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웰빙음식
Home >  웰빙음식

실시간뉴스
  • 식품 신제품...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외(外)
    “싱가포르 대표 미식요리, 감자칩으로 맛볼까?”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8일 출시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두께(1.4mm)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하고, 유튜버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를 추천했다. 유튜버 노마드션은 한 접시에 4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요리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맛봐야 할 싱가포르 최고의 맛으로 블랙페퍼크랩을 꼽았고, 농심은 이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요리 ‘블랙페퍼크랩’을 고스란히 담은 감자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고메포테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오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10% 늘렸다. (68g → 75g) 한편, 농심의 ‘고메포테토’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감자칩으로 즐긴다’는 컨셉의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8월 출시한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타드맛’ 이후 2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풀무원, 전문점 스타일 ‘별미냉면’ 2종 회냉면·칡냉면 출시 6년 연속 ‘냉장면 No.1’ 달성한 풀무원, 별미냉면 카테고리 신설하고 매출 경신 노려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이 6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No.1[i]’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운 여름철 소비자를 시원하게 공략할 새로운 냉면 가정간편식(HMR) ‘별미냉면’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문점 냉면 메뉴인 별미냉면 2종 ‘회냉면’, ‘칡냉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메뉴혁신’ 전략 하에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한 냉장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해 왔다. 지난여름에는 여름시즌(4~8월) 냉장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여름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3년 여름 풀무원의 냉장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 매출액은 15% 성장하며 여름면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한 바 있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여름에도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하며 메뉴혁신에 나섰다. 이번에는 물냉면, 비빔냉면처럼 기본적인 메뉴 외에 별미냉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회냉면’과 ‘칡냉면’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 냉장면은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해 시장 전체 규모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냉면(2인/8,980원)’은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던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이다. 고구마전분을 넣은 면으로 오독오독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사과즙을 사용한 풀무원 특제 비법이 담긴 숙성 비빔장으로 달짝지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을 완성했다. 동봉된 참기름을 더하면 마지막 한 입까지 부드럽고 고소한 비빔냉면을 즐길 수 있다. ‘칡냉면(2인/7,980원)’은 달콤한 배와 새콤한 라임, 레몬을 넣은 맑은 동치미 국물과 양파, 무, 마늘을 넣어 만든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냉면이다. 면발은 국내산 칡을 착즙한 생 칡즙을 5.1% 함유했고,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면과 비슷한 1.2㎜로 구현했다. 쫄깃한 면의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칡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풍성한 통깨 건더기로 고소함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조은비 면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에서 맛보던 별미 면 요리를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별미냉면 2종 ‘회냉면’과 ‘칡냉면’으로 냉면 가정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 냉장면은 계속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4-04-18
  • 식품연 내 일리노이대 On-Site Lab 설치
    [현대건강신문] 식품 R&D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을 보유한 일리노이대학교의 정밀발효(Precision Fermentation) 분야 On-Site Lab(현지거점연구실)이 4월 17일(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On-Site Lab은 식품연에서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식품 R&D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과 실질적인 연구 협력, 인력교류 등을 위해 상호(식품연 및 상대기관) 현지에 거점연구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에 식품연에 설치된 일리노이대 정밀발효 연구실(진용수 교수)은 합성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의 유전체 재설계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해 내는 정밀발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 실적과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연은 이번 일리노이대(식품향미)의 On-Site Lab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하와이대(식품공학), 퍼듀대(인체영양), 오리건주립대(식품안전)의 On-Site Lab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이번 일리노이대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발효 분야의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식품 분야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4-04-18
  • 장어에 재첩까지 국내산으로 둔갑...불법업소 18곳 적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재첩, 그런데 국내산 재첩 가격의 절반에 불과한 중국산 재첩을 섞어 국산으로 솎여 팔아온 업소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반음식점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곰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특히,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가’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톤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4천여만 원의 부당한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나’ 업체의 경우 최근 9개월간 중국산 원재료만 사용해 5톤 규모의 재첩국을 제조하고, 이를 국내산이라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2천여만 원의 부당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물뿐만이 아니라 수입 농산물단속에서도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에서 소매업소 등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톤을 판매해 적발됐고, 보관하고 있던 나머지 2.5톤을 압류했다.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수산물제조·가공업소 3곳에서는 냉장제품을 냉동보관하면서 소비기한을 1년에서 1년 8개월로 임의연장해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보관,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의 미작성(비치)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되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사는 농수산물의 수입 증가 추세에 따른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사경은 이번 수사로 불법행위를 적발한 업소 18곳의 영업자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혼동)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식품의 소비기한을 임의 연장해 표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4-04-18
