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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3일 ‘삼겹살데이’...더 맛있게 구우려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이다.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돼지고기는 2013년 20.9kg에서 2022년 30.1kg으로 연평균 4.9%씩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는 돼지고기가 바로 ‘삼겹살’이다. 국가가 정한 기념일은 아니지만, 매년 3월 3일은 삼겹살 먹는 날 즉 ‘삼겹살데이’로 즐긴다. 삼겹살도 더 맛있는 고기를 고르는 법이 있을까?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선홍색을 띠고 고깃결이 탄력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 지방은 희고, 굳어 있어야 돼지고기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난다. 삼겹살을 더 맛있게 굽는 법도 따로 있다. 돼지고기를 구울 때 삼겹살과 목심은 약 250도 팬에서 굽고, 뒤집는 횟수가 적어야 육즙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지방함량이 적은 부위는 굽는 온도를 낮춰 약 100∼110도 사이에서 굽고, 불판 위에 적당량의 지방을 올려 두면 타지 않게 구울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돼지고기는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환절기에 먹으면 좋은 영양식”이라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대대적인 우리돼지 한돈 할인 캠페인의 포문을 연다. 이번 삼겹살데이 할인 캠페인은 연일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돈가 하락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돈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먼저 한돈몰에서는 2월 22일부터 28일, 그리고 3월 4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한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 1kg과 목심 1kg이 세트인 꾸러미 하나를 선착순으로 한 사람당 50% 할인 혜택가에 제공한다. 한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야외 오프라인 판매 행사도 마련했다. 2월 29일 서울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3월 2일~3일에는 청주시 삼겹살거리에서 특판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특판행사는 꾸러미(한돈 삼겹살1kg+삼겹살1kg 또는 목살1kg)를 2만 원에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될 예정이며, 1인당 1세트씩 구매가 가능하다.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한돈을 평소보다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한한돈협회와 농협에서도 할인행사를 마련해 삼겹살데이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 협회는 3월 31일까지 지부 및 지역판매처와 연계해 한돈을 부위별로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농협에서는 3월 3일까지 20% 이상 할인된 한돈 삼겹살을 라이블리, 양돈농협, 유통계열사 등 여러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한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편의점 및 SSM(기업형슈퍼마켓) 등에서도 한돈을 부위 별로 할인가에 판매 예정이다. 할인율, 할인 기간 및 품목은 판매업소별로 상이하다. 오뚜기, 삼겹살데이 맞아 ‘특별 기획세트’ 온라인 기획전 진행 한편, 오뚜기가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삼겹살과 곁들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 기획세트’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많은 소비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깃집에서 먹는 고기 맛을 즐기고, 비빔면 등과 함께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별 기획세트는 '삼겹살데이 세트'로 ▲삼겹살소스 3종(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 삼겹살 양파절임소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 ▲진비빔면(4개입) ▲생와사비(43g)로 구성되며, 해당 세트는 공식몰(오뚜기몰), 카카오톡 쇼핑하기, 쿠팡, 롯데온, 11번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할인가 14,8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는 매콤한 고추장과 알싸한 와사비를 한 번에 즐기는 올인원 소스로, 청양고추와 마늘, 된장 등을 더해 풍미를 더욱 끌어올린다. 국산 사과와 배로 만든 새콤달콤한 간장 소스인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는 채썬 양파에 붓기만 하면 손쉽게 양파절임을 만들 수 있으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제주 고깃집에서 먹던 맛을 구현했다.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통째로 갈아 넣고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를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냈다.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는 지난 2022년 비빔면 맛을 좌우하는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와사비는 알싸한 맛으로 다소 느끼할 수 있는 고기 맛을 깔끔하게 잡아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전문점에서 즐기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간편 소스와 진비빔면 등을 구성한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삼겹살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간편하면서 맛깔스러운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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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식약처 '가평잣엿'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로 회수 조치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인 ‘㈜마음(경기 가평군)’이 제조하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효성인터내셔널㈜’이 판매한 ‘가평잣엿’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밀’이 표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5년 8월 15일 △2025년 9월 17일 △2025년 10월 15일 △2025년 11월 7일 △2025년 11월 17일 △2026년 1월 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 가평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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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대표 봄나물 ‘갯기름나물’ 새순, 항염증 효과, 과학적 입증
