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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호흡기질환자·임산부 외출 피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은 외출을 피해야 한다. 꼭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29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29일 ‘황사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3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였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한 지역의 도시대기측정소 PM-10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된다. 정부에 마련한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민감군은 외출이나 야외 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해야 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심혈관, 안과 질환 등 우리의 신체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절기인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 호흡기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당뇨와 비만, 고령 환자는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일반인 보다 더 크게 받을 수 있어서 유해물질 노출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 질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과 무관하지 않은데 일단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고령자는 이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공기 질을 유지해야 한다. 외출 후 귀가 시, 옷과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바로 세안과 샤워 등으로 몸에 묻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낟. 외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으면 긴 시간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해야 할 경우 적절한 환기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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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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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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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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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기후유권자, 지구 위해 투표하자’ 현수막에 경찰-대학생 충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은 지난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동’ 행진 도중 육교 위 현수막을 내리려는 대학생들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대학생기후행동은 “육교 위에 펼치려던 현수막은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였다“며 ”사전에 협의가 완료된 퍼포먼스였지만 경찰은 당일 행진에서 ‘끌어내’ 한마디로 대학생들의 기후행동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진을 하던 대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하라. △정부예산 투입하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기후재난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학생기후행동은 경찰의 갑작스러운 제지에 큰 유감을 표하며 25일 12시 30분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정의로운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출범한 대학생기후행동은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전북, 제주를 기반으로 7개 지역 27개 대학 캠퍼스 지부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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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벚꽃, 개나리 아니면 장미...서울 봄 꽃길 173선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봄 꽃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정원은 57개소가 있으며, 도심곳곳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정원 50개소와 약자를 위한 동행정원 7개소가 봄꽃이 화려한 거리에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매력가든은 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동행정원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계절별 우수정원식물로 구성된 서울매력식물 400선 도감을 제작 활용하여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173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 꽃길 △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173개소 봄 꽃길은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가로변 꽃길 74개소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공원 내 꽃길 54개소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36개소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녹지대 9개소로 총 173개소 등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및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봄에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꽃잎 흩날리는 봄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행가든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지고 있으니,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봄꽃길에서 매력적인 정원도 감상하시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2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포토] 서울·경기 미세먼지 농도 나빠도 나들이객 넘쳐
    ▲ 21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산책을 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1일 오후 4시 현재 서울, 경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라며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 21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1일 오후 4시 현재 서울, 경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라며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21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산책을 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1일 오후 4시 현재 서울, 경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라며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옅은 황사와 정체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전국이 '나쁨'으로 예상된다"며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이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으로 농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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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1
