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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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세계 최고 셰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 선보인다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Asia’s 50 Best Restaurants’(이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석하는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오는 26일 진행된다. 2013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후 한국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에서 K푸드가 주목받으며 한국이 새로운 미식 관광지로 떠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세계 미식가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기회를 제공, 향후 이들을 통한 홍보와 제품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신라면 디자인을 테마로 한 시식존을 꾸미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비치해 참가자들에게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폰서 협약을 통해 농심은 특별상인 ‘Highest New Entry Award’를 직접 시상한다. 올해 새롭게 50위 안에 진입한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신인왕’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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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원재료 95% 적게 투입한 이유식 판매 제조업체 검찰 송치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영유아용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광고하여 판매한 식품제조·가공업체 A사와 전(前) 대표 B씨, 전현직 임직원 C, D씨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23년 9월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거짓 표시해 판매한 A사를 적발하고 정확한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사는 2021년 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30일까지 2년 6개월여간 제품 생산 시 실제 표시·광고한 원재료 함량보다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하는 방법으로 이유식 223품목 약 1,600만개를 제조하여 온라인몰 등을 통해 약 402억 상당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사 전 대표 등은 식약처에 위반 사실이 적발되기 전부터 이유식에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가 적게 투입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소비자 클레임과 매출 감소 등을 우려해 원재료의 함량 표시·광고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판매를 지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사는 이유식 제조에 사용하는 원재료 137개 중 84개(약 61%)를 표시·광고한 함량보다 적게 투입하였고 특히 초유분말의 경우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별로는 유기농쌀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원재료 함량 미달 사례가 가장 많았고(141개), 그 뒤를 이어 한우(88개), 닭가슴살(30개), 한우육수(23개) 사용 제품 등이 실제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를 적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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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간편 사골육수, 나트륨 함량 최대 13배 차이...과다섭취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고물가 등 외식 가격 부담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조리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안전성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간편 사골육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곰곰 사골곰탕, 노브랜드 사골육수, 비비고 사골곰탕, 양반 진국 사골곰탕,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요리하다 사골육수, 청정원 사골곰탕,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 등이다. 시험결과 10개 제품 모두 미생물, 식품첨가물, 항생제 등 주요 잔류위반물질은 관련 기준에 적합 또는 불검출되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 다만 나트륨 함량은 제품 100g당 최대 13.3배 차이가 있고, 제품 1개를 전부 섭취할 경우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112.4%에 달하는 제품도 있어 나트륨 과다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 100g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0.9%에서 많게는 11.9%를 섭취하게 되어, 제품 간 최대 13.3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반 진국 사골곰탕(동원F&B)이 238.29mg으로 가장 높았고, 요리하다 사골육수(롯데쇼핑)가 17.89mg으로 가장 낮았다. 