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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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이색 러닝 페스티벌’ 열려
    [현대건강신문]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옥수수 전문으로 만든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과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음료와 비스켓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2024 컬러레이스 참가자 접수는 15일부터 컬러레이스 홈페이지(www.colorrace.co.kr)를 통해서 진행하며, 참가비 4만원에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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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사진] 치매극복 걷기행사...치매 초기증상 테스트도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2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치매 노인과 가족 등 1천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걷기를 시작해 산책길 800m를 걸으며 △치매 바로알기 퀴즈 △뇌건강 운동회 △치매예방 틀린그림찾기 △단어 기억하기 게임 등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중앙치매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중 치매환자는 16만여 명인 것으로, 노인 인구 중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치매 극복 걷기 대회에 참석한 박모씨(65)는 “한두 해 전부터 자꾸 깜빡깜빡해서 혹시 치매인가 걱정스러웠는데 치매 극복 걷기행사에서 치매 초기증상 테스트도 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알게 됐다”며 “막연하게 치매가 무섭다는 생각보다 치료할 수 있는 병이라는 생각이 드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본부는 치매 극복 걷기대회에 맞춰 건강정보와 노인장기요양보험 홍부 부스를 설치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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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봄꽃 구경 갔다 발목 삐끗, 냉찜질·압박·높이 올려놓기 등 대처 중요
    [현대건강신문] #사례. 백정미 씨(50, 여성)는 작년 봄나들이에서 발목이 접질리는 일을 겪었다. 파스를 붙였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과 붓기가 사라지지 않았다. 설상가상 같은 자리를 또 접질리자 병원을 찾은 백씨는 ‘만성 발목 불안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친 인대가 느슨해져 발목 불안정증까지 발전했다는 것. 의사는 그대로 방치하면 무릎이나 고관절에도 영향이 올 수 있다며 수술을 권했다. 4월은 벚꽃 등 봄꽃이 활짝 피어나며 본격적으로 상춘객이 늘어나는 시기다. 그런데 즐거운 마음으로 나선 산행이나 꽃놀이에서 자칫 염좌나 골절 등으로 곤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매년 3~4월을 기점으로 발목 염좌 및 인대 파열, 다리 골절 등 관련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이를 가볍게 여기고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하기 쉽다는 것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양규현 원장은 “나들이 등에서 겪는 발목 염좌 등 부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점진적인 관절 건강의 저하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며 “발목 및 관절 부상을 입을 경우 꼼꼼한 상태 확인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만성적인 질환 발전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발목 염좌는 발목을 지탱해 주는 인대가 외부의 힘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손상되어 통증 및 불안정성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발목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생하며, 대략 매년 인구 1천 명 당 2~7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부상이다. 스포츠나 나들이에서 발생률이 높은 부상인 동시에, 남녀를 불문하고 고르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발목 염좌는 발목이 안으로 꺾이는 자세로 부상을 입는데, 이 탓에 환자의 약 80%는 발목 바깥쪽 인대 손상을 겪는다. 족관절 외측인대는 총 세 개가 있는데, 관절이 꺾이는 각도에 따라 손상 인대가 달라지거나, 두 개 이상의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 발목 염좌가 발생하면 통증과 압통, 부종이 나타난다. 많은 이들이 겪는 1도 염좌는 인대나 주변 조직에 미세한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 통증은 심하지 않으나, 그대로 방치하면 발목 불안정증이나 발목터널증후군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1도 염좌는 RICE 응급처치와 관리 등 보존적 치료로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다. ‘라이스(RICE) 요법’은 △휴식(Rest) △냉찜질(Ice) △압박(Compression) △높이 올려놓기(Elevation)의 약자로, 발목 염좌 발생 직후 통증과 부종을 줄여준다. 깁스와 보조기로 환부를 고정하고 목발을 쓰는 것 역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후 근력 강화 및 균형감각 증대를 위한 물리치료, 재활치료를 시행한다. 단, 모든 염좌가 1도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며 염좌의 증상과 통증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인대 손상의 정도와 관절 불안정성을 정확하게 판단해야 하므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염좌가 심한 경우에는 손상 순간 툭하는 파열음이 들리기도 하며, 인대 손상이 심할 때는 체중을 싣기도 어렵다. 인대 파열 증상이 심하거나 만성적인 불안정성이 동반될 때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따라서 인대의 부분 파열이 일어나는 2도 염좌, 인대가 완전히 단절되는 3도 염좌는 증상 파악 및 치료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발목 염좌의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다. 장시간 걷거나 발목을 사용할 일이 많을 경우, 미리 수건 등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에는 발목의 움직임에 주의해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바닥 면이 미끄럽지 않고 쿠션감이 적절한 신발을 신어 발목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최선이다. 