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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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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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사진] “22대 총선은 기후정의에 투표하세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6일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후시민열린광장, 기후정치 바라는 우리, 지금 당장 만나’를 개최했다. ‘기후시민열린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기후위기를 악화시켜왔으며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반복해서 추진해온 거대 양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기후위기에 적절한 기후정치’를 촉구했다. 현장 토론에서 시민들은 직접 가져온 지역 후보 선거공보물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모든 정당이 기후위기를 외치고 있으나 기후공약 대신 국제공항 건설과 같은 토건개발공약만 난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열린광장’ 참석자들은 ‘기후시민선언문: 22대 총선을 앞둔 기후시민의 목소리’를 선언하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필수적인 탈석탄 △공공교통 확충 △기후재난 대비 같은 공약은 뒷전이고, 정부는 △핵발전소 증설 △그린벨트 해제 등 오히려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석자 ㄱ씨는 “기후위기를 만든 개발과 성장 지상주의에 찌들어 있는 한국정치”에 대해서도 비판하면서 이러한 정치가 바뀌지 않는한 기후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민 자유발언대에 선 원동일 신부(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는 “돈보다는 생명이고 기후정치에 있어서 자본의 요구에 응답하는 기후정치와는 단절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정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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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사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서 ‘벚꽃 힐링’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6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오늘(6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기록하고 내일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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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국민 10명 중 8명 “플라스틱 생산 줄어야”
    [현대건강신문] 대다수 시민이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해야한다고 했다. 그린피스는 한국 포함 총 19개국 1만 9천여 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오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4)를 앞두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 의장국 중 하나인 노르웨이 응답률 77.2%를 상회한다. 전체 응답자가 동의한 비율은 82%로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한국 시민의 85%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정부와 기업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 및 리필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을 의무화하는 목표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에서 핵심 쟁점 중 하나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다. 강력한 협약 체결을 원하는 국가의 ‘생산 자체를 줄이자’는 주장과 산유국 등 방해 국가의 ‘재활용을 포함해 폐기물 처리에 중점을 두자’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플라스틱 생산이 주 수익원인 석유 화학 업계는 협상 회의에 로비스트를 보내는 등 협약 실효성을 약화시키기 위한 로비를 펼쳐왔다. 그린피스는 플라스틱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악영향을 주며,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총 생산량을 75% 이상 감축하는 목표를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한국 정부는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우호국 연합(HAC) 소속이자, 올해 11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협상 회의 개최국으로서 특정 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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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산불도 아닌데 푸르른 산이 잿빛으로...영남권 ‘소나무 재선충 습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포항 경주 밀양 대구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이 극심하게 확산 중인데, 정부와 지자체는 무기력감이 팽배해 방제 포기 상황에 접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녹색연합은 4일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확산 지역 현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이 영남지역의 산림을 뒤덮고 있다. 영남의 △포항시 △경주시 △울산시 △밀양시 △김해시 △대구시 △성주군 △고령군 △칠곡군 △구미시 △안동시 등 11개 시군은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이 중에서 △포항시 △밀양시 △경주시 등은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에 접어들었다. 2024년 3월 25일 기준 △포항 △경주 △밀양 △대구 △안동 △성주 △고령 등은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울산 △김해 등의 4개 시군도 현장의 상황은 방제가 역부족인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녹색연합은 “극심 지역의 감염 확산세는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영남권의 11개 시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퍼져 있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더 이상 소나무재선충 확산의 기세를 꺾거나 확산을 차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우려했다. 녹색연합은 2015년 1월 2차 재선충병 대확산시기에 ‘소나무가 사라지고 있다 - 소나무 재선충 피해 현황’ 보고를 통해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보고는 2015년과 2022년 과는 또 다른 차원”이라며 “영남지방의 11개 시군의 극심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막을 수 없는 기세로 퍼져가고, 일선 방제 당국은 무기력감 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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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어린이 우의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 검출
