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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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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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사진] “22대 총선은 기후정의에 투표하세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6일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후시민열린광장, 기후정치 바라는 우리, 지금 당장 만나’를 개최했다. ‘기후시민열린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기후위기를 악화시켜왔으며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반복해서 추진해온 거대 양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기후위기에 적절한 기후정치’를 촉구했다. 현장 토론에서 시민들은 직접 가져온 지역 후보 선거공보물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모든 정당이 기후위기를 외치고 있으나 기후공약 대신 국제공항 건설과 같은 토건개발공약만 난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열린광장’ 참석자들은 ‘기후시민선언문: 22대 총선을 앞둔 기후시민의 목소리’를 선언하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필수적인 탈석탄 △공공교통 확충 △기후재난 대비 같은 공약은 뒷전이고, 정부는 △핵발전소 증설 △그린벨트 해제 등 오히려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석자 ㄱ씨는 “기후위기를 만든 개발과 성장 지상주의에 찌들어 있는 한국정치”에 대해서도 비판하면서 이러한 정치가 바뀌지 않는한 기후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민 자유발언대에 선 원동일 신부(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는 “돈보다는 생명이고 기후정치에 있어서 자본의 요구에 응답하는 기후정치와는 단절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정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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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사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서 ‘벚꽃 힐링’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6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오늘(6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기록하고 내일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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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국민 10명 중 8명 “플라스틱 생산 줄어야”
    [현대건강신문] 대다수 시민이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해야한다고 했다. 그린피스는 한국 포함 총 19개국 1만 9천여 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오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4)를 앞두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 의장국 중 하나인 노르웨이 응답률 77.2%를 상회한다. 전체 응답자가 동의한 비율은 82%로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한국 시민의 85%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정부와 기업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 및 리필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을 의무화하는 목표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에서 핵심 쟁점 중 하나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다. 강력한 협약 체결을 원하는 국가의 ‘생산 자체를 줄이자’는 주장과 산유국 등 방해 국가의 ‘재활용을 포함해 폐기물 처리에 중점을 두자’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플라스틱 생산이 주 수익원인 석유 화학 업계는 협상 회의에 로비스트를 보내는 등 협약 실효성을 약화시키기 위한 로비를 펼쳐왔다. 그린피스는 플라스틱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악영향을 주며,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총 생산량을 75% 이상 감축하는 목표를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한국 정부는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우호국 연합(HAC) 소속이자, 올해 11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협상 회의 개최국으로서 특정 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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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산불도 아닌데 푸르른 산이 잿빛으로...영남권 ‘소나무 재선충 습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포항 경주 밀양 대구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이 극심하게 확산 중인데, 정부와 지자체는 무기력감이 팽배해 방제 포기 상황에 접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녹색연합은 4일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확산 지역 현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이 영남지역의 산림을 뒤덮고 있다. 영남의 △포항시 △경주시 △울산시 △밀양시 △김해시 △대구시 △성주군 △고령군 △칠곡군 △구미시 △안동시 등 11개 시군은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이 중에서 △포항시 △밀양시 △경주시 등은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에 접어들었다. 2024년 3월 25일 기준 △포항 △경주 △밀양 △대구 △안동 △성주 △고령 등은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울산 △김해 등의 4개 시군도 현장의 상황은 방제가 역부족인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녹색연합은 “극심 지역의 감염 확산세는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영남권의 11개 시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퍼져 있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더 이상 소나무재선충 확산의 기세를 꺾거나 확산을 차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우려했다. 녹색연합은 2015년 1월 2차 재선충병 대확산시기에 ‘소나무가 사라지고 있다 - 소나무 재선충 피해 현황’ 보고를 통해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보고는 2015년과 2022년 과는 또 다른 차원”이라며 “영남지방의 11개 시군의 극심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막을 수 없는 기세로 퍼져가고, 일선 방제 당국은 무기력감 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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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어린이 우의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 검출
    [현대건강신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 단쇄염화파라핀은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우레탄(PU) 등의 합성수지 제품을 유연하게 하거나 불에 타지 않게 하는 첨가제로 사용된다. 하지만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동식물에 축적되어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국제협약을 통해 사용이 규제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 4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의 일종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조사한 제품은 주방매트 10개, 짐볼 10개, 슬리퍼 10개, 어린이 우의 10개 등이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이하 POPs)이란 스톡홀름협약에서 ‘강한 독성을 지니며 △광화학적 △생물학적 △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 내에 오랫동안 축적되어 사람과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는 화학물질’로 지정된 물질을 의미한다. 석유나 천연가스 등에서 얻어진 저분자 유기화학 물질을 가열 등을 통해 가공한 고분자 화합물로, 보통 플라스틱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스톡홀름협약은 유엔 환경계획 주도하에 잔류성유기오염물질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으로, POPs의 제조·수출입사용 금지 또는 제한, 함유 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를 통해 단계적 저감 및 근절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7년부터 발효 중이다. 우리나라는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 및 ‘잔류성오염물질의 종류 및 특정면제에 관한 규정’을 통해 제품에 비의도적 불순물로 미량 존재하거나 공정상의 비의도적인 부산물로 아주 적게 존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쇄염화파라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완제품 내에 불순물로 존재할 수 있는 단쇄염화파라핀 함량을 1,500mg/kg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한 완제품은 리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조사대상 40개 제품의 단쇄염화파라핀 함량 시험 결과, 10개 제품에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고, 이 중 주방매트 1개, 짐볼 2개, 슬리퍼 2개 등 5개 제품은 유럽연합 기준(1,500mg/kg)을 초과하는 수준(최소 4,120mg/kg~최대 163,000mg/kg)이었다. 소비자원은 “우리나라는 소관부처별로 개별법을 통해 화학물질이 함유된 제품을 관리하고 있어 제품 내 잔류성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별법에 관련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생활화학제품과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경우, 개별 안전기준에 단쇄염화파라핀을 비롯한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상 관리 물질의 사용을 금지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반면, 합성수지제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안전기준에는 아직 관련 기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유럽기준을 초과하여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된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게 판매중단 등의 시정 권고를 했다. 해당 사업자는 선진국 수준의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향후 판매될 합성수지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회신했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관계부처에 합성수지제품 내 단쇄염화파라핀 안전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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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포토] 재미 가득 '라바 지하철' 7호선에도 뜬다
