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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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케어 신제품...동국제약 ‘센스팟크림’ 출시 외(外)
    동국제약, 소비자 니즈에 맞춘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 출시 여드름 부위 염증 완화에 도움 주는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 함유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55년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을 출시했다. 센스팟크림의 주요성분은 이부프로펜피코놀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10mg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에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역시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성 여드름은 모낭 속 피지가 고여 딱딱해진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와 같은 면포가 오래되어 세균에 감염되고, 주위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면서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등이 형성되는 증상이다.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흉터가 남거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센스팟크림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을 억제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다”며, “동국제약이 1970년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 성분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시작으로 흉터케어 제품 센스카겔,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 등 피부과학에 대한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자사의 피부 케어 라인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사용 편의를 고려해 20g 대용량으로 출시된 센스팟크림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여드름, 뾰루지 등 환부에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의 여드름 치료 기간인 4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안정성 자료를 통해 긴 유효기간(31개월)으로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 출시 국내 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식약처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사용 [현대건강신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국내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이 17일 GS홈쇼핑에서 최초 런칭했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선을 확인한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BMI 감소는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잇살, 군살의 Trunk영역 체지방량 감소, Android 영역 체지방량 감소까지 확인하였다. 유한양행은 2015년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인‘엘레나’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국내 최초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성공적인 출시까지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인 엘레씬을 출시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장 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개선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본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애드마일스, 눈 건강 위한 초소형 미니 캡슐 '루테인지아잔틴' 출시 목 넘김 편한 10mm 초소형 미니 캡슐로 복용편의성 개선, 간편한 섭취 가능 [현대건강신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는 10mm 초소형 미니캡슐의 신제품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드마일스의 ‘루테인지아잔틴’은 목 넘김이 편한 10mm 미니캡슐로, 고연령층 포함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을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인 20 mg 함유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황반의 구성 물질이자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루테인은 눈에 자극을 주는 강한 빛이나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하며, 황반의 중심에 집중되어 있는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루테인지아잔틴은 10원 동전 크기보다 작은 10mm 미니 캡슐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눈 노화 관리를 위한 핵심 원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거나, 평소 눈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조아제약,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 출시 [현대건강신문] 활력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조아제약이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를 출시했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1앰플(20mL 기준)에 L-아르지닌 6,20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표준수산물성분표 기준 참굴 97미(20g당 64mg), 먹장어 42마리(20g당 146mg)와 유사한 수준의 아르기닌을 함유하였으며, 주원료인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르니틴과 시트룰린 등도 함유했다.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20종의 아미노산 중 하나다.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NO)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내 합성량이 적어 외부로부터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 준필수 아미노산이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상큼한 블루베리 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아르기닌이 최근 운동 전후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운동을 위해 에너지가 필요한 분은 물론 컨디션 관리가 필수인 학생과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6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조아 아르기닌 맥스 30앰플 구매 고객에게 15일분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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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이색 러닝 페스티벌’ 열려
    [현대건강신문]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옥수수 전문으로 만든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과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음료와 비스켓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2024 컬러레이스 참가자 접수는 15일부터 컬러레이스 홈페이지(www.colorrace.co.kr)를 통해서 진행하며, 참가비 4만원에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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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2024-04-18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4-17