    [현대건강신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 단쇄염화파라핀은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우레탄(PU) 등의 합성수지 제품을 유연하게 하거나 불에 타지 않게 하는 첨가제로 사용된다. 하지만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동식물에 축적되어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국제협약을 통해 사용이 규제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 4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의 일종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조사한 제품은 주방매트 10개, 짐볼 10개, 슬리퍼 10개, 어린이 우의 10개 등이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이하 POPs)이란 스톡홀름협약에서 ‘강한 독성을 지니며 △광화학적 △생물학적 △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 내에 오랫동안 축적되어 사람과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는 화학물질’로 지정된 물질을 의미한다. 석유나 천연가스 등에서 얻어진 저분자 유기화학 물질을 가열 등을 통해 가공한 고분자 화합물로, 보통 플라스틱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스톡홀름협약은 유엔 환경계획 주도하에 잔류성유기오염물질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으로, POPs의 제조·수출입사용 금지 또는 제한, 함유 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를 통해 단계적 저감 및 근절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7년부터 발효 중이다. 우리나라는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 및 ‘잔류성오염물질의 종류 및 특정면제에 관한 규정’을 통해 제품에 비의도적 불순물로 미량 존재하거나 공정상의 비의도적인 부산물로 아주 적게 존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쇄염화파라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완제품 내에 불순물로 존재할 수 있는 단쇄염화파라핀 함량을 1,500mg/kg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한 완제품은 리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조사대상 40개 제품의 단쇄염화파라핀 함량 시험 결과, 10개 제품에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고, 이 중 주방매트 1개, 짐볼 2개, 슬리퍼 2개 등 5개 제품은 유럽연합 기준(1,500mg/kg)을 초과하는 수준(최소 4,120mg/kg~최대 163,000mg/kg)이었다. 소비자원은 “우리나라는 소관부처별로 개별법을 통해 화학물질이 함유된 제품을 관리하고 있어 제품 내 잔류성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별법에 관련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생활화학제품과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경우, 개별 안전기준에 단쇄염화파라핀을 비롯한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상 관리 물질의 사용을 금지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반면, 합성수지제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안전기준에는 아직 관련 기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유럽기준을 초과하여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된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게 판매중단 등의 시정 권고를 했다. 해당 사업자는 선진국 수준의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향후 판매될 합성수지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회신했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관계부처에 합성수지제품 내 단쇄염화파라핀 안전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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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오존 농도, 서울 경기 등 '나쁨' [현대건강신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는 "맑은 대기가 유지되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지역에 생성되는 오존의 영향으로 일 최고 오존 농도는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전남, 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29일 오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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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오늘의 날씨...30도 넘는 무더위 계속돼
    내일 전국적으로 비 내리며 더위 한풀 꺽여 [현대건강신문] 경기도, 경북, 강원 내륙, 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늘(29일) 낮 최고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일사에 의해 평년보다 높아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야외활동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9일 오전 밝혔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대구시 △광주시 △경상북도(의성군, 안동시, 경산시) △전라남도(화순군, 나주시) △강원도(원주시, 영월군) 등이다. 이번 더위는 내일(30일)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꺽이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고 전남, 경남, 제주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다 개겠다"고 예보했다. 30일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북부, 전라남도, 경상남도, 서해5도 5mm 내외이다. 중부지방, 경북, 전라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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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오존 농도 '나쁨'
    [현대건강신문] 오늘(28일)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오존 농도는 나쁨'을 보이겠다.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는 "청정한 대기 상태가 지속되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반면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면서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북, 전남, 영남의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다"고 28일 오전 밝혔다. 오존 농도가 '나쁨'을 보이면 장시간 외출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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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8
  • 오늘의 날씨...무더운 여름 날씨 오늘도 이어져
    [현대건강신문] 경기도와 경상남북도, 강원내륙,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넘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많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28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대구 33도 △광주 33도 △영월 34도이다. 이번 더위는 토요일(30일)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꺽이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지만 모레(28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에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 경북, 전남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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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8
