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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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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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사진] “22대 총선은 기후정의에 투표하세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6일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후시민열린광장, 기후정치 바라는 우리, 지금 당장 만나’를 개최했다. ‘기후시민열린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기후위기를 악화시켜왔으며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반복해서 추진해온 거대 양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기후위기에 적절한 기후정치’를 촉구했다. 현장 토론에서 시민들은 직접 가져온 지역 후보 선거공보물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모든 정당이 기후위기를 외치고 있으나 기후공약 대신 국제공항 건설과 같은 토건개발공약만 난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열린광장’ 참석자들은 ‘기후시민선언문: 22대 총선을 앞둔 기후시민의 목소리’를 선언하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필수적인 탈석탄 △공공교통 확충 △기후재난 대비 같은 공약은 뒷전이고, 정부는 △핵발전소 증설 △그린벨트 해제 등 오히려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석자 ㄱ씨는 “기후위기를 만든 개발과 성장 지상주의에 찌들어 있는 한국정치”에 대해서도 비판하면서 이러한 정치가 바뀌지 않는한 기후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민 자유발언대에 선 원동일 신부(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는 “돈보다는 생명이고 기후정치에 있어서 자본의 요구에 응답하는 기후정치와는 단절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정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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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사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서 ‘벚꽃 힐링’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6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오늘(6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기록하고 내일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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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국민 10명 중 8명 “플라스틱 생산 줄어야”
    [현대건강신문] 대다수 시민이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해야한다고 했다. 그린피스는 한국 포함 총 19개국 1만 9천여 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오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4)를 앞두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 의장국 중 하나인 노르웨이 응답률 77.2%를 상회한다. 전체 응답자가 동의한 비율은 82%로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한국 시민의 85%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정부와 기업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 및 리필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을 의무화하는 목표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에서 핵심 쟁점 중 하나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다. 강력한 협약 체결을 원하는 국가의 ‘생산 자체를 줄이자’는 주장과 산유국 등 방해 국가의 ‘재활용을 포함해 폐기물 처리에 중점을 두자’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플라스틱 생산이 주 수익원인 석유 화학 업계는 협상 회의에 로비스트를 보내는 등 협약 실효성을 약화시키기 위한 로비를 펼쳐왔다. 그린피스는 플라스틱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악영향을 주며,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총 생산량을 75% 이상 감축하는 목표를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한국 정부는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우호국 연합(HAC) 소속이자, 올해 11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협상 회의 개최국으로서 특정 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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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산불도 아닌데 푸르른 산이 잿빛으로...영남권 ‘소나무 재선충 습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포항 경주 밀양 대구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이 극심하게 확산 중인데, 정부와 지자체는 무기력감이 팽배해 방제 포기 상황에 접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녹색연합은 4일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확산 지역 현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이 영남지역의 산림을 뒤덮고 있다. 영남의 △포항시 △경주시 △울산시 △밀양시 △김해시 △대구시 △성주군 △고령군 △칠곡군 △구미시 △안동시 등 11개 시군은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이 중에서 △포항시 △밀양시 △경주시 등은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에 접어들었다. 2024년 3월 25일 기준 △포항 △경주 △밀양 △대구 △안동 △성주 △고령 등은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울산 △김해 등의 4개 시군도 현장의 상황은 방제가 역부족인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녹색연합은 “극심 지역의 감염 확산세는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영남권의 11개 시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퍼져 있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더 이상 소나무재선충 확산의 기세를 꺾거나 확산을 차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우려했다. 녹색연합은 2015년 1월 2차 재선충병 대확산시기에 ‘소나무가 사라지고 있다 - 소나무 재선충 피해 현황’ 보고를 통해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보고는 2015년과 2022년 과는 또 다른 차원”이라며 “영남지방의 11개 시군의 극심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막을 수 없는 기세로 퍼져가고, 일선 방제 당국은 무기력감 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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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어린이 우의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 검출