  • 하루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폐질환자 마스크 착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1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되고, 강원권·영남권은 PM-10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며 “어제(16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어제 서울 전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오늘 오전 5시에 해소되었다. 내일(18)도 강원영동·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고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폐기능 질환자는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고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활동 자제해야 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4-17
  • 극심한 미세먼지에 황사비까지...호흡기‧심혈관질환자 특히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백령도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을 거쳐온 국내에 유입된 황사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황사비까지 내리면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질 경우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임산부, 노약자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야 한다. 최근 심한 일교차로 진료실에는 가래, 콧물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로 연일 붐비고 있다.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경우 지난달 29일 호흡기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앞에는 영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대기 환자가 증가하며 3월 일반 감기환자가 2월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극심한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계 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조은영 호흡기내과 전문의는 “일교차가 심하고 미세먼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 환절기 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기침, 가래, 코감기 등 호흡기 질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 고 밝혔다. 봄철 기침‧코감기는 짙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요즘 특히 주의해야 한다. 봄날 보이지 않는 불청객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천식 △안과 질환은 물론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가 되는 호흡기계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을 유발 혹은 악화시킬 수 있어서 해당 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은 유해 입자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인간 기대수명을 1.8년이나 단축시킨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호흡기를 통해 폐 속 깊이 침투하거나 혈관에 스며들어 체내로 흡수되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 것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이다. 기침, 가래에서 증상이 시작되나 심하면 호흡곤란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 발병 요인은 흡연이지만 미세먼지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우리 몸에 들어오면 체외 배출이 힘들어 재채기와 기침 등이 심해질 수 있고 폐, 기관지에 유입되면 해당 유해 요인이 염증을 유발, 호흡기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날에는 만성질환자와 영유아 및 고령 환자는 벗었던 마스크를 당분간 다시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줘야 한다. 또한 호흡기계 환자와 유해환경에 접하는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봄철 나들이를 즐기기 전 먼저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관련 앱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다. 이밖에 손씻기 위생을 강화하고 가습기 사용 등으로 실내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조은영 전문의는 “물을 많이 먹으면 호흡기 점막 건조 현상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성분의 침투를 막을 수 있어서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과일과 채소 섭취로 비타민 등을 보충해 면역력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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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24-04-16
  • [사진] 치매극복 걷기행사...치매 초기증상 테스트도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2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치매 노인과 가족 등 1천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걷기를 시작해 산책길 800m를 걸으며 △치매 바로알기 퀴즈 △뇌건강 운동회 △치매예방 틀린그림찾기 △단어 기억하기 게임 등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중앙치매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중 치매환자는 16만여 명인 것으로, 노인 인구 중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치매 극복 걷기 대회에 참석한 박모씨(65)는 “한두 해 전부터 자꾸 깜빡깜빡해서 혹시 치매인가 걱정스러웠는데 치매 극복 걷기행사에서 치매 초기증상 테스트도 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알게 됐다”며 “막연하게 치매가 무섭다는 생각보다 치료할 수 있는 병이라는 생각이 드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본부는 치매 극복 걷기대회에 맞춰 건강정보와 노인장기요양보험 홍부 부스를 설치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 건강생활
    • 운동
    2024-04-16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건강포토] 눈 온 뒤 빙판길 낙상 주의보
    ▲ 13일 서울 전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한 중년 여성이 서울 당산동 사거리 버스 승차장에서 조심스럽게 하차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13일 서울 전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한 중년 여성이 서울 당산동 사거리 버스 승차장에서 조심스럽게 하차고 있다. 겨울에는 눈이나 비가 온 뒤 노면 자체가 얼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만 부주의해도 넘어져 다치게 된다. 국민안전처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평균적으로 12월 골절환자는 전월 보다 1,400백여명이 늘어났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7-01-13
