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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건강식품 복용 사망자 나와
    [현대건강시문=여혜숙 기자] 일본 유명 제약회사의 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건강식품을 섭취한 소비자가 신장질환으로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명 홍국이라고 불리는 붉은 누룩 성분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입원 환자도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붉은 누룩으로 인한 우려가 커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직접구매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 관련 신장질환 등 환자가 발생했다는 정보에 따라 소비자에게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홍국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쌀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한국에서도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홍국 제조 과정에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식약처는 시트리닌 함량의 기준치를 0.05mg/kg으로 제한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한 해외직접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사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판매 자제를 당부했다. 참고로 일본 고바야시 제약회사가 발표한 자진 회수 제품 목록과 관련 정보 등은 식약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식약처는 향후 해당 건강식품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면서 추가로 확인된 정보는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고바야시 제약에서는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붉은 누룩을 원료로 음료나 조미료, 술 등을 생산하는 기업 52개사에 원료를 공급해 온 것으로 밝혀져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고바야시 제약이 판매한 붉은 누룩 성분은 16톤으로 이 중 7톤 가량이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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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효자...‘면역력’ 높이고 ‘스트레스’ 낮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그 동안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민‧관‧학 협업으로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양파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채소 중 하나로 최근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버려지는 양파껍질도 많아지고 있다. 양파 소비량은 1985년 7.8kg에서 2005년 17kg, 2021년 31.8kg으로 늘어났다.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양파 생산량은 117만 3,000톤으로 버려지는 양파껍질은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양파 전체의 18~26%에 이른다. 잘 마른 양파껍질은 오래전부터 음료 원료로 쓰였다. 직접 먹을 수 있는 부위보다 최대 100배 많은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고,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조절 효과가 있는 쿼세틴이 다른 과채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이에 연구진은 양파껍질의 효능을 추출 방법을 달리해 평가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을 뜨거운 물에 끓여 추출했을 때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양파껍질 추출물을 대식세포에 적용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식세포보다 면역세포 활성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면역세포가 만드는 면역 단백질인 사이토카인 분비(IL-1β 2.2배, IFN-γ 19.8배 등) 조절에 따른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쥐에 양파껍질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면역세포 활성이 64% 증가했다. 면역 반응을 수행하는 면역글로불린(IgG) 또한 12% 늘어났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와 함께 면역력이 저하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8주 동안 임상시험도 진행했다. 연구진은 만 19-75세의 건강한 성인으로 스크리닝 검사 전 12개월 이내에 1회 이상 감기, 편도염, 인후염 등 상기도감염 증상이 있었던 자와 스트레스 자각 척도 지수가 14점 이상인 자 등을 대상으로 양파껍질 열수 추출물(OPE)이 플라시보를 8주간 투여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 열수 추출물을 복용한 사람은 스트레스는 29%, 감염 증상은 35.2% 줄었으며, 삶의 질은 46%, 면역이 높아졌음을 자각하는 정도는 9% 높아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안티톡시덴트(Antioxidants)와 뉴트리셔널 리서치 앤 프랙티스(Nutritional Research and Practice)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출원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추출법, 흡수율 증가 방안, 부위별 소재화 등을 연구해 양파껍질 이용 간편식 개발을 지원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시중에 양파껍질이 들어 있는 유자차, 콜라겐 제품이 판매 중이다. 현재 양파껍질 간장, 양파 전초(어린 양파 전체)를 이용한 젤리 등이 개발됐으며, 곧 기술이전을 거쳐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진숙 과장은 “이번 연구는 버려지던 양파껍질의 기능성 관련 정보를 확보하고 소재화 기술을 개발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농산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제도적 기반 구축이 앞서 마련돼 농업 분야에서의 새활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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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3-27
