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웰빙음식
Home >  웰빙음식

실시간뉴스
  • 식품 신제품...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외(外)
    “싱가포르 대표 미식요리, 감자칩으로 맛볼까?”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8일 출시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두께(1.4mm)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하고, 유튜버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를 추천했다. 유튜버 노마드션은 한 접시에 4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요리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맛봐야 할 싱가포르 최고의 맛으로 블랙페퍼크랩을 꼽았고, 농심은 이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요리 ‘블랙페퍼크랩’을 고스란히 담은 감자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고메포테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오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10% 늘렸다. (68g → 75g) 한편, 농심의 ‘고메포테토’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감자칩으로 즐긴다’는 컨셉의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8월 출시한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타드맛’ 이후 2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풀무원, 전문점 스타일 ‘별미냉면’ 2종 회냉면·칡냉면 출시 6년 연속 ‘냉장면 No.1’ 달성한 풀무원, 별미냉면 카테고리 신설하고 매출 경신 노려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이 6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No.1[i]’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운 여름철 소비자를 시원하게 공략할 새로운 냉면 가정간편식(HMR) ‘별미냉면’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문점 냉면 메뉴인 별미냉면 2종 ‘회냉면’, ‘칡냉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메뉴혁신’ 전략 하에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한 냉장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해 왔다. 지난여름에는 여름시즌(4~8월) 냉장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여름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3년 여름 풀무원의 냉장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 매출액은 15% 성장하며 여름면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한 바 있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여름에도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하며 메뉴혁신에 나섰다. 이번에는 물냉면, 비빔냉면처럼 기본적인 메뉴 외에 별미냉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회냉면’과 ‘칡냉면’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 냉장면은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해 시장 전체 규모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냉면(2인/8,980원)’은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던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이다. 고구마전분을 넣은 면으로 오독오독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사과즙을 사용한 풀무원 특제 비법이 담긴 숙성 비빔장으로 달짝지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을 완성했다. 동봉된 참기름을 더하면 마지막 한 입까지 부드럽고 고소한 비빔냉면을 즐길 수 있다. ‘칡냉면(2인/7,980원)’은 달콤한 배와 새콤한 라임, 레몬을 넣은 맑은 동치미 국물과 양파, 무, 마늘을 넣어 만든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냉면이다. 면발은 국내산 칡을 착즙한 생 칡즙을 5.1% 함유했고,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면과 비슷한 1.2㎜로 구현했다. 쫄깃한 면의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칡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풍성한 통깨 건더기로 고소함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조은비 면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에서 맛보던 별미 면 요리를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별미냉면 2종 ‘회냉면’과 ‘칡냉면’으로 냉면 가정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 냉장면은 계속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4-04-18
  • 식품연 내 일리노이대 On-Site Lab 설치
    [현대건강신문] 식품 R&D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을 보유한 일리노이대학교의 정밀발효(Precision Fermentation) 분야 On-Site Lab(현지거점연구실)이 4월 17일(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On-Site Lab은 식품연에서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식품 R&D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과 실질적인 연구 협력, 인력교류 등을 위해 상호(식품연 및 상대기관) 현지에 거점연구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에 식품연에 설치된 일리노이대 정밀발효 연구실(진용수 교수)은 합성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의 유전체 재설계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해 내는 정밀발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 실적과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연은 이번 일리노이대(식품향미)의 On-Site Lab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하와이대(식품공학), 퍼듀대(인체영양), 오리건주립대(식품안전)의 On-Site Lab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이번 일리노이대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발효 분야의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식품 분야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4-04-18
  • 장어에 재첩까지 국내산으로 둔갑...불법업소 18곳 적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재첩, 그런데 국내산 재첩 가격의 절반에 불과한 중국산 재첩을 섞어 국산으로 솎여 팔아온 업소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반음식점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곰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특히,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가’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톤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4천여만 원의 부당한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나’ 업체의 경우 최근 9개월간 중국산 원재료만 사용해 5톤 규모의 재첩국을 제조하고, 이를 국내산이라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2천여만 원의 부당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물뿐만이 아니라 수입 농산물단속에서도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에서 소매업소 등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톤을 판매해 적발됐고, 보관하고 있던 나머지 2.5톤을 압류했다.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수산물제조·가공업소 3곳에서는 냉장제품을 냉동보관하면서 소비기한을 1년에서 1년 8개월로 임의연장해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보관,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의 미작성(비치)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되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사는 농수산물의 수입 증가 추세에 따른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사경은 이번 수사로 불법행위를 적발한 업소 18곳의 영업자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혼동)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식품의 소비기한을 임의 연장해 표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4-04-18
