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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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건강식품 복용 사망자 나와
    [현대건강시문=여혜숙 기자] 일본 유명 제약회사의 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건강식품을 섭취한 소비자가 신장질환으로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명 홍국이라고 불리는 붉은 누룩 성분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입원 환자도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붉은 누룩으로 인한 우려가 커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직접구매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 관련 신장질환 등 환자가 발생했다는 정보에 따라 소비자에게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홍국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쌀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한국에서도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홍국 제조 과정에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식약처는 시트리닌 함량의 기준치를 0.05mg/kg으로 제한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한 해외직접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사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판매 자제를 당부했다. 참고로 일본 고바야시 제약회사가 발표한 자진 회수 제품 목록과 관련 정보 등은 식약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식약처는 향후 해당 건강식품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면서 추가로 확인된 정보는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고바야시 제약에서는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붉은 누룩을 원료로 음료나 조미료, 술 등을 생산하는 기업 52개사에 원료를 공급해 온 것으로 밝혀져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고바야시 제약이 판매한 붉은 누룩 성분은 16톤으로 이 중 7톤 가량이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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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효자...‘면역력’ 높이고 ‘스트레스’ 낮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그 동안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민‧관‧학 협업으로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양파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채소 중 하나로 최근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버려지는 양파껍질도 많아지고 있다. 양파 소비량은 1985년 7.8kg에서 2005년 17kg, 2021년 31.8kg으로 늘어났다.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양파 생산량은 117만 3,000톤으로 버려지는 양파껍질은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양파 전체의 18~26%에 이른다. 잘 마른 양파껍질은 오래전부터 음료 원료로 쓰였다. 직접 먹을 수 있는 부위보다 최대 100배 많은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고,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조절 효과가 있는 쿼세틴이 다른 과채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이에 연구진은 양파껍질의 효능을 추출 방법을 달리해 평가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을 뜨거운 물에 끓여 추출했을 때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양파껍질 추출물을 대식세포에 적용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식세포보다 면역세포 활성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면역세포가 만드는 면역 단백질인 사이토카인 분비(IL-1β 2.2배, IFN-γ 19.8배 등) 조절에 따른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쥐에 양파껍질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면역세포 활성이 64% 증가했다. 면역 반응을 수행하는 면역글로불린(IgG) 또한 12% 늘어났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와 함께 면역력이 저하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8주 동안 임상시험도 진행했다. 연구진은 만 19-75세의 건강한 성인으로 스크리닝 검사 전 12개월 이내에 1회 이상 감기, 편도염, 인후염 등 상기도감염 증상이 있었던 자와 스트레스 자각 척도 지수가 14점 이상인 자 등을 대상으로 양파껍질 열수 추출물(OPE)이 플라시보를 8주간 투여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 열수 추출물을 복용한 사람은 스트레스는 29%, 감염 증상은 35.2% 줄었으며, 삶의 질은 46%, 면역이 높아졌음을 자각하는 정도는 9% 높아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안티톡시덴트(Antioxidants)와 뉴트리셔널 리서치 앤 프랙티스(Nutritional Research and Practice)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출원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추출법, 흡수율 증가 방안, 부위별 소재화 등을 연구해 양파껍질 이용 간편식 개발을 지원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시중에 양파껍질이 들어 있는 유자차, 콜라겐 제품이 판매 중이다. 현재 양파껍질 간장, 양파 전초(어린 양파 전체)를 이용한 젤리 등이 개발됐으며, 곧 기술이전을 거쳐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진숙 과장은 “이번 연구는 버려지던 양파껍질의 기능성 관련 정보를 확보하고 소재화 기술을 개발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농산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제도적 기반 구축이 앞서 마련돼 농업 분야에서의 새활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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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3-27
  • 농심, 세계 최고 셰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 선보인다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Asia’s 50 Best Restaurants’(이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석하는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오는 26일 진행된다. 2013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후 한국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에서 K푸드가 주목받으며 한국이 새로운 미식 관광지로 떠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세계 미식가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기회를 제공, 향후 이들을 통한 홍보와 제품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신라면 디자인을 테마로 한 시식존을 꾸미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비치해 참가자들에게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폰서 협약을 통해 농심은 특별상인 ‘Highest New Entry Award’를 직접 시상한다. 올해 새롭게 50위 안에 진입한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신인왕’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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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3-25