  • 농심, 세계 최고 셰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 선보인다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Asia’s 50 Best Restaurants’(이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석하는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오는 26일 진행된다. 2013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후 한국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에서 K푸드가 주목받으며 한국이 새로운 미식 관광지로 떠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세계 미식가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기회를 제공, 향후 이들을 통한 홍보와 제품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신라면 디자인을 테마로 한 시식존을 꾸미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비치해 참가자들에게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폰서 협약을 통해 농심은 특별상인 ‘Highest New Entry Award’를 직접 시상한다. 올해 새롭게 50위 안에 진입한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신인왕’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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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3-25
  • 금화규 ‘꽃차’ 등 섭취하지 말아야...식약처 ‘식용불가 원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금화규의 꽃과 줄기를 원료로 차 등을 만들어 판매한 업체 4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닥풀, 황금해바라기 등으로 불리는 금화규는 7~8월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식물로 주로 실내 작식용이나 정원용 등으로 재배한다. 최근에는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지면서 미용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금화규의 경우 식물의 잎 부위에 한해 식품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나, 꽃이나 줄기는 식재료로 사용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금화규 꽃과 줄기를 원료로 식품을 제조‧판매한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되어 위반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등 9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는 금화규 꽃을 물에 우려서 음용할 수 있는 티백 형태로 포장하여 판매하였고, 식품제조‧가공업체 1곳은 줄기와 잎을 함께 사용하여 동결건조분말을 제조‧판매하였다. 식약처는 "현재 업체가 보관중인 위반 제품은 전량 폐기할 예정으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께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식용이 가능한 원료인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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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
    2024-03-22
  • 원재료 95% 적게 투입한 이유식 판매 제조업체 검찰 송치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영유아용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광고하여 판매한 식품제조·가공업체 A사와 전(前) 대표 B씨, 전현직 임직원 C, D씨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23년 9월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거짓 표시해 판매한 A사를 적발하고 정확한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사는 2021년 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30일까지 2년 6개월여간 제품 생산 시 실제 표시·광고한 원재료 함량보다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하는 방법으로 이유식 223품목 약 1,600만개를 제조하여 온라인몰 등을 통해 약 402억 상당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사 전 대표 등은 식약처에 위반 사실이 적발되기 전부터 이유식에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가 적게 투입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소비자 클레임과 매출 감소 등을 우려해 원재료의 함량 표시·광고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판매를 지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사는 이유식 제조에 사용하는 원재료 137개 중 84개(약 61%)를 표시·광고한 함량보다 적게 투입하였고 특히 초유분말의 경우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별로는 유기농쌀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원재료 함량 미달 사례가 가장 많았고(141개), 그 뒤를 이어 한우(88개), 닭가슴살(30개), 한우육수(23개) 사용 제품 등이 실제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를 적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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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3-20
  • 간편 사골육수, 나트륨 함량 최대 13배 차이...과다섭취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고물가 등 외식 가격 부담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조리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안전성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간편 사골육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곰곰 사골곰탕, 노브랜드 사골육수, 비비고 사골곰탕, 양반 진국 사골곰탕,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요리하다 사골육수, 청정원 사골곰탕,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 등이다. 시험결과 10개 제품 모두 미생물, 식품첨가물, 항생제 등 주요 잔류위반물질은 관련 기준에 적합 또는 불검출되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 다만 나트륨 함량은 제품 100g당 최대 13.3배 차이가 있고, 제품 1개를 전부 섭취할 경우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112.4%에 달하는 제품도 있어 나트륨 과다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 100g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0.9%에서 많게는 11.9%를 섭취하게 되어, 제품 간 최대 13.3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반 진국 사골곰탕(동원F&B)이 238.29mg으로 가장 높았고, 요리하다 사골육수(롯데쇼핑)가 17.89mg으로 가장 낮았다. 