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건강생활
Home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실시간뉴스
  •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호흡기질환자·임산부 외출 피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은 외출을 피해야 한다. 꼭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29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29일 ‘황사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3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였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한 지역의 도시대기측정소 PM-10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된다. 정부에 마련한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민감군은 외출이나 야외 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해야 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심혈관, 안과 질환 등 우리의 신체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절기인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 호흡기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당뇨와 비만, 고령 환자는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일반인 보다 더 크게 받을 수 있어서 유해물질 노출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 질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과 무관하지 않은데 일단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고령자는 이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공기 질을 유지해야 한다. 외출 후 귀가 시, 옷과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바로 세안과 샤워 등으로 몸에 묻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낟. 외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으면 긴 시간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해야 할 경우 적절한 환기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9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7
  • ‘기후유권자, 지구 위해 투표하자’ 현수막에 경찰-대학생 충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은 지난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동’ 행진 도중 육교 위 현수막을 내리려는 대학생들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대학생기후행동은 “육교 위에 펼치려던 현수막은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였다“며 ”사전에 협의가 완료된 퍼포먼스였지만 경찰은 당일 행진에서 ‘끌어내’ 한마디로 대학생들의 기후행동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진을 하던 대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하라. △정부예산 투입하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기후재난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학생기후행동은 경찰의 갑작스러운 제지에 큰 유감을 표하며 25일 12시 30분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정의로운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출범한 대학생기후행동은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전북, 제주를 기반으로 7개 지역 27개 대학 캠퍼스 지부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6
  • 벚꽃, 개나리 아니면 장미...서울 봄 꽃길 173선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봄 꽃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정원은 57개소가 있으며, 도심곳곳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정원 50개소와 약자를 위한 동행정원 7개소가 봄꽃이 화려한 거리에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매력가든은 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동행정원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계절별 우수정원식물로 구성된 서울매력식물 400선 도감을 제작 활용하여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173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 꽃길 △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173개소 봄 꽃길은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가로변 꽃길 74개소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공원 내 꽃길 54개소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36개소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녹지대 9개소로 총 173개소 등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및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봄에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꽃잎 흩날리는 봄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행가든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지고 있으니,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봄꽃길에서 매력적인 정원도 감상하시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2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수도권,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약간 나쁨’
    서울, 오전 8시부터 초미세먼지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현대건강신문] 16일 수도권·충청권·영남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노약자 등의 생활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강원권·충청권·영남권의 오늘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약간 나쁨'(81~120 ㎍/㎥)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과학원은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영남권의 경우 그간 축적된 국내 배출원에 의한 미세먼지에 15일 밤부터 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이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16일 늦은 오후부터 농도가 점차 낮아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또한 서울시는 18일 오전 8시를 기해 초미세먼지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이 2시간 지속되는 때 발령된다. 한편, 미세먼지 높은 날의 건강생활 수칙으로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 학교나 유치원은 실내 체육수업의로 대체가 권고되고 실외활동시에는 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을 착용해야 한다. 가정에서도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으며,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해 주는 것이 좋다. 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야외 바비큐 등은 자제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4-16
  • 미세먼지에 안개까지 겹쳐 호흡기질환 주의보
