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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신제품...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외(外)
    “싱가포르 대표 미식요리, 감자칩으로 맛볼까?”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8일 출시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두께(1.4mm)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하고, 유튜버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를 추천했다. 유튜버 노마드션은 한 접시에 4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요리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맛봐야 할 싱가포르 최고의 맛으로 블랙페퍼크랩을 꼽았고, 농심은 이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요리 ‘블랙페퍼크랩’을 고스란히 담은 감자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고메포테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오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10% 늘렸다. (68g → 75g) 한편, 농심의 ‘고메포테토’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감자칩으로 즐긴다’는 컨셉의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8월 출시한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타드맛’ 이후 2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풀무원, 전문점 스타일 ‘별미냉면’ 2종 회냉면·칡냉면 출시 6년 연속 ‘냉장면 No.1’ 달성한 풀무원, 별미냉면 카테고리 신설하고 매출 경신 노려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이 6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No.1[i]’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운 여름철 소비자를 시원하게 공략할 새로운 냉면 가정간편식(HMR) ‘별미냉면’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문점 냉면 메뉴인 별미냉면 2종 ‘회냉면’, ‘칡냉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메뉴혁신’ 전략 하에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한 냉장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해 왔다. 지난여름에는 여름시즌(4~8월) 냉장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여름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3년 여름 풀무원의 냉장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 매출액은 15% 성장하며 여름면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한 바 있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여름에도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하며 메뉴혁신에 나섰다. 이번에는 물냉면, 비빔냉면처럼 기본적인 메뉴 외에 별미냉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회냉면’과 ‘칡냉면’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 냉장면은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해 시장 전체 규모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냉면(2인/8,980원)’은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던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이다. 고구마전분을 넣은 면으로 오독오독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사과즙을 사용한 풀무원 특제 비법이 담긴 숙성 비빔장으로 달짝지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을 완성했다. 동봉된 참기름을 더하면 마지막 한 입까지 부드럽고 고소한 비빔냉면을 즐길 수 있다. ‘칡냉면(2인/7,980원)’은 달콤한 배와 새콤한 라임, 레몬을 넣은 맑은 동치미 국물과 양파, 무, 마늘을 넣어 만든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냉면이다. 면발은 국내산 칡을 착즙한 생 칡즙을 5.1% 함유했고,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면과 비슷한 1.2㎜로 구현했다. 쫄깃한 면의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칡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풍성한 통깨 건더기로 고소함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조은비 면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에서 맛보던 별미 면 요리를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별미냉면 2종 ‘회냉면’과 ‘칡냉면’으로 냉면 가정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 냉장면은 계속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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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식품연 내 일리노이대 On-Site Lab 설치
    [현대건강신문] 식품 R&D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을 보유한 일리노이대학교의 정밀발효(Precision Fermentation) 분야 On-Site Lab(현지거점연구실)이 4월 17일(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On-Site Lab은 식품연에서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식품 R&D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과 실질적인 연구 협력, 인력교류 등을 위해 상호(식품연 및 상대기관) 현지에 거점연구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에 식품연에 설치된 일리노이대 정밀발효 연구실(진용수 교수)은 합성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의 유전체 재설계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해 내는 정밀발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 실적과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연은 이번 일리노이대(식품향미)의 On-Site Lab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하와이대(식품공학), 퍼듀대(인체영양), 오리건주립대(식품안전)의 On-Site Lab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이번 일리노이대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발효 분야의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식품 분야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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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장어에 재첩까지 국내산으로 둔갑...