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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신제품...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외(外)
    “싱가포르 대표 미식요리, 감자칩으로 맛볼까?”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8일 출시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두께(1.4mm)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하고, 유튜버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를 추천했다. 유튜버 노마드션은 한 접시에 4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요리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맛봐야 할 싱가포르 최고의 맛으로 블랙페퍼크랩을 꼽았고, 농심은 이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요리 ‘블랙페퍼크랩’을 고스란히 담은 감자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고메포테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오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10% 늘렸다. (68g → 75g) 한편, 농심의 ‘고메포테토’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감자칩으로 즐긴다’는 컨셉의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8월 출시한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타드맛’ 이후 2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풀무원, 전문점 스타일 ‘별미냉면’ 2종 회냉면·칡냉면 출시 6년 연속 ‘냉장면 No.1’ 달성한 풀무원, 별미냉면 카테고리 신설하고 매출 경신 노려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이 6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No.1[i]’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운 여름철 소비자를 시원하게 공략할 새로운 냉면 가정간편식(HMR) ‘별미냉면’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문점 냉면 메뉴인 별미냉면 2종 ‘회냉면’, ‘칡냉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메뉴혁신’ 전략 하에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한 냉장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해 왔다. 지난여름에는 여름시즌(4~8월) 냉장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여름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3년 여름 풀무원의 냉장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 매출액은 15% 성장하며 여름면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한 바 있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여름에도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하며 메뉴혁신에 나섰다. 이번에는 물냉면, 비빔냉면처럼 기본적인 메뉴 외에 별미냉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회냉면’과 ‘칡냉면’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 냉장면은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해 시장 전체 규모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냉면(2인/8,980원)’은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던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이다. 고구마전분을 넣은 면으로 오독오독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사과즙을 사용한 풀무원 특제 비법이 담긴 숙성 비빔장으로 달짝지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을 완성했다. 동봉된 참기름을 더하면 마지막 한 입까지 부드럽고 고소한 비빔냉면을 즐길 수 있다. ‘칡냉면(2인/7,980원)’은 달콤한 배와 새콤한 라임, 레몬을 넣은 맑은 동치미 국물과 양파, 무, 마늘을 넣어 만든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냉면이다. 면발은 국내산 칡을 착즙한 생 칡즙을 5.1% 함유했고,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면과 비슷한 1.2㎜로 구현했다. 쫄깃한 면의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칡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풍성한 통깨 건더기로 고소함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조은비 면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에서 맛보던 별미 면 요리를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별미냉면 2종 ‘회냉면’과 ‘칡냉면’으로 냉면 가정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 냉장면은 계속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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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식품연 내 일리노이대 On-Site Lab 설치
    [현대건강신문] 식품 R&D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을 보유한 일리노이대학교의 정밀발효(Precision Fermentation) 분야 On-Site Lab(현지거점연구실)이 4월 17일(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On-Site Lab은 식품연에서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식품 R&D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과 실질적인 연구 협력, 인력교류 등을 위해 상호(식품연 및 상대기관) 현지에 거점연구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에 식품연에 설치된 일리노이대 정밀발효 연구실(진용수 교수)은 합성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의 유전체 재설계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해 내는 정밀발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 실적과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연은 이번 일리노이대(식품향미)의 On-Site Lab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하와이대(식품공학), 퍼듀대(인체영양), 오리건주립대(식품안전)의 On-Site Lab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이번 일리노이대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발효 분야의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식품 분야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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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장어에 재첩까지 국내산으로 둔갑...