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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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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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사진] “22대 총선은 기후정의에 투표하세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6일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후시민열린광장, 기후정치 바라는 우리, 지금 당장 만나’를 개최했다. ‘기후시민열린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기후위기를 악화시켜왔으며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반복해서 추진해온 거대 양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기후위기에 적절한 기후정치’를 촉구했다. 현장 토론에서 시민들은 직접 가져온 지역 후보 선거공보물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모든 정당이 기후위기를 외치고 있으나 기후공약 대신 국제공항 건설과 같은 토건개발공약만 난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열린광장’ 참석자들은 ‘기후시민선언문: 22대 총선을 앞둔 기후시민의 목소리’를 선언하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필수적인 탈석탄 △공공교통 확충 △기후재난 대비 같은 공약은 뒷전이고, 정부는 △핵발전소 증설 △그린벨트 해제 등 오히려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석자 ㄱ씨는 “기후위기를 만든 개발과 성장 지상주의에 찌들어 있는 한국정치”에 대해서도 비판하면서 이러한 정치가 바뀌지 않는한 기후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민 자유발언대에 선 원동일 신부(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는 “돈보다는 생명이고 기후정치에 있어서 자본의 요구에 응답하는 기후정치와는 단절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정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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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사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서 ‘벚꽃 힐링’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6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오늘(6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기록하고 내일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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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국민 10명 중 8명 “플라스틱 생산 줄어야”
    [현대건강신문] 대다수 시민이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해야한다고 했다. 그린피스는 한국 포함 총 19개국 1만 9천여 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오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4)를 앞두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 의장국 중 하나인 노르웨이 응답률 77.2%를 상회한다. 전체 응답자가 동의한 비율은 82%로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한국 시민의 85%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정부와 기업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 및 리필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을 의무화하는 목표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에서 핵심 쟁점 중 하나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다. 강력한 협약 체결을 원하는 국가의 ‘생산 자체를 줄이자’는 주장과 산유국 등 방해 국가의 ‘재활용을 포함해 폐기물 처리에 중점을 두자’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플라스틱 생산이 주 수익원인 석유 화학 업계는 협상 회의에 로비스트를 보내는 등 협약 실효성을 약화시키기 위한 로비를 펼쳐왔다. 그린피스는 플라스틱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악영향을 주며,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총 생산량을 75% 이상 감축하는 목표를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한국 정부는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우호국 연합(HAC) 소속이자, 올해 11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협상 회의 개최국으로서 특정 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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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산불도 아닌데 푸르른 산이 잿빛으로...영남권 ‘소나무 재선충 습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포항 경주 밀양 대구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이 극심하게 확산 중인데, 정부와 지자체는 무기력감이 팽배해 방제 포기 상황에 접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녹색연합은 4일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확산 지역 현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이 영남지역의 산림을 뒤덮고 있다. 영남의 △포항시 △경주시 △울산시 △밀양시 △김해시 △대구시 △성주군 △고령군 △칠곡군 △구미시 △안동시 등 11개 시군은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이 중에서 △포항시 △밀양시 △경주시 등은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에 접어들었다. 2024년 3월 25일 기준 △포항 △경주 △밀양 △대구 △안동 △성주 △고령 등은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울산 △김해 등의 4개 시군도 현장의 상황은 방제가 역부족인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녹색연합은 “극심 지역의 감염 확산세는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영남권의 11개 시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퍼져 있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더 이상 소나무재선충 확산의 기세를 꺾거나 확산을 차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우려했다. 녹색연합은 2015년 1월 2차 재선충병 대확산시기에 ‘소나무가 사라지고 있다 - 소나무 재선충 피해 현황’ 보고를 통해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보고는 2015년과 2022년 과는 또 다른 차원”이라며 “영남지방의 11개 시군의 극심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막을 수 없는 기세로 퍼져가고, 일선 방제 당국은 무기력감 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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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어린이 우의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 검출
