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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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길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 외(外)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3월 29일(금)부터 4월 2일(화)까지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약 350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 자경위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 경력 배치 및 소방·구급차 비상통행로 확보 △인파 증가에 따른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등 비상시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영등포경찰서는 차량 돌진·이상동기범죄 등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기동순찰대 8개 팀을 축제 현장에 30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28일 12시부터 4월 4일 22시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1.7km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매년 3만 명 찾는 ‘잠실파크골프장’ 4월 1일 재개장 총 513m 코스길이・9홀로 구성,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 갖춰 서울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서 매월 15일 사전예약 후 이용가능 연평균 3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파크골프의 명소로, 서울시민들 외 타 지역 주민들도 찾을 만큼,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잠실파크골프장’이 봄맞이 재개장에 나선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파크골프장’의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 513m로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 산수유, 벚꽃, 튤립, 금낭화, 구절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과 쉼터,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나무숲이 우거진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은 잠실파크골프장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 운영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대여료 1천원)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 내 ‘체육시설’→‘골프장’ 페이지로 접속해 다음달 사용분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대금 결제는 잠실파크골프장 본관(클럽하우스)에서 카드로 하면 된다. ‘더 맛있고 건강하게’...‘치유음식·쌀 가공식품’ 교육 사회적약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 전문가 대상 ‘우리 쌀 전문교육’ 진행 “우리쌀로 만든 건강 레시피로 치유”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음식 발굴 및 우리 고유 식생활 문화를 알리기 위한 ‘우리 음식 교육’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단체 이용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과 영양사,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치유음식 교육’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전통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심신의 건강을 치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계절별 추천 곡류를 활용한 △메밀영양전병 △취나물 조밥 등 ‘우리 쌀·잡곡으로 만든 건강 레시피 치유음식 35선(농촌진흥청 발행)’ 수록 음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쌀조청 △쌀고추장 △쌀떡 △가루쌀디저트 중 음식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서울 시내 학교 △조리·식품 전공 학생, 급식관계자 등이 구성원으로 있는 기관 등 식생활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신청기관에 조리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면 전문 강사가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조리시설 여건이 부족한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 10곳 27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o.seoul.go.kr)에서 교육 신청서와 참가자명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unsun0@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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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걸으면 돈이 돼, 건강에 도움 돼...손목닥터9988 외(外)
    [현대건강신문] 지자체 홍보에서도 딱딱한 정책 안내 대신 재미있는 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 3월 4일부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손목닥터9988’ 홍보가 그 첫 사례다. 서울시는 생성형 AI와 ‘손목닥터9988’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 대화를 나눴고, 이를 참고하여 올해 사업 홍보 방향은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을 강조하기로 하였다. 서울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인 ‘손목닥터9988’은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별도의 워치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손목닥터 9988 누리집(onhealth.seoul.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하면 승인 후 익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직접 만든 가사를 생성형 AI에 입력하여 작곡에서 노래까지 멋진 케이팝(K-POP) 스타일의 곡을 만들었다. AI가 최적의 곡을 만들 때까지 수많은 후보곡을 반려하며 기다린 끝에, ‘손목닥터9988 테마송’이 탄생한 것이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필요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시정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건강과 포인트’ 모두 챙길 수 있는 손목닥터9988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모색 심포지엄 개최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글로벌 제약회사 한국에자이가 오는 21일(목)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시니어 서비스 관련 정책 및 서비스 담당자, 기술 R&D 연구자 등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에자이는 지난해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노인 인지기능 관리 및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뇌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SK 텔레콤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AI 기반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시범사업과 같은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시니어의 뇌 건강 개선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뇌건강 관리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니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다양한 전문가 집단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최신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및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뇌 건강(Brain Health)’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의 ‘시니어 복지 디지털 전환 사례 중심의 트렌드’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에자이 김형원 차장의 ‘스마트 뇌건강 관리 방안 제언’ 및 DKI 유호영 부장의 ‘스마트 경로당을 통한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에 대한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강연 후에는 주제에 대한 패널 토의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스마트 케어(Smart Care)’를 주제로 