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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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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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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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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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기후유권자, 지구 위해 투표하자’ 현수막에 경찰-대학생 충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은 지난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동’ 행진 도중 육교 위 현수막을 내리려는 대학생들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대학생기후행동은 “육교 위에 펼치려던 현수막은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였다“며 ”사전에 협의가 완료된 퍼포먼스였지만 경찰은 당일 행진에서 ‘끌어내’ 한마디로 대학생들의 기후행동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진을 하던 대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하라. △정부예산 투입하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기후재난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학생기후행동은 경찰의 갑작스러운 제지에 큰 유감을 표하며 25일 12시 30분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정의로운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출범한 대학생기후행동은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전북, 제주를 기반으로 7개 지역 27개 대학 캠퍼스 지부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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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벚꽃, 개나리 아니면 장미...서울 봄 꽃길 173선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봄 꽃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정원은 57개소가 있으며, 도심곳곳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정원 50개소와 약자를 위한 동행정원 7개소가 봄꽃이 화려한 거리에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매력가든은 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동행정원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계절별 우수정원식물로 구성된 서울매력식물 400선 도감을 제작 활용하여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173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 꽃길 △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173개소 봄 꽃길은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가로변 꽃길 74개소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공원 내 꽃길 54개소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36개소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녹지대 9개소로 총 173개소 등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및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봄에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꽃잎 흩날리는 봄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행가든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지고 있으니,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봄꽃길에서 매력적인 정원도 감상하시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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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알레르기 비염 치료하는 '항히스타민제', 복용 시 주의할 점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각종 꽃가루에 황사,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환자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봄철이 돌아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별 의약품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의약품 판매량은 4월에 1억 4천여 개로 가장 많았고, 3월이 1억 2천여 개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만큼 봄철 알레르기 환자들이 급증한다는 증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봄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국내 인구의 20~30%가 앓고 있다고 알려진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특정한 원인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이는 일련의 면역학적 반응이다. 주로 봄철에는 환경적 인자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꽃가루와 함께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및 증상을 심화시키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눈이 가렵거나 붓고 충혈되는 결막염부터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비염 증상과 열감, 피로감, 전신 통증 등 감기 및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대부분이다. 재채기나 콧물 등 가벼운 증상 시 대부분의 경우 약국에서 일반약으로 항히스타민제를 구입해 복용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를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며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있다. 일반의약품은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문의약품은 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눈 따가움 등 알레르기 비염에 효능·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일반적인 정제와 어린이를 위한 시럽제가 있다. 정제, 시럽제 모두 전신에 작용하므로, 복용 전 의사·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고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필요하다.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이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 시 항히스타민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항우울제 등의 약물이나 알코올 등과 함께 복용하면 졸음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 종합 감기약이나 콧물 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으므로 중복으로 투여하지 않도록 복용 전 성분을 확인하고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항히스타민제는 복용 후 심박동 이상,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량 복용 시 중추신경 억제, 녹내장, 전립선 비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참고로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부인, 6세 미만 소아는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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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부터 눈 건강 지키려면?
