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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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귀하신 몸’...1만 보 걷는 당신, 아픈 이유
    [현대건강신문] #사례1. 위암 수술을 받고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대원 씨(72). 하루에 만 보는 거뜬하다고 하지만 주변에서 굽은 허리와 종종걸음을 지적받았다. 기분이 좋아 무리하게 걷고 나면 무릎 통증을 느낀다. #사례2. 맨발의 제왕 상용 씨(50)은 원주시 치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한가터길을 점령한 맨발 걷기 마니아이다. 그는 직장에 생긴 염증으로 3년간 7번의 수술을 받고 몸무게가 10kg이나 늘어났다. 그때부터 시작한 맨발 걷기,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으나 걸으면 허리가 아프다. #사례3. 걷기 지도자 자격증까지 보유할 정도로 한때 걷기의 달인이었던 미옥 씨(62). 제주 올레길 23코스 완보, 만 보 걷기 100일 챌린지까지 달성했으나 발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통증에 좀처럼 걷지 못하는 상태이다. 스포츠의학 전문가, 김진구 명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걷기만 하는 운동 편식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행에 중요한 3대 근육을 길러주는 근력 운동에 평형성 운동까지 더해주면 걸음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구 교수와 송영민 자세 전문가가 함께하는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귀하신 몸’에서는 바르게 서는 자세부터 자세 교정 방법 그리고 걷기에 필수적인 특별 운동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46화 ‘만 보를 걷는 당신이 아픈 이유,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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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사진] 매화향 맡으며 봄길을 걷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낮 최고 기온이 20도가 넘으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날씨를 보인 지난 24일 서울 청계천 하동매실길을 찾은 시민들이 매화꽃 향기를 맡으며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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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사진] “맨발걷기, 자연 접촉하며 심신 안정 도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3일 경기 부천시 원미산을 찾은 사람이 맨발로 등산로를 걷고 있다. 국제맨발걷기협회 김도남 회장은 “자연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할 수 있는 맨발걷기가 자연 치유 능력을 활성화시키며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준다”며 “맨발걷기를 실천하기 위해 꼭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주변이나 학교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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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 예방하려면 주 3~4회 이상 근육운동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건강한 노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럼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 위험을 낮추기 위해 근력운동을 얼마나 해야할까?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저항성운동을 주 3일 이상, 적어도 1년 이상 지속하면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 저항성운동(resistance training)이란 근력 및 근지구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신체, 기구 등의 무게를 활용하여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운동을 말하며, 근력운동(strength training)은 저항성운동의 일종이다. 근감소증 진단에 관한 주요 지표인 저근육(low muscle mass)은 신체기능 감소, 골다공증, 당뇨병, 사망률 등의 위험 증가와도 연관된다. 미국스포츠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ACSM)의 신체활동 지침은 “주당 2~3일의 저항성운동 수행”을 권고하고 있지만 수행 빈도가 증가할수록 근감소증 위험 감소 효과가 비례하게 증가하는 지를 규명한 연구는 미비하며, 더욱이 저항성운동의 수행 빈도와 기간을 동시에 고려하여 근감소증 위험 감소 효과를 분석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활용해 40~79세 성인 약 13만명을 대상으로 저항성운동의 수행 빈도 및 수행 기간과 근감소증의 주요 진단 지표인 저근육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저항성운동의 수행빈도는 주당 1일, 2일, 3~4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 수행기간은 12개월 미만, 12~23개월, 24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로 구분했다. 