제품 1개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경우,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4.5%에서 많게는 112.4%를 섭취하게 되어 제품 간 최대 25.1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풀무원식품)이 2,248.90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12.4%로 가장 높았고, 요리하다 사골육수(롯데쇼핑)는 89.45mg로 기준치의 4.5%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연맹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섭취 시에는 섭취량 조절 및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함유된 식품을 함께 섭취하고,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은 2~3회에 나누어 조리·섭취하거나 시금치, 미나리 등 칼륨이 다량 함유된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제품 1개당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최소 416.10mg∼최대 1,928.80mg(평균 939.74mg) 수준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4.6배로 나타났다.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하여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으로, 이소류신, 류신, 발린,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히스티딘(총 9종)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홈플러스)가 1,928.80mg으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았고, 양반 진국 사골곰탕(동원F&B)이 416.10mg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가격은 내용량 100g당 가격으로 환산한 결과, 최소 193.8원∼최대 583.3원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3.01배로 확인됐다. 비비고 사골곰탕(씨제이제일제당)이 193.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횡성축협육가공장)이 583.3원으로 가장 비쌌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제품마다 영양성분 함량(나트륨 함량 등)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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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식품 소식...오뚜기, ‘옐로우즈’ 첫 테마송 공개 외(外)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첫 테마송 ‘해피냠냠송’ 공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경쾌한 멜로디, ‘초월긍정’ 에너지 담은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 [현대건강신문] ㈜오뚜기가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의 첫 테마송 ‘해피냠냠송(Happy Yummy Song)’을 공개했다. ‘해피냠냠송’은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옐로우즈의 ‘초월긍정’ 메시지를 알리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신나는 멜로디와 ‘해피냠냠 룰루냠냠’이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으로, ‘어떤 힘든 상황도 옐로우즈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극복해 맛있는 행복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버스를 놓쳐도 정류장 붕어빵을 먹을 수 있어서 기뻐하고, 새 신발에 떡볶이 국물을 흘려도 커스텀 슈즈를 만들었다고 좋아하는 옐로우즈의 긍정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정식 음원은 지난 5일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고,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오뚜기 Daily’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는 옐로우즈의 ‘초월긍정’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굿즈이즈굿’ 박람회에 참여해 ‘해피냠냠송’ 홍보에 나선다. 행사장에서는 현재 오뚜기몰에서 판매 중인 옐로우즈 인형, 키링 등 굿즈 6종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해피냠냠송’ 음원 및 오프라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옐로우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에는 남산 서울타워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열고 ‘해피냠냠송’을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 2월에는 서울 연남동에서 두 번째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싱어송라이터 미지니, 도희밴드의 스타일로 편곡된 ‘해피냠냠송’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버스킹 행사의 현장 반응은 추후 옐로우즈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옐로우즈’는 2022년 8월 오뚜기가 론칭한 공식 캐릭터로, 오뚜기 로고를 닮은 행복한 미식가 '뚜기’, 절대후각의 강아지 ‘마요', 대식가 병아리 '챠비' 세 캐릭터로 구성됐다. 오뚜기의 심볼 마크인 ‘입맛을 다시는 어린이의 얼굴’을 모티브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탄생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가 지닌 ‘초월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첫 번째 테마송 ‘해피냠냠송(Happy Yummy Song)’을 제작,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게 됐다”며, “창립 55주년을 맞은 올해는 캐릭터 브랜딩을 더욱 강화해, 옐로우즈를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유업, 역사와 전통이 담긴 패키지 리뉴얼로 특별한 ‘인연’ 소개 패키지 삽입된 QR코드 스캔 시 네팔로 보낸 젖소 사료 후원 [현대건강신문]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62년 전통과 헤리티지를 강조해 대대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세유업 역사의 시작은 국제 NGO단체 ‘헤퍼 인터내셔널(Heifer International)’이 기증한 젖소 10두였다. 이 단체는 ‘물고기를 주는 대신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과거 6·25 전쟁 직후 한국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연세유업도 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성장하여 국내 유가공업체 중 두 번째로 긴 역사를 보유하게 됐다. 