불법업소 18곳 적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재첩, 그런데 국내산 재첩 가격의 절반에 불과한 중국산 재첩을 섞어 국산으로 솎여 팔아온 업소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반음식점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곰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특히,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가’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톤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4천여만 원의 부당한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나’ 업체의 경우 최근 9개월간 중국산 원재료만 사용해 5톤 규모의 재첩국을 제조하고, 이를 국내산이라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2천여만 원의 부당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물뿐만이 아니라 수입 농산물단속에서도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에서 소매업소 등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톤을 판매해 적발됐고, 보관하고 있던 나머지 2.5톤을 압류했다.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수산물제조·가공업소 3곳에서는 냉장제품을 냉동보관하면서 소비기한을 1년에서 1년 8개월로 임의연장해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보관,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의 미작성(비치)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되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사는 농수산물의 수입 증가 추세에 따른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사경은 이번 수사로 불법행위를 적발한 업소 18곳의 영업자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혼동)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식품의 소비기한을 임의 연장해 표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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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농심, 백산수 광고모델로 임시완 발탁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백산수의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배우 임시완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스스로 솟아오르는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역동성과 잘 어울려 발탁하게 됐다”며 “다양한 세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배우인만큼 백산수의 긍정적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이번 광고로 45km 화산 암반층을 거쳐 솟아오르는 국내 유일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한순간도 멈추는 법이 없다, 백산수는 살아있다’ 메인 카피와 함께, 일상 속 에너지 넘치는 순간과 함께 하는 백산수를 조명한다. 특히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임시완이 힘차게 달리는 장면을 통해 백산수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배우 임시완을 모델로 한 백산수 광고는 오는 12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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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농심, 숏폼 크리에이터 그룹 ‘먹플루언서’ 3기 모집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3기를 모집한다. 농심 먹플루언서는 지난해 9월 농심과 전문 교육기관 ‘숏만연구소’가 함께 식품업계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원은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숏폼 전문가의 1:1코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고, 팝업스토어 등 고객참여형 마케팅활동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모델 계약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2기까지 50여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숏폼 초보뿐만 아니라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하게 참여, 관련 콘텐츠를 1000개 이상 제작하고, 총 조회수 3000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기까지 누적 활동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제작역량 향상 기회를 얻고, 농심도 양질의 숏폼 콘텐츠로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농심 먹플루언서들을 성장 파트너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므로,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농심 먹플루언서 3기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총 3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농심 먹플루언서 3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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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사진] 아르헨티나 방한단, ‘김치 매력’에 반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아르헨티나 방한단 등 외교 인사들은 지난 3일 김치 명인 김장 클래스와 전통차, 전통주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전 의원 방한단과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의 에밀리아노 와이셀피츠 대사, 주한미군 부사령관 부인 나탈리 크로켓 여사, 험프리스 문화체육회 수키 우드 회장 등이 두루 참여했다. 