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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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내 버스 파업...29일 오전 10시 기준 90% 이상 운행 중단...시민 불편 극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29일 오전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한 오전 10시 기준으로,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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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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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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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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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축구·배드민턴, 경쟁 심해지면 부상 ‘위험’
    통증 심하면, 운동 중단 후 통증부위 냉찜질 [현대건강신문]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동호회를 통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국민생활체육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스포츠 동호회에 가입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비율은 11.3%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종목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축구 동호회 활동이 33.2%로 가장 높았고 여성들은 배드민턴 동호회 가입이 22.3%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추운 날씨 동안 운동을 안 하다 갑자기 무리하다 보면 근골격계 부상을 입기 쉽다. 특히 동호회에서 경쟁심이나 다른 회원들의 실력을 따라가려다가 본인 관절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권태윤 원장은 “스포츠 손상을 미리 알고 대처하면서 운동을 즐긴다면 더욱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며 “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사람 가운데 중년 이상 연령대도 적지 않은 만큼 미리 신체 이상이나 불균형을 알아두면 상해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축구나 풋살은 공을 발로 다루며 움직이기 때문에 하체가 잘 발달된다. 하지만 △몸싸움 △점프 △헤딩 등 다른 기술들을 잘 발휘하기 위해서는 전신의 근육이 고루 발달되고, 기본적으로 전신 지구력이 필요하다. 실제 △전력 질주 △태클 △점프 후 착지 등,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무릎과 발목, 근육 부상 등 하지 부상 위험이 크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무릎 부상 중 하나다. 달리다가 속도를 줄일 때 무릎이 몸 안쪽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발목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 힘을 받을 때 가장 많이 나타난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뒤쪽으로 밀리거나 과도하게 펴지는 것을 막아주는데, 파열되면 ‘두둑’하는 소리가 들리며 무릎에 통증과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축구 운동 중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며 다른 선수와 충돌할 때 전방십자인대 부상이 발생하기 쉽다. 전방십자인대뿐만 아니라 무릎 안쪽에 위치한 내측 인대 또는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 등이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목 염좌는 축구에서 가장 흔한 손상이다. 발목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 발바닥을 안쪽, 아래로 구부린 상태에서 발의 바깥쪽으로 공을 다룰 때 염좌가 생기기 쉬우나 심한 손상은 충돌이나 급격하게 방향을 바꿀 때 생긴다. 처음 발목염좌 시에 통증과 부종이 있지만, 반복적인 발목손상은 통증과 부종이 처음과 비교해 점점 감소된다. 이로 인해 발목염좌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다음날 다시 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뛴다.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불안해져 다시 다칠 위험성이 커진다. 일반인들이 하는 축구는 프로선수와 달리 취미로 운동을 즐기기 때문에 체계적인 연습으로 기본기를 다져놔야 부상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더구나 내 잘못을 인한 부상뿐만 아니라 상대방 선수에 의한 부상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기를 갖추기 전까지는 방어 중심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경기 전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여성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벼운 라켓과 셔틀콕 하나로 주고받는 배드민턴 랠리를 즐긴다. 한정된 공간에서 손목의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동작이 주로 안전사고나 부상 위험이 적을 것 같지만 목과 어깨 등 부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편이다. 