  • 매운맛 소스, 캡사이신류 함량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매운맛 소스에 포함된 캡사이신 함량이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가 있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에 판매되는 매운맛 소스 국내 11개 제품, 수입 9개 제품 총 20개 제품에 대해서 매운맛 정도, 영양성분에 관한 품질 테스트하고, △대장균군 △타르색소 △보존료 등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 식품기준 및 규격 중에서 소스류의 규격기준에 따라서 시험·평가를 실시했다. 시험대상 제품은 GOTCHU 갓츄 핫소스(씨제이제일제당), 고맙당 저당 핫불닭소스(특별한맛), 데일리 핫칠리소스(이마트), 만능 마라소스(더본코리아), 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벨라푸드), 불닭소스(삼양식품), 비비드키친 저당 마라소스(동원홈푸드), 진돗개핫소스(네키드크루), 킬로리 매운양념 치킨소스(킬로리), 타이핫칠리 소스(대상), 틈새소스(팔도) 등 국내 제품 11개와 리고 루이지애나 엑스트라 핫소스(훼밀리인터내셔날), 수리 타이 쓰리라차 칠리 소스(M&F), 스리라차 핫 칠리 시즈닝(케이제이씨컴퍼니), 스리라차핫 칠리소스(아띠인터내셔널), 스리라차핫칠리소스(미성패밀리), 아얌 스리라차 칠리소스(티디에프코리아), 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천하코퍼레이션), 친수 엑스트라 핫 칠리 소스(효성인터내셔날), 타바스코페퍼소스(오뚜기) 등 수입제품 9개다. 시험결과, 조사대상 간 전 제품에 안전성 관련 기준에는 모두 적합했다. 그러나 나트륨과 당류, 특히 매운맛 소스이기 때문에 매운맛 정도에 대한 캡사이신이나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에는 큰 차이가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운맛 정도 비교를 위해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위발성 화합물인 캡사이신,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을 시험한 결과, 적게는 3.2mg/kg(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에서 많게는 877.2mg/kg로 매운맛이 최대 약 274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은 "매운맛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느껴지는 정도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강한 경우, 설사,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식품 본연의 맛을 가릴 수 있으므로 그 정도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하다"며 "조사대상 제품 중에는 틈새소스 1개 제품만 매운맛 정도를 스코빌 지수로 수치화하여 표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매운맛 이외에 △나트륨 △당류 함량도 제품 간 차이가 커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사 결과,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최저 756.98mg(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에서 최고 2,909.09mg(진돗개핫소스)으로 최대 51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회장은 "소스류 제품의 경우 1회 섭취량이 많지 않지만,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일일 권장 섭취량인 2,000mg이 넘는 제품의 경우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저당을 광고하는 4개 제품과 당류가 불검출된 1개 제품을 제외한 15개 제품의 100g당 당류 함량은 최저 0.1g(타바스코페퍼소스)에서 최고 35.3g(데일리 핫칠리소스)으로 제품 간 차이가 최대 353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당 제품임을 광고하는 4개 제품은 모두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 중 2가지 이상의 감미료가 사용되는 제품은 2개 제품이었다. 이 부회장은 "제품마다 매운맛 정도 및 영양성분 함량에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4-04-18
  • [사진] 기온 상승 봄철, 달걀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 김명호 청장은 17일 경기도 안성 소재 식용란 선별포장업체인 알로팜을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식용란 선별포장업체’는 식용란 중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 △세척 △건조 △살균 △검란 △포장하는 곳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에 대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달걀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4-04-17
  • 정기 배송 구독형 '도시락'서 병원성 세균 검출...소비자 주의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각종 도시락을 매일 달라지는 메뉴로 먹을 수 있어 최근 직장인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4개 중 4개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다. 조사 결과, 1개 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됐으며, 대장균 1개 제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2개 제품에서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식중독균 중 하나인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 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서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냉장보관에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고,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한다.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세균인 병원성 대장균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위생적이지 못한 도축 환경에서 도축된 육류를 섭취했을 때 발생하게 된다. 감염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과 혈변, 피로감, 탈수 증상을 동반한다. 이 때문에 육류를 섭취할 시에는 충분히 가열한 이후 섭취하는 게 중요하고, 채소류를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씻은 이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냉장보관 및 진공포장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성 세균으로 감염되면 설사,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임신부의 경우 유산, 조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병원성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은 ‘부채살수비드’, ‘평양비빔밥’, ‘굶지마요참치덮밥’, ‘하이라이스&소시지’ 4개 제품이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제조ㆍ판매한 사업자는 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판매중지 및 재고폐기를 완료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제품에 대한 점검 등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냉장ㆍ냉동식품을 조리ㆍ섭취할 때 제품에 표시된 가열방법ㆍ시간 등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에 적발된 제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또는 소비자24를 통해 상담을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4-04-16

실시간 웰빙음식 기사

  • 내년부터 과자·사탕 등 어린이식품 해썹 의무화
    내년부터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과자·사탕 등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이 의무화된다. 또 영·유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은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모든 이력을 소비자가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정책이 한층 강화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12-30
  • 52kg 감량, 권미진의 '해독주스' 조리법은?
