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건강생활
Home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실시간뉴스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7
  • ‘기후유권자, 지구 위해 투표하자’ 현수막에 경찰-대학생 충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은 지난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동’ 행진 도중 육교 위 현수막을 내리려는 대학생들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대학생기후행동은 “육교 위에 펼치려던 현수막은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였다“며 ”사전에 협의가 완료된 퍼포먼스였지만 경찰은 당일 행진에서 ‘끌어내’ 한마디로 대학생들의 기후행동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진을 하던 대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하라. △정부예산 투입하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기후재난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학생기후행동은 경찰의 갑작스러운 제지에 큰 유감을 표하며 25일 12시 30분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정의로운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출범한 대학생기후행동은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전북, 제주를 기반으로 7개 지역 27개 대학 캠퍼스 지부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6
  • 벚꽃, 개나리 아니면 장미...서울 봄 꽃길 173선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봄 꽃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정원은 57개소가 있으며, 도심곳곳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정원 50개소와 약자를 위한 동행정원 7개소가 봄꽃이 화려한 거리에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매력가든은 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동행정원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계절별 우수정원식물로 구성된 서울매력식물 400선 도감을 제작 활용하여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173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 꽃길 △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173개소 봄 꽃길은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가로변 꽃길 74개소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공원 내 꽃길 54개소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36개소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녹지대 9개소로 총 173개소 등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및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봄에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꽃잎 흩날리는 봄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행가든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지고 있으니,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봄꽃길에서 매력적인 정원도 감상하시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2
  • 알레르기 비염 치료하는 '항히스타민제', 복용 시 주의할 점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각종 꽃가루에 황사,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환자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봄철이 돌아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별 의약품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의약품 판매량은 4월에 1억 4천여 개로 가장 많았고, 3월이 1억 2천여 개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만큼 봄철 알레르기 환자들이 급증한다는 증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봄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국내 인구의 20~30%가 앓고 있다고 알려진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특정한 원인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이는 일련의 면역학적 반응이다. 주로 봄철에는 환경적 인자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꽃가루와 함께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및 증상을 심화시키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눈이 가렵거나 붓고 충혈되는 결막염부터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비염 증상과 열감, 피로감, 전신 통증 등 감기 및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대부분이다. 재채기나 콧물 등 가벼운 증상 시 대부분의 경우 약국에서 일반약으로 항히스타민제를 구입해 복용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를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며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있다. 일반의약품은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문의약품은 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눈 따가움 등 알레르기 비염에 효능·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일반적인 정제와 어린이를 위한 시럽제가 있다. 정제, 시럽제 모두 전신에 작용하므로, 복용 전 의사·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고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필요하다.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이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 시 항히스타민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항우울제 등의 약물이나 알코올 등과 함께 복용하면 졸음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 종합 감기약이나 콧물 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으므로 중복으로 투여하지 않도록 복용 전 성분을 확인하고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항히스타민제는 복용 후 심박동 이상,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량 복용 시 중추신경 억제, 녹내장, 전립선 비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참고로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부인, 6세 미만 소아는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0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오늘의 날씨 예보...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져
    낮 최고 기온 22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현대건강신문]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에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 낀 곳이 있다"며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4일 오전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2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어린이날인 내일(5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모레(6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5-04
  • 오늘의 날씨 예보...오전까지 약한 비, 낮부터 전국 대부분 그쳐