    [현대건강신문]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 갯기름나물의 새순이 우리 몸의 염증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해 갯기름나물 뿌리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이번에 새순에서도 같은 효과를 입증, 국제학술지 3편에 실리는 성과를 거뒀다. ‘갯기름나물’은 잎과 줄기를 데친 뒤 각종 양념에 무쳐 먹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특히 두통, 신경통, 중풍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남 여수 금오도 일대에서 국내 90% 이상 생산되는 갯기름나물은 주로 3월 초~4월 말까지 생산되며, 뿌리는 한약재로 이용되고 봄철 연한 새순은 나물로 소비된다. 이번 연구는 갯기름나물 새순의 소비를 늘리고,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전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진은 갯기름나물 새순 추출물과 갯기름나물의 주요 성분인 ‘시스-켈락톤’, ‘디세네시오닐 시스-켈락톤’의 항염증 효능을 세포 실험으로 평가했다. 실험 결과, 이들 시료는 세포에서 ‘산화질소(NO)’, ‘iNOS’, ‘PGE2’, ‘COX-2’, ‘IL-6’, ‘TNF-α’, ‘NF-kB’ 등 7개 염증 인자 발현을 저해했고, ‘HO-1’, ‘Nrf2’ 등 2개 항염증 인자 발현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세네시오닐 시스-켈락톤’은 혈관 생성과 항염증에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갯기름나물 새순을 활용한 건강 기능성 식품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갯기름나물의 효능 연구를 지속해 농가 소득 증대도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이번 연구는 주로 나물로만 먹던 갯기름나물의 소비처를 다양화하고, 기능성 원료로써 널리 활용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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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 “건기식법 시행 20주년, 세계로 확장”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22일 오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2024년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22일 오전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방성연 과장, 정명수 협회장, 주요 임원과 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유공자 포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5명, 협회장상 8명), △협회장 인사말 △식품의약안전처 축사를 차례로 진행했다. 식약처장상 수상자는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 정은지 대표 △㈜신우코퍼레이션 박신재 대표 △㈜엔에스쇼핑 김진태 부장 △건기식협회 이유찬 팀장 △건기식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정재영 과장이다. 협회장상 수상자는 △㈜아모레퍼시픽 정은경 부장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오동훈 팀장 △한국암웨이㈜ 임예지 과장 △애터미㈜ 김순정 팀장 △뉴비젼인터내셔널 임관식 대표 △승환물산 윤혜진 대표 △건기식협회 정은효 대리 △건기식협회 부설한국기능식품연구원 유재명 과장이다. 이어 2부 행사는 △성원보고 및 총회 성립 선포, △2023년도 사업 실적 및 수지 결산 및 감사 보고, △2024년도 사업 계획 보고를 차례로 상정해 의결했다. 건기식협회는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가속화 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산업 발전 방안 마련, 연구개발 활성화, 건전한 표시·광고 문화 정착, 수출 활성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적극 확대했다. 올해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산업의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종합발전계획 수립,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지원, 시장 환경에 맞는 규제 및 정책 유연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명수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업계 발전과 성장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고 계신 업계 구성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는‘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맞아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혁신을 세계로 확장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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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10~20대 절반 이상 ‘엽산’ 부족 상태...남자, 결핍 비율 높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비타민B9로도 불리는 엽산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특히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중인 여성에게 엽산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에는 엽산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심혈관질환이나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리나라 10~20대 젊은층의 절반 이상이 혈중 엽산 부족 상태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우리나라 청소년과 젊은 성인의 절반 이상에서 혈중 엽산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해 부족 상태’라는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엽산은 세포성장과 분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태아의 성장 발달을 위해 임신 전 및 임신·수유기 여성이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성인에서의 혈중 엽산 결핍은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3-2015)」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10세 이상 남녀 8,016명의 혈중 엽산, 비타민B12 및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비교 분석했다. 비타민 B12는 세포분열과 신경계 기능에 역할을 하는 비타민으로, 동물성 식품 섭취 부족 및 노화로 인한 흡수불량으로 결핍될 수 있다. 또, 호모시스테인은 엽산을 포함한 비타민 B군 섭취 부족 시 증가하는 황-함유 아미노산으로 높은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동맥의 손상과 혈관의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 혈중 엽산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6.8 nmol/L 미만일 경우 결핍, 6.8-13.4 nmol/L 미만일 경우 경계 결핍으로 분류하여 분석했다. 또, 비타민B12는 미국 국립의학원 등의 제안에 따라 148 pmol/L 미만은 결핍, 148-221 pmol/L 미만은 경계 결핍으로 분류하여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중 엽산의 경우 10세 이상 남녀의 5.1%가 결핍, 31%가 경계 결핍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와 20대에서 혈중 엽산의 결핍 비율이 더 높았다. 10대와 20대는 약 13%가 결핍, 45% 이상이 경계 결핍으로 나타나, 10대 청소년과 20대 젊은 성인의 절반 이상(약 59%)이 엽산 부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혈중 엽산의 결핍 비율이 더 높았으며, 특히 10대 남자의 60% 이상, 20대 남자의 70% 이상에서 혈중 엽산 농도가 적정 수준 미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타민B12의 결핍 또는 경계 결핍 비율은 남자 2.9%, 여자 1.1%로 남자에서 더 높았으며, 고호모시스테인혈증(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 15 μmol/L 초과) 비율도 남자 11.8%, 여자 1.6%로 남자가 여자보다 7배 이상 높았다. 혈중 엽산 농도나 비타민B12 농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역학과 건강(Epidemiology and Health)’ 46권에 게재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제7기(2016-2018)부터 식품의 엽산 함량 데이터베이스(DB)를 자체적으로 구축하여 엽산 섭취량을 산출하고 있다. 엽산 섭취량은 2016년 이후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며, 2022년 기준 엽산 1일 평균 섭취량은 280 ㎍ DFE(Dietary Folate Equivalents, 식이엽산당량)으로 권장섭취량 대비 76.6% 수준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엽산 섭취가 다른 연령에 비해 낮았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예방 ‧ 관리를 위해 혈중 엽산 상태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엽산 결핍이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조사하고 결핍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질병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 및 영양 수준을 파악하고, 조사 자료 기반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관련 연구를 지속 수행하여 건강정책 마련의 근거를 생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엽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소나 돼지의 간, 시금치 등 녹색 잎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완두콩 등 콩류, 땅콩 등 견과류, 통곡물, 달걀, 오렌지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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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식품 신제품...오뚜기 ‘죽장연 빠개장면’ 출시 외(外)