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가 ‘초고령화 사회, 디지털 돌봄 사회의 진화’를, 앤씰 박근정 팀장이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 숙면 IOP 시스템 관리’를, SK 텔레콤 정승룡 부장이 ‘AI 기반 시니어 돌봄사업 추진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니어 서비스 역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관련한 유익하고 생산적인 논의와 함께, 다양한 기술의 실제적인 적용 가능성에 대한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져, 시니어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 채널로도 송출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12일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 개최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도서관’ 작가 나종호 교수 강의 등 진행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을 예방하고자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를 12일(화) 오후 7~9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우리는 어떻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강연과 대담회로 진행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조교수, YTN 라디오 김혜민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오프닝 토크는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도서관’의 작가인 나종호 교수가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부는 ‘자살은 예방가능하며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를 주제로 나종호 교수, 김현수 센터장, 김혜민 작가의 대담 및 청중과의 대화로 구성된다.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는 12일(화) 오후 7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자는 사전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생명사랑 마음이음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0일(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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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고대구로병원 3~10월 동안 산모교실 개최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려대구로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출산과 질병예방·영양관리 등 이른둥이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이른둥이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병원 산모교실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으로는 △3월 27일 분기별 산전 체크리스트(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4월 24일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첫걸음(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5월 29일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산모 영양관리(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6월 26일 분만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산부인과 오민정 교수)가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9월 25일 고위험 산모관리, 그것이 알고싶다(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10월 30일 이른둥이 영양관리(소아청소년과 신승현 교수)로 진행되며 임산부와 이른둥이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 신청은 회차별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신청과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심장도 근육이 아프다 ‘심근병증’...EBS 명의 8일 방송 두꺼워지는 심장 근육, 얇고 늘어난 심장 근육 돌연사 유발 대부분 가슴을 짓누르는 흉통과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호흡곤란이 생긴다면 심혈관 질환을 의심할 것이다. 그런데 심혈관질환만큼이나 위험한 심장병이 있다. 바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거나 반대로 얇아져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근병증이다. 심근병증은 심혈관질환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한 경우 돌연사를 부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잘 알려지지 않아 더욱 무서운 심근병증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해야 할까. EBS ‘명의’ ‘심장도 근육이 아프다–심근병증’ 편에서는심장외과 명의 김욱성 교수와 순환기내과 명의 이상철 교수 함께 심근병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및 심장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본다. ‘심근병증’ 편은 오는 8일(금) 밤 9시 55분 E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개별동료상담 ‘마음벗’ 파견상담 사업안내·내담자 모집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CIL, 이하 센터)는 자립생활을 지향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자원과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당사자 단체이다. 센터는 외부 동료상담가와 상담을 원하는 당사자 1대1 매칭을 통해 대등한 관계로 서로를 지지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개별동료상담 ‘마음벗’ 파견상담을 실시한다. 동료상담에 관심 있으면 이메일(dew-to-sea@hanmail.net)이나 전화(02-455-288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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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섭식장애 환자 ‘직접 경험한 나의 이야기’ 토크 세션 외(外)
    [현대건강신문]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비영리단체인 잠수함토끼콜렉티브와 공동으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섭식장애 인식주간(Eating Disorders Awareness Week)’ 행사를 개최한다. 모즐리회복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3층에서 열린다. 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섭식장애 환자와 가족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 섭식장애 의료체계 문제점,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숙고 없이 추앙되어 온 디지털 헬스케어, 그리고 자기서사의 윤리 등 섭식장애를 둘러싼 뜨거운 논제를 다루는 토크 세션 시간을 마련했다. 전체 세션은 유튜브 라이브로도 볼 수 있다. 섭식장애 인식 주간 첫날인 2월 28일에는 ‘전복적 재구성’을 주제로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 토크 세션을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 △거식증 회고록인 ‘삼키기 연습’(글항아리, 2021)의 저자 박지니 작가의 진행으로 △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김보람 감독, 2022)의 주인공이자 ‘이것도 제 삶입니다’(오월의봄, 2023)의 저자 박채영 작가 △섭식장애 심리 에세이 ‘또, 먹어버렸습니다’(다른, 2021) 저자 김윤아 심리상담가 △섭식장애 유튜버이자 섭식장애 심리상담자 이진솔 씨 △곽예인 포토그래퍼 △양석영 영화감독 △섭식장애건강권연대 이선민 기획자 △이은아 씨 등 7명의 패널이 자리를 함께한다. 둘째 날인 2월 29일 저녁 7시에는 박채영 작가의 어머니, 이선민 기획자 어머니, 임지혜 씨 등 3인의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 가족이 ‘그러나 삶은 계속되고’라는 주제로 당사자와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 당사자 가족에게 쏟아지는 뭉툭한 비난과 편견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3월 1일 저녁 7시에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미국 메릴랜드대 최은경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디지털 멘탈헬스의 윤리적이며 정치적 지점들을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3월 2일(토) 같은 시간에는 △보건의료정책 연구자 김새롬 씨, △‘의료비즈니스의 시대’(돌베개, 2023)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창비, 2023) 저자 김현아 교수 △20년 넘게 섭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식사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는 안주란 씨가 패널로 자리해 ‘섭식장애와 의료시스템’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3월 3일 일요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바바라와 박채영 씨가 함께하는 낭독 콘서트가 열린다. 3월 4일 7시에는 미술평론가 리타(이연숙)가 여성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천착된 ‘자기이론(auto-theory)’를 힌트 삼아 자기서사의 정치성과 윤리에 대해 논한다. 