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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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 사망자 5명...해외직구 반입차단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제품을 섭취하고 사망한 사람이 5명으로 늘어나며서 건강 피해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일본 고바야시 제약 임원들은 오사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필요에 따라서는 보상을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 이외에 중국이나 대만에서도 홍국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고바야시 제약에 따르면, 직접 거래하고 있는 52개사와, 공급처의 약 170개 사에 대해 건강 피해 상황과 홍국 원료 배합량 등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일본 내에서 홍국 원료의 건강식품을 먹고 신장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모두 5명으로 늘어났고, 입원 환자도 114명이 됐다.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건강식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자,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제품들의 해외직국 국내 반입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29일,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관련 환자가 발생했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라 해당 직접구매 해외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반입차단 대상은 일본 오사카시(大阪市)에서 회수명령한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식품 5개 제품으로, 반입차단 대상 제품들은 수입 통관과정에서 선별‧검사를 통해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입이 제한된다. 반입차단 5개 제품은 '나이시헬프+콜레스테롤',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6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90정', '헬프 콜레스테롤 헬프 45정' 등 5개 제품이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3월 29일 현재 기준 위 5개 제품이 국내 정식 수입되지 않았다"며, "국내 플랫폼사와 협업하여 현재 직접구매 해외식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하였고,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하도록 플랫폼사에 재차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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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EBS ‘귀하신 몸’...1만 보 걷는 당신, 아픈 이유
    [현대건강신문] #사례1. 위암 수술을 받고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대원 씨(72). 하루에 만 보는 거뜬하다고 하지만 주변에서 굽은 허리와 종종걸음을 지적받았다. 기분이 좋아 무리하게 걷고 나면 무릎 통증을 느낀다. #사례2. 맨발의 제왕 상용 씨(50)은 원주시 치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한가터길을 점령한 맨발 걷기 마니아이다. 그는 직장에 생긴 염증으로 3년간 7번의 수술을 받고 몸무게가 10kg이나 늘어났다. 그때부터 시작한 맨발 걷기,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으나 걸으면 허리가 아프다. #사례3. 걷기 지도자 자격증까지 보유할 정도로 한때 걷기의 달인이었던 미옥 씨(62). 제주 올레길 23코스 완보, 만 보 걷기 100일 챌린지까지 달성했으나 발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통증에 좀처럼 걷지 못하는 상태이다. 스포츠의학 전문가, 김진구 명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걷기만 하는 운동 편식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행에 중요한 3대 근육을 길러주는 근력 운동에 평형성 운동까지 더해주면 걸음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구 교수와 송영민 자세 전문가가 함께하는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귀하신 몸’에서는 바르게 서는 자세부터 자세 교정 방법 그리고 걷기에 필수적인 특별 운동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46화 ‘만 보를 걷는 당신이 아픈 이유,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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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일본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으로 인한 사망자 4명으로 늘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나면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일본 NHK에 따르면, 고바야시 제약의 '홍국' 성분이 포함된 건강식품을 섭취한 후 신장질환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9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제약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징질환이 발생한 사람이 섭취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의 제조 시기를 조사하는 중 예상치 못한 성분이 작년 4월부터 12월 사이 제조된 붉은 누룩의 원료에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국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쌀 등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콜레스테롤 분해 등의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홍국 제조 과정에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 중인 제품은 △나이시헬스+콜레스테롤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6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9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45정 등이다. 식약처는 일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현지에서 제품을 구매해 복용 중인 사람이나,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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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호흡기질환자·임산부 외출 피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은 외출을 피해야 한다. 꼭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29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29일 ‘황사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3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였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한 지역의 도시대기측정소 PM-10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된다. 정부에 마련한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민감군은 외출이나 야외 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해야 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심혈관, 안과 질환 등 우리의 신체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절기인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 호흡기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당뇨와 비만, 고령 환자는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일반인 보다 더 크게 받을 수 있어서 유해물질 노출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 질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과 무관하지 않은데 일단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고령자는 이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공기 질을 유지해야 한다. 