  • 봄의 전령 매화 만끽할 수 있는 '원동매화꽃축제'
    경남 원동면 영포리 일대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려 [현대건강신문] 봄의 전령 매화를 만끽할 수 있는 제9회 원동매화꽃축제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원동면 영포리 쌍포매실다목적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행사에는 개막행사, 꽃길산책로 소공연, 매화사진전, 꽃길포토존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와 먹거리장터, 원동 농특산품 시식판매장도 운영된다. 원동매화축제추진위는 축제의 가장 큰 문제점인 교통정체해소를 위해 코레일과 협의해 원동역 정차 열차를 최대한 증편하고 원동역과 행사장간 운행하는 무료셔틀버스도 대폭 늘려 운행할 예정이라며 열차편 이용을 당부했다. 부득이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차량정체가 심각한 물금에서 원동간 1022호 지방도 이용을 자제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행사장에 올 수 있다. 부산, 대구, 창원 출발은 삼랑진IC로, 울산 출발은 양산IC를 거쳐 에덴밸리리조트 방향이나 언양 석남사 쪽을 이용하면 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물금에서 원동 간 1022호 지방도 구간 중 순매원(매화농원) 입구 ~ 원동초등학교 ~ 원동문화체육센터 일원을 전면 주정차 금지할 예정이며, 그에 대비해 원리삼거리 일원(신촌다리 건너편)에 임시주차장을 대폭 늘려 조성중이다. 임시주차장(원리삼거리)에서 행사장까지 별도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딸기체험행사로 정체가 심한 화제리 딸기체험장앞 뻘등길도로도 일방통행으로 일시 전환하므로 물금방면에서 축제행사장을 오고 가는 관광객은 화제마을 안길로 우회해야 한다. 아울러 청정지역 원동에는 원동매화축제기간 전, 후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제10회 배내골 고로쇠축제가 2월 28일에서 3월 1일까지 2일간 원동 배내골홍보관에서 열리며, 제1회 원동청정미나리축제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원동 함포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산시와 매화축제추진위는 “남도의 봄을 다양한 축제와 먹거리 풍부한 양산 원동지역에서 만끽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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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1
  • '광양매화꽃축제' 중 열리는 힐링 있는 가족형 축제
    ▲ 광양시에서는 ‘향기나는 봄 나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광양시 봉강면 지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제9회 광양 꽃 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제공=광양시) [현대건강신문] 광양시에서는 ‘향기나는 봄 나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광양시 봉강면 지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제9회 광양 꽃 축제'가 개최된다. 광양매화꽃축제 기간 중 열리는 광양꽃축제는 시민은 물론 광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봄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아홉 번째 열리는 광양 꽃 축제는 5만7,055㎡의 면적에 ‘웰빙·힐링’ 트랜드에 맞는 가족형 축제로 진행되며, 향기정원, 봄꽃정원, 꽃탑 등 다양한 꽃 정원 14개관의 볼거리를 선보인다. 체험거리로는 매실음식 체험교실, 묘목나누어 주기, 매실공예체험 등 19개관을 운영하고, 살거리로는 농산물 판매장터, 꽃 판매관, 공기정화식물 판매관 등 12개관이 마련된다. 특히, 농특산물판매관을 전년에 비해 두배 이상 확대하여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과 연결되는 생산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먹거리로는 향토음식점과 매실카페 등의 음식점을 운영하며, ‘꽃 향기나는 작은 음악회’ 등 3개의 이벤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올해는 그동안의 축제와 다르게 중마동 시민광장에 봄꽃과 조형물을, 축제장에는 대형 꽃 기둥과 아치, 꽃탑 등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이끈다. 시 관계자는 “광양꽃축제를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만들고, 시험포장을 상시 개방하여 언제든 쉬어갈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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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1
  • 활짝 핀 매화 군락, 봄을 알리는 '광양매화꽃축제'
    ▲ 해마다 3월이 오면 광양 섬진강변 다압면을 비롯한 시 전역은 기나긴 겨울을 지낸 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남녘의 첫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천지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22일까지 광양 섬진강변서 열려 [현대건강신문] 해마다 3월이 오면 광양 섬진강변 다압면을 비롯한 시 전역은 기나긴 겨울을 지낸 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남녘의 첫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천지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물길 따라 꽃길 따라 남도인의 오백리 추억과 낭만이 깃든 섬진강변에서 펼쳐지는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봄의 길목 섬진강, 매화로 물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봄 매화, 여름 매실로 우리 함께 힐링합시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80년 전 섬진강변에 심기 시작한 매화가 군락지로 형성되면서 1997년 처음 지역민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개최해 온 매화축제가 어느덧 올해로 18회 차를 맞이하게 된다. 그동안 전국 관광객들의 봄나들이 코스로 유명해진 광양매화축제는 2013년부터 관광객 100만 명 돌파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고, 올 해 초 전라남도가 선정한 ‘201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등 변천과 발전을 거듭하며 남중권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시는 지난 해 11월 광양매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휘석)를 구성한 후 축제 시기와 슬로건을 정하고 올해 초 시민공모를 통해 공연·전시·체험 등 8개 행사 34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올 해 개최되는 매화축제는 지금까지의 외형 중심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꽃을 보러 오는 상춘객들이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내실 있고 담백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 명칭도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에서 ‘광양매화축제’로 간소화 했다. 또한, 매화문화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매실체험행사와 프로그램도 주변 마을로 위탁하여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관동마을, 금천마을 등 권역별로 분산 개최한다. 