    [현대건강신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 단쇄염화파라핀은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우레탄(PU) 등의 합성수지 제품을 유연하게 하거나 불에 타지 않게 하는 첨가제로 사용된다. 하지만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동식물에 축적되어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국제협약을 통해 사용이 규제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 4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의 일종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조사한 제품은 주방매트 10개, 짐볼 10개, 슬리퍼 10개, 어린이 우의 10개 등이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이하 POPs)이란 스톡홀름협약에서 ‘강한 독성을 지니며 △광화학적 △생물학적 △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 내에 오랫동안 축적되어 사람과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는 화학물질’로 지정된 물질을 의미한다. 석유나 천연가스 등에서 얻어진 저분자 유기화학 물질을 가열 등을 통해 가공한 고분자 화합물로, 보통 플라스틱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스톡홀름협약은 유엔 환경계획 주도하에 잔류성유기오염물질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으로, POPs의 제조·수출입사용 금지 또는 제한, 함유 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를 통해 단계적 저감 및 근절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7년부터 발효 중이다. 우리나라는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 및 ‘잔류성오염물질의 종류 및 특정면제에 관한 규정’을 통해 제품에 비의도적 불순물로 미량 존재하거나 공정상의 비의도적인 부산물로 아주 적게 존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쇄염화파라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완제품 내에 불순물로 존재할 수 있는 단쇄염화파라핀 함량을 1,500mg/kg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한 완제품은 리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조사대상 40개 제품의 단쇄염화파라핀 함량 시험 결과, 10개 제품에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고, 이 중 주방매트 1개, 짐볼 2개, 슬리퍼 2개 등 5개 제품은 유럽연합 기준(1,500mg/kg)을 초과하는 수준(최소 4,120mg/kg~최대 163,000mg/kg)이었다. 소비자원은 “우리나라는 소관부처별로 개별법을 통해 화학물질이 함유된 제품을 관리하고 있어 제품 내 잔류성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별법에 관련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생활화학제품과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경우, 개별 안전기준에 단쇄염화파라핀을 비롯한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상 관리 물질의 사용을 금지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반면, 합성수지제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안전기준에는 아직 관련 기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유럽기준을 초과하여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된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게 판매중단 등의 시정 권고를 했다. 해당 사업자는 선진국 수준의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향후 판매될 합성수지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회신했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관계부처에 합성수지제품 내 단쇄염화파라핀 안전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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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24-04-02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포토] 동절기 난방으로 서울 등 수도권 초미세먼지 비상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문제가 심각해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교통수요관리와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동절기는 국내를 비롯해 인접국인 중국에서도 난방 등 에너지수요가 늘고 대기 등이 불안해 초미세먼지가 집중되는 시기이다. 서울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지금부터 일상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동절기 고농도 시기 시민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2013년 12월 4일 첫 초미세먼지 예비단계, 12월 5일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올 해 1월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 2회, 주의보 예비단계 2회가 발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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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5
  • 오늘의 날씨...경남, 전남 등 비 소식, 강원도 영동 눈 내려
    [현대건강신문]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경남, 전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25일 오전 밝혔다. 25일 오전 4시까지 강수량은 △동해 13 △제주도 7.7 △강릉 7.0 △속초 7.0 △포항 5.6 △울산 2.3 △부산 2.0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강원도영동 5~30mm △전라남도, 경남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 5mm이다. 기상청은 "내일(26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모레(27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조금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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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5
  • 오늘의 날씨...서울 제외하고 전국의 비 소식
    강원도 산간 눈 내려...어제 보다 높은 기온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도 산간은 8cm까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은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며 "강원 산간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눈이 많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24일 오전 밝혔다. 24일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 20~60mm △남부지방 10~40mm △충청남북도, 강원도영동, 강원영서남부, 울릉도 독도 5~20m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25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비가 이어지겠다"며 "모레(26일)는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어제보다 높고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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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4
