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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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건강식품 복용 사망자 나와
    [현대건강시문=여혜숙 기자] 일본 유명 제약회사의 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건강식품을 섭취한 소비자가 신장질환으로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명 홍국이라고 불리는 붉은 누룩 성분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입원 환자도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붉은 누룩으로 인한 우려가 커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직접구매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 관련 신장질환 등 환자가 발생했다는 정보에 따라 소비자에게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홍국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쌀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한국에서도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홍국 제조 과정에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식약처는 시트리닌 함량의 기준치를 0.05mg/kg으로 제한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한 해외직접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사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판매 자제를 당부했다. 참고로 일본 고바야시 제약회사가 발표한 자진 회수 제품 목록과 관련 정보 등은 식약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식약처는 향후 해당 건강식품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면서 추가로 확인된 정보는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고바야시 제약에서는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붉은 누룩을 원료로 음료나 조미료, 술 등을 생산하는 기업 52개사에 원료를 공급해 온 것으로 밝혀져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고바야시 제약이 판매한 붉은 누룩 성분은 16톤으로 이 중 7톤 가량이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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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효자...‘면역력’ 높이고 ‘스트레스’ 낮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그 동안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민‧관‧학 협업으로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양파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채소 중 하나로 최근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버려지는 양파껍질도 많아지고 있다. 양파 소비량은 1985년 7.8kg에서 2005년 17kg, 2021년 31.8kg으로 늘어났다.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양파 생산량은 117만 3,000톤으로 버려지는 양파껍질은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양파 전체의 18~26%에 이른다. 잘 마른 양파껍질은 오래전부터 음료 원료로 쓰였다. 직접 먹을 수 있는 부위보다 최대 100배 많은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고,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조절 효과가 있는 쿼세틴이 다른 과채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이에 연구진은 양파껍질의 효능을 추출 방법을 달리해 평가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을 뜨거운 물에 끓여 추출했을 때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양파껍질 추출물을 대식세포에 적용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식세포보다 면역세포 활성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면역세포가 만드는 면역 단백질인 사이토카인 분비(IL-1β 2.2배, IFN-γ 19.8배 등) 조절에 따른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쥐에 양파껍질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면역세포 활성이 64% 증가했다. 면역 반응을 수행하는 면역글로불린(IgG) 또한 12% 늘어났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와 함께 면역력이 저하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8주 동안 임상시험도 진행했다. 연구진은 만 19-75세의 건강한 성인으로 스크리닝 검사 전 12개월 이내에 1회 이상 감기, 편도염, 인후염 등 상기도감염 증상이 있었던 자와 스트레스 자각 척도 지수가 14점 이상인 자 등을 대상으로 양파껍질 열수 추출물(OPE)이 플라시보를 8주간 투여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 열수 추출물을 복용한 사람은 스트레스는 29%, 감염 증상은 35.2% 줄었으며, 삶의 질은 46%, 면역이 높아졌음을 자각하는 정도는 9% 높아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안티톡시덴트(Antioxidants)와 뉴트리셔널 리서치 앤 프랙티스(Nutritional Research and Practice)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출원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추출법, 흡수율 증가 방안, 부위별 소재화 등을 연구해 양파껍질 이용 간편식 개발을 지원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시중에 양파껍질이 들어 있는 유자차, 콜라겐 제품이 판매 중이다. 현재 양파껍질 간장, 양파 전초(어린 양파 전체)를 이용한 젤리 등이 개발됐으며, 곧 기술이전을 거쳐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진숙 과장은 “이번 연구는 버려지던 양파껍질의 기능성 관련 정보를 확보하고 소재화 기술을 개발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농산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제도적 기반 구축이 앞서 마련돼 농업 분야에서의 새활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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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농심, 세계 최고 셰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 선보인다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Asia’s 50 Best Restaurants’(이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석하는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오는 26일 진행된다. 2013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후 한국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에서 K푸드가 주목받으며 한국이 새로운 미식 관광지로 떠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세계 미식가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기회를 제공, 향후 이들을 통한 홍보와 제품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신라면 디자인을 테마로 한 시식존을 꾸미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비치해 참가자들에게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폰서 협약을 통해 농심은 특별상인 ‘Highest New Entry Award’를 직접 시상한다. 