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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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보라매병원 ‘암 정복 건강강좌’ 개최 외(外)
    [현대건강신문] 서울시 보라매병원, 오는 4월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 개최: 천의 얼굴 “전립선암”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오는 18일(목) 오후 1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전립선암을 주제로 비뇨의학과 유상준 교수의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되었다. 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열릴 예정이다. 강좌는 △(4월) 천의 얼굴 “전립선암” △(5월) 간암:이상하게 피곤해요 △(6월) 두경부암:목소리가 변했어요 △(7월) 담낭암과 췌장암:밥 먹고 소화가 잘 안돼요 △(8월) 위암:이상하게 속이 쓰리고 더부룩해요 △(9월) 암환자의 영양관리 △(10월) 유방암:멍울이 만져져요 △(11월) 대장암:변비와 설사가 반복돼요 △(12월) 대장암의 보조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항암치료 순서로 진행하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충북대학교병원 ‘모유수유법’ 주제로 산모교실 열려 충북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서는 4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본원 서관 8층 호흡기센터 교육실에서 무료 산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모교실은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주제로 모유수유 방법 뿐만 아니라 신생아 목욕법, 신생아 달래는 방법 등에 대해 정은옥 모유119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임산부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단, 참석 제한 인원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화로 사전문의가 필요하다. 또한 모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문의사항은 평일 근무시간(09시~18시) 043-269-7868로 전화하면 된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애일교회 건강강좌 지역주민 대상 노년기 영양·운동 관리법 소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3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애일교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 및 건강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이날 진행된 건강 강좌는 노년기의 올바른 건강 관리를 주제로 건협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과 이지수 영양사가 강좌를 맡아 진행하였다.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채소·과일·고기·생선·달걀·콩류 및 유제품에 대해 어떻게 균형 있고 다양하고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좌를 이어갔다. 건강강좌 후에는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두뇌 스트레스와 두뇌 활동 정도, 자율신경 건강도 및 자율신경 나이 등에 대한 결과를 바로 받아볼 수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건강한 식생활 관리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노년기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안과 송한 교수가 지난 12일 경기도 소재 천주교 의정부교구 신곡2동성당에서 안질환에 관심 있는 약 5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3대 실명원인으로 꼽히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의 정의와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한 교수는 흔히 혼동하는 백내장과 녹내장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전체적으로 뿌옇게 되는 백내장과 달리 녹내장은 증상을 느낀다면 이미 말기 상태임을 설명했다.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압 및 안저 검사를 통해 백내장,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연하였다. 특히, 관심이 많은 황반변성의 자가진단방법을 참석자들이 직접 시연해보도록 하는 체험형 강의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후 참석자들이 궁금해 하는, 노화로 인한 시력 감퇴와 안질환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황반변성은 완치가 어렵기에 정기적인 안저 검사를 통해 황반부 이상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간혹 노안으로 착각하여 참고 지내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일단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 반드시 안과 진료 후 필요하다면 망막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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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원자력병원 ‘암과 만성질환’ 주제로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원자력병원이 이달부터 성북구 동선보건지소에서 ‘암과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100세 시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보건소와 함께 원자력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암을 비롯해 대사증후군, 퇴행성질환 등 어르신들에게 흔한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예방 및 관리 전반에 이르는 의료정보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성북구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성북구 동선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건강강좌는 매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치질(외과 조상식 과장, 4월 26일) △자궁경부암(산부인과 김문홍 과장, 5월 10일) △당뇨 및 고지혈증(가정의학과 고영진 과장, 6월 7일) △난청과 이명, 귀 어지럼증(이비인후과 안정민 과장, 7월 19일) 등을 주제로 열린다. 원자력병원 김동호 병원장은 “건강강좌 참여로 중장년기 이후에 올 수 있는 신체적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여 암과 만성질환을 잘 관리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활의학회, 장애인의날 맞아 ‘재활의학주간 건강강좌’ 대한재활의학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5곳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서울남부, 대전, 전북, 광주, 부산지역)에서 ‘2024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 건강강좌’를 진행합니다. '나를 움직이는 힘, 재활의학–재활의학 바로알기’라는주제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재활의학회,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합니다. 대한재활의학회는 “향후에도 환자들의 알권리를 실현시키기 위해 재활분야에 관련된 대국민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재활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활의학회 홈페이지(www.kar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양대병원,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 개최 성명순 팀장 “환자들 알지 못해, 받지 못하는 혜택 다양”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본관 강당에서 ‘2024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팀 성명순 팀장은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를 주제로 루게릭병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지원절차에 대해 강의했다. 성 팀장은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지자체 등에서 시행 중인 지원사업이 많지만 환자분들이 알지 못해서 받지 못하는 혜택이 다양하다"라며 환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신경과 오기욱 교수는 ‘루게릭병의 시기별 관리’를 주제로 루게릭병의 진단과 경과, 시기별 관리법에 대해 강의했다. 오 교수는 "발병 초기부터 루게릭병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고, 병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야 신체 기능이 떨어지며 나타나는 여러가지 합병증을 잘 관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루게릭병클리닉에서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환자와 보호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전문가들을 통해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강좌는 6월 22일(토)에 예정되어 있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가양 종합사회복지관서 건강강좌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22일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건강강좌는 지역 주민 및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건협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과 강다연 영양사가 당뇨병과 영양 관리라는 주제로 △당뇨병 원인 △증상 △진단 기준 △합병증과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해서 강좌를 진행하였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관계자는 “오늘 알려드린 식이, 운동, 생활 습관 개선으로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해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나뉴나뉴 페스티벌 13일 개최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과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커뮤니티인 올체인지 엔투엔 프로젝트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제3회 나뉴나뉴 페스티벌’이 오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한옥 시우재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착한 소비와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제조사,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선 행사로 진행되며 수익금은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에 기부될 예정이다. ‘나뉴나뉴 하띠하띠는 ‘현재에서 미래로 사랑해 사랑해’라는 뜻으로 ‘나’로부터 시작하여 ‘우리’는 누구나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고 지금의 참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나뉴나뉴)'는 메시지를 전한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Be With You’ 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아티스트들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장애를 넘어 비장애인과 함께 경계없이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더불어 발달장애예술인들의 창작·예술 활동과 재능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그들의 사회적활동과 경제적 자립을 함께 응원한다. 