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건강생활
Home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실시간뉴스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4-17
  • [사진] “22대 총선은 기후정의에 투표하세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6일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후시민열린광장, 기후정치 바라는 우리, 지금 당장 만나’를 개최했다. ‘기후시민열린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기후위기를 악화시켜왔으며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반복해서 추진해온 거대 양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기후위기에 적절한 기후정치’를 촉구했다. 현장 토론에서 시민들은 직접 가져온 지역 후보 선거공보물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모든 정당이 기후위기를 외치고 있으나 기후공약 대신 국제공항 건설과 같은 토건개발공약만 난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열린광장’ 참석자들은 ‘기후시민선언문: 22대 총선을 앞둔 기후시민의 목소리’를 선언하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필수적인 탈석탄 △공공교통 확충 △기후재난 대비 같은 공약은 뒷전이고, 정부는 △핵발전소 증설 △그린벨트 해제 등 오히려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석자 ㄱ씨는 “기후위기를 만든 개발과 성장 지상주의에 찌들어 있는 한국정치”에 대해서도 비판하면서 이러한 정치가 바뀌지 않는한 기후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민 자유발언대에 선 원동일 신부(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는 “돈보다는 생명이고 기후정치에 있어서 자본의 요구에 응답하는 기후정치와는 단절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정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4-08
  • [사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서 ‘벚꽃 힐링’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6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오늘(6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기록하고 내일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4-06
  • 국민 10명 중 8명 “플라스틱 생산 줄어야”
    [현대건강신문] 대다수 시민이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해야한다고 했다. 그린피스는 한국 포함 총 19개국 1만 9천여 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오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4)를 앞두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 의장국 중 하나인 노르웨이 응답률 77.2%를 상회한다. 전체 응답자가 동의한 비율은 82%로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한국 시민의 85%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정부와 기업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 및 리필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을 의무화하는 목표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에서 핵심 쟁점 중 하나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다. 강력한 협약 체결을 원하는 국가의 ‘생산 자체를 줄이자’는 주장과 산유국 등 방해 국가의 ‘재활용을 포함해 폐기물 처리에 중점을 두자’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플라스틱 생산이 주 수익원인 석유 화학 업계는 협상 회의에 로비스트를 보내는 등 협약 실효성을 약화시키기 위한 로비를 펼쳐왔다. 그린피스는 플라스틱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악영향을 주며,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총 생산량을 75% 이상 감축하는 목표를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한국 정부는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우호국 연합(HAC) 소속이자, 올해 11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협상 회의 개최국으로서 특정 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4-05
  • 산불도 아닌데 푸르른 산이 잿빛으로...영남권 ‘소나무 재선충 습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포항 경주 밀양 대구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이 극심하게 확산 중인데, 정부와 지자체는 무기력감이 팽배해 방제 포기 상황에 접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녹색연합은 4일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확산 지역 현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이 영남지역의 산림을 뒤덮고 있다. 영남의 △포항시 △경주시 △울산시 △밀양시 △김해시 △대구시 △성주군 △고령군 △칠곡군 △구미시 △안동시 등 11개 시군은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이 중에서 △포항시 △밀양시 △경주시 등은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에 접어들었다. 2024년 3월 25일 기준 △포항 △경주 △밀양 △대구 △안동 △성주 △고령 등은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울산 △김해 등의 4개 시군도 현장의 상황은 방제가 역부족인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녹색연합은 “극심 지역의 감염 확산세는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영남권의 11개 시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퍼져 있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더 이상 소나무재선충 확산의 기세를 꺾거나 확산을 차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우려했다. 녹색연합은 2015년 1월 2차 재선충병 대확산시기에 ‘소나무가 사라지고 있다 - 소나무 재선충 피해 현황’ 보고를 통해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보고는 2015년과 2022년 과는 또 다른 차원”이라며 “영남지방의 11개 시군의 극심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막을 수 없는 기세로 퍼져가고, 일선 방제 당국은 무기력감 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4-04
