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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신제품...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외(外)
    “싱가포르 대표 미식요리, 감자칩으로 맛볼까?”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8일 출시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두께(1.4mm)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하고, 유튜버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를 추천했다. 유튜버 노마드션은 한 접시에 4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요리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맛봐야 할 싱가포르 최고의 맛으로 블랙페퍼크랩을 꼽았고, 농심은 이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요리 ‘블랙페퍼크랩’을 고스란히 담은 감자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고메포테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오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10% 늘렸다. (68g → 75g) 한편, 농심의 ‘고메포테토’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감자칩으로 즐긴다’는 컨셉의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8월 출시한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타드맛’ 이후 2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풀무원, 전문점 스타일 ‘별미냉면’ 2종 회냉면·칡냉면 출시 6년 연속 ‘냉장면 No.1’ 달성한 풀무원, 별미냉면 카테고리 신설하고 매출 경신 노려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이 6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No.1[i]’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운 여름철 소비자를 시원하게 공략할 새로운 냉면 가정간편식(HMR) ‘별미냉면’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문점 냉면 메뉴인 별미냉면 2종 ‘회냉면’, ‘칡냉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메뉴혁신’ 전략 하에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한 냉장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해 왔다. 지난여름에는 여름시즌(4~8월) 냉장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여름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3년 여름 풀무원의 냉장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 매출액은 15% 성장하며 여름면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한 바 있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여름에도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하며 메뉴혁신에 나섰다. 이번에는 물냉면, 비빔냉면처럼 기본적인 메뉴 외에 별미냉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회냉면’과 ‘칡냉면’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 냉장면은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해 시장 전체 규모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냉면(2인/8,980원)’은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던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이다. 고구마전분을 넣은 면으로 오독오독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사과즙을 사용한 풀무원 특제 비법이 담긴 숙성 비빔장으로 달짝지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을 완성했다. 동봉된 참기름을 더하면 마지막 한 입까지 부드럽고 고소한 비빔냉면을 즐길 수 있다. ‘칡냉면(2인/7,980원)’은 달콤한 배와 새콤한 라임, 레몬을 넣은 맑은 동치미 국물과 양파, 무, 마늘을 넣어 만든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냉면이다. 면발은 국내산 칡을 착즙한 생 칡즙을 5.1% 함유했고,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면과 비슷한 1.2㎜로 구현했다. 쫄깃한 면의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칡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풍성한 통깨 건더기로 고소함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조은비 면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에서 맛보던 별미 면 요리를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별미냉면 2종 ‘회냉면’과 ‘칡냉면’으로 냉면 가정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 냉장면은 계속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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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식품연 내 일리노이대 On-Site Lab 설치
    [현대건강신문] 식품 R&D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을 보유한 일리노이대학교의 정밀발효(Precision Fermentation) 분야 On-Site Lab(현지거점연구실)이 4월 17일(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On-Site Lab은 식품연에서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식품 R&D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과 실질적인 연구 협력, 인력교류 등을 위해 상호(식품연 및 상대기관) 현지에 거점연구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에 식품연에 설치된 일리노이대 정밀발효 연구실(진용수 교수)은 합성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의 유전체 재설계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해 내는 정밀발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 실적과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연은 이번 일리노이대(식품향미)의 On-Site Lab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하와이대(식품공학), 퍼듀대(인체영양), 오리건주립대(식품안전)의 On-Site Lab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이번 일리노이대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발효 분야의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식품 분야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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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장어에 재첩까지 국내산으로 둔갑...불법업소 18곳 적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재첩, 그런데 국내산 재첩 가격의 절반에 불과한 중국산 재첩을 섞어 국산으로 솎여 팔아온 업소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반음식점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곰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특히,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가’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톤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4천여만 원의 부당한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나’ 업체의 경우 최근 9개월간 중국산 원재료만 사용해 5톤 규모의 재첩국을 제조하고, 이를 국내산이라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2천여만 원의 부당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물뿐만이 아니라 수입 농산물단속에서도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에서 소매업소 등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톤을 판매해 적발됐고, 보관하고 있던 나머지 2.5톤을 압류했다.