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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호흡기질환자·임산부 외출 피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은 외출을 피해야 한다. 꼭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29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29일 ‘황사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3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였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한 지역의 도시대기측정소 PM-10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된다. 정부에 마련한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민감군은 외출이나 야외 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해야 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심혈관, 안과 질환 등 우리의 신체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절기인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 호흡기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당뇨와 비만, 고령 환자는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일반인 보다 더 크게 받을 수 있어서 유해물질 노출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 질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과 무관하지 않은데 일단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고령자는 이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공기 질을 유지해야 한다. 외출 후 귀가 시, 옷과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바로 세안과 샤워 등으로 몸에 묻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낟. 외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으면 긴 시간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해야 할 경우 적절한 환기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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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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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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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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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기후유권자, 지구 위해 투표하자’ 현수막에 경찰-대학생 충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은 지난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동’ 행진 도중 육교 위 현수막을 내리려는 대학생들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대학생기후행동은 “육교 위에 펼치려던 현수막은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였다“며 ”사전에 협의가 완료된 퍼포먼스였지만 경찰은 당일 행진에서 ‘끌어내’ 한마디로 대학생들의 기후행동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진을 하던 대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하라. △정부예산 투입하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기후재난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학생기후행동은 경찰의 갑작스러운 제지에 큰 유감을 표하며 25일 12시 30분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정의로운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출범한 대학생기후행동은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전북, 제주를 기반으로 7개 지역 27개 대학 캠퍼스 지부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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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벚꽃, 개나리 아니면 장미...서울 봄 꽃길 173선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봄 꽃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정원은 57개소가 있으며, 도심곳곳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정원 50개소와 약자를 위한 동행정원 7개소가 봄꽃이 화려한 거리에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매력가든은 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동행정원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계절별 우수정원식물로 구성된 서울매력식물 400선 도감을 제작 활용하여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173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 꽃길 △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173개소 봄 꽃길은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가로변 꽃길 74개소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공원 내 꽃길 54개소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36개소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녹지대 9개소로 총 173개소 등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및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봄에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꽃잎 흩날리는 봄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행가든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지고 있으니,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봄꽃길에서 매력적인 정원도 감상하시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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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오존 농도 '나쁨'
    [현대건강신문] 환경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는 "전일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에 다소 약한 바람의 영향으로 남부지역의 경우 오전까지 농도가 다소 높아지겠으나 우리나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16일 오전 밝혔다. 장거리 수송된 국외 오존과 지역에서의 오존 생성으로 인해 일 최고 오존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 △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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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오늘의 날씨...내륙 곳곳 비 소식
    [현대건강신문] 소양강댐의 최저 수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가뭄이 깊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 반가운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남해안,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영서, 경기 동부, 충북 북부, 전라도 동부, 경상도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6일 오전 예보했다. 오늘(16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중남부, 충북북부, 전라남북도동부내륙, 경상남북도내륙 5~30m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충남내륙, 전라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충남내륙, 전라남북도, 제주도(18일까지) 5~30mm이다. 오늘과 내일 가끔 구름이 많지만 낮 기온은 30도를 넘는 곳이 있어 서울 등 중부지방은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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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영호남 다소 높아
    [현대건강신문] 환경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는 "서해상의 오염물질이 상층으로 유입되어 오후부터 호남권, 영남권의 경우 농도가 다소 높아 질 수 있으나 우리나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장거리 수송된 국외 오존과 지역에서의 오존 생성으로 인해 오늘(15일) 최고 오존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 △경남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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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 오늘의 날씨...전국 구름 많고 강원 충청 한때 소나기
    소나기 내리는 지역 천둥 번개 동반 [현대건강신문] 남해안과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과 내일(16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경북내륙은 5~30mm이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일(16일)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모레(17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제주도는 남쪽 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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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 주말 날씨 예보...구름 많고 전국 곳곳 소나기 내려
    소나기 내리는 지역 돌풍, 천둥, 번개 동반 [현대건강신문] 오늘(13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밤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3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남도(14일), 전라북도, 경남북서내륙(14일), 경북내륙, 서해5도(14일) 5~40mm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14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오면서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 경기, 강원, 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며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6-13
  • 포항 교사 메르스 환자이어 성남 초등생도 확진
    12일 경상북도는 동국대 경주병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A씨(59세)가 메르스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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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 낙동강 녹조 피해 심각...야당 "보 수문개방해야"
    [현대건강신문] 낙동강 유역의 녹조가 갈수록 심각해서 주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예년보다 빨리 발생한 녹조는 이미 달성보 부근을 뒤덮고 있으며, 낙동강 전역으로 확산되어 더욱 우려감을 자아내고 있다. 녹조로 인한 수질악화는 1,300만 영남 주민들의 식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또 한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낙동강 유역의 어류들 집단 폐사로 주민들의 생계도 큰 피해를 받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녹조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유속 저하라는 것은 이미 밝혀진 바"라고 지적했다. 환경부는 지난 2013년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 유속은 구간별로는 최대 38배, 평균적으론 5.4배 가량 저하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환경부의 이러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흡착제 사용, 조류제거선 투입 같은 일시적 대증요법에 급급하여 녹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치 못하고 있다. 김성수 대변인은 "수질 악화에 대한 처방으로 수문 상시 개방을 포함한 4대강 재자연화(再自然化) 방안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에서도 수문을 개방하면 녹조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지금이라도 박근혜 정부는 수문을 상시 개방하는 등 녹조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며 "그리고 무리한 4대강 사업이 불러온 녹조 참사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4대강 재자연화’ 방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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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 중부지방 가뭄 심각...소양강댐 최저 수위 근접
    [현대건강신문] 중부지방과 강원 동부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소양강댐, 충주댐도 역대 최저수위에 근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도서지역과 경기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식수난이 확산되어가고 있다. 강화도 난정 저수지는 바닥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치권도 가뭄 해결을 위해 정부의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12일 당직자회의에서 "하루빨리 지자체 농어촌 공사등 유관기관이 피해방지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내년도 영농을 위해 지금처럼 저수지가 고갈되어 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 차원에서 가뭄피해를 파악해 시급하게 대책마련에 나설 것"이라며 "천재지변에 따른 대책에 한계가 있겠으나 정부 또한 가뭄 해갈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10일 밝혔다.
    •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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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남부지방 '나쁨'
    서울 경기 충청 등 중부지방 오후부터 일시적 '나쁨' [현대건강신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는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 제주 등 남부지방은 '나쁨'"이라며 "서울 경기 충청 등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을 보일 수 있다"고 12일 오전 밝혔다. 국외 오존과 지역에서 발생한 오존으로 전국의 최고 오존 농도는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전국이 '나쁨'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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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 오늘의 날씨...30도 넘는 여름 무더위 이어져
    [현대건강신문]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흐린 후 점차 맑아지겠다"며 "낮 기온은 30도가 넘겠다"고 12일 오전 밝혔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내린 비는 △철원 26.0mm △원주 24.0 △이천 23.0 △동두천 18.0 △파주 13.6 △백령도 13.0 등이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3도 △서울 29도 △부산 27도 △광주 31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1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북북부, 전북북동내륙, 경상남북도내륙 5~3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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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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