  • 어린이 우의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 검출
    [현대건강신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 단쇄염화파라핀은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우레탄(PU) 등의 합성수지 제품을 유연하게 하거나 불에 타지 않게 하는 첨가제로 사용된다. 하지만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동식물에 축적되어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국제협약을 통해 사용이 규제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 4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의 일종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조사한 제품은 주방매트 10개, 짐볼 10개, 슬리퍼 10개, 어린이 우의 10개 등이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이하 POPs)이란 스톡홀름협약에서 ‘강한 독성을 지니며 △광화학적 △생물학적 △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 내에 오랫동안 축적되어 사람과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는 화학물질’로 지정된 물질을 의미한다. 석유나 천연가스 등에서 얻어진 저분자 유기화학 물질을 가열 등을 통해 가공한 고분자 화합물로, 보통 플라스틱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스톡홀름협약은 유엔 환경계획 주도하에 잔류성유기오염물질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으로, POPs의 제조·수출입사용 금지 또는 제한, 함유 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를 통해 단계적 저감 및 근절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7년부터 발효 중이다. 우리나라는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 및 ‘잔류성오염물질의 종류 및 특정면제에 관한 규정’을 통해 제품에 비의도적 불순물로 미량 존재하거나 공정상의 비의도적인 부산물로 아주 적게 존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쇄염화파라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완제품 내에 불순물로 존재할 수 있는 단쇄염화파라핀 함량을 1,500mg/kg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한 완제품은 리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조사대상 40개 제품의 단쇄염화파라핀 함량 시험 결과, 10개 제품에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고, 이 중 주방매트 1개, 짐볼 2개, 슬리퍼 2개 등 5개 제품은 유럽연합 기준(1,500mg/kg)을 초과하는 수준(최소 4,120mg/kg~최대 163,000mg/kg)이었다. 소비자원은 “우리나라는 소관부처별로 개별법을 통해 화학물질이 함유된 제품을 관리하고 있어 제품 내 잔류성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별법에 관련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생활화학제품과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경우, 개별 안전기준에 단쇄염화파라핀을 비롯한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상 관리 물질의 사용을 금지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반면, 합성수지제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안전기준에는 아직 관련 기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유럽기준을 초과하여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된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게 판매중단 등의 시정 권고를 했다. 해당 사업자는 선진국 수준의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향후 판매될 합성수지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회신했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관계부처에 합성수지제품 내 단쇄염화파라핀 안전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4-02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강원도 횡성군서 멸종위기 ‘독미나리’ 자생지 발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임래준)은 멸종위기식물 자생지에 대한 지속적 탐사를 통해 횡성군 안흥면 가전리 독미나리의 자생지를 발견했다. 독미나리는 멸종위기 II급 생물로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현재의 위협요인이 제거되거나 완화되지 아니할 경우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야생생물로 환경부에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는 약 780㎡의 면적에 130본 정도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국내 존재하는 독미나리 자생지중 매우 큰 규모에 속한다. 하지만, 자생지 주변에 도라지, 인삼 등 각종 작물이 재배되고 있어 제초제 및 살균·살충제등 농약에 대한 피해가 예상되며, 자생지내 부들, 억새, 고마리, 개발나물 등이 함께 자생하고 있어 자생지가 파괴될 위험성이 심각하여 보존대책이 시급히 강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의 서식환경, 생리 및 생태적 특징 연구와 대량번식방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독미나리 현지내외 보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7
  • 오늘의 날씨...제주 장마전선 영향 비 내려
    전남, 서해안 일부 비 소식...그 밖의 지역 구름 많아 [현대건강신문] 올 해 처음으로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쳐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구름이 많으나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전남 남해안과 서해안 일부에 비가 내리고 있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서울, 경기, 강원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나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내일(18일)까지 지속되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서울 경기도, 강원도영서 5~10mm ▲전남해안 5mm 미만이다. 구름이 많아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은 흐리고 북북서풍 3.8m/s, 유의파고 0.4m, 수온 16.2도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7
