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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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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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사진] “22대 총선은 기후정의에 투표하세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6일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후시민열린광장, 기후정치 바라는 우리, 지금 당장 만나’를 개최했다. ‘기후시민열린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기후위기를 악화시켜왔으며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반복해서 추진해온 거대 양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기후위기에 적절한 기후정치’를 촉구했다. 현장 토론에서 시민들은 직접 가져온 지역 후보 선거공보물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모든 정당이 기후위기를 외치고 있으나 기후공약 대신 국제공항 건설과 같은 토건개발공약만 난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열린광장’ 참석자들은 ‘기후시민선언문: 22대 총선을 앞둔 기후시민의 목소리’를 선언하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필수적인 탈석탄 △공공교통 확충 △기후재난 대비 같은 공약은 뒷전이고, 정부는 △핵발전소 증설 △그린벨트 해제 등 오히려 환경파괴와 불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석자 ㄱ씨는 “기후위기를 만든 개발과 성장 지상주의에 찌들어 있는 한국정치”에 대해서도 비판하면서 이러한 정치가 바뀌지 않는한 기후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민 자유발언대에 선 원동일 신부(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는 “돈보다는 생명이고 기후정치에 있어서 자본의 요구에 응답하는 기후정치와는 단절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정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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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사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서 ‘벚꽃 힐링’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6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오늘(6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기록하고 내일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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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국민 10명 중 8명 “플라스틱 생산 줄어야”
    [현대건강신문] 대다수 시민이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해야한다고 했다. 그린피스는 한국 포함 총 19개국 1만 9천여 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오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4)를 앞두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 의장국 중 하나인 노르웨이 응답률 77.2%를 상회한다. 전체 응답자가 동의한 비율은 82%로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한국 시민의 85%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정부와 기업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 및 리필 가능한 포장재로 전환을 의무화하는 목표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에서 핵심 쟁점 중 하나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다. 강력한 협약 체결을 원하는 국가의 ‘생산 자체를 줄이자’는 주장과 산유국 등 방해 국가의 ‘재활용을 포함해 폐기물 처리에 중점을 두자’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플라스틱 생산이 주 수익원인 석유 화학 업계는 협상 회의에 로비스트를 보내는 등 협약 실효성을 약화시키기 위한 로비를 펼쳐왔다. 그린피스는 플라스틱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악영향을 주며,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총 생산량을 75% 이상 감축하는 목표를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한국 정부는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우호국 연합(HAC) 소속이자, 올해 11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협상 회의 개최국으로서 특정 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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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산불도 아닌데 푸르른 산이 잿빛으로...영남권 ‘소나무 재선충 습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포항 경주 밀양 대구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이 극심하게 확산 중인데, 정부와 지자체는 무기력감이 팽배해 방제 포기 상황에 접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녹색연합은 4일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확산 지역 현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이 영남지역의 산림을 뒤덮고 있다. 영남의 △포항시 △경주시 △울산시 △밀양시 △김해시 △대구시 △성주군 △고령군 △칠곡군 △구미시 △안동시 등 11개 시군은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이 중에서 △포항시 △밀양시 △경주시 등은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에 접어들었다. 2024년 3월 25일 기준 △포항 △경주 △밀양 △대구 △안동 △성주 △고령 등은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울산 △김해 등의 4개 시군도 현장의 상황은 방제가 역부족인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녹색연합은 “극심 지역의 감염 확산세는 방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영남권의 11개 시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퍼져 있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더 이상 소나무재선충 확산의 기세를 꺾거나 확산을 차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우려했다. 녹색연합은 2015년 1월 2차 재선충병 대확산시기에 ‘소나무가 사라지고 있다 - 소나무 재선충 피해 현황’ 보고를 통해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보고는 2015년과 2022년 과는 또 다른 차원”이라며 “영남지방의 11개 시군의 극심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막을 수 없는 기세로 퍼져가고, 일선 방제 당국은 무기력감 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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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어린이 우의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 검출