이날 나뉴나뉴 플리마켓에는 국내외 총 18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하띠하띠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 미술작가 전시 △발달장애 음악인들의 공연 △우리집을 지켜줘 도네이션 하우스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마련된 ‘럭키 드로우’을 비롯해 70만 유튜버 강하나, 아트위캔 왕소영 대표가 참여하는 ‘TALK 콘서트 및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특히 배우 임수향, 배우 박성웅, 배우 이태란, 배우 강한나 등이 행사 취지에 공감하여 애장품을 기부, ‘스타애장품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아트위캔에 기부,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간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오는 20일 위암 환자 위한 공개강좌 개최 혈액종양내과 공개강좌 시리즈 첫 주제로 위암 다뤄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오는 20일 토요일 4층 대강당에서 위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위암의 최신 치료법과 삶의 질 향상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위암 수술(위장관외과 방휘재 교수) △위암 수술 후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홍주현 교수) △위암 수술, 수술 후 항암치료 및 이후 영양 관리(영양팀 양유진 영양사) 등 3개의 주제와 각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좌 이후에는 행사장 앞에 마련된 공간에서 위암 식단 및 영양정보의 전시도 이뤄진다. 이번 강좌는 위암 환자가 질환 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얻고 일상 속 건강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사전에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모든 참석자에게는 무료 주차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용인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는 향후 다양한 암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 극복을 위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공개강좌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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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원자력병원, 24일 과잉행동·틱 장애 부모교육 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원자력병원은 오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한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신경발달 부모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원자력병원은 노원구의 지자체 보건향상 지원정책 사업에 참여해 노원구 주민을 대상으로 신경발달 부모교육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원자력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건하 과장이 강사로 나서 △틱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주제로 증상에서부터 진단, 치료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정보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제공한다. 틱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갑작스럽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는 내는 것을 말하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원자력병원 김동호 병원장은“이번 무료강좌에 자녀의 발달이 걱정되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8일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한 ‘보랏빛 콘서트’ 한국뇌전증협회,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 누리는 세상 만들자” 뇌전증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퍼플콘서트(Purple Concert)’ 가 4월 8일(월) 10시부터 삼성역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김예랑, 랩퍼 범키, 이동건, 라스트(L.A.S.T) 등이 참여해 개최된다.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은 “3월 ‘퍼플데이’에 이어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에 ‘퍼플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콘서트가 뇌전증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차별 없이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디딤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이팅게일은 많은 예술인과 함께, 공연과 자선 바자회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소아뇌전증환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우리 사회에 전하고 있다. 또한 파이팅게일은 한국뇌전증협회에서 진행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 △퍼플데이 △퍼플웨이브에 함께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널리 알렸다.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 한마당 개최 충남대병원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이 오는 5월 ‘제 9회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한마당’을 연다. 이번 그림한마당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소아암, 희귀질환 아이들의 심신 치유와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열린다. 충남대병원에서 진료받는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증·희귀질환으로 직접 그리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가족과 함께 손도장, 발도장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출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8절이며, 자유 주제로 ‘내가 사랑하는 것’, ‘나에게 힘을 주는 것’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크레파스, 색연필, 수채물감 등 원하는 재료를 이용하여 표현하면 된다. 제출은 26일(금) 오후 5시시까지 등록접수 QR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할 그림은 방문접수 혹은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병원학교 및 각 센터에 제출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충남대학교병원 소아동 1층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를 통해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하고 출품작들을 5월 2일(목)부터 24일(금)까지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와 소아동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임연정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장·병원학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어린이들의 반짝이는 상상력과 순수한 시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아픈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밝게 웃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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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벚꽃길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 외(外)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3월 29일(금)부터 4월 2일(화)까지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약 350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 자경위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 경력 배치 및 소방·구급차 비상통행로 확보 △인파 증가에 따른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등 비상시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영등포경찰서는 차량 돌진·이상동기범죄 등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기동순찰대 8개 팀을 축제 현장에 30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28일 12시부터 4월 4일 22시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1.7km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매년 3만 명 찾는 ‘잠실파크골프장’ 4월 1일 재개장 총 513m 코스길이・9홀로 구성,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 갖춰 서울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서 매월 15일 사전예약 후 이용가능 연평균 3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파크골프의 명소로, 서울시민들 외 타 지역 주민들도 찾을 만큼,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잠실파크골프장’이 봄맞이 재개장에 나선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파크골프장’의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 513m로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 산수유, 벚꽃, 튤립, 금낭화, 구절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과 쉼터,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나무숲이 우거진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은 잠실파크골프장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 운영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대여료 1천원)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 내 ‘체육시설’→‘골프장’ 페이지로 접속해 다음달 사용분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대금 결제는 잠실파크골프장 본관(클럽하우스)에서 카드로 하면 된다. ‘더 맛있고 건강하게’...