특히 날아오는 셔틀콕을 향해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을 장시간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어깨에 과부하가 걸리기 마련, 이때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뼈와 팔을 움직이게 하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지속적으로 충돌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거나 배드민턴처럼 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하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팔을 움직일 때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소리가 나고 어깨 앞쪽 또는 가장자리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또 팔을 60~90도 정도 들어 올리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이 각도를 벗어나면 통증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며, 낮보다는 밤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배드민턴은 셔틀콕을 쫓아가서 다시 상대방에게 셔틀콕을 쳐 보내야 하는 과정에서 허리 부상도 흔하다. 셔틀콕을 치기 위해 상체를 굽혔다가 젖히며 뒤틀리는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허리에 스트레스를 많이 준다. 높이 점프를 한다던가 앞으로 향하다가 뒤로 물러나면서 셔틀콕을 쳐야 하는 경우 허리에 더 부담이 많이 가게 된다. 권태윤 원장은 “체계적인 연습과 기본기가 숙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이 앞선 플레이를 하다 보면 몸을 제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게 되고, 이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경기 후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통증부위에 냉찜질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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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치과 임플란트 치료 '장기안정성' 중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인구 고령화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치과 임플란트 시장은 연평균 20%씩 성장 중에 있고, 우리나라는 임플란트가 가장 급속히 발전한 나라로 손 꼽히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이면 한 사람당 평균 2개까지 임플란트 치료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매년 임플란트 환자수와 금액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인 스트라우만은 26일 스트라우만코리아 본사에서 임플란트 최신 지견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미디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임플란트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한 경희대 치과대학 권용대 교수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한번 식립 시 장기간 사용해야 하므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아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심는 고정체로 상실되 치아를 대신한다. 충치, 사고, 잇몸 질환 등으로 치아가 상실되었을 경우 이를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 권 교수는 "노년층으로 갈수록 골밀도가 떨어지고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어, 임플란트를 심을 때 골증대술 등 추가 시술이 동반도리 수 있다"며 "임플란트 재질이 단단하면 보다 작은 직격의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어 보다 덜 침습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부가 시술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희대 치과병원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존율을 보였다. 특히 스트라우만이 독자 개발한 록솔리드(TiZr) 재질의 임플란트 사용 시 장기 생존율 94.6%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타이타늄 재질의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율인 91.3%보다 3.3% 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또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경우 골손실이나 합병증이 적었으며, 우수한 기계적 강도로 다른 제품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저작력이 요구되는 구치부에 더욱 자주 사용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그는 임플란트 치료의 경우 식립한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잘 융합해 장기간 효능이 유지되는 '장기안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권 교수는 "임플란트 부작용의 48%는 탈락, 41%는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임플란트 탈락의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고 이 경우 비용 및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더 커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숙련된 의사에게서 임상적으로 장기안정성이 증명된 임플란트를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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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주말수면 좋은점...당뇨병 위험 낮춰