외출 후 귀가 시, 옷과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바로 세안과 샤워 등으로 몸에 묻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낟. 외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으면 긴 시간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해야 할 경우 적절한 환기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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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서울시내 버스 파업...29일 오전 10시 기준 90% 이상 운행 중단...시민 불편 극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29일 오전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한 오전 10시 기준으로,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3-28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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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병 주의보
    ▲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서 폭염과 관련한 건강상의 위험증상 및 건강수칙을 제시했다.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폭염으로 더위를 물놀이로 식히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서 폭염과 관련한 건강상의 위험증상 및 건강수칙을 제시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5월 23일부터 8월 6일 현재까지 모두 1,081명의 온열질환자 신고됐고 이 중 10명이 사망했다. 이는 작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이다. 폭염과 관련된 질병에는 피부발진, 열경련, 열탈진, 열실신 , 열사병 등 열병이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대부분의 열과 관련된 질병들은 체온조절 시스템의 감퇴로 인해 발생된다고 밝혔다. 의협이 지난 2014년 제작한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을 통해 각 질환의 특징, 증상, 치료에 대한 정보를 숙지한다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열사병 열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때 체온조절기능의 이상으로 갑자기 발생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으로 다기관 손상 및 기능장애와 중추신경장애를 일으킨다. 체온조절장애로 전신의 발한정지, 40℃이상의 심부체온상승 등을 일으킨다. 사망률이 매우 높아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는 100% 사망하고, 치료를 하더라도 심부체온이 43℃ 이상인 경우는 약 80%, 43℃ 이하인 경우는 약 40% 정도의 치명률을 보인다. 특히, 혼수상태가 지속되면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 신체가 비축한 수분과 염분을 모두 소모하면 땀 배출이 중단되어 체온이 상승할 수 있다. 열사병은 갑자기 또는 열탈진 후에 나타날 수 있다. 주요증상은 △41도 이상의 높은 체온 △힘이 없거나 정신이 혼미하거나 혼란스럽거나 이상한 행동 △판단장애 △섬망 △경련 △혼수 등이 나타난다. 피부가 뜨겁고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며 붉고, 빠른 맥박, 두통 또는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더 진행되면 의식을 잃고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오심, 구토, 두통, 허탈, 헛소리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열사병 증세가 발생하면 즉시 치료가 필요하다. 열사병의 치료에는 무엇보다 환자의 체온을 빨리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를 서늘한 장소로 옮긴 후 환자의 옷을 벗기고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찬물을 몸에 뿌려준다. 환자가 의식이 있다면 찬물을 조금씩 먹인다. 의식이 혼미하거나 심하면 의식을 잃기도 한다. 신속한 행동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응급조치로 기도확보, 호흡확인, 순환확보가 되었다면, 정맥내주입선을 확보한 후 심부체온을 39℃까지 떨어뜨려야 한다. 39도 이하로 체온을 하강시키는 경우 저체온증의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열탈진 땀을 많이 흘려 염분과 수분손실이 많을 때 발생하는 고열장애(열중증)이다. 땀으로 인한 염분과 체액 상실을 충분하게 보충하지 못할 때에 발생한다. 말초혈액순환 부전으로 혈관 신경의 조절장애, 심박출량 감소, 피부혈관의 확장, 탈수 등이 주요 원인이다. 발한량이 증가할 때와 심한 폭염상황에서 중등도 이상의 작업강도에 종사할 때 주로 발생하며 고온에 순화되지 않은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주요한 임상증상은 △심한 땀 △심한 갈증 △차갑고 축축한 피부 △피로감 △현기증 △식욕 감퇴 △두통 △구역 △구토 등이며 피로감은 언제나 나타나지만, 그 외의 증상은 일정하지 않다. 체온은 38도 이상 상승하는데 일반적으로 38.9℃를 넘는 경우는 드물다. 약한 맥박, 정상 혈압 또는 저혈압, 헐떡거리거나 호흡이 빨라지고 시야가 흐려진다. 이 상태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열사병을 유발할 수 있다. 환자를 서늘한 장소에 옮겨 열을 식히고 휴식시키며 염분과 수분을 보충하도록 한다. 심한 경우는 생리식염수를 정맥주사 한다. 열경련 폭염 상황에서 땀을 많이 흘린 후 물만을 보충하는 경우에 염분이 부족해서 발생한다. 열경련은 더 위험한 고온 장애의 경고 신호일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고온적응 여부는 주요한 발생요인 중 하나로 고온작업을 떠나 2∼3일 쉬고 다시 되돌아올 때 열경련이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근육 경련이 30초 정도 일어나지만 심할 때에는 2∼3분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경련은 어느 근육에나 일어나지만 다리 및 복부 근육과 같이 가장 많이 사용하여 피로한 근육에 주로 일어난다. 피부는 습하고 차가운 것이 특징이며 체온은 정상이거나 약간 상승한다. 휴식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며 환자를 시원한 곳에 눕히고 생리식염수를 정맥주사하거나 먹인다. 이온음료 또는 스포츠 음료 같은 전해질 보충 음료를 마시고, 경련이 일어난 근육은 마사지로 풀어주도록 한다. 열실신 폭염 상황에서 피부의 혈관확장으로 인해 정맥혈이 말초혈관에 저류되고 저혈압, 뇌의 산소 부족으로 실신하거나 현기증이 나며 급성 신체적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증상을 말한다. 체액 상실 및 불충분한 물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심한 신체 작업 후 2시간 이내에 나타날 수 있다. 보통 의식 상실이 주요 증상이다. 열 실신이 일어나기 전에 어지럽거나 구역, 발한, 위약감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피부는 차고 습하며 맥박은 약하다.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100 mmHg 이하를 보이게 된다. 시원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액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가 의식이 있다면 찬물을 조금씩 먹인다. 대개는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스스로 회복되지만, CPR의 필요성 여부를 평가한다. 다른 질병으로 인해 졸도하는 경우와 감별이 필요하다. 열부종 외부의 온도가 높으면 우리 몸은 열을 발산하기 위해 체표면의 혈액양을 늘리고 심부의 혈액양은 감소시킨다. 이런 상태에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게 되면 체표에 순환하던 혈액의 수분들이 혈관 밖으로 이동하면서 부종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이 열부종이다. 흔히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 다리를 올린 자세로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된다.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운영을 이끌고 있는 조경환 홍보이사(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탈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옷 입기 등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중지하고 휴식 취하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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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16-08-10