연세유업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패키지 측면에 기업의 탄생 배경과 역사를 담고, 이와 함께 다양한 국제 구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QR코드 스캔 시 지난해 ‘헤퍼 코리아’가 네팔을 지원하기 위해 보낸 101마리 젖소를 위한 사료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방글라데시 학생들을 위한 무료 급식 후원, 네팔 소녀들의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한 소녀 교육 장학금 후원 등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규 리뉴얼이 진행된 제품은 총 21종이며, 패키지 종류로는 ▲카톤팩(종이팩) 9종 ▲플라스틱병 7종 ▲멸균팩 5종이다. 리뉴얼된 패키지는 모던하고 세련된 색감을 활용했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1962년 처음 창립 당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았다. 당시의 지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연세유업은 없었을 것”이라며 “그 가치를 이어받아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가교 역할을 꾸준히 해나가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세유업은 비영리·사회공헌 기업으로 지속적인 지역 사회에 대한 기부 활동과 봉사 활동 등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풀무원, 2023 CDP 평가서 물 경영 우수기업 선정 물 관련 정책과 리스크 대응, 용수 절감 이행 등에서 좋은 평가 [현대건강신문]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3일 CDP 한국위원회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2023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물 안정성 대응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아 국내 식품사 중 유일하게 Water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의 CDP Water 우수상 수상은 2021년 CDP 평가에 이어 두 번째다. 풀무원은 앞서 공개된 2023 CDP 글로벌 평가 물 경영 부분에서도 글로벌 및 아시아, 같은 식품업계(F&B) 평균인 ‘인식(Awareness) C’ 등급보다 높은 ‘리더십(Leadership) A-’ 등급을 획득했으며, 2018년과 2021년에도 ‘리더십(Leadership)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2023 CDP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는 ‘경영(Management) B’ 등급을 획득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여 주요 상장 혹은 비상장 기업에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자원,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자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비영리 기관의 명칭이다.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전 세계 금융기관이 기업 투자와 대출 등 의사결정에 의미 있는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DP는 기업의 환경 책임 수준을 기업의 환경 정보 공개 수준과 인식 정도, 정책, 전략 등의 항목으로 까다롭게 평가하여 ‘리더십(Leadership) A’, ‘경영(Management) B’, ‘인식(Awareness) C’, ‘공개(Disclosure) D’ 총 4단계로 평가한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기후변화 및 물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책임 있게 관리한다고 볼 수 있다. 물 경영 부분 리더십(Leadership) 등급은 물에 대한 정보를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보고하고, 물 리스크에 대해 인식하며 목표와 전략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응 관리를 실천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커짐에 따라 2023년에는 2021년 대비 24% 증가한 전 세계 2만 3천여 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환경 관련 정보를 공개하였으며, 이 데이터는 금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뿐 아니라 UN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풀무원은 물 경영 부문에서 특히 물 관련 정책과 리스크 대응, 용수 절감, 수질오염물질 관리, 공급망 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은 물 리스크가 식품 사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높다고 판단해 국내외 사업장 및 물류, 서비스, 원료 산지, 협력 기업에 이르기까지 물 리스크 평가를 실시, 관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물 리스크의 중요성 평가, 시나리오 분석, 비즈니스 영향 평가, 대응 관리로 물 사용 및 보전 정책을 운영 중이다. 풀무원은 또 수자원 보호를 위해 충북 음성과 전북 무주, 중국 북경, 미국 플러턴(Fullerton), 길로이 (Gilroy)등의 공장에 폐수 처리 시설을 증설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2023년 1월에는 풀무원 국내 8개 사업장과 6개 협력사에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생산, 품질 등의 데이터 공유와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식품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 구축을 완료했다. 식품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을 통해 물 사용량, 폐수 배출량 및 수질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장에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 홍은기 ESH실 실장(상무)은 “글로벌 수준에 발맞춘 선제적인 환경 경영 목표 수립과 전략 실행 역량을 인정받아 CDP 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을 바탕으로 친환경 케어 전략을 바탕으로 물 사용 절감,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 환경경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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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신라면 더레드, 먹태깡 열풍에 농심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먹태깡, 신라면 더레드 등 신제품의 성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농심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4106억원, 영업이익 2121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0%, 영업이익은 89.