불법업소 18곳 적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재첩, 그런데 국내산 재첩 가격의 절반에 불과한 중국산 재첩을 섞어 국산으로 솎여 팔아온 업소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반음식점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곰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특히,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가’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톤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4천여만 원의 부당한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나’ 업체의 경우 최근 9개월간 중국산 원재료만 사용해 5톤 규모의 재첩국을 제조하고, 이를 국내산이라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2천여만 원의 부당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물뿐만이 아니라 수입 농산물단속에서도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에서 소매업소 등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톤을 판매해 적발됐고, 보관하고 있던 나머지 2.5톤을 압류했다.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수산물제조·가공업소 3곳에서는 냉장제품을 냉동보관하면서 소비기한을 1년에서 1년 8개월로 임의연장해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보관,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의 미작성(비치)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되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사는 농수산물의 수입 증가 추세에 따른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사경은 이번 수사로 불법행위를 적발한 업소 18곳의 영업자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혼동)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식품의 소비기한을 임의 연장해 표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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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매운맛 소스, 캡사이신류 함량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매운맛 소스에 포함된 캡사이신 함량이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가 있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에 판매되는 매운맛 소스 국내 11개 제품, 수입 9개 제품 총 20개 제품에 대해서 매운맛 정도, 영양성분에 관한 품질 테스트하고, △대장균군 △타르색소 △보존료 등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 식품기준 및 규격 중에서 소스류의 규격기준에 따라서 시험·평가를 실시했다. 시험대상 제품은 GOTCHU 갓츄 핫소스(씨제이제일제당), 고맙당 저당 핫불닭소스(특별한맛), 데일리 핫칠리소스(이마트), 만능 마라소스(더본코리아), 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벨라푸드), 불닭소스(삼양식품), 비비드키친 저당 마라소스(동원홈푸드), 진돗개핫소스(네키드크루), 킬로리 매운양념 치킨소스(킬로리), 타이핫칠리 소스(대상), 틈새소스(팔도) 등 국내 제품 11개와 리고 루이지애나 엑스트라 핫소스(훼밀리인터내셔날), 수리 타이 쓰리라차 칠리 소스(M&F), 스리라차 핫 칠리 시즈닝(케이제이씨컴퍼니), 스리라차핫 칠리소스(아띠인터내셔널), 스리라차핫칠리소스(미성패밀리), 아얌 스리라차 칠리소스(티디에프코리아), 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천하코퍼레이션), 친수 엑스트라 핫 칠리 소스(효성인터내셔날), 타바스코페퍼소스(오뚜기) 등 수입제품 9개다. 시험결과, 조사대상 간 전 제품에 안전성 관련 기준에는 모두 적합했다. 그러나 나트륨과 당류, 특히 매운맛 소스이기 때문에 매운맛 정도에 대한 캡사이신이나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에는 큰 차이가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운맛 정도 비교를 위해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위발성 화합물인 캡사이신,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을 시험한 결과, 적게는 3.2mg/kg(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에서 많게는 877.2mg/kg로 매운맛이 최대 약 274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은 "매운맛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느껴지는 정도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강한 경우, 설사,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식품 본연의 맛을 가릴 수 있으므로 그 정도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하다"며 "조사대상 제품 중에는 틈새소스 1개 제품만 매운맛 정도를 스코빌 지수로 수치화하여 표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매운맛 이외에 △나트륨 △당류 함량도 제품 간 차이가 커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사 결과,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최저 756.98mg(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에서 최고 2,909.09mg(진돗개핫소스)으로 최대 51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회장은 "소스류 제품의 경우 1회 섭취량이 많지 않지만,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일일 권장 섭취량인 2,000mg이 넘는 제품의 경우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저당을 광고하는 4개 제품과 당류가 불검출된 1개 제품을 제외한 15개 제품의 100g당 당류 함량은 최저 0.1g(타바스코페퍼소스)에서 최고 35.3g(데일리 핫칠리소스)으로 제품 간 차이가 최대 353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당 제품임을 광고하는 4개 제품은 모두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 중 2가지 이상의 감미료가 사용되는 제품은 2개 제품이었다. 이 부회장은 "제품마다 매운맛 정도 및 영양성분 함량에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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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사진] 기온 상승 봄철, 달걀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 김명호 청장은 17일 경기도 안성 소재 식용란 선별포장업체인 알로팜을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식용란 선별포장업체’는 식용란 중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 △세척 △건조 △살균 △검란 △포장하는 곳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에 대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달걀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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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정기 배송 구독형 '도시락'서 병원성 세균 검출...