제품 1개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경우,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4.5%에서 많게는 112.4%를 섭취하게 되어 제품 간 최대 25.1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풀무원식품)이 2,248.90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12.4%로 가장 높았고, 요리하다 사골육수(롯데쇼핑)는 89.45mg로 기준치의 4.5%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연맹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섭취 시에는 섭취량 조절 및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함유된 식품을 함께 섭취하고,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은 2~3회에 나누어 조리·섭취하거나 시금치, 미나리 등 칼륨이 다량 함유된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제품 1개당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최소 416.10mg∼최대 1,928.80mg(평균 939.74mg) 수준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4.6배로 나타났다.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하여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으로, 이소류신, 류신, 발린,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히스티딘(총 9종)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홈플러스)가 1,928.80mg으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았고, 양반 진국 사골곰탕(동원F&B)이 416.10mg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가격은 내용량 100g당 가격으로 환산한 결과, 최소 193.8원∼최대 583.3원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3.01배로 확인됐다. 비비고 사골곰탕(씨제이제일제당)이 193.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횡성축협육가공장)이 583.3원으로 가장 비쌌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제품마다 영양성분 함량(나트륨 함량 등)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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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3-19

실시간 웰빙음식 기사

  • 생생정보통 ‘통큰 돼지고기 김치찜’으로 365일 줄을 서시오
    대학로 맛집 ‘함병현 통큰 김치찜’...지진 김치로 깊은 맛 살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입맛을 잃은 겨울철에도 밥 두 공기는 뚝딱 비우게 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넣은 김치찜. KBS 2TV 생생정보통 ‘줄을 서시오’에서는 대학로의 맛집 ‘함병현 통큰 김치찜’이 소개됐다. 이 집의 옛날김치찜은 잘 익은 묵은지에 큼지막한 돼지고기가 덩어리로 들어가 있어 손님들을 유혹한다. 특히 ‘함병현 통큰 김치찜’은 가게 이름만큼이나 그 양도 푸짐해 ‘소’자 하나만 시켜도 장정 두 명의 식사로 모자람이 없다. 아삭하게 씹히는 맛을 자랑하는 묵은지는 돼지고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이 묵은지는 한 시간 동안 통에 넣어 지진 김치를 이용해 부드러움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다. 이 집 김치찜은 다시마, 양파, 새우, 북어머리, 바지락을 넣어 육수를 낸 다음 두툼하게 썬 돼지 앞다리 고기를 1시간 이상 숙성시킨 후 지진 김치와 함께 끓여낸다. 보글보글 끓는 국물로 손님들 입맛을 유혹하는 김치찜은 한 끼 식사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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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3
  • 생생정보통, 평택의 맛집 ‘닭을 품은 해물탕’으로 손님 줄이어
    평택 ‘한옥마을’ 닭과 해물탕의 조화로 손님 입맛 사로잡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건강에 좋은 오리고기가 약초육수를 만나 365일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로 줄을 잇는 대박가게가 있다? KBS 2TV 생생정보통 ‘줄을 서시오, 얼큰한 국물의 유혹’편에서는 맛은 물론 건강까지 지켜주는 ‘닭을 품은 해물탕’으로 유명한 평택의 ‘한옥마을’이 소개됐다. 30년간 해물탕집을 해왔다는 이 집 주인장은 오리와 닭 요리를 결합해 새로운 이색 맛집으로 거듭났다. 이 해물탕은 전복, 새우, 꽃게는 물론 낙지가 통째로 들어간다. 특히 이 해물탕에는 국민보양식이 닭이 한 마리 통째로 들어가 최고의 보양식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쉽게 어울리기 힘든 닭과 해물의 조화를 위해서는 비법 육수가 필요하다. 이 집 비법육수는 황기와 오가피 등의 약초와 닭발을 연탄불에 삶아 해물과 닭의 맛을 조화롭게 한다. 해산물의 시원함과 닭고기의 담백함이 함께 어우러져 한 번 찾은 손님들은 줄을 서서라도 다시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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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3
  • 생방송투데이, 연매출 9억 ‘메기매운탕’의 비결은?
    양재동 '메기대감'...수제비, 우동 사리가 무제한 공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냄새를 확 잡은 메기매운탕으로 연매출 9억원을 자랑하는 대박집이 있다? SBS 생방송투데이 ‘돈의 맛 대박신화’에서는 연매출 9억원을 자랑하는 메기매운탕편이 소개됐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철, 보양식으로 인기 만점인 메기매운탕집을 찾은 손님들은 입 안 가득 부드러운 살이 가득차는 메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 집 메기는 냉동이 아닌 냉장으로 고기가 부드럽다. 특히 그날그날 살아있는 채로 공수되어진 메기를 아침에 잡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사용해 살이 더욱 부드럽다. 주인장은 메기매운탕의 경우 신선함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하루에 250~300마리씩 산채로 공수해 그날그날 신선한 채로 사용하는 것이 메기매운탕 맛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손님 입맛을 자랑하는 이 집 메기매운탕의 또 다른 비결은 다른 식당 매운탕과 다르게 고춧가루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맛있는 매운맛을 자랑한다. 또한 민물고기의 비린내를 잡는 비결로 수삼을 사용한다. 수삼을 곱게 갈아 민물고기만의 비린냄새를 잡는다는 것. 이 뿐만이 아니다. 고추장 고춧가루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춘 특제양념을 사용한다. 이 양념장으로 끓인 매운탕은 민물고기 특유의 냄새는 잡으면서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이 집 주인장은 민물메운탕의 비결로 “지금까지 맛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님들과의 무언의 약속이다. 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 손님들에 대한 예의”라고 말한다. 특히 이 집의 또 다른 인기비결로 수제비, 우동 등의 사리가 무한대로 공짜로 제공된다는 것. 주인장의 작은 배려가 오는 손님들에게는 최고의 선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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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3
  • 안토시아닌 '듬뿍' 아로니아 아시나요?
