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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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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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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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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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기후유권자, 지구 위해 투표하자’ 현수막에 경찰-대학생 충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은 지난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동’ 행진 도중 육교 위 현수막을 내리려는 대학생들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대학생기후행동은 “육교 위에 펼치려던 현수막은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였다“며 ”사전에 협의가 완료된 퍼포먼스였지만 경찰은 당일 행진에서 ‘끌어내’ 한마디로 대학생들의 기후행동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진을 하던 대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하라. △정부예산 투입하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기후재난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학생기후행동은 경찰의 갑작스러운 제지에 큰 유감을 표하며 25일 12시 30분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정의로운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출범한 대학생기후행동은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전북, 제주를 기반으로 7개 지역 27개 대학 캠퍼스 지부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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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벚꽃, 개나리 아니면 장미...서울 봄 꽃길 173선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봄 꽃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정원은 57개소가 있으며, 도심곳곳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정원 50개소와 약자를 위한 동행정원 7개소가 봄꽃이 화려한 거리에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매력가든은 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동행정원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계절별 우수정원식물로 구성된 서울매력식물 400선 도감을 제작 활용하여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173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 꽃길 △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173개소 봄 꽃길은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가로변 꽃길 74개소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공원 내 꽃길 54개소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36개소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녹지대 9개소로 총 173개소 등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및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봄에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꽃잎 흩날리는 봄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행가든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지고 있으니,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봄꽃길에서 매력적인 정원도 감상하시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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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알레르기 비염 치료하는 '항히스타민제', 복용 시 주의할 점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각종 꽃가루에 황사,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환자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봄철이 돌아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별 의약품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의약품 판매량은 4월에 1억 4천여 개로 가장 많았고, 3월이 1억 2천여 개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만큼 봄철 알레르기 환자들이 급증한다는 증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봄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국내 인구의 20~30%가 앓고 있다고 알려진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특정한 원인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이는 일련의 면역학적 반응이다. 주로 봄철에는 환경적 인자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꽃가루와 함께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및 증상을 심화시키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눈이 가렵거나 붓고 충혈되는 결막염부터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비염 증상과 열감, 피로감, 전신 통증 등 감기 및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대부분이다. 재채기나 콧물 등 가벼운 증상 시 대부분의 경우 약국에서 일반약으로 항히스타민제를 구입해 복용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를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며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있다. 일반의약품은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문의약품은 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눈 따가움 등 알레르기 비염에 효능·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일반적인 정제와 어린이를 위한 시럽제가 있다. 정제, 시럽제 모두 전신에 작용하므로, 복용 전 의사·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고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필요하다.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이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 시 항히스타민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항우울제 등의 약물이나 알코올 등과 함께 복용하면 졸음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 종합 감기약이나 콧물 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으므로 중복으로 투여하지 않도록 복용 전 성분을 확인하고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항히스타민제는 복용 후 심박동 이상,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량 복용 시 중추신경 억제, 녹내장, 전립선 비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참고로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부인, 6세 미만 소아는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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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12개 대학병원 출입구·환자입원실 등에 석면 사용
    환경보건시민센터 "비석면자재로 교체해 친환경병원으로 거듭나야" [현대건강신문] 서울 소재 주요 대학병원 입원실, 복도 등 환자와 병원 의료진들이 이용하는 공간에 석면이 들어간 천장 자재가 있을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2대 대학병원을 조사한 결과 접수창구, 검사실 등 외래환자와 보호자들이 주로 출입하는 곳은 리모델링하여 비석면제품인 석고보드, 나무 등으로 교체돼 있었지만 복도, 계단 입구, 화장실 등은 석면자재를 사용한 병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를 진행한 환경보건시민센터 관계자는 "조사대상 병원의 절반 정도는 파손 부위가 제법 눈에 띄었고 페인팅도 부분적으로 돼 있어 안전관리가 소홀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병원 중 어린이병동에 석면이 사용된 곳은 ▲서울대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이고 환자 입원실에서 석면이 사용된 곳은 ▲고려대안암병원 ▲인제대 서울백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이었다. 그밖에 석면 위해 등급이 높게 나타난 곳은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고 위해 등급이 낮은 병원은 ▲국립암센터 ▲인하대병원 ▲한양대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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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태풍 ‘풍웡’, 열대저압부로 바뀌면서 강한 비바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근무 돌입...시간당 30mm 많은 비 [현대건강신문] 제16호 태풍 ‘풍웡’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고 이로 인한 영향으로 구름이 우리나라로 유입됨에 따라 제주도 및 전라남도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4일00:10분을 기해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 이번 호우로 지난달 25일 수해피해 응급복구지역 및 산사태·급경사지구간, 해안가 저지대, 천변주차장, 지하차도 등 재해취약지역에서 붕괴 및 침수 등의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사태·비탈면붕괴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거나 재해가 예상될 경우에는 위험지역 거주민을 마을회관 등 안전지역으로 사전에 대피조치 하는 등 지자체별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와 급경사지·산사태구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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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오늘의 날씨...태풍 풍웡 영향 120mm 더 내려