    [현대건강신문] 오늘(3일) 오전 7시 현재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약하게 내리는 곳이 많다. 기상청은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남해안지방은 10~50mm, 그 밖의 지방은 10mm 내외의 비가 내렸다"며 "제주도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역적인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저기압 약화되면서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도 일부 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5~10mm △남부지방 5mm 미만이다. 기상청은 "밤사이 비가 내려 대기가 습한 가운데 현재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며 "이 안개는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5-03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현대건강신문] 환경부 에어코리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2일 오전 밝혔다.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강원권, 충청, 호남, 영남, 제주 모두 '보통'을 기록하겠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5-02
  • 오늘의 날씨...낮까지 무더위 밤부터 비 소식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더위가 이어지다 밤부터 서울, 경기를 포함한 서쪽지방과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겠다"며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늘밤부터 내일(3일) 아침 사이에 돌풍,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2일 오전 예보했다. 대구 등 일부지방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다. 2일 저녁부터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 20~60mm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경북남부 10~30mm △서울 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북북부, 서해5도 5~10m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 오전에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며 "강원도 영동, 영서북부에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5-02
  • 도토리 씨앗 은행으로 참나무 키워요
    [현대건강신문] 노을공원시민모임은 1,2일 양일간 도토리 씨앗 은행(Seed Bank)로 참나무를 키우기 위한 행사를 갖는다. 노을공원시민모임은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면의 아까시나무와 버드나무가 수명이 다한 자리를 외래식물이 뒤덮고 있다"며 "도토리 Seed Bank로, 외래식물 대신 참나무를 키워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010-9104-5537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5-01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현대건강신문] 환경부 에어코리아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이라며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1일 오전 밝혔다. 1일 오전 7시 현재 △서울 경기 44㎍/㎥ △경남 전남 44㎍/㎥ △강원 경북 20 ㎍/㎥ 등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5-01
  • 주말 날씨...토요일 저녁부터 비 내려 일요일 오후 그쳐
    [현대건강신문] 토요일인 내일(2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지만 오후에 점차 흐려져 밤에 서해안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겠다. 2일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 10~40mm △전라남북도, 충청남도, 그 밖의 전국 5~10mm이다. 기상청은 "모레(3일)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 점차 비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오늘(1일) 낮까지 남서풍 유입과 일사가 더해져 25가 넘는 낮기온을 보이는 지역이 많겠다. 기상청은 "어제 내린 비로 인해 대기가 매우 습한 가운데, 밤 사이에 기온이 떨어져 일부 내륙지방에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고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5-01
  • 인천시 '인천 베스트여행 20선'에 강화도 선정
    [현대건강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2015년 인천을 대표할 10대 섬과 10대 도심 여행테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 베스트여행 20선은 유관기관, 여행작가, 블로거 기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와 4,800여 명의 일반인이 참여한 선호도 투표로 선정됐다. ‘내 마음의 쉼표, 인천 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섬 관광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건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2015년 인천 대표 10대 섬 선정을 통해 섬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는 한편, 10대 테마 선정을 통해 인천의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인천을 대표하는 섬 1위에는 고려의 충신 이대기가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표현했을 정도의 절경을 자랑하는 백령도가 선정됐다. 2위에는 고인돌에 이어 역사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강화도가 선정됐고, 3위에는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한민국만세가 방문해 더욱 화제가 됐던 무의도가 선정됐다. 2015년 인천에서 즐기고 싶은 테마여행으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개항기 근대 역사 유적을 따라 떠나는 역사여행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한국 근대사’, 인천의 대표 먹거리를 즐기는 여행 ‘오늘은 삼시세끼로는 모자라’, 2015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수도인 인천에서 즐기는 ‘책 따라 떠나는 독서여행’ 등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10대 섬과 10대 테마여행을 중심으로 관광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유력 매체와 공동으로 관광지 소개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유용한 관광정보 제공 및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4-30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현대건강신문] 환경부 에어코리아는 "오늘(30일)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며 "대체로 청정한 대기 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우리나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30일 오전 7시 현재 서울 경기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보통'을 보이고 △서해안은 '좋음' △경상도는 '보통' △강원도는 '보통'을 나타내고 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4-30
  • 오늘의 날씨 예보...낮 더위 기승
    서울 28도까지 올라...오후 남부지방 산발적인 비 소식 [현대건강신문] 오늘(30일) 낮 더위가 28도까지 오르는 등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구름이 많거나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가 넘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까지 오르고 대구 24도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20도가 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제주도, 남해안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5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모레(2일)는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쪽지방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 아침에는 해안과 일부 내륙으로 대기가 습한 가운데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서 냉각되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4-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