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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신제품...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외(外)
    “싱가포르 대표 미식요리, 감자칩으로 맛볼까?”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8일 출시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두께(1.4mm)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하고, 유튜버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를 추천했다. 유튜버 노마드션은 한 접시에 4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요리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맛봐야 할 싱가포르 최고의 맛으로 블랙페퍼크랩을 꼽았고, 농심은 이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요리 ‘블랙페퍼크랩’을 고스란히 담은 감자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고메포테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오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10% 늘렸다. (68g → 75g) 한편, 농심의 ‘고메포테토’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감자칩으로 즐긴다’는 컨셉의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8월 출시한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타드맛’ 이후 2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풀무원, 전문점 스타일 ‘별미냉면’ 2종 회냉면·칡냉면 출시 6년 연속 ‘냉장면 No.1’ 달성한 풀무원, 별미냉면 카테고리 신설하고 매출 경신 노려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이 6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No.1[i]’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운 여름철 소비자를 시원하게 공략할 새로운 냉면 가정간편식(HMR) ‘별미냉면’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문점 냉면 메뉴인 별미냉면 2종 ‘회냉면’, ‘칡냉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메뉴혁신’ 전략 하에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한 냉장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해 왔다. 지난여름에는 여름시즌(4~8월) 냉장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여름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3년 여름 풀무원의 냉장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 매출액은 15% 성장하며 여름면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한 바 있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여름에도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하며 메뉴혁신에 나섰다. 이번에는 물냉면, 비빔냉면처럼 기본적인 메뉴 외에 별미냉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회냉면’과 ‘칡냉면’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 냉장면은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해 시장 전체 규모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냉면(2인/8,980원)’은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던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이다. 고구마전분을 넣은 면으로 오독오독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사과즙을 사용한 풀무원 특제 비법이 담긴 숙성 비빔장으로 달짝지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을 완성했다. 동봉된 참기름을 더하면 마지막 한 입까지 부드럽고 고소한 비빔냉면을 즐길 수 있다. ‘칡냉면(2인/7,980원)’은 달콤한 배와 새콤한 라임, 레몬을 넣은 맑은 동치미 국물과 양파, 무, 마늘을 넣어 만든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냉면이다. 면발은 국내산 칡을 착즙한 생 칡즙을 5.1% 함유했고,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면과 비슷한 1.2㎜로 구현했다. 쫄깃한 면의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칡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풍성한 통깨 건더기로 고소함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조은비 면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에서 맛보던 별미 면 요리를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별미냉면 2종 ‘회냉면’과 ‘칡냉면’으로 냉면 가정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 냉장면은 계속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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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식품연 내 일리노이대 On-Site Lab 설치
    [현대건강신문] 식품 R&D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을 보유한 일리노이대학교의 정밀발효(Precision Fermentation) 분야 On-Site Lab(현지거점연구실)이 4월 17일(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On-Site Lab은 식품연에서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식품 R&D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과 실질적인 연구 협력, 인력교류 등을 위해 상호(식품연 및 상대기관) 현지에 거점연구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에 식품연에 설치된 일리노이대 정밀발효 연구실(진용수 교수)은 합성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의 유전체 재설계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해 내는 정밀발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 실적과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연은 이번 일리노이대(식품향미)의 On-Site Lab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하와이대(식품공학), 퍼듀대(인체영양), 오리건주립대(식품안전)의 On-Site Lab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이번 일리노이대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발효 분야의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식품 분야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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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장어에 재첩까지 국내산으로 둔갑...