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수산물제조·가공업소 3곳에서는 냉장제품을 냉동보관하면서 소비기한을 1년에서 1년 8개월로 임의연장해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보관,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의 미작성(비치)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되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사는 농수산물의 수입 증가 추세에 따른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사경은 이번 수사로 불법행위를 적발한 업소 18곳의 영업자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혼동)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식품의 소비기한을 임의 연장해 표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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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매운맛 소스, 캡사이신류 함량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매운맛 소스에 포함된 캡사이신 함량이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가 있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에 판매되는 매운맛 소스 국내 11개 제품, 수입 9개 제품 총 20개 제품에 대해서 매운맛 정도, 영양성분에 관한 품질 테스트하고, △대장균군 △타르색소 △보존료 등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 식품기준 및 규격 중에서 소스류의 규격기준에 따라서 시험·평가를 실시했다. 시험대상 제품은 GOTCHU 갓츄 핫소스(씨제이제일제당), 고맙당 저당 핫불닭소스(특별한맛), 데일리 핫칠리소스(이마트), 만능 마라소스(더본코리아), 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벨라푸드), 불닭소스(삼양식품), 비비드키친 저당 마라소스(동원홈푸드), 진돗개핫소스(네키드크루), 킬로리 매운양념 치킨소스(킬로리), 타이핫칠리 소스(대상), 틈새소스(팔도) 등 국내 제품 11개와 리고 루이지애나 엑스트라 핫소스(훼밀리인터내셔날), 수리 타이 쓰리라차 칠리 소스(M&F), 스리라차 핫 칠리 시즈닝(케이제이씨컴퍼니), 스리라차핫 칠리소스(아띠인터내셔널), 스리라차핫칠리소스(미성패밀리), 아얌 스리라차 칠리소스(티디에프코리아), 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천하코퍼레이션), 친수 엑스트라 핫 칠리 소스(효성인터내셔날), 타바스코페퍼소스(오뚜기) 등 수입제품 9개다. 시험결과, 조사대상 간 전 제품에 안전성 관련 기준에는 모두 적합했다. 그러나 나트륨과 당류, 특히 매운맛 소스이기 때문에 매운맛 정도에 대한 캡사이신이나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에는 큰 차이가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운맛 정도 비교를 위해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위발성 화합물인 캡사이신,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을 시험한 결과, 적게는 3.2mg/kg(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에서 많게는 877.2mg/kg로 매운맛이 최대 약 274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은 "매운맛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느껴지는 정도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강한 경우, 설사,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식품 본연의 맛을 가릴 수 있으므로 그 정도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하다"며 "조사대상 제품 중에는 틈새소스 1개 제품만 매운맛 정도를 스코빌 지수로 수치화하여 표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매운맛 이외에 △나트륨 △당류 함량도 제품 간 차이가 커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사 결과,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최저 756.98mg(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에서 최고 2,909.09mg(진돗개핫소스)으로 최대 51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회장은 "소스류 제품의 경우 1회 섭취량이 많지 않지만,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일일 권장 섭취량인 2,000mg이 넘는 제품의 경우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저당을 광고하는 4개 제품과 당류가 불검출된 1개 제품을 제외한 15개 제품의 100g당 당류 함량은 최저 0.1g(타바스코페퍼소스)에서 최고 35.3g(데일리 핫칠리소스)으로 제품 간 차이가 최대 353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당 제품임을 광고하는 4개 제품은 모두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 중 2가지 이상의 감미료가 사용되는 제품은 2개 제품이었다. 이 부회장은 "제품마다 매운맛 정도 및 영양성분 함량에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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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사진] 기온 상승 봄철, 달걀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 김명호 청장은 17일 경기도 안성 소재 식용란 선별포장업체인 알로팜을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식용란 선별포장업체’는 식용란 중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 △세척 △건조 △살균 △검란 △포장하는 곳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에 대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달걀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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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정기 배송 구독형 '도시락'서 병원성 세균 검출...소비자 주의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각종 도시락을 매일 달라지는 메뉴로 먹을 수 있어 최근 직장인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4개 중 4개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다. 조사 결과, 1개 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됐으며, 대장균 1개 제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2개 제품에서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식중독균 중 하나인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 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서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냉장보관에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고,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한다.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세균인 병원성 대장균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위생적이지 못한 도축 환경에서 도축된 육류를 섭취했을 때 발생하게 된다. 감염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과 혈변, 피로감, 탈수 증상을 동반한다. 