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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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김치, 된장 등 발표식품, 영국 요리사도 관심
    [현대건강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일 영국 런던의 명문 요리학교 웨스트킹(WestKing, Westminster Kingsway College)에서 한국 발효식품을 활용한 요리 시연회를 개최해 현지 셰프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웨스트킹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최초 공립 요리학교로 매년 2000명이 넘는 요리사를 배출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웨스트킹과 함께 영국 런던의 현직 셰프와 레스토랑 오너들을 초청해 김치, 된장, 막걸리 등 한국 발효식품 활용법을 소개해 식재료 인지도를 높여 향후 활용을 유도코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현지 유명 셰프 맥심 킴(Maxime Kim)을 초청해 고추장, 된장, 김치, 막걸리, 쌀 조청 등 한국 발효식품을 활용한 요리 시연·실습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하고, 이어서 한국 발효식품의 특징과 유익함을 설명하고 현지 요리에 식재료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두루 제안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스터 클래스 시간에는 웨스트킹 학생들이 시연 셰프를 따라 동일한 메뉴를 요리해 시연회 참가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직 셰프는 물론 미래의 셰프 모두에게 한국 발효식품 활용 레시피를 전파하는 효과를 누렸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비건 허니’로 소개된 쌀 조청과 막걸리를 활용한 소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22년 올해의 셰프’ 수상에 빛나는 란세스톤 플레이스의 헤드 셰프 벤 머피 씨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영국 외식업계에서 한국 발효식품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특히 쌀을 발효한 식재료 활용법을 더 배워보고 싶으며, 이를 활용한 건강식 메뉴를 개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영국 현지의 주요 한국 식재료 공급업체와 유통매장 관계자를 초청해 참가자들이 한국산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하고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는 런던 현지 셰프와 미래 꿈나무들에게 한국산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널리 알려 고품질 K-푸드를 식재료로 활용토록 유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외식산업 유통채널을 더욱 확보해 K-푸드의 식재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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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6-13
  • 만병통치약 '사슴태반 줄기세포'?..."불법 식품"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불법 식품을 암은 물론, 통풍, 당뇨병, 대상포진 등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일명 '만병통치약'으로 판매한 다단계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사슴 태반 줄기세포’를 함유한 캡슐제품을 불법 수입하여 판매한 다단계판매원 김모씨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 뉴질랜드산 사슴 태반 줄기세포 함유 제품을 ‘항암작용’ 등 질병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면서 60캡슐 한 병에 50~60만원의 고가에 판매한 일당을 적발하고, 정확한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사슴 태반 줄기세포는 안전성 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이 금지된 원료로 분류됐다. 위반 제품은 해외직구 위해식품 목록에도 등록되어 있어 국내 반입 불가 제품이다. 수사 결과, 김모씨 등은 2019년 5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위반제품을 해외 다단계업체 ‘A’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직구로 구매하거나, A사가 개최하는 해외 세미나에 참석해 현지에서 구입하는 방식으로 총 2,152병을 국내로 밀반입하고, 그 중 1,978병 약 10억원어치를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피의자 중 3명은 과거에도 같은 제품을 국내로 밀반입하다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사슴 태반 줄기세포 함유 제품은 국내 반입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제품 포장 용기를 바꾸어 가며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위반제품을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하면서 ‘항암작용’, ‘암세포 사멸 유도’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내용으로 부당 광고하였고, 1병당 10~30만원 정도의 차익을 남기거나 구매 수수료를 챙기는 방법으로 경제적 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위반제품의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아 국내 반입이 금지된 만큼 소비자는 부당 광고에 속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제품 구매와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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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
    2024-06-13
  • 해외 직구 프로폴리스, 플라보노이드 함량 부족...소비자주의