‘치유음식·쌀 가공식품’ 교육 사회적약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 전문가 대상 ‘우리 쌀 전문교육’ 진행 “우리쌀로 만든 건강 레시피로 치유”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음식 발굴 및 우리 고유 식생활 문화를 알리기 위한 ‘우리 음식 교육’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단체 이용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과 영양사,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치유음식 교육’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전통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심신의 건강을 치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계절별 추천 곡류를 활용한 △메밀영양전병 △취나물 조밥 등 ‘우리 쌀·잡곡으로 만든 건강 레시피 치유음식 35선(농촌진흥청 발행)’ 수록 음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쌀조청 △쌀고추장 △쌀떡 △가루쌀디저트 중 음식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서울 시내 학교 △조리·식품 전공 학생, 급식관계자 등이 구성원으로 있는 기관 등 식생활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신청기관에 조리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면 전문 강사가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조리시설 여건이 부족한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 10곳 27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o.seoul.go.kr)에서 교육 신청서와 참가자명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unsun0@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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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걸으면 돈이 돼, 건강에 도움 돼...손목닥터9988 외(外)
    [현대건강신문] 지자체 홍보에서도 딱딱한 정책 안내 대신 재미있는 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 3월 4일부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손목닥터9988’ 홍보가 그 첫 사례다. 서울시는 생성형 AI와 ‘손목닥터9988’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 대화를 나눴고, 이를 참고하여 올해 사업 홍보 방향은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을 강조하기로 하였다. 서울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인 ‘손목닥터9988’은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별도의 워치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손목닥터 9988 누리집(onhealth.seoul.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하면 승인 후 익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직접 만든 가사를 생성형 AI에 입력하여 작곡에서 노래까지 멋진 케이팝(K-POP) 스타일의 곡을 만들었다. AI가 최적의 곡을 만들 때까지 수많은 후보곡을 반려하며 기다린 끝에, ‘손목닥터9988 테마송’이 탄생한 것이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필요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시정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건강과 포인트’ 모두 챙길 수 있는 손목닥터9988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모색 심포지엄 개최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글로벌 제약회사 한국에자이가 오는 21일(목)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시니어 서비스 관련 정책 및 서비스 담당자, 기술 R&D 연구자 등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에자이는 지난해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노인 인지기능 관리 및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뇌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SK 텔레콤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AI 기반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시범사업과 같은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시니어의 뇌 건강 개선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뇌건강 관리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니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다양한 전문가 집단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최신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및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뇌 건강(Brain Health)’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의 ‘시니어 복지 디지털 전환 사례 중심의 트렌드’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에자이 김형원 차장의 ‘스마트 뇌건강 관리 방안 제언’ 및 DKI 유호영 부장의 ‘스마트 경로당을 통한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에 대한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강연 후에는 주제에 대한 패널 토의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스마트 케어(Smart Care)’를 주제로 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가 ‘초고령화 사회, 디지털 돌봄 사회의 진화’를, 앤씰 박근정 팀장이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 숙면 IOP 시스템 관리’를, SK 텔레콤 정승룡 부장이 ‘AI 기반 시니어 돌봄사업 추진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니어 서비스 역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관련한 유익하고 생산적인 논의와 함께, 다양한 기술의 실제적인 적용 가능성에 대한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져, 시니어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 채널로도 송출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12일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 개최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도서관’ 작가 나종호 교수 강의 등 진행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을 예방하고자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를 12일(화) 오후 7~9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우리는 어떻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강연과 대담회로 진행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조교수, YTN 라디오 김혜민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오프닝 토크는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도서관’의 작가인 나종호 교수가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부는 ‘자살은 예방가능하며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를 주제로 나종호 교수, 김현수 센터장, 김혜민 작가의 대담 및 청중과의 대화로 구성된다.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는 12일(화) 오후 7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자는 사전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생명사랑 마음이음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0일(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질병
    • 건강강좌
    2024-03-09
  • 고대구로병원 3~10월 동안 산모교실 개최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려대구로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출산과 질병예방·영양관리 등 이른둥이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이른둥이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병원 산모교실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으로는 △3월 27일 분기별 산전 체크리스트(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4월 24일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첫걸음(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5월 29일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산모 영양관리(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6월 26일 분만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산부인과 오민정 교수)가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9월 25일 고위험 산모관리, 그것이 알고싶다(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10월 30일 이른둥이 영양관리(소아청소년과 신승현 교수)로 진행되며 임산부와 이른둥이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 신청은 회차별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신청과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심장도 근육이 아프다 ‘심근병증’...EBS 명의 8일 방송 두꺼워지는 심장 근육, 얇고 늘어난 심장 근육 돌연사 유발 대부분 가슴을 짓누르는 흉통과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호흡곤란이 생긴다면 심혈관 질환을 의심할 것이다. 그런데 심혈관질환만큼이나 위험한 심장병이 있다. 바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거나 반대로 얇아져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근병증이다. 심근병증은 심혈관질환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한 경우 돌연사를 부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잘 알려지지 않아 더욱 무서운 심근병증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해야 할까. EBS ‘명의’ ‘심장도 근육이 아프다–심근병증’ 편에서는심장외과 명의 김욱성 교수와 순환기내과 명의 이상철 교수 함께 심근병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및 심장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본다. ‘심근병증’ 편은 오는 8일(금) 밤 9시 55분 E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개별동료상담 ‘마음벗’ 파견상담 사업안내·내담자 모집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CIL, 이하 센터)는 자립생활을 지향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자원과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당사자 단체이다. 센터는 외부 동료상담가와 상담을 원하는 당사자 1대1 매칭을 통해 대등한 관계로 서로를 지지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개별동료상담 ‘마음벗’ 파견상담을 실시한다. 동료상담에 관심 있으면 이메일(dew-to-sea@hanmail.net)이나 전화(02-455-2887)로 연락하면 된다.