    [현대건강신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 단쇄염화파라핀은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우레탄(PU) 등의 합성수지 제품을 유연하게 하거나 불에 타지 않게 하는 첨가제로 사용된다. 하지만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동식물에 축적되어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국제협약을 통해 사용이 규제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 4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의 일종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조사한 제품은 주방매트 10개, 짐볼 10개, 슬리퍼 10개, 어린이 우의 10개 등이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이하 POPs)이란 스톡홀름협약에서 ‘강한 독성을 지니며 △광화학적 △생물학적 △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 내에 오랫동안 축적되어 사람과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는 화학물질’로 지정된 물질을 의미한다. 석유나 천연가스 등에서 얻어진 저분자 유기화학 물질을 가열 등을 통해 가공한 고분자 화합물로, 보통 플라스틱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스톡홀름협약은 유엔 환경계획 주도하에 잔류성유기오염물질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으로, POPs의 제조·수출입사용 금지 또는 제한, 함유 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를 통해 단계적 저감 및 근절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7년부터 발효 중이다. 우리나라는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 및 ‘잔류성오염물질의 종류 및 특정면제에 관한 규정’을 통해 제품에 비의도적 불순물로 미량 존재하거나 공정상의 비의도적인 부산물로 아주 적게 존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쇄염화파라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완제품 내에 불순물로 존재할 수 있는 단쇄염화파라핀 함량을 1,500mg/kg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한 완제품은 리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조사대상 40개 제품의 단쇄염화파라핀 함량 시험 결과, 10개 제품에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고, 이 중 주방매트 1개, 짐볼 2개, 슬리퍼 2개 등 5개 제품은 유럽연합 기준(1,500mg/kg)을 초과하는 수준(최소 4,120mg/kg~최대 163,000mg/kg)이었다. 소비자원은 “우리나라는 소관부처별로 개별법을 통해 화학물질이 함유된 제품을 관리하고 있어 제품 내 잔류성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별법에 관련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생활화학제품과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경우, 개별 안전기준에 단쇄염화파라핀을 비롯한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상 관리 물질의 사용을 금지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반면, 합성수지제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안전기준에는 아직 관련 기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유럽기준을 초과하여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된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게 판매중단 등의 시정 권고를 했다. 해당 사업자는 선진국 수준의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향후 판매될 합성수지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회신했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관계부처에 합성수지제품 내 단쇄염화파라핀 안전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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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오늘의 날씨 예보...서울·경기 등 중부,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중부지방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어 비 피해가 우려된다.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중부지방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어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제주를 제외한 전국 5~40mm △울릉도 독도 5mm 미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가 크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밤 최저기온은 △서울 25.3도 △군포 25.3도 △안양 25.2도 △원주 25.1도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당분간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 기온은 평년 보다 조금 낮겠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7-22
  • 오늘의 날씨 예보...전국 곳곳 천둥 번개 동반한 소나기 내려
    ▲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일부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예상강수량 전국적으로 5~30mm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일부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21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강수량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5~30mm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려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춘천 29도 △부산 26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22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아침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며 "모레(23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22일) 예상강수량은 전국이 20~60mm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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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7-21
  • 전국 256개 해수욕장 수질 '적합'
    ▲ 전국 해수욕장의 수질조사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장염과 관련 높은 장구균, 대장균 조사 [현대건강신문] 전국 해수욕장의 수질조사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25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몇개 지점의 시료를 채취해 장염 등 수인성 질병 발생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등 2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256개 해수욕장의 시료에서 나온 장구균, 대장균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 수질은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www.meis.go.kr)에서, 해수욕지수는 온바다(www.khoa.go.kr/Onbada) 및 모바일 홈페이지(m.kgoa.go.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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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7-20
  • 장마전선 북상,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 확대
    ▲ 기상청은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오전에 제주를 시작으로, 낮에 충청이남지방,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20이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오전에 제주를 시작으로, 낮에 충청이남지방,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20이 밝혔다. 오늘 전국의 예상강수량은 10~40mm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모레(22일) 아침에 전라도, 경상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이에따라 이번 주 내내 비가 내리는 지역도 나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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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장마철 곰팡이에 무좀·완선·어루러기 극성