섭식장애 인식주간 마지막 날인 3월 5일 세션은 여성학자 정희진 씨가 진행한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는 “한국에서 섭식장애는 ‘젊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강박증’, ‘의지력만 발휘하면 해결될 습관 문제’로 치부되며 사회적 관심의 우선순위에서 내내 밀려나 있었다”며 “섭식장애는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정신질환이지만 주변의 이해와 도움을 받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전히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병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섭식장애주간을 기획한 잠수함토끼콜렉티브 박지니 대표는 "이번 섭식장애 인식주간이 ‘인식적 정의(Epistemic Justice)’라는 주제를 내세운 것은, 어떤 상황에서 약자의 위치에 놓인 이들의 말이 전혀 신뢰받지 못하거나 진지하게 다뤄지지 않음으로써 폭증되는 부당함을 가리키는 철학자 미란다 프리커의 ‘인식적 부정의(Epistemic Injustice)’ 개념을 빌려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의 위치에서 우리 스스로 ‘회복적 정의’를 성찰해 보겠다는 선언적인 의미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신장학회 3월 14일 ‘세계 콩팥의 날 특집 라이브 토크쇼’ 진행 대한신장학회는 오는 3월 14일(목)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채널 ‘비온뒤’에서 세계 콩팥의 날 특집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콩팥 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모든 순간, 모두에게 건강한 콩팥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채움강좌 ‘삶이 묻고 죽음이 답하다’ 임영창 바람 호스피스지원센터장 강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이 열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여미홀에서 임영창 바람 호스피스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삶이 묻고 죽음이 답하다’를 주제로 채움강좌를 개최했다. 채움강좌는 직원 소양 증진과 존중·배려문화 함양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임 센터장은 “책을 쓰며, 강연을 한 계기는 화순전남대병원 식당에서 보았던 백혈병 환우를 둔 어머니의 눈물이었다”고 전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번 강연에서 임 센터장은 “삶과 죽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거꾸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상은 기적의 연속이다. 살아가는 목표는 성공에 필요한 돈과 명예 등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모든 것에 감사하고 만족해야 행복 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성공에 얽매이지 않고 거꾸로 생각해봐야 한다”며 죽음의 자리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우리에게 행복을 주고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끝으로 “죽음을 기존의 방식인 ‘사느냐, 죽느냐’로 이기려고 하지 말고, 영원히 살 것처럼 준비하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창 바람 호스피스지원센터장은 대학교 등에서 리더십 인문학 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삶이 묻고 죽음이 답하다’ 등이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간암의 날 건강강좌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2024년 2월 간암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원내 전시와 건강강좌를 진행하였다. 매년 2월 2일은 ‘간암의 날’이다. 1년에 2번, 간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 2가지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간암 원내 전시를 통하여 병원에 방문하는 내원객 및 지역주민에게 예방 수칙 및 검진 중요성 등을 알렸다. 지난 20일에는 병원 서관 와송홀에서 간암의 날을 맞아 ‘간암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간암 관련 위험인자(소화기내과 김진수 전임의) △간암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채희복 교수) 등의 강연이 열려 환자 및 가족, 충북지역 주민들이 간암에 대한 정보를 얻고 평소 궁금한 부분들에 대한 답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류동희 소장은 “간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암 검진의 중요성 강조 및 예방법을 전파하고, 치료와 연구를 통해 생존률을 높임으로써 충북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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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고려대 안산병원, 2월 5일 뇌전증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안산병원이 세계뇌전증의 날(2월 12일)을 앞두고 다음 달 5일(월) 오후 12시,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뇌전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전증 환우뿐만 아니라 보호자, 지역 주민 등 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뇌전증 치료에 힘써 온 신경과와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의료진들이 직접 강단에 올라 뇌전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뇌전증 클리닉 소개(신경과 김현진 교수) △성인의 뇌전증과 발작(신경과 김용균 교수) △소아뇌전증의 이해(소아청소년과 심영규 교수) △난치성 뇌전증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명지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세계뇌전증의 날은 국제뇌전증협회(International Bureau for Epilepsy, 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elpsy, ILAE)이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2월 두번째 월요일로 정해져 있다. 난임환자들, 푸드테라피에 큰 호응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첫 번 째 토크 콘서트 개최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지난 24일 개최한 ‘난임 극복 식생활, 똑!똑!’ 토크 콘서트가 내원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이광 교수는 ‘난임 극복을 위한 식생활’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1부를 진행했다. 특히 3대 영양소 섭취법, 난임 치료 중 필요한 영양제와 운동과 체중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차움 푸드 테라피클리닉 이경미 교수가 ‘만성염증 치유로 면역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염증 유발하는 음식과 예방 음식을 비롯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챙김 방법과 식사, 운동법 등 건강한 임신을 위한 노하우를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최수빈 씨는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어려운 게 식생활인데 교수님들의 구체적인 설명 들으니 당장이라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런 강좌를 비롯한 이벤트가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은 “참석하신 환자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걸 보니 의료진도 힘이 난다” 며 “향후 차병원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난임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강좌나 이벤트를 선별해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남지역 최대규모인 대구차병원 난임세터는 개원 후 2년간 대구·경북뿐 아니라 경기, 인천, 대전, 충청권 등 1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다녀갔다.