    오뚜기X죽장연, 봄내음 가득 ‘죽장연 빠개장면’ 출시...시즌 한정판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 협업에 소비자 호응, 지난해 이어 봄 한정 출시 [현대건강신문] ㈜오뚜기가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손잡고 ‘죽장연 빠개장면’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구수한 빠개장과 향긋한 봄냉이를 넣은 프리미엄 라면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 기간 동안만 판매된다. ‘죽장연 빠개장면’은 2차 숙성을 거치지 않고 장 가르기한 메주를 빠갠 뒤 보리쌀과 고추씨가루를 섞어 만든 된장인 ‘빠개장’을 사용해 구수하면서도 매콤한 국물 맛을 냈다. 여기에 청양고추, 양파, 마늘, 바지락, 새우 등을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담았으며, 강원도 홍성 노지에서 캔 냉이로 은은한 향을 더했다. 제품에 사용된 빠개장은 2010년 설립된 프리미엄 된장 브랜드 ‘죽장연’에서 제조했다. 포항시 죽장면 상사리 주민들이 해발 450m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콩, 고추 등의 농작물과 깨끗한 물, 신안 천일염만을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동봉된 스프는 구수한 된장을 더욱 진하게 담아내기 위해 액상형으로 만들었으며, 면에는 쌀가루를 20% 첨가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조리 시 취향에 맞는 야채를 첨가하거나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더욱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으며, 된장찌개처럼 구운 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론칭했으며, 봄 시즌 동안 전국 일반슈퍼와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로코노미’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죽장연 빠개장면’을 봄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봄이면 생각나는 제철 라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먹태청양마요맛 신제품 2종 판매 돌풍 원조 ‘먹태 맛집 농심’의 명성 이어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과 ‘먹태깡큰사발면’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먹태깡을 응용해 1월 출시한 신제품 2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출시 5주 만에 420만봉 판매를 돌파하며 먹태깡 초기 판매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고, ‘먹태깡큰사발면’도 4주 만에 230만개 판매되며 농심이 최근 1년간 출시한 용기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의 모티브가 된 스낵 ‘먹태깡’은 작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넘어서며 ‘어른용 안주스낵’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심이 올해 선보인 후속 신제품도 좋은 성과를 보이며 ‘먹태 맛집 농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먹태깡큰사발면과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의 흥행비결은 ‘먹태깡’ 브랜드를 활용해 소비자 흥미를 유발하고, 먹태청양마요 고유의 알싸한 감칠맛을 라면과 감자칩 특성에 맞춰 성공적으로 접목한 점이 꼽힌다. 단지 먹태깡 흥행 후광효과에 그치지 않고 자체 제품력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며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온라인에는 “혀 끝에 남는 알싸한 청양고추향이 매력적이다”, “큰사발은 먹태의 감칠맛과 매콤하고 고소한 비법소스 밸런스가 좋다”, “포테토칩과 청양마요 조합이 술안주로 제격이다” 등의 소비자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먹태 기획세트를 운영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먹태 제품의 특성을 살려 유명 호프집과 연계한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의 정체성을 활용한 신제품의 좋은 성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먹태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먹태는 농심’을 주제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먹태맛을 선보이고 오래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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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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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3일 ‘삼겹살데이’...더 맛있게 구우려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이다.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돼지고기는 2013년 20.9kg에서 2022년 30.1kg으로 연평균 4.9%씩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는 돼지고기가 바로 ‘삼겹살’이다. 국가가 정한 기념일은 아니지만, 매년 3월 3일은 삼겹살 먹는 날 즉 ‘삼겹살데이’로 즐긴다. 삼겹살도 더 맛있는 고기를 고르는 법이 있을까?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선홍색을 띠고 고깃결이 탄력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 지방은 희고, 굳어 있어야 돼지고기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난다. 삼겹살을 더 맛있게 굽는 법도 따로 있다. 돼지고기를 구울 때 삼겹살과 목심은 약 250도 팬에서 굽고, 뒤집는 횟수가 적어야 육즙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지방함량이 적은 부위는 굽는 온도를 낮춰 약 100∼110도 사이에서 굽고, 불판 위에 적당량의 지방을 올려 두면 타지 않게 구울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돼지고기는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환절기에 먹으면 좋은 영양식”이라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대대적인 우리돼지 한돈 할인 캠페인의 포문을 연다. 이번 삼겹살데이 할인 캠페인은 연일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돈가 하락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돈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먼저 한돈몰에서는 2월 22일부터 28일, 그리고 3월 4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한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 1kg과 목심 1kg이 세트인 꾸러미 하나를 선착순으로 한 사람당 50% 할인 혜택가에 제공한다. 