  • 매운맛 소스, 캡사이신류 함량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매운맛 소스에 포함된 캡사이신 함량이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가 있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에 판매되는 매운맛 소스 국내 11개 제품, 수입 9개 제품 총 20개 제품에 대해서 매운맛 정도, 영양성분에 관한 품질 테스트하고, △대장균군 △타르색소 △보존료 등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 식품기준 및 규격 중에서 소스류의 규격기준에 따라서 시험·평가를 실시했다. 시험대상 제품은 GOTCHU 갓츄 핫소스(씨제이제일제당), 고맙당 저당 핫불닭소스(특별한맛), 데일리 핫칠리소스(이마트), 만능 마라소스(더본코리아), 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벨라푸드), 불닭소스(삼양식품), 비비드키친 저당 마라소스(동원홈푸드), 진돗개핫소스(네키드크루), 킬로리 매운양념 치킨소스(킬로리), 타이핫칠리 소스(대상), 틈새소스(팔도) 등 국내 제품 11개와 리고 루이지애나 엑스트라 핫소스(훼밀리인터내셔날), 수리 타이 쓰리라차 칠리 소스(M&F), 스리라차 핫 칠리 시즈닝(케이제이씨컴퍼니), 스리라차핫 칠리소스(아띠인터내셔널), 스리라차핫칠리소스(미성패밀리), 아얌 스리라차 칠리소스(티디에프코리아), 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천하코퍼레이션), 친수 엑스트라 핫 칠리 소스(효성인터내셔날), 타바스코페퍼소스(오뚜기) 등 수입제품 9개다. 시험결과, 조사대상 간 전 제품에 안전성 관련 기준에는 모두 적합했다. 그러나 나트륨과 당류, 특히 매운맛 소스이기 때문에 매운맛 정도에 대한 캡사이신이나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에는 큰 차이가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운맛 정도 비교를 위해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위발성 화합물인 캡사이신,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을 시험한 결과, 적게는 3.2mg/kg(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에서 많게는 877.2mg/kg로 매운맛이 최대 약 274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은 "매운맛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느껴지는 정도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강한 경우, 설사,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식품 본연의 맛을 가릴 수 있으므로 그 정도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하다"며 "조사대상 제품 중에는 틈새소스 1개 제품만 매운맛 정도를 스코빌 지수로 수치화하여 표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매운맛 이외에 △나트륨 △당류 함량도 제품 간 차이가 커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사 결과,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최저 756.98mg(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에서 최고 2,909.09mg(진돗개핫소스)으로 최대 51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회장은 "소스류 제품의 경우 1회 섭취량이 많지 않지만,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일일 권장 섭취량인 2,000mg이 넘는 제품의 경우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저당을 광고하는 4개 제품과 당류가 불검출된 1개 제품을 제외한 15개 제품의 100g당 당류 함량은 최저 0.1g(타바스코페퍼소스)에서 최고 35.3g(데일리 핫칠리소스)으로 제품 간 차이가 최대 353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당 제품임을 광고하는 4개 제품은 모두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 중 2가지 이상의 감미료가 사용되는 제품은 2개 제품이었다. 이 부회장은 "제품마다 매운맛 정도 및 영양성분 함량에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4-04-18
  • [사진] 기온 상승 봄철, 달걀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 김명호 청장은 17일 경기도 안성 소재 식용란 선별포장업체인 알로팜을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식용란 선별포장업체’는 식용란 중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 △세척 △건조 △살균 △검란 △포장하는 곳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에 대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달걀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4-04-17
  • 정기 배송 구독형 '도시락'서 병원성 세균 검출...소비자 주의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각종 도시락을 매일 달라지는 메뉴로 먹을 수 있어 최근 직장인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4개 중 4개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다. 조사 결과, 1개 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됐으며, 대장균 1개 제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2개 제품에서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식중독균 중 하나인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 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서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냉장보관에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고,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한다.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세균인 병원성 대장균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위생적이지 못한 도축 환경에서 도축된 육류를 섭취했을 때 발생하게 된다. 감염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과 혈변, 피로감, 탈수 증상을 동반한다. 이 때문에 육류를 섭취할 시에는 충분히 가열한 이후 섭취하는 게 중요하고, 채소류를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씻은 이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냉장보관 및 진공포장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성 세균으로 감염되면 설사,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임신부의 경우 유산, 조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병원성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은 ‘부채살수비드’, ‘평양비빔밥’, ‘굶지마요참치덮밥’, ‘하이라이스&소시지’ 4개 제품이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제조ㆍ판매한 사업자는 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판매중지 및 재고폐기를 완료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제품에 대한 점검 등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냉장ㆍ냉동식품을 조리ㆍ섭취할 때 제품에 표시된 가열방법ㆍ시간 등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에 적발된 제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또는 소비자24를 통해 상담을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4-04-16

실시간 웰빙음식 기사

  • 만두 빚는 고수들 비법은?
