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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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귀하신 몸’...1만 보 걷는 당신, 아픈 이유
    [현대건강신문] #사례1. 위암 수술을 받고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대원 씨(72). 하루에 만 보는 거뜬하다고 하지만 주변에서 굽은 허리와 종종걸음을 지적받았다. 기분이 좋아 무리하게 걷고 나면 무릎 통증을 느낀다. #사례2. 맨발의 제왕 상용 씨(50)은 원주시 치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한가터길을 점령한 맨발 걷기 마니아이다. 그는 직장에 생긴 염증으로 3년간 7번의 수술을 받고 몸무게가 10kg이나 늘어났다. 그때부터 시작한 맨발 걷기,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으나 걸으면 허리가 아프다. #사례3. 걷기 지도자 자격증까지 보유할 정도로 한때 걷기의 달인이었던 미옥 씨(62). 제주 올레길 23코스 완보, 만 보 걷기 100일 챌린지까지 달성했으나 발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통증에 좀처럼 걷지 못하는 상태이다. 스포츠의학 전문가, 김진구 명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걷기만 하는 운동 편식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행에 중요한 3대 근육을 길러주는 근력 운동에 평형성 운동까지 더해주면 걸음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구 교수와 송영민 자세 전문가가 함께하는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귀하신 몸’에서는 바르게 서는 자세부터 자세 교정 방법 그리고 걷기에 필수적인 특별 운동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46화 ‘만 보를 걷는 당신이 아픈 이유,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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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사진] 매화향 맡으며 봄길을 걷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낮 최고 기온이 20도가 넘으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날씨를 보인 지난 24일 서울 청계천 하동매실길을 찾은 시민들이 매화꽃 향기를 맡으며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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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사진] “맨발걷기, 자연 접촉하며 심신 안정 도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3일 경기 부천시 원미산을 찾은 사람이 맨발로 등산로를 걷고 있다. 국제맨발걷기협회 김도남 회장은 “자연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할 수 있는 맨발걷기가 자연 치유 능력을 활성화시키며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준다”며 “맨발걷기를 실천하기 위해 꼭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주변이나 학교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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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 예방하려면 주 3~4회 이상 근육운동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건강한 노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럼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 위험을 낮추기 위해 근력운동을 얼마나 해야할까?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저항성운동을 주 3일 이상, 적어도 1년 이상 지속하면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 저항성운동(resistance training)이란 근력 및 근지구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신체, 기구 등의 무게를 활용하여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운동을 말하며, 근력운동(strength training)은 저항성운동의 일종이다. 근감소증 진단에 관한 주요 지표인 저근육(low muscle mass)은 신체기능 감소, 골다공증, 당뇨병, 사망률 등의 위험 증가와도 연관된다. 미국스포츠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ACSM)의 신체활동 지침은 “주당 2~3일의 저항성운동 수행”을 권고하고 있지만 수행 빈도가 증가할수록 근감소증 위험 감소 효과가 비례하게 증가하는 지를 규명한 연구는 미비하며, 더욱이 저항성운동의 수행 빈도와 기간을 동시에 고려하여 근감소증 위험 감소 효과를 분석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활용해 40~79세 성인 약 13만명을 대상으로 저항성운동의 수행 빈도 및 수행 기간과 근감소증의 주요 진단 지표인 저근육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저항성운동의 수행빈도는 주당 1일, 2일, 3~4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 수행기간은 12개월 미만, 12~23개월, 24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로 구분했다. 연구 결과, 저항성운동을 수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주 3~4일씩 12~23개월 동안 저항성운동을 수행한 경우 근감소증 위험이 20%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에는 24% 감소했다. 특히 저항성운동을 24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에는 효과가 극대화되어, 주3–4일 및 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 모두 근감소증 위험이 각각 45%씩 감소했다. 하지만 주 3일 이상의 저항성운동 실천율은 전체 9%(남성 11%, 여성 8%)였으며 1년 이상의 저항성운동 실천율도 9%(남성 12%, 여성 8%)에 불과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저항성운동 실천율을 높일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신체기능 저하, 골다공증, 당뇨병, 사망률 등의 위험 증가와도 관련된 근감소증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주 3일 이상 꾸준히 저항성운동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하며, “향후 저항성운동의 유형과 강도까지 고려한 후속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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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29일부터 과천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열려