골밀도가 낮은 여성이나 고령의 노인이라면 나들이 시 발목 염좌 못지않게 주의해야 하는 것이 고관절 골절이다. 넘어지거나 산행 시 굴러 떨어지는 등 낙상 사고가 일어나면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낙상 사고로 골절이 발생하면, 한번은 잘 회복되더라도 향후 다시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낙상으로 인하여 2차, 3차 골절로 이어지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특히 대퇴골의 근위부에 골절이 발생하는 고관절 골절은 골다공증이 심한 65세 이후 노년층이 주의해야 할 부상 중 하나다. 이는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며 이동의 자유가 제한되고 생명의 위협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고령층의 고관절 골절로 인한 1년 내 사망률은 25%, 2년 내 사망률은 70%까지도 이른다. 고관절이 골절되면 극심한 통증에 더해 서거나 걷는 활동이 어려워, 침상 활동밖에 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노인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양규현 원장은 “특히 노년에는 가볍게 엉덩방아를 찧기만 해도 고관절이 부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유동 인구가 많거나 경사가 진 곳, 고르지 못한 지면 등에서는 넘어지지 않도록 천천히 조심해서 이동하되, 피로감이 강해지면 휴식을 취하며 주의력을 회복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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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물 통한 치유...한국마사회 ‘힐링승마 사업’ 확대
    [현대건강신문]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올해 한층 확대되어 국민 곁으로 찾아온다. 한국마사회 협력 민간 우수 승마시설인 ‘그린승마존’ 중 힐링승마 사업에 참여할 승마시설 100개소를 선정 완료하였고, 11일부터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말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신체의 고른 발달을 촉진하는 치유형 승마 프로그램인 동 사업은 그동안 한국마사회가 소방관 등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공익 직군 종사자 및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올해는 사회공익직군 대상을 확대해 기존의 소방관, 교직원, 간호사 등에서 간호조무사까지 폭넓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이나 범죄피해자 등에게도 기회가 돌아간다. 10회 기준 강습비 30~50만원 중 80%~100%에 해당하는 비용을 한국마사회가 부담한다. 일반 국민의 경우, 만 19세부터 65세까지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800명을 선정한다. 역시 기승 비용의 40%는 한국마사회가 지원한다. 또한 저출산 극복 등 정부기조를 반영해 다자녀 양육자(만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에게는 원하는 승마장과 강습반에 대한 선정 우선권이 부여된다. 말산업정보포털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되는데 일반국민은 11일부터 18일까지, 사업공익직군 및 일부 취약계층은 19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담 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앞으로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말산업의 핵심동력인 승마 저변이 확대되고,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의 대표사업인 힐링승마를 통해 치유가 필요한 곳에 힐링을 전파하는 한편 더 많은 분들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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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혈통 스포츠’ 경마, 우리나라 ‘혈통 분석 수준 세계적’
    [현대건강신문]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경북대학교 수의대, 몽골 생명과학대로 구성된 한·몽골 산학협력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발표한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DNA Chip)활용, 말의 SNP마커 분석을 통한 말 유전자 최신 검사법’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인 애니멀 사이언스(Animal Science, SCIE 등재) 4월호를 통해 소개됐다. 말의 유전적 특성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해온 한·몽골 산학협력팀이 발표한 이번 연구는 말의 DNA속 101개의 SNP(단일염기다형성) 마커 분석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말 친자감정법과 유용성 검증 성과를 담고 있다. 경마는 ‘혈통의 스포츠’라 불릴 만큼 말산업에서 혈통은 핵심적인 가치를 지닌다. 한국마사회는 동물유전자분석 및 도핑검사 전담조직인 도핑검사소를 운영, 매년 약 1,300마리 망아지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고 혈통을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동물유전자분석 국제 숙련도시험에 1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철저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매년 약 10여건의 친자 모순 사례를 발견해 수정하는 등 말의 혈통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도핑검사소는 한·몽골 산학협력 연구를 진행, 세계 최초로 말의 SNP분석 통한 친자감정법을 개발한 것이다. 이를 통해 말의 친자확인만 가능했던 기존 감정법의 한계를 넘고 질병조기예측, 발병 위험도 예측, 돌연변이 및 품종확인 등 다양한 DNA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졌다. 이번 논문의 제1저자인 한국마사회 이선영 과장은 “앞으로 경주마 혈통검사 방식은 이번 논문에 소개된 단일염기다형성(SNP)분석 방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연구로 한·몽골의 다양한 말 품종의 SNP 유전자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말 유전자분석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됐으며 이와 연계한 후속 연구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마사회 유준동 도핑검사소장은 “한국마사회의 말 친자감정 유전자 분석기술은 이미 세계적 수준을 입증했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말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벚꽃축제와 연계해 최초로 시행하는 봄철 야간경마기간인 4월 21일까지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경마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건전운영 집중 점검기간‘을 운영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수도권 벚꽃명소로 유명세를 타며 지난해에만 25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마사회는 이 기간을 통해 경마의 축제화를 추진하고 경마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건전레저로써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건전운영 집중 점검기간‘을 운영한다. 