    개그콘서트 '헬스걸'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해독주스를 소개했다.
    • 웰빙음식
    • 건강식품
    2013-12-27
  • 생생정보통, 가로수길의 '닭날개만두' 맛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신사동 가로수길의 이자카야 맛집 야네단에는 닭 날개 만두가 있다?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는 이색 만두인 닭 날개 만두로 유명한 신상동 가로수길의 '야네단'이 소개됐다. 이 집 만두는 닭 날개의 껍질에서 뼈만 따로 빼낸 후 그 껍질에 당면과 채소가 골고루 들어간 일반 만두소를 채워 넣으면 된다. 속을 잘 채운 닭 날개를 불에다 잘 구우면 되는데 속까지 노릇노릇 익은 만두는 바삭한 닭껍질과 만두 맛이 어우러지면서 별미를 자랑한다. 하루에 40개만 만든다는 닭 날개 만두는 이 집을 찾는 손님들 중에서도 잘 아는 사람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맛이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12-27
  • 생생정보통, 6900원에 쭈꾸미가 무한리필?
    목동의 대박 맛집 ‘다록쭈꾸미’...불고기, 쭈꾸미, 샤브샤브까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KBS 2TV 생생정보통 ‘대박의 비밀’에서는 목동의 맛집 다록쭈꾸미가 소개됐다. 고기와 해물을 둘 다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저렴한 맛집이 있다.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이 송년회를 즐길 수 있는 목동의 맛집 다록쭈꾸미다. 1인당 6900원이라는 이 집의 특징은 바로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는 것.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하지만, 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쭈꾸미 무한리필에 공기밥까지 무료다. 불고기도, 쭈꾸미도 샤브샤브도 이집의 인기 메뉴다. 착한 가격에 이 정도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는 것이 손님들의 평가다. 10가지가 넘는 이 집의 음식 종류를 1인당 6900원이라는 것. 특히 저렴하다고 재료의 질까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고기는 전부 국내산만 고집한다. 좋은 재료를 써야 손님들을 끌 수 있다는 것이 이 집 사장님의 지론이다. 특히 이 집의 모든 음식에 사용된다는 육수원액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비결이다. 매콤달콤한 쭈꾸미와 오징어볶음, 당면이 들어간 달콤한 불고기까지 먹고 싶은 메뉴를 다 먹고 1인당 6900원이라 손님들은 즐겁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12-27
  • 펜션 이용객들은 고기 무한리필
    [현대건강신문] 펜션을 이용할 경우 술과 고기가 무한리필인 곳이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KBS 생생정보통에서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흡에 있는 한 펜션집이 소개됐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삽겹살부터 오리훈제 등 8가지 고기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이 펜션의 사장은 "펜션 고객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게, 아침에 해장국도 드린다"고 말했다. 펜션을 찾은 한 사람은 "해장도 되는 것이 살아았다"고 음식을 먹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12-27
  • 생방송투데이, 8000원 수제 햄버그스테이크
    홍대 앞 ‘구슬 함박 스테이크’...기다림도 행복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홍대 앞 이슈가 되고 있는 햄버그스테이크 전문점이 있다. 항상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다는 그곳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홍대 앞 유명 수제 함박 스테이크 전문점 '구슬 함박 스테이크'의 정효재 사장을 소개했다. 옛 향수를 자극하는 컨셉으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는 카페 같은 분위기의 이 식당은 말 그대로 수제 햄버그스테이크가 전문점이다. 호주산 목등심만 사용했다는 이 집의 수제 함박스테이크는 뜨거운 팬 위에 숙주와 밥, 달걀후라이, 감자튀김까지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특히 항상 줄을 서 있다는 이 집의 손님들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맛있는 햄버그스테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또 다시 찾게 된다고 말한다. 