소비자 주의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각종 도시락을 매일 달라지는 메뉴로 먹을 수 있어 최근 직장인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4개 중 4개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다. 조사 결과, 1개 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됐으며, 대장균 1개 제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2개 제품에서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식중독균 중 하나인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 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서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냉장보관에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고,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한다.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세균인 병원성 대장균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위생적이지 못한 도축 환경에서 도축된 육류를 섭취했을 때 발생하게 된다. 감염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과 혈변, 피로감, 탈수 증상을 동반한다. 이 때문에 육류를 섭취할 시에는 충분히 가열한 이후 섭취하는 게 중요하고, 채소류를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씻은 이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냉장보관 및 진공포장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성 세균으로 감염되면 설사,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임신부의 경우 유산, 조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병원성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은 ‘부채살수비드’, ‘평양비빔밥’, ‘굶지마요참치덮밥’, ‘하이라이스&소시지’ 4개 제품이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제조ㆍ판매한 사업자는 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판매중지 및 재고폐기를 완료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제품에 대한 점검 등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냉장ㆍ냉동식품을 조리ㆍ섭취할 때 제품에 표시된 가열방법ㆍ시간 등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에 적발된 제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또는 소비자24를 통해 상담을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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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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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젠 '여자만화 구두' 제작지원 기념 고객 이벤트 진행
    [현대건강신문] 기능성 차 전문업체 (주)티젠(대표 김종태)은 SBS 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의 제작지원을 기념해 티젠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티젠 페이스북 이벤트 참가 방법은 티젠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를 친구들과 공유한 후 드라마 속에 나오는 티젠의 마음티 인증샷을 댓글에 올리면 참가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드라마 방영일 동안 추첨을 통해 선정하여 감성 디자인티 ‘마음티’를 증정할 계획이다.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속에 나오는 티젠의 '마음티'는 감성스토리를 담은 신개념 디자인 티로 획일화된 기존 차 제품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양팔을 벌리고 있는 사람모양의 태그지를 컵 입구에 걸칠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티백이다. 마음티는 각각의 세트마다 '힐링'과 '첫사랑', '유머' 등 다른 테마별 감성스토리를 담아 출시되면서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 관계자는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제작지원은 물론, 고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보다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며 "또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브랜드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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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 마장축산물시장, 한우 특수부위 저렴하게 팔아
    대구 중리동 곱창골목, 제대로 된 소곱창 맛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는 무엇일까? 바로 소고기다. 25일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아낌없이 주는 소가 방송됐다. 가장 먼저 찾아 간 곳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육류 전문 시장인 마장축산물시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한우. 이 곳에서는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치마살, 갈빗살, 살치살, 토시살, 제비추리 등 특수부위를 원하는대로 구분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소한마리에 딱 2인분만 나온다는 살치살은 마블링이 꽃처럼피어 꽃살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마장동축산물시장에서는 상차림비만 내면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다. 손님들은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직접 구입해와 즉석에서 구워먹는다. 대구에는 아주 특별한 골목이 있다. 바로 중리동의 소곱창골목이다. 이 골목에서도 가장 오래된 식당인 영남식당은 곱창손질법도 특별하다. 밀가루를 뿌려 박박 씻어낸다. 여기에 곱창껍질을 꼼꼼히 벗기고 키위를 갈아넣어 미리 재워둔다. 특히 이집의 자랑인 곱창전골은 비법양념으로 얼큰하고 고소한 곱창전골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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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5
  • 생생정보통 ‘1인분 22,800원 한우 소고기를 무한리필?’