남중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광양매화축제’ 이와 함께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과 의료지원센터를 설치, 자원봉사자를 현장에 배치하고, 행사장 주변 정리정돈과 더불어 꽃 박스를 설치하여 주 행사장을 산뜻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매년 축제 때마다 발생되는 고질적인 교통문제는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용역업체 등 1,250여 명을 투입하여 체계적인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일부구간을 일방통행로, 주차금지 구역으로 지정하여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지난 해 축제기간 동안 1일 평균 11만여 명, 약 9,000대의 차량이 축제장을 찾음에 따라 원활한 주차를 위해 금년에는 섬진강둔치공원 등 6개소 3,830면의 주차장과 둔치제방도로등 임시주차 공간 1,360면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도로와 사유지의 경계를 명확히 하여 도로 (보도)에는 일체의 노점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축제시작 전부터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올 해 축제에서는 3월 13일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市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축제 개막행사는 청매실농원 내에 건립한 ‘광양매화관’ 개관식으로 대체하는 등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그야말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가수 여행스케치가 출연하는 ‘달빛음악회’가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리고, 축제 기간 중 광양시를 비롯한 여수, 순천 3개시 시립예술단 공연도 준비됐다. 지역 출신인 남해성 명창의 소리의 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전국 남해성 판소리 경연대회’와, 매화와 함께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도록 ‘제9회 광양 꽃축제’도 3월 19일부터 4일간 농업기술시험포장에서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메아리 캠핑장 운영, 광양매화 사생대회, 매실음식 전시 경연대회 등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매화마을 직거래 장터, 향토음식점, 매실구매 상담소, 지역특산물 판매점 등도 운영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된다. 제18회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인 김휘석 광양문화원장은 “올 해 축제가 시 전역으로 확대되는 만큼 관광객들의 분산 효과를 높여 나가고 지역민과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싶고, 보고 싶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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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1
  • 싱싱한 해산물 즐기는 '무창포 쭈꾸미 축제'
    [현대건강신문]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창포 주꾸미 축제가 주꾸미가 한창인 오는 21일(토)부터 4월 12일(일)까지 웅천읍 무창포항에서 개최된다. 주꾸미는 오징어나 문어보다는 작지만 연하고 쫄깃쫄깃하며 고소한 맛과 감칠맛이 일품으로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에서 주꾸미를 이용한 볶음, 무침, 샤브샤브, 철판구이, 회 등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축제가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데다 주변경치가 아름다워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환상적이며 또한 주변 갯바위 낚시터에는 봄을 맞는 낚시객들까지 많이 몰린다. 특히 축제는 바닷길이 열리는 기간중에 개최되어 축제기간 중에는 매일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관광객들의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에는 시민노래자랑 예선에 이어 불꽃놀이 등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주말과 휴일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예인 초청공연, 연극공연, 노래자랑, 주꾸미 아저씨선발,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놀이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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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3-20
  • 오늘의 미세먼지...서울 경기 등 '나쁨'
    [현대건강신문] 오늘(20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며 "충청권의 경우 오후부터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서해상 미세먼지의 유입과 대기 정체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나쁨'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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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0
  • 오늘의 날씨...서울 20도, 대구 21도 고온현상 이어져
    다음주초 꽃샘 추위 [현대건강신문] 오늘(20일)과 내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가 지속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20일) 낮기온은 서울 20도, 대구 21도를 보이며 포근하겠다"며 "다음주초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반짝 추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늘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내일(21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모레(22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오늘은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 사이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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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0
  • '봄 매화, 여름 매실로 힐링' 광양매화축제 22일까지 열려
    ▲ 광양시와 광양매화축제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광양시 전역에서 '봄 매화, 여름 매실로 우리 함께 힐링합시다'라는 주제로 광양매화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광양시와 광양매화축제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광양시 전역에서 '봄 매화, 여름 매실로 우리 함께 힐링합시다'라는 주제로 광양매화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 주무대는 섬진마을로 20일(금)에는 △광양평생교육관 공연 △매화꽃길음악회가 열리고 21(토)에는 △남해성 판소리 경연대회 △광양매화사생 대회 △다압 매화노래교실 공연 △선샤인무용단 공연 △광양소년소녀합창단 공연 △한국향토음악인협회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일)에는 △남해성 판소리 경연대회(결선) △전국광양매화사진촬영대회가 열린다. 한편 광양매화축제 기간중에 이순신대교 야간점등을 실시해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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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9
  • 오늘의 날씨...안개주의, 낮부터 포근
    서울 19도, 대전 21도....당분간 맑아 [현대건강신문] 당분간 맑은 날씨를 유지하고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한 동안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어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흐리겠다"고 19일 오전 밝혔다. 19일 예상강수량은 경남남해안 5mm 미만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 아침과 내일 아침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3-19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서울 경기 강원영서 '나쁨'
    ▲ 지난 16일 서울 남산이 뿌연 가운데 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8일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강원도 영서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원도 영동, 충청도는 오늘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가 조금 씻겨내려갈 수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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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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