  • 담배 내 캡슐 가향성분, 흡연욕구 증가시켜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담배에는 가향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이 가향성분이 흡연욕구를 증가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공주대 신호상 교수팀에 용역을 의뢰하여 국내 시판 캡슐담배 29종에 존재하는 33종 캡슐에 대한 성분 분석을 진행하였고, 해당과제는 올해 연말 종료예정이다. 이번 분석은 휘발성 성분 분석에 적합한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사용하여 캡슐성분에 대한 정성분석과 정량분석을 수행했다. 정량분석 결과 33종 담배 캡슐에서는 128종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대부분 맛과 향을 내는 가향성분이었다. 모든 캡슐에서 검출된 것은 멘톨(Menthol), 게라니올(Geraniol), 아세트산(Acetic acid), 올레인산메틸에스테르(Methyl oleate) 등 15종이 존재했다. 캡슐담배는 가향담배의 일종으로, 필터에 캡슐의 형태로 멘톨 등 향이 첨가된 담배이다. 가향성분은 담배의 맛, 향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담배 연기의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해서 청소년, 여성 등의 흡연 시작을 용이하게 하고, 담배연기의 흡입을 더 깊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러한 이유로 미국, 유럽연합(EU) 등 여러 국가에서 규제 관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담배제품에는 40여가지 1급 발암물질이 존재하여 매우 위험하며, 가향성분이 흡연욕구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서 가향여부에 상관없이 금연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가향담배가 흡연율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국내 근거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7-01-13
  • 하기스 아기 물티슈 등 유한킴벌리 제품, 메탄올 기준초과 회수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킴벌리(주)가 제조·생산한 물휴지에서 제조과정 중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메탄올이 허용기준(0.002%)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의 해당 사용기한에 대해 판매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하기스, 그린핑거 등 유한킴벌 리가 제조·생산한 물티슈 제품들이 메탄올 기준초과로 판매중지 및 회수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킴벌리(주)가 제조·생산한 물휴지에서 제조과정 중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메탄올이 허용기준(0.002%)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의 해당 사용기한에 대해 판매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허용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10개 품목(시중 유통중인 모든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중지하고 ‘검사명령’을 지시했다. 이번에 초과된 메탄올 수치는 위해평가결과, 국내·외 기준, 물휴지 사용방법 등을 고려할 때 인체에 위해를 일으키는 수준은 아니다. 위해평가결과, 성인이 메탄올 0.004%가 혼입된 화장품을 매일 사용하고 화장품이 100% 피부에 흡수된다고 가정하더라도 건강에 위해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장품에 대한 국내 메탄올 허용기준은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전체 함량 중 0.2%이하로, 물휴지의 경우에는 영유아등도 사용하는 점을 감안하여 0.002%로 관리하고 있으며, 유럽은 메탄올 사용을 5%로 허용하고 미국은 기준없이 사용이 자유롭다. 식약처는 현재 메탄올이 제조 과정 중 혼입된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 중에 있으며 잠정 판매 중지된 10개 품목에 대해서는 검사명령 결과에 따라 메탄올 함량이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유통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가 제조·생산하는 12개 물휴지 중 판매중지 된 10개를 제외한 ‘크리넥스 맑은 물티슈’와 ‘크리넥스 수앤수 라임물티슈’은 기준에 적합했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 유통 중인 물휴지에 대한 메탄올 함량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한킴벌리(주)가 제조한 물휴지에서만 메탄올이 검출된다는 사실을 통보해 옴에 따라 12개 품목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유통중인 제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거·검사하는 등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아기물티슈와 그린핑거 아기물티슈 회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메탄올 수치는 인체에 위해를 일으키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원료 매입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데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이로 인해 고객님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7-01-13
  • 오늘의 날씨...한파 속 서울·경기 눈, 주말 한파 예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현재 서울, 경기지역과 충북 일부 지방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전라도, 경상내륙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흐리고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는 밤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3일과 14일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까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부터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7-01-13
  • 국민 평일 여가시간 10년 전과 동일, 휴일은 오히려 감소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우리 국민의 평일 여가시간이 10년 전과 바뀐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휴일은 오히려 감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여가 활동의 수요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6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발표했다. 2014년 대비 여가시간은 감소하고 여가비용은 증가 전국의 만 15세 이상 남녀 10,602명을 대상으로 1:1 가구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평일과 휴일 여가시간은 각각 3.1시간, 5.0시간으로 2014년 3.6시간, 5.8시간에 비해 모두 감소했다. 반면 월평균 여가비용은 13만 6천 원으로 2014년 13만 원에 비해 6천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10년 전 조사(2006년)와 비교하면 평일 여가 시간은 동일(2006년 3.1시간)했으나 휴일 여가시간(2006년 5.5시간)은 오히려 감소했다. 텔레비전 시청 줄고, 인터넷, SNS, 게임 등 늘어 지난 1년간 국민들이 가장 많이 한 개별 여가활동(1순위 기준)은 텔레비전 시청(46.4%)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은 인터넷·누리소통망(SNS)(14.4%), 게임(4.9%), 산책(4.3%) 순으로 나타났다. 여가활동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휴식(56.7%), 취미·오락 활동(25.8%), 스포츠 참여 활동(8.7%) 순으로 조사되어 국민들은 소극적 여가활동에 주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가활동은 혼자서 하는 경우가 2014년 56.8%에서 2016년 59.8%로 증가한 반면 가족과 함께하는 비율은 2014년 32.1%에서 2016년 29.7%로 감소했다. 특히 20대 이하 국민들의 70% 이상은 혼자서 여가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타 연령대(50%~60%초반)와 구분되는 모습을 보였다. 가구소득에 따라 여가활동 격차, 저소득일수록 소극적이고 단순한 여가 가구소득을 기준으로 여가활동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구소득이 적을수록 한 번 이상 참여한 여가활동의 개수, 지속적·반복적 여가활동, 동호회 활동, 자원봉사 활동 비율 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가구소득에 따른 여가활동의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여가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연령·지역·소득별 맞춤형 여가정책을 마련하는 등 일과 여가의 조화를 위한 적극적인 여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개정된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근로자 여가시간 확보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비롯해 그간 축적된 국민여가활동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공모전과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조사 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7-01-13