    [현대건강신문] 2호선에서 인기리에 운행 중인 라바지하철을 7호선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호선에서 운행 중인 라바지하철을 12일부터 7호선에서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7호선 라바지하철은 내년 1월까지 1년 동안 운행된다. 7호선 라바지하철 첫차는 오는 12일 오전 8시22분 온수역에서 출발한다.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7호선 1편성 열차 8칸을 ‘어린이대공원’ 테마를 포함해 다양한 라바 캐릭터로 재미있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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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 [포토] 시민들 가벼워진 옷차림 겨울 지나갔나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한파가 지난간 14일 오후 광화문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조금 가벼워졌다. 몇몇은 가벼운 옷차림이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은 두꺼운 방한복을 입고 있었다. 기상청은 "한파가 지나간 뒤 기온이 조금 올랐지만 주말인 토요일부터 비나 눈이 내린뒤 다시 추워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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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 오늘의 날씨...기온 오르지만 주말부터 다시 추워
    [현대건강신문] 한동안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 주말인 17일(토)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린 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오늘(14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지만 제주도, 남해안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 사이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고 밝혔다. 14일 강수량은 △제주도(내일까지) 5~30mm △남해안 5mm 미만이다. 기상청은 "내일(15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전국이 맑겠다"며 "강원도 영동,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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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 무창포 바닷길, 오는 21일부터 24일 사이 크게 갈라져
    [현대건강신문]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무창포는 한 달에 4~5차례씩 바다갈라짐이 큰 규모로 나타나는 곳이다. 무창포에서 석대도까지 1.5km에 이르는 바다가 갈라져 나타나는 바닷길을 걸으며 해삼, 소라, 낙지 등을 맨손으로 건져 올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무창포와 대천 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도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서해낙조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 사이에 바다갈라짐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22일(목) 오전 9시18분부터 낮 12시 24분까지 3시간 동안 바다갈라져 바닷길을 걸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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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 오늘의 날씨...경기 강원 한파특보 낮부터 기온 올라
    [현대건강신문] 강원영서북부와 산간, 일부 경기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늘(13일)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며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13일 오전 밝혔다. 오늘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겠다. 기상청은 "내일(14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제주도, 남해안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고 남해안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4일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5~10mm △남해안 5mm 미만이다. 강원도 동해안, 경상도 일부, 전남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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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오늘의 날씨...경기, 강원 등 중부내륙 다시 한파주의보
    아침 기온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현대건강신문] 강원영서와 경기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하고 복사냉각 효과도 더해지면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낮에는 햇빛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고 내일(13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12일 오전 밝혔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내일(13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모레(14일)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남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 경상도 전남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다"고 화재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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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 오늘의 날씨...낮부터 바람 불고 체감 온도 떨어져
    [현대건강신문] 기상청은 "오늘(11일) 아침기온은 구름대와 서풍유입에 따라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며 "낮 기온은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더 낮아 다소 춥겠다"고 11일 오전 밝혔다. 내일은 찬공기가 머물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모레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강원도영동, 일부 경상남북도와 전남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화재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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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1
  • 화천 산천어축제 201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김제지평선축제 등 선정 [현대건강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달 30일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김제지평선축제와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소개된 화천산천어축제를 2015년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하였다. 그 밖에 광주7080충장축제 등 최우수 축제 9개와 우수축제 10개, 유망 축제 23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하였다. 2015년 문화관광축제는 그 동안 한 등급에서 3회 이상 선정된 축제는 지원에서 제외하는 축제 일몰제의 문제점을 개선하였으며, 관광상품성이 큰 신규 축제 10개를 새롭게 발굴·선정하였다. 특히, 2015년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정책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문화관광축제가 시작 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서, 세계적인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그 동안 대표축제를 졸업한 축제를 글로벌육성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신규축제의 문화관광축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경쟁체제를 더욱 강화하였다. 문체부는 내년부터 축제 평가지표를 조정하여 축제의 안전성과 축제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평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하여는 등급별로 68억원의 관광진흥기금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종합적인 해외홍보와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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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1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전국 보통, 강원-호남 '나쁨'
    [현대건강신문]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강원도 영서, 호남, 제주는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며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어제 보다 농도가 다소 상승하겠으나 우리나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10일 오전 밝혔다. 강원도 영서는 그 동안 쌓인 미세먼지 영향으로, 호남과 제주는 서해상에서 유입된 외부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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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오늘의 날씨...중부 내륙 영하 10도, 낮부터 풀려
    [현대건강신문] 경기 북부, 강원도, 충북 북부 등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중부내륙은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졌다. 기상청은 "낮부터 일사로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겠다"며 "내일(11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지만 낮 기온은 다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더 낮아겠다"고 10일 오전 예보했다. 주말인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강원도 영서,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 전라북도는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 독도 5~10cm △강원도영서 1cm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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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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