    • 질병
    • 건강강좌
    2024-03-06

실시간 건강강좌 기사

  • 서울대어린이병원 11일 신증후군 공개강좌 마련 외(外)
    [현대건강신문]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오는 11일(토) 오전 9시부터 지하1층 제일제당홀에서 소아청소년 신증후군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과 대한소아신장학회가 함께 주최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소아청소년기 흔히 나타나는 ‘신증후군’은 신장의 ‘체’ 기능에 이상이 생겨 영양분이 걸러지지 못하고 필수 영양분인 단백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병이다.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지만 그 전까지 재발이 빈번하고, 혈전증 및 급성 신손상 등 합병증이 생기면 입원치료까지 필요한 질환의 특성상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으려면 환자와 보호자가 질환에 대해 잘 이해해야 한다. 이에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신증후군이란 △신증후군의 치료와 부작용 △신증후군의 장기 예후 △신증후군의 영양, 생활습관 관리 △우리나라 소아 신증후군 코호트 이상 5가지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강좌를 준비한 소아청소년과 안요한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는 신증후군의 치료법부터 식사·생활습관 관리까지 전문가의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라며 “소아청소년 신증후군 환자 및 보호자가 이 강좌를 통해 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를 더 잘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림화상재단, ‘같이 쓰는 엄마일기’ 다이어리 전시회 한림화상재단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서 3월 31일까지 한 달간 본관 1층 로비에서 ‘같이 쓰는 엄마 일기’ 다이어리 전시회를 한다. 같이 쓰는 엄마 일기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받는 화상경험 아동 엄마들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엄마들이 직접 세 줄짜리 일기를 쓰고 사진을 찍어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 삶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 14명이 2022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세 줄 일기’ 어플리케이션에 올린 세 줄 일기와 사진이 공개한다. 전시회는 △화상을 처음 만난 날 △길고 긴 치료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감사의 꽃 △한 뼘 더 성장한 ‘나’ △함께하는 우리가 행복해 등 5개 주제로 이뤄져 있다. 화상 아동 엄마의 아픔과 슬픔, 성장, 적응과 깨달음의 과정이 각 주제에 맞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어플리케이션 ‘세 줄 일기’ 측의 후원으로 발간된 일기 책자도 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세 줄 일기 직접 참여 △ SNS 인증 참여 △ 전시후기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회에 일기와 사진을 출품한 한 엄마는 “함께하는 것이 이렇게 큰 힘이 될 줄 몰랐는데, 엄마들과 치료과정 속 일상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큰 힘과 위로를 얻었다”며 “더 많은 엄마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현숙 이사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치료과정에서 슬픔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일기를 통해 엄마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하는 힘과 따뜻한 위로 및 지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삶의 의미 발견과 건강한 성장 및 회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 개최 건국대병원이 오는 18일(토) 1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은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의 미세감압술 5,000례 달성과 세계적 의학 출판사인 스프링거(Springer)에서 반측성 안면경련 교과서와 수술 중 신경감시 실행 가이드를 출판한 것을 기념하고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얼굴에 대한 학술적 교류를 갖는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감압술 5,000례 △수술 중 모니터링 △안면의학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좌가 발표될 예정이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서 일상 속 다양한 문제 접수 받아 해결까지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제도개선솔루션)에서 일상 속 다양한 문제들을 접수 받는다. 이동·주거·교육·정보접근 등 분야에 상관없이 접수 가능하다. 작년에 접수된 안건 중 20%가 외부에서 접수된 안건이었다. 개중에 안건화가 되기도 하고, 개선까지 이끌어낸 안건들도 있다. ‘인공와우 리튬배터리 기내 반입 개수 제한’ 건은 비행기를 타려다 인공와우 리튬배터리 소지를 저지당했던 한 청각장애인의 민원 접수로 시작되었다. 국내 항공사 및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간담회까지 이어져 개선의지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만들었다. ‘지하철 안내방송 난청 개선 요청’ 건도 지하철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었던 한 시각장애인의 접수로 건의해 문제제기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장애인 일상에 연결된다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안건 접수를 받는다. 다만, 특정 개인에게만 해당되거나 문제가 상황적으로 일관되지 않는 등 개인 민원 접수는 지양되고 있다. 어떤 문제를 접수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다음과 같은 기준을 참고해도 된다. △한 개인만이 아닌 비교적 보편적으로 겪을 수 있는 문제 △불편이 여러 번 발생해 개선 요청했으나 개선되지 않은 문제 △단시간에 해결이 어려운 법이나 제도 등 사회 큰 틀보다 작으나 일상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문제. 제도개선솔루션은 올해도 장애인 일상 속에 산재해있는 불편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질주 할 예정이다. 외부로부터 안건을 받게 되면 당사자가 직접 겪어 더욱 생생하고 실질적인 문제들을 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도개선솔루션 위원들이 안건 접수된 것을 바통 터치 받아 열띤 논의해 건의될 것이다. 신규 안건으로 제시하고 싶은 문제가 있다면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kr) 활동브리핑 메뉴에서 내용 확인 후 양식에 맞추어 메일(mail@kodaf.kr)로 제출하면 된다. 홈페이지 ‘제도개선’ 페이지를 통해 지난 안건들을 참고하여도 된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03-08
  • 원자력병원 올해 건강강좌 일정 공개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원자력병원이 내달 3월부터 성북구 동선 보건지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원자력병원은 인근 지역 보건소와 함께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강사로 참여해 암과 대사증후군 등 일반인들의 관심 질환 중심으로 예방에서부터 진료, 관리 전반에 이르는 의료정보를 제공해 왔다. 올해 보건소 별 건강강좌는 △성북구 동선 보건지소의 만성질환 관리(매월 1회 총 10회, 오전 10시∼11시), △성북구 장위석관 보건지소의 어르신 건강관리(하반기 개최 예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자력병원 홍영준 원장은 “코로나 이후 현장에서 주민분들을 직접 만나 건강정보를 전하게 되어 반갑다”며,“보건소와 함께 주민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백병원, 100세 건강놀이터 ‘나의 혈당 바로알기’ 상담 진행 서울백병원은 지난 23일 본관 휴게실 옆 대기 장소에서 ‘나의 혈당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혈당 체크와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평소 혈당이 어느 정도 되는지 체크하고 이에 따른 관리 요령 방법을 알리고자 서울백병원 100년 건강 플랫폼 및 교육상담실에서 주최한 이번 100세 건강 놀이터 행사는 외래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백병원은 ‘100년 건강’을 테마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환자 및 보호자,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군포시 복지관서 건강검진·건강강좌 군포시 거주 어르신 95명 무료건강검진 참여 한림대성심병원은 22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군포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동안구, 만안구, 의왕시, 광명시, 과천시에 이어 6번째로 진행된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 및 건강강좌 행사다. 행사는 홍지연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100세를 위한 혈압관리’강좌로 시작됐다. 이어 어르신 95명이 혈당검사, 혈압체크, 골밀도검사, 재활치료 상담, 금연상담 등 무료 건강검진에 참여했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그동안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군포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02-28