    ▲ 어제(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지역이 미세먼지로 뿌옇다. [현대건강신문] 오늘(16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안개가지 겹쳐 호흡기질환자들은 외출을 삼가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경기 서해안에는 안개가 낀 곳이 많다"며 "제주도는 밤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6일 오전 예보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특히 남해안과 전라남북도서해안,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여 일부 지방은 25도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면서 기온 상승이 저지되어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강원, 충남, 영남 등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 △호남, 제주는 보통(일평균 31~80 ㎍/㎥)이라고 예보했다. 환경부는 "그간 축척된 국내 배출원에 의한 미세먼지에 오늘(15일) 밤부터 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이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밝혀 호흡기질환자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4-16
  • 국립공원관리공단, 2014년 청년인턴 모집...5월부터 5개월간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전국 28개 사무소에서 근무 [현대건강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를 비롯한 전국 28개 사무소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직종별로 본부(행정업무 지원)와 지방(공원관리, 자원조사, 행정업무 지원, 교육프로그램 보조 등)으로 나누어 채용이 진행된다. 현장실습 위주의 직장체험을 통한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근무기간은 5월 채용일로부터 5개월간이며, 국립공원 내 멸종위기종(산양, 여우, 반달곰 등) 복원, 동식물자원조사, 탐방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 경관 촬영 등 인턴의 전공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게 일하게 된다. 청년인턴 참여 대상자는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사회취약계층 및 지역인재는 우대된다. 지원자에 대한 학력제한은 없으며 분야에 따른 자격증 요건 구비자를 우대한다. 다만,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제외한 일반인만이 지원할 수 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현태 행정과장은 “청년인턴을 수료자가 국립공원에 채용될 경우, 국립공원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향후 높은 조직 적응력과 로열티를 가진 청년인턴 경력자의 신입사원 채용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충청권 지역인재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넷(http://www.work.go.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3279-2763(본부 인재개발부) 또는 043-653-3250(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4-15
  • 오늘의 미세먼지 '약간 나쁨'...서울·경기 오염 대기 정체
    [현대건강신문] 환경부는 15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 강원권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에 오후 들면서 외부 오염물질까지 더해져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권은 '약간 나쁨' 농도를 보이고 그 밖의 지방은 '보통'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일 경우 장시간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4-15
  • 오늘의 날씨와 건강...햇빛 강해 낮 기온 20도 넘어
    [현대건강신문] 낮 동안에 맑은 가운데, 강한 햇빛으로 일부 내륙과 동쪽 지방은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초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면서 기온 상승이 일시 저지되어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내륙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경기 서해안에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오늘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다가, 다시 밤부터 내일(16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17일 전국이 흐려져 아침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4-15
  • 황칠나무 추출물, 동맥경화 개선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식품·의약품 개발 나서 [현대건강신문]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 난대성 상록교목으로 완도·진도·신안·해남 등 전남지역에 천연림 870ha, 인공림 411ha가 자라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도 자생하는 한국 고유수종이다. 나무인삼이라고 불리며 최근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소재로 가능성이 높은 수종이다. 예전부터 황칠수액은 진귀한 도료로 이용돼 왔으며 최근 당뇨·고혈압·만성피로와 숙취에 대한 약리학적 효능이 있다는 연구논문이 다수 발표됐다. 이에 따라 연구 기관은 황칠나무를 친환경적 시스템을 이용해 발효, 추출하고 유용성분을 나노캡슐화해 장내 흡수도를 높이며 심혈관질환 치유효능 규명 및 시제품 제조는 물론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산업화까지 연계키로 했다. 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2년 전남 남해안에 자생하는 황칠나무의 유용성분을 추출해 심혈관질환 치유에 효능이 있는 식품과 의약품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비교우위 특산자원인 황칠나무 발효추출물의 동맥경화 및 심장질환 제어, 치료개선 기능성식품개발과 바이오지문(biomarker)을 개발하고 국산 토종 유전자원의 권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의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소장은 “신비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황칠이 천연물 소재로 본격 개발되면 독보적 생물자원을 확보함으로써 심혈관질환 예방을 통한 국민 의료비 경감과 농가소득 증대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병선 전남산림자원연구소장도 “타 시도 비교우위에 있는 황칠나무 등 산림자원을 활용,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인간에게 이로운 물질을 추출하고 이를 활용해 고부가가치산업화 하겠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4-15
  • 오늘의 날씨와 미세먼지 '보통'...전국 흐리고 남부 비 내려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경북 중부지방 일부에서 산발적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망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박무가 낀 곳이 많다"고 13일 오전 밝혔다. 환경부는 13일 오전에 대기가 정체돼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염물질이 축적되지만 오후부터 평상시 농도 수준으로 회복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4-13
  • 황사 '숭숭' 통하는 불법 황사마스크
    미세먼지에 이어 봄철 황사로 인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가짜 황사마스크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황사마스크는 일반마스크와 달리 입자가 매우 작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도록 식약처가 마련한 기준을 통과하여 허가를 받은 제품만이 ‘황사마스크’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4-12
  • 주말 날씨...중부 지방 구름 많고 남부 한때 빗방울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토요일(12일) 밤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일요일(13일) 낮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4-11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현대건강신문] 환경부는 "11일 전국 미세먼지(PM10)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상된다"며 "오전에는 대기가 정체되지만 오후부터 평상시 수준으로 회복돼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4-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