  • 오늘의 미세먼지농도...오전 서울 지역 나쁨 수준
    [현대건강신문] 오전 8시 현재 서울 양천구 등 서남권 일대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올라갔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미세먼지 농도가 152㎍/㎥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에어코리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청청한 대기 상태를 나타낼 것"이라며 "오늘(10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이나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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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6-08-10
  • 오늘의 날씨...서울 36도, 대구 경북 35도까지 올라
    [현대건강신문]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10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36도 △강원 영서 33도 △강원 영동 31도 △충북 34도 △충남 34도 △전북 34도 △전남 34도 △경북 35도 △경남 32도 △제주 32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전라내륙, 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 무더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8-10
  • 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36도 폭염 계속, 열대야 나타나
    [현대건강신문]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9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6도 △강원 영서 34도 △강원 영동 29도 △충북 34도 △충남 34도 △전북 35도 △전남 35도 △경북 33도 △경남 31도 △제주 33도 등이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경기남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이나 경상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등의 오늘 예상 강수량은 5~50mm이다. 기상청은 "내일(10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수량도 지역별로 차이가 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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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6-08-09
  • 4대강 사업 5년, 퇴적토 오염으로 낙동강 수질 악화
    ▲ 4대강 전역에서 녹조가 창궐하고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낙동강은 1,300만 국민의 식수원임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는 국민들의 요구에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4대강 사업이 완료된 후 5년이 지났다. 4대강 전역에서 녹조가 창궐하고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낙동강은 1,300만 국민의 식수원임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는 국민들의 요구에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학계, 환경단체 등으로 이뤄진 4대강 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낙동강 본류 2개 지점, 함안보, 합천보, 달성보 등 보 3개 지점을 대상으로 수질, 하천퇴적물, 주변 환경을 조사했다. 조사위는 지난달 28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조사발표회에서 "강에 쌓이는 퇴적토가 오염되고 여름철이면 녹조가 몰려와 식수원을 위협하고 있다"며 "4대강보가 있는 한 강의 퇴적토는 더 오염돼 수질을 볼 필요가 없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정부는 강을 오염시키는 원인물질 중에 하나는 인을 제거하는 폐수처리시설을 갖추었고 한반도의 기온이 점차 올라가 녹조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회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미 의원(정의당)은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한반도는 아열대기후로 바뀔 것이란 예측은 10년 전부터 나온 것"이라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극한기후 태풍과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서 4대강 사업을 진행했다는 것은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환경의 역습은 시작돼 수돗물이 총트리할로메탄이라는 발암물질의 수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원수가 나빠지자 염소를 많이 사용하면서 총트리할로메탄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위과 정의당은 "4대강을 복원하기 위해서 4대강 복원특별법을 준비하고 있다"며 "20대 국회에서는 4대강 복원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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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8
  • 오늘의 날씨...대구 경북 전남 등 35도까지, 전국 대부분 폭염 이어져
    ▲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독거노인 등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8일 오전 밝혔다.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어린이들. [현대건강신문] 일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독거노인 등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8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4도 △강원 영서 33도 △강원 영동 30도 △충북 34도 △충남 34도 △경북 35도 △경남 33도 △전북 34도 △전남 35도 △제주 32도 등이다. 오늘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낮아져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기상청은 중국에서 가열된 상층 공기가 다시 유입되고 북태평양 고기압도 우리나라 부근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 무더위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오늘(8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남부, 남부내륙에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9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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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8
  •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1천명 넘어서...사망자 10명