  • 이대서울병원 24일 국내 첫 소변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이대서울병원 소변건강연구소가 환자 및 보호자, 소변건강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이어 국내 최초로 소변건강캠프도 실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건강강좌에서는 성인남녀의 소변과 배뇨관리에 가장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전립선 질환과 요실금, 과민성방광, 방광염에 대해 국내 소변의학의 최고 권위자인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들의 전문적이면서도 쉽고 재미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전문 트레이너의 방광과 전립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 배우기에 이어 질의응답 등 상담이 실시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이대서울병원 여성 교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소변에 대해서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단기 코스의 소변건강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서는 비뇨의학과 교수들의 강좌, 배뇨전문간호사와 함께 하는 증상 자가진단, 골반건강 물리치료 체험, 건강 전문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건강 요가 배우기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은 “우리 몸에 중요한 생리현상 중 하나인 소변에 대해 평소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소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16~18일, ‘류마톨로지 리뷰 코스’ 강좌 한양대학교류마티병원은 오는 16부터 18일까지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개원의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10차 한양 류마톨로지 리뷰 코스’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리뷰 코스는 류마티즘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일별 다른 주제로 하여 세 개의 코스로 진행한다. 16일 ‘실용 류마톨로지(Practical Rheumatology)’ 코스에서는 남보라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류머티즘 질환의 해부학, 신체검사 및 질병활동 평가’ 등 4명이 강의하고 17일 코스 제1 세션 ‘류마톨로지 임상 과학(Clinical Science in Rheumatology)’에서는 이혜순 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정밀의학 분야에서 류마토롤지(Precision Medicine in the Field of Rheumatology)’ 등 9명이 강의할 예정이다. 18일 ‘류마톨로지 업데이트(Rheumatology Update)’ 코스에서는 유대현 교수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배상철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등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과 내과전문의 및 류마티스내과 분과전문의 연수평점이 주어지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안과병원, ‘당뇨망막병증’ 주제로 14일 해피아이강좌 개최 김안과병원은 오는 14일(화) 오후 3시부터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망막질환 가운데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을 주제로 해피아이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망막병원 이제상 전문의가 당뇨망막병증의 증상, 진단과 치료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안과병원은 환자와 국민들에게 올바른 안과정보 제공을 통한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금까지 매월 강좌를 열었으나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강좌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강좌로 바꿔 진행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올해부터 대면강의로 전환한 것이다. 강좌에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매 강의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올해 예정된 해피아이 눈 건강 강좌 일정은 아래와 같다. 화순전남대병원, 정철 카피라이터 초청 ‘채움강좌’ 진행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병원 대강당에서 역발상의 대가 정철 카피라이터를 초청해 2023년 2월 채움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채움 강좌는 직원 소양 증진과 존중·배려문화 함양 등을 위해 마련한 특색있는 인문학 강좌다. ‘머리를 9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서 정철 카피라이터는 머리를 가지고 노는 아홉 가지 방법으로 찾자·떨자·참자·묻자·놀자·돌자·따자·하자·영자를 제시했다. 정철은 “미리 정답을 정해 놓고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오답을 찾자”며 발상 전환을 위해 약간의 부지런함을 떨어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고, 인내를 통해 관찰의 시간을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4가지 요령에 대해 ‘왜?를 입에 달고 살아라’, ‘머리를 가지고 신나게 놀아라!’, ‘확 돌려서 뒤집어라’, ‘무엇이든 따서 가져오라’, ‘훔치고 모방하라’고 설명했다. 또 “대부분이 100% 성공을 위해 내공이 쌓일 때까지 기다린다”며 “기다렸다간 평생 아무 것도 못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발상 전환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02-10
  • 이태원 참사 겪은 서울 용산구 ‘이동 심리상담소’ 운영 외(外)
    [현대건강신문] 서울 용산구가 2월 한 달간 이태원 인근 지역 상인과 주민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이동 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낮 2시부터 5시까지. 위치는 이태원관광특구홍보관(이태원로27가길 42) 3층이다. 이태원 인근 상인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인력이 정신·심리 평가 및 상담을 진행한다. 필요시 심리 안정을 위한 그룹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김선수 권한대행은 “참사로 인한 우울감, 상권 침체에 한파까지 더해져 이태원 인근 상인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태원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와 협력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예비 엄마들 위한 광진구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37주 이상 임신부 대상, 국제모유수유 전문가가 1대1 맞춤 상담 제공 서울 광진구가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아기와 부모 모두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면역 증강과 두뇌 발달을 돕고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등 많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모유수유에 대한 두려움이나 개인적인 어려움 때문에 주저하는 산모들이 많다. 이에 구는 ‘산전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해 예비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한다. 개인마다 유방의 특성과 모유량이 다른 점을 고려해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 함께 △유방 관리법 △올바른 수유자세 △젖 물리기 △유축기 사용법 등을 1:1로 자세히 배워볼 수 있다. 교육은 30분간 진행되며, 아기 인형과 수유쿠션을 활용한 실습까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임신 37주 이상 임부로, 올해 10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할 시 광진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450-1957)로 문의하면 된다. ‘아파도 참지 마세요’ 광진구 서울형 유급병가 신청 접수 연간 최대 14일까지... 하루 89,250원 생활임금 지원 서울 광진구에서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일용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 접수처를 운영한다. 서울형 유급병가란 다치거나 아파도 생계 때문에 병원 방문을 미루는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근로자들은 생계 부담을 덜고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여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89,250원을 일 급여로 지급, 연 최대 1,249,500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연 43,820원을 더 지원받는 셈이다. 신청 가능일은 최대 14일로, △입원했을 때는 13일(외래진료 3일 포함) △건강검진은 1일치를 지원한다. 다만 미용과 성형, 출산 등 치료목적이 아닌 입원은 불가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과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 등의 수혜자는 중복으로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다. 희망자는 전화 상담 후 거주지 동주민센터 혹은 광진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영등포구, 치매가족 휴식 위해 돌봄 봉사단 모집 평균 수명 100세 고령화사회, 치매 어르신 증가로 돌봄가족 부담 가중 치매 어르신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위해 돌봄가족 봉사단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요양보호 가족 휴식제도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영등포구의 60세 이상 인구수는 90,541명으로 전년 대비 1,899명 늘었다. 이 가운데 추정 치매 어르신 수는 약 6,200명으로 60세 이상 인구의 7%에 이른다. 문제는 어르신에 대한 가족들의 돌봄 부담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치매 어르신 돌봄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휴식을 보장하고자 치매 어르신 가정에 봉사자를 연계할 계획이다. 봉사자는 일정 시간의 교육 수료 후에 오는 4월부터 치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가족 대신 말벗 △외출 동행 △안부 확인 등 치매 어르신을 돌본다. 모집대상은 정기봉사자 90명과 수시봉사자이다.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어르신장애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어르신, 식사는 꼭 챙겨 드세요’ 중구,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중 결식 위험이 있는 740여 명 무료급식 지원 서울 중구가 저소득층 어르신 74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유락·신당·약수·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 재가노인지원센터등 5곳에서 위생과 영양을 특히 세심하게 살펴 식사를 준비한다. 급식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결식 위험과 생활 형편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한다. 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급식을 드시는 어르신 246명에게는 주5일 식사와 대체식 1회 등 6일 분량의 식사를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251명에게는 365일 도시락을 배달해 드린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가정에서 조리를 하실 수 있는 242명에게는 밑반찬을 주 2회 가져다 드린다. 명절이나 어버이날, 복날 등 특별한 날은 특식 메뉴도 마련한다. 폭염, 폭설, 한파, 코로나 거리두기 등으로 복지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관에서 도시락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노인 일자리 등 배달인력도 충분히 확보해 놓는다. 어르신 급식 사업 수행기관에서는 식사를 챙겨 드리면서 안부도 확인할 수도 있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구청이나 경찰서에 통보하고 있다. 구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식단, 위생 상태, 대상자 관리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하는 등 관리 감독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식구(食口)는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이다.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껏 준비하고 맛있게 드시는지 지켜보는 일 모두 식구의 마음으로 하고 있다”며, “영양가 있고 안전한 식사 드시고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대문구 ‘서울시 보건소 이용자 만족도’ 자치구 중 최고 서비스질 등에서 평균 91.4점에 비해 4.3점 높아 서울 동대문구는 시 공공보건의료재단에서 실시한 ‘2022년 서울시 보건소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 보건소 이용자 만족도’는 서울 소재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불만족 요인 및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동대문구는 본 조사에서 서울시 종합만족도 91.4점에 비해 4.3점 높은 95.7점으로 25개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02-07