    대표적인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80배, 복분자의 20배에 이르는 식품 ‘아로니아’를 아시나요? 10일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유럽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열매 ‘아로니아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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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0
  • 생방송투데이 “육개장 칼국수 한상 차려드려요”
    신촌 '조선의 육개장 칼국수'...5500원에 육개장+칼국수+막걸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육개장 시키면 칼국수, 밥, 막걸리를 푸짐하게 한상 주는 한식집이 있다? 도가니육수로 푹 고아낸 얼큰하고 깊은 맛의 육개장을 5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주면서 밥은 물론 칼국수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SBS 생방송투데이 ‘행복을 차려드립니다’ 편에서는 육개장 칼국수 한상이 소개됐다. 신촌의 맛집 '조선의 육개장 칼국수'에는 육개장에다 사골 국물에 삶은 칼국수를 말아 먹는 육개장 칼국수가 인기다.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에 칼국수를 말아먹는 육개장 칼국수는 흔치 않는 맛에 단골 손님이 많다. 특히 이 집 육개장에는 고구마순이 들어간다. 담백한 맛을 내기 위해 고구마순을 넣기 시작했는데 그 고구마순에는 독특한 향이 있어 손님들이 이를 좋아한다. 또 이 집 육개장 국물은 도가니탕을 이용하고 육개장에 들어가는 양지는 일일이 손을 찢어 넣어 정성이 가득하다. 사골 국물에 삶은 칼국수는 특유의 고소한 맛이 살아 있다. 특히 대학생 손님이 많은 만큼 이 집 주인장은 배고픈 학생들을 위해 밥과 칼국수를 더 주기도 한다. 육개장만 나오는 게 아니라 칼국수 사리도 가격대비 무척 많고 공기밥도 기본으로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또 다른 메뉴인 감자전도 인기다. 3천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제대로 영근 감자를 주문 받은 즉시 갈아 도넛처럼 감자전 중간중간 구멍을 내 두꺼운 감자전이 더욱 고소하고 바삭하게 구워진다. 다른 재료를 넣지 않고 감자만 갈아 넣어 만든 감자전은 고소하고 담백해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다. 백준현 사장은 “제일 좋은 거는 맛있게 드시고 부모님 모시고 오고, 연인, 친구들 모시고 오면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몸은 힘들지만 내일도 맛있다고 해주시는 손님이 있으면 힘들지 않다”고 말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1-10
  • 정승 식약처장, 발효식품 관련 산업계와 소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전북 순창군 소재 순창장류사업소에서 개최되는 ‘발효식품 업계 간담회’에 정승 식약 처장이 참석하여 발효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민·관 협력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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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14-01-10
  • 네이처스플러스, 설 맞이 선물세트 기획전 진행
    미국 프리미엄 천연 식물원재료 비타민 전문 브랜드 ‘네이처스플러스(Nature’s plus, www.naturesplus.co.kr)’가 민속 대 명절 설을 맞이해 오는 02월 03일(월)까지 다양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2014 새해 건강한 1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1-10
  • 생생정보통, 푸짐한 마늘 밥상 ‘마늘정식’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다양한 요리로 즐기는 푸짐한 마늘 밥상 맛보세요.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마늘로 즐기는 건강밥상이 소개됐다. 다양한 마늘 요리 전문점인 충북 단양의 ‘평강’에는 마늘 정식 요리가 있어 다양한 코스로 마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매운 맛을 줄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입맛에 맞춘 맛있는 요리로 탄생한다.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슈퍼푸드 마늘은 겨울철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는 일등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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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9
  • 생생정보통, 통닭 품은 마늘, 마늘통닭의 맛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통닭의 느끼함을 확잡아주는 마늘에 둘러싸인 원조마늘통닭 맛은 비결은?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 겨울 추위 잡는 알싸한 마늘 요리로 마늘통닭이 소개됐다. 서울 영등포 최고의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원조마늘통닭은 맵지 않은 특별한 소스를 자랑하는 마늘통닭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기름에 튀긴 통닭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이 집 마늘 양념은 특별한 비법으로 숙성시켜 전혀 맵지 않고 어린아이들의 입에도 꼭 맞다. 특히 손님들은 닭은 물론 마늘 양념까지 싹싹 긁어 먹게 할 정도로 인기다. 추운 겨울 몸을 후끈하게 해 줄 알싸한 마늘 요리로 면역력 떨어지는 겨울 더욱 건강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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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9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이렇게 잡는다
    ‘겨울철 식중독’으로 알려진 노로바이러스(Norovirus) 증상이 유아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웰빙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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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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