항상 기다리는 손님들 때문에 정 사장님은 기다리는 손님들의 주문을 미리 받아 자리에 앉아마자 주문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수제햄버그스테이크의 가격은 8천원. 웬만한 분식집의 돈까스 가격이지만 맛과 분위기는 전문 레스토랑 못지않다. 손님들은 수제햄버그스테이크를 숙주와 함께 먹으면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으로 더욱 맛있다고 칭찬한다. 이 집 스테이크의 또 다른 비밀은 바로 소스에 있다. 사장님이 직접 개발했다는 이 집 만의 소스를 이용해 부드러운 햄버그스테이크에 감칠맛을 더한다. 구슬 함박 스테이크는 밥과 숙주, 달걀후라이까지 팬 가득 올라간 푸짐한 양에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소스 맛까지 8000원~9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는 함박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12-27
  • 제주의 별미 ‘꿩 샤브샤브’ 맛보세요
    생생정보통 플러스, 겨울 한라산 특집서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겨울에 더욱 별미라는 제주도의 별미가 있다. 바로 꿩 샤브샤브다.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 ‘겨울 한라산에 오르다’에서는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별미로 손꼽히는 ‘꿩요리’가 소개됐다. 제주도에서 꿩요리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유랜드다. 제주의 종합휴양지인 대유랜드가 더욱 유명해진 것은 바로 꿩 샤브샤브 때문이다. 겨울철 특히 맛있다는 꿩 샤브샤브는 기름기가 전혀 없는 꿩고기를 이용해 특유의 담백함을 자랑한다. 콜레스테롤 걱정 없는 꿩요리는 최근 건강요리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예로부터 제주도에는 유독 꿩이 많이 서식해 겨울철 제주도민들이 즐겨 먹었다는 꿩요리. 꿩 샤브샤브는 각종 꿩을 이용한 요리 중에서도 특히 여러 가지 채소들을 끓인 국물에 살짝데쳐 정말 그 맛이 일품이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12-26
  • 생생정보통, 홍어할머니의 ‘목포홍어낙지해물탕’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87세 홍어 할머니의 해물탕 맛은? 서울에서 정통 목포 홍어삼합을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사당동의 ‘목포홍어낙지해물탕’ 집. KBS 2TV 생생정보통 ‘비법천하’ 할머니의 손맛 편에서는 87세의 홍어 할머니가 직접 끓이는 해물탕이 소개됐다. 전라도가 고향인 사람들은 누구나 향수를 느낀다는 홍어삼합, 이 집 홍어는 할머니가 직접 만들어 전통의 맛을 자랑한다. 특히 할머니가 끓여주는 목포식 낙지해물탕은 살아있는 낙지가 통째로 들어가 특유의 시원함과 쫄깃함을 자랑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12-26
  • 생생정보통, 연매출 3억원 ‘가락국수’로 인생역전 부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는 평범한 가락국수로 인생을 역전해 희망을 쓰고 있다는 부부를 만났다. 가락국수로만 연매출 3억원을 자랑하는 이 집 가락국수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 집 가락국수의 첫 번째 비밀은 가락국수면에 있다. 아침마다 남편이 직접 손으로 반죽한다는 이집 가락국수면은 남다른 탱글탱글함을 자랑한다. 이 부부는 제조업으로 시작해 성공을 경험했다. 하지만 1997년 IMF 위기로 남은 것은 7억원의 빚이었다. 이에 빚을 갚지 못해 모든 살림살이도 경매에 넘어갔다. 집에 있는 세딸을 위해 부인은 파출부, 식당일에 노점에서 호떡장사 등을 하고, 남편은 막노동을 했다. 그러던 중 7년 전 부인이 노점에서 가락국수를 팔기 시작해 지금의 성공을 이뤘다. 이집 가락국수의 또 다른 비밀은 육수다. 몇 년의 시행착오를 거쳐 찾게 된 사장님은 가장 좋은 재료를 사용해 육수를 낸다는 것이다. 갖은 채소, 명태머리, 멸치에 한약재까지 12가지가 들어간다는 이 집 가락국수의 육수는 남다른 시원함을 자랑한다. 이 집의 신메뉴인 쭈꾸미볶음가락국수도 인기 메뉴다. 쫄깃쫄깃한 면발에 쭈꾸미 각종 해산물과 콩나물이 어우러진 쭈꾸미볶음가락국수는 정말 맛있게 매운 맛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12-26
  • 맷돌 순두부전골, 강원도 대관령의 추위도 잊게 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사람들 멀리서 찾아 올 수밖에 없다는 순두부전골의 맛은 어떨까? KBS 2TV 생생정보통 ‘비법천하’에서는 78세 할머니가 직접 만드는 손두부로 만들어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하는 순두부전골이 소개됐다. 이 집 순두부의 비밀은 바로 맷돌에 있다. 두부를 만드는 시간이 몇배 더 걸리지만 그 부드러움은 흉내를 낼 수 없다. 이 집 순두부전골에는 황태를 넣어 더욱 시원함을 자랑한다. 황태에 미더덕, 미나리에 할머니가 직접 만드신 두부를 넣으면 순두부 전골이 완성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12-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