한국마사회는 3개 경마공원을 포함한 29개소 전 영업장을 대상으로 ’건전운영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이용환경 사전점검 통한 시설정비 △건전경마 안내직원 배치 확대 △영업장 주변 음주·흡연·주차질서 집중계도활동 및 환경정화 △구매상한선 준수 현장캠페인 △건전퀴즈 프로그램 △한국마사회 중독예방·상담 전문기관 등 유캔센터 홍보부스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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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서울둘레길 ‘새 트레킹 프로그램’ 본격 운영 외(外)
    [현대건강신문] 지난 1월, 코스와 시설을 손질하고 올봄부터 운영을 준비해 온 ‘서울둘레길’이 프로그램까지 알차게 채워 시민에게 돌아온다. 특히 산림레포츠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가 새롭게 운영을 맡게 돼 둘레길156.5km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4월 말부터 전면 개편된 ‘서울둘레길 2.0’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5월부터는 바뀐 둘레길 코스를 탐험하고 역사․생태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서울둘레길 펀트레킹’을 비롯해 매월 둘레길을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숲 전문가와 함께 둘레길을 트레킹하며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서울둘레길 펀트레킹’은 5~7월과 9~11월 진행된다. 매회 20명 선착순 모집할 예정으로, 7월은 특별히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8~11월 중에는 ‘서울둘레길 2.0’ 전 구간을 완주할 100명을 모집, 매주 토요일 1코스부터 시작하여 약 12주에 걸쳐 21개 코스를 트레킹한다. 또 8월과 10월에는 한강 야간 조망과 함께 달맞이 LED 쥐불놀이를 접목시킨 야간 트레킹도 준비된다. 둘레길에 가을이 무르익었을 무렵인 11월에는 1,000명이 새롭게 운영된 ‘서울둘레길 2.0’의 한 해를 되돌아 보고 다양한 코스를 걷고 즐기는 ‘서울둘레길 가을 속으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둘레길 홈페이지(gil.seoul.go.kr)’에 공지될 예정이며,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전국 여행을 한눈에’, 서울 명동에 지역관광 안테나숍 문 열어 강원‧경북‧충북‧전남‧안동 5개 지역 명소‧축제 안내, 기념‧특산품 전시 및 판매 4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 ‘명동’ 한가운데 대한민국 각 지역의 매력을 선보이고 ‘나만의 여행’을 설계해 주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강원․경북․충북 등 지역의 관광정보를 얻고 기념품, 특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중구 명동10길 35-12에 한국 곳곳의 지역문화와 여행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 ‘트립집(Tripzip)’을 열고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테나숍’이란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잠재소비자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략적 점포를 뜻하며, ‘트립집’은 국내 지방 관광콘텐츠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안테나숍의 브랜드이다. 지방 여행․관광, 문화 콘텐츠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모아 둔 곳이라는 뜻의 ‘트립집’은 서울 외 지역의 관광정보를 소개하면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조성됐다.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북 안동시까지 총 5개 지자체의 주요 관광 정보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 늘어나는 봄철 산악구조 대비 ‘산악사고 인명대책’ 본격 추진 사고장소는 북한산, 사고 원인으로는 사고부상·조난·개인질환 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활동은 총 5959건으로 연평균 1,987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구조활동은 2,142건으로 2022년에 비해 155건이 증가했다. 2021년과 비교 시에는 312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별로는 사고부상이 2,7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조난 1,232건, 개인 질환 715건 등의 순이다. 장소별로는 북한산이 1,268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악산 886건, 도봉산 830건, 수락산 25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산 등 4개 산에서 있었던 구조활동이 54.3%를 차지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단독 산행은 가급적 피하고 날씨 및 등산코스에 안맞는 복장을 착용하여야 한다”며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하여 스마트폰용 119신고앱을 설치해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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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실시간 운동 기사

  • 생활의 달인, 와일드 캠핑의 달인...수박 찜통, 캔 스토브 소개
    ▲ 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회차 립스틱의 기름으로 불을 피우고 바나나껍질로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 화제가 된 박은하 달인이 또 다른 와일드 캠핑의 노하우들을 선보였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일상 속의 평범한 물건들을 이용해 기상천외한 캠핑 기술을 선보였던 와일드 캠핑의 달인이 또 다른 노하우들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회차 립스틱의 기름으로 불을 피우고 바나나껍질로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 화제가 된 박은하 달인이 또 다른 와일드 캠핑의 노하우들을 선보였다. 달인은 먹고 남은 수박껍데기로 찜통을 만들어 수박향이 밴 새우찜을을 만들고, 지퍼백으로 불을 피우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대나무로 수동 선풍기를 만들고, 음료를 마시고 남은 빈 캔으로 캔 스토브를 만드는 법도 공개했다.