올해 새롭게 50위 안에 진입한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신인왕’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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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금화규 ‘꽃차’ 등 섭취하지 말아야...식약처 ‘식용불가 원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금화규의 꽃과 줄기를 원료로 차 등을 만들어 판매한 업체 4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닥풀, 황금해바라기 등으로 불리는 금화규는 7~8월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식물로 주로 실내 작식용이나 정원용 등으로 재배한다. 최근에는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지면서 미용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금화규의 경우 식물의 잎 부위에 한해 식품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나, 꽃이나 줄기는 식재료로 사용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금화규 꽃과 줄기를 원료로 식품을 제조‧판매한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되어 위반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등 9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는 금화규 꽃을 물에 우려서 음용할 수 있는 티백 형태로 포장하여 판매하였고, 식품제조‧가공업체 1곳은 줄기와 잎을 함께 사용하여 동결건조분말을 제조‧판매하였다. 식약처는 "현재 업체가 보관중인 위반 제품은 전량 폐기할 예정으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께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식용이 가능한 원료인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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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
    2024-03-22
  • 원재료 95% 적게 투입한 이유식 판매 제조업체 검찰 송치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영유아용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광고하여 판매한 식품제조·가공업체 A사와 전(前) 대표 B씨, 전현직 임직원 C, D씨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23년 9월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거짓 표시해 판매한 A사를 적발하고 정확한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사는 2021년 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30일까지 2년 6개월여간 제품 생산 시 실제 표시·광고한 원재료 함량보다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하는 방법으로 이유식 223품목 약 1,600만개를 제조하여 온라인몰 등을 통해 약 402억 상당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사 전 대표 등은 식약처에 위반 사실이 적발되기 전부터 이유식에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가 적게 투입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소비자 클레임과 매출 감소 등을 우려해 원재료의 함량 표시·광고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판매를 지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사는 이유식 제조에 사용하는 원재료 137개 중 84개(약 61%)를 표시·광고한 함량보다 적게 투입하였고 특히 초유분말의 경우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별로는 유기농쌀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원재료 함량 미달 사례가 가장 많았고(141개), 그 뒤를 이어 한우(88개), 닭가슴살(30개), 한우육수(23개) 사용 제품 등이 실제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를 적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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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간편 사골육수, 나트륨 함량 최대 13배 차이...과다섭취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고물가 등 외식 가격 부담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조리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안전성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간편 사골육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곰곰 사골곰탕, 노브랜드 사골육수, 비비고 사골곰탕, 양반 진국 사골곰탕,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요리하다 사골육수, 청정원 사골곰탕,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 등이다. 시험결과 10개 제품 모두 미생물, 식품첨가물, 항생제 등 주요 잔류위반물질은 관련 기준에 적합 또는 불검출되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 다만 나트륨 함량은 제품 100g당 최대 13.3배 차이가 있고, 제품 1개를 전부 섭취할 경우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112.4%에 달하는 제품도 있어 나트륨 과다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 100g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0.9%에서 많게는 11.9%를 섭취하게 되어, 제품 간 최대 13.3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반 진국 사골곰탕(동원F&B)이 238.29mg으로 가장 높았고, 요리하다 사골육수(롯데쇼핑)가 17.89mg으로 가장 낮았다. 