    [현대건강신문] 호주나 브라질 등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빠지지 않고 사오는 건강제품이 있다. 바로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과 자신의 분비물을 혼합해 만든 프로폴리스 추출물로 제조한 것으로 프로폴리스 추출물의 항산화 및 구강항균 효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실제로, 국내 포털사이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프로폴리스 식품 전체 286,459건 중 44%에 해당하는 126,878건이 해외구매대행 제품이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대행으로 판매하는 해외 프로폴리스 식품 40개의 기능성 성분, 알코올 함량 등을 조사한 결과, 18개 제품은 항산화 기능성 성분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국내 건강기능식품 인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이 조사한 해외구매대행 프로폴리스는 캡슐형 20개·액상형 스프레이 14개·액상형 스포이드 6개 등이다. 조사 대상 40개 제품 중 18개 제품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국내 기능성 인정요건보다 부족하거나 초과했다. 우리나라는 프로폴리스 추출물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항산화에 대한 기능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섭취량을 바탕으로 항산화 기능성 제품의 총 플라보노이드의 1일 섭취량을 20~40mg으로 설정하고 있다. 다만, 해외구매대행 제품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항산화 기능성을 표시‧광고한 24개 제품에 대해 항산화 기능성 성분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표시실태를 확인한 결과, 18개 제품이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의 총 플라보노이드 1일 섭취량에 미치지 못하거나 초과했다. 이 중 7개 제품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20mg/일 미만이었고, 11개 제품은 40mg/일을 초과해 국내 항산화 기능성 인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소비자원은 “1일 섭취량이 40mg을 초과하는 제품은 장기간 섭취할 경우 간 기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사대상 40개 중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표시한 4개 제품은 모두 실제 함량이 표시보다 최소 25%에서 최대 99% 부족했다. 해외구매대행 프로폴리스 식품은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지 않은 일반 식품이다. 이에 따라 질병 예방 효과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할 수 없다. 그러나 조사대상 40개 중 22개 제품이 ‘감기예방’ 등 질병 예방 효과와 ‘면역강화’ 등의 효능에 관해 표현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꿀벌이 만든 프로폴리스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할 때 주로 주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액상형 프로폴리스 식품에는 알코올이 함유될 수 있다. 조사 결과, 구강 내 분사하는 방식의 액상형 스프레이 14개 중 6개 제품에서 27~50% 수준의 알코올이 검출됐다. 사용방식이 유사한 구중청량제는 알코올(에탄올)이 함유된 경우, 사용 후 음주 측정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 표시를 하고 있다. 따라서 스프레이형 프로폴리스 제품도 음주 측정 직전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 질병예방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22개 제품의 구매대행 사업자에게 광고의 시정을 권고했다. 그리고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서 ‘통신판매사업자 정례협의체’와 함께 해외구매대행 프로폴리스 식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이라는 정보를 온라인 쇼핑몰 판매 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수입식품 등 인터넷 구매대행업 영업자 관리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해외 프로폴리스 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대행사업자가 제시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시험성적서를 확인할 것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자가 정식으로 수입·통관한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것 △에탄올 등 알코올 함유 여부와 알레르기 주의문구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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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
    2024-06-11
  • [사진] 영양표시로 나트륨·당류 섭취 줄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지난 5일 서울 고덕동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고덕그라시움점과 CU그라시움점을 방문해 나트륨·당류 등 영양표시와 편의점 건강 먹거리 코너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오유경 처장은 이 자리에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나트륨·당류 섭취량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소비자에게 정확한 영양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업계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형 세븐일레븐 상담지원부문장은 “편의점 건강매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기한이 짧은 유음료와 음료류뿐만 아니라 소비기한이 긴 상온제품을 중심으로 건강먹거리 품목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오 처장은 “어린이 건강먹거리 확대를 위해 식품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기준을 재설정하여 대상 품목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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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과 음식
    2024-06-07
