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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건강식품 복용 사망자 나와
    [현대건강시문=여혜숙 기자] 일본 유명 제약회사의 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건강식품을 섭취한 소비자가 신장질환으로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명 홍국이라고 불리는 붉은 누룩 성분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입원 환자도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붉은 누룩으로 인한 우려가 커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직접구매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 관련 신장질환 등 환자가 발생했다는 정보에 따라 소비자에게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홍국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쌀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한국에서도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홍국 제조 과정에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식약처는 시트리닌 함량의 기준치를 0.05mg/kg으로 제한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한 해외직접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사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판매 자제를 당부했다. 참고로 일본 고바야시 제약회사가 발표한 자진 회수 제품 목록과 관련 정보 등은 식약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식약처는 향후 해당 건강식품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면서 추가로 확인된 정보는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고바야시 제약에서는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붉은 누룩을 원료로 음료나 조미료, 술 등을 생산하는 기업 52개사에 원료를 공급해 온 것으로 밝혀져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고바야시 제약이 판매한 붉은 누룩 성분은 16톤으로 이 중 7톤 가량이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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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효자...‘면역력’ 높이고 ‘스트레스’ 낮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그 동안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민‧관‧학 협업으로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양파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채소 중 하나로 최근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버려지는 양파껍질도 많아지고 있다. 양파 소비량은 1985년 7.8kg에서 2005년 17kg, 2021년 31.8kg으로 늘어났다.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양파 생산량은 117만 3,000톤으로 버려지는 양파껍질은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양파 전체의 18~26%에 이른다. 잘 마른 양파껍질은 오래전부터 음료 원료로 쓰였다. 직접 먹을 수 있는 부위보다 최대 100배 많은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고,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조절 효과가 있는 쿼세틴이 다른 과채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이에 연구진은 양파껍질의 효능을 추출 방법을 달리해 평가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을 뜨거운 물에 끓여 추출했을 때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양파껍질 추출물을 대식세포에 적용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식세포보다 면역세포 활성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면역세포가 만드는 면역 단백질인 사이토카인 분비(IL-1β 2.2배, IFN-γ 19.8배 등) 조절에 따른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쥐에 양파껍질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면역세포 활성이 64% 증가했다. 면역 반응을 수행하는 면역글로불린(IgG) 또한 12% 늘어났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와 함께 면역력이 저하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8주 동안 임상시험도 진행했다. 연구진은 만 19-75세의 건강한 성인으로 스크리닝 검사 전 12개월 이내에 1회 이상 감기, 편도염, 인후염 등 상기도감염 증상이 있었던 자와 스트레스 자각 척도 지수가 14점 이상인 자 등을 대상으로 양파껍질 열수 추출물(OPE)이 플라시보를 8주간 투여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 열수 추출물을 복용한 사람은 스트레스는 29%, 감염 증상은 35.2% 줄었으며, 삶의 질은 46%, 면역이 높아졌음을 자각하는 정도는 9% 높아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안티톡시덴트(Antioxidants)와 뉴트리셔널 리서치 앤 프랙티스(Nutritional Research and Practice)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출원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추출법, 흡수율 증가 방안, 부위별 소재화 등을 연구해 양파껍질 이용 간편식 개발을 지원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시중에 양파껍질이 들어 있는 유자차, 콜라겐 제품이 판매 중이다. 현재 양파껍질 간장, 양파 전초(어린 양파 전체)를 이용한 젤리 등이 개발됐으며, 곧 기술이전을 거쳐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진숙 과장은 “이번 연구는 버려지던 양파껍질의 기능성 관련 정보를 확보하고 소재화 기술을 개발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농산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제도적 기반 구축이 앞서 마련돼 농업 분야에서의 새활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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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3-27
  • 농심, 세계 최고 셰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 선보인다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Asia’s 50 Best Restaurants’(이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석하는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오는 26일 진행된다. 2013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후 한국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에서 K푸드가 주목받으며 한국이 새로운 미식 관광지로 떠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세계 미식가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기회를 제공, 향후 이들을 통한 홍보와 제품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신라면 디자인을 테마로 한 시식존을 꾸미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비치해 참가자들에게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폰서 협약을 통해 농심은 특별상인 ‘Highest New Entry Award’를 직접 시상한다. 올해 새롭게 50위 안에 진입한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신인왕’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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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3-25