    ▲ 폭염이 계속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0명에 이르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폭염이 계속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0명에 이르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가 1081명으로 그 중 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마지막주부터 8월 첫주까지 2주간 58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7명이 사망했다. 온열질환자가 계속 늘고 있지만, 기온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돼 발생하는 일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폭염으로 인한 질병이다.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나타나는 이들 질환은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나타는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열경련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말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두통, 오한을 동반하고 심할 경우 의식장애를 일으키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이 밖에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눈에 일시적 화상 증상이 나타나는 광각막염,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한 피부 질환 등도 온열 질환에 포함된다. 온열질환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어 시원하게 지내야 한다.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또한 폭염시에는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커피)를 마시거나 낮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을 피해야 한다. 어둡고 달라붙는 옷은 입지 말고 뜨겁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가스렌지나 오븐의 사용은 집안의 온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하며 창문과 문이 닫힌 상태에서 선풍기를 사용하면 안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날 특히, 고령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논·밭 작업이나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홀로 사시거나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의 경우 평소 건강수칙을 지키고, 증상발생 시 즉시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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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8
  • 틀니세정제 단백질 분해 성능 '제각각' 구입시 주의
    폴리덴트 5분 클리닝정, 품질 우수하나 가격 최고 터프덴트 정 가격 대비 성능 양호 클리닉덴트골드정 효소 의한 단백 분해 성능 없어 [현대건강신문] 틀니사용자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으로 400만 명에 달한다. 빠른 고령화로 틀니 사용이 늘어나면서 위생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틀니세정제 사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틀니세정제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음식 얼룩 제거성능 △효소 단백분해성능 △뮤탄스균 제거성능 등 주요성능과 중금속 및 비소 함량, pH 등 안전성을 시험·평가하였다. 시험결과, 전 제품이 중금속 및 pH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제품에 따라 음식 얼룩 제거성능, 효소 단백분해성능과 가격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틀니세정제에 함유된 일부 성분이 사용자의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소비자에게 사용상 주의를 당부했다. 음식 얼룩 제거성능에 차이 있어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 얼룩이 묻은 틀니 조각을 틀니세정제로 세정한 뒤에 얼룩이 제거된 정도를 평가한 결과, 2개 제품의 얼룩 제거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효소의 단백분해성능 차이 있고, 표기와 달리 효소가 없는 제품도 있었다. 단백분해효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표기한 6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2개 제품의 단백질 분해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였다. 1개 제품은 표기와 달리 효소에 의한 분해성능이 없어 품질개선이 필요했다. 터프덴트 정 및 폴리덴트 5분 클리닝정은 다른 제품에 비해 단백질을 더 많이 분해시켜, 단백분해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반면 시험 결과 클리닉덴트골드정(오른쪽 사진)은 효소에 의한 단백분해성능이 없었으며, 표기와 달리 실제 제품에 단백분해 효소가 들어 있지 않았다. 전 제품이 충치를 일으키는 뮤탄스균에 대해 제거성능 있어 전 제품이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을 99.9%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틀니세정제는 업체마다 제 각각의 기준으로 살균력을 광고하고 있어, 이에 대해 관련 부처와 협의한 결과 정확한 소비자 정보 제공을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틀니세정제 살균력 시험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틀니세정제 일부 성분이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있어 소비자 주의 필요 시험대상 틀니세정제 전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과황산화합물은 사용자의 체질에 따라 피부 발진 등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부작용 발생 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등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과황산화합물이 들어있는 틀니세정제와 관련된 부작용 및 이에 대해 경고문구 표시 등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과황산화합물에 대한 소비자 주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틀니세정제의 알레르기 관련 표시 정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 외 pH는 5.9 ~ 9.3 수준이며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비소는 전 제품에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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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8
  • 서울 전역에 내린 오존주의보 발령 해제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지난 6월 오후 5시 기준으로 오존주의보가 남아있던 △도심권(종로, 중구, 용산) △동북권(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서남권(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의 오존주의보가 모두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어제 오후 1시 용산구의 오존이 0.139ppm까지 오르는 등 서울 전역의 오존 농도가 기준을 초과하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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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7
  • 오늘의 날씨...전국 폭염특보 35도까지 올라 건강관리 주의
    [현대건강신문] 일부 강원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7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4도 △강원 영서 32도 △강원 영동 32도 △충북 32도 △충남 33도 △전북 32도 △전남 32도 △경북 33도 △경남 31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다"며 "대기불안정으로 전남, 제주도,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내일(8일)도 중국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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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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