  • 금화규 ‘꽃차’ 등 섭취하지 말아야...식약처 ‘식용불가 원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금화규의 꽃과 줄기를 원료로 차 등을 만들어 판매한 업체 4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닥풀, 황금해바라기 등으로 불리는 금화규는 7~8월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식물로 주로 실내 작식용이나 정원용 등으로 재배한다. 최근에는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지면서 미용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금화규의 경우 식물의 잎 부위에 한해 식품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나, 꽃이나 줄기는 식재료로 사용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금화규 꽃과 줄기를 원료로 식품을 제조‧판매한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되어 위반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등 9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는 금화규 꽃을 물에 우려서 음용할 수 있는 티백 형태로 포장하여 판매하였고, 식품제조‧가공업체 1곳은 줄기와 잎을 함께 사용하여 동결건조분말을 제조‧판매하였다. 식약처는 "현재 업체가 보관중인 위반 제품은 전량 폐기할 예정으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께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식용이 가능한 원료인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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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
    2024-03-22
  • 원재료 95% 적게 투입한 이유식 판매 제조업체 검찰 송치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영유아용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광고하여 판매한 식품제조·가공업체 A사와 전(前) 대표 B씨, 전현직 임직원 C, D씨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23년 9월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거짓 표시해 판매한 A사를 적발하고 정확한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사는 2021년 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30일까지 2년 6개월여간 제품 생산 시 실제 표시·광고한 원재료 함량보다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하는 방법으로 이유식 223품목 약 1,600만개를 제조하여 온라인몰 등을 통해 약 402억 상당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사 전 대표 등은 식약처에 위반 사실이 적발되기 전부터 이유식에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가 적게 투입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소비자 클레임과 매출 감소 등을 우려해 원재료의 함량 표시·광고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판매를 지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사는 이유식 제조에 사용하는 원재료 137개 중 84개(약 61%)를 표시·광고한 함량보다 적게 투입하였고 특히 초유분말의 경우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별로는 유기농쌀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원재료 함량 미달 사례가 가장 많았고(141개), 그 뒤를 이어 한우(88개), 닭가슴살(30개), 한우육수(23개) 사용 제품 등이 실제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를 적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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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3-20
  • 간편 사골육수, 나트륨 함량 최대 13배 차이...과다섭취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고물가 등 외식 가격 부담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조리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안전성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간편 사골육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곰곰 사골곰탕, 노브랜드 사골육수, 비비고 사골곰탕, 양반 진국 사골곰탕,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요리하다 사골육수, 청정원 사골곰탕,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 등이다. 시험결과 10개 제품 모두 미생물, 식품첨가물, 항생제 등 주요 잔류위반물질은 관련 기준에 적합 또는 불검출되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 다만 나트륨 함량은 제품 100g당 최대 13.3배 차이가 있고, 제품 1개를 전부 섭취할 경우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112.4%에 달하는 제품도 있어 나트륨 과다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 100g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0.9%에서 많게는 11.9%를 섭취하게 되어, 제품 간 최대 13.3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반 진국 사골곰탕(동원F&B)이 238.29mg으로 가장 높았고, 요리하다 사골육수(롯데쇼핑)가 17.89mg으로 가장 낮았다. 제품 1개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경우,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4.5%에서 많게는 112.4%를 섭취하게 되어 제품 간 최대 25.1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풀무원식품)이 2,248.90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12.4%로 가장 높았고, 요리하다 사골육수(롯데쇼핑)는 89.45mg로 기준치의 4.5%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연맹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섭취 시에는 섭취량 조절 및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함유된 식품을 함께 섭취하고,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은 2~3회에 나누어 조리·섭취하거나 시금치, 미나리 등 칼륨이 다량 함유된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제품 1개당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최소 416.10mg∼최대 1,928.80mg(평균 939.74mg) 수준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4.6배로 나타났다.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하여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으로, 이소류신, 류신, 발린,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히스티딘(총 9종)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홈플러스)가 1,928.80mg으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았고, 양반 진국 사골곰탕(동원F&B)이 416.10mg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가격은 내용량 100g당 가격으로 환산한 결과, 최소 193.8원∼최대 583.3원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3.01배로 확인됐다. 비비고 사골곰탕(씨제이제일제당)이 193.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횡성축협육가공장)이 583.3원으로 가장 비쌌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제품마다 영양성분 함량(나트륨 함량 등)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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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실시간 웰빙음식 기사