경기 남양주에서 이하연 김치 명인에게 배우는 전통 김장 클래스에 참여해 김치 종주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김장’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해외 최초로 ‘국가 차원의 김치의 날’을 이끌고 평소 김치 애호가로 알려진 킨타나 전 의원은 본인이 직접 담근 김치를 맛보며 연신 “께 리꼬(맛있다)”를 외쳤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재한 외국인들에게 김치를 비롯한 한국 전통식품을 널리 알리며 깊은 애정을 보여주신 친선 외교 인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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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실시간 식품뉴스 기사

  • 알프스에서 한국 라면 매운 맛 즐겨
    유럽의 대표 랜드마크인 스위스 융프라우에서도 ‘신라면블랙컵’을 맛 볼 수 있다. 농심은 최근 스위스 딜러와 융프라우 정상 매장에 신라면블랙컵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6월부터 현장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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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농심, 고구마로 만든 감미칩 출시
    농심은 27일, 고구마로 만든 감미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감미칩은 달 甘(감)으로 고구마의 달콤한 맛을 강조하고, 아름다울 美(미)로 수미칩과의 연관성을 살린 이름이다. 생(生)사과 시즈닝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감미칩은 한 봉지에 65g으로, 편의점 판매가격 기준 2천5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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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9
  • 한식연, 천일염 세계화·명품화에 나선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주)영백염전(회장 김영관)과 27일 오후 4시 영광군 (주)영백염전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식품산업 천일염의 세계화, 명품화를 위해 상호협력 및 교류를 활성하고 연구개발과 기술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체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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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7
  • 아이들 올바른 식습관은 가정에서부터
    식약처, 어린이 영양관리를 위한 학부모 교육 실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가정에서부터 바른 영양지도가 실시될 수 있도록 5월 27일과 6월 5일 양일간 서울, 부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학부모 교육은 5월 27일 교육청 및 서울시와 공동 주최로 서초구 남부순환로 소재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리며, 주요 교육 내용은 △어린이 영양관리를 위한 가정 내 지도 요령 △짠맛 테스트, 나트륨 간이 소변검사 체험 등이다. 부산시 학부모 교육은 6월 5일 중앙로 소재 부산시롯데문화홀에서 개최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학교급식 중 당, 나트륨 줄이기 등이다. 식약처는 평소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어린이 간식으로 과자, 음료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선택할 때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가급적 피하고, 어린이들의 음식 선호도는 부모의 영향이 가장 크므로 부모의 건강한 식습관 실천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영양·식생활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 3끼 규칙적으로 섭취 △잡곡밥과 채소·과일을 충분히 섭취 △고기, 생선, 달걀, 콩 등 단백질 식품을 하루 3~4회 섭취 △하루 2잔 이상의 우유 섭취 △매일 한줌 정도의 견과류 섭취 등이 권장된다. 아울러, 평소 싱겁게 먹고 설탕, 시럽 등 첨가당이 많은 식품의 섭취는 줄이고, 이를 위해 가공식품 선택 시나 외식 시 영양표시 확인을 생활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처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성장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균형있는 영양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교육청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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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7
  •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 연구결과 확인돼
    한식연 김윤숙 박사팀, 세계 최초 식품의 색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효과 밝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 색이 주는 인지적 정보가 식품의 맛과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 김윤숙 박사 연구팀과 한국과학기술원(원장 강성모) 석현정 교수 연구팀은 식품의 색에 대한 인지적 대응연구 결과를 통하여 ‘Color flavor scale'을 개발하였다. 이는 59가지 식품의 색에 대한 인지적 감성반응을 분석하여 데이터 베이스화 한 것이다. 김박사와 석교수 연구팀은 식품의 색이 주는 정보가 맛을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수식화를 통하여 확인했다. 또한 색의 조합에 의하여 식품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음을 규명하였다. 이는 식품의 색 정보를 이용하여 식품의 맛과 이미지를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동시에 식품관련 제품 개발에 활용함은 물론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연구진이 식품의 색이 주는 맛에 대한 정보의 수치화 및 이미지 창출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한 것으로 학계와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연구팀은 그동안의 실험결과를 특허출원함과 동시에 전자책으로 출판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식품 색의 인지효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Color flavor scale은 식품의 색에 의한 맛의 수치화 및 이미지 창출에 의하여 식품 관련 디자인 및 제품 개발에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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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2