    • 건강생활
    • 운동
    2018-06-25
  • 생활의 달인, 와일드 캠핑의 달인...대나무로 만든 해먹 선보여
    ▲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아주 특별한 와일드 캠핑의 고수인 박은하 달인이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설의 캠핑 달인을 능가하는 아주 특별한 와일드 캠핑의 달인이 있다.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아주 특별한 와일드 캠핑의 고수인 박은하 달인이 소개됐다. 특전사 출신의 캠핑 고수인 달인은 겉보기엔 연약하고 아름다운 여성이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생존본능이 있다. 파병까지 다녀왔다는 달인은 특전사 시절 배운 기술들을 이용해 10년째 와일드 캠핑을 즐긴다. 달인은 숲 주위에 널려 있는 죽은 나무를 이용해 집을 짓고, 황토를 반죽해 화로를 만든다. 불을 피우는 재료도 특별하다. 대나무를 얇게 깎아 부싯깃을 만들고 대나무로 마찰을 일으켜 불을 붙이는 기술을 선보인다. 황토로 만든 화덕은 불을 피워 딱딱하게 만든다. 달인은 또 대나무로 해먹을 만드는 기술도 보여준다. 주부 9단이라는 달인의 식사도 특별하다. 식은밥에 계란과 카레 가루를 잘 섞어 화덕에 구워주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달인은 또 패트병을 이용해 벌레 퇴치제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흑설탕과 바나나 껍질을 뜨거운 물에 끓여 패트병에 담아두면 간단히 벌레를 퇴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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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2018-06-11
  • 생활의 달인, 와일드 캠핑의 달인...박스렌지, 우드스토퍼 선보여
    ▲ 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호준 달인이 와일드 캠핑의 진수를 선보인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캠핑 인구 500만 시대 누구나 즐기는 흔한 캠핑은 가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캠핑 기술을 선보이는 달인들이 있다. 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호준 달인이 와일드 캠핑의 진수를 선보인다. 최소한의 장비만을 이용해 캠핑장 주변의 재료들을 이용해 진정한 캠핑을 즐기는 달인은 자동 낚시대로 낚은 물고기로 끓인 매운탕과 물 한방울 없이 지은 무밥까지 만드는 법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한 햇살을 이용해 종이박스로 전자렌지를 만드는 비법을 선보였다. 달인은 직접 만든 박스렌지로 즉석 식빵피자를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또 통나무와 숯으로 우드스토퍼를 만들어 스테이크 굽는 비법도 공개했다. 이 밖에 즉석에서 대나무로 만든 구명조끼와 짜장라면 춘장으로 맛을 낸 드라이에이징 돼지고기 스테이크까지 와일드 캠핑의 진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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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사진] 함께 달리며 새 생명에게 희망 전해
    ▲ 얀센은 지난달 25일 한국얀센 창립 35주년을 맞아 서울 상암 난지천공원에서 임직원 마라톤 ‘얀센런(Janssen Run)’ 행사를 가졌다. [현대건강신문]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인 얀센은 지난달 25일 한국얀센 창립 35주년을 맞아 서울 상암 난지천공원에서 임직원 마라톤 ‘얀센런(Janssen Run)’ 행사를 가졌다. 이번 ‘얀센런’은 창립 35주년을 축하하고 임직원의 화합 및 함께 더 나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해 달려간다는 의미를 담아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0여명의 한국얀센 임직원이 참여해, 상암 난지천공원 둘레길의 약 3.5km코스에서 림보, 단체 줄넘기 등 4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마라톤을 완주했다. 임직원들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하여 200m 지점을 통과할 때마다 인당 3,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일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 등에 버려져 세상에 홀로 남은 무연고 신생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었다. 행사 현장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대표해 이종화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본부장은 “매년 200여명 이상의 신생아들이 유기돼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오늘 무연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성금을 모아주신 한국얀센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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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생활의 달인, 와일드 캠핑의 달인...특별한 등갈비 구이 선보여