    ▲ ‘수면 빚’이란 수면 부족 시간이 쌓인 것을 뜻하는 말로, 우리나라는 원하는 만큼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시간이 여자는 연간 약 15일, 남자는 연간 18.5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현대인은 다양한 이유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세계적으로도 수면부족이 가장 심각한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씰리 슬립 센서스’가 한국, 호주, 중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5개국의 총 1만1381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은 자각하는 ‘수면 빚’이 가장 많은 나라로 조사됐다. ‘수면 빚’이란 수면 부족 시간이 쌓인 것을 뜻하는 말로, 우리나라는 원하는 만큼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시간이 여자는 연간 약 15일, 남자는 연간 18.5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람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심신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잠이 부족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난다. 단순히 졸린 정도가 아니라 본인도 모르게 발작적으로 잠이 드는 수면발작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두뇌회전을 요하는 작업 시 필요한 판단력, 기억력, 창조력, 논리적 사고능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 또한 이런 증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균형이 깨져 관상동맥질환이나 고혈압 같은 심혈관계 질환, 두통, 만성위염이나 여드름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수면 빚을 갚아 나가는 것이다. 수면빚을 갚는 적절한 방법 중 하나는 휴일을 이용해 부족한 수면을 채우는 방법이다. 특히, 휴일에 잠을 보충하면 당뇨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팀은 평소에 잠이 부족하면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말을 이용해 충분히 잠을 보충하면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잠이 부족하면 식사 후 높아진 혈당량을 낮추는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하지 않는다. 잠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더라도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다. 바로 당뇨병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연구팀은 수면 시간 통제 실험을 통해 하루에 평균 4.5시간 잤을 때와 8.5시간 잤을 때, 인슐린 민감도를 비교했다. 4.5시간 잤을 때는 8.5시간 잤을 때보다 인슐린 민감도가 약 23% 감소했고, 이는 당뇨병 위험이 16%나 증가했다는 뜻이다. 연구팀의 조시안 브로사르 교수는 주말 이틀 동안 잠을 보충하면 당뇨병을 유발하는 요인 중의 하나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휴일에 잠을 보충할 때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평일에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 주말에 몰아서 잠을 자는데, 이때 너무 늦게까지 늦잠을 자게 되면 하루 종일 심한 무기력감을 느낄 수도 있고 수면리듬이 흔들려서 그날 저녁은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그리고 자칫 흔들린 수면리듬이 오래 지속되게 되면 평소보다 더 심한 피로를 느낄 수도 있으므로 평소 수면시간보다 2시간 넘게 자지 않도록 하자. 늦잠을 자는 것 보다는 평소보다 빨리 잠들고 아침에는 평상시와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으로 부족한 수면시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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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6
  • [건강포토] 낙상 위험 눈 제거합니다
    ▲ 13일 오늘 오후 12시 반 기준으로 서울 동대문구에는 2.0cm 내외의 눈이 내렸다. 동대문구는 새로 도입한 보도전용제설기와 친환경 제설송풍기를 투입해 보도에 쌓인 눈이 얼기 전에 초동 제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현대건강신문] 13일 오늘 오후 12시 반 기준으로 서울 동대문구에는 2.0cm 내외의 눈이 내렸다. 눈은 오후 12시 정도에 그쳤지만 영하 9도의 추운 날씨에 쌓인 눈은 자칫 빙판길로 변해 미끄러지는 낙상이 우려된다. 동대문구는 13일 오전 6시부터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이른 아침인 오전 8시부터 약한 눈발이 날렸다. 동대문구 제설 기동반을 중심으로 취약 지역에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살포한 다음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도 살포했다. 특히 새로 도입한 보도전용제설기와 친환경 제설송풍기를 투입해 보도에 쌓인 눈이 얼기 전에 초동 제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7-01-13
  • [건강포토] 눈 온 뒤 빙판길 낙상 주의보
    ▲ 13일 서울 전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한 중년 여성이 서울 당산동 사거리 버스 승차장에서 조심스럽게 하차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13일 서울 전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한 중년 여성이 서울 당산동 사거리 버스 승차장에서 조심스럽게 하차고 있다. 겨울에는 눈이나 비가 온 뒤 노면 자체가 얼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만 부주의해도 넘어져 다치게 된다. 국민안전처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평균적으로 12월 골절환자는 전월 보다 1,400백여명이 늘어났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7-01-13
  • 담배 내 캡슐 가향성분, 흡연욕구 증가시켜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담배에는 가향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이 가향성분이 흡연욕구를 증가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공주대 신호상 교수팀에 용역을 의뢰하여 국내 시판 캡슐담배 29종에 존재하는 33종 캡슐에 대한 성분 분석을 진행하였고, 해당과제는 올해 연말 종료예정이다. 이번 분석은 휘발성 성분 분석에 적합한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사용하여 캡슐성분에 대한 정성분석과 정량분석을 수행했다. 정량분석 결과 33종 담배 캡슐에서는 128종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대부분 맛과 향을 내는 가향성분이었다. 모든 캡슐에서 검출된 것은 멘톨(Menthol), 게라니올(Geraniol), 아세트산(Acetic acid), 올레인산메틸에스테르(Methyl oleate) 등 15종이 존재했다. 캡슐담배는 가향담배의 일종으로, 필터에 캡슐의 형태로 멘톨 등 향이 첨가된 담배이다. 