  • 식용 부적합 불량 계란 대량 유통
    부산시, 사료용 계란 식용으로 유통시킨 업체 4곳 적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한 달여간 식용란 수집 판매업소 및 케이크류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용에 부적합한 불량 계란을 대량 유통시켜온 업체 등 4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껍질이 파손되고 내용물이 누출되는 등 식용에 부적합한 불량 계란을 식용란으로 둔갑시켜 정상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유통·판매하거나 불량 계란을 싸게 사들인 후 케이크 원료로 활용,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방법 등으로 부당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 양산시 소재 A업체는 ‘친환경 축산물 및 무항생제 농장’으로 인증 받은 업체임에도 지난해 1월부터 15개월 동안 여러 곳의 농장으로부터 수집한 계란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껍질이 깨지는 등의 식용 부적합 불량 계란 13만 여개를 식용란으로 둔갑시켜 계란도매업체에 유통시켰다. 또한, 마트로부터 반품된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용란은 생산자명을 표시하지 않은 채 되파는 수법으로 계란 135만 여개를 판매해온 혐의도 받고 있다. 아울러, 이 업체는 불량 계란을 동물 사료용으로 제조하여 돼지농장에 공급해 왔으나 계란 가격이 오르자 불량 계란과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기형적인 계란 등을 혼합하여 정상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상적인 계란만을 판매하는 것처럼 판매일지를 작성·보관하여 오다가 특사경의 신속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으로 종업원이 별도 작성한 관련 메모지를 확보함으로써 식용 부적합 불량계란을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관할관청에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계란도매업을 하면서 식용 부적합 불량 계란 등을 A업체로부터 구입하여 식품제조업체와 소비자들에게 판매해온 금정구 소재 B업체와 북구 소재 C업체도 함께 적발했다. 부산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과정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식용에 부적합한 불량 계란을 식용란으로 유통·판매하거나, 이를 식품 원료로 사용하는 사례 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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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2
  • ‘새우깡’ 국내 스낵 최초 75억 봉 판매 기록
    1인당 150 봉 구매한 셈, 4,400만 ㎢ 아시아 대륙 모두 덮는 양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새우깡이 국내 스낵 최초로 누적판매 75억 봉을 돌파했다. 농심은 1971년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판매된 새우깡이 5월 19일부로 75억 봉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150봉지를 구매한 셈(5천만명 기준)이고, 이를 모두 펼쳐놓으면 지구상에서 가장 큰 대륙인 아시아 대륙을(4,400만 ㎢) 모두 덮을 수 있는 양이다. 새우깡의 기록을 살펴보면, 수출 국가 수 76개국, 지금까지 활동한 광고모델 20명, 국내 대표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에 있는 새우깡 관련 커뮤니티 510개, 한봉지(90g기준)에 들어있는 새우깡 약 125개 등이다. 한편, 농심은 스낵 최초 판매 75억봉 돌파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새우깡 절친 인증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농심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www.facebook.com/nongshim)에서 자신의 친구에게 릴레이 초대장을 보내고, 친구의 친구가 또 초대장을 보내 125명을 채우면 성공한 것으로 인정된다. 125명은 새우깡 한 봉지에 들어있는 과자 개수를 뜻한다. 농심은 이벤트에 성공한 친구 수만큼 자선단체 굿네이버스에 새우깡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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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0
  • 건강식품 얌체상술 극성...무료체험 특히 주의해야
    70대 장모씨는 올 1월경 신문에서 당뇨, 고혈압에 좋다는 건강식품을 “7일간 무료 체험분을 보내주겠다”는 광고를 보고 전화로 주문했다. 몇일 후 본품과 같이 보내줘 무료 체험분을 7일간 복용해보니 전혀 효과가 없어 사업자에게 반품을 요청하니 청약철회 기간 7일이 지났다는 이유를 들어 299,000원을 청구하고 반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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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5
  • 노니·울금 발효식품으로 당뇨·지방간 치료