한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야외 오프라인 판매 행사도 마련했다. 2월 29일 서울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3월 2일~3일에는 청주시 삼겹살거리에서 특판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특판행사는 꾸러미(한돈 삼겹살1kg+삼겹살1kg 또는 목살1kg)를 2만 원에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될 예정이며, 1인당 1세트씩 구매가 가능하다.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한돈을 평소보다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한한돈협회와 농협에서도 할인행사를 마련해 삼겹살데이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 협회는 3월 31일까지 지부 및 지역판매처와 연계해 한돈을 부위별로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농협에서는 3월 3일까지 20% 이상 할인된 한돈 삼겹살을 라이블리, 양돈농협, 유통계열사 등 여러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한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편의점 및 SSM(기업형슈퍼마켓) 등에서도 한돈을 부위 별로 할인가에 판매 예정이다. 할인율, 할인 기간 및 품목은 판매업소별로 상이하다. 오뚜기, 삼겹살데이 맞아 ‘특별 기획세트’ 온라인 기획전 진행 한편, 오뚜기가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삼겹살과 곁들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 기획세트’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많은 소비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깃집에서 먹는 고기 맛을 즐기고, 비빔면 등과 함께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별 기획세트는 '삼겹살데이 세트'로 ▲삼겹살소스 3종(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 삼겹살 양파절임소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 ▲진비빔면(4개입) ▲생와사비(43g)로 구성되며, 해당 세트는 공식몰(오뚜기몰), 카카오톡 쇼핑하기, 쿠팡, 롯데온, 11번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할인가 14,8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는 매콤한 고추장과 알싸한 와사비를 한 번에 즐기는 올인원 소스로, 청양고추와 마늘, 된장 등을 더해 풍미를 더욱 끌어올린다. 국산 사과와 배로 만든 새콤달콤한 간장 소스인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는 채썬 양파에 붓기만 하면 손쉽게 양파절임을 만들 수 있으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제주 고깃집에서 먹던 맛을 구현했다.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통째로 갈아 넣고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를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냈다.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는 지난 2022년 비빔면 맛을 좌우하는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와사비는 알싸한 맛으로 다소 느끼할 수 있는 고기 맛을 깔끔하게 잡아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전문점에서 즐기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간편 소스와 진비빔면 등을 구성한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삼겹살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간편하면서 맛깔스러운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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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식약처 '가평잣엿'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로 회수 조치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인 ‘㈜마음(경기 가평군)’이 제조하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효성인터내셔널㈜’이 판매한 ‘가평잣엿’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밀’이 표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5년 8월 15일 △2025년 9월 17일 △2025년 10월 15일 △2025년 11월 7일 △2025년 11월 17일 △2026년 1월 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 가평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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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대표 봄나물 ‘갯기름나물’ 새순, 항염증 효과, 과학적 입증
    [현대건강신문]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 갯기름나물의 새순이 우리 몸의 염증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해 갯기름나물 뿌리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이번에 새순에서도 같은 효과를 입증, 국제학술지 3편에 실리는 성과를 거뒀다. ‘갯기름나물’은 잎과 줄기를 데친 뒤 각종 양념에 무쳐 먹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특히 두통, 신경통, 중풍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남 여수 금오도 일대에서 국내 90% 이상 생산되는 갯기름나물은 주로 3월 초~4월 말까지 생산되며, 뿌리는 한약재로 이용되고 봄철 연한 새순은 나물로 소비된다. 이번 연구는 갯기름나물 새순의 소비를 늘리고,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전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진은 갯기름나물 새순 추출물과 갯기름나물의 주요 성분인 ‘시스-켈락톤’, ‘디세네시오닐 시스-켈락톤’의 항염증 효능을 세포 실험으로 평가했다. 실험 결과, 이들 시료는 세포에서 ‘산화질소(NO)’, ‘iNOS’, ‘PGE2’, ‘COX-2’, ‘IL-6’, ‘TNF-α’, ‘NF-kB’ 등 7개 염증 인자 발현을 저해했고, ‘HO-1’, ‘Nrf2’ 등 2개 항염증 인자 발현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세네시오닐 시스-켈락톤’은 혈관 생성과 항염증에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갯기름나물 새순을 활용한 건강 기능성 식품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갯기름나물의 효능 연구를 지속해 농가 소득 증대도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이번 연구는 주로 나물로만 먹던 갯기름나물의 소비처를 다양화하고, 기능성 원료로써 널리 활용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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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 “건기식법 시행 20주년, 세계로 확장”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22일 오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2024년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22일 오전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방성연 과장, 정명수 협회장, 주요 임원과 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유공자 포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5명, 협회장상 8명), △협회장 인사말 △식품의약안전처 축사를 차례로 진행했다. 식약처장상 수상자는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 정은지 대표 △㈜신우코퍼레이션 박신재 대표 △㈜엔에스쇼핑 김진태 부장 △건기식협회 이유찬 팀장 △건기식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정재영 과장이다. 협회장상 수상자는 △㈜아모레퍼시픽 정은경 부장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오동훈 팀장 △한국암웨이㈜ 임예지 과장 △애터미㈜ 김순정 팀장 △뉴비젼인터내셔널 임관식 대표 △승환물산 윤혜진 대표 △건기식협회 정은효 대리 △건기식협회 부설한국기능식품연구원 유재명 과장이다. 