가향성분은 담배의 맛, 향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담배 연기의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해서 청소년, 여성 등의 흡연 시작을 용이하게 하고, 담배연기의 흡입을 더 깊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러한 이유로 미국, 유럽연합(EU) 등 여러 국가에서 규제 관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담배제품에는 40여가지 1급 발암물질이 존재하여 매우 위험하며, 가향성분이 흡연욕구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서 가향여부에 상관없이 금연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가향담배가 흡연율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국내 근거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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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17-01-13
  • 하기스 아기 물티슈 등 유한킴벌리 제품, 메탄올 기준초과 회수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킴벌리(주)가 제조·생산한 물휴지에서 제조과정 중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메탄올이 허용기준(0.002%)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의 해당 사용기한에 대해 판매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하기스, 그린핑거 등 유한킴벌 리가 제조·생산한 물티슈 제품들이 메탄올 기준초과로 판매중지 및 회수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킴벌리(주)가 제조·생산한 물휴지에서 제조과정 중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메탄올이 허용기준(0.002%)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의 해당 사용기한에 대해 판매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허용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10개 품목(시중 유통중인 모든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중지하고 ‘검사명령’을 지시했다. 이번에 초과된 메탄올 수치는 위해평가결과, 국내·외 기준, 물휴지 사용방법 등을 고려할 때 인체에 위해를 일으키는 수준은 아니다. 위해평가결과, 성인이 메탄올 0.004%가 혼입된 화장품을 매일 사용하고 화장품이 100% 피부에 흡수된다고 가정하더라도 건강에 위해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장품에 대한 국내 메탄올 허용기준은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전체 함량 중 0.2%이하로, 물휴지의 경우에는 영유아등도 사용하는 점을 감안하여 0.002%로 관리하고 있으며, 유럽은 메탄올 사용을 5%로 허용하고 미국은 기준없이 사용이 자유롭다. 식약처는 현재 메탄올이 제조 과정 중 혼입된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 중에 있으며 잠정 판매 중지된 10개 품목에 대해서는 검사명령 결과에 따라 메탄올 함량이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유통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가 제조·생산하는 12개 물휴지 중 판매중지 된 10개를 제외한 ‘크리넥스 맑은 물티슈’와 ‘크리넥스 수앤수 라임물티슈’은 기준에 적합했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 유통 중인 물휴지에 대한 메탄올 함량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한킴벌리(주)가 제조한 물휴지에서만 메탄올이 검출된다는 사실을 통보해 옴에 따라 12개 품목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유통중인 제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거·검사하는 등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아기물티슈와 그린핑거 아기물티슈 회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메탄올 수치는 인체에 위해를 일으키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원료 매입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데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이로 인해 고객님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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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17-01-13
  • 오늘의 날씨...한파 속 서울·경기 눈, 주말 한파 예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현재 서울, 경기지역과 충북 일부 지방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전라도, 경상내륙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흐리고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는 밤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3일과 14일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까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부터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7-01-13
