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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새진보연합 “국가 책임 어린이 주치의제로 ‘소아과 오픈런’ 해결”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 김상균 새진보연합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분야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선대위원장은 “새진보연합은 5대 민생 분야 정책으로 잔인한 각자도생의 시대를 끝내고 사과 정도는 가벼운 마음으로 사 먹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오늘 발표하는 정책을 그저 희망적이고 아름다운 선언으로 남겨두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진보연합은 민생 분야 5대 개혁과제로 △어린이 주치의 제도, 국민간병비보험 제도 도입 △소상공인 채무조정 확대 △토지배당으로 주거비 지원, 공공임대 확대, △첫출발 기본소득 △모두의 티켓-모두의 통신이다. 오준호 새진보연합 정책본부장은 국가 책임 어린이 주치의 제도로 ‘소아과 오픈런’의 고통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0세부터 12세까지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주치의를 맡는 국가 책임 어린이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오 본부장은 “어린이 주치의 제도는 건강보험 누적흑자의 일부만 사용해도 도입이 가능하다”며 “소아과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는 대책이자 확실한 저출생 대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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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고도비만 청소년, 대사증후군 위험도 100배 이상 증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도비만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학교와 병원이 상호협력하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비만학회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실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국내 청소년 비만과 동반질환 현황’에 대해 발표한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홍용희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는 청소년기는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소아청소년 비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도 비만의 증가가 두드러진다"며 "소아청소년 비만은 동반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성인기 질병 이환, 사망률 증가로 이어져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의료비 증가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고도비만 청소년은 정상체중 청소년에 비해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100배 이상 증가하고, 비만 청소년에 비해서는 3배 이상 증가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비만이 증가하면서 2형 당뇨병 및 동반질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아동청소년의 비만 및 만성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비만 진료를 받은 중학생 환자는 약 3배, 초등학생 고학년은 2.4배, 고등학생은 2.3배 늘었다. 또 2형 당뇨병 진료를 받은 초등학생 고학년, 중학생 환자는 각각 1.6배, 1.7배 증가했다. 초등학생 저학년 이상지질혈증 한자는 2018년과 비교해 2022년 1.6배 늘었고, 비만은 1.7배, 고혈압은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교수는 "비만한 상태로 청소년기를 지내면 이미 여러 가지 문제가 동반된 상태가 오래되어 교정이 어렵다"며 "예방, 조기 발견, 조기 개입이 중요하며, 청소년기는 이를 교정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다. 그러나 현재 시스템상 청소년 고도비만 관리 및 치료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소아청소년 비만 문제는 국가비만관리종합대책에 근거해 학생 건강검진의 연장선에서 '비만학생 대사증후군 선별검사'가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선별검사에서 비만 및 고혈압, 당뇨 등 비만 동반질환이 확인된 학생들이 제 때 필요한 조치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보건이사 김재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는 ‘국가 건강검진과 학생 건강검사 통합관리’를 주제로한 발표를 통해 생애주기별 국가 검진에 통합이 안 되고, 학생들에 필요한 질환에 대한 선별 항목이 없고, 사후 관리가 안 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비만을 질병으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청소년 비만 진료와 비만 상단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급여화해야 한다"며 "복지부와 교육부 간의 자료 이동을 위한 공유 플랫폼을 개발해야 한다. 또, 복지부에서 교육부로 학생 검진 자료를 어느 수준까지 보낼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인기로 전환 시 청소년 비만관리 문제점’에 대해 발제한 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위원회 이사 박정환 교수(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세 살 비만, 여든까지 간다며 대책마련의 시급성을 피력했다. 박 교수는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비만율이 계속 우상향하고 있고, 한 번도 꺽인 적이 없다"며 "소아청소년 비만이 계속 성인으로 넘어오기 때문에 생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비만학회는 소아청소년 비만관리시스템 구축이 가장 우선적으로 정책 개선이 필요한 과제라는 입장이다. 박철영 이사장은 "현재 고도비만 상태라면 10대에서부터 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알코올성간질환 등 만성대사질환을 동반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며 "하지만, 얼마나 많은 청소년이 고도비만과 그 동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지 병원 진료현장에서는 알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도비만 치료를 위해 식사와 운동요법도 중요하지만 전문적인 의료진의 교육과 상담,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박 이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의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 건강검사 결과와 생애주기별 국가건강검진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치료가 시급한 고도비만 청소년의 진료와 상담, 치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고도비만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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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3명은 건강 ‘적신호’...구강관리 취약
    [현대건강신문]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신장질환 등 각종 질환이 의심돼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6일 지난해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5,654명이 참여한 건강검진 결과 분석 내용을 공개했다. 기본검진 결과 수검자 5,654명 중 25.9%인 1,462명의 청소년이 질환의심자로 나타나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검진 수검자 중 질환별 의심자 비율은 △신장질환 10.0%(563명)로 가장 많았고, △고혈압 7.0%(393명) △이상 지질혈증 3.4%(195명) △간장질환 3.4%(193명) 등의 순이었으며, 질환의심이 2개 이상인 청소년도 4.8%(269명)이었다. 질환의심 대상 1,462명 중 질환의심 1개인 경우는 1,148명으로 78.5%를 차지했으며, 2개 269명(18.4%), 3개 이상 34명(2.3%) 등이었다. B형간염 면역자는 27.7%(1,272명)로, 10명 중 7명은 B형간염 접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C형간염이 의심되는 청소년은 7명이었다. 다만, 간염검사는 B형간염 4,598명, C형간염 4,483명으로 전체 대상자 수와 차이가 있었다. 또한, 선택검진을 받은 1,661명 중 매독이 의심되는 청소년은 3명, 클라미디아는 8명이었으며, 후천성면역결핍증바이러스(HIV)와 임질이 의심되는 청소년은 없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구강관리 상태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검진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4,147명 중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31.6%(1,312명), 주의가 필요한 경우는 10.7%(445명)였다. 충치가 있는 청소년은 20.0%(831명), 평균 충치 개수는 2.7개이며, 치주질환은 14.8%(613명), 부정교합 20.9%(866명)이었다. 