불법업소 18곳 적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재첩, 그런데 국내산 재첩 가격의 절반에 불과한 중국산 재첩을 섞어 국산으로 솎여 팔아온 업소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반음식점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곰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특히,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가’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톤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4천여만 원의 부당한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나’ 업체의 경우 최근 9개월간 중국산 원재료만 사용해 5톤 규모의 재첩국을 제조하고, 이를 국내산이라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2천여만 원의 부당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물뿐만이 아니라 수입 농산물단속에서도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에서 소매업소 등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톤을 판매해 적발됐고, 보관하고 있던 나머지 2.5톤을 압류했다.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수산물제조·가공업소 3곳에서는 냉장제품을 냉동보관하면서 소비기한을 1년에서 1년 8개월로 임의연장해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보관,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의 미작성(비치)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되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사는 농수산물의 수입 증가 추세에 따른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사경은 이번 수사로 불법행위를 적발한 업소 18곳의 영업자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혼동)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식품의 소비기한을 임의 연장해 표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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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매운맛 소스, 캡사이신류 함량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매운맛 소스에 포함된 캡사이신 함량이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가 있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에 판매되는 매운맛 소스 국내 11개 제품, 수입 9개 제품 총 20개 제품에 대해서 매운맛 정도, 영양성분에 관한 품질 테스트하고, △대장균군 △타르색소 △보존료 등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 식품기준 및 규격 중에서 소스류의 규격기준에 따라서 시험·평가를 실시했다. 시험대상 제품은 GOTCHU 갓츄 핫소스(씨제이제일제당), 고맙당 저당 핫불닭소스(특별한맛), 데일리 핫칠리소스(이마트), 만능 마라소스(더본코리아), 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벨라푸드), 불닭소스(삼양식품), 비비드키친 저당 마라소스(동원홈푸드), 진돗개핫소스(네키드크루), 킬로리 매운양념 치킨소스(킬로리), 타이핫칠리 소스(대상), 틈새소스(팔도) 등 국내 제품 11개와 리고 루이지애나 엑스트라 핫소스(훼밀리인터내셔날), 수리 타이 쓰리라차 칠리 소스(M&F), 스리라차 핫 칠리 시즈닝(케이제이씨컴퍼니), 스리라차핫 칠리소스(아띠인터내셔널), 스리라차핫칠리소스(미성패밀리), 아얌 스리라차 칠리소스(티디에프코리아), 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천하코퍼레이션), 친수 엑스트라 핫 칠리 소스(효성인터내셔날), 타바스코페퍼소스(오뚜기) 등 수입제품 9개다. 시험결과, 조사대상 간 전 제품에 안전성 관련 기준에는 모두 적합했다. 그러나 나트륨과 당류, 특히 매운맛 소스이기 때문에 매운맛 정도에 대한 캡사이신이나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에는 큰 차이가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운맛 정도 비교를 위해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위발성 화합물인 캡사이신,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을 시험한 결과, 적게는 3.2mg/kg(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에서 많게는 877.2mg/kg로 매운맛이 최대 약 274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은 "매운맛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느껴지는 정도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강한 경우, 설사,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식품 본연의 맛을 가릴 수 있으므로 그 정도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하다"며 "조사대상 제품 중에는 틈새소스 1개 제품만 매운맛 정도를 스코빌 지수로 수치화하여 표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매운맛 이외에 △나트륨 △당류 함량도 제품 간 차이가 커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사 결과,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최저 756.98mg(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에서 최고 2,909.09mg(진돗개핫소스)으로 최대 51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회장은 "소스류 제품의 경우 1회 섭취량이 많지 않지만,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일일 권장 섭취량인 2,000mg이 넘는 제품의 경우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저당을 광고하는 4개 제품과 당류가 불검출된 1개 제품을 제외한 15개 제품의 100g당 당류 함량은 최저 0.1g(타바스코페퍼소스)에서 최고 35.3g(데일리 핫칠리소스)으로 제품 간 차이가 최대 353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당 제품임을 광고하는 4개 제품은 모두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 중 2가지 이상의 감미료가 사용되는 제품은 2개 제품이었다. 이 부회장은 "제품마다 매운맛 정도 및 영양성분 함량에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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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사진] 기온 상승 봄철, 달걀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 김명호 청장은 17일 경기도 안성 소재 식용란 선별포장업체인 알로팜을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식용란 선별포장업체’는 식용란 중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 △세척 △건조 △살균 △검란 △포장하는 곳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에 대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달걀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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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
    2024-04-17