    • 질병
    • 건강강좌
    2024-01-31
  • 방학 맞은 우리 아이, 구강검진으로 살피자 외(外)
    [현대건강신문] 최근 방학을 맞이한 자녀를 둔 40대 주부 ㄱ씨는 마음이 급하다.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학기 중에는 바빠서 미뤄왔던 치과진료를 할 수 있게 됐기 때문. 그런데 A씨는 평소 아이들이 치과를 무서워했던 터라, 치과를 가는 것이 어색하고, 아이들이 어떤 검진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막막하다. 성장기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발육하는 과정에 있어 치아를 포함한 구강조직도 유치열기(유치들만 있는 시기), 혼합치열기(유치와 영구치가 혼재하는 시기)를 거쳐 영구치열로 변화하는 시기를 겪는다. 소아치과 김현태 교수는 “이 시기에는 유치의 탈락, 영구치의 맹출과 더불어 치아우식과 치주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따라서,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발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적 관리를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치아우식은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예방과 치료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구강검진에 효과적인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아이들이 학기 중에는 학업 활동 등으로 치과 방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소한 방학 시즌에라도 치과 내원 및 구강검진을 통해 아이들의 구강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검진 주기는 일반적으로 치아우식 위험도에 따라 1, 3, 6개월 등의 기준으로 정하게 된다. 그러나 개개인에 따라 적합한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로 내원 주기를 잡아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김 교수는 성장기 아이들의 구강검진에 대해 “시진, 촉진, 타진 등을 포함한 임상검사 외에도 방사선사진 검사를 권장한다”라며, “특히, 방사선사진 촬영으로 치아우식의 정도, 과잉치, 결손치, 치아의 형성장애, 유치 및 영구치의 발육이상 등 시진이나 촉진으로 알 수 없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의 교정치료를 고려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교정검진을 통해 문제가 발견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한 본격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검사 및 분석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학기 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라면 다소 여유가 생긴 방학에 교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교정치료를 시작하면 짧은 기간 내 치과를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할 수도 있고, 치료를 처음 받다 보면 교정장치에 익숙해지는 기간도 필요할 수 있어 방학 시작 즈음에 교정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교정치료는 치아를 가지런하게 배열하고 잘 씹을 수 있는 교합관계를 형성하며, 턱‧얼굴과 치열이 조화로운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치료다.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는 “성장기 아이들은 신체의 다른 부분과 함께 턱과 얼굴 그리고 치열도 발달하고 있어 교정검진을 통해 △턱과 얼굴 뼈가 조화롭게 성장하고 있는지 △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 순조로이 이행되고 있는지 △교합관계는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 교수는 “만 6~7세에 첫 교정 검진을 받아 특별한 교정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 한두 달 간격의 주기적 내원이 필요하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거나 치료 적기가 아닌 관계로 관찰을 하게 되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내원 간격은 더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23일 ‘아프지 않게 나이드는 법’ 건강강좌 노인성 질환·근감소증·심혈관질환 전문의 강연 [현대건강신문]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년을 맞아 오는 23일(화)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bundangmedicalcenter/featured)를 통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에 대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통계청 발표 결과 2022년 대한민국 인구의 17.4%가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로 집계되었고, 올해 말에는 고령인구가 20%를 넘기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라이브 강좌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인성질환 소개 및 예방하는 법(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 △노년층 심혈관질환 관리(심장내과 강세훈 교수) △노인 근감소증(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 △노년층의 근력운동법(재활의학과 신세영 교수)의 강연으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풀어 낼 예정이다. 강의 중 궁금한 부분은 댓글을 통해 질의하면 교수진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줄 예정이다.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는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가정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며 “노년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노인성 질환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는 “최고의 노후대책은 근육 저축이라는 말이 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근력이 저하됨에 따라 신체능력이 떨어지고, 낙상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하루 빨리 근력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윤상욱 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도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전문의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유튜브 라이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기획으로 많은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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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실시간 건강강좌 기사

  • 서울대병원, 8월 8일 모야모야병 건강강좌
    [현대건강신문]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에서는 8월 8일(목) 오후 4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모야모야병에 대한 공개상담과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어린이 모야모야병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 △어른의 수술적 치료 등을 강의한다. 강사는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이며 강의 후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명지병원, 8월 17일 건선피부환자 위한 건강강좌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는 오는 8월 17일(토) 오후 1시 병원 C관 4층 권역응급회의실에서 건선환자를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피부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건선클리닉 개설을 기념하여 건선피부질환에 대한 올바를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해피스킨- 건선과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최근 크게 늘어난 건선질환의 특성과 치료, 예방과 관리 등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인데, 건선환자와 보호자 등 건선이 궁금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명지병원 피부과 조한경 과장은 “건선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염증 반응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에 해당하는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라며 “고혈압, 당뇨병과 같이 계속해서 꾸준한 유지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또 “병변의 전체적인 모양에 따라 판상 건선, 화폐상 건선, 농포성 건선 등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며 “건선의 경과는 다양하지만 보통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전 세계 인구의 1~3%를 차지하는 흔한 피부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명지병원 건선환자 건강강좌는 피부과로 전화로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간상선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 진행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24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협회 지하 보건교육관에서 ‘이유없이 피곤하고 예민하다면(갑상선질환 바로알기’를 주제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김보미 임상영양사가 건강검진으로 알아보는 갑상선 질환과 암 그리고 갑상선 질환의 예방법 및 식사관리법 등 갑상선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켜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건협동부지부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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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강좌