    [현대건강신문] 11일 KBS2 생생정보통 '대결맞수'에서는 만두 빚는 고수들이 등장했다. 먼저 뽕잎짱왕만두의 조리장은 "만두피를 만드는데 밀가루에 쌀을 넣는다"며 "쌀 특유의 쫀득함이 배합돼, 일반 밀가루보다 쫀득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빚은 반죽에 뽕가루와 클로렐라까지 첨가한다. 조리장은 "만두 채소는 식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두껍게 자른다"고 말했다. 수유시장에서 '만두명가'를 운영하는 주인장은 "만두는 만두피가 중요하다"며 "만두피에 최대한 만두속이 많이 들어가게 한다"고 소개하며 만두에 속을 꾹꾹 눌러 담았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2-11
  • 생방송투데이 ‘옹고집’의 호박보리된장 그 맛은?
    호박과 보리를 넣은 호박보리된장과 간장게장으로 손님 줄이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북 군산시에는 폐교된 학교를 식당으로 바꿔 전국에서 손님이 몰려드는 식당이 있다.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서는 된장명가의 위대한 밥상 호박보리된장 편이 소개됐다. 전국에서 모여드는 손님들로 점심시간에는 큰 식당에 빈자리가 없다는 이 곳의 주메뉴는 바로 쌈밥. 이 쌈밥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음식은 바로 제육볶음이다. 여기에 보리굴비를 비롯한 10여가지 밑반찬과 제대로 고슬하게 지은 도시락밥이 손님들을 찾게 만든다. 싱싱한 각종 쌈들에 제육볶음을 넣어 쌈을 싸 먹는 밥이 그만이다. 하지만 고수의 필살기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 바로 된장찌개다. 한번 떠먹으면 손을 멈출 수 없다는 된장찌개는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다른 된장과는 향도 틀리고 맛도 다르다는데 무엇이 특이할까? 바로 된장이다. 20년간 직접 만들어 왔다는 고수의 된장이다. 늙은 호박과 좋은 콩으로 만드는 것이 고수의 비결이다. 된장이 굉장히 구수하고 된장의 짠맛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고수의 말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잘 볶은 보리를 넣는 것은 이 집 된장의 또 다른 비밀. 잘 삶아진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띄운 후 20일간 소금물에 숙성시킨 후 건져내 삶은 호박과 찰보리 가루를 섞어 된장을 만든다. 고수가 손님들을 모으는 또 다른 메뉴는 바로 간장게장이다. 이 간장게장도 호박보리간장으로 만들어 환상의 맛을 자랑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2-11
  • 생방송투데이 ‘연매출 5억, 7000원 보리밥뷔페’
    SBS 생방송투데이 돈의 맛 대박신화 ‘연 매출 5억, 7천원의 행복’ 편에서는 맛은 물론 가격까지 저렴해 광주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남광주시장의 맛집 ‘보리밥뷔페’가 소개됐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2-10
  • 이색 불 맛, 짚불 매운 곱창·도래창·화덕족발 그 맛은?