    경기도 광명 소하동의 ‘우리소’ 토종 한우 무한리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는 저렴한 가격에 한우소고기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25일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비싼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소개됐다. 이 식당의 1인분 가격은 22,800원, 웬만한 한우 등심 1인분 가격에도 못미치지만, 이곳에서는 그 비싸다는 살치살부터 토시살, 차돌박이, 부채살, 등심까지 원하는 부위별로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일주일에 한우 20마리 분량을 팔고 있다는 이 집은 1등급에서 3등급까지의 한우를 3:3:3 비율로 맞춰 들여오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등심, 주문만 하면 한우가 바로 쏟아져 나온다. 저렴한 가격에 유쾌하고 재밌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은 누구나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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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5
  • 생생정보통 ‘5,500원 즉석떡볶이+꼬치어묵’ 무한리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인터넷 블로그 등에서 무한리필 맛집으로 유명한 즉석떡볶이집이 있다. 바로 서울 송파구의 무한리필 즉석떡볶이집 ‘부웅빠방떡볶이’다. 25일 KBS 2TV 생생정보통 가격파괴 why 에서는 ‘5500원 즉석떡볶이 무한리필’편이 소개됐다. 1인당 5500원씩만 내면 즉석떡볶이와 여기에 들어가는 모든 사리가 무한리필이다. 특히 이 무한리필 떡볶이는 그냥 저렴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맛도 최고다. 떡, 어묵, 김말이, 순대, 당면, 라면사리, 순대 등 12가지 사리를 자랑하는 이 집 즉석 떡볶이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만큼 취향에 맞춰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떡볶이의 맛을 좌우하는 소스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 무와 사과, 배, 양파를 다듬은 뒤 믹서기에 갈아 즙을 낸 뒤 생강, 물엿, 고춧가루, 고추장을 섞어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또 육수는 돼지사골 육수에 매실진액을 넣고, 무, 파 등을 푸짐하게 넣어 조미료를 쓰지 않고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매운 떡볶이 맛을 낼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꼬치어묵도 별도의 비용 없이 무한리필 된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떡볶이를 팔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가족경영과 중간유통 없이 도매상을 통한 직접 식재료 구입이다. 또 가게가 지하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싼 것이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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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5
  • 생생정보통, 바삭한 ‘돈가스’의 비결은?
    마포구의 돈가스 맛집 ‘정광수의 돈까스가게’ 황금레시피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돈가스’. 생각보다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쉽게 만들어 먹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는 돈가스의 황금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황금레시피는 서울 마포구의 돈가스 맛집 ‘정광수의 돈까스가게’에서 제공했다. 앉아있는 손님보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이 더 많은 이 집 돈가스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삭한 고기와 특제 소스로 맛을 냈다는 이 집 돈까스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이 집 돈가스가 사랑받는 이유는 얇은 튀김옷과 두툼한 고기에 특유의 바삭함 때문이다. 특히 등심과 안심 두 가지 고기로 튀겨져 나가는 고기는 손님들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킨다. 돼지 안심과 등심을 두툼하게 썬 후 어른 손바닥 만한 크기가 될 때까지 두드려 펴준다. 