    2019-07-30
  • 건협 서부지부 ‘갑상선 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 개최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23일 청사 내 지하 메디월드 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유없이 피곤하고 예민하다면? 갑상선 질환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공개강좌는 이향란 외과 전문의가 진행했다. 이향란 전문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은 암은 갑상선암이며, 그 환자 수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갑상선암은 진행이 매우 느린 암으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았을 경우 예후가 양호한 편으로 알려져 있으나 장기간 경과 후 재발 및 전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건강검진과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갑상선암에 대한 참고사항 및 주의점 등 지역주민들의 갑상선암 예방에 대한 궁긍증을 명쾌한 설명으로 강좌를 실시했다. 강좌 마지막 시간에는 참가한 지역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매월 지역주민들을 대상 다양한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7-23
  • 한양대병원 26일 두경부암 주제로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양대병원 암센터는 오는 26일(금) 오후 2시~5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세계 두경부암의 날’을 맞이하여 ‘두경부암 : 아는 만큼 이긴다’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암센터 소장 태경 이비인후과 교수는 “세계 두경부암의 날을 맞아 다소 덜 알려진 두경부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강좌에서는 두경부암의 이해와 두경부암·갑상선암의 최신치료와 재건법, 그리고 예방법과 치료 후 관리 등 일반인들이 궁금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태경 이비인후과 교수가 ‘두경부암의 개론 및 수술’ △박혜진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두경부암의 방사선 치료’ △안희창 성형외과 교수가 ‘두경부암의 재건술’ △송창면 이비인후과 교수가 ‘두경부암 • 갑상선암의 수술 후 관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지용배 이비인후과 교수가 ‘갑상선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강좌는 두경부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두경부암 검진 및 상담 그리고 다양한 기념품과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24일 갑상선질환 예방 주제로 건강강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서울동부지부)는 오는 24일(수) 오후 4시 협회 지하 1층 보건교육관에서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김보미 임상영상사가 건강검진으로 알아보는 갑상선 질환과 암 그리고 갑상선 질환의 예방법 및 식사관리법 등 갑상선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릴 예정이다. 매월 1회씩 건강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내부 건강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등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26일 ‘성장과 성조숙증’ 건강강좌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오는 26일(금) 오전 11시 키즈센터 지하 2층 로즈아카데미에서 ‘성장과 성조숙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여아의 사춘기는 만 10세 경 유방이 발달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남아는 만 12세 경에 고환이 커지면서 시작된다. 성조숙증은 여아에서 만 8세 이전, 남아에서 만 9세 이전에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성조숙증은 여아에서 남아에 비해 5-10배 가량 많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이차성징의 조기 발현과 함께 빠른 골성숙으로 인해 최종 성인키의 감소 및 심리 사회적 문제나 행동 문제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미즈메디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성원 진료과장이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성장과 성조숙증에 대한 이해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강 관리 등을 전하고,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키에 대해서는 관심이 높은 반면, 신체 발육에 대한 변화와 그에 따른 대처 방법은 미흡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소중한 자녀의 성장을 관리할 수 있는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강좌는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주대병원 8월 ‘두경부·갑상선암’ 건강강좌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8월 두경부·갑상선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갑상선암과 두경부암의 영양관리(8월1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 및 약물치료(8월7일 14시, 유방암센터 김지영 교수, 약제팀 김샛별 약사) △방사선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8월8일 14시,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8월13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두경부암의 예방과 치료(8월21일 15시, 두경부암센터 김철호 교수) △갑상선암의 이해 및 치료법(8월28일 14시, 갑상선암센터 김형규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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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대구동산병원 18일 ‘성장과 소아알레르기 질환’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오는 18일(목) 오전 11시부터 병원3층 마펫홀에서 “성장과 소아알레르기 질환”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는 소아청소년과 강석진, 이가현, 추미애 교수가 소아 성장, 사춘기, 알레르기 질환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법을 소개하고, 소아청소년과 내분비 전문의와 함께 주사 치료를 직접 체험해보고 최적의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강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19일 ‘노인성 안과질환’ 건강강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9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눈이 침침해요-흔하게 접하는 노인성 안과질환’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눈의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할 만큼 우리 몸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노화가 진행될수록 시력 저하는 물론,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노인성 백내장과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이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눈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안과질환은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들 질환 중에서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거나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생각해 말기에 이르기까지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정은지 교수는 “노화에 의한 시력 저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각종 노인성 안과질환까지 동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눈을 자꾸 비비거나 눈물이 나고 침침하며 두통, 피로감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안과에 내원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약물치료 등의 처치로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은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노인성 안과질환의 원인과 증상, 진행단계에 따른 치료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노년의 건강한 눈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 25일 ‘치과수술’ 주제로 건강강좌 서울대치과병원이 25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치과수술하면 많이 아픈가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치아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관여하여 영양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신체 기관이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적절한 치과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지만, 통증에 대한 걱정으로 미루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마취과 감명환 교수와 함께 치과 치료와 수술은 얼마나 아프며, 수술로 인하여 생긴 통증은 어떻게 치료하는지와 올바른 진통제 사용법 등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서울성모병원 24일 ‘육종암 등 골육종’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골연부종양 · 전이암센터에서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암병원 제 1회의실에서 육종암 질환에 관하여 환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육종(肉腫, sarcoma)암으로 대표되는 골연부조직종양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특성화된 전문 의료진의 진료가 필요하며, 진단과 치료에 있어 많은 경험과 여러 임상과의 협력이 필요한 현대의학의 난제 중 하나이다. 