이어 2부 행사는 △성원보고 및 총회 성립 선포, △2023년도 사업 실적 및 수지 결산 및 감사 보고, △2024년도 사업 계획 보고를 차례로 상정해 의결했다. 건기식협회는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가속화 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산업 발전 방안 마련, 연구개발 활성화, 건전한 표시·광고 문화 정착, 수출 활성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적극 확대했다. 올해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산업의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종합발전계획 수립,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지원, 시장 환경에 맞는 규제 및 정책 유연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명수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업계 발전과 성장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고 계신 업계 구성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는‘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맞아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혁신을 세계로 확장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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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10~20대 절반 이상 ‘엽산’ 부족 상태...남자, 결핍 비율 높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비타민B9로도 불리는 엽산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특히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중인 여성에게 엽산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에는 엽산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심혈관질환이나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리나라 10~20대 젊은층의 절반 이상이 혈중 엽산 부족 상태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우리나라 청소년과 젊은 성인의 절반 이상에서 혈중 엽산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해 부족 상태’라는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엽산은 세포성장과 분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태아의 성장 발달을 위해 임신 전 및 임신·수유기 여성이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성인에서의 혈중 엽산 결핍은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3-2015)」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10세 이상 남녀 8,016명의 혈중 엽산, 비타민B12 및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비교 분석했다. 비타민 B12는 세포분열과 신경계 기능에 역할을 하는 비타민으로, 동물성 식품 섭취 부족 및 노화로 인한 흡수불량으로 결핍될 수 있다. 또, 호모시스테인은 엽산을 포함한 비타민 B군 섭취 부족 시 증가하는 황-함유 아미노산으로 높은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동맥의 손상과 혈관의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 혈중 엽산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6.8 nmol/L 미만일 경우 결핍, 6.8-13.4 nmol/L 미만일 경우 경계 결핍으로 분류하여 분석했다. 또, 비타민B12는 미국 국립의학원 등의 제안에 따라 148 pmol/L 미만은 결핍, 148-221 pmol/L 미만은 경계 결핍으로 분류하여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중 엽산의 경우 10세 이상 남녀의 5.1%가 결핍, 31%가 경계 결핍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와 20대에서 혈중 엽산의 결핍 비율이 더 높았다. 10대와 20대는 약 13%가 결핍, 45% 이상이 경계 결핍으로 나타나, 10대 청소년과 20대 젊은 성인의 절반 이상(약 59%)이 엽산 부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혈중 엽산의 결핍 비율이 더 높았으며, 특히 10대 남자의 60% 이상, 20대 남자의 70% 이상에서 혈중 엽산 농도가 적정 수준 미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타민B12의 결핍 또는 경계 결핍 비율은 남자 2.9%, 여자 1.1%로 남자에서 더 높았으며, 고호모시스테인혈증(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 15 μmol/L 초과) 비율도 남자 11.8%, 여자 1.6%로 남자가 여자보다 7배 이상 높았다. 혈중 엽산 농도나 비타민B12 농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역학과 건강(Epidemiology and Health)’ 46권에 게재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제7기(2016-2018)부터 식품의 엽산 함량 데이터베이스(DB)를 자체적으로 구축하여 엽산 섭취량을 산출하고 있다. 엽산 섭취량은 2016년 이후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며, 2022년 기준 엽산 1일 평균 섭취량은 280 ㎍ DFE(Dietary Folate Equivalents, 식이엽산당량)으로 권장섭취량 대비 76.6% 수준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엽산 섭취가 다른 연령에 비해 낮았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예방 ‧ 관리를 위해 혈중 엽산 상태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엽산 결핍이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조사하고 결핍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질병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 및 영양 수준을 파악하고, 조사 자료 기반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관련 연구를 지속 수행하여 건강정책 마련의 근거를 생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엽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소나 돼지의 간, 시금치 등 녹색 잎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완두콩 등 콩류, 땅콩 등 견과류, 통곡물, 달걀, 오렌지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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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식품 신제품...오뚜기 ‘죽장연 빠개장면’ 출시 외(外)
    오뚜기X죽장연, 봄내음 가득 ‘죽장연 빠개장면’ 출시...시즌 한정판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 협업에 소비자 호응, 지난해 이어 봄 한정 출시 [현대건강신문] ㈜오뚜기가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손잡고 ‘죽장연 빠개장면’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구수한 빠개장과 향긋한 봄냉이를 넣은 프리미엄 라면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 기간 동안만 판매된다. ‘죽장연 빠개장면’은 2차 숙성을 거치지 않고 장 가르기한 메주를 빠갠 뒤 보리쌀과 고추씨가루를 섞어 만든 된장인 ‘빠개장’을 사용해 구수하면서도 매콤한 국물 맛을 냈다. 여기에 청양고추, 양파, 마늘, 바지락, 새우 등을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담았으며, 강원도 홍성 노지에서 캔 냉이로 은은한 향을 더했다. 제품에 사용된 빠개장은 2010년 설립된 프리미엄 된장 브랜드 ‘죽장연’에서 제조했다. 