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타고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국내에서 선보인 신제품도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해외법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125% 상승해 전체 이익개선을 견인했다. 미국법인은 제2공장 가동 효과로 현지 유통업체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4%, 131.4% 상승했고, 중국법인은 내수경기 침체에 대응해 이익중심 경영으로 전환하며 매출은 4.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11% 상승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그 외 캐나다, 일본, 호주, 베트남 법인도 현지 유통망 정비 및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농심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라면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22년 5월 미국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며 해외법인 실적이 크게 성장했고, 국내 수출도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약 37%,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거뒀다”고 말했다. 국내사업은 신제품 효과가 컸다. 특히 작년 하반기 출시한 먹태깡, 신라면 더레드, 빵부장이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전년대비 국내사업 매출증가분의 절반 가량을 신제품 매출이 기여했다. 농심은 올해도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미국 제2공장 생산라인 증설을 바탕으로 라틴 소비자 비중이 높은 미국 텍사스, 캘리포니아 지역과 멕시코 현지 시장점유율 확대에 도전한다. 또한 해외 각국의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라인업 확장, 직거래 비중 확대 등 영업망 정비로 내실을 함께 다져갈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작년 한 해 세계에서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고, 독창적인 신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하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해외사업과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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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따뜻한 차에 봄날 즐기며, 마음 건강 가꿔
    [현대건강신문]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운현궁에서 새봄을 맞아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위 사진)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토) 오후 3시 △22일(금) 저녁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운현궁 ‘이로당’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향긋한 차와 함께 전통 다도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은 △알아‘봄’, 차의 종류와 기본 다례 알아보기 △즐겨‘봄’, 차를 우리고 마시기, 다식 찍고 맛보기의 두 가지 구성으로 다도 체험과 함께 운현궁의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알아 ‘봄’ 은 다도 강사와 함께 차의 종류와 기본 다례를 알아보고 △즐겨 ‘봄’은 차를 손수 우려내어 마셔보고 삼색 다식을 직접 찍어내어 먹어보는 시간이다. 두 가지 ‘봄’을 통해 ‘차’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식(茶食)은 차 문화와 함께 생겨난 한과의 일종으로, 다식판에 찍어 모양을 낸다. 김건태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을 맞이해, 봄의 향기를 담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즈넉한 한옥의 분위기에서 즐기는 운현궁 다도체험을 통해 차 예절을 익히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만끽하며 심신을 다지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현궁에서 마련한 특별한 다도체험,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과 관련된 자세한 행사 소식은 누리집(www.unhyeongung.or.kr 02-766-90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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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식품뉴스 기사

  • 생생정보통, 광장시장의 육회와 육회비빔밥 별점은?
    광장시장 '육회자매집', 공짜 쇠고기무국이 무한리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에서 먹거리로 유명한 광장시장, 워낙 손님들이 많은 시장이지만 그 중에서도 손님들이 몰리는 시장이 있다. 바로 육회와 육회비빔밥으로 파는 식당이다. KBS 2TV 생생정보통의 '별점 맛'에서는 육회와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광장시장의 맛집 '육회자매집'이 소개됐다. 이 집 육회의 비결은 무엇보다 신선한 생고기다. 40년 전 육회 한접시 가격이 1천원이었던 그 때부터 지금까지 자매가 함께 장사를 해오고 있다. 이 집의 또 다른 비결은 특제 소스다. 고기와 양념이 어우러지면 맛난 육회가 나온다고.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롬한 맛을 낸다. 이 양념에 잘 버무린 육회를 두시간 가량 숙성시키면 고기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쫀득해 진다. 손님들은 기본적으로 한 시간 정도 기다린다. 아삭한 배 위에 쫀득한 육회 그 위에 계란 노른자를 올리면 육회 끝이다. 한국인의 입맛 뿐만이 아니다. 일본 손님들도 이 육회에 제대로 반했다. 육회 뿐만이 아니다. 밥 위에 깻잎, 오이에 양념이 푸짐하게 들어간 육회비빔밥도 빠질 수 없는 맛이다. 어떠한 메뉴를 시키더라도 함께 나오는 쇠고기무국은 육회비빔밥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이 쇠고기무국은 공짜로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별점 평가단은 이 집 육회와 육회비빔밥에 대해 국내산 육우를 이용해 저렴한 육회를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또 고기맛이 차별화될 수 있었던 것이 고기를 얼리지 않고 잘 관리를 할 수 있었던 점이고, 아쉬운 점은 너무 기다려야 한다는 것. 신선한 육회의 별점은 평균 4개가 넘어 최고의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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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3
