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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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22대 총선은 기후정의에 투표하세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6일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후시민열린광장, 기후정치 바라는 우리, 지금 당장 만나’를 개최했다. ‘기후시민열린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기후위기를 악화시켜왔으며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반복해서 추진해온 거대 양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기후위기에 적절한 기후정치’를 촉구했다. 현장 토론에서 시민들은 직접 가져온 지역 후보 선거공보물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모든 정당이 기후위기를 외치고 있으나 기후공약 대신 국제공항 건설과 같은 토건개발공약만 난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열린광장’ 참석자들은 ‘기후시민선언문: 22대 총선을 앞둔 기후시민의 목소리’를 선언하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필수적인 탈석탄 △공공교통 확충 △기후재난 대비 같은 공약은 뒷전이고, 정부는 △핵발전소 증설 △그린벨트 해제 등 오히려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석자 ㄱ씨는 “기후위기를 만든 개발과 성장 지상주의에 찌들어 있는 한국정치”에 대해서도 비판하면서 이러한 정치가 바뀌지 않는한 기후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민 자유발언대에 선 원동일 신부(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는 “돈보다는 생명이고 기후정치에 있어서 자본의 요구에 응답하는 기후정치와는 단절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정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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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사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서 ‘벚꽃 힐링’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6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오늘(6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기록하고 내일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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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국민 10명 중 8명 “플라스틱 생산 줄어야”
    [현대건강신문] 대다수 시민이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해야한다고 했다. 그린피스는 한국 포함 총 19개국 1만 9천여 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오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4)를 앞두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 의장국 중 하나인 노르웨이 응답률 77.2%를 상회한다. 전체 응답자가 동의한 비율은 82%로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한국 시민의 85%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정부와 기업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 및 리필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을 의무화하는 목표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에서 핵심 쟁점 중 하나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다. 강력한 협약 체결을 원하는 국가의 ‘생산 자체를 줄이자’는 주장과 산유국 등 방해 국가의 ‘재활용을 포함해 폐기물 처리에 중점을 두자’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플라스틱 생산이 주 수익원인 석유 화학 업계는 협상 회의에 로비스트를 보내는 등 협약 실효성을 약화시키기 위한 로비를 펼쳐왔다. 그린피스는 플라스틱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악영향을 주며,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총 생산량을 75% 이상 감축하는 목표를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한국 정부는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우호국 연합(HAC) 소속이자, 올해 11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협상 회의 개최국으로서 특정 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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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산불도 아닌데 푸르른 산이 잿빛으로...영남권 ‘소나무 재선충 습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포항 경주 밀양 대구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이 극심하게 확산 중인데, 정부와 지자체는 무기력감이 팽배해 방제 포기 상황에 접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녹색연합은 4일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확산 지역 현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이 영남지역의 산림을 뒤덮고 있다. 영남의 △포항시 △경주시 △울산시 △밀양시 △김해시 △대구시 △성주군 △고령군 △칠곡군 △구미시 △안동시 등 11개 시군은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이 중에서 △포항시 △밀양시 △경주시 등은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에 접어들었다. 2024년 3월 25일 기준 △포항 △경주 △밀양 △대구 △안동 △성주 △고령 등은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울산 △김해 등의 4개 시군도 현장의 상황은 방제가 역부족인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녹색연합은 “극심 지역의 감염 확산세는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영남권의 11개 시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퍼져 있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더 이상 소나무재선충 확산의 기세를 꺾거나 확산을 차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우려했다. 녹색연합은 2015년 1월 2차 재선충병 대확산시기에 ‘소나무가 사라지고 있다 - 소나무 재선충 피해 현황’ 보고를 통해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보고는 2015년과 2022년 과는 또 다른 차원”이라며 “영남지방의 11개 시군의 극심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막을 수 없는 기세로 퍼져가고, 일선 방제 당국은 무기력감 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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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어린이 우의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 검출
