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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24-04-17
  • 하루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폐질환자 마스크 착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1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되고, 강원권·영남권은 PM-10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며 “어제(16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어제 서울 전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오늘 오전 5시에 해소되었다. 내일(18)도 강원영동·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고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폐기능 질환자는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고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활동 자제해야 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4-17
  • 극심한 미세먼지에 황사비까지...호흡기‧심혈관질환자 특히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백령도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을 거쳐온 국내에 유입된 황사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황사비까지 내리면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질 경우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임산부, 노약자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야 한다. 최근 심한 일교차로 진료실에는 가래, 콧물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로 연일 붐비고 있다.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경우 지난달 29일 호흡기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앞에는 영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대기 환자가 증가하며 3월 일반 감기환자가 2월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극심한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계 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조은영 호흡기내과 전문의는 “일교차가 심하고 미세먼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 환절기 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기침, 가래, 코감기 등 호흡기 질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 고 밝혔다. 봄철 기침‧코감기는 짙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요즘 특히 주의해야 한다. 봄날 보이지 않는 불청객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천식 △안과 질환은 물론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가 되는 호흡기계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을 유발 혹은 악화시킬 수 있어서 해당 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은 유해 입자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인간 기대수명을 1.8년이나 단축시킨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호흡기를 통해 폐 속 깊이 침투하거나 혈관에 스며들어 체내로 흡수되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 것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이다. 기침, 가래에서 증상이 시작되나 심하면 호흡곤란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 발병 요인은 흡연이지만 미세먼지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우리 몸에 들어오면 체외 배출이 힘들어 재채기와 기침 등이 심해질 수 있고 폐, 기관지에 유입되면 해당 유해 요인이 염증을 유발, 호흡기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날에는 만성질환자와 영유아 및 고령 환자는 벗었던 마스크를 당분간 다시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줘야 한다. 또한 호흡기계 환자와 유해환경에 접하는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봄철 나들이를 즐기기 전 먼저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관련 앱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다. 이밖에 손씻기 위생을 강화하고 가습기 사용 등으로 실내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조은영 전문의는 “물을 많이 먹으면 호흡기 점막 건조 현상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성분의 침투를 막을 수 있어서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과일과 채소 섭취로 비타민 등을 보충해 면역력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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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24-04-16
  • [사진] 치매극복 걷기행사...치매 초기증상 테스트도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2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치매 노인과 가족 등 1천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걷기를 시작해 산책길 800m를 걸으며 △치매 바로알기 퀴즈 △뇌건강 운동회 △치매예방 틀린그림찾기 △단어 기억하기 게임 등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중앙치매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중 치매환자는 16만여 명인 것으로, 노인 인구 중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치매 극복 걷기 대회에 참석한 박모씨(65)는 “한두 해 전부터 자꾸 깜빡깜빡해서 혹시 치매인가 걱정스러웠는데 치매 극복 걷기행사에서 치매 초기증상 테스트도 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알게 됐다”며 “막연하게 치매가 무섭다는 생각보다 치료할 수 있는 병이라는 생각이 드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본부는 치매 극복 걷기대회에 맞춰 건강정보와 노인장기요양보험 홍부 부스를 설치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 건강생활
    • 운동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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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경북 오후에 비 그쳐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낮 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고 강원도는 내일(18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30mm △서울 경기도, 충청북부, 경북북부 5mm 내외이다.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오늘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내일은 전국 내륙에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기상청은 "내일(18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며 "모레(19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한 때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7-17