이 때문에 육류를 섭취할 시에는 충분히 가열한 이후 섭취하는 게 중요하고, 채소류를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씻은 이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냉장보관 및 진공포장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성 세균으로 감염되면 설사,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임신부의 경우 유산, 조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병원성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은 ‘부채살수비드’, ‘평양비빔밥’, ‘굶지마요참치덮밥’, ‘하이라이스&소시지’ 4개 제품이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제조ㆍ판매한 사업자는 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판매중지 및 재고폐기를 완료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제품에 대한 점검 등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냉장ㆍ냉동식품을 조리ㆍ섭취할 때 제품에 표시된 가열방법ㆍ시간 등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에 적발된 제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또는 소비자24를 통해 상담을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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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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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름진 설음식, 열량 다이어트하는 방법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설 명절에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안으로 재료나 조리법을 바꿔 저열량 명절 음식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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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3
  • 설 선물, 연령대별·라이프스타일별로 맞춤 선물해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른 건강기능식품 선물도 좋아 [현대건강신문]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선물에 대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보통 설에는 한해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덕담과 크고 작은 선물이 오간다. 건강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요즘, 오는 명절에는 소중한 지인에게 ‘건강’을 선물하자. 건강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트렌드인 요즘, 설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라도 무조건 선물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맞게 해야 한다. 선물 받는 사람이 더욱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 선물을 제안한다. 건강을 위협하는 잦은 음주와 흡연. 음주와 흡연은 혈관건강의 첫 번째 불청객으로 꼽힌다. 이러한 환경에 자주, 쉽게 노출되는 중년의 우리 부모에겐 어떤 건강기능식품이 좋을까. 폴리코사놀은 나이 불문하고 나타날 수 있는 혈관 건강을 위한 최고 선물이다. 혈관 질환이 가장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중장년층이라면 필수다. 혈관 건강에는 폴리코사놀(Policosanol)이 좋다. 효과가 혈행 개선 치료제와 비슷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보기 드물게 1등급 기능성 원료로 판정받은 제품이다. 나이 불문하고 평소 술을 많이 마시거나 비만인 사람은 이상지질혈증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라는 질환에 취약하다. 이럴 땐 HDL 콜레스테롤을 올려주고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폴리코사놀이 효과적이다. 혈관은 75%가 막혀도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젊을 때부터 미리 관리해야 한다. 폴리코사놀은 부모님은 물론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중·장년층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인삼과 홍삼도 좋은 선물이다. 특히 겨울철 저하되기 쉬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한국인삼유통공사는 ‘설날선물세트 특별전’을 통해 원산지 품질 보증서가 함께 동봉된 인삼, 수삼, 홍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1만원대부터 최고급 세트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위는 나이 들면 무력해지기 쉬워 소화력이 약해질 뿐 아니라 복통, 산 역류,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등의 소화 기능 장애를 겪기 쉽다. 이럴 떈 국내 최초 위 건강 기능성 식품인 ‘아벡솔 지.아이’를 선물하자. 아벡솔 주성분은 비즈왁스알코올(BWA)로, 위 세포 항산화 및 환원에 특화된 건강 기능성 원료로, 위 세포를 튼튼하게 하고, 위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 위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해준다. 중장년층에겐 견과류도 좋은 선물이다. 견과류는 대표적인 브레인푸드이자 심장병 및 노화, 당뇨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견과류 전문 브랜드인 ‘그린너트’는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인 견과류 세트인 ‘에브리데이넛츠’를 선보였다. 구운 아몬드 39%, 호두 20%, 구운 캐슈너트 19%, 크랜베리 22%가 한 봉지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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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3
  •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위키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출시
    2월 9일까지 아침에주스 페이스북 통해 기념 이벤트 진행 [현대건강신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뮤지컬 ‘위키드’와의 협업을 통해 아침에주스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침에주스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은 서울우유의 대표 프리미엄 냉장주스인 아침에주스 패키지에 위키드의 캐릭터를 입혀 겨울시즌 한정판으로 제작한 것으로 오는 3월초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그린하트캠페인에 후원한다. 이번 협업은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고객들을 위한 문화마케팅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아침에주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achimjuice)을 통해 뮤지컬 위키드 공연 티켓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이벤트는 뮤지컬 위키드의 ‘1만 그린하트 캠페인’ 일환에서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해당 캠페인 안내글에 댓글로 ‘하트(♥)’를 입력한 후 산간지역 친구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1만개의 그린하트가 모이면 산간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뮤지컬 위키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 30명에게 ‘위키드’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당첨자는 2월 10일 아침에주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침에주스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은 컵 타입의 사과와 오렌지 2가지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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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3
  • 설날 전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음식증후군 예방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설에 음식 증후군 예방과 해결을 위한 방책을 마련해 두면 먹는 스트레스 없이 설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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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14-01-23
  • 광안리 최고의 맛 ‘불타는 돼지목살’은?