  • 국민 평일 여가시간 10년 전과 동일, 휴일은 오히려 감소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우리 국민의 평일 여가시간이 10년 전과 바뀐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휴일은 오히려 감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여가 활동의 수요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6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발표했다. 2014년 대비 여가시간은 감소하고 여가비용은 증가 전국의 만 15세 이상 남녀 10,602명을 대상으로 1:1 가구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평일과 휴일 여가시간은 각각 3.1시간, 5.0시간으로 2014년 3.6시간, 5.8시간에 비해 모두 감소했다. 반면 월평균 여가비용은 13만 6천 원으로 2014년 13만 원에 비해 6천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10년 전 조사(2006년)와 비교하면 평일 여가 시간은 동일(2006년 3.1시간)했으나 휴일 여가시간(2006년 5.5시간)은 오히려 감소했다. 텔레비전 시청 줄고, 인터넷, SNS, 게임 등 늘어 지난 1년간 국민들이 가장 많이 한 개별 여가활동(1순위 기준)은 텔레비전 시청(46.4%)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은 인터넷·누리소통망(SNS)(14.4%), 게임(4.9%), 산책(4.3%) 순으로 나타났다. 여가활동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휴식(56.7%), 취미·오락 활동(25.8%), 스포츠 참여 활동(8.7%) 순으로 조사되어 국민들은 소극적 여가활동에 주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가활동은 혼자서 하는 경우가 2014년 56.8%에서 2016년 59.8%로 증가한 반면 가족과 함께하는 비율은 2014년 32.1%에서 2016년 29.7%로 감소했다. 특히 20대 이하 국민들의 70% 이상은 혼자서 여가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타 연령대(50%~60%초반)와 구분되는 모습을 보였다. 가구소득에 따라 여가활동 격차, 저소득일수록 소극적이고 단순한 여가 가구소득을 기준으로 여가활동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구소득이 적을수록 한 번 이상 참여한 여가활동의 개수, 지속적·반복적 여가활동, 동호회 활동, 자원봉사 활동 비율 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가구소득에 따른 여가활동의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여가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연령·지역·소득별 맞춤형 여가정책을 마련하는 등 일과 여가의 조화를 위한 적극적인 여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개정된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근로자 여가시간 확보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비롯해 그간 축적된 국민여가활동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공모전과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조사 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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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7-01-13
  • AI 의심되지만 부담 생각하니 신고 ‘주저주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는 의무적으로 방역당국에 신고하도록 돼 있지만 불합리한 제도로 농장주들이 신고를 늦추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국회의사당 정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AI 농가피해 관련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서 정의당 송치용 동물복지위원장은 “AI 확산은 농장주의 늦은 신고가 컸다”며 “농장주를 탓할 수 만은 없는데, 현 제도는 신고를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내 농장에서 AI 의심 사례가 있다고 신고해 실제 확정 판정을 받으면 살처분된 가금류의 80%만 보상을 받고 (동물 사체를) 묻는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며 “하지만 옆 농장에서 먼저 신고할 경우 100% 보상에 매몰비도 국가가 부담한다”고 말했다. 이런 신고제로 인해 농장주들은 의심 사례가 발생해도 신고를 미루게 된다는 것이다. 의심 농장이 나와도 방역 요원들이 농장주의 허락 없이는 농장에 출입할 수 없는 부분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 위원장은 “(방역요원들이) 신고해달라고 농장주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자진 신고로는 한계가 있어 (AI) 발생 농가 주변에 전문가들이 들어가 찾아내야 하지만 현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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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7-01-13
  • 교통카드 기능까지 한번에...청소년증 무료 발급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청소년이 금융기관, 수험장 등에서 공적 신분증으로 사용하고 있는 청소년증에 대중교통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03년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도 청소년 우대 혜택을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분(연령) 확인을 위한 청소년증 발급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2014년 12월부터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청소년 본인 이외 대리인도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2017년부터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청소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성가족부는 향후 청소년에게 면제 또는 할인 되는 시설 현황을 주민센터, 청소년 이용시설, 편의점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의 청소년증 이용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7-01-12
  • 오늘의 날씨...기온 조금 상승, 내일 다시 추워져
    [현대건강신문] 오늘(12일)은 기온이 조금 오르지만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13일)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3도 ▲강원 영서 -7도 ▲강원 영동 -1도 ▲충북 -2도 ▲충남 -3도 ▲경북 -2도 ▲경남 1도 ▲전북 -2도 ▲전남 0도 ▲제주 5도 등이다. 내일은 찬 공기의 영향을 ▲서울 경기 -6도 ▲강원 영서 -9도 ▲강원 영동 -5도 ▲충북 -5도 ▲충남 -6도 ▲경북 -3도 ▲경남 6도 ▲전북 -3도 ▲전남 -3도 ▲제주 6도 등이다. 기상청은 “모레(14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눈이 내린 후 차차 맑아지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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