    [현대건강신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 단쇄염화파라핀은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우레탄(PU) 등의 합성수지 제품을 유연하게 하거나 불에 타지 않게 하는 첨가제로 사용된다. 하지만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동식물에 축적되어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국제협약을 통해 사용이 규제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품 및 어린이제품 등 4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잔류성오염물질의 일종인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조사한 제품은 주방매트 10개, 짐볼 10개, 슬리퍼 10개, 어린이 우의 10개 등이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이하 POPs)이란 스톡홀름협약에서 ‘강한 독성을 지니며 △광화학적 △생물학적 △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 내에 오랫동안 축적되어 사람과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는 화학물질’로 지정된 물질을 의미한다. 석유나 천연가스 등에서 얻어진 저분자 유기화학 물질을 가열 등을 통해 가공한 고분자 화합물로, 보통 플라스틱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스톡홀름협약은 유엔 환경계획 주도하에 잔류성유기오염물질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으로, POPs의 제조·수출입사용 금지 또는 제한, 함유 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를 통해 단계적 저감 및 근절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7년부터 발효 중이다. 우리나라는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 및 ‘잔류성오염물질의 종류 및 특정면제에 관한 규정’을 통해 제품에 비의도적 불순물로 미량 존재하거나 공정상의 비의도적인 부산물로 아주 적게 존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쇄염화파라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완제품 내에 불순물로 존재할 수 있는 단쇄염화파라핀 함량을 1,500mg/kg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한 완제품은 리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조사대상 40개 제품의 단쇄염화파라핀 함량 시험 결과, 10개 제품에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고, 이 중 주방매트 1개, 짐볼 2개, 슬리퍼 2개 등 5개 제품은 유럽연합 기준(1,500mg/kg)을 초과하는 수준(최소 4,120mg/kg~최대 163,000mg/kg)이었다. 소비자원은 “우리나라는 소관부처별로 개별법을 통해 화학물질이 함유된 제품을 관리하고 있어 제품 내 잔류성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별법에 관련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생활화학제품과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경우, 개별 안전기준에 단쇄염화파라핀을 비롯한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상 관리 물질의 사용을 금지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반면, 합성수지제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안전기준에는 아직 관련 기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유럽기준을 초과하여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된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게 판매중단 등의 시정 권고를 했다. 해당 사업자는 선진국 수준의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향후 판매될 합성수지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회신했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관계부처에 합성수지제품 내 단쇄염화파라핀 안전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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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오늘의 날씨...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 쌀쌀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6일 오전 밝혔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2도 △강원 영성 -6도 △강원 영동 0도 △충청 -2도 △경북 1도 △경남 4도 △전북 0도 △전남 2도 △제주 8도 등이다. 낮이 되어도 전국이 10도 미만의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강원도 영동, 경상도 동해안은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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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오늘의 날씨...전국 영하로 뚝, 곳곳 빙판길 조심
    [현대건강신문]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이남 지방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은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서울, 경기, 강원도 영서, 경상북도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4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5도 △강원영서 -4도 △강원 영동 -1도 △충청 -1도 △경북 1도 △전북 -1도 △경남 2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기온도 전국이 10도 미만을 기록해 쌀쌀한 기온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내일(5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남부, 강원 영서, 충청 북부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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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 [포토] 서울 대설주의보...눈 내려도 치료는 받아야죠
    ▲ 3일 오전 서울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서울 성북구 고려대안암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우산을 받쳐든 채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3일 오전 서울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서울 성북구 고려대안암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우산을 받쳐든 채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폭설이 내리고 나면 미끄럼짐 사고로 골절 사고를 당하는 사람들이 증가해 눈길 위에서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눈이 내린 뒤 빙판길을 걸을때 두 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장갑을 끼고 운동화를 신어 미끄러짐 사고시 골절로 이어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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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서울 적설량 5.1cm...중부·남부 지방 등 대설주의보, 내일 최저 영하 4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현재 서울의 적설량이 5.1cm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눈이 내리면서 경기도, 충청남북도, 강원도, 경북북부, 경남서부내륙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13시 현재 서울이 5.1cm, 수원인 2.8cm, 인천이 2.5cm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며, 여주 12.0cm, 안흥·횡성도 12.0cm, 제천이 11.0cm, 석포 7.0cm, 평택 4.5cm 등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기상청은 중부지방의 경우 눈, 남부지방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밤에 그치겠으며, 서울·경기도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일까지 눈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점차 내려가 내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4도로 예상된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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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오늘의 날씨...서울 경기 눈 내려, 오전에 전국 확대