    ▲ 2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캠핑장비 없이 캠핑장 주변의 재료들을 이용해 진정한 캠핑을 즐기는 한호준 달인이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캠핑 인구 500만 시대 누구나 즐기는 흔한 캠핑은 가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캠핑 기술을 선보이는 달인들이 있다. 2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캠핑장비 없이 캠핑장 주변의 재료들을 이용해 진정한 캠핑을 즐기는 한호준 달인이 소개됐다. 직접 만든 도구로 불을 피우기는 물론, 스스로 장작을 집어넣는 화로까지 만든다. 특전사 출신이라는 달인은 등갈비를 활엽수 잎으로 감싼 후 진흙으로 싸서 초벌구이를 한 후 매콤한 맛의 과자와 비법 간장으로 시즈닝까지 한 후 구워 먹으면 고급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다. 달인은 밥도 특별하다. 무의 속을 파고 거기에 씻은 쌀을 넣은 후 불에 그대로 넣는다. 또 숲에서 찾은 나뭇가지로 자동 낚시대를 만들어 큼지막한 메기까지 잡아 매운탕을 끓인다. 얼큰한 매운탕에 달인표 무밥까지 더해지면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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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8
  • 생활의 달인, 와일드 캠핑의 달인...자연에서 찾는 즐거움
    ▲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캠핑의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은 값비싼 캠핑도구 없이도 진짜 본연의 캠핑을 즐기는 노하우를 선보인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본격적인 캠핑의 계절이 다가왔다.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캠핑의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은 값비싼 캠핑도구 없이도 진짜 본연의 캠핑을 즐기는 노하우를 선보인다. 캠핑이 곧 삶의 전부라는 달인은 일반인들은 찾기 어려운 오지 캠핑장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간단한 짐으로 진짜 와일드 캠핑을 즐긴다. 달인은 먼저 간단하게 잠자리를 만든 후 캠핑장 주변에 널려 있는 황토와 버려진 나무의 껍질을 이용해 천연 화로를 만든다. 편하게 공산품을 사용하기보다는 무엇이든 직접 만든 도구를 활용해 화로를 만들고 불을 피운다. 달인은 공산품만을 사용하는 것은 진정한 캠핑은 아니라고 말한다. 정육점을 운영한다는 달인의 바비큐도 특별하다. 삼겹살을 나무에 걸어 훈연해 먹는 것. 소고기도 참치캔 버너 위에 굽는다. 솔잎까지 깔아 구운 스테이크와 직접 지은 밥을 먹으면 저절로 힐링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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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4
  • 방탄소년단, 러시아월드컵서 대한민국 응원
    ▲ 2018 러시아월드컵을 한 달 앞두고 코카콜라 러시아월드컵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짜릿하게 월드컵을 응원하는 광고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현대건강신문] 2018 러시아월드컵을 한 달 앞두고 코카콜라 러시아월드컵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짜릿하게 월드컵을 응원하는 광고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광고는 오는 6월 14일 개막해 온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러시아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 함께 짜릿한 응원을 펼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 함께 한 자리에 모여 긴장감 넘치는 표정으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TV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한껏 집중한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멤버들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이어 멤버들은 각종 응원도구를 들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등 방탄소년단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흥을 발산하며 대한민국 선수들을 향한 응원 열기를 뜨겁게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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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4
  • 청소년기 꾸준한 운동, 학업 스트레스 해소
    ▲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청소년은 운동 등을 통하여 몸을 움직이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반면에 의자에 앉아 학업에 열중하는 시간이 많다.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위한 체크리스트 [현대건강신문]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청소년은 운동 등을 통하여 몸을 움직이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반면에 의자에 앉아 학업에 열중하는 시간이 많다. 신체적으로 한창 성장할 청소년기의 운동 부족은 신체적 성장의 부조화를 가져오게 되고, 다양한 질환에 무방비 상태가 될 수 있다.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일직선으로 서 있어야 할 척추가 옆으로 휜 증상으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일정 각도 이상으로 척추의 변형이 진행될 경우 양쪽 어깨와 견갑골 등에 눈에 띄는 좌우 불균형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심폐기능의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가벼운 측만증의 경우, 운동과 자세교정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전신 스트레칭, 철봉이나 벽 짚고 팔굽혀 펴기, 수영 등 척추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비만 청소년기의 운동 부족과 잘못된 식습관은 비만을 불러일으킨다. 