  • AI 의심되지만 부담 생각하니 신고 ‘주저주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는 의무적으로 방역당국에 신고하도록 돼 있지만 불합리한 제도로 농장주들이 신고를 늦추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국회의사당 정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AI 농가피해 관련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서 정의당 송치용 동물복지위원장은 “AI 확산은 농장주의 늦은 신고가 컸다”며 “농장주를 탓할 수 만은 없는데, 현 제도는 신고를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내 농장에서 AI 의심 사례가 있다고 신고해 실제 확정 판정을 받으면 살처분된 가금류의 80%만 보상을 받고 (동물 사체를) 묻는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며 “하지만 옆 농장에서 먼저 신고할 경우 100% 보상에 매몰비도 국가가 부담한다”고 말했다. 이런 신고제로 인해 농장주들은 의심 사례가 발생해도 신고를 미루게 된다는 것이다. 의심 농장이 나와도 방역 요원들이 농장주의 허락 없이는 농장에 출입할 수 없는 부분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 위원장은 “(방역요원들이) 신고해달라고 농장주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자진 신고로는 한계가 있어 (AI) 발생 농가 주변에 전문가들이 들어가 찾아내야 하지만 현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7-01-13
  • 교통카드 기능까지 한번에...청소년증 무료 발급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청소년이 금융기관, 수험장 등에서 공적 신분증으로 사용하고 있는 청소년증에 대중교통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03년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도 청소년 우대 혜택을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분(연령) 확인을 위한 청소년증 발급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2014년 12월부터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청소년 본인 이외 대리인도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2017년부터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청소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성가족부는 향후 청소년에게 면제 또는 할인 되는 시설 현황을 주민센터, 청소년 이용시설, 편의점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의 청소년증 이용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7-01-12
  • 오늘의 날씨...기온 조금 상승, 내일 다시 추워져
    [현대건강신문] 오늘(12일)은 기온이 조금 오르지만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13일)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3도 ▲강원 영서 -7도 ▲강원 영동 -1도 ▲충북 -2도 ▲충남 -3도 ▲경북 -2도 ▲경남 1도 ▲전북 -2도 ▲전남 0도 ▲제주 5도 등이다. 내일은 찬 공기의 영향을 ▲서울 경기 -6도 ▲강원 영서 -9도 ▲강원 영동 -5도 ▲충북 -5도 ▲충남 -6도 ▲경북 -3도 ▲경남 6도 ▲전북 -3도 ▲전남 -3도 ▲제주 6도 등이다. 기상청은 “모레(14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눈이 내린 후 차차 맑아지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7-01-12
  • 기후변화 다큐멘터리 ‘내일’ 20일 국회 특별상영회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전국 230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2016년 12월 초 발표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실행에 도움이 되는 프랑스 다큐멘터리 ’내일‘ 국회 특별상영회를 20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인류의 미래를 결정지을 기후변화 파리협정 발효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실행을 위하여 에너지시민연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플랫폼 C 주최,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주한 프랑스대사관 후원으로 진행된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시민, 시민사회단체, 정부, 기업인들에게 이 영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기후변화 때문에 2100년 이전에 인류 일부가 멸망할 수 있다는 ‘네이처’지 논문에 충격을 받은 두 감독(멜라니 로랑, 시릴 디옹)은 해결책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찾아 세계 10개국을 다닌다. 기후변화에 대한 불안에서 시작된 이 영화는 기후변화가 에너지·환경 문제만이 아니라, 경제, 민주주의, 교육과 직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각자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해법들을 보여준다. 제레미 리프킨, 반다나 시바, 피에르 라비, 얀 겔, 올리비에 드셔터 등 지속가능한 지구, 기후변화 문제의 전문가들은 현상에 대한 냉철한 분석으로 문제와 해법을 제시한다. 그와 병행하여, 퍼머컬처, 도시농업, 재생에너지, 전환 경제, 새로운 민주주의, 평등주의 교육까지, 프랑스, 벨기에, 샌프란시스코, 레위니옹섬, 아이슬란드, 인도, 영국, 핀란드의 수많은 시민들을 보여주며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환경다큐가 낯선 사람마저 몰입하게 하는 역동적인 연출도 성공요소 중 하나이다. 다큐를 본 관객들이 구체적인 액션을 취하는 ‘내일 이후‘ 신드롬도 주목할 점이다. 영화 홈페이지와 SNS에는 관객들이 실천한 행동이 속속 공유되고, 지역사회 전체가 다큐 관람 후 구체적 시도에 나선 곳들도 줄이어 나오고 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무엇보다 그간 침체되었던 유럽 시민사회단체들에 시민의 관심과 가입이 급증하고 직접 단체나 동아리를 만드는 등, 사회적 현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7-01-11
  • 전국 강추위...중부내륙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며 “농축산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11일 오전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며 “농축산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11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경기 -8도 ▲강원 영서 -11도 ▲강원 영동-4도 ▲충북 -6도 ▲충남 -8도 ▲경북 -5도 ▲경남 -3도 ▲전북 -5도 ▲전남 -3도 ▲제주 3동 등이다.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내일(12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지만 모레(13일)부터 다시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충남과 전라도는 낮 동안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은 강원영동 제외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온 후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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