  • 6월 수산물 '서대'와 '전복'...맛과 영양 뛰어난 제철 보양식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철에 맞는 식재료로 만든 음식은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맛도 뛰어나다. 특히 약식동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은 그대로 보양식이나 다름없다. 해양수산부는 6월 이달의 수산물과 서대와 전복을 선정했다.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한 서대는 동물이나 사람의 혀를 닮아 ‘설어(舌魚)’라고 표기하고 우리말로 ‘서대’라고 불렀다. 서대는 주로 전남 남해안 지역에서 잡히며, 여수에서는 제사상에 올리기도 하는 귀한 생선이다. 연중 흔하게 맛볼 수 있는 생선이 아니며 그 시기도 매우 짧다. 서대는 가자미와 비슷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으나 지방이나 당질 함량이 약간 적은 편이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용성 비타민이 다른 어류에 비해 높으며, 그중 비타민 B1과 B2 함량이 특히 높다. 칼슘과 칼륨도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서대는 제철 이외에 생것인 상태로 유통되는 경우가 드물고, 대개 소금에 절여 가자미처럼 말렸다가 굽거나 쪄서 먹는다. 여수에서는 초고추장 양념으로 새콤달콤하게 버무린 서대회무침이 유명하다. ‘패류의 황제’로도 불리는 전복은 맛과 영양이 뛰어나 회, 죽,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 먹으며, 일부 지역에선 내장으로 젓갈을 담가 먹기도 한다. 또한 껍질은 자개, 나전, 단추 등으로도 만들 수 있어 버릴 것이 없다. 전복은 타우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1, B12 함량이 높고 칼슘과 인이 풍부해 산모의 수유에도 도움을 준다. 또 칼로리 대비 단백질 함량이 높고, 활력이나 스테미나에 좋은 아르기닌과 타우린 등이 풍부해 원기회복에도 효과가 좋아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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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6-05
  •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출시 한 달 만에 700만봉 판매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짜파게티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29일 선보인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700만봉이 판매됐다. 이는 올해 5월까지 출시된 국내 라면 신제품 약 30종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짜파게티 더블랙의 인기 비결로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가 꼽힌다. 또한 기존 올리브짜파게티 대비 낮은 칼로리와 1봉지당 칼슘 일일 권장량의 37%를 담은 고칼슘 제품으로 짜파게티 매니아들은 물론 영양을 고려하는 소비자들까지 구매층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온라인에는 “건면이라 부담은 덜한데 맛은 더 진하고 풍부해 마음에 쏙 든다”, “굵은 건면이라 해서 식감이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쫄깃하고 탱탱해 좋다”, “트러플오일을 추가해 보니 더블랙의 진한 간짜장맛과 궁합이 좋다” 등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화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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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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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김치, 된장 등 발표식품, 영국 요리사도 관심
    [현대건강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일 영국 런던의 명문 요리학교 웨스트킹(WestKing, Westminster Kingsway College)에서 한국 발효식품을 활용한 요리 시연회를 개최해 현지 셰프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웨스트킹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최초 공립 요리학교로 매년 2000명이 넘는 요리사를 배출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웨스트킹과 함께 영국 런던의 현직 셰프와 레스토랑 오너들을 초청해 김치, 된장, 막걸리 등 한국 발효식품 활용법을 소개해 식재료 인지도를 높여 향후 활용을 유도코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현지 유명 셰프 맥심 킴(Maxime Kim)을 초청해 고추장, 된장, 김치, 막걸리, 쌀 조청 등 한국 발효식품을 활용한 요리 시연·실습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하고, 이어서 한국 발효식품의 특징과 유익함을 설명하고 현지 요리에 식재료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두루 제안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스터 클래스 시간에는 웨스트킹 학생들이 시연 셰프를 따라 동일한 메뉴를 요리해 시연회 참가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직 셰프는 물론 미래의 셰프 모두에게 한국 발효식품 활용 레시피를 전파하는 효과를 누렸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비건 허니’로 소개된 쌀 조청과 막걸리를 활용한 소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22년 올해의 셰프’ 수상에 빛나는 란세스톤 플레이스의 헤드 셰프 벤 머피 씨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영국 외식업계에서 한국 발효식품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특히 쌀을 발효한 식재료 활용법을 더 배워보고 싶으며, 이를 활용한 건강식 메뉴를 개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영국 현지의 주요 한국 식재료 공급업체와 유통매장 관계자를 초청해 참가자들이 한국산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하고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는 런던 현지 셰프와 미래 꿈나무들에게 한국산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널리 알려 고품질 K-푸드를 식재료로 활용토록 유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외식산업 유통채널을 더욱 확보해 K-푸드의 식재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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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6-13
