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건강생활
Home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실시간뉴스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7
  • ‘기후유권자, 지구 위해 투표하자’ 현수막에 경찰-대학생 충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은 지난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동’ 행진 도중 육교 위 현수막을 내리려는 대학생들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대학생기후행동은 “육교 위에 펼치려던 현수막은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였다“며 ”사전에 협의가 완료된 퍼포먼스였지만 경찰은 당일 행진에서 ‘끌어내’ 한마디로 대학생들의 기후행동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진을 하던 대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하라. △정부예산 투입하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기후재난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학생기후행동은 경찰의 갑작스러운 제지에 큰 유감을 표하며 25일 12시 30분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정의로운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출범한 대학생기후행동은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전북, 제주를 기반으로 7개 지역 27개 대학 캠퍼스 지부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6
  • 벚꽃, 개나리 아니면 장미...서울 봄 꽃길 173선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봄 꽃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정원은 57개소가 있으며, 도심곳곳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정원 50개소와 약자를 위한 동행정원 7개소가 봄꽃이 화려한 거리에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매력가든은 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동행정원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계절별 우수정원식물로 구성된 서울매력식물 400선 도감을 제작 활용하여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173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 꽃길 △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173개소 봄 꽃길은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가로변 꽃길 74개소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공원 내 꽃길 54개소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36개소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녹지대 9개소로 총 173개소 등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및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봄에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꽃잎 흩날리는 봄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행가든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지고 있으니,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봄꽃길에서 매력적인 정원도 감상하시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2
  • 알레르기 비염 치료하는 '항히스타민제', 복용 시 주의할 점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각종 꽃가루에 황사,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환자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봄철이 돌아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별 의약품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의약품 판매량은 4월에 1억 4천여 개로 가장 많았고, 3월이 1억 2천여 개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만큼 봄철 알레르기 환자들이 급증한다는 증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봄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국내 인구의 20~30%가 앓고 있다고 알려진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특정한 원인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이는 일련의 면역학적 반응이다. 주로 봄철에는 환경적 인자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꽃가루와 함께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및 증상을 심화시키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눈이 가렵거나 붓고 충혈되는 결막염부터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비염 증상과 열감, 피로감, 전신 통증 등 감기 및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대부분이다. 재채기나 콧물 등 가벼운 증상 시 대부분의 경우 약국에서 일반약으로 항히스타민제를 구입해 복용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를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며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있다. 일반의약품은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문의약품은 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눈 따가움 등 알레르기 비염에 효능·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일반적인 정제와 어린이를 위한 시럽제가 있다. 정제, 시럽제 모두 전신에 작용하므로, 복용 전 의사·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고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필요하다.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이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 시 항히스타민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항우울제 등의 약물이나 알코올 등과 함께 복용하면 졸음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 종합 감기약이나 콧물 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으므로 중복으로 투여하지 않도록 복용 전 성분을 확인하고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항히스타민제는 복용 후 심박동 이상,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량 복용 시 중추신경 억제, 녹내장, 전립선 비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참고로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부인, 6세 미만 소아는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0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오늘의 날씨...월드컵 거리응원하는 오전시간 구름 많아
    [현대건강신문] 서울 경기도는 출근 시간대에 구름많고 기온은 18~23도 가량 되겠다. 기상청은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영동과 경남해안,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낀 곳이 있다"고 18일 오전 밝혔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오후들면서 서울, 경기 지역도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8일 예상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중북부 5~30mm ▲제주도 : 5mm 미만이다. 기상청은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모레(19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려지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은 구름이 조금 있고 북서~북풍 5~9m/s, 파고는 0.5~1.0m로 예상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8