    [현대건강신문] 봄의 문턱에 서서 개화를 준비 중인 봄꽃의 새초롬한 얼굴도 사랑스럽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중순경 남부지방의 개나리가 만개하기 시작해 점차 전국이 봄꽃으로 물들 예정이다. 이처럼 개나리, 매화 등이 봄의 전령사를 자처한 가운데 진정한 봄의 여왕 벚꽃도 예년보다 서둘러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3월 23일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대구, 강원 등 전국에서 벚나무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인데 수도권은 이보다 조금 늦은 4월 전후로 상춘객을 맞이한다. 여의도, 석촌호수 등이 대표적인데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이 ‘한번 가본 사람은 매년 가는‘ 숨은 벚꽃명소로 이름을 알리며 약 25만 여명의 봄 손님이 다녀가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 간 ’벚꽃야경-미라클 나이트(The Miracle Night)‘라는 테마 아래 펼쳐지는 2024년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올해의 경우 야간경마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봄꽃과 레저의 만남이라는 전국 유일의 이색 벚꽃 명소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문객을 가장 먼저 반겨주는 ‘금동마상’에서부터 승마용 말들이 사는 ‘승용마사’까지 벚나무 백여 그루가 뿜어내는 꽃내음이 말발굽 소리, 함성소리와 어우러져 어디서도 보기 힘든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버스킹 공연, 다양한 체험클래스 뿐 아니라 초보경마퀴즈, 포니체험 등 경마공원을 대표하는 콘텐츠도 다수 선보인다. 매년 인기가 높았던 ‘말’을 주제로 한 우아한 분위기의 포토존과 야간조명 역시 올해 더욱 화려해진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곳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인생샷’과 함께 소중한 사람과의 예쁜 추억도 얻어가 보는 건 어떨까. 한편 한국마사회는 승마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2024년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학교체육 승마 참가 학교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승마 교원 연수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행하여 보다 안전한 승마교육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승마체험 연수 10회를 포함해 온라인 이론 교육 및 지도 학습 자료 제공 등을 지원받으며 승마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교원은 최대 내륙 150명, 제주 20명 규모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과 교원연수 지원 프로그램은 승마를 통한 체육교육의 다양성 확장과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나아가 승마의 대중화를 향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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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사진] 걷기 좋은 계절 봄 왔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10일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올라가며 많은 시민들이 서울 동대문구 청계천 수변 공원에서 걸으며 봄기운을 느끼고 있다. 대한비만학회는 “겨우 내 찐 살로 복부 비만이 생기면 고혈압, 당뇨 등 발생 위험이 2.3배까지 높아진다”고 밝히며 “걷기,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태우고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봄철은 일교차가 커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경우 야외 활동 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조심해야 한다. 세란병원 신경과 윤승재 과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조기 사망과 심뇌혈관질환 사망 위험을 낮추고 이는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뇌졸중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고 매일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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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실시간 운동 기사

  • 서울 도심 세종대로 물놀이장서 폭염 날려
    ▲ 서울시는 오는 6일(일) 광화문삼거리부터 세종대로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고, 물놀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세종대로에서 진행된 물놀이 페스티벌. 워터슬라이드, 수상 다람쥐통, 미로 장애물 바운스 등 즐길거리 가득 [현대건강신문] 유난히 더운 올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 바캉스 기분을 내고 싶은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서울시는 오는 6일(일) 광화문삼거리부터 세종대로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고, 물놀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물놀이 페스티벌은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의 대표 인기 콘텐츠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가 3번째이다. 