    발효식품 이용해 부작용없이 혈당강하 및 간기능 개선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노니와 울금 발효식품이 혈당 상승 억제 및 간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 임성일 박사 연구팀은 고체발효기술로 발효시킨 노니, 울금이 혈당 상승 억제 및 간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고체발효기술을 통해 제조한 노니 발효식품이 제2형 당뇨(당뇨환자의 95% 해당)에 대해 강한 억제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남태평양이 원산지인 식물 노니는 항당뇨 활성물질인 우르솔릭산을 함유하고 있다. 본 연구팀이 고체발효기술을 통해 발효시킨 노니는 우르솔릭산이 원료 대비 2배 증가하였고, 약재인 메트포민과 유사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질환모델을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3개월간 발효노니를 0.4% 주입시킨 결과, 혈당상승을 강하게 억제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는 PPAR-γ전사활성 증가 및 AMPK 활성화를 통한 근육내로의 포도당 흡수율 촉진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연구팀은 고체발효 기술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울금이 지방간 억제 및 간 독성 해독 작용이 탁월함을 확인하였다. 생강과 식물인 울금은 커큐민이 주성분으로 인체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었지만 연구팀은 커규민 화합물이 발효에 의해서 흡수율이 높은 형태의 디아릴헵타노이드(diarylheptanoids)로 구조전환 되는 것을 규명하였다. 동물실험을 통해 5주간 0.4% 발효 울금을 섭취시킨 결과, 간 조직내 총지질 48%, 중성지방이 42% 감소하여 지방간 생성저해 효과와 독성물질에 대한 간 해독작용을 확인 하였다. 이러한 간 기능 개선 활성은 울금 발효식품 섭취에 따른 간 조직에서의 글루타치온과 시토크롬 p450(CYP450)의 유전자 발현 증가와 관련 있음을 밝힌 것이다. 현재 노니, 울금 발효식품의 제조기술은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하였으며, 관련 연구결과는 SCI 저널인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게재하였고, 참여기업인 (주)건농네이처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부작용 없는 천연물로부터 당뇨과 간질환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산업화를 통해 당뇨의 예방 및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성일 박사는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 순위 5위와 6위인 당뇨, 간질환의 개선에 기여하고, 연간 400만명의 당뇨병 환자 진료비가 1조 6천억(2010년 기준)임을 감안할 때 국민건강증진은 물론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액 2조 5천억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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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4
  • 농심 ‘안성탕면’ 출시 30돌, 140억봉 판매
    1983년 출시된 ‘안성탕면’, 농심 시장 역전 일등공신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안성탕면’이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1983년 9월에 출시된 안성탕면은 차별화된 국물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말까지 140억봉이 판매된 농심을 대표하는 장수 브랜드중 하나다. 현재까지 판매된 제품을 일렬로 세우면 에베레스트산의 30만배 높이가 되며, 단일품목으로 2조 9천억원의 누적매출을 올린 효자 상품이다. 현재 안성탕면은 연 매출 1,200억원으로 신라면에 이은 국내 2위 브랜드이다. 안성탕면의 인기 비결, 혁신적인 국물맛 구현 한국라면 50년 역사 속에서 안성탕면은 너구리(1982년 출시)와 함께 ‘라면은 국물맛’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처음 접목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안성탕면은 농심이 국물맛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야심차게 준비한 안성 스프전문공장에서 탄생했다. 농심은 1983년 9월, 안성공장의 스프제조 설비를 활용, 진공건조라는 첨단방식이 적용된 안성탕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국민들이 좋아하는 된장과 소고기를 기본 베이스로 한 시골 장터의 우거지장국 맛을 구현해 국물맛을 차별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라면에 최초로 ‘탕(湯)’의 개념을 적용한 깊은 국물맛의 안성탕면은 출시 3개월 만에 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듬해인 1984년에는 연매출 200억원을 넘어서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안성탕면이 인기를 끌자 라면시장에는 ‘영남탕’, ‘호남탕’, ‘서울탕’ 등의 미투(모방) 제품이 잇따라 등장해 당시 안성탕면의 인기를 반증하기도 했다. 안성탕면, 농심 업계 1위 등극의 일등공신 농심이 라면업계에 뛰어든 1965년에는 이미 삼양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시장에는 삼양라면과 롯데라면(농심)을 비롯해, ‘풍년라면’(풍년식품), ‘닭표라면’(신한제분), ‘해표라면’(동방유량), ‘아리랑라면’(풍국제면), ‘해피라면’, ‘스타라면’ 등의 제품이 경쟁을 벌이고 있었으나, 실상은 삼양식품이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1969년 들어 삼양과 농심만이 살아남아 두 기업이 경쟁을 벌이는 구도로 정착되었으나 삼양이 시장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고, 농심은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농심은 이후 ‘소고기라면’, ‘야자라면’, ‘시락면’, ‘카레면’, ‘농심라면’, ‘길면’, ‘삼선짜장면’, ‘된장라면’, ‘브이라면’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노력했다. 하지만 80년대 초까지 여전히 시장점유율은 30%대에 머무는 후발주자에 불과했다. 농심이 시장점유율 역전의 전기를 마련한 것은 안성스프전문공장에서 탄생한 안성탕면이다. 만년 2위 기업이었던 농심은 안성탕면 출시 이후 1년 6개월만인 1985년 3월 마침내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1위의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이후 농심은 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의 맛개선 노력 등으로 2위 업체와의 간격을 더욱 넓혀 나갔다. 현재 농심의 시장점유율은 70%에 육박하고 있으며 2위 업체는 10% 초반에 머물고 있다. 한편, 농심은 30년간 보내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우리가족 안성맞춤 사은축제’에서는 구매인증 이벤트, 댓글 이벤트, 가족사진 응모 이벤트, 레시피 응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600여 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여행 상품권, 주유상품권을 비롯해 전자제품, 영화관람권 등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기간은 5월 13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이벤트 참여는 안성탕면 이벤트 페이지(www.ansung30.co.kr)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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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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