  • 만병통치약 '사슴태반 줄기세포'?..."불법 식품"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불법 식품을 암은 물론, 통풍, 당뇨병, 대상포진 등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일명 '만병통치약'으로 판매한 다단계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사슴 태반 줄기세포’를 함유한 캡슐제품을 불법 수입하여 판매한 다단계판매원 김모씨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 뉴질랜드산 사슴 태반 줄기세포 함유 제품을 ‘항암작용’ 등 질병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면서 60캡슐 한 병에 50~60만원의 고가에 판매한 일당을 적발하고, 정확한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사슴 태반 줄기세포는 안전성 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이 금지된 원료로 분류됐다. 위반 제품은 해외직구 위해식품 목록에도 등록되어 있어 국내 반입 불가 제품이다. 수사 결과, 김모씨 등은 2019년 5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위반제품을 해외 다단계업체 ‘A’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직구로 구매하거나, A사가 개최하는 해외 세미나에 참석해 현지에서 구입하는 방식으로 총 2,152병을 국내로 밀반입하고, 그 중 1,978병 약 10억원어치를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피의자 중 3명은 과거에도 같은 제품을 국내로 밀반입하다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사슴 태반 줄기세포 함유 제품은 국내 반입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제품 포장 용기를 바꾸어 가며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위반제품을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하면서 ‘항암작용’, ‘암세포 사멸 유도’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내용으로 부당 광고하였고, 1병당 10~30만원 정도의 차익을 남기거나 구매 수수료를 챙기는 방법으로 경제적 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위반제품의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아 국내 반입이 금지된 만큼 소비자는 부당 광고에 속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제품 구매와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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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해외 직구 프로폴리스, 플라보노이드 함량 부족...소비자주의
    [현대건강신문] 호주나 브라질 등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빠지지 않고 사오는 건강제품이 있다. 바로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과 자신의 분비물을 혼합해 만든 프로폴리스 추출물로 제조한 것으로 프로폴리스 추출물의 항산화 및 구강항균 효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실제로, 국내 포털사이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프로폴리스 식품 전체 286,459건 중 44%에 해당하는 126,878건이 해외구매대행 제품이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대행으로 판매하는 해외 프로폴리스 식품 40개의 기능성 성분, 알코올 함량 등을 조사한 결과, 18개 제품은 항산화 기능성 성분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국내 건강기능식품 인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이 조사한 해외구매대행 프로폴리스는 캡슐형 20개·액상형 스프레이 14개·액상형 스포이드 6개 등이다. 조사 대상 40개 제품 중 18개 제품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국내 기능성 인정요건보다 부족하거나 초과했다. 우리나라는 프로폴리스 추출물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항산화에 대한 기능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섭취량을 바탕으로 항산화 기능성 제품의 총 플라보노이드의 1일 섭취량을 20~40mg으로 설정하고 있다. 다만, 해외구매대행 제품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항산화 기능성을 표시‧광고한 24개 제품에 대해 항산화 기능성 성분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표시실태를 확인한 결과, 18개 제품이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의 총 플라보노이드 1일 섭취량에 미치지 못하거나 초과했다. 이 중 7개 제품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20mg/일 미만이었고, 11개 제품은 40mg/일을 초과해 국내 항산화 기능성 인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소비자원은 “1일 섭취량이 40mg을 초과하는 제품은 장기간 섭취할 경우 간 기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사대상 40개 중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표시한 4개 제품은 모두 실제 함량이 표시보다 최소 25%에서 최대 99% 부족했다. 해외구매대행 프로폴리스 식품은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지 않은 일반 식품이다. 이에 따라 질병 예방 효과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할 수 없다. 그러나 조사대상 40개 중 22개 제품이 ‘감기예방’ 등 질병 예방 효과와 ‘면역강화’ 등의 효능에 관해 표현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꿀벌이 만든 프로폴리스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할 때 주로 주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액상형 프로폴리스 식품에는 알코올이 함유될 수 있다. 조사 결과, 구강 내 분사하는 방식의 액상형 스프레이 14개 중 6개 제품에서 27~50% 수준의 알코올이 검출됐다. 사용방식이 유사한 구중청량제는 알코올(에탄올)이 함유된 경우, 사용 후 음주 측정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 표시를 하고 있다. 따라서 스프레이형 프로폴리스 제품도 음주 측정 직전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 질병예방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22개 제품의 구매대행 사업자에게 광고의 시정을 권고했다. 