이번 세종대로 물놀이장은 5개의 풀장과 미로 장애물 바운스 등 총 6개의 물놀이장이 마련돼, 작년보다 한층 더 규모있게 진행된다. 각 풀장에는 워터 슬라이드(2개), 수상 다람쥐통 등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아이템도 함께 배치하며, 영유아를 위한 미니풀장도 함께 준비한다. 신나는 슬라이드 체험 후 수상 다람쥐통을 굴려보거나 미로 장애물 게임을 즐기는 등 다양한 물놀이체험을 즐겨볼 수 있으며, 유아의 경우 페달보트나 미니풀장에 설치된 소금쟁이 보트를 체험할 수 있다. 물놀이 중 아이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함께 나온 부모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잔디 쉼터, 파라솔, 그늘막 텐트 등의 휴식 공간이 마련되며, 시민편의를 위한 간이 탈의실도 설치된다. 특히 시는 총 28명의 물놀이 안전요원을 각 풀장에 전담 배치하고, 풀장 주변으로는 인조잔디를 깔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모든 물놀이 체험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의 지도아래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급수되는 워터풀장의 물 또한 음용이 가능할 정도의 깨끗한 물로 채워지니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일요일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시민들은 여벌의 옷과 수건 등을 챙겨 세종대로로 나오면 빌딩숲 속 탁 트인 차 없는 도로 위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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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3
  • [건강포토] 땀 흠뻑 젖어 오대산 등산 중인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평창 오대산 상원사길에서 가랑비와 땀에 흠뻑 젖은채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현대건강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평창 오대산 상원사길에서 가랑비와 땀에 흠뻑 젖은채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오대산 산행 후 경남 진해 해군기지로 이동해 한반도 안보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으며 휴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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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1
  • 여름 휴가철, 한강 야간 일주·재즈 공연 어떠세요
    ▲ 야간 워킹 레이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29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이랜드크루즈 앞)과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운동수준에 따라 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42K, 25K, 15K 3개 코스로 운영된다. 반포한강공원 ‘한 여름 밤의 재즈’ [현대건강신문] 한강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다. 서울시는 29일부터 무박 2일간 한강을 일주하는 ‘한강나이트워크42K’와 29일, 30일 양일간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는 무료공연 ‘한 여름 밤의 재즈’를 소개했다. 먼저, 뜨거운 태양을 피하면서도 안전하게 야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야간 워킹 레이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29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이랜드크루즈 앞)과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운동수준에 따라 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42K, 25K, 15K 3개 코스로 운영된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스포츠’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걷기운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한강 남북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코스를 따라 한강이 가진 자연생태계와 도시의 조화로운 풍광을 바라볼 수 있어 한강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집결지이자 도착지인 여의도 녹음수 광장에서는 대회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존을 마련하였다. 먼저 힐링 존에서는 모래 찜질, 마사지를 제공하고 쿨존에서는 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휴식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푸드존에서는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무료 재즈 공연 반포 한강공원에서는 29, 30일 양일간 ‘한 여름 밤의 재즈’가 개최된다. ‘도심 속 바캉스’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올해 3회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열대야를 잊게 해줄 재즈 콘서트로 더욱 풍성하게 돌아왔다. 이번 콘서트는 대중에게 익숙한 멜로디 중심으로 편곡하여 재즈 입문자들도 신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펀츠(Funzz)’, 재즈 보컬리스트 허소영이 이끄는 ‘허소영밴드’, 재즈 버스킹 ‘찾아가는 자라섬 재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가평군의 특산품인 잣을 이용한 간식거리와 농부들이 직접 키운 무공해 과일, 채소를 함께 판매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의 여름밤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대야를 잊고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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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7
  • 한강 잠수교에 모래사장 열려..한 여름 ‘잠수교 바캉스’