연구 결과, 저항성운동을 수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주 3~4일씩 12~23개월 동안 저항성운동을 수행한 경우 근감소증 위험이 20%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에는 24% 감소했다. 특히 저항성운동을 24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에는 효과가 극대화되어, 주3–4일 및 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 모두 근감소증 위험이 각각 45%씩 감소했다. 하지만 주 3일 이상의 저항성운동 실천율은 전체 9%(남성 11%, 여성 8%)였으며 1년 이상의 저항성운동 실천율도 9%(남성 12%, 여성 8%)에 불과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저항성운동 실천율을 높일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신체기능 저하, 골다공증, 당뇨병, 사망률 등의 위험 증가와도 관련된 근감소증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주 3일 이상 꾸준히 저항성운동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하며, “향후 저항성운동의 유형과 강도까지 고려한 후속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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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29일부터 과천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열려
    [현대건강신문] 봄의 문턱에 서서 개화를 준비 중인 봄꽃의 새초롬한 얼굴도 사랑스럽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중순경 남부지방의 개나리가 만개하기 시작해 점차 전국이 봄꽃으로 물들 예정이다. 이처럼 개나리, 매화 등이 봄의 전령사를 자처한 가운데 진정한 봄의 여왕 벚꽃도 예년보다 서둘러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3월 23일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대구, 강원 등 전국에서 벚나무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인데 수도권은 이보다 조금 늦은 4월 전후로 상춘객을 맞이한다. 여의도, 석촌호수 등이 대표적인데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이 ‘한번 가본 사람은 매년 가는‘ 숨은 벚꽃명소로 이름을 알리며 약 25만 여명의 봄 손님이 다녀가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 간 ’벚꽃야경-미라클 나이트(The Miracle Night)‘라는 테마 아래 펼쳐지는 2024년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올해의 경우 야간경마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봄꽃과 레저의 만남이라는 전국 유일의 이색 벚꽃 명소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문객을 가장 먼저 반겨주는 ‘금동마상’에서부터 승마용 말들이 사는 ‘승용마사’까지 벚나무 백여 그루가 뿜어내는 꽃내음이 말발굽 소리, 함성소리와 어우러져 어디서도 보기 힘든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버스킹 공연, 다양한 체험클래스 뿐 아니라 초보경마퀴즈, 포니체험 등 경마공원을 대표하는 콘텐츠도 다수 선보인다. 매년 인기가 높았던 ‘말’을 주제로 한 우아한 분위기의 포토존과 야간조명 역시 올해 더욱 화려해진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곳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인생샷’과 함께 소중한 사람과의 예쁜 추억도 얻어가 보는 건 어떨까. 한편 한국마사회는 승마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2024년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학교체육 승마 참가 학교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승마 교원 연수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행하여 보다 안전한 승마교육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승마체험 연수 10회를 포함해 온라인 이론 교육 및 지도 학습 자료 제공 등을 지원받으며 승마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교원은 최대 내륙 150명, 제주 20명 규모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과 교원연수 지원 프로그램은 승마를 통한 체육교육의 다양성 확장과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나아가 승마의 대중화를 향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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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사진] 걷기 좋은 계절 봄 왔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10일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올라가며 많은 시민들이 서울 동대문구 청계천 수변 공원에서 걸으며 봄기운을 느끼고 있다. 대한비만학회는 “겨우 내 찐 살로 복부 비만이 생기면 고혈압, 당뇨 등 발생 위험이 2.3배까지 높아진다”고 밝히며 “걷기,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태우고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봄철은 일교차가 커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경우 야외 활동 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조심해야 한다. 세란병원 신경과 윤승재 과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조기 사망과 심뇌혈관질환 사망 위험을 낮추고 이는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뇌졸중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고 매일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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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실시간 운동 기사