    생생정보통, 광안리 맛집 ‘지심정’ 소개...푸짐한 만두전골도 인기 [현대건강신문 채수정 기자] 부산 광안리에는 불쇼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 22일 KBS 2TV 생생정보통 ‘줄을 서시오’에서는 불타는 돼지목살로 유명한 부산 광안리의 맛집 ‘지심정’이 소개됐다. 예전부터 만두로 유명했다는 지심정의 돼지목살은 담백한 맛은 물론 불쇼로 손님들을 유혹한다. 이집 목살은 마늘과 한약재로 가볍게 볶아 고구마, 감자는 물론 각종 버섯과 토마토, 김치를 얹어 최고의 비쥬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술을 뿌려 불을 붙여 강한 불에 음식을 익혀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는 푸짐한 만두전골도 이 집의 자랑이다. 원래 만두로 유명했던 집인만큼 만두맛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다. 최고를 자랑하는 이집 만두 맛의 비결은 얇은 만두피, 여기에 각종 소를 꽉꽉 채워 넣어 맛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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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2
  • 생생정보통 ‘산더미 곱창전골’ 맛보세요
    인천 제일시장 ‘맛조은곱창’...곱창볶음이 서비스 [현대건강신문 채수정 기자] 인천 남구 제일시장 곱창골목에는 추운 겨울에서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다는 곱창집이 있다. 22일 KBS 2TV 생생정보통 ‘줄을 서시오’에서는 남녀노소 줄을 서서 먹는다는 곱창전골이 소개됐다. 인천 제일시장 ‘맛조은곱창’은 높이가 37cm에 이르는 산더미 곱창전골로 유명하다. 특히 이 집에서는 곱창전골을 시키면 곱창볶음이 서비스가 나온다. 양만 많다고 맛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집 곱창전골의 특징은 냄새가 전혀 안 나고 야들야들하다는 것. 쫄깃쫄깃해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이 집 곱창의 비결은 센불에 30분, 낮은 불에 30분을 푹 삶아 잡내가 없고 부드럽게 만든다. 곱창전골은 냉이와 콩나물을 비롯한 각종 채소 위에 곱창을 쌓고 그 위에 당면을 얹어 나간다. 여기에 깻잎과 들깨가루가 들어가 잡냄새는 잡고 더욱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워낙 푸짐해 여럿이 먹어도 부담이 없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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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2
  • 생방송투데이 '2000원 칼국수·3000원 들깨수제비' 비결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고향집 즉석칼국수’....푸짐하고 맛있는 칼국수 [현대건강신문 채수정 기자] 커피 한잔에도 4천원~6천원하는 요즘. 맛있는 칼국수를 2천원에 파는 맛집이 있다? 22일 SBS 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 코너에서는 2천원 칼국수와 3천원 들깨수제비 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고향집 즉석칼국수’는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서울 마포의 망원시장에 위치한 저렴한 맛집이다. 날이면 날마다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이 집은 저렴하고 맛이 있는 것은 물론 그 양도 푸짐해 단골들이 많다. 단순히 저렴한 것이 아니라 손님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이 집 칼국수의 비결은 면발에 있다.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고소하고 더욱 건강함을 자랑한다. 이렇게 싼 칼국수라고 재료도 저렴한 것으로 쓸까? 이 집 칼국수 육수는 남해안 멸치와 다시마, 대파가 들어간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들어간 육수는 남다른 시원함을 자랑한다. 칼국수 뿐만이 아니다. 이 집의 또 다른 특별 메뉴는 3천원에 판매하는 들깨손수제비다. 들깨를 넣어 더욱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는 들깨수제비 육수도 칼국수와 같은 육수를 사용한다. 들깨가루가 많이 들어가 더욱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들깨손수제비는 이 집 주인장의 특별 비법으로 다 먹을 때까지 퍼지지 않고 남다른 쫄깃함을 자랑한다. 이 집의 비결은 박리다매다. 보통 주인장 혼자서 장사를 하고, 가장 바쁜 시간에는 가족들이 나와서 돕는다. 인건비를 절약한 것.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지만 직접 담은 무생채와 김치는 마음껏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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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2
  • 농진청, 유채에서 ‘감마리놀렌산 생산기술’ 개발
    심혈관계 기능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감마리놀렌산’을 유채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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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2
  • 잃은 입맛 살리는 진도 ‘봄동’
    제철 맞은 활짝 핀 배추 한 송이 봄동 맛 보세요 [현대건강신문 채수정 기자] “제철 맞은 봄동으로 잃었던 입맛 되찾으세요” 육지는 한 겨울이지만 남쪽 섬지방에는 벌써 이른 봄을 맞았다. 21일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겨울철 맛보는 상큼한 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진도의 ‘봄동’이 소개됐다. 이미 이른 봄을 맞은 진도에는 지금 봄동 수확이 한창이다. 푸른 겉잎 안에 노오란 꽃이 핀것 처럼 예쁜 봄동은 해풍을 맞아 더욱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고소하고 달콤한 봄동을 더 맛있게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봄동 겉절이를 할 때에 봄동은 칼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찢어야 한다. 또 봄동은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소금이 아닌 액젓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겨울철 입맛을 잃어 고민이라면 봄동 된장국, 봄동 보쌈 등 봄동으로 한상 차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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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해풍이 만든 봄의 맛 ‘거문도 해풍쑥’ 미네랄 듬뿍
    거문도 쑥은 해풍을 맞고 자라 향이 강하고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다. 강한생명력으로 푸른 잎으로 자랑하는 해풍쑥은 진향 향과 강한 생명력으로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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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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