  • 드론 활용해 해수욕장 이안류 사고시 구조 도움
    [현대건강신문] 인천광역시는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육성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상용서비스로는 최초로 해수욕장 안전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지난 3일 중구 왕산해수욕장에서 중부해양안전경비본부, 인천소방안전본부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해수욕장 인명 구조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 참여한 드론은 해상운영에 적합하게 설계되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가 주관한 항공기 해상불시착 대비 훈련에 참여해 해상구조 분야로 특화된 드론으로 상용화 능력을 검증 받기도 했다.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투입되는 드론은 순찰 드론과 구조 드론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순찰 드론은 해수욕장 주변을 순찰하면서 해수욕객들의 동태를 살피고, 수심이 깊은 곳에 있는 해수욕객에 대한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바다에 빠진 해수욕객을 발견하면 즉시 구조요청을 취하게 된다. 순찰 드론으로부터 구조 요청이 있게 되면 구조튜브를 장착한 드론이 즉시 출동해 바다에 빠진 해수욕객에게 구조튜브를 전달하게 된다. 시는 이날 시연회에 이어 오는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실전에 투입돼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용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드론을 활용하게 됨으로써 종전에 수평적인 해수욕장 안전관리 구조체계를 입체적인 구조체계로 전환시키고, 이안류의 발생과 해파리의 출몰을 관찰해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등 사후 구조체계를 사전 예방체계로 개선시키게 된다. 또한, 만일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내 구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드론을 연구개발하고, 시험·인증과 교육·훈련이 가능하며 주변의 원도심 산업단지는 다양한 부품의 제조가 가능한 체계를 보유한 글로벌 드론 비즈니스의 최적지”라며 “이번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시작으로 교량과 철로, 고압선과 발전소 그리고 LNG기지 등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7-16
  • 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강원까지 장마전선 북상 폭우 내려
    [현대건강신문] 현재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비가 내리고 있다"며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 30~80mm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전라남북도, 경남해안, 서해5도 20~60mm △경상남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5~40m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17일) 중부지방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며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장마전선은 내일(17일) 오후에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7-16
  • 주말 장마전선 북상으로 16일 전국 비...남해안·강원영동 호우 가능성
    ▲ 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라도와 충남서해안에, 16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제주도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라도와 충남서해안에, 16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제주도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전국적으로 16일(토) 새벽~오전에 집중되겠고, 남해안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와 침수 피해(농경지, 도로) 등 각종 안전사고와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강원도 영동지역은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과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저기압 사이에서 동풍이 강화되어 17일(일)까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7일(일)과 18일(월)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가고 약 5km 상공에 영하 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낮부터 밤사이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으니,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고, 다음 주 초반까지 대기상층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17일 오후부터 다음 주 초반까지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먼 해상으로 남하하겠고, 20일(수)~21일(목)에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최근, 상층 대기에서 베링해 부근에 강한 고기압이 발달하여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는 정체되어 동서흐름이 약화되고 남북흐름이 강화되면서 장마전선의 위치 변동이 매우 클 전망”이라며 “향후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2016-07-15
  • 수영복·튜브 등 물놀이 용품 환경호르몬 범벅...최대 기준치 258배 초과
    ▲ 여름철 물놀이에 꼭 필요한 수영복·튜브 등 물놀이 용품에서 환경호르몬인 내분비계 교란물질 프탈레이트가소제가 최대 기준치의 258배나 초과 검출됐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여름철 물놀이에 꼭 필요한 수영복·튜브 등 물놀이 용품에서 환경호르몬인 내분비계 교란물질 프탈레이트가소제가 최대 기준치의 258배나 초과 검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물놀이용품·야외용품과 전기용품 등 31개 품목 54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물놀이용품ㆍ야외용품 19건과 여름철 전기용품 9건 등 총 28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전량 수거·교환 등 명령(리콜 명령) 조치가 내려졌다. 조사 대상인 물놀이용품·야외용품 82개 중 수영복 9개에서는 프탈레이트가소제가 2~258배, 접촉 피부염을 유발시키는 수소이온농도(pH)가 14~25% 기준치를 초과했다. 또 일부 제품은 질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조임끈 불량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튜브 2개에서는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기준치보다 233배 넘게 검출됐고, 물안경 1개에서는 중추 신경장애를 유발하는 납이 기준치를 2.3배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물놀이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스포츠용 구명복 3개는 수직강도에 문제가 있어 구명작업에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공기주입형태 보트 1개에서는 피브이씨(PVC) 두께가 기준치보다 미달돼 구멍이 나 터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우산·양산 2개는 자외선 차단율이 미달됐고 우의 1개에서는 프탈레이트가소제,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보다 최대 140배 검출됐다. 한편, 리콜 처분 관련 기업들은 제품안전기본법 11조 등에 따라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해야하며, 이미 판매된 제품은 수리하거나 교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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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 주말의 날씨...장마전선 북상 토요일 전국 강한 비 내려