    [현대건강신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 단쇄염화파라핀은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우레탄(PU) 등의 합성수지 제품을 유연하게 하거나 불에 타지 않게 하는 첨가제로 사용된다. 하지만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동식물에 축적되어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국제협약을 통해 사용이 규제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 4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의 일종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조사한 제품은 주방매트 10개, 짐볼 10개, 슬리퍼 10개, 어린이 우의 10개 등이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이하 POPs)이란 스톡홀름협약에서 ‘강한 독성을 지니며 △광화학적 △생물학적 △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 내에 오랫동안 축적되어 사람과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는 화학물질’로 지정된 물질을 의미한다. 석유나 천연가스 등에서 얻어진 저분자 유기화학 물질을 가열 등을 통해 가공한 고분자 화합물로, 보통 플라스틱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스톡홀름협약은 유엔 환경계획 주도하에 잔류성유기오염물질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으로, POPs의 제조·수출입사용 금지 또는 제한, 함유 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를 통해 단계적 저감 및 근절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7년부터 발효 중이다. 우리나라는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 및 ‘잔류성오염물질의 종류 및 특정면제에 관한 규정’을 통해 제품에 비의도적 불순물로 미량 존재하거나 공정상의 비의도적인 부산물로 아주 적게 존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쇄염화파라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완제품 내에 불순물로 존재할 수 있는 단쇄염화파라핀 함량을 1,500mg/kg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한 완제품은 리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조사대상 40개 제품의 단쇄염화파라핀 함량 시험 결과, 10개 제품에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고, 이 중 주방매트 1개, 짐볼 2개, 슬리퍼 2개 등 5개 제품은 유럽연합 기준(1,500mg/kg)을 초과하는 수준(최소 4,120mg/kg~최대 163,000mg/kg)이었다. 소비자원은 “우리나라는 소관부처별로 개별법을 통해 화학물질이 함유된 제품을 관리하고 있어 제품 내 잔류성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별법에 관련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생활화학제품과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경우, 개별 안전기준에 단쇄염화파라핀을 비롯한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상 관리 물질의 사용을 금지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반면, 합성수지제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안전기준에는 아직 관련 기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유럽기준을 초과하여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된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게 판매중단 등의 시정 권고를 했다. 해당 사업자는 선진국 수준의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향후 판매될 합성수지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회신했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관계부처에 합성수지제품 내 단쇄염화파라핀 안전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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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호흡기질환자·임산부 외출 피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은 외출을 피해야 한다. 꼭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29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29일 ‘황사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3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였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한 지역의 도시대기측정소 PM-10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된다. 정부에 마련한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민감군은 외출이나 야외 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해야 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심혈관, 안과 질환 등 우리의 신체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절기인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 호흡기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당뇨와 비만, 고령 환자는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일반인 보다 더 크게 받을 수 있어서 유해물질 노출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 질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과 무관하지 않은데 일단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고령자는 이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공기 질을 유지해야 한다. 외출 후 귀가 시, 옷과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바로 세안과 샤워 등으로 몸에 묻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낟. 외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으면 긴 시간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해야 할 경우 적절한 환기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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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오늘의 날씨...낮부터 쌀쌀해져 주말부터 한파
    [현대건강신문] 아침 기온은 비슷하지만 낮부터 찬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뚝 떨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어제(29일)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토요일(31일), 일요일(2월1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지만 추위는 이어지겠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오늘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 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주말 내내 이어지겠다"며 외출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차림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1-30
  • 동백나무숲, 연간 승용차 3대 배출량 흡수
    ▲ 동백나무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꽃이 피며, 꽃과 잎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산림과학원) 숲, 연간 이산화탄소 7.32t 흡수 국립산림과학원, 국내 최초 동백나무숲 탄소저쟝량 산정 [현대건강신문]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난온대지역의 대표적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의 탄소저장량을 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난대수종의 분포지역이 내륙으로 확대되고 있어 난대수종 중 많은 분포를 가진 동백나무가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우리나라 동백나무숲의 이산화탄소 총 흡수량은 4868tCO₂다. 특히 동백나무숲의 연간 CO₂흡수량은 7.32tCO₂/ha(50년생 기준)로, 중형자동차 3대가 일 년 동안 내뿜는 CO₂를 상쇄시킬 수 있는 양과 맞먹는다. 이번 연구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기본밀도, 마이오매스 확장계수, 뿌리함량비 등 필수 탄소흡수계수를 직접 개발, 적용했다. 동백나무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꽃이 피며, 꽃과 잎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열매에서 기름을 얻을 수 있어 우리의 일상생활과도 깊숙이 연결돼 있다. 강진, 서천, 고창 등 남쪽지방에서는 일부 동백나무숲이 역사 깊은 사찰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강진택 기후변화연구센터 박사는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식생대가 북상해 난대수종이 국토를 점유한다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총 탄소저장 및 흡수량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면서 “온도 상승에 따른 기후변화 적응 수종의 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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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9
  • 겨우살이 함부로 채취하면 '벌금'