    생생정보통, 화룡점정 이색 불 맛 열전서 특별한 불 맛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7일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는 이색 불 맛으로 손님들의 입 맛을 사로잡은 음식들이 소개됐다. 먼저 소개된 것은 짚불과 곱창의 만남. 볏짚에다 불을 붙여 그 위해 곱창을 굽는 것이다. 짚불은 그 온도만도 무려 500도가 넘는다. 짚불에다 곱창을 구우면 특유의 잡냄새는 잡고, 볏짚향이 느껴져 더욱 맛이 깊어진다. 짚불에다 초벌구이한 곱창을 손님상에서 또 한번 구우면 완성된다. 특히 이 집 곱창은 청양고추, 마늘 등의 매운양념을 순대처럼 곱창 안에 채워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이색 불 맛을 느낄 수 있는 집은 바로 ‘도래창’ 구이 집. 이름도 특이한 도래창은 돼지의 횡격막을 둥글게 잘라낸 특수부위다. 도래창 맛내기 비법은 기름에 1차로 튀긴 뒤, 가위로 자른 후 한 번 더 튀긴다. 이렇게 두 번 튀긴 도래창은 부채꼴 모양이 된다. 이 도래창을 다시 철판 위에 올리고 강한 불대로 위에서 한 번 밑에서 다시 한번 굽는다. 이렇게 구운 도래창을 각종 채소를 넣고 볶아 준다. 이색 불 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족발도 있다. 바로, 화덕에 구운 화덕족발. 족발을 삶는 과정은 다른 족발들과 다를 바 없지만, 잘 삶아진 족발에 매운 양념 소스를 바른 후 뜨거운 화덕에 넣고 구워주면 매운 화덕 족발이 완성된다. 마늘 향이 족발의 냄새를 없애 족발의 맛을 더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2-07
  • 생생정보통, 세월이 담긴 깊은 맛 '삼굿 구이' 소개
    ▲ 삼굿은 삼의 껍질을 벗기려고 삼을 찌는 구덩이를 말하는 것으로 요즘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 삼겹살, 달걀, 고구마, 감자 등을 넣고 음식을 익히는 방법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7일 방송된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전통불맛 열전'으로 '삼굿 구이'가 소개됐다. 삼굿은 삼의 껍질을 벗기려고 삼을 찌는 구덩이를 말하는 것으로 요즘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 삼겹살, 달걀, 고구마, 감자 등을 넣고 음식을 익히는 방법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을 주민은 "삼굿을 하는 돌은 열을 가하면 깨지기 때문에 차돌 이외의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삼겹살, 감자, 달걀을 볖짚으로 돌돌 만뒤 구덩이 맨 아래에 넣고 그 위에 뜨거운 돌을 얹는다. 그리고 나뭇가지를 놓고 가마니를 덮어준다. 덮은 흙 바깥으로 연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마무리를 한다. 한 마을 주민은 "삼굿을 할 때 대나무, 편백, 소나무를 넣으면 음식 맛이 좋다"며 "압력솥에 찌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말했다. 그리고 흙으로 메운 구덩이 양 옆에 대나무를 꼿아넣고 그 대나무를 통해 물을 집어넣으면 뜨거운 수증기로 변해 음식을 삶게 된다. 잠시뒤 흙과 돌을 걷어내니 김이 모락모락 났다. 삼겹살 등 음식을 꺼내 먹은 한 주민은 "대나무 향이 솔솔나고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2-07
  • 생방송투데이, 외유내강 쭈꾸미와 폭탄 달걀찜 그 맛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쫄깃한 외유내강의 맛을 자랑한다는 쭈꾸미. 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시선 카메라, 손님’에서는 서초구의 쭈꾸미 맛집 ‘황재벌’이 소개됐다. 숯불에 구워 더 맛있다는 이 집 주꾸미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주꾸미 이 집 주꾸미의 비결은 뜨거운 석쇠에 일차 초벌 구이해 재차 양념해 손님상에 나간다는 것이다. 일차 초벌구이를 했기 때문에 나오자 말자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이집 주꾸미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매일매일 준비된 양만큼만 팔 수 있다는 주꾸미 구이는 사장님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야만 손님상에 나갈 수 있다. 이 집의 또 다른 매력은 매운 주꾸미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나가는 폭탄 달걀찜과 주먹밥이다. 폭탄 달걀찜은 뚝배기 위로 폭탄이 터진 것 같은 외양을 자랑한다.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손님들의 매운 입을 달래준다. 또 김과 날치알로 만든 주먹밥을 석쇠에 구워먹는 맛도 빠질 수 없다. 술안주도 되고, 요깃거리도 되는 이집 주꾸미는 한 번 찾은 손님들은 다시 찾지 않을 수 없다고.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2-07