  • 정기 배송 구독형 '도시락'서 병원성 세균 검출...소비자 주의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각종 도시락을 매일 달라지는 메뉴로 먹을 수 있어 최근 직장인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4개 중 4개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다. 조사 결과, 1개 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됐으며, 대장균 1개 제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2개 제품에서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식중독균 중 하나인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 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서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냉장보관에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고,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한다.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세균인 병원성 대장균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위생적이지 못한 도축 환경에서 도축된 육류를 섭취했을 때 발생하게 된다. 감염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과 혈변, 피로감, 탈수 증상을 동반한다. 이 때문에 육류를 섭취할 시에는 충분히 가열한 이후 섭취하는 게 중요하고, 채소류를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씻은 이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냉장보관 및 진공포장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성 세균으로 감염되면 설사,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임신부의 경우 유산, 조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병원성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은 ‘부채살수비드’, ‘평양비빔밥’, ‘굶지마요참치덮밥’, ‘하이라이스&소시지’ 4개 제품이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제조ㆍ판매한 사업자는 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판매중지 및 재고폐기를 완료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제품에 대한 점검 등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냉장ㆍ냉동식품을 조리ㆍ섭취할 때 제품에 표시된 가열방법ㆍ시간 등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에 적발된 제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또는 소비자24를 통해 상담을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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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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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정보통, 굴보쌈 먹으면 감자탕이 무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의 중심 종로에는 굴보쌈을 먹으면 감자탕이 무료로 무한리필 되는 식당이 있다?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는 한참 제철을 만난 싱싱한 굴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보쌈이 소개됐다. 종로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한 이 집은 특히 보쌈을 시키면 감자탕이 무료로 나온다. 특히 무료로 나오는 감자탕은 무한리필 돼 주머니 가벼운 직장인들을 유혹한다. 이 집 주메뉴인 보쌈은 한약재와 함께 삶아 잡냄새는 물론 건강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한방보쌈이다. 냄새만으로도 건강해질 것 같은 한방보쌈에 이 집에서 직접 담가 더욱 맛있는 보쌈김치도 손님들의 손을 쉴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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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0
  • 생방송투데이, 만두계의 이단아 ‘메밀손만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10일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서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만두계의 이단아 메밀 손만두가 소개됐다. 이집은 원래 막국수집이지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손으로 직접 빚은 메밀 손만두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집 만두피는 메밀가루가 들어가 만두색깔이 독특하다. 특히 이집 인기메뉴는 바로 만두전골. 만두전골을 주문하면, 먼저 각종 채소와 고기가 어우러진 냄비가 통째로 나오고, 주먹만한 만두가 찜통에 그대로 담겨져 나온다. 육수가 끓을 때 만두를 넣어야 만두가 터지지 않아 국물을 좀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주인장의 설명이다. 만두전골에 들어 있는 채소와 버섯, 고기는 따로 건져 겨자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된다. 이미 찐만두라서 국물이 끓기만 하면 만두를 그대로 건져내어 먹을 수 있는데, 큰 만두 속을 꽉 채운 만두 속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단백하고 깔끔함을 자랑한다. 만두전골을 먹고나면 끝으로 메밀 칼국수 생면이 나오는 데 전골에 칼국수를 끓여 먹는 것도 또 다른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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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13-12-10
  • 생생정보통 소개된 독일식 족발 ‘학센’의 맛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족발은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음식일까? 족발은 유럽에서도 즐겨먹던 메뉴였다. 독일식 족발인 ‘학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맥주다.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는 홍대앞 맛집 인 독일식 족발이 소개됐다.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 학센’은 각종 향신료와 맥주에 삶아낸 족발을 다시 맥주를 뿌려 오븐에서 2시간 동안 구워주면 완성된다. 특히 맥주 안주로 그만이라는 독일의 ‘슈바인 학센’은 삶아서 구웠기 때문에 훈제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 학센은 겉은 바싹바싹하고 속은 쫄깃쫄깃해 색다른 족발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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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13-12-09
  • 생생정보통, 장충동서 맛보는 ‘평안도 족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KBS 2TV 생생정보통 ‘맛있는 음식 사전’에는 장충동의 원조 족발집 중 하나인 평안도 족발이 소개됐다. '가마솥에 통째로 넣은 족발을 센불에서 그대로 삶아주는 것이 이집의 비밀이다. 족발은 식기 전에 바로 썰어 손님상에 나가는 것이 이집 족발의 특징이다. 이 집은 장충동 체육관 가는 길에 위치해 한참 레슬링 인기 있던 시기에 유명해졌다. 장충동에 족발이 유명해진 또 다른 이유는 인근에 마장동이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도 있었다. 특히 족발은 혈액순환과 단백질의 영향으로 술이 취하는 것을 늦춰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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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13-12-09
  • 저수지 김치의 '신기한' 아삭한 식감
    9일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저수지'에 김치를 저장하는 노인이 등장했다. 이 노인은 집에서 만든 김치를 모조리 비닐에 꽁꽁 싼 뒤 저수지에 담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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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9
  • 생생정보통 소개된 ‘깐풍 꽃게’...껍질 채 먹을 수 있어
    바싹하게 튀겨져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꽃게에 깐풍 소스가 얹어진 맛있는 ‘깐풍 꽃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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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9
  • 생방송투데이 ‘불맛 나는 쭈꾸미’ 그 맛은?
