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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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호흡기질환자·임산부 외출 피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은 외출을 피해야 한다. 꼭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29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29일 ‘황사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3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였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한 지역의 도시대기측정소 PM-10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된다. 정부에 마련한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민감군은 외출이나 야외 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해야 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심혈관, 안과 질환 등 우리의 신체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절기인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 호흡기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당뇨와 비만, 고령 환자는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일반인 보다 더 크게 받을 수 있어서 유해물질 노출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 질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과 무관하지 않은데 일단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고령자는 이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공기 질을 유지해야 한다. 외출 후 귀가 시, 옷과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바로 세안과 샤워 등으로 몸에 묻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낟. 외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으면 긴 시간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해야 할 경우 적절한 환기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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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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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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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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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기후유권자, 지구 위해 투표하자’ 현수막에 경찰-대학생 충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은 지난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동’ 행진 도중 육교 위 현수막을 내리려는 대학생들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대학생기후행동은 “육교 위에 펼치려던 현수막은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였다“며 ”사전에 협의가 완료된 퍼포먼스였지만 경찰은 당일 행진에서 ‘끌어내’ 한마디로 대학생들의 기후행동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진을 하던 대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하라. △정부예산 투입하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기후재난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학생기후행동은 경찰의 갑작스러운 제지에 큰 유감을 표하며 25일 12시 30분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정의로운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출범한 대학생기후행동은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전북, 제주를 기반으로 7개 지역 27개 대학 캠퍼스 지부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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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벚꽃, 개나리 아니면 장미...서울 봄 꽃길 173선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봄 꽃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정원은 57개소가 있으며, 도심곳곳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정원 50개소와 약자를 위한 동행정원 7개소가 봄꽃이 화려한 거리에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매력가든은 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동행정원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계절별 우수정원식물로 구성된 서울매력식물 400선 도감을 제작 활용하여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173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 꽃길 △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173개소 봄 꽃길은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가로변 꽃길 74개소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공원 내 꽃길 54개소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36개소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녹지대 9개소로 총 173개소 등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및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봄에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꽃잎 흩날리는 봄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행가든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지고 있으니,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봄꽃길에서 매력적인 정원도 감상하시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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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포토] "가습기살균제 참사 겪어도 개선되지 않고 있어"
    [현대건강신문] 시중에 유통중인 스프레이제품에 대한 흡입독성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오전 서울 혜화동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스프레이제품' 기자회견에서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이 한 제품을 들고 스프레이 제품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최예용 소장은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하던 중 구토 등의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며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건의 교훈을 되살려 위험도가 높은 스프레이 제품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가습기살균제 사고 이후에도 호흡기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프레이제품에 대한 흡입독성평가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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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라돈과 새집증후군 유발시키는 건축자재 관리제도 마련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새집증후군을 유발시키는 건축자재와 폐암 유발물질인 라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새집증후군’과 라돈으로 인한 국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염물질을 방출하는 건축자재 관리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폐암 유발물질인 라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안을 2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정부안으로 확정했다. 개정 법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새집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내오염의 주요 원인인 건축자재의 관리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한다. 건축자재 제조·수입업자가 제조·수입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신축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설치자에게 공급하기 전에 오염물질 방출기준의 초과여부를 시험기관에 확인받도록 변경된다. 지금까지는 시중에 유통되는 건축자재를 환경부 장관이 임의로 선정하여 오염물질 방출여부를 조사하고 기준을 초과하는 건축자재는 사용을 제한했다. 둘째, 폐암 유발물질인 라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계획이다. 실내공기 중 라돈 농도에 대한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를 바탕으로 라돈 농도 분포도를 표시한 라돈지도를 작성한다. 