    ▲ 북한산 겨우살이 (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현대건강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경남 거창군 가북면 일원의 공원구역 내에서 겨우살이 약 200kg를 불법 채취한 협의로 신모(남해군)씨 등 2명을 현장에서 적발하여 조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공원 등지에서 겨우살이와 같은 약용식물을 채취하는 등 불법행위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평소 인근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및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사건은 최초 지역주민의 신속한 제보로 국립공원 특별단속팀과 지역 관할경찰의 긴밀한 협조체계에 의해 이루어진 사례이며, 지역주민, 관계기관과 함께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해내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우병웅 자원보전과장은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및 신고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불법행위 근절 등 소중한 공원자원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국립공원 내에서 허가 없이 수목을 훼손하거나 임산물을 채취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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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9
  • 오늘의 날씨...강원도 한파특보, 오후부터 남부지방 눈 내려
    [현대건강신문] 오늘(29일)부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강원중북부산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는 서울, 경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29일 오전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남북도,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산간 3~8cm △충청남북도, 경상남북도, 강원영서남부 1~5cm △경기남부, 서해5도 1cm 내외이다. 기상청은 "내일(30일) 새벽 사이에 전라도, 경남서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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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9
  • 오늘의 날씨...강원 한파특보, 일부 내륙 영하 10도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원북부산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 일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춥겠다. [현대건강신문]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원북부산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 일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춥겠다. 기상청은 "일부 내륙에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춥다"며 "내일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28일 오전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강원도 영동, 경북산간, 경북 동해안에 많은 눈이 내려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28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영동,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간 5~10cm △경북남부동해안, 경남동해안, 울릉도.독도 1~5cm이다. 기상청은 "내일(29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충청이남 지역은 제주도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9일 예상 적설량은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남내륙, 제주도산간 1~5cm △충청남부, 경북내륙 1~3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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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오늘의 날씨...바람 강해 체감온도 영하권
    [현대건강신문]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아침에는 영하권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27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 영동, 경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겠다"며 "강원도 영동은 아침부터 눈이 내리고 경상도 동해안은 오후부터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오늘 예상적설량은 △강원도영동,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간 10~20cm △울릉도 독도 3~8cm △경북남부동해안 1~5cm △경남동해안 1cm 내외이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모레 오후부터 제주, 남해안은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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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오늘의 날씨...포근한 기온, 내일부터 추워져
    [현대건강신문] 오늘(26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일(27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져 춥겠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경상도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다"며 "그 밖의 다른 지방에서도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26일 오전 밝혔다. 예상강수량은 경상도, 울릉도, 독도 5mm미만이다. 기상청은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원도 영동 경상도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내일부터 모레(28일) 사이에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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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6
  • 제4차 노을공원시민모임 총회 개최
    [현대건강신문] 노을공원시민모임(공동대표 양병이, 이재석)은 22일 오후 서울NPO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00개 숲 만들기에 열과 성으로 참여한 회원과 자원봉사자, 기업, 학교, 시민 등 23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1년 이상 주 1회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석해온 '노을공원시민모임 최고의 친구들(Best Friends of Noeul Park)' 선정을 겸해서 열렸다. 총회에서 2015년 사업 및 예산계획을 승인했고, 중점사업으로 △노을공원시민모임 100개숲만들기 △100개의생명텃밭 △나무 심으러 가는 자전거 Treecle100 △자원식물가꾸기 황촉규장학금을 통한 사회공헌, 평화의씨앗프로젝트, LIFT(Life Is Free projecT), 바이오블리츠를 포함한 사계절프로그램 운영 등을 결정하였다. 노을공원시민모임은 시민의 힘으로 노을공원에 생태적 생명을 되찾아주고 평화문화적 가치를 부여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23일 창립, 1회성 나무심기가 아닌 지속적 돌봄으로 자신의 숲을 만들고, 씨앗부터 직접 나무를 키워 나무와 함께 자라는 기다림의 지혜를 전하는 숲 만들기를 진행, 현재까지 49개의 숲을 시민들과 함께 가꾸어 오고 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1-23
  • 주말 날씨...토요일 맑고 일요일 오후부터 비 소식
    [현대건강신문] 오늘(23일)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토요일인 내일(24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지만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일요일(25일)부터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려져 오후에 서울, 경기 충청이남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23일 오전 예보했다. 당분간 찬 공기가 남하하지 못해 큰 추위 없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1-23
  • 겨울철 산책 '계절성 정서장애' 예방
    건강한 성인남녀도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 또는 여름 장마철 동안 상당 수준의 무기력과 기분저하를 겪고 있는 이유가 일조시간 감소 때문이고, 일교차도 어느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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