  • [건강포토] 환경단체 "조류독감 철새 탓 주장 근거 부족"
    [현대건강신문] 17일 대구 달성군의 한 가금류 농장에서 조류독감(AI)가 발생한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조류독감이 철새 탓이라는 정부의 주장이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발했다. 조류독감 가축 살처분 방지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단체 활동가들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철새 주범론을 계속 주장하는 것은 동물의 복지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방목 사육이 조류독감의 위험을 높인다는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방목 사육은 질병저항력을 키우고 햇빛의 노출로 바이러스의 번성과 전파를 약화시킨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7
  • [건강포토] "석면 공해병 인도네시아에 수출"
    [현대건강신문]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서울대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 주최로 17일 서울 혜화동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실에서 열린 '공해병 인도네시아 수출 규탄' 기자회견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환경운동가들이 한국 환경운동가의 발표를 듣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 참여한 씨티 크리스티나씨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석면병이자 직업병 환자(맨 오른쪽)이다. 인도네시아 반둥 소재 산업보건시민단체 활동가인 디무씨(오른쪽 두번째)는 "석면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인도네시아 시민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사인 한다야니씨(왼쪽 두번째)는 석면질환의 진단을 위한 의학적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맨 왼쪽)은 이들이게 한국 석면산업의 인도네시아 이동에 대한 설명을 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7
  • 강원도 횡성군서 멸종위기 ‘독미나리’ 자생지 발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임래준)은 멸종위기식물 자생지에 대한 지속적 탐사를 통해 횡성군 안흥면 가전리 독미나리의 자생지를 발견했다. 독미나리는 멸종위기 II급 생물로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현재의 위협요인이 제거되거나 완화되지 아니할 경우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야생생물로 환경부에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는 약 780㎡의 면적에 130본 정도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국내 존재하는 독미나리 자생지중 매우 큰 규모에 속한다. 하지만, 자생지 주변에 도라지, 인삼 등 각종 작물이 재배되고 있어 제초제 및 살균·살충제등 농약에 대한 피해가 예상되며, 자생지내 부들, 억새, 고마리, 개발나물 등이 함께 자생하고 있어 자생지가 파괴될 위험성이 심각하여 보존대책이 시급히 강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의 서식환경, 생리 및 생태적 특징 연구와 대량번식방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독미나리 현지내외 보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7
  • 오늘의 날씨...제주 장마전선 영향 비 내려
    전남, 서해안 일부 비 소식...그 밖의 지역 구름 많아 [현대건강신문] 올 해 처음으로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쳐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구름이 많으나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전남 남해안과 서해안 일부에 비가 내리고 있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서울, 경기, 강원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나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내일(18일)까지 지속되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서울 경기도, 강원도영서 5~10mm ▲전남해안 5mm 미만이다. 구름이 많아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은 흐리고 북북서풍 3.8m/s, 유의파고 0.4m, 수온 16.2도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7
  • 정안 밤꽃축제, 농식부 후원 농촌축제로 선정
    [현대건강신문] 충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올해 농촌 축제지원 대상에 도내 5개 마을 축제가 선정됐다고 지난 3월 밝혔다. 이번에 농촌축제 지원 대상에 선정된 도내 마을 축제는 정안밤꽃축제(공주), 청라은행마을단풍축제(보령), 논두렁축제(아산), 농촌체험아토피축제(금산), 달빛문화갈대축제(서천) 등 5곳으로, 이들 축제에 국비 7550만원을 포함해 총 1억 5100만원이 지원된다. 농촌축제는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연경관과 지역문화를 활용해 치러지는 마을 단위 소규모 축제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도농교류 촉진과 농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개 축제가 연속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축제 지원규모로는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국비를 지원받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축제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축제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자생력을 가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해 정안 밤꽃축제는 13일부터 15일가지 충남 공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3
  • 오늘의 날씨와 건강...서울 경기 산발적 소나기
    [현대건강신문] 서울과 경기도는 출근 시간대에 구름많은 가운데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에 강원도영서에서 약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서해안과 남부 일부내륙에는 짙은 안개, 그 밖의 지역에서는 옅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고 13일 오전 예보했다. 오늘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14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은 구름이 많고 바람은 5~9m/s, 파고는 0.5~1.0m로 예상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3
  • '대장균' 바닥 분수, 피부염 주의보
    어린이가 좋아하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수질 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바닥분수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2011년 606개에서 2013년 802개로 연평균 16% 가량 증가했으나 이들 시설의 수질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2
  • 오늘의 날씨와 건강...곳곳에 천둥·번개나 우박 떨어져
    [현대건강신문] 12일 오전 현재 전국이 구름많고 충청남북도 일부지역과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고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일부지역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고 남부지방에서는 아침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12일 밝혔다. 오늘과 내일(13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2일 자정까지 예상강수량은 전국이 5~40mm 정도이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구름이 많고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2
  • [건강포토] 손수건에 황토 물들이기 재밋어요
    [현대건강신문] 지난 9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에 있는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어린이들이 손수건에 황토 물들이기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6-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