    잠시 소강상태였던 장마가 다시 시작이다. 불쾌지수 높은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가장 먼저 곰팡이가 활개를 치기 시작하는데, 우리 몸도 곰팡이 질환으로 고생하게 된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하는 곰팡이 균은 축축하게 땀이 잘 차는 손과 발을 좋아한다. 발무좀은 주로 하루 종일 꽉 맞는 구두를 신고 일하는 사람,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7-20
  • 오늘의 날씨 예보...오전 충청이남, 오후 전국적으로 비 내려
    예상 강수량, 서울 경기 등 10~40mm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20일)은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낮에 충청이남지방으로,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20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서해5도 10~40mm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제주도, 울릉도 독도 5~20mm 등이다. 기상청은 "이번 주는 비가 자주 내리면서 평년 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광주 27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21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밤 늦게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며 "모레(22일)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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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오늘의 날씨 예보...전국에 구름 많아, 서울 경기 등 가끔 비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남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과 전라북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 전북북부 경남남해안은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9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강수량은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전북 북부, 경남남해안은 5~10mm이다. 기상청은 "내일(20일)은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 남해안은 낮에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예상강수량은 △경상남도, 경북해안, 전라북도 10~30mm △그 밖의 전국은 5~10mm이다.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여도 낮 최고기온은 30도 내외로 올라가는 지역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29도 광주 2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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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 12호 태풍 할롤라, 23일쯤 일본 오키나와 근처까지 이동할 듯
    ▲ 제 12호 태풍 할롤라(HALOLA)가 18일 오전 9시 현재 괌 동북쪽 1,450km 부근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다. (자료제공=기상청) [현대건강신문] 제 12호 태풍 할롤라(HALOLA)가 18일 오전 9시 현재 괌 동북쪽 1,450km 부근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다. 태풍 할롤라는 18일 현재 △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23m/s △강풍반경 160km △소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태풍 할롤라는 오는 23일쯤 일본 오키나와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며 "4,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태풍 할롤라는 중앙태평양의 열대폭풍이 이동한 것으로 하와이 남자아이 이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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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7-18
  • 오늘의 날씨 예보...낮 기온 30도까지 올라 다시 무더워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북 일부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낮부터 밤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18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도 5~20mm이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 전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어제보다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등이다. 한편 11호 태풍 낭카는 18일 오전 3시 현재 독도 33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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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8
  • 도시농부 100인, 18일 서울 공덕동에 모인다
    ▲ 모내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대서를 앞둔 18일(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공덕동 생활문화장터 '늘장'에서 '도시농업축제한마당 서울 도시농부 100인 이야기'가 열린다. 도시텃밭 경험 나누는 도시농부 상담소 진행 [현대건강신문] 모내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대서를 앞둔 18일(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공덕동 생활문화장터 '늘장'에서 '도시농업축제한마당 서울 도시농부 100인 이야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과 서울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먹거리를 생산하는 서울대표 도시농부 100인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도시텃밭을 가꾸고 있거나 시작하려는 시민들을 위한 ‘도시농부상담소’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서울 도시농부들이 초보 농부들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방법을 알려주고 경험을 나눈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도 열린다. 허브채소를 활용한 ‘허브로 조물딱 맛내기’와 ‘생태텃밭놀이’를 비롯해 ‘막걸리 식초만들기’, ‘생활 속 유기물 활용’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 직접 깎아 만드는 생활소품과 텃밭 목공을 소개하는 ‘사부작 텃밭목공’과 ‘벌레오빠의 옥상텃밭 벌레 이야기’, ‘도시양계이야기’, ‘지렁이 퇴비 만들기’, ‘도시양봉’, ‘지하에서 버섯 키우기’ 등 다양한 전시마당을 통해 도시농업에 관련된 독특하고 유익한 정보도 제공한다. 장터마당과 음식마당에서는 강낭콩, 옥수수, 감자 등 제철채소와 뽕잎 장아찌, 콩 파스타, 치유음료, 텃밭비빔밥, 친환경 막걸리 등 한여름 가족들과 도심에서 건강한 제철 음식을 맛보며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장 중앙무대에서는 △아토 △슬그머니 △사람 또 사람 △투스토리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서울시는 이번 '도시농업 축제 한마당'이 서울시만의 특색있는 도시농업 모델을 개발하고 도시농업 활성화와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건강한 먹거리와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한 삶에 관심이 높은 많은 서울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 행사는 가을 백로를 맞아 도시농업 자재 만들기 교육으로 구성된 ‘도시농업과 적정기술’ 축제가 열리며, 겨울에는 입동을 맞아 추수체험과 농사기량을 뽐내는 ‘도시농부 추수감사제’를 진행하는 등 계절마다 특색을 살린 도시농업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장터 관련 내용은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카페(cafe.naver.com/dosinongupsimin)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farmer)에서 확인 가능하다. (02)2133- 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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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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