  • 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비 내려
    [현대건강신문]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는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서울 경기도는 아침까지, 충청남도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내일(23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모레(24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전라도,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남서쪽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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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2
  • 오늘의 날씨...늦은 밤 서울·경기 지역 5mm 미만 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은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면서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 예상된다. 5시 기준 서울의 현재 기온은 6.5도에 머물고 있지만, 낮에는 14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돌 전망이다. 또 늦은 밤에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에 5mm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현재 서울, 경기도와 서해안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있으며, 차차 흐려지겠고, 충청 이남과 강원도영동은 가끔 구름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구 16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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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1
  • 오늘의 날씨...일교차 커 감기 조심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 활동하기 무난한 늦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면서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겠으며, 서울은 3.8도로 시작해서 낮엔 13도까지 오르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밤에 구름 많아지고 아침에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전주 1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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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0
  • 4대강 예산 논란...낯 뜨거운 국회의원들의 일탈
    야당·환경단체 "4대강 사업, 뒤처리 국민에게 전가말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2조 혈세를 쏟아 부어 처지곤란이 되어버린 4대강 사업이 국회 예산심의에 있어서도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낭비성 예산이란 지적에도 불구하고 4대강 예산 수천억원을 삭감하자니 다른 하천정비예산들과 뒤엉켜있어 분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4대강이 관리가 안 되어 흉물로 방치될 것이라는 걱정도 있고, 관리에 들어가는 예산이 국가예산의 고정비용이 될 가능성이 높아 정치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내년 예산을 살펴보면 수자원공사의 4대강 사업비 이자 지원 3,121억 원, 국가하천유지보수 1,790억 원, 지방하천 정비 예산 7,157억 원. 한탄강홍수조절댐 간접보상비 800억 원, 소규모댐 건설비 3,609억 원 등이다. 더욱이 수자원공사의 부채 8조와 이자비용까지 국민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환경단체의 반발도 거세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도 17일 논평을 내고 "이들 예산들이 상당부분 불합리하고 부적절하지만 몇명의 국회의원들이 일부 사업에 이견을 낸 것 외에는 별다른 논란이 없었다"며 "4대강 사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평가를 약속했던 새누리당의 표변도 그렇지만 4대강 사업 국정조사 등을 들먹이며 이들 예산의 전면 삭감을 주장해 왔던 새정치민주연합의 태도 또한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내년 예산 중에서도 경인운하 홍보관 건립비 50억 원의 신규 반영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환경연합은 "경인운하는 2조7천억 원을 투입하고도 운영비조차 건지지 못한 사업으로 '운항하는 정기 화물선은 단 1척이며 물류·운송 기능은 회복하기가 불가능한 상태'라는 지적이 지난 국정감사에 나왔다"며 "아라뱃길 및 주변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아라뱃길 내 문화·관광 복합센터 건립하자는 것은 낯 뜨거운 일탈"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도 며칠전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은) 정책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강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19일 "국정조사를 피하기 위한 명분 쌓기로 보이나 뻔뻔함의 끝판왕을 자처하는 행태가 아닐 수 없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4대강 사업이 더 이상 국민 부담이 되지 않도록 뒤처리를 위한 핵심예산을 중점적으로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22조원의 혈세낭비도 모자라 매년 수질관리비 수천억원의 유지관리비를 낭비하는 4대강 사업은 국정조사를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11-19
  • 오늘의 날씨...찬고기압 영향 쌀쌀한 날씨, 일교차 커
    [현대건강신문] 찬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낮 기온은 햇빛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19일 오전 밝혔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내일(2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모레(21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낮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다"고 밝혔다. 일부 경상도와 전라남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11-19
  • [포토] 가을철 산불 진화 모의 훈련
    [현대건강신문] 서울국유림관리소는 17일 강원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임도 주변에서 가상산불 상황을 가정한 가을철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11-18
  • 오늘의 날씨...맑지만 쌀쌀한 기온 감기 조심해야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기온이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오늘(18일)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내일(19일)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18일 오전 밝혔다. 내일 아침까지 찬 고기압권에 들어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고 밤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오늘과 내일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아 농작물과 시설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은 구름이 조금끼고 수온 14.5℃, 북풍 8.0m/s, 유의파고 1.2m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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