제품 1개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경우,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4.5%에서 많게는 112.4%를 섭취하게 되어 제품 간 최대 25.1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풀무원식품)이 2,248.90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12.4%로 가장 높았고, 요리하다 사골육수(롯데쇼핑)는 89.45mg로 기준치의 4.5%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연맹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섭취 시에는 섭취량 조절 및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함유된 식품을 함께 섭취하고,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은 2~3회에 나누어 조리·섭취하거나 시금치, 미나리 등 칼륨이 다량 함유된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제품 1개당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최소 416.10mg∼최대 1,928.80mg(평균 939.74mg) 수준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4.6배로 나타났다.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하여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으로, 이소류신, 류신, 발린,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히스티딘(총 9종)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홈플러스)가 1,928.80mg으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았고, 양반 진국 사골곰탕(동원F&B)이 416.10mg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가격은 내용량 100g당 가격으로 환산한 결과, 최소 193.8원∼최대 583.3원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3.01배로 확인됐다. 비비고 사골곰탕(씨제이제일제당)이 193.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횡성축협육가공장)이 583.3원으로 가장 비쌌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제품마다 영양성분 함량(나트륨 함량 등)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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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실시간 웰빙음식 기사

  • 서울우유, 소외이웃 위한 우유 나눔 실천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경기도 지역 저소득층과의 우유 나눔을 위해 17일 경기도청에 1천만원 상당의 우유 2만2천개를 기부했다. 경기도청에 1천만원 상당의 우유 2만여개 기부 [현대건강신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경기도 지역 저소득층과의 우유 나눔을 위해 17일 경기도청에 1천만원 상당의 우유 2만2천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경기도청에 전달된 우유는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서울우유의 조합원들로 구성된 낙농축산계협의회가 각각 5백만원씩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일대 사회복지단체 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우유 전달식에는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정재호 낙농상무, 그리고 경기도청 김희겸 행정2부지사 및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김종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낙농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일원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일대 소외이웃을 위해 우유를 기부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 나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해에도 낙농축산계 회원 2,000여명의 회비로 마련한 1천만 원 상당의 우유를 중랑구청에 기부한 바 있으며, 해마다 연간 1억 원 상당의 우유를 지역아동센터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1-20
  • 독일서 5년만에 광우병 발견
    독일 농업부와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독일에서 비정형 광우병에 걸린 소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 웰빙음식
    • 병과 음식
    2014-01-20
  • 설 명절, 3대 영양소 꼼꼼하게 챙겨 ‘이 선물’ 어때요?
    이번 설에는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인 만큼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선물세트로 필수 3대 영양소도 챙기고 가족간 우애도 높여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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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14-01-20
  • 오뚜기 ‘레드토마토라이코펜 프리미엄’ 출시
    [현대건강신문]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레드토마토라이코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레드토마토라이코펜 프리미엄’은 주원료인 토마토 추출물이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토마토 추출물 외에도 기초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10종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토마토라이코펜 프리미엄’은 노화가 걱정되는 중년층부터 바쁜 일상으로 기초건강을 해치기 쉬운 수험생이나 직장인 등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1일 1회, 1캡슐씩 간편하게 섭취하고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토마토 추출물에 들어있는 기능성분인 라이코펜(Lycopene)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겨울철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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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0
  • 매콤해 식욕 자극하는 '전주 물갈비'
    [현대건강신문]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나는 남도 특급 타고 여행간다'편에서는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주의 '물갈비'가 소개됐다. 물갈비는 고추장 양념에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콩나물, 쫄깃한 당면이 어우려져 손님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물갈비집을 찾은 사람들은 "화끈하고 당기는 맛이 일품"이라고 말했다. 생방송투데이 리포터는 물갈비를 맛 본 뒤 "날씨가 추울때 물갈비 한 그릇을 멋으면 추위가 싹 사라질 것 같다"며 "매운데 맵지않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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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7
  • 크기에 놀라는 8000원 '대왕갈비탕'