포항시 죽장면 상사리 주민들이 해발 450m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콩, 고추 등의 농작물과 깨끗한 물, 신안 천일염만을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동봉된 스프는 구수한 된장을 더욱 진하게 담아내기 위해 액상형으로 만들었으며, 면에는 쌀가루를 20% 첨가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조리 시 취향에 맞는 야채를 첨가하거나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더욱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으며, 된장찌개처럼 구운 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론칭했으며, 봄 시즌 동안 전국 일반슈퍼와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로코노미’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죽장연 빠개장면’을 봄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봄이면 생각나는 제철 라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먹태청양마요맛 신제품 2종 판매 돌풍 원조 ‘먹태 맛집 농심’의 명성 이어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과 ‘먹태깡큰사발면’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먹태깡을 응용해 1월 출시한 신제품 2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출시 5주 만에 420만봉 판매를 돌파하며 먹태깡 초기 판매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고, ‘먹태깡큰사발면’도 4주 만에 230만개 판매되며 농심이 최근 1년간 출시한 용기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의 모티브가 된 스낵 ‘먹태깡’은 작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넘어서며 ‘어른용 안주스낵’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심이 올해 선보인 후속 신제품도 좋은 성과를 보이며 ‘먹태 맛집 농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먹태깡큰사발면과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의 흥행비결은 ‘먹태깡’ 브랜드를 활용해 소비자 흥미를 유발하고, 먹태청양마요 고유의 알싸한 감칠맛을 라면과 감자칩 특성에 맞춰 성공적으로 접목한 점이 꼽힌다. 단지 먹태깡 흥행 후광효과에 그치지 않고 자체 제품력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며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온라인에는 “혀 끝에 남는 알싸한 청양고추향이 매력적이다”, “큰사발은 먹태의 감칠맛과 매콤하고 고소한 비법소스 밸런스가 좋다”, “포테토칩과 청양마요 조합이 술안주로 제격이다” 등의 소비자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먹태 기획세트를 운영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먹태 제품의 특성을 살려 유명 호프집과 연계한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의 정체성을 활용한 신제품의 좋은 성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먹태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먹태는 농심’을 주제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먹태맛을 선보이고 오래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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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식품 소식...제1회 전북대-식품연 학술포럼 개최 외(外)
    식품연, 전북대학교와 제1회 전북대학교-한국식품연구원 학술포럼 개최 학·연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 추진을 위한 첫 공식 학술포럼 개최 [현대건강신문] 식품분야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이하 전북대)와 함께‘제1회 전북대-한국식품연구원 학술포럼’을 지난 15일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전북대가 글로컬대학에 지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대학-연구기관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등 식품연과 전북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전북대-식품연 혁신융합 과제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조강연으로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의 ‘전북특별자치도 생명 산업 범위와 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전북대-식품연 혁신융합 과제 발표로는 △전북대 임수만 교수의 ‘과채류의 과잉 퀘르세틴에 의한 건강 이상 예방을 위한 현장형 검출 센서 개발’△식품연 기업솔루션연구센터 최영민 센터장의 ‘푸드테크 기술확산을 위한 원시 식품 데이터의 이미지 변환 기반 딥러닝 기술개발’△식품연 노화대사연구단 이상희 책임연구원의 ‘노인의 근감소증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BCAA가 근위축 관련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골다골증으로 인한 Sarcopenia 개선 효과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식품연은 전북대와 지난해 5월 연구개발 협력 및 학연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학·연 협력사업, 기술 컨설팅 등 연구개발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이번 포럼은 전북대와 함께 추진한 첫 공식 학술포럼으로써 식품연-전북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뜻 깊은 자리”라며 “식품연은 앞으로도 학계와 지속적인 연구활동 교류 등을 통해 국가 식품연구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물성대체식품 등 3개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지원 2024~2026년, 105억원/개소 지원, 2.19~2.23까지 사업자 공모 접수 [현대건강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2026년까지 3개년동안 개소당 105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지원한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갖추고 푸드테크 기업의 시제품 개발·기술 실증 등을 지원하는 종합시설로,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 지자체 수요조사와 업계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 분야 연구지원센터를 우선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식물성대체식품 연구지원센터에는 세계적 시장 성장 추세에 맞춰 국내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단백질 추출 장비, 압출성형 장비 등을 도입하고,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소재 연구도 지원할 계획이다. 식품로봇 연구지원센터에는 식품·외식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온습도 조건 등의 주방 환경을 조성하여 식품로봇 실증연구를 지원하며, 식품업사이클링 연구지원센터에는 다양한 식품 부산물의 건조, 분쇄, 냉동, 보관 등을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춰 부산물의 소재화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026년 연구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지역 대학․연구소 등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의 기술 애로를 교육과 컨설팅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17억원 규모로 해외 공동연구도 지원한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지역별 푸드테크 기업, 대학·연구기관, 중소식품업체 등의 기술과 정보가 공유되고, 혁신 기술이 탄생되는 거점이 될 것”이며, “지역 식품산업 인프라와 연계되어 지역별로 특성화된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사업 공모 접수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uni.agrix.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판식 서울대 교수, 한국식품과학회장 취임 고부가가치 창출 식품과학기술 바탕으로 미래 식품산업 성장 견인 [현대건강신문]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전공 장판식 교수가 한국식품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년간이다. 