비만율은 20.6%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만율은 높아졌고, 이는 지난해(20.5%)와 비슷했다. 또한, 연령이 높아질수록 주 3회 이상 땀이나 나거나 숨이 찰 정도로 운동을 하는 비율이 낮아지는 반면, 하루 2시간 이상 인터넷이나 게임을 하는 비율은 높아졌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질환의심 청소년에 대해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시‧군‧구청에서 치료비와 수술비 등을 지원하고, 치료가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지역 꿈드림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전국 6개 보훈병원(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에서의 치료를 비롯해 취약청소년 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내년부터 건강검진 기본 항목을 현재 17개 항목에서 안질환, 귓병, 피부병, 허리둘레, 고밀도·저밀도(HDL·LDL)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 26개로 확대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 과잉행동 등 정신건강 돌봄을 위해 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심리정서ㆍ환경 진단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전문 상담기관으로 연계하고 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최근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감소, 영양 불균형 등의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건강인식을 심어주고 성인기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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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영유아 눈꼽 동반 감기 급증...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은?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어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 쉽고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6세 이하 영유아에게 감기 증상과 함께 유행성 각결막염과 구토·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6세 이하 영유아에게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어 영유아 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 9종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표본감시 결과, 의원급 및 병원급 모두에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호흡기감염증, 위장관염, 유행성각결막염, 출혈성방광염, 뇌수막염 등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6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특히, 입원 환자 중에서 0세~6세 이하가 89.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어, 영유아의 위생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호흡기 비말, 환자와 직접 접촉, 감염된 영·유아의 기저귀를 교체하는 경우 등에 감염될 수 있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공동 생활하는 공간에서 감염된 아이와 수건이나 장난감 등을 함께 사용하거나, 수영장 등과 같은 물놀이 장소에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흡기 외 눈, 위장관 등에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발열, 기침, 콧물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과 함께 눈꼽이나 충혈이 나타나는 유행성 각결막염, 오심, 구토, 설사와 같은 위장관 감염증 증상도 보이고, 심한 경우 출혈성 방광염, 폐렴 등의 증상으로도 발전할 수도 있다. 참고로, 질병관리청이 수행 중인 안과 85개소 표본감시 결과에서도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대비 유행성 각결막염이 높게 발생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0~6세 이하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외출 전후, 기저귀 교환 후, 물놀이 후, 음식 조리 전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혼잡한 장소를 방문하는 등에는 가급적 마스크 쓰기 등 위생 수칙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가정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비비지 않기,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육시설 등에 등원시킬 것”을 강조하며, “영유아가 생활하는 보육시설·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평소 적정 농도의 소독액을 사용한 환경 소독과 함께 충분한 환기 등의 세심한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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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사진] 119 오기 전까지 부모도 할 수 있다...소아응급처치 교육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영유아 부모들이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경희의료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소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119가 오기 전까지 부모도 할 수 있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질식 △화상 △창상 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심폐소생술 자격을 갖춘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간호사는 “질식 위험이 있을 때 시행하는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며 긴급 상황에서 부모가 실행할 수 있는 응급조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유아모형을 이용해 일대일 개인 교육을 진행했다. 서현기 경희의료원 간호사는 “응급 상황 시 부모의 작은 행동이 아이들의 생명을 위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다”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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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사진] 프로야구장 찾은 환아들 즐거운 시간 보내
    [현대건강신문]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지난 21일 대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소아환우와 함께 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아환우와 가족 94명과 의료원 산하 교직원 등 1천여 명이 함께 해, 소아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은 소아환우들을 위해 훌륭한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경기 시작 전 강민호, 김대우, 뷰캐넌 선수가 소아환우들과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으며, 선수단은 ‘취약계층 소아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동산의료원에 전달하고 소아환우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경기장에 입장했다. 이어, 경기를 관람하러 온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시구·시타 행사가 진행됐다. 시구는 소아질환을 극복한 김민경 어린이가 시타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이 참여했으며, 김민경 어린이와 조치흠 의료원장은 소아환우들의 염원을 담아 힘차게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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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실시간 어린이청소년 기사

  • 스마트러닝 기기로 어린이병원학교 수업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23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장애 학생에게 스마트러닝 기기를 증정하고 시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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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청소년
    2011-12-23
  • 강동경희대병원, 겨울방학 이용한 성장프로그램 개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에서는 겨울방학 한방성장프로그램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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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3
  • 소아병동 어린이들 힘내세요