여기에 소금과 후추, 분무기에 담은 맥주를 뿌려서 양념이 잘 배도록 한다. 양념이 밴 고기를 밀가루와 계란을 섞은 물에 담갔다가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는 것이 이 집의 비결. 보통 밀가루-계란-빵가루 순서로 돈가스 옷을 입히지만 이 집 주인장의 레시피로 만든 돈가스가 훨씬 더 바삭함을 자랑했다. 돈까스 황금레시피, 맛있는 돈까스를 만들기 위한 레시피를 공개한다. 돈까스 만들기 먼저 맛있는 돈까스를 만들기 위한 재료로는 등심(280g) 4개, 안심(240g) 4개, 달걀 2개, 밀가루 2큰 술, 전분 2큰 술, 물 6큰 술, 식용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마늘 가루 약간, 맥주 약간 등이다. 1. 엄지손가락 두께의 고기를 두드려 손바닥 크기로 만든다. 2. 고기에 소금, 후추, 마늘 가루로 밑간을 한 뒤 맥주를 뿌려 잡냄새를 없앤다. 3. 2개 분량의 달걀흰자와 물 6큰 술, 밀가루 2큰 술, 전분 2큰 술을 넣어 섞는다. 4. 섞는 혼합물에 고기를 넣은 후 빵가루를 묻힌다. 5. 기름의 온도를 168℃로 맞춘 후 3분간 튀겨낸다. 6. 건져내기 전 구멍을 내 남아 있는 잡냄새를 제거한다. 돈가스 소스 만들기 재료는 물 6컵, 월계수 잎 1장, 정향 5개, 통후추 10알, 식용유 4큰 술, 양파 1줌, 피망 1줌, 양송이버섯 2줌, 밀가루 4큰 술, 토마토소스 3큰 술, 마늘 1/2큰 술, 우스터소스 3큰 술, 설탕 1/2큰 술, 바비큐소스 1큰 술, 핫소스 1큰 술, 카레 가루 약간, 후추 약간, 소금 1/3큰 술 등을 준비한다. *육수 만들기-물 6컵(1200cc)에 월계수 잎, 정향, 통후추를 넣고 10분간 강한 불에서 끓인다*채소 볶기-팬에 기름을 두른 뒤 양파, 피망, 양송이버섯을 넣고 중간 불에서 2분간 볶아준다 소스 만들기 1. 팬에 기름을 두른 뒤 밀가루, 토마토소스, 마늘, 우스터소스를 순서대로 따로 볶는다2. 육수를 넣고 설탕, 바비큐소스, 핫소스, 카레 가루, 후추, 소금을 넣고 강한 불에서 15분간 끓인다3. 채소 넣고 5분간 중간 불에서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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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5
  • 생방송투데이, 미세먼지에 좋은 ‘꾸지뽕’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건강NOW에서는 ‘미세먼지 게 섰거라’편이 소개됐다. 꾸지뽕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어 환절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에 좋다. 특히 환절기 감기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꾸지뽕나무다. 꾸지뽕 나무를 넣어 닭백숙을 만들거나, 술을 담가서 먹어도 좋다고. 하지만 모든 음식이나 약이 그렇듯 너무 과한 것도 좋지 않다고 한다. 꾸지뽕 나무를 달인 물을 먹을 때에는 하루에 종이컵 2~3컵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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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5
  • 생방송투데이, 고수가 선보이는 ‘올갱이 해장국’ 맛은?
    사발올갱이로 끓이는 김포의 ‘김동영의 올갱이와 청국장’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바늘 하나로 민물의 웅담이라고 불리는 ‘올갱이’를 다스리는 고수가 있다?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서는 ‘속사포 바늘 손 신공, 올갱이 해장국’편이 소개됐다. 손님들은 이 집은 올갱이 자체가 다르다고 말한다. 주인장이 밝히는 비밀은 바로 충북 제천에서 올라오는 국산만을 사용한다. 특히 ‘사발 올갱이’를 섞어 사용하는 것이 이 집 해장국맛의 비결이다. 주인장은 사발올갱이는 일반 올갱이보다 약효도 좋고, 맛도 좋은 올갱이계의 명품이라고 말한다. 12년간 올갱이 해장국 장사를 했다는 고수는 다른 사람들의 두 배 이상의 작업을 자랑한다. 특히 때와 장소를 자랑하지 않고 올갱이를 깐다. 고수의 손길로 모습을 드러낸 올갱이는 맛도 맛이지만 민물의 웅담이라고 할 정도로 간에 좋아 숙취해소에 그만이다.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이집 올갱이 해장국 맛으로 점심때면 자리가 없을 정도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 집의 또 다른 유명 메뉴는 바로 청국장이다. 먹어봐야만 안다는 이 집 청국장은 손님들이 원하는 만큼 끓여서 먹는 것이 특징. 특히 이 집 청국장은 가게에서 장을 직접 띄워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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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5
  • 남도식초밥·소고기불초밥·삼겹살초밥까지...그 맛은?