    ▲ 25개의 한강 다리 중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잠수교가 한여름 피서객들을 위해 모래사장으로 변신한다. ▲ 잠수교의 경사로를 이용해 설치한 150미터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스릴 있는 여름을 선사한다. 차량은 통제되고 시민들 위한 보행 길 열려 [현대건강신문] 25개의 한강 다리 중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잠수교가 한여름 피서객들을 위해 모래사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28일(금)부터 30일까지 반포 잠수교를 모래해변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단 3일간, 잠수교에서는 차량을 통제하고 시민들을 위한 바캉스가 활짝 열린다. 먼저 잠수교 남단부터 조성된 모래사장이 이색적인 도심 속 휴양지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북단에 설치될 워터 슬라이드로 시원하게 도심을 질주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휴양지라면 빠질 수 없는 푸드코트, 다리 곳곳에서 진행 될 샌드아트, 마임, 무용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낭만적인 휴양지를 수놓을 뮤직 페스티벌이 금요일밤 잠수교에 펼쳐진다. 잠수교 남단 달빛광장에서부터 다리 중반까지 조성된 백사장에는 한강이 주는 도시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썬베드와 파라솔을 준비했고 모래놀이터와 물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여유로운 해변가를 만끽하고 싶다면 함께 비치된 백사장 ‘책방’에서 책을 빌려 한강을 바라보며 호젓하게 책도 읽을 수 있다. 또한 잠수교의 경사로를 이용해 설치한 150미터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스릴 있는 여름을 선사한다. 슬라이드 탑승을 위해 튜브가 필요하며 사전에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현장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10시~21시로, 3타임(10시~13시, 14시~17시, 18시~21시)으로 운영하며 개장 첫날인 7월 28일은 14시 타임부터 이용 가능하다. 비용은 만원이며 사전 예매와 현장구매 모두 가능하다. 휴양지라면 빠질 수 없는 음악이 개장 첫날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저녁 8시부터 ‘술탄오브더디스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 무대에 오른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스코, 뽕짝, 훵크에서부터 판소리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라이브로 연주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샌드아트와 마임, 무용, 예술장터 등 다양한 예술퍼포먼스가 다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한강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모래조각, 마음을 열어주는 샌드아트 퍼포먼스, 삶의 흐름을 표현하는 현대무용단의 ‘시나브로가슴에’ 공연 등 시민들의 감성을 충전해줄 예술 퍼포먼스가 다가온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오감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BBQ, 인도 커리, 케밥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었다.
    • 건강생활
    • 운동
    2017-07-26
  • 여름철 수상레저 중 머리·얼굴 손상 최다, 안전모 필수
    ▲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여름휴가가 몰리는 ‘8월’이 39.6%로 가장 많았고, 이어 ▲7월 23.2% ▲6월 16.5%로 전체 사고의 79.3%가 여름에 발생했다. 소비자원, 수상레저 활동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강이나 바다에서 바나나보트·수상스키 등의 수상레저를 즐기는 이용자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레저 활동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수상레저안전법 2조에 따르면 수상레저 활동은 물 위에서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하여 취미·오락·체육·교육 등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을 말한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수상레저 관련 사고건수는 총 171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2015년에는 107.1%, 2016년은 46.6%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7~8월’ 휴가철, ‘20~30대’ 젊은층에 안전사고 집중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여름휴가가 몰리는 ‘8월’이 39.6%로 가장 많았고, 이어 ▲7월 23.2% ▲6월 16.5%로 전체 사고의 79.3%가 여름에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3.0% ▲30대가 26.1%로 수상레저의 주 활동자인 20~30대 젊은층이 대부분이었다. ‘바나나보트’ 사고가 가장 많았고, 이어 ‘블롭점프·수상스키·웨이크보드’ 순 사고 발생 수상레저기구는 ‘바나나보트’가 15.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블롭점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가 각각 11.1% ▲서프보드 1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구별 다발사고 유형은 ‘바나나보트’의 경우 빠른 속도로 견인되는 기구에 탑승 중 몸이 튕겨 나가 물로 ‘추락’하면서 다친 사례가 대부분이었고, 최근 등장한 신종기구인 ‘블롭점프’도 모두 이용자의 신체가 공중으로 상승했다가 입수시 안정된 자세를 취하지 못해 발생한 ‘추락’ 사고였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서프보드는 수면위에서 넘어지고 미끄러지거나, 견인하는 보트나 장비 등에 부딪혀 다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사고로 인한 손상은 팔이나 턱 등 골절이 25.9%로 가장 많았고, 이어 ▲타박상 17.5% ▲열상 13.9% ▲염좌 1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와 ‘안전모’ 착용해야 수상레저 사고로 손상된 부위는 ‘머리 및 얼굴’이 37.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모 착용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그러나 지난 6월초 경기도 북한강 일대의 수상레저기구이용자 188명을 조사한 결과, 안전모 착용률은 절반에도 못미치는 46.8%에 불과했다. 