그리고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서 ‘통신판매사업자 정례협의체’와 함께 해외구매대행 프로폴리스 식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이라는 정보를 온라인 쇼핑몰 판매 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수입식품 등 인터넷 구매대행업 영업자 관리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해외 프로폴리스 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대행사업자가 제시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시험성적서를 확인할 것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자가 정식으로 수입·통관한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것 △에탄올 등 알코올 함유 여부와 알레르기 주의문구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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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사진] 영양표시로 나트륨·당류 섭취 줄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지난 5일 서울 고덕동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고덕그라시움점과 CU그라시움점을 방문해 나트륨·당류 등 영양표시와 편의점 건강 먹거리 코너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오유경 처장은 이 자리에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나트륨·당류 섭취량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소비자에게 정확한 영양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업계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형 세븐일레븐 상담지원부문장은 “편의점 건강매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기한이 짧은 유음료와 음료류뿐만 아니라 소비기한이 긴 상온제품을 중심으로 건강먹거리 품목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오 처장은 “어린이 건강먹거리 확대를 위해 식품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기준을 재설정하여 대상 품목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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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6월 수산물 '서대'와 '전복'...맛과 영양 뛰어난 제철 보양식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철에 맞는 식재료로 만든 음식은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맛도 뛰어나다. 특히 약식동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은 그대로 보양식이나 다름없다. 해양수산부는 6월 이달의 수산물과 서대와 전복을 선정했다.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한 서대는 동물이나 사람의 혀를 닮아 ‘설어(舌魚)’라고 표기하고 우리말로 ‘서대’라고 불렀다. 서대는 주로 전남 남해안 지역에서 잡히며, 여수에서는 제사상에 올리기도 하는 귀한 생선이다. 연중 흔하게 맛볼 수 있는 생선이 아니며 그 시기도 매우 짧다. 서대는 가자미와 비슷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으나 지방이나 당질 함량이 약간 적은 편이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용성 비타민이 다른 어류에 비해 높으며, 그중 비타민 B1과 B2 함량이 특히 높다. 칼슘과 칼륨도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서대는 제철 이외에 생것인 상태로 유통되는 경우가 드물고, 대개 소금에 절여 가자미처럼 말렸다가 굽거나 쪄서 먹는다. 여수에서는 초고추장 양념으로 새콤달콤하게 버무린 서대회무침이 유명하다. ‘패류의 황제’로도 불리는 전복은 맛과 영양이 뛰어나 회, 죽,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 먹으며, 일부 지역에선 내장으로 젓갈을 담가 먹기도 한다. 또한 껍질은 자개, 나전, 단추 등으로도 만들 수 있어 버릴 것이 없다. 전복은 타우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1, B12 함량이 높고 칼슘과 인이 풍부해 산모의 수유에도 도움을 준다. 또 칼로리 대비 단백질 함량이 높고, 활력이나 스테미나에 좋은 아르기닌과 타우린 등이 풍부해 원기회복에도 효과가 좋아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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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출시 한 달 만에 700만봉 판매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짜파게티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29일 선보인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700만봉이 판매됐다. 이는 올해 5월까지 출시된 국내 라면 신제품 약 30종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짜파게티 더블랙의 인기 비결로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가 꼽힌다. 또한 기존 올리브짜파게티 대비 낮은 칼로리와 1봉지당 칼슘 일일 권장량의 37%를 담은 고칼슘 제품으로 짜파게티 매니아들은 물론 영양을 고려하는 소비자들까지 구매층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온라인에는 “건면이라 부담은 덜한데 맛은 더 진하고 풍부해 마음에 쏙 든다”, “굵은 건면이라 해서 식감이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쫄깃하고 탱탱해 좋다”, “트러플오일을 추가해 보니 더블랙의 진한 간짜장맛과 궁합이 좋다” 등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화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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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사진] “장애인·중환자 사용, 경장영양제 품절 대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준), 건강돌봄시민행동,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으로 결정되는 장애인·중증질환자 생존권, 그 시대의 막을 내려야 한다”며 “하모닐란, 엔커버 등 경장영양제 품절 문제를 정부가 나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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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5-25
  • 겨우살이·까마중 등 식용불가 농·임산물 섭취 주의