  • 생방송 투데이에 '들깨' 들어간 '건강 손칼국수' 선보여
    [현대건강신문] "전라도 나주부터 포항까지 다니면 먹어봤지만 이만한 칼국수가 없다" "시골 만이 느낄 수 있는 저렴한 가격과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13일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경북 청송에 있는 '감나무집손칼국수'의 들깨 손칼국수가 선보였다. 점심시간이 되면 주차장에 들깨 손칼국수를 먹기 위해 자동차들이 가득하다. 이곳 주방장은 "육수, 칼국수면, 채소 넣고 끓이면 그만이지만 반죽해야지 숙성시켜야지 육수 빼야지 과정이 복잡하다"고 말했다. 부부이고도 한 사장과 주방장은 병을 앓으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만들기에 심혈을 쏟았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들깨 손칼국수. 주방장은 "쑥은 간에도 좋고 칡은 숙취와 갱년기에 좋다"며 "육수, 채소와 이런 건강재료가 어우러진 손칼국수를 손님들에게 먹이고 싶다"고 말했다. 손님들은 "이런 들깨 칼국수 '건강국수'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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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3
  • 세대별 간식...2030의 국물떡볶이, 4050의 속 편한 건강국수
    생생정보통, 강남의 청년떡볶이·광주 우리국수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밀가루 음식도 세대별로 선호도가 다르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세대별로 사랑하는 분식이 소개됐다. 처음 소개된 곳은 20~30대가 특별히 사랑한다는 강남 테헤란로의 ‘국물떡볶이’다. 이 국물 떡볶이의 맛의 비밀은 바로 물대신 사용하는 엿기름물이다. 집에서 국물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물대신 식혜에 일반적인 떡볶이 소스로 만들면 된다. 국물 떡볶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찹쌀가루 튀김이다. 매일 바삭하게 튀겨낸 찹살가루 튀김을 넣어 먹으면 그만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국물떡볶이 소스에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다. 40대~50대의 사랑을 받는 것은 국수다. 소개된 곳은 광주의 ‘우리국수’ 이 집 국수는 속을 편안하게 하는 건강국수다. 일반적인 마른 국수가 아닌 생면을 이용해 부드럽고 쫄깃하다. 이집에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는 비빔국수 13가지 재료를 넣어 1년간 숙성시킨 특별한 건강발효수를 넣고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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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2
  • 대구 납작만두, 영주 도넛, 청주 호떡...지역 명물 간식
    생생정보통 플러스, 미성당·정도너츠·쫄쫄호떡 등 지역 명물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밀가루 음식들이 있다. 특히 그 지역에 가서만 먹을 수 있다는 명물 밀가루 간식들이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밀가루로 만든 지역 명물 간식이 소개됐다. 처음 소개된 것은 납작만두, 대구에서만 먹을 수 있는 납작만두는 1960년대만 하더라도 너덜너덜해서 거지만두라고 불렸다고 한다. 납작만두는 당면하고 부추만 들어가지만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새콤달콤한 소스를 뿌려 먹어야 제대로 된 납작만두 맛을 느낄 수 있다. 인삼으로 유명한 경북 영주 풍기읍의 유명한 도너츠가 있다. 소문난 영주의 ‘정도너츠’는 영주의 명물, 생강, 사과, 인삼 등의 특산물을 이용해 도넛을 만든다. 생강도넛의 맛을 좌우하는 생강시럽, 생강을 갈아 설탕을 넣고 십분간 졸이면 매운 맛은 사라지고 몸에 좋은 생강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충북 청주의 명물 간식은 호떡이다. 평일 낮에도 줄을 선다는 이집 호떡은 불판 크기만 1m가 넘을 정도로 크다. 특히 기름에 넣고 튀겨 기름을 뺀 튀긴 호떡이다. 튀겨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맛있다. 18년째 호떡 장사를 해왔다는 청주의 쫄쫄호떡은 그 맛을 잊지 못 해 멀리서도 찾아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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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2
  • 생생정보통, 신강양꼬치의 ‘양다리 통꼬치’ 소개
    양다리를 통째로 구워 제대로된 양고기 맛 느낄 수 있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양꼬치. 그 중에서도 신강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양다리 통구이로 사랑받는 꼬치 전문점이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밥상스캔들 ‘꼬치구이’편에서는 신강양꼬치의 ‘양다리 통꼬치’가 소개됐다. 마포의 꼬치구이 맛집 ‘신강양꼬치’에서는 한국사람의 입맛에도 잘 맞는 양다리 통꼬치로 사랑받고 있다. 꼬챙이에 꿰어 향신료를 뿌린 뒤 숯불에 굽는 이 양다리는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겨 먹을 수 있다. 양다리 하나를 통째로 굽기 때문에 이 집 양꼬치는 미리 찜기에 80% 이상 굽혀서 나온다. 하나가 1kg이 넘는 양다리는 특유의 냄새를 잡기 위해 미리 채소와 과일을 넣은 소스에 재워 둔 후 특별한 향신료를 뿌려가며 굽는다. 유일하게 이 곳에서만 맛 볼 수 있다는 양다리 통꼬치는 미리 예약해야 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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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2
  • 생생정보통, 화덕에 구운 꼬치구이 맛은?