  • 금화규 ‘꽃차’ 등 섭취하지 말아야...식약처 ‘식용불가 원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금화규의 꽃과 줄기를 원료로 차 등을 만들어 판매한 업체 4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닥풀, 황금해바라기 등으로 불리는 금화규는 7~8월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식물로 주로 실내 작식용이나 정원용 등으로 재배한다. 최근에는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지면서 미용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금화규의 경우 식물의 잎 부위에 한해 식품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나, 꽃이나 줄기는 식재료로 사용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금화규 꽃과 줄기를 원료로 식품을 제조‧판매한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되어 위반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등 9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는 금화규 꽃을 물에 우려서 음용할 수 있는 티백 형태로 포장하여 판매하였고, 식품제조‧가공업체 1곳은 줄기와 잎을 함께 사용하여 동결건조분말을 제조‧판매하였다. 식약처는 "현재 업체가 보관중인 위반 제품은 전량 폐기할 예정으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께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식용이 가능한 원료인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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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
    2024-03-22
  • 원재료 95% 적게 투입한 이유식 판매 제조업체 검찰 송치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영유아용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광고하여 판매한 식품제조·가공업체 A사와 전(前) 대표 B씨, 전현직 임직원 C, D씨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23년 9월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거짓 표시해 판매한 A사를 적발하고 정확한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사는 2021년 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30일까지 2년 6개월여간 제품 생산 시 실제 표시·광고한 원재료 함량보다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하는 방법으로 이유식 223품목 약 1,600만개를 제조하여 온라인몰 등을 통해 약 402억 상당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사 전 대표 등은 식약처에 위반 사실이 적발되기 전부터 이유식에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가 적게 투입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소비자 클레임과 매출 감소 등을 우려해 원재료의 함량 표시·광고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판매를 지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사는 이유식 제조에 사용하는 원재료 137개 중 84개(약 61%)를 표시·광고한 함량보다 적게 투입하였고 특히 초유분말의 경우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별로는 유기농쌀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원재료 함량 미달 사례가 가장 많았고(141개), 그 뒤를 이어 한우(88개), 닭가슴살(30개), 한우육수(23개) 사용 제품 등이 실제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를 적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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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3-20
  • 간편 사골육수, 나트륨 함량 최대 13배 차이...과다섭취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고물가 등 외식 가격 부담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조리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안전성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간편 사골육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곰곰 사골곰탕, 노브랜드 사골육수, 비비고 사골곰탕, 양반 진국 사골곰탕,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요리하다 사골육수, 청정원 사골곰탕,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 등이다. 시험결과 10개 제품 모두 미생물, 식품첨가물, 항생제 등 주요 잔류위반물질은 관련 기준에 적합 또는 불검출되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 다만 나트륨 함량은 제품 100g당 최대 13.3배 차이가 있고, 제품 1개를 전부 섭취할 경우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112.4%에 달하는 제품도 있어 나트륨 과다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 100g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0.9%에서 많게는 11.9%를 섭취하게 되어, 제품 간 최대 13.3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반 진국 사골곰탕(동원F&B)이 238.29mg으로 가장 높았고, 요리하다 사골육수(롯데쇼핑)가 17.89mg으로 가장 낮았다. 제품 1개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경우,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4.5%에서 많게는 112.4%를 섭취하게 되어 제품 간 최대 25.1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풀무원식품)이 2,248.90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12.4%로 가장 높았고, 요리하다 사골육수(롯데쇼핑)는 89.45mg로 기준치의 4.5%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연맹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섭취 시에는 섭취량 조절 및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함유된 식품을 함께 섭취하고,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은 2~3회에 나누어 조리·섭취하거나 시금치, 미나리 등 칼륨이 다량 함유된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제품 1개당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최소 416.10mg∼최대 1,928.80mg(평균 939.74mg) 수준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4.6배로 나타났다.