  • 묵은지 아삭, 야들야들한 육질 '쪽갈비 김치전골'
    [현대건강신문] 묵은지와 야들야들한 갈비가 어우러진 쪽갈비 김치전골이 16일 SBS 생방송투데이에 등장했다. 충남 아산의 맛집을 찾아 나선 생방송투데이 제작진은 아산 토박이들이 "깊은 맛"이라고 말하는 쪽갈비 김치전골집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돼지등뼈와 김치가 어우러진 전골이라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며 "야들야들한 고기 살이 제맛"이라고 말했다. 다른 손님은 "먹을수록 깊은 맛이 난다"며 "주인의 정성이 담겨있어 손님들이 꾸준히 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주인장의 권유에 쪽갈비 김치전골의 맛을 본 제작진도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평가했다. 육수에 국물 맛이 있다고 말한 주인장은 "일차로 핏물을 빼내고 2~2시간 반 정도 끓이면 육수가 된다"고 말했다. 이 육수와 묵은지에 등갈비를 얹으면 쪽갈비 김치전골이 됐다. 인장은 "먹으려고 시작했는데 손님들이 고맙게 찾아와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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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꿀 구입시 탄소동위원소비 확인하세요
    [현대건강신문] 16일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진품 꿀을 판별하는 방법이 나왔다. 생방송투데이 제작진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짜 꿀과 가짜 꿀을 다양한 방법으로 판별하도록 유도했다. 결국 두 병의 꿀을 살펴본 여성들을 각기 개인의 경험 속에서 나온 '지혜'로 판별해봤지만 일부만 정답을 맞혔다. 제작진은 양봉연구소에서 두 병의 꿀의 판별한 결과 탄소동위원소비가 높은 꿀이 진품에 가까운 꿀로 판별되었다. 양봉연구소 관계자는 "탄소동위원소비가 높을수록 진짜 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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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유통기한 경과 소스 사용 ‘양념오리주물럭’ 회수 조치
    [현대건강신문 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축산물가공업체 ‘(주)누리푸드’(서울시 송파구 소재)가 제조한 ‘양념오리주물럭’ 등 3개 제품에 유통기한이 경과된 소스류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양념오리주물럭’과 ‘양념닭갈비’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닭갈비소스(유통기한 2013.9.13 및 2013.12.25)가 사용되고, ‘매운돼지갈비찜’에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매운갈비찜양념(유통기한 2013.10.26 및 2013.12.9)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업체나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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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
    2014-01-16
  • 친환경무상급식 지속 추진 위해 ‘재정 안정화’ 필요
    우리나라 보편복지 논쟁의 시작이 된 무상급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재정 안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재정을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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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한미메디케어, 전두유 비밀 ‘웹툰’으로 푼다
    총 10화,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말풍선 채우기 이벤트도 진행 [현대건강신문] 한미메디케어가 웹툰을 활용해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전두유' 마케팅에 나선다.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지난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홀랜즈(Whole Lands)' 웹툰을 페이스북에 게재한다고 16일 밝혔다. 홀랜즈는 한미메디케어가 7개월간 준비한 야심작으로, 프롤로그를 포함 총 10화로 구성돼 있다. '홀랜즈'는 6명의 주인공 홀, 얌, 앨버, 링고, 토리, 팝스가 좌충우돌 전두유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판타지물이다. 특히 주인공 각각의 캐릭터가 스토리 곳곳에 잘 녹아있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줄거리는 태양계 9번째 행성인 홀랜드 마을에서 주식인 올빈을 먹으며 평화롭게 살아가던 주인공들이 악당(보그)의 침략에 의해 지구에 정착하게 되면서, 새로운 주식인 '콩을 통째로갈아만든 전두유'를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한미메디케어는 13일 '홀랜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wholeland)에서 웹툰 게재와 함께 '웹툰 말풍선 채우기'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미메디케어 임종훈 대표이사는 "소화기관이 덜 발달해 유단백·유당을 흡수하지 못하는 영유아들과 유제품을 먹기 꺼려하는 일반들에게 '콩을 통째로 갈아만든 전두유'는 최적의 영양 공급원"이라며 "이번 웹툰 마케팅을 통해 일반인들이 제품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콩을 통째로 갈아만든 전두유'는 비지를 버리는 일반 두유와 달리 콩을 100%로 사용해 영양과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며, 검은콩, 검은콩·검은참깨, 7곡선식, 발아콩·검은콩, 고칼슘·검은콩, 검은콩·쌀눈 등 총 7가지 제품으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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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14-01-16
  • 고려은단 쏠라씨, 새해 응원 이벤트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새해 응원 이벤트 진행 [현대건강신문] 고려은단 쏠라-C가 말의 기상이 넘치는 청마의 해를 맞아 ‘새해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마음을 표현하거나 만나는 것이 소홀했던 지인들에게 새해를 맞아 응원과 덕담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되새기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이달 말까지 쏠라-C 홈페이지(www.solar-c.com)에 접속, 가족, 연인,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은 응원의 글과 함께 이벤트 스크랩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쏠라C 비타민 세트(쏠라C 100정 3개, 쏠라C 과립 70포 1개, 쏠라C 미니 200정 1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쏠라-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2월 4일 당첨자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지난해 소홀했던 지인들에게 새해를 맞아 전하고 싶은 응원의 글과 함께 서로간의 오해를 풀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벤트를 통해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설탕, 무방부제, 천연색소를 사용한 쏠라-C는 비타민C를 함유, 맛있는 캔디처럼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비타민이다. 쏠라-C의 주요 구매층인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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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공정무역 설 선물세트로 청마해 푸른 희망을 나눠요”