    ▲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현대건강신문]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라도와 경남, 충남으로 확대되겠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오늘 전국적으로 30~8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29도 △강원 영서 29도 △강원 영동 26도 △충북 29도 △충남 30도 △전북 30도 △전남 30도 △경북 29도 △경남 27도 △제주 29도 등이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내일(16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제주도는 오후에,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이번 비는 내일(16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에 집중돼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일인 17일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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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 환경부, MIT 든 '뿌리는 방향제' 사용 금지 검토
    [현대건강신문] 환경부가 방향제 탈취제 등 뿌리는 스프레이형 제품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가습기살균제의 원료 물질로 사용된 MIT는 스프레이형 제품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국민 생활에 밀접한 △방향제 △탈취제 △코팅제에 대해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 DDAC(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 에틸렌글리콜 등의 유해물질 함량 기준을 '위해우려제품' 안전기준에 속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환경부는 산업부로부터 2015년 4월 생활화학제품 관리 업무를 이관 받은 후 흡입노출이 우려되는 스프레이형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사를 착수했다. 올해 5월까지 추진된 연구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방향제 20개, 탈취제 26개, 코팅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 과정에서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위해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 MIT, DDAC, 에틸렌글리콜, 1,4-다이클로로벤젠, 테트라클로로에틸렌 등 5개 물질에 대해 안전기준을 설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번에 조사된 물질 중 일반적으로 위해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물질은 없었고 위해가 급박하게 우려되는 제품도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면서도 "가습기살균제의 원료 물질로 사용된 MIT는 스프레이형 제품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안전기준이 확정되기 이전에는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안된 안전기준(안)을 초과하는 제품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제품을 공개하고 회수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6-07-14
  • 살 뺄 때도 전략 필요해...3대 체형별 다이어트는?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고민은 ‘다이어트’에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름에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란 질문에 34.7%의 응답자는 ‘몸매’라고 답했고, 땀냄새(26.4%), 제모(22.2%), 자외선(15.3%)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여름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이란 질문에 대해서는 ‘다이어트(59.7%)’ 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최근의 다이어트는 단순히 굶어서 살을 빼는 것이 아닌 적절한 식이요법과 체형별 관리를 통해 균형 잡힌 바디라인을 만드는 것으로 진화 중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의 도움말로 3대 체형별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았다. 반 원장은 “효과적인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무조건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보다는 체형별 특성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며, ”체형에 따라 전략적으로 운동을 달리하고, 전체적인 지방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면 지방흡입술이나 지방세포를 냉각시켜 파괴하는 ‘젤틱’ 등과 같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과형 체형” - 상대적으로 날씬한 하체에 비해 불룩한 배 사과형 체형은 다리는 날씬하지만 상대적으로 상체에 지방이 많은 체형이다.다리에 비해 배나 등, 팔 부위에 지방이 많은 이 체형은 인터벌 트레이닝과 심장 강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체 운동보다는 상체의 지방을 줄일 수 있는 줄넘기 같은 유산소 운동과 복근과 팔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상체비만은 소화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먹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평소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폭식이나 야식은 피하고, 인스턴트 음식과 맵고 짠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식사를 할 때에도 가능한 씹는 횟수를 15~20회로 늘려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조롱박 체형” - 일명 ‘하비’라 불리는 하체지방 집중형 조롱박 체형은 사과형과 반대로 상체에 비해 하체에 지방이 집중된 체형으로 고강도의 트레이닝을 통해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평소 공원과 같은 곳에서 러닝을 하거나, 언덕을 뛰어오르는 운동이 좋다. 또한, 하체 근력운동을 할 때 기구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스쿼트나 런지처럼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하체에 지방이 많은 사람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기본적으로 저염식 식단을 섭취하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풍부한 미역,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 섭취를 늘린다. 부기 제거에 탁월한 옥수수, 호박, 율무, 고구마, 바나나, 키위, 포도 등을 자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래시계 체형” -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가 고민, 서구적인 체형 가슴과 엉덩이가 풍만하고 허리가 가늘어 곡선미가 돋보이는 서구적인 체형은 모래시계형이다.이러한 체형은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여러 운동을 잠깐씩 번갈아 가며 몸 전체를 사용하는 ‘순환식 훈련법’이 몸매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날씬한 허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복근 운동을 지속하고 심장 강화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 주는 것도 좋다. 반 원장은 “최근의 다이어트 트렌드는 무조건 굶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식이요법과 체형별 운동법을 병행하면서 즐겁게 하는 것”이라며, “동시에 단기간에 원하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최첨단 시술을 받으려는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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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2016-07-14