    ▲ 수산물전시회에서 선보인 다양한 초밥. 생생정보통 플러스, 다양한 이색초밥 선보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초밥을 생선으로만 만든다?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단순히 생선을 이용한 초밥이 아닌 이색적인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초밥들을 소개했다. 먼저 소개된 것은 남도 앞바다에서 나오는 모든 재료로 만드는 초밥. 맛의 고장 광주의 유명 남도식 초밥집인 ‘가매’에서는 산낙지 초밥, 새조개 초밥, 순채초밥, 매생이초밥, 개불초밥까지 남도에서 나오는 다양한 재료로 초밥을 만든다. 특히 매생이 굴 초밥은 여성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묵은김치 감성돔 초밥, 망고와 전복초밥까지 퓨전 초밥까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수많은 초밥을 맛볼 수 있다. 또 다른 이색초밥이 소개됐다. 바로 ‘소고기 불 초밥’이다. ‘셰프의 국수전 이대점’에서는 활끈한 불 맛을 자랑하는 소고기불초밥은 호빵을 먹듯이 호호불어 한입에 먹을 수 있다. 소고기 살치살 부위를 이용해 초밥을 만든 후 불 맛을 더해 불초밥을 만든다. 삼겹살 초밥도 있다? 고양시의 맛집 ‘엉클통’에서는 돼지고기 초밥이 있다. 삼겹살 초밥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것이 미소된장에 겨자, 설탕을 중탕해 만든 소스다. 삼겹살에 이 소스가 더해지면 초밥이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는 이 삼겹살 초밥은 삼겹살 쌈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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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4
  • 붕장어한마리초밥부터, 생참치해체쇼까지 초밥의 모든 것은?
    생생정보통 플러스 ‘한입에 쏙 초밥의 모든 것’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봄철 잃었던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이 왔다. 바로 한입에 쏙 들어오는 초밥이다.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유명 초밥의 세계를 소개했다. 먼저 싱싱함의 끝 즉석 활어 초밥집으로 유명한 강남구 역삼동의 ‘갓덴스시’가 나왔다. 회전초밥으로 이집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붕장어 한 마리 초밥’이다. 하나만 먹어도 힘이 불끈 난다는 붕장어 한 마리 초밥은 유난히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참치 해체쇼를 보여주는 참치 초밥집도 소개됐다. 경기도 군포시의 ‘참치왕 양승호’는 130cm의 크기를 자랑하는 1천만짜리 참치를 해체한다. 참치는 부위별로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참치 등살은 초밥에 사용된다. 칼이 아닌 숟가락으로 긁어내는 갈비살은 참치를 해체하는 날만 맛볼 수 있다. 최고급 회로 자리 잡고 있는 참치회로 만든 참치초밥은 한 입 먹는 순간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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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4
  • 생생정보통, 바닷가재꼬치삼계탕과 대게해물보쌈 그 맛은?
    수원시의 맛집 ‘임봉학 왕가리’...최고의 보양식으로 자리잡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가리비, 바닷가재, 문어, 새우, 백합, 소라 등 각종 해산물이 가득한 해물과 닭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바닷가재꼬치삼계탕’이 있다. KBS 2TV 생생정보통 줄을 서시오에서는 ‘바닷가재꼬치삼계탕&대게해물보쌈’편이 소개됐다. 이름도 특이한 바닷가재꼬치삼계탕은 먼저 홍합과 음양곽을 푹삶은 국물에 삶은 닭과 가리비 등 각종 조개를 넣은 다음 찐 바닷가재를 한 마리 통으로 올린다. 그 위에 메추리알, 어묵 등 각종 꼬치가 가득 꽂혀 나오는 이 삼계탕은 손님들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으로 다가온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높은 바닷가재꼬치삼계탕은 해물이 익기전에 꼬치를 뽑아먹는 재미가 남다르다.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국물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해물탕의 진한 맛과 삼계탕의 깔끔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닭과 찰떡궁합이라는 천궁과 당귀가 들어가 건강에 더욱 좋다. 또 식초를 넣어 닭은 연하게, 해산물은 더욱 깔끔한 맛으로 먹을 수 있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보쌈을 품은 대게. 푸짐한 해물과 보쌈이 만나 해물과 고기 사이에 고민하는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다와 육지의 만남이라는 이 보쌈을 품은 대게는 커다란 대게와 보쌈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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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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