    전라남도, 경기도 등에 강풍 예비 특보 발표 [현대건강신문] 아침 7시 현재 강원남부, 경상북도 일부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남부 등에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풍웡이 소멸되면서 남해안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전라남도에 많은 비가 왔다"며 "이 비 구름대는 내륙으로 계속 유입되면서 그 밖의 지역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많이 오겠다"고 24일 오전 밝혔다. 23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전주 진달래밭 478mm, 완도 178mm, 지리산 90mm, 광주 61mm, 대전 47mm, 전주 35mm 등이다. 기상청은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며, 점차 그 밖의 해안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특히 동해안은 내일 낮까지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강풍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호우 예비특보와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지역이다. ▲호우 예비특보 △강원도(강릉시평지, 강릉시산간, 동해시평지, 속초시평지, 속초시산간, 고성군평지, 고성군산간, 양양군평지, 양양군산간, 평창군산간, 홍천군산간, 양구군산간, 인제군산간) △경상북도(영덕군, 포항시, 경주시) △경상남도(양산시, 창원시,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충청북도(단양군) ▲강풍 예비특보 △전라남도(목포시) △경기도(안산시, 시흥시, 평택시, 화성시) △경상북도(영덕군, 울진군평지, 포항시, 경주시) △경상남도(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울릉도.독도 ▲풍랑 예비특보 △동해전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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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태풍 경로...풍웡 북상하며 한반도 많은 비 뿌려
    [현대건강신문] 오늘(23일) 저녁부터 태풍 풍웡의 간접영향으로 충청이남 지역부터 비가 내리고 내일 오전부터는 전국에 폭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6호 태풍 풍웡은 중국 상하이 해안을 따라 북상하겠다"며 "늦은 밤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를 제외한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23일 오후 4시 밝혔다. 오늘(23일) 오후 5시부터 내일(24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50~100mm ▲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강원산간, 동해안, 경북북부, 경기남부, 충청북부, 충남서해안, 제주도산간 150mm 이상 ▲서울, 경기북부(내일), 강원중북부내륙(내일), 서해5도(내일)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24일)은 제16호 태풍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그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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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 추분되면 쌀쌀해져 감기 잦아져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인체 면역력이 저하되고 감기나 피부염 등 환절기질환을 발생할 수 있다. 오늘은 처서를 지나 밤이 길어지는 추분이다. 이때쯤이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과 노인들, 만성질환자들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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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 오늘의 날씨...태풍 풍웡 영향 오후부터 충청이남 비 폭우
    ▲ 기상청은 "태풍으로부터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mm 이상, 제주도산간에는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점차 북상하는 16호 태풍 풍웡의 간접 영향을 받아 낮에 전남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충청이남지방까지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오늘(23일) 낮부터 태풍 풍웡의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오전 밝혔다. 23일 예상강수량은 ▲전국이 50~100mm ▲남해안, 지리산부근, 강원산간, 동해안 150mm 이상 ▲제주도산간 200mm 이상 ▲서울, 경기북부(내일), 강원중북부내륙(내일), 서해5도(내일) 20~60mm 등이다. 기상청은 "태풍이 약화된 열대저기압으로 바뀌면서 24일까지 비를 뿌리지만 24일 밤부터 대부분 그치겠다"며 "모레(25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3시 현재 태풍 풍웡은 중국 상하이 남동쪽 180km 부근 행상에서 시속 9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2hPa,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0m(시속 72km)의 강도가 약인 소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태풍으로부터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mm 이상, 제주도산간에는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축대붕괴,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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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 오늘의 날씨...구름 많고 제주도부터 차차 흐려져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내일(23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상하는 제16호 태풍 풍웡의 간접 영향을 받아 전남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 충청 이남지방, 밤에는 서울, 경기를 제외한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23일 예상강수량은 ▲서울 경기 제외한 전국 50~100mm ▲서울 경기 강원북부 20~60mm 등이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떨어지고 낮 기온이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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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4-09-22
  • 태풍 풍웡 경로...중국 거쳐 수요일부터 전국에 폭우 뿌려
    [현대건강신문]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내일(23일) 충청 이남지방에 비가 내리고 모레인 24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태풍 풍웡은 22일 오전 3시 현재 타이와 타이베이 북동쪽 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4km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풍웡은 중심기압 99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4m(시속 86km)의 강도가 약인 소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24일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전국적으로 20~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태풍으로부터 다량의 수중기가 유입돼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 산간은 200mm 이상 ▲남해안, 지리산 부근, 강원 산간, 동해안 150mm 이상의 만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축대 붕괴,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산간계곡의 야영객이나 피서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요일(23일)과 목요일(25일) 사이에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제16호 태풍은 중국동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약해져 모레(24일) 새벽에 서해상으로 진출하여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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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2
  • 필리핀 폭우 뿌린 풍웡 다음주 화요일부터 한반도 영향
    [현대건강신문] 16호 태풍 풍웡이 북상함에 따라 23일(화) 경기남부와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24일(수)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21일 오전 3시 현재 풍웡은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서 시족 13km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4m의 강도가 약인 중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23일(화) 경기,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24일(수)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전국적으로 내리겠다"며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간을 중심으로 1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풍웡은 중국동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 예상 강수량이 변화될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와 태풍정보를 확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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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1
  • 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등 중부 흐리고 한때 비
    [현대건강신문] 오늘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때때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온 후 개겠다"며 "경기북동내륙, 충북북부와 강원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21일 오전 밝혔다. 21일 예상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도, 충북북부, 서해5도 5~30mm이다. 내일(22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모레는 23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상하는 태풍 풍웡의 영향으로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져 밤낮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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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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