  • 생방송투데이, 외유내강 주꾸미와 폭탄 달걀찜 그 맛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쫄깃한 외유내강의 맛을 자랑한다는 주꾸미. 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시선 카메라, 손님’에서는 서초구의 주꾸미 맛집 ‘황재벌’이 소개됐다. 숯불에 구워 더 맛있다는 이 집 주꾸미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주꾸미 이 집 주꾸미의 비결은 뜨거운 석쇠에 일차 초벌 구이해 재차 양념해 손님상에 나간다는 것이다. 일차 초벌구이를 했기 때문에 나오자 말자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이집 주꾸미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매일매일 준비된 양만큼만 팔 수 있다는 주꾸미 구이는 사장님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야만 손님상에 나갈 수 있다. 이 집의 또 다른 매력은 매운 주꾸미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나가는 폭탄 달걀찜과 주먹밥이다. 폭탄 달걀찜은 뚝배기 위로 폭탄이 터진 것 같은 외양을 자랑한다.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손님들의 매운 입을 달래준다. 또 김과 날치알로 만든 주먹밥을 석쇠에 구워먹는 맛도 빠질 수 없다. 술안주도 되고, 요깃거리도 되는 이집 주꾸미는 한 번 찾은 손님들은 다시 찾지 않을 수 없다고.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2-07
  • 울릉도 향토음식 ‘오징어 누른창 찌개’ 그 맛은?
    오징어 내장을 1년간 숙성시킨 ‘오징어 누른창’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징어 내장을 1년간 숙성시켜 끓인 음식이 있다? 7일 방송된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일상탈출 왕배가 간다’에서는 신비의 화산 섬 울릉도를 갔다. 이 코너에서는 울릉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오징어 누른창’이 소개됐다. 오징어 누른창이란 오징어 내장을 1년간 숙성시킨 것으로, 예전에 외부와 교류가 쉽지 않았던 울릉도에서 오징어 내장을 숙성시켜 이것을 찌개로 끓여 먹었다고 한다. 울릉도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오징어 누른창 찌개와 명이나물. 특별한 비경을 자랑한다는 울릉도를 방문한다면 꼭 맛봐야할 향토 음식이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2-07
  • 묵힐수록 맛있는 음식...숙성 한우?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부여의 유명 맛집 ‘서동한우’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7일 방송된 MBC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톡톡 현장포착’에서는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숙성된 한우가 소개됐다. 숙성 한우를 팔고 있는 서동한우의 주인장은 치즈냄새가 나는 숙성한우에 대해 “생으로 먹어도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한다. 이집 고기는 50일 이상 숙성시킨 햄과 생고기 중단 정도의 한우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150일까지 숙성시킨 고기를 먹기도 한다고. 숙성한우와 일반 한우 어떻게 다를까? 육질이 응집된 숙성 한우는 구워도 고기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 손님들은 생한우 고기보다 숙성된 한우가 더 맛있다고 한다. 특히 숙성 한우는 완전히 구워먹어야 더 맛있다고 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2-07
  • 고려은단 비타플렉스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보세요”
    오는 28일까지 비타플렉스 홈페이지에서 고백하기 이벤트 진행 [현대건강신문]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2월을 맞아 고려은단 비타플렉스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할 메시지를 작성하면 비타플렉스를 선물로 드리는 “사랑해” 고백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연인, 친구, 부모님에게 그 동안 잘 드러내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을 직접 표현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바티플렉스 홈페이지 이벤트란에 접속,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할 사랑의 메시지를 작성하여 올리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종합비타민 비타플렉스(포 맨, 포 우먼, 포 틴즈, 포 실버)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비타플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3월 4일 당첨자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가 사랑하는 사람끼리 카드나 선물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만큼 평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사랑 하는 사람과 따뜻한 2월을 보내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성분 원료의 원산지를 100% 공개, 까다롭게 엄선된 비타민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종합 비타민 비타플렉스는 나이, 성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설계된 맞춤형 종합비타민이다.
    • 웰빙음식
    • 건강식품
    2014-02-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