골연부조직종양은 치료가 필요 없는 종양에서부터 수술과 항암치료가 모두 필요한 골육종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종류가 있으며, 진단에 따라 치료의 방침이 완전히 달라진다. 육종암 치료의 핵심은 광범위 절제 수술로, 과거와 같이 팔이나 다리를 절단하지 않고 광범위 절제 후에 뼈와근육, 피부 등을 재건하는 사지구제술을 치료의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척추에 발생한 종양에 대해서도 근치적 절제 및 재건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개강좌는 골연부종양·전이암센터장 정양국 교수(정형외과)의 센터소개를 시작으로 △육종암의 진단 및 치료 △서울성모병원 골연부종양 전이암센터 치료성적 △이것이 궁금합니다 등 3가지 세션으로 육종암의 영상 및 병리 진단, 수술 및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강의와 그동안의 치료성적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양국 센터장은 “암을 이겨내고 치유와 회복을 얻는 일은 쉽지 않으나, 이번 공개강좌를 통하여 의료진과 병원뿐만 아니라 환우와 가족 여러분들이 암에 대하여 바로 알고 함께 노력할 때 효율적인 암 치료가 가능하므로,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암을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암병원은 11월 ‘2019 암 바로알기’ 행사를 마련하여 암 환우 및 가족들에게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와 마음의 치유가 되는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백병원, 23일 '고혈압의 원인 동맥경화 예방법' 건강강좌 서울백병원이 23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고혈압의 원인! 동맥경화 예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심장내과 김병규 교수가 혈관이 굳어지는 원인과 생활 속 동맥경화 예방법 8가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 동맥경화로 발생할 수 있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과 치료법에 관해서도 강의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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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7
  • 강서 미즈메디병원 12일 ‘힐링 음악회’ 개최 외(外)
    [현대건강신문]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오는 12일(금) 오후 12시 30분 본관 2층에서 피아니스트 이민지와 호르니스트 세르게이 아키모프 부부를 초청해 환자와 지역민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호평 받고 있는 이민지와 세르게이 아키모프 부부의 듀오 리사이틀로 피아노와 호른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흐·샤를 구노의 ‘아베 마리아’, 모차르트의 ‘아! 말씀 드릴게요. 어머니’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그리고 멘델스존의 ‘무언가’ 등 대중에게 사랑 받고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 시네마 천국과 알라딘의 OST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음악은 상처 난 마음에 대한 약’이라고 한다”며 “부부 음악가의 감미로운 연주로 환자와 내원객 모두 바쁜 일상 속 작은 여유를 갖고 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즈메디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지역민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여의도성모병원, 15일 ‘요통과 올바른 치료’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15일(월) 오후 12시 반부터 4층 강당에서‘요통과 올바른 치료’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마련한 ‘척추건강 바로 알기’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척추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요통의 소개'에 대하여 신경외과 조정기 교수가, △'요통의 비수술적 치료'에 대하여 신경외과 최진규 교수가, △'요통의 수술적 치료'에 신경외과 유승찬 교수 각각 강의한다. 조정기 교수는 “척추 질환을 방치할 경우 허리 및 하지의 통증은 물론 척추가 변형되는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척추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한명훈 교수 “두통에 대한 지나친 걱정 피해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5일 구리보건소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두통이야기'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두통의 종류와 진단, 치료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한 교수는 “두통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전체인구의 70-80% 이상에서 일 년에 한번 이상 두통을 경험한다” 며” 두통은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집성 두통 등의 일차 성 두통과 부비동염, 중이염, 턱관절, 뇌지주막하 출혈, 뇌종양, 뇌수막염 등 이차 성 두통으로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 교수는“두통은 너무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하나의 증상으로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 뇌 질환은 그 원인의 일부일 뿐이며 두통에 대한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두통의 양상만으로 두통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기 어려우므로 자세한 병력과 정확한 진찰로 특정 뇌 질환에 의한 두통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조금이라도 뇌 질환이 의심되면 CT나 MRI 등 적절한 검사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8월9일에는 소화기내과 안지현 교수가 ‘건강한 노후를 위한 간 관리법’에 관하여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7-09
  • 건국대병원, 16일 ‘무릎 관절염’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건국대병원은 16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무릎 관절염’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로 무릎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와 재활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지역 주민을 위한 7월 건강강좌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7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 교실’은 10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3일(토)과 27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황사, 미세먼지’는 16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22일(월) 오후 4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5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의 ‘병원 소식-7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시린이’ 주제로 10일 건강강좌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은 오는 10일(수) 오후 1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시린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보존과 박정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시린이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연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는 11일(목) 오후 2시 10분부터 대강당에서 ‘대동맥’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최신 대동맥 치료법, 대동맥 박리증, 말판증후군, 대동맥 수술 전후 관리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7-05