  • 피로골절, 운동 즐기는 나에도 올 수 있다
    ▲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피로골절은 스포츠 선수들의 전유물이었으며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질환이었다. 하지만 스포츠를 취미 활동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피로골절이 보다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건강신문]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상태를 골절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골절'은 한 차례의 강한 외부 충격이나 자극 등에 의해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부상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강도가 약한 자극이더라도 한 부위에 집중되어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질 경우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골절을 '피로골절'이라 부른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피로골절은 스포츠 선수들의 전유물이었으며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질환이었다. 하지만 스포츠를 취미 활동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피로골절이 보다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민생활체육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등록된 체육 동호인의 수가 가파르게 상승해 최근에는 53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비공식적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인원수까지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스포츠 활동 인구만큼 부상 예방과 컨디션 조절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잠재적인 스포츠 손상을 야기하기에 충분하다.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 이인혁 과장은 “전문적인 운동 선수들과 같이 기초 체력을 키우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피로골절이 발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피로골절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골절된 상태조차 자각하지 못한 채 단순 통증으로 판단할 경우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근육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야 피로골절 막을 수 있어 피로골절은 단번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낙숫물이 바위 뚫듯이 작은 충격이 수차례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평소 몸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를 잘 감지해야 한다.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 이인혁 과장은 “피로골절의 전조 증상은 근육에 느껴지는 통증으로,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근육이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경우 외부 충격이 뼈에 직접적으로 전달되게 된다”며, “이러한 충격이 뼈에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피로골절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로 운동량을 갑자기 늘리거나 새로운 스포츠 동작을 익히는 가운데 평소 단련되지 않은 근육 등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피로골절로 발전할 수 있다. 부기, 압통 동반되면 피로골절 의심…근육 밸런스 맞춰야 피로골절은 주로 점프 동작이나 급격한 방향 전환 등으로 인해 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발 허리뼈(중족골), 특히 제 2, 3 중족골에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정강이뼈와 그 외측에 평행으로 잇는 가늘고 긴 뼈인 비골에도 피로골절이 유발된다. 뿐만 아니라 초보 골퍼들의 잘못된 스윙 등으로 인한 갈비뼈와 경추 제일 아랫부분인 융추 등에도 발병될 수 있다. 만약 심한 근육통과 함께 부기가 동반되거나 아픈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매우 심해지는 경우 피로골절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만 조기에 적절한 치료 없이 스포츠 활동을 지속할 경우 골절 부위가 붙었다 부러졌다 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는 뼈가 붙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피로골절이 의심되면 모든 운동을 중단하고 병원을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료와 함께 골 스캔, CT, MRI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주변 근육을 중심으로 마사지와 함께 근육 밸런스를 잡아주는 재활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족부나 하지의 골절의 경우에는 근육의 균형을 잘 잡아주어 부상 부위에 하중이 집중되지 않게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필요 시 체외충격파를 통해 뼈가 붙는 시기를 앞당기는 치료를 함께 해주면 보다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만약 골 유합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골 이식과 함께 수술적 고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는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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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4
  • 오늘의 날씨...30도 넘는 무더위 이어져
    ▲ 내일(15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도심 건널목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부채로 뜨거운 햇살을 가리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강원도 영동, 경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내륙, 강원영동, 경상도 등이 5~20mm이다. 특히 내일(15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1도 △강원 영서 30도 △강원 영동 25도 △충북 31도 △충남 30도 △전북 30도 △전남 32도 △경북 31도 △경남 29도 △제주 30도 등이다. 기상청은 "모레(16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아침까지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껴 해상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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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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