    ▲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 강원 등에서 시작된 눈은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며 "서울, 경기, 강원도에 내리는 눈은 밤에 그치겠다"고 3일 오전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오늘(3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 강원 등에서 시작된 눈은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며 "서울, 경기, 강원도에 내리는 눈은 밤에 그치겠다"고 3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5~20cm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전남동부내륙 5~10cm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경남서부내륙 3~8cm △서울 경기북부, 강원도, 전라남도, 경북내륙, 서해5도, 울릉도 독도 1~5cm 등이다.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전라남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내일(4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남부, 충청이남지방은 눈이 내리다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내일(4일)까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다"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12-03
  • 오늘의 날씨...전국에 강풍 동반 비 내려 기온 뚝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현재 경기도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점차 수도권으로 확대된다. 또 낮엔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비양의 양은 전국에 5~20mm 수준으로 기온이 낮은 강원북부산간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에 눈.비가 오겠고, 충청이남지방엔 금요일까지도 이어지겠으면, 눈.비가 그치고 나면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추워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낮기온은 서울 8도, 강릉 14도, 청주 9도, 대전 12도 예상되며, 남부지방 낮 최고기온 전주·광주 12도, 대구 1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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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 [포토] "새만금 해수유통으로 수질관리계획 변경해야"
    ▲ 전북지역시민사회단체,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은 1일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10월 현재, 새만금의 수질은 새만금호 중간지점에서 6급수의 수질로 더욱 악화됐다. 새만금호 수질개선대책과 정부의 계획이 명확히 실패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수질개선의 근본적인 한계를 인정하고 해수유통으로 수질관리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건강신문] 오는 4일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 수질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당초 정부는 2011년 3월 '새만금유역 2단계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2020년까지 수질개선 대책을 실시하고, 중상류 4급수, 하류 3급수를 달성하겠다는 수질목표를 제시하였다. 동시에 2015년 수질 중간평가를 실시하여 필요하면 추가대책을 발굴하거나 사업재조정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북지역시민사회단체,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은 1일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10월 현재, 새만금의 수질은 새만금호 중간지점에서 6급수의 수질로 더욱 악화됐다. 새만금호 수질개선대책과 정부의 계획이 명확히 실패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수질개선의 근본적인 한계를 인정하고 해수유통으로 수질관리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12-01
  • 오늘의 날씨...내일까지 맑고 포근 모레 다시 추위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기상청은 "오늘(1일)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어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내일(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울, 경기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1일 오전 밝혔다. 내일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하지만 밤부터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 모레(3일)는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경기 11도 △강원 영성 9도 △강원 영동 11도 △충청 12도 △경북 13도 △경남 16도 △전북 12도 △전남 14도 △제주 15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내륙을 중시믕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12-01
  • 오늘의 날씨...기온 조금 오르지만 내일 다시 영하로
    [현대건강신문] 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0일)은 기온이 조금 오르지만 12월 첫 날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다"며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이 영상을 유지하고 낮 기온은 △서울 경기 9도 △강원 영서 8도 △강원 영동 12도 △충청 10도 △경상 15도 △전라 13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내일(12월 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모레(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에 서울, 경기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 일부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모레(2일)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11-30
  • [포토] "기후변화 막으려면 파리총회 성공 절실"
    ▲ 파리 기후총회의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국내 각계 인사 1000명이 7개항의 기대와 요구를 담은 선언을 발표했다. [현대건강신문] 파리 기후총회의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국내 각계 인사 1000명이 7개항의 기대와 요구를 담은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을 통해 "지구는 기후변화라는 파국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타이타닉호의 운명"이며 "가치관과 정치·경제·사회 모든 영역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에는 고건, 이홍구, 한승수 전 총리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곽결호,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황석영 소설가, 신경림 시인, 백낙청 교수 등을 포함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문화예술인, 법조인, 기업인, 학계․종교계․시민사회단체의 주요 인사와 시민 1051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희망의 메시지가 전 세계를 향해 발신되길 희망한다”며 “파리 총회 이후에도 각계각층 여론 주도층을 결집해 기후변화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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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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