라돈 고농도지역은 환경부 장관이 ‘라돈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중점적으로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실내공기질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실내공기질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밖에 실내공기질 측정기기를 자율적으로 부착하여 상시 안전한 실내환경이 되도록 노력하는 시설 소유자와 관리자에게는 법적 교육이수 의무 또는 자가 측정결과 보고의무를 면제토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정부안으로 확정된 법률안을 국회에 조속히 제출하여 올해 말까지 이번 법률이 공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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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오늘의 날씨...동해안 폭우, 서해안 강풍 주의보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강원도와 전라도에서는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낮 시간에는 강원도 영동과 충청이남지방에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3일 오전 밝혔다. 주요지점 강수량은 ▲강원도 고성 미시령 120mm ▲속초 102 ▲양양 95 ▲인천 자월도 81 ▲서울 46 ▲충남 홍성 60 등이다. 기상청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바람으로 인해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오전 7시를 기해 중부지방의 호우특보는 해제됐다. 오늘 하루 예상강수량은 ▲강원도영동, 울릉도 30~80mm ▲경상남도 20~60mm ▲중부지방, 남부지방, 제주도, 서해5도 10~40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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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오늘의 날씨...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남해안 폭우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중부지방, 많은 비 내려 [현대건강신문] 오늘(2일)은 차차 흐려져 아침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해, 낮에 전라남도와 경남남해안, 늦은 밤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3일) 오전 사이에 남해안과 제주도,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중부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많은 비가 오겠다"며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어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2일 오전 밝혔다. 2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남도 50~120mm ▲남부지방, 충청북도, 강원도영동, 서해5도, 울릉도 독도 50~100m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3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모레(4일)는 중부지방에서 동해상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며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고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며 낮 기온이 25도를 밑돌 전망이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오전에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며 동남풍 8.5m/s, 유의파고 1.0m, 수온 19.5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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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2
  •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에 안병옥 박사 취임
    [현대건강신문] 환경운동연합 전문기관인 ㈔시민환경연구소의 제13대 신임 소장으로 안병옥이 1일 취임했다. 지난 6월 이사회에서 제13대 소장으로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안 소장은 1980년 초반 반공해운동협의회, 공해추방운동연합 등 우리나라 환경운동의 초창기부터 환경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환경운동가이자 전문가이다. 2007년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1993년 2월 창립한 ㈔시민환경연구소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환경전문 민간연구소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환경문제를 연구하고, 환경운동의 전문성, 합리성, 과학성을 지원하고 있다. 안병옥 신임소장은 현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환경교육센터 이사, 환경법률센터 운영위원, 국회기후변화포럼 이사, 한국기후변화학회 이사,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안병옥 소장은 3년간 시민환경연구소의 소장으로 우리나라 환경운동의 전문영역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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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1
  • 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강원 오후부터 산발적 소나기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서울 경기도, 강원도영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며 "전남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박무가 낀 곳이 많다"고 1일 오전 밝혔다. 1일 예상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도 영서 5~20mm이다. 기상청은 "내일(2일)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전남, 경남 지역은 밤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모레(3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구름이 많고 동북동풍 0.8m/s, 유의파고 0.5m, 수온 22.5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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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4-09-01
  • 오늘의 날씨...전국 대체로 맑고 경기북부 저녁 소나기
    [현대건강신문]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말고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31일 오전 밝혔다. 31일 예상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5~20m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서울, 경기, 강원도 영서 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오늘과 내일 내륙지역은 복사냉각으로 아침에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구름이 많고 동남동풍 1.2m/s, 유의파고 0.7m, 수온 21.7도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8-31
  • 오늘의 날씨...전국이 맑지만 경기북부·제주도 한때 소나기
    [현대건강신문]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북부와 제주도는 각각 낮과 아침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30일 예상강수량은 ▲경기북부 5~30mm ▲제주도 5mm 등이다. 내일(31일)과 모레(9월 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구름이 조금 있고 동풍 7.2m/s, 유의파고 1.0m, 수온 23.9도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8-30
  • 오늘의 날씨...전남 경남 산발적 비 소식
    [현대건강신문]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남부지방,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전남남해안, 제주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29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29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남해안 10~60mm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북부, 경북북부 5~40mm ▲전북남부, 전남내륙, 경상남도 5~20mm 등이다. 기상청은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주말인 30일, 31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맑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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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9
  • 오늘의 날씨...중부 고기압 영향 맑아 남부지방 흐리고 비
    제주도 시간당 30mm 폭우 [현대건강신문]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지만 충청남도 이남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전라북도, 경남 남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지난번 폭우가 내린 경남 남해안 지역에 또 다시 비 소식이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28일 오전 밝혔다. 28일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30~80mm ▲전남해안 20~60mm ▲전남내륙 5~30mm 등이다. 내일(29일) 남해안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서울 경기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 경기, 강원도 영서 지역에 5-30mm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오전에 흐리다 비가 내리고 동남동풍 8.8m/s, 유의파고 0.9m, 수온 22.9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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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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