    쭈꾸미로 대박신화를 쓴 식당이 있다? 서울 논현동에는 13년간 지켜온 불 맛으로 대박의 신화를 쓰고 있는 불 맛 나는 쭈꾸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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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13-12-09
  • “김치의 나트륨 섭취 논쟁, 그 실마리 찾았다”
    세계김치연구소 ‘김치와 소금’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김치의 나트륨 섭취 논쟁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김치와 소금’이라는 주제로‘제3회 김치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심포지엄은 부산대학교 김치연구소와 공동으로 12월 6일(금)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소, 관계부처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하게 이루어졌다. 최근에 김치를 포함한 전통발효식품에서 나트륨의 섭취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식품인 김치에 있어서 소금의 역할과 중요성을 논의하고 소비자와 김치제조업체의 상반된 입장에 따른 김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김치의 미래 발전방향(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나트륨 저감화 정책(강백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영양안전정책과장), 소금 종류별 섭취에 따른 건강(함경식 목포대학교 교수), 김치산업과 저염김치의 개발방향(여규영 대상 FNF 팀장), 김치 발효에서 소금의 역할(조정은 세계김치연구소 선임연구원), 저염 김치 개발사례(강순아 호서대학교 교수), 김치와 건강, 소금의 역할(박건영 부산대학교 김치연구소 소장) 등이 발표되었다. 최근 나트륨 저감화가 김치산업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치의 나트륨 섭취와 관련하여 “저염화” 또는 “저염김치” 표현은 분석방법 등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정확한 표현이 아니며 “저나트륨” 또는 “저나트륨 김치”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김치 내 나트륨 함량뿐만 아니라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중요한 인자로 제시되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현재 상품 김치의 소금 함량을 소비자와 김치제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단계적으로 저감하자는 의견에 동의하였고, 향후 소금이 김치 발효과정에 미치는 기작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건강에 미치는 소금의 영향, 저염김치 제조의 기술적 한계성, 조리법을 다양화한 저염김치의 개발 등 도출된 기타 의견들은 향후 김치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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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9
  • 글라소 비타민워터, ‘아트라벨 에디션’ 출시
    비비드한 컬러와 크리에이티브한 그래픽이 특징 [현대건강신문] 코카-콜라사의 라이프 스타일 음료브랜드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2013년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에디션 ‘아트라벨’ 6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트라벨’은 글라소 비타민워터 power-c, focus, essential, energy, multi-v, xxx, 6종의 라인업이 출시되는 것으로, 각 제품의 이름과 컬러를 비주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반영한 비비드한 컬러와 크리에이티브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전체 컨셉은 ‘Air & Line’ 으로 아티스트로서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으로부터 ‘영감’을 받는다는 것을 표현하는 Air(공기)와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아이덴티티를 자유롭게 펼쳐내는 수단으로서의 Line(선)을 의미한다. 이번 아트라벨 에디션은 올 여름 지드래곤과의 콜라보레이션한 글라소 비타민워터 g-creator에서 영감을 받은 신진작가 VAGAT가 먼저 시안을 제작해 브랜드 관계자에게 전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VAGAT는 2013 글라소 비타민워터 캠페인의 아트 디렉터로 발탁되기도 해 글라소 비타민워터와 VAGAT가 함께 한 아트월드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산뜻한 맛은 물론 수분을 보충해주고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세련된 패키지에 화려한 레인보우 컬러로 스타일까지 돋보이게 만드는 제품으로 현재 국내외 유명인사나 연예인, 모델 등 주요 셀러브러티들이나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마시는 라이프스타일 음료로도 자리 잡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를 이끄는 얼리어답터와 각계각층의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온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한 층 더 특별한 음료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하게 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도로 앞서가는 글라소 비타민워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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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9
  • ‘좋은 고기’ 고르는 방법 따로 있다?
    선진미트아카데미, ‘좋은 고기 고르기’ 소비자 무료 교육 실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40년 전통의 국내축산전문기업 선진(대표 이범권)은 오는 12월 19일 서울 둔촌동 선진미트아카데미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좋은 고기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식육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선진에서 지난 7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강좌로 소비자들에게 육류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물론, 축산물 구입 시 좋은 고기를 분별하며 올바른 육류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선진미트아카데미 유보희 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좋은 고기 고르는 법 △고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소고기/돼지고기 식육 규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약 3시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선진미트아카데미 유보희 원장은 “좋은 고기를 생산하는 것만큼 소비자가 좋은 고기를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며 “인터넷 등에서 고기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육류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기획해 소비자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선진이 설립한 축산물 전문 교육기관인 선진미트아카데미는 돼지고기와 관련된 기초 및 전문지식은 물론 취급과 유통 등에 관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들의 축산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뿐 아니라 식육 산업의 종사자들을 전문인으로 양성하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선진포크와 함께하는 김장철 좋은 고기 고르는 법” 특강을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선진의 ‘좋은 고기 고르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선진홈페이지(www.sj.co.kr)나 선진미트아카데미 담당자(02-2225-0779)에게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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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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