  • 고려대안산병원 2월에 ‘재활 강좌’ 개최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안산병원은 2월 중 3회에 걸쳐 별관 지하 1층 로제타홀 강당에서 '2023 재활 무료강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고려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과장 김동휘)는 재활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공개강좌를 준비했다.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손과 발의 저림이나 시림 증상, 국민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허리통증, 유방암 수술 후에 주로 팔에 발생하는 림프 부종 등 다양한 부분을 3회에 걸쳐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2월 15일(수) 김동휘 교수의 ‘손·발 저림과 시림, 알면 치료할 수 있다!’를 시작으로 △2월 20(월) 김기훈 교수의 ‘유방암 수술 후 림프 부종의 예방과 관리’에 이어 △2월 27일(월) 박홍범 교수의 ‘허리통증과 운동’순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그동안 현장 강의에 목말라했던 환자들의 기대와 수요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재활의학과 김동휘 과장은 “이번 공개강좌는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고대안산병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강좌이다”며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강좌인 만큼 환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분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재활 치료에 필요한 최신 의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교수 진행 ‘태교대학’, 50회 맞아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의 대표 프로그램인 ‘이지버스 태교대학’이 50회를 맞았다. ‘이지버스 태교대학’은 자연출산의 권위자인 산부인과 이교원 교수(오른쪽 사진)가 직접 진행하는 태교 강의로, 지난 2013년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진행해왔다. 코로나로 인해 강의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지난 12월 다시 오픈하여 임산부와 가족들, 그리고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과 많은 일반인에게도 감동을 주고 있다. 이교원 교수의 태교대학은 다가오는 50회를 맞이하여 태교의 정의를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다. 이번 태교대학에서는 △사랑수 탄생의 배경과 공명의 원리를 알 수 있는 ‘나의 출생트라우마와 사랑수탄생’ △어떤 음악이 태교에 좋은 음악인지 알아보는 ‘음악태교’ △음식의 비밀과 몸의 자연해독에 대해 배우는 ‘음식태교’ △태내 트라우마 치유하는 방법 및 공명으로 순산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공명버딩과 리버스(Rebirth)’ 등 총 4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태교대학에 참여하고 3남매를 출산한 봉쥬르(태명) 아빠는 “태아에게도 대화와 노래, 터치를 통해서 교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렇게 태어난 아기에게 사랑수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전했던 경험은 잊을 수 없다”며 “단순 태교 강의가 아닌 인생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를 담당하는 산부인과 이교원 교수는 “태교는 단순히 태아를 교육시킨다는 의미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태교를 통해 부모가 인생에 대해서 배우고 이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교 대학이 부모를 넘어 일반인들에게도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50회 태교대학은 오는 2월 18일과 19일 오전에 각 4시간씩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온오프(https://www.onoffmix.com/event/267992)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백세건강, 구강건강으로부터...충치연 “전신건강과 직결” 충·치예방연구회(충치연)는 지난 4일 충·치예방연구회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이하는 충치연은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도 ‘비대면 유아구강건강교육’, ‘치과위생사가 제안하는 달콤한 충치예방’, ‘마스크 속 구강관리법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충치연의 새로운 활동 지표가 되어줄 ‘백세건강, 구강건강으로부터’ 슬로건을 선포하였다. 또한, 유아 중심의 치아우식증 예방 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성인과 노인 그리고 치주병 예방 활동을 위해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구강건강교육자들의 심화 교육을 통해 보다 강화된 구강보건교육활동을 전개 및 그동안의 보건계 연대활동을 사회 다양한 분야와의 연대로 좀 더 확대하는 활동들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향후 충치연을 이끌어갈 신임 공동대표로 정재연 한양여자대 치위생과 교수와 이병진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이 참석자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정재연 공동대표는 “주어진 일들을 잘 살피면서 나아갈 것이다. 하지만 그 길에는 우리라는 힘이 필요하며, 여기 모이신 분들이 그 길에 함께 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병진 공동대표는 “향후 전신건강은 구강건강 수준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전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치연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16일 난청재활교실 개최 “인공와우-잔존청력 보존 수술법 소개”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센터가 오는 16일(목) 저녁 6시 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소강당1에서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인공와우와 청각재활’로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인공와우-잔존청력 보존 수술법과 체계적 재활(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인공와우수술 후 관리(이비인후과 장정훈 교수) 강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와우는 고도 난청 또는 전농의 상태로 보청기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하여 직접 청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듣게 하는 첨단 의료기기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02-06
  • 한독·메드트로닉코리아 ‘1형 당뇨병 환자’ 공개강연 개최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독과 메드트로닉코리아가 1형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공개강연 ‘슬기로운 우리 아이 혈당관리’를 개최한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거의 생성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만성질환인 2형 당뇨병과 달리 환자의 연령대나 생활 습관과는 무관하게 발생한다. 질환 특성상 지속적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인슐린을 주입해 적절한 혈당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1형 당뇨병은 2형 당뇨병에 비해 인슐린 주입 필요성과 질환의 위험도가 훨씬 큰데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고 환자 수가 적다 보니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다. 한독과 메드트로닉은 1형 당뇨병 환자와 보호자가 전문의를 통해 혈당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개강연 기회를 마련했다. 공개강연 프로그램은 △혈당관리에 대한 전문의 강의 및 질의응답 △메드트로닉 인슐린 펌프 관련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동아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세진 교수 2월 11일 △세종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2월 18일 △세브란스병원 소아내분비과 서정환 교수 3월 18일 등이 참여하며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한독·메드트로닉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한암협회, 세계 암의 날 맞아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집중 실시간 특강 진행 7일 저녁 7시 대한암협회 유튜브 채널서 ‘미스터케이 마스터클래스 대한암협회는 4일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오는 7일 저녁 7시에 대한암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미스터케이(MR K; KRAS, MET, RET)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 특강은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의 인지도 및 환자 권익 향상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아가폐)’ 캠페인 시즌2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갑상선암에 이어 신규 발생 2위를 차지하는 등 질환 정보와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폐암 치료 분야에서는 희귀 유전자 변이 표적치료제가 연달아 등장하는 등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 변이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대한암협회는 이러한 배경에서 처음 폐암 진단 시부터 환자가 희귀변이까지 포함해 본인의 유전자 변이 진단에 관심을 기울여야 새로운 치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특강 시리즈에 이어 이번 실시간 온라인 특강까지 기획했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02-02