  • [사진] 가을 등산시 마스크 착용 어려워
    “스포츠 중 식사 또는 뒤풀이 모임 통해 코로나19 전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지난달 31일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운길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 중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 옆으로 ‘등산로 이용시 마스크 착용 바랍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방역 주체가 되어주세요’라는 남양주시의 안내 펼침막이 눈에 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등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지만, 등산객 중 일부는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입만 가린 채 산행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위기대응분석관은 “스포츠 모임 중 식사나 뒤풀이를 하면서 코로나19가 전파되는 경향이 있다”며 “야외스포츠는 위험이 덜 하지만 그 이후 모임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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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재단장한 손기정 체육공원서 달리기 배운다
    월계관 등 유물·영상 총망라 ‘손기정 기념관’ 러너들의 신 거점공간 ‘러닝러닝센터’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를 기념하는 공간이지만 그동안 근린공원 정도로만 운영됐던 ‘손기정 체육공원’이 30여년 만에 ‘러너의 성지’로 재탄생했다. 2년여의 공사 끝에 28일 재개장해 시민들을 맞는다. 노후한 시설과 빈약한 전시 내용으로 하루 평균 한자리 수 관람객에 그쳤던 ‘손기정 기념관’을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손기정 선수가 썼던 올림픽 월계관과 마라톤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필리피데스 조각상 실물 등 214점이 상시 전시된다. 러닝트랙이 새롭게 깔리고, 뛰면서 배우는 러너들의 위한 신(新) 거점공간 ‘러닝러닝센터’도 생겼다. 손기정 체육공원은 △손기정 기념관 △러닝러닝(running, learning)센터 △러닝트랙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도서관 △게이트볼장 등으로 구성된다. 손기정 체육공원은 손기정 선수의 모교인 양정보고 부지에 1990년 근린공원으로 조성됐고, 이후 1997년에는 체육공원으로 변경 지정됐다. 그러나 20여년 넘게 축구장 중심의 동네공원으로 사용되며 공원조성의 취지가 퇴색됐다. 서울시는 ‘손기정 체육공원’이 품은 장소의 가치를 되살리면서 역사와 문화, 체육이 공존하는 거점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재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서 5월에는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러닝트랙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도서관 △게이트볼장을 우선 개방한 바 있다. 손기정 기념관은 손기정 체육공원의 핵심시설이다. 바닥에 표시된 트랙을 따라 2개 전시실을 걸으며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수상시 머리에 썼던 월계관부터 영상 다큐, 손기정 선수와 관련된 각종 기록물 등 다양한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걸어서 3분이면 닿는 서울로7017에는 구(舊) 서울역사 옥상으로 바로 연결되는 공중보행길이 같은 날 개통했다. 주차장이었던 서울역사 옥상은 2,300㎡ 규모의 루프탑 정원으로 변신해 서울역 일대를 조망하면서 휴식을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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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자전거도로 주행 가능 전동킥보드, 사고 증가 우려
    올해 판매량, 전년 대비 52% 증가한 145만 대 예상 안전사고 매년 2배씩 증가, 안전대책 여전히 준비 중 문진석 의원 “12월 다가오는데 전동킥보드 안전대책은 부재” [현대건강신문] 올해 12월부터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주행이 전면 허용될 예정이다. 10월인 현재까지도 정부가 약속한 관련 지침 마련과 자전거도로 설비 정비는 여전히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에 대한 강한 질타가 예상된다. 지난 5월 국회에서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주행을 허용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되었고, 올해 12월 10일 시행이 예고되었다.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동킥보드가 이용 가능한 자전거도로 설계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행 2개월을 앞둔 지금까지 국토교통부는 설계 지침을 마련하지 않았다. 