    갈비탕 위에 숙주 "숙취해소에 그만" [현대건강신문] 20cm가 넘는 갈비가 들어간 대왕갈비탕이 18일 SBS 생방송투데이에서 선보였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대왕갈비탕집은 점심 시간이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들로 '인산인해'이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큼지막한 갈비가 탕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한 손님은 "갈비를 뜯는 맛이 있다"며 "8천원치고 상당히 맛있다"고 말했다. 대왕갈비탕은 일일 200 그릇 한정판매이다. 주인장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양이 200 그릇"이라고 말한다. 아무런 식재료를 넣지 않고 육수를 우려내 맑은 색을 드러내는 대왕갈비탕 위에 생숙주가 올라가 손님상으로 나간다. 손님들은 "고기를 씹는데 숙주가 아삭아삭 씹힌다"고 말한다. 주인장은 "숙주가 들어가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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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7
  • 전북 고병원성 AI 발생...차단 방역 비상
    고창 오리농장서 발생, 오리 2만마리 도축 [현대건강신문] 17일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전라남도는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오리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전북 고창과 인접한 영광군과 장성군에는 축산차량을 통제하기 위한 통제초소 6개소와 소독 전용 장소 4개소를 설치해 운영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고병원성 AI로 판정되면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전국 일시 이동제한을 발령하며 22개 시군의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와 93개소의 축산차량 소독장소를 설치하고 발생 농가와 연관된 농가에 대해 임상관찰과 검사를 강화해 차단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축산국장은 “축산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만이 AI를 막을 수 있다”며 “매일 1회 이상 농장 안팎을 소독하고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을 철저히 통제하는 한편 평소보다 세심한 임상관찰로 이상증세 발견시 가까운 행정관서나 가축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1588-4060)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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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7
  • 내츄럴엔도텍, 백수오궁 원료로 캐나다 시장 본격 공략
    캐나다 1위 건강기능식품회사 내츄럴팩터스 제품 판매 허가 신청 [현대건강신문]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 내츄럴엔도텍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백수오궁 주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앞세워 본격적인 캐나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캐나다 1위 건강기능식품회사인 내츄럴팩터스는 뛰어난 기능성과 안전성을 보유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캐나다 식약청(Health Canada)에 제품 판매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이 회사는 제품 판매 허가에 맞춰 본격적으로 제품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캐나다 식약청은 지난 2011년 7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여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해 천연물(NPN) 허가를 내준바 있다”며 “이번 내츄럴팩터스의 제품 판매 허가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 대한 캐나다 당국의 허가서에는 여성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12가지 갱년기 증상 중 질건조, 관절통·근육통, 안면홍조,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피로감, 피부 간지러움 등 무려 10가지나 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기재되어 있어, 국내의 유명 제약회사, 대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글로벌 메이저 헬스케어 기업들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백수오궁’ 주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속단, 당귀 추출물을 여성 건강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과학적인 비율로 배합해 만든 원료로 여성건강 증진 기능성 소재이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에 이어 국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신소재로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 건강 기능 신소재(NDI) 승인과 헬스캐나다의 NPN 허가를 동시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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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7
  • 생생정보통에 연매출 12억 올린 황태덕장 부부 등장
    [현대건강신문] 아이를 잃은 슬픔과 어려운 경제 사정을 이기고 연매출 12억을 올리는 황태덕장 부부가 16일 KBS 생생정보통에 등장했다.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황태 덕장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황태덕장 남자 사장은 "열심히 일했지만 쉽지 않았다"며 "슬픔까지 겹쳐 너무 힘들었다"고 지난 기억을 되살렸다. 이들 부부는 황태 덕장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황태 덕장을 운영했다. 4개월간 말린 황태로 물을 뿌리고 기계로 리듬감에 맞춰 황태를 주물러준다. 이렇게 만든 황태에 양념을 말라 먹는 맛은 둘이 먹다 한명이 없어져도 모를 맛이었다. 양념 황태를 먹은 한 아이는 "나눠먹기 아까운 맛"이라고 황태에 욕심을 부렸다. 부부는 황태를 다양한 상품으로 만들어 전국에 배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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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아삭아삭한 '콩나물 순대' 식감이 그만
    [현대건강신문] 예로부터 전라도에서 먹었다는 '콩나물 순대'가 16일 KBS2 '생생정보통'에 소개됐다. 매일 들어오는 9일 정도 자란 콩나물, 직접 담근 묵은 김치와 양념을 돼지막창에 넣어 만든 '콩나물 순대'. 콩나물 순대는 아삭아삭한 식감이 그만이다. 콩나물 순대에 새우젓을 올려먹는 손님들은 "비린내가 안나고 맛이 그만이다"라고 말했다. 이 콩나물 순대로 만든 순댓국밥은 육수와 순대가 어우러져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순댓국밥 한 그릇을 먹은 손님은 "얼큰한 순댓국밥을 먹으니 올 겨울 나는 것도 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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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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