    아름다운커피,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정무역 선물세트 선보여 [현대건강신문] 청마해 설날을 맞아 푸른 희망이 담긴 특별한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커피’가 공정무역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희망이 담긴 설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실속 있는 가격에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커피 농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공정무역 커피제품이다. 공정무역은 소외된 생산자들을 위해 공평하고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세계 무역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공정무역 제품은 저개발국 소외된 농가의 자립을 직접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다. 이번 선물세트는 윤리적 소비로 의미가 깊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아라비카종 100%의 고급 원두를 사용해 건강까지 챙겼다. 게다가 특별한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핸드 드립이 가능한 드립백과 뜨거운 물에 담가 우려 마시는 싱글백, 원두를 갈아 넣어 깊은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스틱 제품으로 세트가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선물세트는 △원두믹스 이퀄 블랙세트△원두믹스 이퀄 블랙/스위트 세트, △원두커피 싱글백형 3종 세트, △원두커피 싱글백형 4종, △원두커피 싱글백형 2종, △원두커피 드립형 4종세트, △원두커피 드립형 2종세트으로 9,900원부터 31,000원까지 실속 있는 가격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아름다운커피 선물세트는 아름다운커피 직영 쇼핑몰(www.beautifulcoffee.com)과 직영 카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활한 배송을 위해 1월 27일까지 주문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헌의 영업마케팅 팀장은 “새해 덕담과 함께 푸른 희망이 담긴 공정무역 선물세트로 청마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빈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커피는 2014년 1월 1일 저개발국 농가의 자립을 돕는 공정무역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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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선진의 깐깐한 기준이 되자...‘주부 모니터’ 3기 모집 실시
    [현대건강신문 여혜숙 기자]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선진 육가공 제품의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부모니터 3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주부 모니터단은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오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육가공품 레시피 아이디어 및 컨셉 제안 등 신제품 기획에 참여할 뿐 아니라 육가공품을 직접 관능평가하는 등 품질 개선을 위한 활동도 하게 된다. 2012년에 첫 출범해 활동 중인 주부 모니터단은 소비자와의 윈윈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돼 소통의 창구가 되어 왔다. 육가공품 구매 방법 및 경로, 시장 트렌드 파악, 타사의 제품 비교 테스트 등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기에서는 제품의 염도, 맛, 식감 등 까다로운 기준으로 평가한 의견을 반영해 ‘멘츠카츠’, ‘미트번’ 등 7개 이상의 육가공품을 신규 런칭 및 리뉴얼에 기여했다. 식품 및 요리에 관심이 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육가공품을 활용한 레시피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선진 육가공 마케팅팀(02-2225-077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선진 육가공 마케팅팀 김순오 팀장은 “가족의 건강과 먹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부들의 의견이 더욱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많은 영향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진 육가공 사업부문은 설립 이후 2013년에 최초로 매출 5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14년 매출 7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식품 안정성 증대와 품질 고도화를 위해 경기도 이천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육가공 생산설비 두 곳을 동시 증축 중에 있다. 선진 육가공 사업부문은 2014년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메이저 유통 채널 확보를 준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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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농심, 용평스키장에서 라면 1만개 쏜다
    ▲ 농심은 겨울 스키시즌에 발맞춰 1월 말까지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농심라면 1만 여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31일까지 오징어짬뽕, 등 라면 1만여 개 시식 제공 [현대건강신문] 농심은 겨울 스키시즌에 발맞춰 1월 말까지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농심라면 1만 여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키장 고객들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야외 농심 카페테리아에서 오징어짬뽕, 떡국면, 야채라면 등의 농심 인기라면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구입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얻어진 판매수익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심의 용평스키장 프로모션은 이번이 3년째로, 매년 용평스키장을 찾는 스키어들에게 농심라면은 ‘추위를 녹이는 별미’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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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수입 ‘건 목이버섯’ 이산화황 기준초과 회수조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경북 구미시 소재 (주)경대물산이 수입하고, 경기 김포시 소재 (주)한국건어조합에서 소분․판매한 ‘건 목이버섯’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폐기조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수는 (주)한국건어조합에서 소분․판매한 중국산 건 목이버섯을 인천광역시(강화군)에서 수거․검사한 결과, 기준을 초과하는 이산화황이 검출됨에 따른 조치이다. 회수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4년 10월27일까지인 ‘건 목이버섯’ 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중인 해당제품에 대해서는 잠정 유통판매 중단하고 수거․검사결과에 따라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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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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