문진석 의원실이 추가로 확인한 결과, 국토교통부는 자전거도로를 관리하는 행정안전부에 관련 사항을 전달조차 하지 않았다. 최근 전동킥보드가 개인 레저용뿐 아니라 배달, 대리운전 종사자들의 이동 수단으로 부상하면서, 올해 전동킥보드 판매량은 총 14만 5천 대로 예상된다. 전년도 판매량(추정) 9만 5천 대와 비교했을 때 52.6%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으로 매년 2배씩 증가했다. 이중 자동차, 자전거 등과 일어난 사고는 461건(58%), 보행자와 일어난 사고는 224건(28%)이었다. 문진석 의원은 “시행이 2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 안전대책이 아직까지도 마련되지 않은 것은 국토부의 책임이 크다”며 “국토부가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해서 국민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자전거도로 시설 정비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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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생활의 달인, 골프 퍼터 피팅 달인...골퍼의 스윙 습관 완벽 분석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퍼팅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프로와 아마추어가 갈리는 골프의 세계. 퍼팅이란 평균 100cm의 그린 위에서 오로지 퍼터만으로 직경이 10.8cm인 홀컵 안으로 공을 넣는 것이다. 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골프의 마지막 한 수라 불리는 골프 퍼터 피팅의 달인 신설 씨가 소개됐다. 골프에서는 단 0.001cm의 오차에도 공은 홀컵을 빗나가기 쉽다. 한 치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냉정한 퍼팅의 세계. 달인은 그런 퍼팅 실력을 아마추어급에서 프로급으로 향상시켜 줄 수 있다고 자부한다. 달인은 사람들의 몸무게, 체형, 체지방률, 근육의 밀집도, 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퍼팅의 자세를 한눈에 파악하고, 골퍼의 스윙 습관까지 완벽 분석 후 피팅 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골퍼 맞춤형 골프채로 재탄생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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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생활의 달인, 줄넘기 달인...1초 7번 빠른 줄넘기 선보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아시아 줄넘기 선수권 대회 1위 수상자가 '생활에 달인'에 소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빠르게 줄을 넘는 17세 이민영 달인이 소개됐다. 9년간 줄넘기 국가대표를 목표로 노력을 해왔다는 달인은 다양하고 현란한 기술들을 선보인다. 일반 카메라로도 따라갈 수 없는 달인의 줄넘기는 물구나무를 하면서 2단 뛰기를 하고 공중에서 6번 줄넘기를 돌리는 등 일반인들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테크닉을 구사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선수용 줄넘기인 와이어를 들고 1초에 일곱 번을 뛰어넘는 빠른 줄넘기와 현란한 몸동작으로 이목을 집중 시킨다. 17세의 어린 나이다보니 남들보다 나은 기술을 익히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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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생활의 달인, 주사위 쌓기 달인...손목시계 위에 주사위 일렬로 세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기다란 원통을 양옆으로 빠르게 움직이더니 슥슥 빨려 들어간 주사위가 탑처럼 쌓였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주사위와 원통만으로 진기한 묘기를 선보이는 이는 바로 정효찬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은 책상 위의 주사위들이 하나씩 순서대로 원통 안으로 들어가더니 흔들던 원통을 멈추고 통을 들어 올리자, 주사위들이 신기하게도 세로로 높이 쌓여있다. 또, 달인은 손목시계 위에 주사위를 쌓더니, 맨 위에서부터 하나씩 주사위를 낚아채는 기술을 선보인다. 차분하게, 또 빠르고 정확하게 주사위를 쌓는 달인의 놀라운 집중력. 주사위를 잘 쌓기 위해서는 달인만의 특별한 공식이 있다고 말한다. 달인은 직접 만든 각종 도구들로 주사위 탑쌓기에 성공한다. 꾸준한 연습으로 지금의 실력을 쌓았다는 달인은 손목 시계위에 8개의 주사위를 쌓는 묘기를 보여준다. 손목 스냅으로 통을 흔들어 11개의 주사위를 한 줄로 세우는 것과 멀리서 던지는 주사위를 받아 주사위를 일렬로 세우는 것까지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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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생활의 달인, 자전거 달인...기어‧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자전거가 앞으로만 간다는 편견을 깬 달인이 있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고정기어 자전거 달인 문태환 씨가 소개됐다. 달인의 자전거는 뒤로도 가고 360도 회전도 하고 계단을 오르는가 하면 달리는 도중 앞바퀴가 빠져도 달릴 수 있다. 뛰어난 자전거 묘기로 이미 SNS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달인은 묘기가 더욱 특별한 것은 픽시 자전거이기 때문이다. 픽시 자전거는 고정기어 자전거(Fixed Gear Bike)의 줄임말로 구동계가 고정되어 있어 페달과 바퀴가 항상 같이 돌아가는 자전거를 말한다. 