  • 이대서울병원 11일 ‘고혈압’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이대서울병원이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오는 11일(목) 오후 3시 중강당에서 ‘수은 혈압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안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이자 이대서울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는 편욱범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여행용 치약·칫솔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5일 ‘보험 틀니’ 주제로 건강강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5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보험 틀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자연 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인공 치아 중 하나인 틀니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사용할 만큼 대중화된 보철치료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만 65세 이상 보험 틀니에 대한 기존 본인 부담금이 50%에서 30%로 확대 적용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열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틀니는 이가 없는 치아들을 대체하기 위한 일종의 방편이지, 치아 자체를 완전히 대체가능한 것은 아니다. 원래 자신의 치아만큼의 저작효율을 갖지 못할 뿐 아니라, 이질감이 꽤나 느껴지기 때문에 저작에 큰 문제가 없다면, 보험이 적용된다고 해서 꼭 할 필요는 없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윤준호 교수는 “틀니를 계획하고 있다면 치과 의사와의 충분한 상의와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진 후에 전반적인 수복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김안과병원 11일 ‘안구건조증’ 주제로 건강강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11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안구건조증'을 주제로 ‘해피 아이(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각막센터 김국영 교수가 안구건조증의 증상과 진단,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눈물은 3개의 층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표면은 지방층으로 눈물의 증발을 막고, 중간층은 수분으로 눈물막의 두께를 유지하여 고르고 깨끗한 이미지를 만드는 기능을 한다. 가장 안쪽은 점액층으로 수분을 잡아주며 표면을 윤기 있고 고르게 만든다. 안구건조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눈물층의 한 곳 또는 여러 곳에 문제가 생겨 불편한 증상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김국영 교수는 "안구건조증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알아내고 유형별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기 치료가 그렇듯 몸에서 없애버릴 수는 없지만 지속적인 경과관찰과 적극적인 치료로 증상완화를 통한 생활개선이 가능하므로 포기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11일 아주난청재활교실 개최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는 11일(목) 오후 6시30분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제24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잔존청력보존을 위한 인공와우 수술, 이식형 보청기,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인공와우-잔존청력 보존 수술법과 체계적 언어재활이 핵심(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이식형 보청기-일반 보청기의 불편함을 피할 수 있는 신기술(이비인후과 장정훈 교수) △노화성 난청-이제는 어떻게든지 들을 수 있는 세상(이비인후과 박헌이 교수) △환자 사례 보고 순으로 진행하고 마지막에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 난청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 강동성심병원 3일 ‘비만 합병증’ 건강강좌 강동성심병원이 3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관 6층 대강당 일송홀에서 '비만 합병증'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3대 성인병인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법을 제공하는 ‘비만 합병증 드림팀’ 캠페인의 일환이며 △내분비내과 김민경 교수의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콜레스테롤 관리, 비만 고지혈증 안녕' △소화기내과 김형수 교수의 '소리 없이 찾아오는 지방간, 건강 간 만들기'로 진행된다. 강좌 후에는 개별 Q&A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바로 물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금년도 강동성심병원 공개 건강강좌는 이번이 두 번째이며, 9월과 12월에 걸쳐 총 4회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암병원, 14일 ‘간암과 췌장암’ 연수강좌 개최 서울대학교 암병원은 오는 14일(일) 오전 8시 4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간암과 췌장암’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서울대병원 교수가 다수 참여해 지역의료진과 의료노하우를 공유한다.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지역의료진과 협력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좌는 크게 2개의 세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세션은 췌장암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췌장암 언제 의심하고 어떻게 진단하나? △췌장암 수술의 최신 진보 △ 췌장암 항암치료의 최신 동향 △ 췌장암에서 방사선 치료 순서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 주제는 간암이다. 구체적으로 △간암의 고위험군 진단 및 검진 △간암의 발생 및 재발 예방 △간암의 국소치료 성적 △간암의 수술적 치료 및 간이식 △간암의 전신 및 지지적 치료 순서로 진행한다. 서경석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지역 병·의원의 확고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암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 사전접수는 오는 10일(수) 자정까지 서울대병원 암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3점이 주어진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7-02
  • 분당차병원 7월 4일 ‘화농성 한선염’ 주제로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분당차병원은 오는 7월 4일(목) 오후 12시부터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화농성 한선염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분당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가 화농성 한선염의 원인과 치료, 생활습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화농성 한선염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화농성 한선염은 진단이 쉽지 않아 여드름이나 모낭염 등으로 오인해 방치하면 항문·직장·요도·방광 등에 누공이 생기거나 협착, 이차 세균 감염 및 심한 통증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경희대치과병원, 7월 1일 ‘틀니의 날 기념’ 건강강좌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는 오는 7월 1일(월), 틀니의 날을 맞이하여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임플란트와 틀니의 유지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 틀니의 유지관리(백장현 교수) △건강한 임플란트를 위한 유지관리(홍성진 교수) △구강상태 점검 및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보철과 배아란 교수는 “틀니, 임플란트 등 치아 보철물을 잘못 관리하면 구강 상태가 악화되기 쉽다”며 “노년기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보철물 관리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노년기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28일 ‘다이어트의 비밀’ 건강강좌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오는 28일(금) 오후 2시 키즈센터 지하 2층 로즈아카데미에서 ‘다이어트의 비밀’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비만 유병률이 34.1%로 10년 전에 비해 3.4%나 증가했다. 여성의 비만 유병률은 25.6%, 남성은 41.6%에 달해 다양한 합병증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미즈메디병원 가정의학과 임형지 진료과장이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비만은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등 만병의 근원으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강좌는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 병원소식의 신청 양식을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대서울병원 27일 ‘로봇수술’ 건강강좌 이대서울병원이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오는 27일(목) 오후 3시 중강당에서 ‘로봇수술 궁금하시죠?’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를 맡은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훈 교수는 2,000례의 단일공 복강경수술과 500례의 로봇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20여 편 이상의 국제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여행용 치약·칫솔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25일 ‘노년 위한 건강다이어트’ 건강강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서울동부지부)는 오는 25일(화) 오후 4시 협회 지하 1층 보건교육관에서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맹경희 가정의학과전문의와 문지영 임상영상사가 △다이어트의 종류와 폐해 △생활습관교정 △운동 △식생활 등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릴 예정이다. 