    한국인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 3시간39분...권장 시간 3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현대인의 일상은 디지털 기기에 둘러 쌓여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와 닐슨코리아가 스마트폰 이용자 7614명의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3시간 39분으로 대한안과학회가 권장하는 스마트폰 하루 이용 시간인 1시간의 세 배가 넘는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컴퓨터, TV, 태블릿 PC 등 현대인은 하루의 대부분을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며 살고 있다.이렇게 과도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은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미국의 저명한 안 전문가들이 디지털 기기가 환자의 안구건조증(96%)과 눈에 가해지는 부담(94%), 눈부심(87%) 등을 증가시킨다는 것에 동의했다는 미국검안학회의 보고는 디지털 기기가 눈에 미치는 악영향을 드러낸다. 눈 건강은 일단 악화되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업무 환경 등 불가피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눈 건강을 생각하는 똑똑한 제품을 사용해보자. 뛰어난 기술과 제품력으로 디지털 기기로부터 혹사당하는 눈을 보호해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블루라이트를 꺼라, 액정보호필름 뷰파인 블루라이트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푸른 계열의 광선이다.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시신경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인체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차단 액정보호필름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능성 필름 전문기업 코메트의 ‘뷰파인 cv99’는 업계 최초로 블루라이트 유해 파장 99% 차단을 시도한 액정보호필름이다. 휴대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 각종 LCD 제품에 사용하면 불면증, 두통, 시력저하 등 블루라이트가 야기하는 다양한 신체적 문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정전기 방지기술 적용으로 각종 유해균과 먼지를 원천 차단하고 쉬운 탈부착이 가능한 다기능 필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눈도 영양 섭취가 필요...비전스마트 슈프림 몸 속 건강부터 챙기는 이너뷰티가 유행하듯이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올바른 영양섭취는 필수. 특히 루테인, 비타민C, E, 아연, 오메가3지방산 등 눈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제공해주는 눈 전문 영양제를 섭취한다면 더욱 좋다. 유스랩 ‘비전스마트슈프림’은 뉴질랜드의 유기농 원료 생산 관리 업체 저스트더베리사와 미국의 눈 건강 전문연구기관인 비전스마트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눈을 위한 영양제다. 주원료인 블랙커런트는 검붉은 빛깔의 열매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비타민 E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눈 건강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라면, 아큐브 오아시스 4인치 스마트폰 액정부터 80인치 대형 TV 화면까지 각종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뻑뻑하고 건조해지기 쉽다. 특히 콘택트 렌즈 착용자의 경우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눈의 건조함을 느끼기가 더 쉬운데 눈 건강을 생각하는 렌즈 착용자라면 산소투과율과 수분함유량이 높은 실리콘 하이드로젤 소재의 렌즈를 착용해 보자.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아큐브 오아시스는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의 2주 착용 콘택트렌즈로 하이드라클리어 플러스 기술 기술로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해 디지털, 스마트 기기 등의 사용으로 눈이 불편할 수 있는 환경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안과에서 먼저 출시되어 사용되었을 정도로 검증 받은 품질의 렌즈로서 올해 1월 안경원 출시 이후 25만명이 넘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디지털 기기로부터 눈 건강을 지키는 일상 팁 1. 20분간 모니터를 봤다면 20초는 휴식시간 가지기 눈도 휴식이 필요하다. 장시간 모니터를 바라볼 경우 피로도가 증가해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20분간 모니터를 봤다면 20초는 먼 곳을 응시하며 휴식을 취하자. 2. 모니터와 적정 거리 유지하기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할 때는 눈으로부터 약 50~66cm 간격을 유지하고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 쪽에 위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는 글자 크기를 키워 멀리 보는 습관을 들이자. 3. 자주 눈 깜박여 주기 모니터만 오랜 시간 응시하다 보면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고 눈물의 증발량이 높아져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여 눈물을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12-30
  • 오늘의 날씨...기온 올라가다 내일 눈 온 뒤 추워져
    [현대건강신문] 오늘(30일) 낮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31일) 낮에 전국에 눈 또는 비가 그친 후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점차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30일 오전 당부했다. 내일 예상 적설량은 예상 적설 △제주도산간, 울릉도 독도 10~40cm △전라남북도서해안 5~15cm △충남서해안, 충청북부내륙, 경북북부, 서해5도 3~8cm △경기남부, 충청남부, 경북남부, 강원영서남부, 전라남북도내륙 1~5cm이다. 기상청은 "해돋이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31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새벽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내일(31일) 새벽에 서해상, 낮에는 동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오전에 서해상과 남해상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 밖의 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12-30
  • 편백나무, 소나무 보다 피톤치드 4배 많아