    경희의료원과 티브로드는 지난 15일 소아병동 어린이를 위한 '천사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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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1
  • 인천권 유일 소아전용 응급실 개소
    인천권 응급 소아 환자를 위한 전용 검사와 신속한 치료가 가능한 소아전용 응급실이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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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6
  • 수면 부족한 청소년, 흡연·음주 가능성 높아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주중 평균 수면시간이 크게 부족한 상태이며, 수면이 부족한 학생은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의 건강행태도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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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3
  • 한방 아토피 입원치료 프로그램 등장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알레르기클리닉은 1~2주간 입원해 아토피 피부염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교육받는 ‘한방 아토피 입원치료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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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2
  • 요로생식기 수술후 돌발상황시 이메일로 문의
    방광요관역류 수술후 퇴원한 환자들이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메일로 문의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답신을 해주는 스마트 의료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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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9
  • '기적의 5분 우리가 만들어'...고교생 심폐소생 경연대회
    ▲ '소생, 기적의 5분!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보여주었다. ▲ 참가 학생들은 일반 가정집과 운동 경기장, 공공장소 등을 배경으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극을 창작극으로 선보이며 그 어느 해보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예선전에 참여한 전국 3백여개의 팀 가운데 선발된 32개팀이 각 팀당 2인 1조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의 정확성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32개팀 참여...마산삼진고교·온양여자고교 최우수상 수상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립중앙의료원과 보건복지부가 심폐소생술 확대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가 10월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예선전에 참여한 전국 3백여개의 팀 가운데 선발된 32개팀이 각 팀당 2인 1조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의 정확성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소생, 기적의 5분!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보여주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일반 가정집과 운동 경기장, 공공장소 등을 배경으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극을 창작극으로 선보이며 그 어느 해보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심장은 멈춘 후 시간이 지날수록 소생률이 낮아지게 되는데, 심정지 직후부터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뇌손상이 거의 없지만 4분·6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6·10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의 가능성이 커지고, 10분 이상 심장이 정지하게 되면 심한 뇌손상이나 뇌사가 될 수 있다.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5월 8일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 선수는 현장에서 대기하던 간호사와 팀운영요원에 의해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32개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등 상장과 총 2천9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놓고 열띤 경연을 벌였다.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마산삼진고등학교 김영국, 정민혜, 지도교사 최병란과 교과부장관상은 온양여자고등학교 이하린, 이수민, 지도교사 심복자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상장과 장학금 외에 해당 학교에 부상으로 자동제세동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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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두개골 조기유합증에 봉합선절제신연기술 효과적
    ▲ 아주대병원 윤수한·박동하 교수팀이 개발한 '봉합선절제신연기' 수술법이 전통적인 치료법인 두개골 절제법과 최근에 도입된 신연기 수술법보다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국제학회에서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윤수한 교수팀 세 수술법 비교 결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아주대병원 윤수한·박동하 교수팀이 개발한 '봉합선절제신연기' 수술법이 전통적인 치료법인 두개골 절제법과 최근에 도입된 신연기 수술법보다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국제학회에서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윤수한 교수가 지난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신경외과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단순 두개골 조기유합증 환아 138명에서 △두개골 절제법 △기존의 신연기 수술법 △봉합선절제신연기 수술법에 대한 치료결과를 비교했더니 봉합선절제신연기 수술법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법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윤 교수팀은 2002년에서 2010년까지 아주대병원을 찾은 두개골 조기유합증 환아 중 △봉합선절제신연기 수술을 받은 100명 △신연기 수술을 받은 23명 △두개골 절제 수술을 받은 15명을 비교 분석했다. 봉합선절제신연기 수술법의 평균 수술시간은 117분으로 신연기 수술법 256분, 두개골 절제법 414분에 비해 많이 짧았다. 평균 수혈양은 봉합선절제신연기 수술법 98㏄, 신연기 수술법 330㏄, 두개골 절제법 452㏄와 비교하여 크게 적었다. 수술 사망률에서는 봉합선절제신연기 수술법 0건, 신연기 수술법 1건, 두개골 절제법 1건으로 기존 수술법에서 발생한 수혈부작용에 의한 사망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윤 교수팀은 "봉합선절제신연기 수술법이 수술 시간이 많이 짧고, 수술 중 수혈양이 적으며, 사망에 이르는 수혈부작용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조기 수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긴 수술시간과 대량의 수혈 때문에 수술의 위험부담이 큰 2세 미만 유아에서 수술이 훨씬 안전해졌다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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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청소년
    2011-12-06
  • 부평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 5일 열린 인천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에 참석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가족품앗이 활동 주부들과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 5일 열린 인천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에는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왼쪽 세번째), 송영길 인천시장(왼쪽)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강신문=박범용 기자] 5일 열린 인천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에 참석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가족품앗이 활동 주부들과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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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청소년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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