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하여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으로, 이소류신, 류신, 발린,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히스티딘(총 9종)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홈플러스)가 1,928.80mg으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았고, 양반 진국 사골곰탕(동원F&B)이 416.10mg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가격은 내용량 100g당 가격으로 환산한 결과, 최소 193.8원∼최대 583.3원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3.01배로 확인됐다. 비비고 사골곰탕(씨제이제일제당)이 193.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횡성축협육가공장)이 583.3원으로 가장 비쌌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제품마다 영양성분 함량(나트륨 함량 등)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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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실시간 웰빙음식 기사

  •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한 '메주' 회수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업체 백일식품(경상북도 영주시 소재)이 제조한 선비촌백일메주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아플라톡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1월 12일까지인 제품으로, 검사결과 ‘총 아플라톡신‘이 기준(15㎍/㎏ 이하)을 초과하여 검출(792.8㎍/㎏)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경북 영주시에서 보고된 사실에 따른 것 이라고 밝히고,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14-02-18
  • 9가지 곡식가루로 만든 ‘뚝배기 손칼국수’ 그 맛은?
    생방송투데이, 방학동 손칼국수 맛집...맷돌로 갈아 만든 잡곡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9가지 곡식가루로 칼국수를 만드는 고수가 있다? 18일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서는 '맷돌신공! 9곡(穀) 뚝배기 칼국수'가 소개됐다. 서울도봉구 방학동 동성웨딩홀부페 주차장에 있는 '뚝배기 손칼국수'는 9가지 곡식을 직접 맷돌로 갈아 만든 손칼국수로 유명한 맛집이다. 특히 바지락살을 비롯해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뚝배기 손칼국수’는 국물맛이 깔끔하고 시원해 일품이다. 또한 이집의 자랑인 손칼국수면발은 9가지 잡곡을 직접 갈아 만들어 밀가루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들도 편하게 먹을 수있다. 또한 칼국수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꽁보리밥과 부추김치를 비벼먹는 것도 또 다른 별미다.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푸짐한 양에 저렴한 가격과 맛을 자랑하는 이 집 칼국수는 한 번 찾은 손님들은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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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8
  • 한국에서 맛보는 리얼 러시아의 맛은?
    생방송투데이, 이태원의 러시아 맛집 ‘에르미타주’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국에서 러시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SBS 생방송투데이는 제대로된 러시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이태원의 러시아 식당 ‘에르미타주’를 소개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샤슬릭, 러시아인이 가장 즐겨먹는 꼬치구이다. 토마토 소스를 곁들여 먹는 샤슬릭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맛이다 고기에 육즙이 많고 향신료를 써서 맛이 좋다. 별 다른 양념 없이도 먹을 수 있어 러시아인 누구나 좋아한다. 특히 러시아 음식을 접할 수 없었던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다. 샤슬릭 뿐만 아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스프, 보르스치, 고기육수에 각종 야채를 넣어서 먹는 스프다. 우리나라의 김치찌개와 같이 러시아의 국민요리다. 붉은 색을 내는 비트로 색을 내고 새콤한 맛을 내는 사우어소스를 얹어서 내면 된다. 세 번째 러시아 음식은 큰 행사에는 절대 빠지지 않는 러시아식 샐러드인 ‘청어채소샐러드’다. 러시아는 날씨가 추워 절임 음식을 많이 먹는데, 청어나 캐비어, 마요네즈, 각종 채소를 넣어 최소 7층을 쌓아 먹는다. 마지막에 소개된 음식은 바레니키, 으깬감자, 양배추 등을 넣어 먹는 만두 비슷한 음식이다. 하지만 먹는 맛과 방법이 다르다. 러시아 사람들은 새콤한 사우어소스에 만두를 찍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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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4
  • 농심, 말레이시아 최고 식품 브랜드로 선정
    말레이시아 비상장기업 식음료 부문 베스트 브랜드상 수상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말레이시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뛰어난 식품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심은 13일, 말레이시아 ‘아시아 태평양 브랜드 재단(이하 APBF)’이 주관하는 브랜드 평가 대회에서 업계 최초로 식음료 부문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PBF는 말레이시아 전 총리인 마하티르 모하메드 박사가 2004년 설립한 재단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브랜드 평가사로 손꼽힌다. 이번 대회는 말레이시아 내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농심은 비상장기업 중 지난해 가장 성공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인 식품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체 할랄 시장까지 농심의 브랜드 파워를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김치라면 등 할랄 인증 제품을 확대하여 말레이시아 및 할랄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라면시장은 연간 라면소비량이 13억개 수준으로 동남아시아에서 5번째 시장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농심에게는 전 세계 할랄 라면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통한다. 농심은 1998년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올해 약 400만 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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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14-02-14
  • 발렌타인데이, 사랑의 감정 솟구치게 하는 음식은?