    역삼동 '미스터 탄둘', 인도식 탄두르에 구운 꼬치맛이 최고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 강남에서 젊은 가각에 맞는 화덕 꼬치구이 맛보세요” 1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밥상스캔들 ‘꼬치구이’편에서는 서울 강남의 꼬치구이 맛집 ‘미스터 탄둘’이 소개됐다. 이 집에는 천장에 왕꼬치가 줄줄이 매달려 있다. 테이블마다 매달려 있는 꼬치는 남다른 길이에 보는 손님들은 신기할 뿐이다. 처음에 오는 손님들은 이 것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이 집 꼬치는 먹는 방법이 있다. 주문한 꼬치가 테이블에 꽂히면 하나씩 빼서 불판에 구워먹으면 된다. 특히 이 집은 삼겹살 꼬치, 한우 쇠고기꼬치, 해물꼬치, 닭고기꼬치, 12가지 재료가 들어가는 모듬꼬치 등 다양한 꼬치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다. 이 집 꼬치는 화덕에 일차 구워나가 더욱 맛있다. 이 화덕은 인도의 탄두르. 바로 탄두리를 굽는 화덕이다. 이 화덕은 상단이 화력이 강하고, 하단이 약하기 때문에 상단에 육류, 하단에는 해물류가 들어간다. 가장 빨리 굽히는 한우꼬치는 3분, 삼겹살은 8분이 걸린다. 화덕에서 구워져 기름이 쫙 빠진 고기들은 육즙은 그대로 살아있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기본 상차림으로 상추무침이랑 무쌈과, 마늘과 기름장, 쌈장 등 다양한 양념장이 나와 손님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춰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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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2
  • 생방송투데이 “3500원 닭곰탕, 국물 맛이 일품”
    인천 주안동의 살맛나는 맛집 ‘오리랑 닭이랑’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몸 보신에 딱, 진하면서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닭곰탕을 3500원에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있다? 1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 코너에서는 ‘담백한 국물이 일품 3500원 닭곰탕’편이 소개됐다. 3500원 닭곰탕 편에 소개된 살맛나는 맛집은 인천 주안동의 맛집 ‘오리랑 닭이랑’이다. 이 집은 토종 닭으로 만드는 닭곰탕을 3500원에 판매해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닭곰탕을 먹을 수 있는 것.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맑고 깨끗한 맛에 고기도 많이 들었다”며 “닭고기가 퍽퍽한 느낌이 있는데 쫄깃하며 잡내도 없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오리를 넣으면 육수가 담백해진다”며 “기름을 제거하지 않으면 맛이 탁해져 기름을 제거하고 육수를 만든다”고 말했다. 국내산 토종닭만을 고집하는 주인장은 “전날 도계해서 새벽에만 유통하는 국내산 닭으로 닭도리탕을 만든다”며 “닭곰탕은 닭 맛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몸 보신은 물론, 속풀이에 좋은 담백하고 시원한 닭곰탕에 이 집 주인장의 비법 양념장을 넣어 매콤하게 먹으면 손님들은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다고. 특히 주인장의 어머니가 직접 농사 지은 농산물들로 직접 담근 깍두기, 고추장아찌, 양파절임까지 엄마의 정성과 손맛으로 더욱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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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2
  • 율무차·오가피차, 관절에 좋아