    ▲ 편백나무 풍욕 체험 또한 명문 암 요양병원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소나무보다 4~5배나 많은 피톤치드를 내뿜는다는 편백나무는 항 우울, 항 스트레스 성분이 많아 나무는 물론 사람에게도 유익하다. [현대건강신문] 정신과 육체의 소통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명상은 몸을 이완 시키고 의식을 맑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생리적 효과를 극대화시켜 암 자연치유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편백나무 풍욕 체험 또한 명문 암 요양병원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소나무보다 4~5배나 많은 피톤치드를 내뿜는다는 편백나무는 항 우울, 항 스트레스 성분이 많아 나무는 물론 사람에게도 유익하다. 편백나무 풍욕을 즐기면 피부를 통해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어 이산화탄소나 요산 등의 노폐물이 배출되고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지며 면역력이 높아진다. 명문요양병원의 뒷산에는 편백나무로 이루어진 숲이 있어 많은 환우들의 산책 코스 및 풍욕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해독 암 치료 체험에서는 뜸에 대해 알아본다. 비파와 쑥을 이용한 해독 뜸은 복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내장 기능을 활성화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파는 소염 항생작용이 우수하며 혈액 순환, 항암, 피부염, 폐 등에 널리 효과가 뛰어난 약초다.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은 “암은 단순한 의학적 처치와 육체적인 문제만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정신과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치료가 중요하다”며 “암 스테이는 음식이나 생활방식, 명상 등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가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암 치료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병원치료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스스로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통해 암세포를 근본적으로 뿌리 뽑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12-29
  • 미세먼지 예방 위해 디젤차서 나오는 미세입자 줄여야
    황사철도 아닌데 뿌옇게 변한 도심의 겨울 모습이 계속 반복되면서 미세먼지가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 문제는 미세먼지의 영향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지경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12-29
  • 오늘의 날씨...날씨 풀리지만 미세먼지 '나쁨'
    [현대건강신문] 오늘(29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점차 올라 어제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모레(31일) 아침까지 평년가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며 "연말인 31일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찬 공기각 내려와 또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여 야외활동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만성질환자 노약자들은 외출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레(31일)부터 해안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해돋이에 나서는 사람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12-29
  • 오늘의 날씨...강원 한파특보, 산간지역 기온 낮아
    [현대건강신문] 강원산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간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매우 낮겠다. 기상청은 "한파 피해를 입지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지만 다른 지역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오전 현재 △서울 -0.3도 △춘천 -7.7도 △부산 6.5도 △대구 1.4도 △대전 -0.5도 △광주 1.3도이다. 기상청은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며 "경기, 충청, 전라도는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고 28일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12-28
  • 오늘의 날씨...한파 풀려 내일부터 평년 기온 회복
    [현대건강신문] 경기북부, 강원북부, 충북북부, 경북북부 등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일(28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서울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29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는 서풍이 유입됨에 따라 점차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내일(28일)부터 당분간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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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4-12-27
  • 신고리원전 가스 누출...'안전 없는' 원자력의 날
    환경운동연합은 26일 성명을 내고 "노동자가 3명이나 사망했고 사고 원인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어떻게 '안전'하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는가. 근본적으로 불안한 원전을 제아무리 '안전'하다고 한들 국민들은 믿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12-27
  • 오늘의 날씨...중부 내륙·경북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져
    [현대건강신문] 경기북부, 충북북부, 강원도중북부, 경북북부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져 중부내륙과 경북북부 일부에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26일 오전 밝혔다. 26일 오전 8시 현재 △서울 -7.0 △대전 -7.1 △대구 -2.5 △부산 -1.1 △광주 -5.8 △전주 -5.8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27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모레(28일)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흐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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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4-12-26
  • 내일의 날씨...서울 경기 등 한파특보 발효, 내일 더 춥다
    [현대건강신문] 경기북부와 충북북부 일부, 강원도중북부, 경북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은 고기압권에서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더 떨어져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고 25일 예보했다. 모레(27일)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점차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내일(2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모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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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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