    [현대건강신문]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쳐다보거나 손을 만졌을 때 맥박이 빨라지거나 손에 땀이 나는 경험을 하곤 한다. 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이처럼 들뜨고 설레는 감정이 유발되는 것일까.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때 뇌에서 활발하게 분비되는 사랑 호르몬 ‘페닐에틸아민’ 때문이다. 이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질수록 사랑의 감정이 더 많이 증가하는데,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에는 사랑의 감정을 높일 수 있는 음식으로 상당방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자. 사랑의 매개체 ‘돼지고기 반반팩’ 우리가 평소 즐겨 먹는 돼지고기에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페닐알라닌’이라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페닐알라닌’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사랑의 호르몬 ‘페닐에틸아민’으로 전환되어 사랑의 감정을 더욱 느끼게 해준다. 발렌타인데이의 저녁 식사는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는 돼지고기를 추천한다. 국내 최초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에서 출시한 ‘반반팩’은 특별한 날 여행을 떠나는 연인들에게 제격이다. 반반팩은 ‘삼겹선진포크 반반팩1살+목심’팩과 ‘삼겹살+항정살’팩, ‘삼겹살+앞다리살’팩 3종류가 있으며, 2인이 가장 알맞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선진 식육유통사업부문 최종각 기획마케팅팀장은 “선진포크의 반반팩은 둘이서 먹기에 딱 좋은 제품이다”며 “특히 우수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까지 챙겨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랑의 웰빙 음식, ‘빈스스테이크 버거’ 콩은 앞서 언급한 돼지고기와 같이 ‘페닐알라닌’을 다량 함유한 음식으로서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대표 음식의 하나이다. 발렌타인데이, 독특한 웰빙 음식을 원한다면 100% 국산 콩으로 만든 ‘빈스스테이크 버거’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빈스스테이크 버거’는 콩으로 만든 콩고기에 양파, 버섯, 계란 등을 넣어 반죽한 콩고기 패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콩고기 패티는 칼로리는 적고 탄수화물과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연인들에게 제격이다. ‘입가심’은 사랑의 묘약 ‘초콜릿’으로 발렌타인데이에 빠질 수 없는 초콜릿. 흔히 초콜릿을 사랑의 묘약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에 함유된 ‘페닐에틸아민’ 때문이다. 식사 후 입가심으로 초콜릿을 먹으면 사랑의 감정이 두 배로 올라갈 것이다. 보다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내 남자친구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것도 좋다. 최근 삼양사에서 출시한 ‘큐원 홈메이드 수제초콜릿’은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동봉된 초콜릿믹스 1봉(150g)에 우유 40mL를 넣고 저어준 다음 전자레인지에 1분간 조리한 후, 냉동고에 1시간 동안 굳히면 완성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2-14
  • 오곡밥 만들기, 체질에 맞추면 더 좋아
    우리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대표음식인 잡곡밥을 보름뿐만 아니라 건강식으로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자신의 체질에 맞춰 오곡밥을 만들어 먹으면 대보름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관리에도 좋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02-14
  • 정월 대보름, 달맞이·더위팔기 등 세시풍속 많아
    부럼깨기, 달맞이, 더위팔기 등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인 만큼 올해는 오곡밥에 9가지 나물반찬과 함께 부럼이나 부채 등도 준비해 아이들과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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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4