매월 1회씩 건강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내부 건강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양대구리병원 노선균 교수 “대표적 다리 혈관질환, 말초성 동맥질환” 한양대구리병원 ‘건강한 다리’ 주제로 건강강좌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14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다리, 건강한 노후'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흉부외과 노선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다리혈관 질환의 종류와 진단, 치료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노 교수는 “대표적인 다리 혈관질환에는 말초성 동맥 질환과 하지 정맥 질환이 있다. 말초성 동맥 질환은 하지 파행, 걷는 능력의 저하, 허혈성 통증이 주요 증상이며 나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등이 유병률을 증가시킨다” 또한”모세관 확장증, 망상 정맥, 하지 정맥류 등이 발생하는 말초성 정맥 질환은 고령, 가족력, 여성,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 비만 등이 중요 원인 중에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노 교수는“건강한 다리 혈관을 위해서는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 조절과 더불어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 보전적 치료, 시술 및 수술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7월5일에는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두통 이야기’에 관하여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세암병원 28일 ‘갑상선암’ 건강강좌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가 오는 28일(금) 오후 1시 40분부터 연세암병원 지하3층 서암강당에서 ‘제9회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갑상선암의 종류와 진단, 수술, 치료법은 물론 수술 후 운동 요법과 관리 방법까지 상세히 다룬다. 의료진에게 강의와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된다. △갑상선암의 종류 및 영상 진단(영상의학과 윤정현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갑상선내분비외과 강상욱 교수) △갑상선암의 방사성요오드 치료(핵의학과 강원준 교수) △갑상선 수술 후 운동 요법(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박지혜 강사) △갑상선암의 수술 후 관리(내분비내과 김다함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 후 상처 관리(피부과 김지희 교수) 무료 강좌이며 갑상선암 환자‧보호자는 물론 질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6-24
  • 건국대병원, 18일 ‘췌장암 진단’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건국대병원이 18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췌장암의 진단’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소화기내과 이태윤 교수로 췌장암의 다양한 진단 방법부터 내과적 치료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 아주대병원 21일 ‘치매예방과 관리’ 주제로 건강강좌 아주대병원 신경과는 오는 21일(금)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치매 예방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치매 예방과 관리교실’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매 예방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법, 인지활동, 치매국가책임제 및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아주대병원 신경과 문소영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치매, 예방할 수 있나요?(신경과 문소영 교수)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한국스포츠 정책과학원 송홍선 박사)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활동(신경과 이선민 전문의) △치매국가책임제 및 장기요양보험(신경과 선경화 간호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김안과병원, '망막혈관폐쇄' 주제로 20일 건강강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20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눈 중풍'으로 불리기도 하는 '망막혈관폐쇄'를 주제로 ‘해피 아이(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망막병원 김주연 교수가 망막혈관폐쇄의 증상과 진단,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망막혈관폐쇄는 크게 망막정맥폐쇄와 망막동맥폐쇄로 나뉜다. 망막정맥폐쇄는 여러 원인에 의해 망막의 정맥이 막혀 시력감소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이다. 망막정맥폐쇄의 원인 질환으로는 고혈압이 가장 많고, 고령일 경우에 더욱 흔히 발생한다. 망막동맥폐쇄는 중심동맥폐쇄와 분지동맥폐쇄로 나누는데, 특히 중심동맥폐쇄의 경우 실명의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김주연 교수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늘어나면서 망막혈관폐쇄 역시 크게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30~40대의 젊은층에서도 꾸준히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눈 중풍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고 기름진 안주 섭취를 줄이면서 금연, 적당한 운동과 함께 스트레스를 제 때 푸는 등 전신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길병원, 쇼그렌증후군 건강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가 한국 쇼그렌증후군 환우회와 공동으로 최근 병원 본관 2층 아카데미실에서 ‘제3회 쇼그렌 극복을 위한 캠페인 오아시스’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내과 백한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한 증상이 발생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증후군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또 환자와 가족 등 질환에 관심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백한주 교수는 “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확한 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 쇼그렌증후군 환우회와 함께 이번 건강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건협 서울 동부지부, 23일 일요검진 실시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건협 서울동부)는 오는 23일 바쁜 일상 때문에 건강검진을 못 받으신 분들을 위한 일요검진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평일에 건강검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6월 넷째주 일요일에 △2019년도 종합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다. 건강검진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8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해야 된다. 한편, 부득이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미수검자 등록을 하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원할 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편리하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6-11
  • 건국대병원 ‘대장암 간 전이’ 주제로 14일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건국대병원이 14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센터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4일 건강강좌는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황대용 교수가 대장암의 간 전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어 건국대병원 이은 영양팀장이 대장암 환자의 여름철 건강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대병원 11일 척추협착증 주제로 건강강좌 [현대건강신문] 서울대병원은 11일(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허리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실제사례 중심으로 청중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비수술 치료로 호전된 척추협작증 환자(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 △비수술 치료 후 호전이 없어 수술을 받은 추간판탈출증 환자(신경외과 양승헌 교수) △비수술 치료 후 호전이 없어 수술을 받은 척추협착증 환자(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등 다양한 환자의 사례를 소개한다. 강의 종료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대서울병원 13일 ‘비만’ 건강강좌 이대서울병원이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오는 13일(목) 오후 3시 중강당에서 ‘비만하고 싶지 않다면 꼭 들어야할 강의’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비만 전문가인 심경원 교수가 강의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우산·타월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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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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