  • 일산차병원 암 통합진료센터 ‘암관리의 모든 것’ 라이브 방송 외(外)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일산 차병원 암센터는 암 통합진료 1,000례 달성을 기념하여 오는 30일(월) 오후 7시 일산 차병원 유튜브를 통해 ‘암관리의 모든 것’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일산 차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성하 교수 △가정의학과 오승민 교수 △한방내과 주정현 △이지영 교수 등 국내 최고 암 케어팀 의료진이 출연해 암 부작용 관리와 재발 방지, 방사선·항암 치료부터 암 케어까지 환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답한다. 또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일산 차병원 암센터 전성하 교수는 “암 진단에서 방사선 치료, 치료 중간의 어려움, 치료 후 재발 관리까지 가능한 병원은 일산 차병원이 유일 할 것” 이라며 “이번 일산 차병원 암 케어팀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트레칭으로 100년 건강 서울백병원, 100년 건강 위한 건강강좌 개최 서울백병원이 지난 26일 병원 100년 건강 플랫폼에서 외래, 입원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100세 건강 놀이터 ‘100년 건강 운동법’ 전신 스트레칭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 프로그램은 서울백병원 물리치료실 유병길 실장, 고희경 작업치료사와 박재범 물리치료사가 △운동의 중요성 △전신 스트레칭 방법 △마사지볼 사용법 등 운동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운동 요령까지 직접 시범을 보이며 1대1로 자세를 교정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집에서도 영상을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QR코드 동영상과 소정의 기념품 마사지볼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환자와 내원객, 나아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울백병원이 추구하는 100년 건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안과·정형외과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 진행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ESG 활동인 ‘한림헬스프렌즈(Hallym Health Friends)’는 지난 25일 화성시 향남읍 향남시범한우물휴먼시아아파트 5단지에서 안과 및 정형외과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화성시에서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을 선정했으며, 교수·전공의·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행정지원 등 6명의 의료지원단이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안과와 정형외과 검진 및 상담을 제공했다. 안과 검진은 1차 시력검사, 2차 안압검사 및 사시유무 판별 등의 기초검사와 더불어 세극등현미경을 통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유무 등의 정밀검사로 이뤄졌다. 이어서 정형외과 검진은 어깨 초음파를 통한 회전근개 상태 검사와 함께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굽은 어깨펴기 운동 등 맞춤형 물리치료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한림헬스프렌즈’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활동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위해 설립됐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01-27
  • 분당차병원 기억력센터 ‘치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8일 온라인 방송 외(外)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분당차병원 기억력센터 다학제팀은 오는 18일(수)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를 통해 ‘치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치매 질환 분야 권위자인 김현숙 기억력센터장(신경과 교수)을 비롯해 신경과 이기욱·신정원 교수, 재활의학과 김종문 교수가 참여한다. 치매 초기 증상과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치매로 오해할 수 있는 파킨슨병, 수면장애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부터 치매 예방과 인지 재활 및 운동 등 치매 치료까지 환자,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강의한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실시간으로 환자들의 궁금증에 전문의가 직접 답한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준다. 김현숙 기억력센터장은 “기억력 저하는 퇴행성 치매뿐 아니라 뇌혈관 질환,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의 인지기능저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암협회,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온라인 강의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 캠페인 시즌 2 오는 26일까지 매주 한 편씩 총 3편 순차 공개 대한암협회는 폐암 질환 인지도 및 환자 권익 향상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캠페인’ 시즌2의 일환으로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를 위한 유튜브 특강 시리즈 ‘미스터케이 마스터 클래스’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공개된 1편에서는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홍민희 교수가 출연해 폐암에서 유전자 변이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유전자 변이의 개념부터 검사 결과지 해석 방법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영상에서 홍민희 교수는 “특정 유전자 변이에 적합한 표적항암제를 사용하면 높은 치료효과는 물론, 적은 부작용을 기대할 수 있어 환자 본인의 유전자 변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후 공개될 2, 3편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KRAS, MET, RET 변이에 초점을 맞춰 각 유전자 변이의 특성과 치료제 허가 현황, 치료제 개발의 의의와 실제 처방 경험에 기초한 긍정적인 환자 치료 사례 등을 차례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세훈 교수는 영상을 통해 “최근 등장한 MR K 변이 폐암 치료제들은 과거에 비해 크게 발전한 의학기술의 산물이다. 진료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치료 사례가 쌓이고 있는 것처럼, 희귀 변이 폐암 환자들의 장기생존율과 삶의 질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 시리즈에 이어 대한암협회는 2월 7일 저녁 7시에 대한암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미스터케이(MR K; KRAS, MET, RET) 변이 폐암과 관련된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뇌과학에서 뇌활용으로’ 1~2월 특강 열려 뇌교육학과 주최, 아로마-유아기-청소년 뇌-브레인트레이너 등 영역별 릴레이 강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이 단과대학 승격을 기념해 ‘뇌과학에서 뇌활용으로’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맞이 뇌교육 릴레이 무료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뇌교육학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뇌과학에서 뇌활용으로’라는 타이틀로 1월 둘째 주부터 2월 첫째 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뇌과학에서 뇌활용’ 주제 특강은 매 차 시 장래혁 학과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1월 12일. 자연이 준 선물 아로마로 건강한 뇌 만들기(한다경 국제브레인아로마테파리협회 회장) △1월 19일. 청소년의 뇌, 브레인파워 UP(최현아 한국진로학습상담센터 대표) △1월 26일. 뇌를 알면 아이와 부모의 행복이 보여요(이은정 키즈뇌교육 수석국장) △2월 2일. 웰니스 산업 심신훈련 전문가, 브레인트레이너(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 주제로 열린다.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뇌교육 단과대학 승격 첫해를 맞이해 다양한 주제로 신년 특강을 준비했다”며 “21세기 행동과 마음 변화의 열쇠인 뇌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지식에 머물지 않고, 실제적 변화를 만드는 뇌활용 영역으로 옮겨가길 기대한다”고 신년 특강 개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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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강좌
    2023-01-12
  • 분당차병원 암센터 20일 유튜브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분당차병원 간암 다학제팀은 오는 20일(화)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를 통해 ‘간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간 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소화기내과 이관식 교수를 비롯해 △간세포암 환자의 NK세포치료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소화기내과 이주호 교수 △간암 면역항암치료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 간이식, 간암 수술 전문가 강인천 교수(외과)가 참여한다. 간암의 원인부터 증상, 검사, 수술, 면역세포 및 항암 치료 등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강의한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실시간으로 환자들의 궁금증에 전문의가 직접 질문에 답한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준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이관식 교수는 “간암의 원인은 B형간염이 가장 많고, C형간염과 알코올이 뒤를 잇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간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 중요한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간암 환자의 80%는 간경변증이 있으므로, 간경변증 환자는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치매관리 활성화 공로 경기도지사 표창 민간병원 최초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발족, 치매 관리 앞장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경기도광역치매센터 등 운영 명지병원이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워크숍’에서 치매관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명지병원은 지난 2013년 민간병원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발족하고, 중점사업으로 치매예방부터 치매 진행단계별 관리지원 서비스까지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를 열었다.