  • 생방송투데이, 평창 부촌식당의 오삼불고기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다음 올림픽에서 열릴 강원도 평창, 평창에는 오삼불고기 골목이 있을 정도로 오삼불고기가 유명하다. 13일 SBS 생방송투데이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에서는 평창 주민들 사이에서 유명한 오삼불고기 맛집 '부촌식당'이 소개됐다. 매콤한 양념에 삼겹살과 오징어를 큼직하게 썰어 넣은 오삼불고기는 스키나 보드를 타고 배고픈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빈다.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삼겹살에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오징어를 넣고 매콤한 양념을 더한 오삼불고기는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갈 정도로 손님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지글지글 오삼불고기가 구워지는 냄새에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부촌식당. 오삼불고기를 다 먹고 마지막에 볶아 먹는 볶음밥도 빠뜨리면 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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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3
  • 대보름 나물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함께 빠져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바로 9가지 대보름 나물들이다. 호박, 가지, 박나물, 버섯, 콩나물, 고사리, 순무, 시래기 등 늦가을부터 묵혀 두었던 나물을 정월대보름에 무쳐먹으면 그 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손이 많이 가서 평소에는 쉽게 해 먹기 힘든 묵은 나물들을 맛있게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자세히 알아본다. ◇시래기나물 - 재료 : 식용유 1큰 술, 시래기 1줌, 물 (약 반 컵), 간장 1큰 술, 소금 반 큰 술, 마늘 1/4큰 술, 들기름 반 큰 술, 양파 약간, 파 약간, 깨 조금1.강한 불로 시래기를 30분간 삶는다.2.삶은 시래기를 충분히 헹군 뒤 찬물에 30분간 불려 놓는다3.알맞은 크기로 자른 뒤 팬에 식용유, 시래기, 물, 간장, 소금을 넣고 볶는다4.볶은 시래기를 그릇에 담아 마늘, 들기름, 양파, 파, 깨를 넣고 무친다 ◇고사리나물 - 재료 : 식용유 1큰 술, 고사리 2줌, 간장 1큰 술, 소금 반 큰 술, 청주 1큰 술, 마늘 1/4큰 술, 참기름 반 큰 술, 양파 약간, 파 약간, 깨 조금1.강한 불로 고사리를 15분간 삶는다.2.불을 끈 후 다시 뚜껑을 닫고 10분간 불린다.3.삶은 고사리를 헹군 뒤 찬물에 30분간 더 불린다.4.팬에 식용유, 고사리, 간장, 소금, 청주를 넣고 볶는다.5.볶은 고사리는 그릇에 담아 마늘, 참기름, 양파, 파, 깨를 넣고 무친다. ◇가지나물 - 재료 : 식용유 1큰 술, 가지 1줌, 간장 2큰 술, 마늘 1/4큰 술, 양파 약간, 파 약간, 깨 조금1.강한 불로 가지를 10분 이내로 삶는다2.팬에 식용유, 가지, 간장을 넣고 볶는다3.볶은 가지는 그릇에 담아 마늘, 양파, 파, 깨를 넣고 무친다 ◇호박 나물 - 재료 : 식용유 1큰 술, 호박 1줌, 소금 반 큰 술, 마늘 1/4큰 술 + 양파 약간, 파 약간, 깨 조금1.강한 불로 호박을 10분 이내로 삶는다2.팬에 식용유, 호박, 소금을 넣고 볶는다3.볶은 호박은 마늘, 양파, 파, 깨를 넣고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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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3
  • 오곡밥과 찰떡궁합, 대보름 나물 더 맛있게 즐기려면?
    묵은 나물로 반찬을 해 먹는 풍습은 겨울 동안 없어진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며, 이 진채식을 먹으면 그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전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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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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