  • 정안 밤꽃축제, 농식부 후원 농촌축제로 선정
    [현대건강신문] 충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올해 농촌 축제지원 대상에 도내 5개 마을 축제가 선정됐다고 지난 3월 밝혔다. 이번에 농촌축제 지원 대상에 선정된 도내 마을 축제는 정안밤꽃축제(공주), 청라은행마을단풍축제(보령), 논두렁축제(아산), 농촌체험아토피축제(금산), 달빛문화갈대축제(서천) 등 5곳으로, 이들 축제에 국비 7550만원을 포함해 총 1억 5100만원이 지원된다. 농촌축제는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연경관과 지역문화를 활용해 치러지는 마을 단위 소규모 축제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도농교류 촉진과 농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개 축제가 연속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축제 지원규모로는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국비를 지원받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축제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축제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자생력을 가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해 정안 밤꽃축제는 13일부터 15일가지 충남 공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3
  • 오늘의 날씨와 건강...서울 경기 산발적 소나기
    [현대건강신문] 서울과 경기도는 출근 시간대에 구름많은 가운데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에 강원도영서에서 약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서해안과 남부 일부내륙에는 짙은 안개, 그 밖의 지역에서는 옅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고 13일 오전 예보했다. 오늘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14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은 구름이 많고 바람은 5~9m/s, 파고는 0.5~1.0m로 예상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3
  • '대장균' 바닥 분수, 피부염 주의보
    어린이가 좋아하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수질 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바닥분수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2011년 606개에서 2013년 802개로 연평균 16% 가량 증가했으나 이들 시설의 수질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2
  • 오늘의 날씨와 건강...곳곳에 천둥·번개나 우박 떨어져
    [현대건강신문] 12일 오전 현재 전국이 구름많고 충청남북도 일부지역과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고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일부지역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고 남부지방에서는 아침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12일 밝혔다. 오늘과 내일(13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2일 자정까지 예상강수량은 전국이 5~40mm 정도이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구름이 많고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2
  • [건강포토] 손수건에 황토 물들이기 재밋어요
    [현대건강신문] 지난 9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에 있는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어린이들이 손수건에 황토 물들이기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1
  • [건강포토] 숲에서 자연과 호흡하는 아이들
    [현대건강신문] 지난 5일 충북 청원군 내수읍에 위치한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계곡내 수상식물과 물고기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1
  • 기상청 "용오름 현상, 뇌전·우박 동반한 소나기 원인"
    ▲ 지난 2011년 10월 11일 울릉도 인근바다에서 관측된 용오름현상. (사진제공=기상청) [현대건강신문] 기상청은 어제 경기 고양 일대에 발생한 용오름이 뇌전과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오후 7시 20분부터 강한 대류성 비구름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10분 만에 최성기에 도달했다. 오후 7시 30분경에는 최대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호우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구름이 가장 강하게 발달하면서 용오름(Spout)이 발생하였다. 이 시각 자유로를 지나는 사람들은 '고양시에 토네이도가 발생했다'며 관련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용오름이란 격심한 회오리바람을 동반하는 기둥모양 또는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적란운 밑에서 지면 또는 해면까지 닿아있는 현상으로, 태풍이 접근할 때나 한랭 전선이 통과할 때, 뇌우가 몰아칠 때 등 급격히 대기층이 급격히 불안정해지는 상태에서 발생한다. 기상청은 "이번 용오름으로 파악한 피해유형과 당시 주변 지역의 방재기상관측장비의 풍속으로 볼 때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토네이도 등급인 후지타 등급 EF0 이하의 강도를 가진 현상으로 잠정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용오름 현상이 나타난 고양시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최근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원인은 우리나라 상층에 위치한 -15도 내외에 달하는 찬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대기 하층으로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대기 상·하층 간의 기온차로 불안정이 매우 강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1
  • 오후 3시경 서울 일대에 우박 쏟아져
    [현대건강신문] 11일 오후 3시30분경 서울 청량리 거리에 비와 함께 내린 하얀 색의 우박이 떨어져 있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3시20분 "서울과 경기도 일부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오는 곳이 있다"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