다만 구명조끼는 수상오토바이를 탄 2명을 제외한 전원이 착용하고 있었다. 수상레저안전법상 모든 수상레저 활동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워터슬레드와 레프팅의 경우에는 구명조끼와 함께 안전모도 착용해야 하며, 수상레저사업자는 이용자가 안전장비를 착용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 등 다른 기구의 경우에는 안전모 착용의무는 없지만 점프 동작이나 추락시 수면이나 기구 등에 머리를 부딪힐 수 있어 안전모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 최근 법원은 웨이크보드 이용 중 머리 손상을 입어 수상레저사업자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에서, 웨이크보드의 경우 안전모 착용의무는 없으나 ‘관계 법령상의 공법적 규제는 수상레저 안전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에 불과’하다고 판시한 바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수상레저 활동자에게 ▲구명조끼, 안전모 등의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할 것 ▲ 수상레저기구별 안전수칙과 이용방법을 숙지 후 이용할 것 ▲업체 이용시에는 수상레저 사업등록 및 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운동
    2017-07-07
  • 한강 여의도·잠원수영장·양화물놀이장 7일 개장
    ▲ 서울시는 개장이 연기되었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을 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여의도 수영장.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개장이 연기되었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을 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해양경비안전서와 협조하여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등 ‘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잠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하여 수영장 바닥이 한층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미관상으로도 품격이 있는 수영장으로 재탄생 됐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6세 미만은 무료이며, 물놀이장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주차요금은 수영장이용객들에 한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참조),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50인 이하, 방학기간 제외)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100% 할인하고 ▴한강을 보전․이용하는 공동체 활동 참가자 확인증을 소지한 단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해당 시설장이 신청한 10인 이상 50인 이하 단체)으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문길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개장을 연기하였던 여의도‧잠원수영장과 양화물놀이장을 개장했다”며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준비한 도심 속 시원한 오아시스,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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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6
  • [건강포토] 세계이식인체육대회서 한국 이식자 금메달 받아
    ▲ 사단법인 '생명잇기'는 지난달 25일부터 7월2일까지 스페인에서 개최된 '세계이식인체육대회 (World transplantation Game, WTG 2017)'에 장기이식을 받은 환우, 이식 코디네이터, 사회사업사 및 이식의료진을 포함한 11명으로 한국대표팀을 구성하여 배드민턴 단, 복식과 탁구 단식에 출전하였다. [현대건강신문] 사단법인 '생명잇기'는 지난달 25일부터 7월2일까지 스페인에서 개최된 '세계이식인체육대회 (World transplantation Game, WTG 2017)'에 장기이식을 받은 환우, 이식 코디네이터, 사회사업사 및 이식의료진을 포함한 11명으로 한국대표팀을 구성하여 배드민턴 단, 복식과 탁구 단식에 출전하였다. WTG는 전 세계에서 이식받은 환우들이 모여 육상. 수영, 배드민턴 등 각종 경기를 통해 이식 후 회복한 건강한 삶을 확인하고 운동을 통하여 경쟁하는 가운데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52개국에서 약 2,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였는데 이는 2년 전 아르헨티나에서 열렸던 대회 규모보다 약 800여명이 더 참가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이식인 체육대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1994년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신장이식을 받은 황재찬(남, 56) 선수와 2008년 서울대병원에서 신장이식을 받은 정대영(남, 51) 선수는 남자 50대 그룹 배드민턴 복식 부문에서 3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강적 타일랜드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들은 WTG 2015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하였으나 지난 2년간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여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더하여 치열한 경쟁이 있었던 WTG 대표자(council member) 선거에서 조원현 한국장기기증원 이사장이 대표자로 재선되어 대한민국이 장기이식 선진국에 걸 맞는 위상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한국팀 단장인 김순일 생명잇기 이사장(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은 " 전 세계에서 모인 이식인 선수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며 이식의료진으로서의 보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매우 감격스러운 기회였다. 선수 또는 촬영 기사로 참여한 이식인, 코디네이터와 사회사업사를 포함한 서포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에서도 [이식 후 한 가지 운동은 꼭 하자!]라는 캠페인을 시작하고 빠른 시일 내에 WTG를 개최하여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의 장기기증, 생명나눔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대회는 2019년 영국의 뉴캐슬 게이트쉐드(Newcastle Gateshead)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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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2017-07-06