    [현대건강신문] 차가운 기온이나 습한 날씨로 인해 더욱 심해지고는 한다. 그 까닭은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혈류순환이 안되고 관절이 딱딱해지면서 외부 충격이 커져 관절염이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춥거나 비가 오는 날씨에는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하고, 스트레칭과 맨손체조로 틈틈이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관절 통증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과 맨손체조 외에도 따뜻한 한방차도 역시 도움이 된다. 관절염 증상이 있을 때 일상 생활 중 꾸준히 복용하면 도움이 되는 한방차에는 모과차, 두충차, 오가피차, 우슬차, 율무차 등이 있다. 튼튼한의원의 도움을 통해 한방차의 효능을 살펴본다. 오가피차 오가피는 오갈피나무의 껍질을 말린 것으로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풍습(風濕)을 없애고 기(氣)를 돋우며 정수를 불려주는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약재이다. 간(肝)과 신(腎)이 허하여 힘줄과 뼈가 연약하고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데, 풍습(風濕)으로 인해 허리와 무릎이 아픈데, 팔다리가 오그라드는데, 각기(脚氣) 등 관절질환에 처방되어 온 대표적인 한약재이다. 율무차 소염 및 진통작용이 있어 관절 통증을 가라앉히고, 이뇨 작용이 뛰어나 부기를 가라앉혀 주는 효능이 있다. 영양가가 높고 이뇨 작용이 뛰어나 비만에도 효과적이므로 수시로 끓여 마시면 좋다. 하지만 임신중에는 금물이며, 몸이 찬 사람은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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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2
  • 제주도서 즐기는 감귤나무 숯불 흑돼지 바베큐의 맛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10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미스터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에서는 감귤나무로 구운 흑돼지 바비큐가 소개됐다. 제주도의 사려니힐링펜션에서는 감귤나무 숯불로 구운 흑돼지 바베큐를 먹을 수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돼지고기로 꼽히는 제주도 흑돼지를 감귤나무로 구운 맛은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맛이다. 감귤나무의 매운 연기로 구운 흑돼지 바베큐는 돼지고기 냄새는 전혀 없고 겉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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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0
  • 생생정보통, 임금님의 보양식 ‘장어’ 소개
    강화도 갯벌장어, 부산 기장의 짚불 꼼장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우리나라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는 장어, 알고 먹으면 더욱 좋다는 장어의 비결은 무엇일까? 연산군이 먹었다는 장어탕과 고종이 즐겨 먹었다는 장어백숙 등 임금님들의 수라상에 올랐던 장어요리는 보양식으로 최고다. 10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맛있는 음식사전에서는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 ‘장어’가 소개됐다. 장어는 민물에서 태어나 바닷가로 나가 다시 민물로 올라와 알을 낳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장어 서식지가 바로 강화도 갯벌장어다. 이 곳에는 갯벌에서 장어를 양식한다. 갯벌의 미네랄을 먹고 자라 더욱 힘이 좋다고. 장어 부위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것은 바로 꼬리부위다. 하지만 전문가는 머리나 몸통, 꼬리 모두 성분은 비슷하다고. 장어는 종류도 다양한데 민물장어라 불리며 많이 먹는 뱀장어, 회로 먹는 먹장어, 부산에서 최고로 사랑받는 꼼장어도 있다. 부산에서 꼼장어로 유명한 ‘기장꼼장어’는 특히 짚불에 구워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짚불향기를 가득품은 꼼장어는 바짝 구운 껍질을 벗겨 먹는다. 장어 요리는 우리나라에서만 먹었던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도 유명한 명화 ‘최후의 만찬’에서 먹고 있는 요리가 바로 장어요리였다는 것. 최후의 만찬에 나온 장어요리는 장어를 구워 오렌지와 함께 곁들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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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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