청소년기의 비만이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비만한 청소년은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며, 비만으로 인해 생기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지방간 등과 같은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움직임이 적은 청소년기에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목표 체중을 정하고 칼로리 감소를 위한 운동과 식사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운동은 칼로리 소모를 위해서 유산소 운동이 권장되나, 적절한 근육량 유지와 증가를 위하여 저항성 운동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신체활동을 하면 청소년의 몸은 어떠한 혜택을 얻게 될까?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 국제지침에서는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에 참여하게 되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 신체활동 참여는 심폐능력을 향상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중지질을 변화시키며,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이와 더불어 신체활동은 청소년들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되고, 근육을 발달시켜준다. 운동을 하게 되면 골밀도가 상승하고, 뼈 주변에 있는 연골 및 근육이 발달하게 되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참여는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게 되면 엔도르핀이 발생하고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학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청소년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10가지 방안 1. 아침 일찍 기상하여 걸어서 또는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하기 2. 수업 후, 쉬는 시간이나 휴식시간에 스트레칭하기 3. 점심시간에 활동적인 활동 참여하기 4. 방과 후 스포츠클럽 참여하기 5. 텔레비전 시청 또는 컴퓨터 이용 시 스트레칭을 하거나 선 자세로 시청하기 6. 주말에 가족과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하며 여가시간 보내기 7. 심부름, 청소, 세차 등 가정에서의 생활 활동에 자주 참여하기 8. 친구들과 만나는 장소를 실내보다는 야외로 정하여 가능한 몸을 많이 움직이도록 노력하기 9. 운동이나 스포츠종목 중 하나를 나만의 취미로 만들기 10. 신체활동 참여 계획을 세우고, 일별, 주별 또는 월별로 계획에 대해 평가해보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서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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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9
  • [사진] 연휴 마지막 산행으로 건강 지켜
    ▲ 연휴의 마지막 날인 지난 7일 서울 도봉산을 찾은 사람들이 등산로를 따라 걷고 있다. 기온이 오르면서 등산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의욕이 앞선 나머지 산행 중 크고 작은 부상이 많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연휴의 마지막 날인 지난 7일 서울 도봉산을 찾은 사람들이 등산로를 따라 걷고 있다. 기온이 오르면서 등산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의욕이 앞선 나머지 산행 중 크고 작은 부상이 많다. 문제는 고령자의 경우, 산행 중 가벼운 엉덩방아에도 고관절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는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일어난다”며 “노인의 경우 대부분이 골다공증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엉덩방아에도 고관절이나 대퇴부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영 교수는 “20~30대의 경우 갑자기 미끄러져도 동작이 빠르기 때문에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반면 어르신들은 근육이 적고 노화해 급격한 근육 활동이 필요할 때 이를 갑자기 감당해내기 어렵다”며 “고관절 골절을 방치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건강생활
    • 운동
    2018-05-08
  • 생활의 달인, 루어낚시의 달인...고난도 손기술
    ▲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명 루어 낚시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최재영(31세) 달인을 찾아 경남 밀양으로 갔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지난 주에 소개된 플라이 낚시에 이어 이번에는 루어 낚시의 고수를 찾아 떠난다.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명 루어 낚시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최재영(31세) 달인을 찾아 경남 밀양으로 갔다. 플라이 낚시가 물고기를 사냥하는 것이라면, 루어 낚시는 인조 미끼를 얼마나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느냐가 관건이다. 달인은 경력 19년의 단련된 기술로 낚시 포인트에 정확하게 찌를 던지는 것은 물론, 정교한 손기술로 미끼를 움직인다. 달인은 물고기를 잘 잡기 위해서 물고기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달인은 물고기가 나오는 시간에 인조 미끼를 진짜 살아있는 작은 물고기처럼 움직인다. 달인은 현란한 손기술로 최악의 날씨 상황에도 물고기를 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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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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