  • [건강포토] 명지병원 하이펙스...몸 움직여 마음 건강까지 지켜
    ▲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열린 '하이펙스(HiPex) 2017' 참가자들이 예술심리교육센터 마인드플로우 박유미 대표로부터 다리 스트레칭법을 배우고 있다. ▲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열린 '하이펙스(HiPex) 2017' 참가자들이 예술심리교육센터 마인드플로우 박유미 대표로부터 다리 스트레칭법을 배우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고양=박현진 기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열린 '하이펙스(HiPex) 2017' 참가자들이 예술심리교육센터 마인드플로우 박유미 대표로부터 다리 스트레칭법을 배우고 있다. 박유미 대표는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몸의 균형을 지키고 비뚤어진 골격을 교정할 수 있다”며 “스트레칭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가 되는 하이펙스에는 의료계를 비롯하여 디자인, 건축 관계 100여 개 기관에서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2011년 하이펙스를 통해 우리나라에 소개된 ‘환자경험’이라는 개념이 불과 6년 만에 심평원의 지표평가를 통한 수가 반영으로 이어질 정도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며 “통합적, 포괄적, 전인격적 의료서비스를 기본으로 하는 환자 중심의 혁신은 부수적인 것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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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3
  • “어려움 함께하면 견딜만해요”...의협 사랑나눔 걷기축제
    ▲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희귀난치병환우 및 장애인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1일 대한의사협회는 제35차 종합학술대회 사회정책 프로그램인 ‘희귀난치성 환우들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걷기축제’를 앞두고 강씨 부부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현대건강신문] 희귀난치성 환우를 비롯한 장애우들과 의사를 비롯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한걸음 더 사랑나눔 걷기축제'가 오는 25일(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는 약 2,000여종의 특별한 질환이 존재하며 희귀난치성 환우는 약 2만명에 달하고 있다. 발병의 원인이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기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좌절하기도 하고, 더욱이 사회적 편견으로 더 큰 상처를 받기도 한다. ​희귀난치성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개최하는 이번 걷기축제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신체적 약자와 짝을 이루며. 함께 걸으며 서로를 소통하는 마당이며 꽃보다 더 아름다운 용기와 희망을 공유하는 다양하고 흥겨운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강원래 김송'부부, 어쿠스틱 아티스트 '김준'과 인디밴드 '심보중' 그리고 뮤지컬 배우 Falling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파킨슨병 환우 합창단과 지적발달장애아로 구성된 어울누리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지며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걷기축제를 주최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장애의 장벽을 넘어서 한걸음 한걸음 더 내딛는 환우들의 힘겨운 노력에 우리 사회와 의사들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어야 하는 의무감을 갖고 있으며, 바로 이러한 사회적 운동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행복추구의 바람과도 연결된다" 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사랑나눔 걷기축제에 참여하려면 ARS 1566-4637, kmadoctors@kmadoctors.org, 010-3540-0895(문자 문의)로 신청한 후 흰색 상의를 입고 당일 행사장으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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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2017-06-22
  • [건강포토]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서 시축하는 의장
    ▲ 정세균 국회의장이 17일 오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제 10회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축을 하고 있다. 정세균 의장은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가 경색된 양국관계 해소를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7일 오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제 10회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축을 하고 있다. 정세균 의장은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가 경색된 양국관계 해소를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건강생활
    • 운동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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