한국식품과학회는 △SCIE 저널(IF 2.9; Q3)인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SCOPUS 저널이자 국문지인 ‘한국식품과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식품과학과 산업’을 발행하고 있다. 전문 학회지 발간을 통해 최신 식품과학기술을 알리고, 식품산업 발전 및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장판식 신임 한국식품과학회장은 “한국식품과학회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식품과학을 선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학회 사명에 대한 각오를 거듭 새기면서 힘껏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학·연·산·관의 많은 전문가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다양한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판식 회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Iowa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2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거쳐 2009년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에 부임했고, 현재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과 농촌진흥청 효소소재화연구단 및 농업미생물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식품과학회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Quantum Leap in Value-Creating Technology for Future Meta-Food Science(미래 메타-식품과학을 주도할 가치창발기술의 한계를 초월하는 퀀텀-도약 도모)’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학술행사를 통해 국내외 식품산업계에서 창출되고 있는 과학기술의 진보가 한계를 초월(퀀텀-도약)하는 가치 창발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나아가 식품과학의 전 분야를 융합해 조망해보고 식품과학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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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낚시 미끼용 멕시코산 냉동멸치, 식용으로 속여 판 업체 적발
    [현대건강신문] 낚시에 사용하는 미끼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수입한 냉동멸치 수 천만 원 가량을 일반음식점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식용(미끼용)으로 수입한 멕시코산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으로부터 비식용 수입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소매업체 등에 판매하는 수산물 유통업체가 있다는 정보를 제공받아 작년 12월부터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수산물 유통업체 A사는 2022년 6월경 국내 식용 멸치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수입업체 B사로부터 비식용 냉동멸치를 구매한 후, 음식에 사용하는 식용 멸치로 둔갑시켜 제주 시내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했다. A사가 2022년 6월 30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B사로부터 구입한 비식용 냉동멸치는 1,907박스(28.6톤)로 A사는 이 중 1,865박스(28톤), 7천460만원 상당을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식용 수산물을 수입하려는 경우 식약처에 수입신고 후 납, 카드뮴, 수은, 벤조피렌, 히스타민 항목 등을 검사받고 기준에 적합한 경우 국내로 반입할 수 있으나, 비식용 수산물의 경우 식약처의 수입검사를 받지 않아 식용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일반음식점 및 소매업체 등에 구입한 비식용 냉동멸치를 조리에 사용하지 말고 즉시 반품하거나 폐기할 것을 당부하였고, A사에게는 보관 중인 비식용 냉동멸치 42박스를 사료용으로 판매하도록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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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커피 즐겨 마시면 간 섬유화 위험 낮아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커피를 즐겨 마시면 간 섬유화 발생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특히 매일 커피를 2∼3잔 마시는 사람에게서 간 보호 효과가 두드러졌다. 을지대 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 박주용 교수팀(예방의학)이 2001~2018년 질병관리청의 KoGES(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연구에 참여한 40~69세 남녀 6,592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간 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중 5,266명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고, 1,326명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지만 간 섬유화가 없었다. ‘지방간’은 이름 그대로 간에 지방이 많이 낀 상태를 뜻한다. 간 무게의 5% 이상이 지방으로 쌓이게 되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그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하루에 40g 이하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지방간을 말한다. 이는 대부분 과체중, 복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 드물게 피임약 등 여성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여러 가지 약제를 오래 복용한 사람에게 지방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급작스러운 체중 감소나 체중 감소를 위해 수술하는 경우도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는 2017년 28만 3,038명에서 2022년 40만 7,719명으로, 5년 새 4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무심코 방치하면 간 섬유화를 거쳐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간경변이 있으면 간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간 질환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열량 섭취,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간의 피로를 경험하기 쉬운 직장인은 간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생활 습관 개선과 간 건강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연구 개시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던 5,266명 중 43.6%(2,298명)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커피를 얼마나 마시느냐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과는 이렇다 할 관련이 없었다. 연구 시작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던 1326명 중 15.6%(207명)가 심한 간 섬유증 소견을 보였다(추적 기간 15.7년). 여기선 커피를 즐겨 마신 사람에게서 심한 간 섬유증 발생위험이 21% 낮았다. 박 교수팀은 논문에서 “커피 섭취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심한 간 섬유화 발생을 억제하거나 개선했지만, 이전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던 사람의 지방간 발병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우리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매일 커피를 2잔 이상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간 섬유화 발생위험이 낮았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면 간 섬유화 위험은 43%, 2잔 이상∼3잔 미만 마시면 49%나 감소했다. 이는 커피의 잠재적인 간 보호 효과,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간 섬유화 진행 예방 효과를 의미한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근호에 실렸으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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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식품 소식...설 음식 준비 부담 줄여주는 간편식 열풍 외(外)