  • 오늘의 날씨...경상도 전라도 폭염특보 이어져
    낮기온 30도 내외로 오르며 일교차 15도 넘어 건강 주의 [현대건강신문] 경상남북도와 강원내륙,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7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 △광주 32도 △서울 31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대구시 △광주시 △경상남도(사천시, 합천군,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창녕군, 함안군, 의령군, 밀양시) △경상북도(문경시, 청도군, 경주시, 의성군, 상주시,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위군, 경산시, 영천시, 구미시) △전라남도(화순군, 나주시, 영암군,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강원도(정선군평지, 인제군평지, 영월군)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2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내일은 제주도 먼 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지만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중부지방, 경상북도,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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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5-27
  • 오전 11시 대구, 경남, 경북에 폭염주의보 발령
    ▲ 폭염이 이어지자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기상청은 대구, 경남, 경북, 전남, 강원 등에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를 해야 한다"고 26일 오전 11시 밝혔다. 폭염주의보 등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역은 최고 기온이 32도부터 4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고온으로 인하여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5-26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현대건강신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는 "청정한 대기 상태가 이어지면서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낮 기온이 30도가 넘으면서 오존 생성이 활발해져 고농도 오존이 발생함에 따라 일부 지역의 오존 농도는 '나쁨'을 보이겠다"고 26일 오전 예보했다. 오존 농도가 '나쁨'을 보이는 지역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북, 전남, 영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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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오늘의 날씨...30도 넘는 불볕 더위 기승
    서울 등 건조특보 발효...덥지만 끈끈함은 적어 [현대건강신문]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0도가 넘어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특히 낮과 밤의 온도차가 15도가 넘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6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34도, 광주 32도등이다. 기상청은 "더위와 함께 서울, 경기, 강원도 영동, 경북, 충청도, 전남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며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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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대구·경북·경남, 올해 첫 폭염주의보
    ▲ 올해 처음으로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사진은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내일도 낮 기온 30도 넘어 [현대건강신문] 올해 처음으로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오늘(25일) 낮 △대구 32.5도 △구미 31.9도 △밀양 32.4도 △합천 32.1도로 올해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내륙에서는 금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곳이 많다"며 "내일도 맑은 가운데 강한 일사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오후 4시30분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대구시 △경상남도(사천시, 합천군,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창녕군, 함안군, 의령군, 밀양시) △경상북도(청도군, 경주시, 의성군,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위군, 경산시, 영천시, 구미시) △전라남도(순천시, 광양시, 구례군, 곡성군) △강원도(정선군평지, 인제군평지, 영월군) 기상청은 폭염특보 발령시 주의할 사항을 발표했다. 1.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 2.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한다. 3.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고온으로 인하여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5-25
  • 환경부 "심사 안받은 화학물질 자진신고해야"
    유해성 심사 위반시 5년 이하 징역, 5천만원 이하 벌금 [현대건강신문] 환경부가 법무부와 함께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이하 유해법)' 상 유해성 심사를 받지 않고 제조·수입한 화학물질에 대해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자진신고 제도를 운영한다. 이는 기존에 유해성심사를 받지 않고 제조 또는 수입되던 화학물질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 이후에도 음성적으로 유통되는 일을 막고 국정과제인 ‘화학물질사고 예방·대응·사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신고대상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기존 유해법 제10조제1항에 따라 유해성 심사를 받지 않고 연간 0.1톤 이상 제조하거나 수입한 신규화학물질이다. 화평법의 화학물질 등록평가제도는 모든 신규화학물질과 등록대상 기존화학물질을 제조 또는 수입하기 전에 등록을 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현행 화평법 상의 등록서식에 과거 제조·수입 실적을 포함하여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국립환경과학원 위해성평가연구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 중에 신고한 사항에 대해서는 유해법 상 유해성 심사 위반에 대한 벌칙이 면제된다. 유해법 상 유해성 심사 위반시 5년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이 주어진다. 또한 현재 기소중지 중이거나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서도 정상을 참작하여 선처된다. 환경부는 화학업계의 자진신고 편의를 위해 지원창구를 설치하여 신고 대상여부에 대한 상담부터 서류 작성에 대한 지원까지 전과정을 일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02)6050-1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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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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