특히 기어도 없고 브레이크도 없어서 일반 자전거보다 타기가 어렵다. 가볍고 날렵하기 때문에 장소 구애 없이 달릴 수 있는 픽시 자전거에 매력을 느낀 달인. 길만 있다면 어디든지 달릴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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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생활의 달인, 민물 장어잡이 달인...지렁이 미끼로 빠르게 잡아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여름철 보양식으로 첫 손에 꼽히는 장어. 동네를 주름잡는 장어 잡기의 달인이 있다. 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간단한 도구 하나로 장어를 척척 잡아낸다는 전기상 달인이 소개됐다. 전라남도 광양시에 거주하는 달인은 낮에는 평범한 버스 운전사지만, 장어철만 되면 물가를 주름잡는 장어 잡기 일인지로 변신한다. 간단한 도구 하나면 제아무리 날쌘 장어도 척척 잡아낸다는 달인은 8년 전 친구들과 취미 삼아 시작했다고. 하지만 이제 동네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장어 잡이 달인이다. 달인은 장어를 잡기 전에 지렁이를 잡아 바다와 이어지는 하천을 찾아간다. 바다와 만나는 하천이 장어잡이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말하는 달인은 수중 돌틈에 숨어있는 장어를 미끼로 유인해 빠르게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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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차 막힌’ 자전거도로 얼마나 되나 살폈다
    서울시 자전거 도로 실태조사 진행, 42명의 자원봉사자 참여 자원봉사자 "자전거로 출퇴근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원봉사자 "서울 차도보다 자전거 도로 현저히 적어" [현대건강신문] 서울환경운동연합(서울환경연합)은 서울을 자전거 도시로 만들기 위해 6월 한 달간 자원봉사자들과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서울시 종로, 강남, 송파, 마포 등 총 19개 구에서 자전거를 타며 △자전거 도로 파손 △불법 주정차 △허술한 도로 체계 △자전거 횡단도 유무 등 여러 방면에서 자전거 도로를 분석했다. 총 42명의 자원봉사자가 142건의 제보를 했다. 서울환경연합은 “대도시 서울의 기후위기, 미세먼지 주범은 내연기관 자동차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미세먼지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자동차 이용률을 줄이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확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여전히 서울은 자동차 중심의 도시로 자전거 도로에 대한 인식과 정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자전거 이용 인구는 2017년 1,300만 명을 돌파했지만, 자동차가 중심인 서울에서는 자전거전용도로가 부족하다. 20시간 이상 봉사에 참여한 박현식 봉사자는 “봉사 후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서울에서도 자전거를 충분히 탈 수 있음을 깨달았고, 나중에는 자전거로 출퇴근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최화영 활동가는 “서울은 차도보다 자전거 도로가 현저히 적다”며 “차도를 줄여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고, 확실한 구분을 통해 안전성 또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환경연합은 ‘서울, 이곳만은 고치자’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을 제보받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카카오 100업(up)의 문제 정의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이용자의 의견을 받아 자전거 도로의 문제를 정의하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자전거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자전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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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생활의 달인, 삽타기 달인...삽카이 콩콩으로 호두 쪼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타는 이도 즐겁고 보는 이도 즐거운 놀이기구이자 운동기구 스카이 콩콩! 스카이 콩콩의 키덜트 버전이 나타났다.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삽으로 타는 스카이 콩콩, 바로 ‘삽카이 콩콩’을 기가 막히게 타는 달인은 이종현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은 삽카이 콩콩도 장비가 중요하다는데, 트렁크 가득 브랜드별 삽을 구비하고 다닌다. 탄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삽을 마치 스카이 콩콩을 타듯 유연하게 타는 달인의 몸 풀기는, 연속 100회 점프. 달인은 삽카이 콩콩을 타면서도 섬세하게 움직임을 조절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달인은 호두를 반으로 정확히 쪼개는 미션도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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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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