    명절 음식 간편식으로 손쉽게 준비...오뚜기 ‘옛날 매콤잡채’ 등 주목 설 음식 준비 부담 가중, 상차림 수고 줄여주는 다양한 간편식 활용 추세 [현대건강신문]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오랜만에 모이는 기쁨도 잠시,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부담은 여전한 가운데 이를 크게 줄여주는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재료 준비와 손질, 조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면, 간편성이 높은 HMR으로 대체하면서 명절 상차림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최근 식유통업계는 명절 시즌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명절 음식 중 손이 많이 가는 잡채, 떡갈비 등 간편식 소비가 높은 추세로, ㈜오뚜기가 선보인 ‘옛날 매콤잡채’,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출시한 떡갈비 등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잡채도 라면처럼 손쉽게!" 불향이 살아있는 ㈜오뚜기 ‘옛날 매콤잡채’ 등 인기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는 활용되는 나물과 채소를 일일이 볶아야 하는 등 조리과정이 번거로운데, 이를 간편하게 5분이면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한 불향이 살아있는 '옛날 매콤잡채'를 선보인 바 있다.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 높은 K-푸드 ‘잡채’를 매콤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따로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할 필요 없이 5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간편성이 높다. 고추기름의 매운맛과 불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쫄깃한 당면과 버섯, 당근, 청경채 등 건더기가 푸짐하다. 매콤하지 않은 기본 맛을 선호한다면 ‘옛날 잡채’가 제격이다. 옛날 잡채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짧은 조리 시간과 잡채 본연의 감칠맛 등이 꼽히며, 봉지 형태는 물론, 용기 및 지난해 10월 ‘옛날 잡채덮밥’ 등 컵밥 형태로도 출시됐다. 옛날 잡채덮밥은 오뚜기 옛날 잡채의 노하우를 담아, 고슬고슬한 밥과 탱글탱글한 면발, 달콤짭짤한 소스, 풍부한 건더기가 조화를 이룬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냈으며,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나 고추기름 등을 더해 즐겨도 좋다. 간편하게 계란옷만 입혀 완성하는 ㈜오뚜기 오즈키친 ‘떡갈비’ 등 설 명절 필수 메뉴인 ‘전’도 힘들게 직접 준비하지 않고, 계란 옷만 입혀 명절 상차림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오뚜기가 프리미엄 HMR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선보인 ‘오즈키친 떡갈비’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굵게 썰어내, 비법 양념고 두툼하게 빚어냈으며, 오즈키친 ‘버섯해물완자’는 신선한 오징어와 연육, 향긋한 버섯 등 재료를 듬뿍 넣어 도톰하게 빚어 풍부한 오징어와 신선한 연육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국산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으로 입안 가득한 감칠맛을 높였다. 프라이팬에 냉동상태의 완자를 겹치지 않게 놓고 중불로 2분간, 약불에서 약 3분 30초~4분간 앞뒤로 골고루 구우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설 음식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으며,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 전 메뉴 등은 ‘옛날 매콤잡채’, 오즈키친 ‘떡갈비’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며, “간소한 명절차림 추세에 맞게 출시된 다양한 HMR로 풍성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혼명족, 1인 가구 등 MZ세대 겨냥한 명절 간편 도시락 속속 출시 유통업계는 MZ세대 중심으로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1인 가구를 겨냥해 설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 등을 선보이고 있다. GS25가 선보인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은 3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한 상품으로,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명태회 등 9찬 구성의 명절 한상 차림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잘 구현해 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편의점 CU도 ‘설날 궁중식 소불고기 도시락’을 선보였다. 명절 대표 음식인 소불고기를 메인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작한 국물을 밥과 함께 비벼 먹기 좋은 궁중식 소불고기를 담아 달짝지근한 양념과 깊고 진한 육수를 맛볼 수 있다. 더덕 무침, 고사리나물 등 삼색 나물 반찬과 전과 튀김도 포함됐으며, 오미산적, 깻잎전, 해물부추전 등 5종의 전도 담아냈다. 농심 신라면, 소방청과 4년 연속 화재안전 캠페인 펼친다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2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농심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을 확대하고, 화재안전 메시지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과 라디오 캠페인,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피와 주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화재피해 감소 및 소방관 구조 활동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화재 발생빈도가 높고 인명피해도 많은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경보기 설치가 중요하다. 이에 2017년 주택 화재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되었지만, 이전에 지어진 주택에는 미설치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은 주거시설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소방청 활동에 발맞춰 지난 3년 간 전국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2만 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해 왔다. 농심은 올해 1만 개를 더해 총 3만 개의 화재경보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심은 소방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운전 중 소방차 길터주기, 방화문 공간확보 등 화재안전 수칙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을 출시하고, 콘센트 전기화재 예방에 도움을 주는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자사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의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민 모두가 소방관이라는 생각으로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한 일상 속 화재안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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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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