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는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뇌 건강 증진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백세총명학교’를 운영하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에게 인지훈련, 미술·음악치료 등 치매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학술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주기적으로 치매 관련 심포지엄과 포럼, 아카데미 등을 개최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2015년 국제병원연맹(IHF) 우수상, 2016년 아시아병원경영총회(HMA) 병원경영대상 수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또 명지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를 넘어 경기도 치매관리를 총괄하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수탁 운영을 맡아 경기도의 중장기 치매관리 사업 계획 및 시행, 치매 검진사업과 치매환자 치료와 보호·관리, 치매 예방 홍보자료 제작 및 배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진구 병원장은 “명지병원은 민간병원 최초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발족하고, 다양한 사업 참여 및 지원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 인식개선에도 앞장서며 치매극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발달클리닉 건강강좌 열려 ‘우리 아이, 잘 자리고 있나요’ 주제로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달 28일 MCC 대회의실에서 발달클리닉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우리 아이, 잘 자리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달클리닉 건강강좌에서는 발달지연 아동에 대한 다학제적 관점에서 진단과 재활치료를 다뤘다. 발달지연의 정의부터 필요한 검사, 정형외과적 문제와 해결법 및 운동·작업·언어 치료, 임상심리평가 등은 물론 고기능자폐, 아스퍼거 증후군과 관련해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신경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의와 함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전문가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발달지연을 겪는 아동의 보호자부터 의료진들까지 참여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는 "우리 아이가 과연 잘 자라고 있는지, 발달이 지연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는 부모들이 많다"라며 "이번 건강 강좌를 통해 발달 지연 원인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고, 발달 촉진을 위해 어떻게 자극하고 반응해줘야 할지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온라인으로 ‘종로건강아카데미’ 개최 강북삼성병원은 종로구청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비대면 건강강좌인 ‘종로건강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종로건강아카데미는 2012년 이후 11년째 지속되는 건강강좌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강의 대신 사전 제작 영상으로 진행합니다. 강좌는 △손가락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하세요 (류마티스내과 은영희 교수) △통증, 참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세요 (마취통증의학과 이승현 교수) △불면증 시달린다면 꼭 보세요. 수면장애 극복법! (신경과 선우준상 교수) △척추에도 암이 생긴다? 다른 허리 통증 질환과 꼭 구분해야 (신경외과 이종주 교수) △아름답고 안전한 유방암 치료, 로봇 유방 절제술 (외과 이관호 교수) △여성 폐암, 초기 증상과 치료 방법 (호흡기내과 길현일 교수) 등 6개의 다채로운 주제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강좌는 12월 5일부터 △강북삼성병원 유튜브 △종로구청 유튜브 △종로교육포털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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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경희대병원 ‘부정맥’ 유튜브 건강교실에 1천명 시청 외(外)
    [현대건강신문] 경희대병원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지난달 28일 약 1시간 동안 경희의료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급사위험, 부정맥 알면 막을 수 있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가 맡아 알찬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라이브 랜선건강교실은 이선희 진행자가 맡아 안정감 있게 이끌었다. 당일 랜선건강교실의 시청자수는 약 1천명, 누적 조회수는 약 1천9백회를 기록했다. 특히, 경희대병원 및 경희대한방병원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함께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2회 이상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실시간 참여 인원은 평균적으로 1회당 2천7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고, 그간 건강교실의 누적 조회수는 약 10만회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반응도가 높다. 이번 유튜브 랜선건강교실을 이끈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는 “맥박이 정상맥이 아니라 불규칙한 모든 맥박을 부정맥을 말하며, 부정맥으로 진단받았다면 정확한 진단명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정맥 중에 심방세동이 가장 흔한 종류로, 전체 한국 인구의 1~2%가 심방세동을 가지고 있는데, 고령화에 따라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술, 담배, 과로, 스트레스를 금하고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며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장을 튼튼히 유지하는 것이 도움된다”며 “갑작스러운 두근거림 증상이 있을 경우 방치하지 말고 미리 병원에 내원해서 이상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삼육서울병원, 경북 봉화서 건강세미나·의료봉사 삼육서울병원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농촌주민을 위한 ‘무료진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에 파견된 의료봉사단은 삼육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암센터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행정 인력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단은 물야면 재림교회에서 지역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지수검사, 혈당검사, 혈압측정, 신체계측,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시스템을 지원하고, 전문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료진료는 감염 예방을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고,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료진료 기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삼육서울병원 이종화 암센터 과장) △잘먹고 잘사는 법(삼육서울병원 박기환 영양부장) △황홀한 진 흙덩이(삼육서울병원 윤영한 원목실장)의 주제로 각각 건강세미나가 진행됐다. 또한 검진을 기다리는 대기자들을 대상으로 재활치료실에서 밴드 스트레칭을 준비해 어깨, 무릎 등 관절이 안 좋으셨던 어르신들에게 스트레칭 교육을 제공했다. 진료에 참여한 류병주 재활의학과 과장은 “어르신들 대부분이 관절이 약해져 있어 재활치료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무료진료를 계기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료를 받은 박 모씨(79)는 “몸이 아파도 거동이 불편해서 병원 갈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서 검사도 해주고, 물리치료도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으로 농번기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몸이 아파도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농업인 및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을 찾은 윤덕수 부원장은 “모처럼 지역사회를 위한 무료진료가 실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평소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진료와 상담 등의 무료 진료 활동을 펼쳐 나눔과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녹색병원,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와 ‘건강한 동행’ 업무협약 녹색병원과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한비네)가 2일, 의료취약 노동자 건강지원사업 ‘건강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색병원이 진행중인 ‘건강한 동행’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의료취약지대에 있는 노동자에게 필요한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융산업공익재단에서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에는 430여명의 노동자에게 의료지원 및 업무상 감염예방 백신사업을 진행했으며 2022년 현재 220여명의 노동자에게 의료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가 절실한 의료취약노동자들이 외래 및 입원치료, 수술, 재활치료 등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의료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비네는 비정규노동 운동단체와 민관협력 노동센터를 아우르는 전국네트워크로서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했다. 한비네는 조직되지 않은 노동자, 제도 바깥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 왔다. 주로 고용불안과 각종 차별에 시달리는 비정규직이나 작은 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취약계층이 센터를 찾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상담을 진행한 노동자는 서울시에서만 8만8천여명에 이른다. 녹색병원 임상혁 원장은 “이번 협약이 업무 중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산재신청이 어려운 노동자, 혹은 산재불승인 노동자 등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시기임에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색병원은 원진레이온 직업병 투쟁의 성과로 만들어진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2003년 설립한 공익형 민간병원이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8일 수두·수족구 등 감염질환 건강강좌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8일(목) 오후 4시 30분 본관 4층 강당에서 소아 감염성 발진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연다. 한승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소아감염 분과 전문의)가 직접 수두, 수족구병, 성홍열 등 소아에게 흔한 감염성 발진질환을 알려준다. 수두는 전신에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어린이집 등에서 옮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손, 발, 입속 등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성홍열은 목 통증, 발열, 닭살 모양의 발진을 나타내는 급성 감염성 질환으로 소아에게 흔하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홈페이지에서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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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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