    [현대건강신문] 식용불가 농·임산물을 차(茶)나 담금주 등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불법으로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 18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불가 농·임산물을 불법으로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 18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자 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약령시장 등 농·임산물 판매업체 196곳과 온라인 쇼핑몰 315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적발된 업체들은 식용이 불가한 상기생(겨우살이), 부처손(권백), 시호 뿌리, 자리공(장녹나물), 향부자, 여정실, 용규초(까마중) 열매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아울러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약공용 농·임산물 총 34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또는 중금속 등의 허용기준을 초과한 구기자, 오미자 등 7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폐기하였으며 생산자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부과 등을 요청하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는 농·임산물의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농·임산물의 종류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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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43년째 이어지는 농심 완도다시마 사랑...햇다시마 450톤 구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농심이 너구리 출시부터 43년째 지켜온 완도 다시마 어민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다시마 작황 개선으로 수확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지난해보다 구매량을 늘릴 예정이다. 농심은 오는 6월 초부터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리는 다시마 위판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약 450톤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 완도는 우리나라 최대 다시마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금일도의 다시마 채취는 7월 초까지 이어진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 출시부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올해까지 43년째 최고 품질의 완도 다시마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 작년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 7천 톤에 달하며,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다. 다시마 구매로 시작된 농심과 완도군의 인연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농심은 지난 5월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참가해 너구리 부스를 운영하여 완도산 수산물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4월 말 완도 금일도 다시마 생산 어업인들은 ‘농심이 완도 다시마의 우수성을 알려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공로패를 수여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완도군은 너구리 출시 40주년을 맞아 완도군의회 청사 외벽에 축하메시지를 송출하기도 했다. 완도금일수협 한창영 상무는 “농심의 꾸준한 다시마 구매는 완도 어민들이 품질 좋은 다시마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도 다시마 구매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의 인생을 맛있게 하는 농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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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5-21
  • ‘기름 냄새’ 하이트진로 소주, ‘이물질’ 맥주...식약처 “세척·소독, 미흡”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하이트진로가 제조하는 소주·맥주 등 2개 주류 제품에서 응고물 발생이나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 등이 접수됨에 따라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하이트진로㈜가 기타주류인 ‘필라이트 후레쉬’와 소주인 ‘참이슬 후레쉬’에서 발생한 문제와 관련해 언론사에 발표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등을 위해 실시했다. 식약처 현장조사 결과 술을 용기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드러났다. 그 결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되었고, 젖산균이 제품에 이행되면서 유통과정 중 탄수화물, 단백질과 결합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한 제품을 수거하여 성상,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제조사 자율 회수는 16일 기준으로 118만캔이 회수되었으며 품질 이상 제품에 대해 식약처에 추가로 신고된 사례는 없다. 식약처가 ‘참이슬 후레쉬’의 경유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 경유 등 다른 물질이 제조과정 중에 혼입되었을 개연성은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신고된 제품을 수거하여 경유 성분을 검사한 결과, 제품 내용물에서는 경유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제품 겉면에서만 경유 성분이 검출되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소주병과 뚜껑 재질 차이로 완전한 밀봉이 어려우며 유통‧보관 중 온도 변화에 의한 기압 차이가 발생할 경우 외부의 경유 성분이 기화하여 뚜껑 틈새로 미량 유입되었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았다. 또한 식약처는 신고된 제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같은 날짜에 생산한 다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식품 제조공정이 자동화되고, 배관 설비 등이 많아짐에 따라 세척‧소독 공정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식약처는 “소주 제품은 경유, 석유 등 휘발성이 강한 물질과 함께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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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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